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아래층 여자 6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4,089회 작성일 17-02-12 11:26

본문


6. 그녀의 이야기

그날 이후로 그녀는 그 호텔에서 열흘 가량을 더 머물렀고 나 역시도 학원 갈 때와 집에 몇 번
들른 것을 제하고는 거의 그녀 곁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우리는 룸에 틀어박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오로지 섹스를 즐겼다.
섹스에 지쳐 남는 시간에는 그저 잠을 자거나 TV를 보고 식사도 룸에서 룸서비스를 받아 해결했다.
그녀에게 묻고싶은 게 많았지만 묻지 않았고 그녀도 내게 별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우리는 마치 섹스를 연구하며 섹스를 위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들처럼 미친 듯이 서로를 갈구했다.
온갖 체위를 경험하고 서로에게 보다 즐거운 쾌락을 주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
그렇게 약속되지 않은 시간들이 다하고 호텔에서의 마지막 날에 우리는 함께 술을 마셨고
어느 정도 취기가 오르자 그녀는 내게 미리 그러기 위해 술자리를 마련했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었다.
"우리 딸 혜영이 있지! 실은 내 아이가 아냐.. 그렇다고 남편 아이도 아니고..."
그녀의 이야기는 이렇게 그녀부부의 딸아이가 자신들의 아이가 아니라고 부정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그녀는 말하는 동안에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울기도 하고, 다시 진지해졌다가는 망연해 하기도
하며, 감정의 기복을 꾸밈없이 그대로 나타내고 있었다.
지금부터의 이야기는 그녀가 내게 해준 이야기들을 정리한 내용이다.

