야설 고종-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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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3,147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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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의 힘이 커지자 그 위상에 맞는 궁궐이 필요하다는 대신들의 의견에 따라 여의도 전체에 경북궁 4배 크기의 크고 웅장한 궁궐을 3년동안 새로 지었고 오늘 그 궁궐의 완공 기념 파티가 열렸다.
"폐하~~! 축하드립니다! 저희 나라의 베르사이유 궁전에 비해도 손색이 없는 정말 웅장한 궁궐이 만들어졌습니다!"
"하하하~~고맙소! 페트릭 공사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다 가시오!"
"예~~폐하!"
"안녕하십니까~~~폐하!"
"어이구~~애니양 그 동안 대학에서 연구만 한다고 파티에는 참석을 하지 않더니 오늘은 왠일이오?"
"호호호 아버지가 그러다가는 시집도 못 간다구 계속 잔소리를 하셔서...제가 항복했사옵니다!"
"하하하하~~~미국 공사가 알고 보니 잔소리꾼이었군요~~~하하하!"
"폐하~~~저 지금부터 저쪽에 있는 조.용.한 휴게실로 갈건데 시간이 되시면 같이 가시겠어요?"
"후후후...당연히 가야죠~~~!"
애니와 난 다른 사람들 모르게 조용히 휴게실로 들어갔고 들어가서 문을 잠그자 애니는 두 손으로 내 목을 감으며 내게 안겨왔다.
"우웅~~~폐하! 보고싶었어요~~~!"
"나도 보고 싶었다오....!"
난 애교를 부리며 투정을 하는 애니의 입에 살짝 키스를 하며 애니를 꼭 끌어 안았고 애니는 손으로 내 귓불을 어루만졌다.
"으...음!"
"그 동안에 더 예뻐진 것 같아!"
내가 키스를 하자 애니는 입을 벌리고 내 혀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고 난 애니의 드래스 앞부분을 손으로 천천히 벗기자 밖으로 드러난 탐스러운 유방을 손으로 잡고 주무르면서 나머지 한 손으로는 애니의 풍성한 엉덩이를 만지기 시작했다.
"으~~~으음~~~!"
"흐음~~!"
애니의 혀는 내 혀를 한없이 계속 감아왔고 난 손가락 사이에 애니의 유두를 살짝 끼우고 비틀며 애니를 계속 자극했다.
"아~~~으음~~!"
애니의 유두가 내 애무에 의해 점점 커지고 애니의 입에서 작은 신음 소리가 새어나오자 난 엉덩이를 만지던 손을 앞으로 돌려서 거칠한 보지털을 만지다가 손가락 하나를 보지속 깊숙이 밀어넣었다.
"아~~~아잉! 으~~으음!"
"음~~~응!"
손가락이 보지속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자 애니의 신음 소리가 점점 커지기 시작했고 난 그런 애니의 모습을 보며 애니의 귓불을 살짝 깨물며 귓가를 혀로 빨았다.
"흐응~~응! 아~~응~~~~좋아요!"
"흐음~~!"
내가 계속 애니의 귓가에 있는 성감대를 혀로 건드리며 자극하자 애니는 몸을 좌우로 비틀며 거친 신음을 토해냈다.
"아~~~으응! 으음~~~흐응!"
"헉헉~~헉~~~!"
애니의 보지는 흘러나온 애액으로 홍수를 이루었고 내가 보지에서 손가락을 빼고 몸을 눕히자 내 몸 위로 올라와서 내 젖꼭지와 몸 이곳저곳을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흐음~~! 헉~~!"
애니의 혀가 여기저기를 지나다닐 때마다 난 흥분에 몸을 떨었고 애니가 내 자지를 입에 넣고 서서히 피스톤 운동을 하자 내 자지는 터질 듯이 커졌다.
"흐어억~~~아~~! 애니~~~!"
내 자지를 입에 물고 머리를 움직이는 애니를 보다가 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애니의 가랑이를 벌리고 그 속에 자리잡고 애액을 흘리고 있는 보지에 자지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아~~흐응! 아~~아~~~! 아앙~~!"
"이제...헉! 헉헉~~~!"
