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아수아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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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3,506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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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공항

그곳은 시외의 한산한 곳이었다. 자가용 비행기만 보관을 하는 고급 공항 이였으며 보통 최상류층만이 이용을 하는 장소였다.

‘털털털털.. 끽...’

오래된 지성의 차를 몰고 온 그들은 공항 앞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려 하자 입구에 잇던 안내원은 인상을 구기며 말을 하였다.

“어이 거기 똥차 치워.. 오늘 여기에 중요한 분 오신 단 말이야.. 그 똥차로 카페트 앞을 막으면 어떡해?”

현정이 대답하기 전에 지성이 빠르게 대답을 했다.

“하핫.. 그래요 죄송합니다..빨리 치울게요..”

짐을 내리던 그는 시동을 걸려고 돌아갔다. 아마도 자신의 신분을 감추기 위해서는 외부와의 마찰이 적어야했었을 것이다.

현정이 싱긋 웃으면서 그 호텔 벨보이 같이 차려 입은 안내원에게 물었다.

“누가 오는데요?”

안내원은 으시대면서 말을 했다.

“김현정, 박지성, 그리고 제키, 라고 쓰여 있는데 이분들은 말이야.. 국빈으로 되어 있다고.. 그러니 빨리 비켜..”

잠시 시동을 걸려고 차 문을 열던 지성은 어안이 벙벙했다.

현정은 갑자기 배를 붙잡고 웃기 시작을 했고 제키는 머리를 탁 치면서 하늘을 바라보았다. 지성은 차 문을 열은 체로 한숨을 푹 내쉬고 차에 올라타지 않았다.

그들의 분위기를 살피던 안내원은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눈치챘다.

“서,, 설마..”

제키가 그를 바라보더니 한숨을 푹 쉬었다.

하지만 안내원은 그의 눈빛에서 읽을 수 있었다. 자신은 꼬였다고...

“아.. 저.. 시시..실례지만.. 성함이.. ”

늦었다.. 늦어도 한참 늦은 반응을 보이는 안내원 이였다.

그때였다.

고급 차량 하나가 빠른 속도로 다가왔다.

‘끼기기긱...’

지성이 세운 차 뒤로 빠르게 세우더니 한 여자가 내리면서

현정에게 말을 하였다.

“빨리 이동 준비해. 급하단 말이야.. ”

그 말을 하면서 중간 중간 보인 입술은 다른 말을 하고 있었다.

“006, 나 007인데.. 여기 위독한 환자 있어. 빨리 비행기 태워야 할 것 같아. 한국에 연락해서 힘줄까지 재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봐..”

현정은 고개를 끄덕였다.

“아는 사이야?”

제키의 질문에 대답은 안 했다. 자신의 짐을 제키에게 던진 그녀는 빠르게 말을 했다.

“빨리 짐 실어.. 비행기는 A-1 .. 대기 중 일거야..”

현정은 안내원에게 말을 했다.

“비행기 안에 의료시스템이 있어 불러 빨리..”

안내원은 허겁지겁 어디론가 무전을 보냈고 잠시 뒤에 이동식 침대와 함께 의료진이 도착을 했다.

“우리는 이만 올라가지..”

그리고 나서 20분 뒤 한 대의 비행기가 XX공항을 벗어났다.

“어.. 어떻게..”

비행기 안의 두 사람은 눈이 동그래졌다. 침대 위에 누워 있는 것은 메이.. 즉 현정과 똑 같은 얼굴을 한 한 명의 여자가 누워 있었다. 그녀의 의식은 희미했다.

“내가 최근 납치가 됐었어..”

현정이 입을 열었다.

“그때. 그들은 나와 똑 같은 여자를 만들어 우리 기관에 역첩보를 시작을 한 것 같아 다행히 우리들 사이의 중요한 것은 아직 눈치를 채지 못한 것 같아. 다만 이 여자가 나의 유전자를 그대로 이어 받았다면 나와 같은 능력이 있을지도..”

현정은 마지막 말은 흐리면서 입을 다물었다. 그러다가 결심을 한 듯이 말을 하였다.