그녀는 대학을 졸업하고 얼마 후 지금의 시동생이자 대학동창인 경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났다.
두 사람은 진정으로 서로를 사랑했고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했다.
둘은 신혼 초에 누구나 한번쯤은 하게 된다는 부부싸움도 한번 안하고 몇 년 동안 아무런 문제없이 지냈다.
그런데 한가지...
그녀부부에게는 아이가 없었다.
처음부터 피임 같은 것은 하지도 않았고 그저 때가되면 생기려니 하며 기다려왔지만 2년이 지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자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했고 결국 둘은 함께 병원을 찾았다.
문제는 남자에게 있었다. 남편은 무정자증이라는 병명을 갖고 있었다.
물론 남편도 모르고있던 사실이었고 그 사실은 남편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그 사실을 알게된 후로 남편은 그녀와의 잠자리를 점점 피하기 시작했고 어쩌다 관계를 가져도
전 같지가 않았다.
그 전까지만 해도 항상 만족을 시켜주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거의 매일같이 그녀에게 섹스를 요구했고
그녀에게서 만족하지 못하는 눈치가 보이면 다음날 야한 비디오를 빌려온다던가 색다른 체위를 시도하기도
하며 못해도 세 번 중에 한번은 만족을 느끼게 해주었었다.
그녀의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봐도 열에 한번 만족하기가 힘들고 결혼한지 몇 년이 지나도록 한번도 느끼지
못하고 그저 남편이 좋아하니까 의무방어전으로 밤일을 치르는 친구들도 많다고 했다.
그녀가 그녀의 친구들에게 자신의 남편 이야기를 하면 거짓말이라며 핀잔을 주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너무나도 부러워하기까지 했었는데..
그런 남편이 병원을 다녀온 후로는 관계를 가져도 일찍 사정을 하거나 사정을 하지 못하기도 하고
나중에는 발기부전 증세를 보이기까지 했다.
아이를 너무나도 좋아하고 그래서 자신의 아이를 무던히도 기다려왔던 그였기에 그 자신 때문에 아이를
갖지 못한다는 충격이 엄청난 결과를 낳은 것이었다.
그녀는 어떻게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이혼을 결심하기에는 너무나도 남편을 사랑했기에 그럴 수는 없었다.
결국 그녀는 시댁과 남편의 동의를 얻어 입양을 하기로 결심했고 그래서 데려온 아이가 지금의 딸인
혜영이었다. 하지만 아이를 입양하고도 남편의 발기부전은 고쳐지지 않았다.
아니 더욱더 심해져만 갔다.
병원에서는 심인성 발기부전이라며 마음을 편하게 갖는 게 중요하다고 했지만 아이를 입양하고
어떤 약물치료를 써봐도 남편은 달라지지 않았다.
남편은 애써 태연한 척 감정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미안한 마음을 그녀에게 더욱 잘해주는 모습으로만
비춰줄 뿐 그렇게 또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
그렇게 부부의 생활에서 섹스라는 단어가 잊혀져가고 아이를 키우는 재미와 일상생활들로 다시 그들에게
평온 이라는 시간들이 되찾아 올 즈음에 그녀는 대학동창인 시동생과 관계를 맺고 말았다.
동창회에 나갔다가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술에 취해 시동생이지만 동창이기도한 경호의 부축을 받으며
집에 돌아온 것이 발단이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시부모님은 다들 주무시고 계셨고 경호는 부모님께 형수가 술에 취한 모습을 보이면
안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지 조심조심 열쇠로 문을 열고 집안으로 그녀를 부축해 들어갔다.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로 그녀가 이사오기 전에 그녀는 시부모님을 모시며 시동생과 같이 한집에 살았었고
때마침 남편은 출장 중이어서 시동생이 그녀를 이층에 있는 그녀의 방 침대 위에까지 부축하여 눕히고
막 나가려는 경호를 남편으로 착각한 그녀가 잡아끌어 관계를 가졌다고 했다.
도중에 남편이 아닌 시동생이란 걸 알았지만 이미 달아오를 대로 달아올라 있었고 그렇듯 매일같이
오르가즘을 느끼던 그녀가 1년이 넘도록 그걸 포기하고 살았었는데 도저히 중간에 그만둘 수가 없었다.
그녀의 시동생 역시 학창시절 한때 그녀를 좋아한다며 쫓아다닌 적도 있었고 어느 정도 술에 취한 상태에서
그녀가 먼저 끌어당기고 덤벼오는데 끝까지 거절할 정도의 이성이 남아있지 못했으리라.
한번의 절정이 지나가고 두 번, 세 번의 절정이 연거푸 그녀의 온몸을 감전시켰다.
그녀의 몸 속 깊숙이 뚫고 들어오는 뿌듯함에도 철벅철벅 강하게 엉덩이를 내려찍는 소리에도 마지막에