애니의 보지는 밀려들어간 내 자지를 따뜻하게 감싸주며 사방에서 자지를 조여주었고 난 그런 보지의 느낌을 잠시 음미 하다가 천천히 허리를 아래 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헉~~헉헉! 허억! 헉헉~~! 헉!"
"으~~으음! 아앙~~아~~아! 앙~~~앙~~아!"
애니는 자신의 보지속에서 격렬하게 움직이는 자지를 느끼며 내게 몸을 더욱 밀착 시켜왔고 난 한 손으로 유방을 움켜쥐며 계속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아~~으응! 흐응~~아앙~~흐윽! 아~~폐하~~흑! 아~~!"
"흐헉~~헉! 헉헉~~헉!"
내가 엉덩이를 흔들때마다 애니는 입에서 신음을 토하며 다리로 내 허리를 감아왔고 난 피스톤 운동 속도를 더 빨리했다.
"헉헉~~헉! 흐헉!"
"흐윽~~아앙! 아~~~~!"
난 어느 순간 자지에서 올라오는 쾌감을 느끼고는 애니의 보지속 깊은 곳에 정액을 토해냈고 난 애니를 꼭 껴안고 애니의 입술에 키스하며 정사의 여운을 느꼈다.
"흐헉~~헉헉! 헉~~~헉헉~~~! 허어어억~~~헉!"
"아~~아흐응! 아~~아~~흐윽! 아~~아아앙~! 흑~~!"
정사의 흔적을 대충 정리하고 난 파티장으로 돌아왔고 그런 내게 어이부 영반 임정국 공이 다가왔다.
"폐하~~~어디 가셨던 것이옵니까?"
"응? 아~~잠시 정원에서 쉬고 왔소...그래? 무슨 일이오?"
"폐하~~3층 서재에 독일 공사 일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그럼 올라가야지~~!"
3층 서재에는 엥겔 공사와 정장을 입은 두 명의 남자가 있었다.
"안녕하십니까~~~폐하?"
"오랜만이오~~~공사! 그래 요즘 유럽상황은 어떻소?"
"작년에 있었던 스당 전투이후 계속 그 자리에서 지루한 참호전만 되풀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폐하께서 여러모로 도와주셔서 현 상황이라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요...아무튼 우리가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군...그래 오늘은 무슨일로 이렇게 은밀히 만나자고 한거요?"
"폐하~~이번에 본국에서는 스위스에 망명해있는 공산주의자 레닌을 러시아로 돌려보낼 생각입니다."
"흐음~~~레닌이 러시아로 돌아가면 확실히 러시아는 전쟁 능력을 상실하겠군....하지만 레닌으로 인한 파장은 러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퍼질텐데......"
"레닌은 서부전선이 정리되면 바로 제거 할것입니다!"
"하긴...러시아가 무너지면 자연히 서부전선의 균형도 무너질것이니....그래 그 말을 하러 온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러시아가 빨리 무너질수있게 뒤를 조금 시끄럽게 해주십시오! 폐하!"
"흐음~~알겠소! 아마 이 주일 뒤 러시아의 국경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이 실시될것이오!"
"하하하~~대규모로 말씀입니까? 하하하! 그리고 여기 두 분은 저희 황제께서 폐하의 우정에 보답하고자 보내시는 분들입니다!"
"그래요...?"
"예! 두분 모두 기계공학의 권위자이십니다!"
"하하하하~~그래요! 정말 반갑소!"
이 주일후 국경지대인 헤이룽강 일대에서 대한제국 만주군 10만 명이 동원된 대규모 군사훈련이 실시되었고 이 사건에 자극을 받은 러시아는 대한제국에 항의를 했지만 대한제국은 계속 군사훈련을 강행했고 러시아에서는 대한제국과 전쟁이 일어날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물가 폭등과 끝이 않보이는 전쟁에 시민들의 불만이 증폭되었다. 이때 독일에 의해 레닌이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속에 러시아로 돌아왔다.
이런 러시아의 급박한 움직임 속에서도 서부전선의 지루한 참호전은 계속되었고 연합군의 고위장성들은 전선의 상황보다 파리에서 여자들과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호호호~~백작님도 그렇게 말씀하시면 부끄러워요~~~!"
"하하하~~~부끄럽긴 마타하리 당신의 춤은 일품 중의 일품이지~~~!"