“지성, 제키 내 말 잘들어.. 이미 일원이니 어느 정도는 알려줄게..

나는 본래 이름은 정유라야. 그리고 첩보부 006 이라 불려..인제는 내 이름을 유리아라고 불러 줘..”

지성은 말을 하였다.

“그럼.. 현정이란 이름도 위장이야?”

“응.. 전투능력이 없는 요원은 이름을 자주 바꾸어.. 하지만 이제는 이름을 안 바꾸어도 될거 같아서 ..”

제키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물어보았다.

“그럼 유라의 능력은 뭐지?”

유라는 그 둘을 바라보다가 윙크하면서 말했다.

“유혹..”

그러자 두 남자는 웃으면서 말을 했다.

“하하하.. 그런가.. 하긴.. 그럴만 하네..”

다들 그녀가 말을 하기 싫어서 감춘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007만은 생각이 달랐다.

‘제일 위험한 능력일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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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와 에바는 그 무엇으로도 말할 수 없이 음탕 하면서도 뜨거운 밤을 보냈다. 에바가 잠에 빠질 때 에바는 자신의 하체가 구멍이 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심하게 했다. 하지만 레아도 그녀와 마찬가지로 즐겼기에 그녀 또한 같은 느낌일 것이다. 그리고 둘은 깊은 잠에 빠졌다.

에바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일어남과 동시에 온몸이 뻐근해지는것을 느꼇다. 그녀는 잠시 자신이 있는 침대를 둘러 보았다. 거의 반나절 가까이 한 레아와의 성교는 그녀가 자신이 석녀라고 알고 있었던 것이 잘못 된 판단임을 알려주었다. 레아는 그녀의 몸 구석 구석을 깨워주었다. 이제는 그녀의 손길이 없으면 살수 없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것이.. 무슨 느낌을까..’

에바는 레아를 생각 하는 순간 그녀의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아파오기 시작을 했다.

‘이것이 무슨 감정일까?’

그녀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침대에서 일어나려 했다. 그때 그녀 옆에서 옆서 한 장이 떨어졌다.

‘최대한 섹시하게 하고와 애 이쁜 노예.. 욕심 많은 주인이..’

“훗..”

그녀는 잠시 옆서를 보다가 웃고 말았다.

그녀는 침대에서 일어나면서 몸을 쭈욱 폈다.

날씬하고 이쁘장한 그녀의 몸매가 드러났다. 에바는 항상 아침에 하던 요가를 하기 시작을 했다. 날씬한 다리를 주욱 뻩어 일자로 만들고 몸을 좌우로 부드럽게 움직였다. 마치 뼈가 없는것 처럼 움직이는 그녀의 모습은 하나의 예술 작품 같았다,. 그녀가 요가를 하면서 점점 그녀의 몸은 땀에 젖어 갔고 그럴수록 햇빛에 반짝이는 그녀의 모습은 하나의 요정 같았다.

그때 레아와 에바의 귀에 명령이 떨여졌다.

{행동 중지. 신분을 감추고 귀국후 보고 할것}

그리고 그날로 체크아웃 하여 세계 일주를 떠난 그들은 한국으로 돌아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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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자유의 몸이 되었던 주리아가 정신을 차리고 집에 돌아 갓을 때 집은 이미 황폐화되어 있었다. 집은 마치 벌떼가 쑤셔놓은 듯이 엉망이었다.

‘응?’

그녀의 발 밑에 차이는 신문에는 그녀의 남편의 사진이 있었다. 그녀는 신문을 집어들자 신문의 앞쪽에는 큼지막하게 기사가 나 있었다.

‘숨겨온 진실, 인간인가 악마인가’

그 안에는 온갖 나쁜 일들은 그가 다 주모했다고 나와 있었다. 하지만 주리아는 그게 모함이길 바랬다. 그러다가 그가 가끔 하던 말을 생각을 했다. 그리고는 그의 행동이 그 사실과 부합이 되는 것을 알아냈다.

‘털썩’

그녀는 땅바닥에 주저앉았다. 그리고는 얼굴을 가렸다.