자궁벽으로 뿌려지는 세찬 물줄기에도 그녀는 까무러칠 듯이 저려옴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그날의 밤이 지나고 다음날이 되어 부끄러움과 근친의 죄를 범한 자신이 모멸스럽고 혐오스러웠지만
지난밤의 기억은 결코 잊을 수 없는 황홀함으로 남았다.
남편에게 미안하고 죄스러웠지만 그렇게 그날 일은 술 때문에 생긴 실수로 넘겨버리고 싶었지만
잊으려고 하면 할수록 그날의 황홀함이 머릿속에서 맴돌며 떠나가지 않았다.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하체가 축축해지고 팬티가 젖어들어 남들의 눈을 피해 손가락으로라도 어떻게든
해결을 해야만 했다.
그리고 또 얼마가 지난 어느 날 그날도 남편은 출장을 가고 혼자서 며칠전 시동생과의 일을 떠올리며
자위를 하고 있을 때였다.
노크도 없이 방문이 열리며 시동생인 경호가 방으로 들어왔다.
경호는 형이 부탁했던 회사의 자료들을 수집해 가져다 놓으려고 방을 노크했지만 그녀가 듣지 못한 것이다.
그녀는 축축해진 팬티를 벗어버리고 침대 위에서 다리를 양껏 벌리며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중이었다.
경호는 형수의 그런 모습을 보고 잠시 멈칫 하였지만 지난번 일도 있고 하여 그대로 그녀에게로 돌진했다.
"안돼.. 안돼 그러면.."
그녀는 말로는 안 된다고 하면서도 어느새 그의 몸을 받아들이고 말았다.
다시 한번 열락의 세계로 빠져드는 순간이었다.
그의 작은 동작하나 하나에까지 반응하며 리듬을 맞추면서 이제는 빠져 나올 수 없는 쾌락의 늪 속으로
한없이 빨려 들어가고 말았다.
전희도 생략된 채 밀고 들어오는 묵직한 살덩이를 어떤 거부의 몸짓도 없이 단번에 받아들였다.
그가 미친 듯이 허리를 흔들어대면 그녀도 따라서 엉덩이를 움직이며 몸부림쳤다.
"아흐응~ 아아~~ 좀더.. 좀더.."
몸이 원하는 것과는 다르게 "안돼~"를 외치던 그녀의 입술에서는 어느새 달뜬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고
그러면서 '이래선 안 되는데..' 하며 그녀의 마지막 이성을 지켜주던 머리마저 텅 비어버리고 말았다.
오래지 않아 경호의 허리동작이 커지면서 점점 빨라져갔다.
그의 얼굴이 일그러지며 마지막 순간을 향해 치닫는 것을 느끼는 순간 그녀는 텅 비어버린 이성의 공간에서
마지막 끈을 잡고 일어섰다.
그와 함께 반응하던 엉덩이를 돌려 자신의 몸 안에서 그의 것을 빼버린 것이다.
지난번엔 술에 취하고 오랜만에 찾아든 쾌락에 정신을 모두 잃어버려 아무 것도 생각할 겨를이 없었지만
혹시라도 임신이 된다면 큰일이었다.
그녀는 마지막 순간을 놓치는 것이 안타까웠지만 임신만은 안 된다는 생각에 그를 떼어낸 것이다.
불뚝불뚝 꿈틀거리며 마지막 순간에 목표를 잃어버린 그의 자지가 다시금 목표했던 구멍을 찾아 돌진하려
달려들었다.
하지만 그녀는 또 한번 몸을 피하며 몸을 일으켜 어쩔 줄 몰라하는 그의 물건을 입에 물었다.
그리고는 양 볼이 오목해질 만큼 세차게 조이면서 그것을 빨아주었다.
한 손은 끝을 보지 못하고 뽑아버린 자신의 입 속을 가득 메우고 벌떡이는 그의 것을 대신해 손가락으로
채우고, 다른 손은 입안 가득 채우고 남은 그 아래 두 개의 알주머니를 받쳐 주무르며 혀끝을 놀리고 입술을
움직였다.
"아으으~~ 으윽!"
단말마의 비명과 함께 그의 정액들이 뿜어져 목구멍을 강타했다.
코끝으로 느껴지는 진한 밤꽃향기와는 달리 역한 점액질이 목구멍을 타고 흘렀다.
그녀는 목젖까지 닿아있는 그의 자지 끝에서 쏟아낸 우윳빛 점액질들을 하나 남김없이 모두 삼켰다.
정액 속에 살아 꼬리를 흔들며 헤엄치는 그것들이 그녀의 식도를 타고 넘어갈 때 그것들을 쏟아낸 그의
거대한 물건은 힘을 잃고 그녀의 입안에서 바람 빠진 풍선처럼 사그러 들었다.
그녀의 입에서 그가 빠져 나오자 그녀는 뒤로 쓰러지듯 누워버렸다.
아직 그의 자취가 베어 식지 않은 자신의 구멍 속에서 손가락을 빼내었다.
아쉽지만 그가 보는 앞에서 자위를 하며 부족한 것을 채우기에는 그럴만한 용기가 없었고 부끄럽기도 했다.
그렇게 그녀의 손가락이 빠진 자리에 물컹하면서도 부드러운 살점이 와 닿았다.
"으으음~"
새롭게 찾아드는 흥분 속에서 내려다본 그곳에 경호의 얼굴이 있었다.
경호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빨며 못다 한 그의 책임을 입으로 대신하고 있었다.
"아으음~ 아하~ 너.. 넣어 줘.. 어서.."
입술과 혀만으로는 부족했다. 무언가 빈곳을 채워줄 다른 것이 필요했다.
그는 금새 그녀의 말뜻을 알아차리고 그곳에 손가락을 채워 넣었다.
처음에는 하나를.. 그리고는 부족한 듯 또 하나의 손가락을 채우고 그 안에서 움직였다.
"아아아흥~ 아응~ 으흐응~~ 좀더.. 흐응.. 좀더~~"
그녀가 뱉어내는 신음소리가 마지막을 향하면서 경호도 손가락의 움직임을 빨리했다.
"아아.. 아아.. 아아.. 아흐윽~"
그녀의 속살이 그의 손가락을 순간적으로 꽉 물고 놓칠 않았다.
그러면서 두 손가락 사이로 베어드는 질퍽한 액체..
조여들던 그녀의 속살이 조금 느슨해지고 그가 손가락을 빼내자 울컥하며 투명한 액체들이 쏟아져 시트를
적시며 거품으로 범벅이 된 그의 손가락을 타고 가느다랗게 물엿처럼 늘어지는 것이 있었다.
지난번에 이어 황홀한 감동이 물결치듯 그녀의 온몸을 감싸고 지나간 또 한번의 밤이 그렇게 지나갔다.