"아이 참~~백작님도...그런데 르노와르 백작님은 어디가셨죠? 오늘은 계속 않보이시네요?"
"어~~~이거 마타하리의 마음을 잡은게 르노와르 백작인가 이거 부럽구만......!"
"호호호~~~무슨 말씀을 파티때마다 꼭 오시던 분이 않보여서 그렇지요~~~!"
"그런가~~~그럼 다행이군~~~마타하리가 누구에게 마음을 줬다면 파리에서 자살할 사람이 한둘이 아닐거야! 참~~~! 르노와르는 베르뎅으로 갔어!"
"어머~~~베르뎅 이라뇨~~~?"
"흐음~~이건 비밀인데....요즘 러시아쪽이 심상치가 않아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 르노와르가 지휘하는 3군이 베르뎅을 공격하기로 했지!"
"어머~~그런일이 있었어요~~~!"
"이건 비밀이야~~~! 알았지!"
"그럼요~~~!"
"그건 그렇고 국방대신께서는 오늘도 바쁜모양이군....!"
"예? 아~~~~정력이 넘치시나 봐요!"
마타하리와 백작이 바라보는 곳에는 프랑스 국방대신 트리엥 후작이 금발의 여자와 함께 이층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아~~잉! 트리엥~~~급하기는~~~!"
"흐흐흐~~~오늘따라 더 예뻐보이는군~~!"
이층에 있는 손님방으로 들어간 트리엥 후작은 금발 여인을 끌어안으며 여인의 얼굴에 키스 세례를 퍼부었다.
"트리엥~~천천히요~~아잉~~트리엥!"
"오늘 내가 급해서 그래~~~!"
후작은 여인의 드레스 가슴부분을 헤치며 손을 안으로 집어넣고 말랑말랑한 여인의 유방을 손으로 잡고 주물렀고 여인은 입으로는 싫은 소리를 하면서 드레스 상체를 벗기 시작했다.
"언제봐도 눈같이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군~~~!"
"어머~~~~트루엥도 참~~!"
드레스가 벗겨지자 여인의 하얀 알몸이 완전히 드러났고 트리엥 후작은 여인의 몸 이곳 저곳을 입으로 빨아대기 시작했고 후작의 입이 지나칠때마다 여인의 몸에는 빨간 키스 마크가 새겨져갔다.
"아~~아흐응! 아~~!"
"흐흐흐~~~!"
후작은 입을 열심히 놀리면서도 손은 여인의 보지둔덕과 허벅지 주변을 부드럽게 쓸어갔고 그럴때마다 여인은 뜨거운 신음을 토해냈다.
"아~~아잉~! 아흑~~아! 아~~~!"
"으~~~으음!"
보지주변을 쓸어가던 후작의 손가락이 여인의 보지속으로 사라졌고 여인은 자신의 좁은 구멍속으로 파고들며 예민한 부분을 계속 자극하는 손가락을 느끼며 뜨거운 신음과 함께 몸을 꼬았다.
"아~~아~~~트루엥~~아! 아~~아흑! 아~~으응!"
"으음!"
후작의 손가락에 의해 여인의 보지는 점점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갔고 여인은 후작의 가슴에 있는 젖꼭지를 손으로 만지며 후작을 자극했고 후작도 남은 한 손으로 여인의 풍만한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흐응~~아응! 아~~~아!"
"음~~~으음!"
보지가 애액으로 홍수를 이루어도 후작은 보지에서 하는 손가락 운동을 멈추지 않았고 여인은 보지에서 계속 올라오는 엄청난 자극에 거친 신음을 토해냈다.
"아흑~~~아~~! 이~~이제 그만 넣어줘요~~~아!"
"흐음~~!"
여인은 신음소리를 내면서 손을 아래로 내려서 트루엥 후작의 자지를 잡고 주무르기 시작했고 후작은 자지를 따뜻하게 잡고 만지는 여인의 손을 느끼며 여인의 목에 길게 키스하며 붉은 키스 자국을 남겼다.
"아~~아앙! 아~~아흑~~아~~이제 넣어줘요~~!"
"아~~헉! 아~~~으음!"
