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옆집여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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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6,075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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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자주 통화는 했어도 만난 적은 없다.

서로에 생활 패턴도 그렇고 난 아침에 나간다면

그녀는 오후 시간에.........

내가 6시 퇴근이 정해져 있듯 그녀 또한 11시 퇴근.

통화만 간단히 하고 일상처럼 시간은 지나지만 난 미치겠다.

주말 오후 그녀로 부터 전화가 왔다.


오늘 약속 있어요???
약속 없으면 오늘 볼래요??


방콕인데 제가 고맙죠.


또 이상한 상상 하는거 아니에요?

그냥 밥이나 먹자 하는 말인데 다른거 상상 하시는것 같아요?


제가 무슨 상상을 하겠어요.

좋아서 그런 겁니다.


수상해요. 믿을수가 없네. 저녁에 전화주세요.


네에 알겠습니다.


6시쯤 그녀와 통화후 어디가 날 데려가는 그녀.

좋은 일있나? 웃고만 있는 그녀.....

그렇게 도착한 곳은 한적한 한정식 집이다. 맛은 별루지만 분위만큼은 좋다.

그렇게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길. 운전을 하는 그녀의 다리만 눈에 들어온다.

낮에 보았다면 더 좋아을걸.......

안보는 척 하면서 바라보는 재미도 솔솔 하다.

술 한잔 하고 싶지만 그녀가 피곤하다고 집에 들어가 버린다.

이상하다. 무엇가 빠진 느낌!!!! 기대한 만큼 실망도 큰 법.

허망에 마음에 티브를 보고 있는데 전화가 온다.


집 청소 잘하고 있어여??
저번처럼 지저분 한것은 아니죠?


남자가 청소 잘 하겠어요???

그대로 유지는 하고 있는데 지저분 하네요.


그럼 커피 한잔 하실래요? 하실거면 집으로 오세여.



2번째 들어와본 그녀의 집. 냄새는 좋아!!!!

간편한 차림세의 모습으로 날 맞이 하는 그녀.

또 먹기 싫은 커피를 마셔야 하나....................

커피의 향은 좋지만 몸에 맞지도 않는 걸 먹는다는게 힘들다.

아무 말 없이 커피를 마시는 내 모습을 그녀가 빤히 처다 보는게 느껴진다.


왜여?? 내 얼굴이 이상해요?? 제 얼굴 자꾸 보면 잠 못자요. ㅎㅎㅎㅎ


푹~~~~~~~~·


왜 웃고 그래요. 난 진실만을 말하는데 농담인지 알아요???


흐흐흐 ~~~~ 넘 웃기지 말아요. 배 아파요.


배 아프면 내가 호~~~~ 해줄게여. 어디 보자 배 아픈가........


흐흐흐 ~~~~~

 
이제 우리 말 놓을때 안되나요? 존칭을 계속 하기도 그렇고.......


전 존칭 하는게 좋아요. 그래야 서로 존중해 주는 느낌이 들자나요.


그래요??? 그럼 존칭으로 계속 지내여.


삐진거에요?? 삐진 것처럼 느껴지네요.


삐지건 아니고 존칭하면 좀 거리가 있는것 같고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그럼 오빠라고 불러 드릴까여??


오빠~~~~~


웃음이 나온다. 오랜만들에 들어 보는 오빠라는 소리에 기분이 좋아진다.

이제는 오빠 보다는 아저씨란 말이 익숙한데 오빠라 좋네.

밤 11시 조금 넘은 시간 하품이 나온다.


피곤하세여??? 그럼 여기 누우세요.


난 요기가 좋아요.


그녀의 허벅지에 누워 티비 바라보고 있는데 그녀가 면봉으로 귀를 파준다.

시원하고 기분 좋고 그녀 냄새도 좋고 손가락이 귓볼을 만져주는데 눈이 감기고

다른 쪽 방향으로 돌아 누웠을때 그녀의 몸을 끌어 안아본다.

머리를 쓰담아주는 손길도 좋다.


머리에서 담배 냄새나....... 조금씩 피워요. 몸에 좋지도 않은걸......

얼굴 마사지 해 줄게여. 이렇게 누워봐요.


얼굴 마사지를 처음 받아보데 기분이 붕떠 있는 기분이다.