그 후로도 남편의 눈을 피해 형수와 시동생은 집안에서 때로는 모텔에서 만나는 시간들이 많아졌다.
이성은 이제 그만둬야 한다고 말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에 대한 죄책감도 줄어드는 듯 했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나는 동안 남편의 행동에 이상한 기미가 느껴졌다.
출장이 잦아지고 늦게 들어오는 날이 많아졌다.
특별히 회사 일이 바빠 보이지도 않는데 남편은 이런저런 핑계로 집에 있는 시간을 줄여나갔다.
처음에는 남편이 바람을 피는 게 아닌가 도 생각했지만 남편은 바람을 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물론 어떤 강박관념으로 인해 집에서 섹스를 못하는 사람도 외도를 하게되면 섹스를 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고 또 그런 방법으로 병을 치료하기도 한다지만 남편은 그럴 사람이 아니었고 또 실제 외도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았다.
항상은 아니었지만 거의 대부분 그럴만한 알리바이가 있었고 다른 외도의 흔적이랄 만한 것도 눈에 띠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날도 남편은 늦게 들어온다고 연락이 왔고 혼자 침대에서 자위를 하고 있던 날이었다.
문 쪽에서 인기척이 나는 듯 하여 시동생인 경호가 왔는가 싶었는데 조심스럽게 문이 조금 열리더니
누군가 방안을 훔쳐보고는 다시 문을 닫고 나가는 것이 아닌가.
경호라면 그럴 리가 없는데.. 혹시 시부모님이라도...
그렇다면 이보다 더 부끄러운 일이 어디 있나.. 싶었지만 이층에는 절대로 올라오시지 않는 시부모님께서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옷을 대충 차려입고 밖으로 나가보았다.
계단을 반쯤 내려갔을 때 현관문을 안쪽에서 조심스럽게 열고있는 남편이 보였다.
남편은 언제 들어왔는지 출근했던 복장 그대로 현관문을 열더니 밖으로 나가버리는 것이었다.
순간 그녀는 목이 메이고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그녀는 남편의 뒤를 따라나가 돌아서 걷고있는 남편을 붙잡았다. 그리고 남편의 품에 안겨 울음을 터뜨렸다.
남편은 모든 걸 알고 있었다. 아니 정확히는 몰라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자신의 무능함을 혼자서 채우려는 그녀를 위해 자리를 피해주고 있었던 거였다.
어쩌면 시동생과의 관계도 알고 있는지 모를 일이었다. 그렇다고 해도 남편은 모른 척 해주었을 것이다.
그녀는 한없이 밀려오는 미안함과 죄스러움과 부끄러움에 그저 남편의 등에 얼굴을 묻고 펑펑 울기만 했다.
남편은 돌아서 그녀의 볼에서 눈물을 닦아주며 그녀를 꼭 안아주었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그녀는 시동생과의 관계를 끝내야겠다고 마음먹고 남편을 졸라서 분가를 결심했다.
그리고 집을 구해 나온 곳이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다.
내가 본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의 섹스장면이 그 때 그녀와 시동생과의 마지막 섹스였던 것이다.(1편에서)
그녀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나니 그동안 품고있던 그녀에 대한 궁금증들이 모두 풀렸다.
그녀가 거의 매일 밤 서재 방에서 혼자 자위를 하던 것도 그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출장간 제주도에서 왜 혼자 서울로 돌아왔는지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나 역시도 묻지 않았다.
아니 충분히 그녀의 지난 이야기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기에 물어볼 필요가 없었다.
다음날 그녀는 제주도로 돌아갔고 나도 집으로 갔다.
이후 그녀와 그녀의 남편이 제주도에서 돌아왔을 때, 난 헬스장을 그만두었다.
그녀남편을 볼 면목이 없었다. 어쩌다 우연히 길에서 마주쳐도 간단한 인사로 되도록 빨리 그 자리에서
모면하려했고 그녀의 집에 초대를 받아도 다른 일을 핑계로 가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녀와의 관계까지 끊은 건 아니었다.
자주는 아니었지만 우리는 가끔씩 밖에서 따로 만나 섹스를 즐겼고 내가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를 하기
전까지는 쭈욱 그렇게 서로를 즐겼다.


지금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 아래층에는 누가 살고있을까 궁금해서 한번 내려가 본 일이 있다.
지금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 아래층에는 아직 신혼인 듯한 부부가 살고 있다.
지금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 아래층에는.. 그 여자도 혹시 나와 동창이 아닐까? 아직 확인 못해봤다. ^^;



==================================================================================================


다음에 나올 에필로그를 끝으로 제가 처음으로 용기내어 써본 야설
창작실화 '아래층여자' 는 끝을 낼까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