여인의 부드러운 손길에 의해 후작의 자지는 천천히 발기되었고 여인이 내는 거친 신음 소리에 더 흥분한 후작은 여인을 손으로 의자를 잡고 엎드리게 하고 드러난 엉덩이를 벌리고 발기된 자지를 보지속으로 밀어넣었다.
"아~~아악! 아~~아앙~~~으음!"
"허억~~~헉헉! 헉~~헉!"
여인의 보지는 자지가 들어오자 바로 부드러운 속살들로 자지를 감싸며 조여주었고 후작은 그런 보지의 조여주는 맛을 느끼며 엉덩이를 천천히 흔들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으~~아~~아흑! 아앙~~~흐응~~!"
"헉헉~~헉! 아~~헉!"
후작의 엉덩이가 점점 빨리 움직일 때마다 업드려있는 여인의 풍만한 유방은 이리저리 흔들렸고 후작은 손을 뻗어서 그런 여인의 유방을 움켜잡고 더욱 거칠게 엉덩이를 흔들었고 여인의 신음소리는 더욱 커져갔다.
"아앙~~아! 흐으응~~~앙! 음~~아앙!"
"허헉~~헉! 헉헉~~헉!"
어느새 피스톤운동에 열중인 후작과 여인은 온통 땀으로 범벅이 되었고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은 자지를 계속 움직이며 후작은 여인의 몸을 뒤에서 안으며 여인의 앙증맞은 귀를 혀로 빨았고 보지에서 올라오는 쾌감과 귀를 빨아대는 혀의 감촉에 여인은 쾌감을 느끼며 몸을 떨었다.
"으응~~~아! 아흐응~~~아앙! 아~~아!"
"헉헉~~헉~~!"
후작은 자지에서 올라오는 쾌감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여인의 보지에 많은 양의 정액을 사정했고 여인은 뜨거운 숨을 내쉬며 자신의 보지에 가득 차 오르는 정액을 느꼈다.
"아~~아앙! 아아아~~아악! 아흐응! 아흑!"
"헉~~헉헉! 헉헉~~허어어억~~! 허억~~헉헉!"
후작과 여인은 파티장을 나와서 파리외곽에 있는 후작의 별장으로 갔고 다음날 파리로 돌아온 여인은 파리 시내에 있는 한 카페에서 정장을 입은 동양인 남자와 차를 마셨고 남자는 여인을 만난후 시내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가 파리주재 대한제국 공사관으로 들어갔다.
"이상이 오늘 들어온 정보입니다."
"음....수고했네....아무튼 연합군도 발악을 하는군!"
"예~~르노와르 백작의 3군과 패링 장군의 8군이면 병력만 해도 25만이 넘습니다. 하지만 베르뎅은 난공불락의 요새 도시입니다!"
"그래...프랑스군이 이번에 동원하는 병력도 엄청나지만 베르뎅의 독일군도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아! 자네는 이번 공격이 어떤 결과로 끝날것같은가?"
"...음! 25만의 프랑스 병력이라면 베르뎅을 점령할수 있겠죠...하지만 동원한 병력의 거의 대부분을 소모시켜야 할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저희가 독일이나 프랑스 편을 들어준다면 한쪽이 완전히 압승을 거두겠지요!"
"맞아~~! 아무튼 빨리 본국에 연락하게!"
"예~~알겠습니다!"
이 주일뒤 25만의 프랑스군은 일주일동안 베르뎅을 공격했지만 대한제국에게 공격시간과 병력 배치상황까지 제공받은 독일군은 미리 준비한 대규모의 포병을 이용해서 공격해 들어온 프랑스군을 거의 괴멸시켰고 3군의 이동으로 생긴 랑그르시의 병력 공백을 이용해서 독일군 19만명이 랑그르 지역을 공격해 들어왔고 병력에서 압도적으로 밀린 영국 5군은 쇼몽으로 후퇴했고 한번 전선을 돌파한 독일군은 추가로 13만명을 더 투입해서 디종시까지 점령해 버렸다. 이런 독일군의 공세를 연합군은 디종시 외곽에 위치한 운하를 이용해서 겨우 막았고 이번 공세로 독일은 랑그르 고원지역을 장악했고 프랑스는 베르뎅에 투입한 25만명중 겨우 1만명 만이 살아돌아왔고 쇼몽 지역을 방어하던 영국군은 5만명의 사상자를 기록했다.