그녀의 손으로 얼굴이 매만져 진다는 것 때문인가? 눈이 스르르 감긴다.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나 보다 내옆에 누워 잠든 그녀가 보인다.

안아주는 손길이 떨린다. 팔베게을 해주는데 안겨오는 그녀.

머리를 가슴에 비벼온다. 입술을 찾아 진한 키스가 이루어진다.

한손은 등뒤로 돌아가 옷 사이로 파고들어 매만져 준다.

브래지어 끈이 손끝에 걸리지만 그것도 잠시 약간에 힘만으로도 풀어지는 브래지어 호크

걸리적 거리는것이 사라진 손은 자유롭다. 윗도리를 벗겨 내고 젓무덤에 키스 그리고

입안에 들어오는 젓꼭지.

혀로 느껴지는 젓꼭지 사이에 약간은 딱딱한 것이 걸린다.

부드럽지만 강한 흡인력으로 혀를 살살 돌려주자 머리를 감싸 안는다.


아아아아아앙~~~ 흡~~~~ 살살~~~


몸을 베베꼬는 그녀를 보면서 점점 아래 뱃곱 주위 살살 혀로 핡아 줄때

그녀의 몸이 떠오르고 나의 손을 잡는다. 그런 그녀가 진정 되기를 기다리고

바지와 팬티를 같이 벗겨내 털이 많지 않은 그녀에 언덕에 입맞춤 이루어 진다.

내가 다음에 무엇을 할지 알고 있다는듯 다급하게 손으로 가리려 하지만

이미 원하는 곳을 찾아온 입술.

다리를 오무려 보려 하지만 더 이상 움직일수 없다는 걸 알고 이내 조용히 물러난다.

약간은 시큼한 그녀의 애액. 목이 마르다. 입을 크게 벌려 쭉하고 빨아드린다.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입안에서 느껴지는 시원함. 보지 구멍속에 혀를 넣어 본다.

아까 보다 더 진한 맛이 혀를 자극해온다. 혀가 움직일때마다 흠질흠질 몸을 떠는 그녀.


아아아아앙~~~ 흐흥~~~~


정신이 없이 그녀의 보지을 빨고 입을때 그녀의 손이 내려와 날 끌어 당긴다.

또 한번의 진한 키스 후 내 옷을 벗겨내는 그녀.

바지을 벗겨 자지을 베어 문다. 입술로 빨아올리는 그녀의 모습이 보고싶어

내려다 보았을때 부끄러운지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숨긴다.

손으로 머리카락을 치우려 하지만 다시 사라지는 모습.

그렇게 잘 빠는것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그녀의 서비스를 받아보는 느낌이 더 강하다.


기분 좋아여. 조그만 더 세게........

아~~~~ 이빨 ~~~~아파요......


많이 서툴다. 오랄은 자주 안해 본것 같다.

그녀를 올려 세우고 삽입한다. 뜨겁다. 서서히 밀고 들어가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조금씩 들어가는 것도 잠시 올려치는 그녀의 허리 놀림

이제야 원하는게 들어 왔다는듯 긴 입마춤과 허리을 감싸오는 다리

천천히 그러면서 깊게 삽입이 이루어진다.


아아아앙~~~~어떡해~~~~·아아아악~~~~·


커진 숨소리와 그녀의 신음 소리로 사정이 다가오는 것이 느껴진다.

점점 빠른 스피드로 파고 들고 다급해진 그녀가


아아아앙~~~~뒤~~로~~해~~여~~~~뒤로~~~


침대에 머리을 숙이고 엉덩이만 들러올린 보지을 바라보면서 나도 모르게 입술이 다가간다.


더러워요·~~~~아아아아앙~~ 으으으으으응~~~~·

제발~~~하지 마여~~~안되요~~~그만~~~아아아아앙~~~~빨리 넣어줘요........


그런 그녀의 반응이 너무 좋아 미처 버릴것 같다. 그녀가 재촉하듯 삽입을 원한다.

빠른속도로 박아대자 신음소리가 점점 커진다. 더 이상 참는것은 무리다.


안에 쏴도 되어?? 안에 쏴고 싶은데.........


지~~금~~은~~안~~~돼~~~요~~~~아아아앙~~~~

다음번에~~~~~아아아아앙~~~~


그 말과 동시에 사정이 이루어진다. 빼는 타이밍이 늦어 약간은 질안에

사정한것 같고 남은것은 그녀의 등에 사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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