이렇게 전세가 완전히 독일쪽으로 기우는 것 같았으나 북해에서 일어난 영국해군과 독일해군과의 대규모 해전에서 독일해군은 거의 괴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어서 다시 전세는 균형을 이루었다.
한편 계속된 패전으로 위기감을 느낀 연합군 지도부는 베르사유 궁전에서 대책회의를 열었다.
"아니~~~우리가 공격할 때 마다 완벽할 정도로 전멸 당하는 이유가 뭐요?"
"그건 당신네 프랑스 군이 자꾸 무모한 공격을 해서 일어나는 일 아니요! 이번에 베르뎅에서는 24만명이나 죽었다면서요 도대체 무슨 일을 그 따위로 하는지....이잉!"
"뭐요~~! 그런 당신네 영국군은 랑그르 시에서 5만명이나 죽고 랑그르 고원 전체를 독일군에게 빼앗겼지않소!"
"그건 당신들이 베르뎅을 공격한다고 병력을 반이나 빼가서 힘에서 밀린 것 아니요! 그것 때문에 우리도 엄청난 피해를 입었단 말이요~~~!"
"여러분~~여러분! 진정하세요! 이렇게 만나서 싸움이나 할려고 만난건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도 서부전선에서 독일군을 막아내기 힘든 상황인데....러시아까지 무너진다면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상황이 벌어질것입니다!"
"....러시아의 상황이 그렇게 악화되었나요?"
"지금 당장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이미 동부전선 곳곳에서 항복하는 러시아 부대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으음......무슨 일이 있어도 동부전선의 붕괴는 막아야하오!"
"그럼 우선 러시아에 지원 물자를 보내서 러시아 국민들의 불만을 해소 시켜야 합니다!"
"좋소! 급한 불부터 꺼야지 당장 시행 하도록 합시다!"
한편 동부전선 핀스크시에 위치한 러시아 2군 사령부에서는 극심한 물자부족 상황에서도 파티가 열렸고 2군 사령관 에린스키 장군은 병사들에게 공격 명령을 내린후 핀스크시 교외의 한 별장에서 부관의 아내와 정사를 벌리고 있었다.
"으음~~~아음! 좋구나~~~!"
"........"
알몸으로 의자에 앉아있는 에린스키 장군의 가랑이 사이에서 금발의 여인하나가 앉아서 에린스키 장군의 굵은 자지를 한 입 가득히 물고 있었다.
"아~~역시 아~~!"
여인은 자지에서 입을 떼고 장군의 불알을 빨아댔고 불알이 여인의 입 속으로 빨려들어갈
때마다 에린스키 장군은 거친 신음 소리를 토해냈다.
"흐윽~~~으~~! 저...정말 미치겠군!"
"흐응~~!"
여인의 입은 어느새 장군의 가랑이 사이에서 빠져나와 장군의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고 그런 여인의 유방을 장군은 두 손 가득히 만지며 움켜잡았다.
"아~~흐응! 그러면 아파요~~!"
"흐흐흐~~알았다!"
장군은 여인의 유방 사이에 얼굴을 묻으며 손을 아래로 내려 여인의 보지를 쓰다듬었고 이내 손가락 하나를 보지속 깊숙이 집어 넣었다.
"아~~아앙! 으~~으음!"
"으~~~으음!"
보지속 깊숙이 들어간 장군의 손가락은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했고 보지에서 올라오는 흥분에 여인은 보지에서 많은 양의 애액을 흘리기 시작했다.
"흐응~~아~~아앙! 음~~아~~앙!"
여인은 흥분에 들떠서 장군의 얼굴을 자신의 유방쪽으로 더욱 끌어들였고 장군은 유방 끝에 매달린 유두를 입으로 빨며 여인을 더욱 흥분 시켰다.
"아~~아앙! 음~~~에린스키~~아앙! 흐응!"
온 몸을 감싸고 도는 흥분에 여인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가랑이를 벌리며 의자에 앉아있는 에린스키 장군의 몸위에 자신의 몸을 실었고 처음부터 흥분해 있던 장군의 자지는 애액으로 범벅이된 보지속 길을 따라 천천히 보지 안으로 들어갔다.
"아앙~~~아흐윽! 으응~~악! 아앙! 아~~~좋..좋아!"
"헉~~~흐음! 아~~헉헉!"
장군의 자지가 여인의 보지 속을 가득 채우자 보지 속살들은 따뜻하게 자지를 감싸며 사방에서 부드럽게 조여왔고 여인은 두 손으로 장군의 어깨를 잡고 몸을 아래 위로 흔들어대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아흐응! 아앙~~~아! 아앙!"
"그래~~좋아~! 헉헉~~~그거야!"
여인의 몸이 아래 위로 움직일때마다 장군은 자지에서 올라오는 쾌감에 몸을 떨며 여인의 입에 혀를 집어 넣으며 진하게 키스했고 여인은 장군의 젖꼭지를 손으로 만지며 장군을 계속 자극했다.
"흐으응~! 으음~~~아잉!"
"으음~~음!"
어느새 두 사람의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었고 온 몸을 감싸도는 쾌감에 장군은 여인의 몸을 와락 껴안으며 보지 속 깊숙이 많은 양의 정액을 토해냈다.
"흐으윽~~흐음! 아악~~아앙! 아흑!"
"헉헉~~헉! 허어어억~~헉헉!"
한바탕 뜨거운 정사를 벌인후 장군은 여인 보다 앞서 차를 타고 핀스크시로 돌아왔다.
"...이봐 지금 몇 시지?"
"예~~오후 1시 10분입니다! 각하!"
"그래...그런데 왜 이렇게 조용하지?"
"예? 무슨 말씀이신지?"
"오늘 오후 1시가 공격 개시 시간 아닌가? 그런데 왜 이렇게 조용한거야!"
"예? 아~~바로 알아 보겠습니다!"
"아냐~~지금 바로 사령부로 달려가자!"
"예~~각하!"
사령부에 에린스키 장군의 차가 도착하자 소령 계급장을 단 부관 한명이 급하게 뛰어왔다.
"각하~~큰일 났습니다!"
"뭐야~~큰일이고 뭐고 간에 왜 대포소리가 않들리는거야!"
"각하! 공격 명령을 전달받은 일선 부대들이 공격 명령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뭐야! 당장 군사들을 보내서 주동자를 체포하고 즉결 처분해 아니 도대채 너희들은 무슨일을 이따위로 처리하고 있는거야~~!"
"저.....각하!"
"뭔가~~~빨리 군대를 보내지 않고 뭐 하는가?"
"각하 전선의 부대뿐만 아니라 후방지역의 전투부대까지 명령을 거부하고 일부 장교들까지 동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뭐...뭐야!"
그날 에린스키 장군의 러시아 2군은 반란군으로 변해버렸고 동부전선 여기 저기에서 비슷한 사건이 계속 벌어졌다. 이런 급박한 상황속에 영국과 프랑스의 지원 물자가 러시아에 도착했지만 러시아 국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했고 레닌의 주도로 이루어진 민중 폭동으로 정권을 상실한 러시아 정부는 일부 추종 세력만을 거느리고 우랄산맥을 지나 시베리아의 옴스크시로 도피했다. 레닌의 혁명 정부는 제일 먼저 독일의 요구 조건을 전폭 수용하면서 전쟁을 끝내고 국민들의 안정에 노력했지만 공산주의의 확산방지와 러시아의 전쟁 재 참여를 원하는 영국과 프랑스에게 지원을 받는 옴스크 정부와의 지루한 내전에 돌입하게 됐다.
이처럼 동부전선이 무너지고 동부전선에 있던 130만에 달하는 독일군이 서부전선에 투입되자 미국의 참전으로 약간 우세에 있던 서부전선은 다시 균형을 이루었고 서부전선을 유지하기위해 식민지로부터 많은 부대를 불러들인 연합군은 이집트의 카이로를 투르크 군에게 빼앗기고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전면 수비자세로 들어갔고 전쟁은 확실한 승자없이 6년째로 접어들었다.
이처럼 서로 막대한 피해만 입은채 전쟁이 계속되자 서로 지친 양측은 휴전을 바라게 되었고 그 중재자로 대한제국이 나서 5년간의 휴전이 채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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