“어쩜 이럴수가..”

파멸이었다. 자신뿐만이 아니라 신문에는 자신의 남편이 친구들의 유명을 다르게 했다고 적혀 있었다. 주리아의 손은 부들부들 떨리고 그녀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렀다.

어쩌란 말인가..

그때 그녀는 옛날 남편이 자신에게 곡 기억을 하라면서 한 말이 생각이 났다. 자신이 죽거나 없어지면 침대 메트리스 안을 보라고..

그녀는 일어나서 자신의 침실로 갔다. 그리고는 메트리스를 북 찢었다.

메트리스 안에는 한 장의 쪽지가 있었다. 그 쪽지에는 이렇게 써져 있었다. 워싱턴 ‘주립은행 비밀번호는 우리가 좋아하는 노래... 꼭 눌러줘 ..’

주리아의 눈에는 눈물이 흘렀다. 비록 나중에는 사람이 이상하게 변하긴 했지만 그래도 사랑했기에 결혼 한 남자였는데..

그녀는 자신의 모든 것이 끝이 났음을 알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정리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보세요.. 네.. 저 집을 팔려는데요..”

눈물을 흘리면서 전화를을 하는 주리아의 목소리는 떨렸다. 하지만 자신은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살아야 한다.

몇 일뒤

“주리아입니다..”

주리아는 자신의 주변을 정리 하고 철저히 자신을 숨긴체 자신이 알고 있던 회계쪽의 일을 다시 맡아 일을 했다. 다행히 그녀는 자신이 주부로 있을때도 대외적으로는 일을 하는것 처럼 해놓아서 직장 경력은 다른 회계원 못지 않았다.

“이쁘시네요.. 그래 저의 회사에서 일을 하시는 이유는..”

그녀의 인터뷰는 잘 되어 나가고 있다. 나이에 맞지 않은 미모와 잘 다져진 몸매. 그리고 은근히 풍겨 나오는 귀족적인 깨끗한 분위기가 그녀를 처음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갔기 때문이었다.

“그럼 우리 회사 잘 부탁해요.. 저의는 회계하기 복잡한 게..

가끔은 비싼 모델을 들여오면 이것저것 요구하는 게 많아서 알게 모르게 손실이 많이 난다니깐요..”

그녀의 첫 직업은 회계 매니저 였다. 이제는 자기가 자신을 위해 돈을 벌어야 했다. 때로는 아이가 없는 것이 이리 유리할 줄은 몰랐다.

주리아는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갔다.

그녀가 나가자마자 들어오던 쇼메니져는 그녀를 보더니 잠시 가만히 생각을 하다가 주리아를 면접을 했던 사람에게 말을 건넸다.

“저 여자 누구야?”

“응? 이번에 새로 회계하러 들어온 사람인데.. 일 잘하면 매니저 시킬라 는데..왜?.”

“그래? 그럼 잠만 빌리자..”

“이번 페션쇼는 우아함과 성숙함을 모태로 했어용~ 엘레강스한 느낌이 나면서도 에로스한 느낌이 어울러 질때 사람들은 아트를 느끼는것이지요~”

안줄래 선생의 말을 듣던 주리아는 마치 몇 번이나 패션쇼를 한 것처럼 침착했다. 그녀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을 이미 여러 번 경험을 했기 때문에 스포트라이트라는 것은 한낮 사람들을 유명인이라는 늪으로 빠트리는 나올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더욱이 그러했다.

그리고 자신이 예상치도 못했던 쇼 후의 반응은 그녀를 당황케 만들었다. 이미 유명 모델이 된 듯한 사람들의 반응은 그녀를 불쾌 하게 까지 만들었다.

“자자 이리로..”

자신을 고용했던 이사의 말에 따라 그녀는 한쪽에 있던 의상실로 들어 갔다.

“주리아양. 우리 계약을 바꿔야겠어요..”

“네?”

“음.. 회계도 좋지만.. 우리 전속 모델로 일해주는것은 어때요?”

“아직 모델은 해본적이..”

“아.. 그러니깐 우리가 모델 교육 및 모든 것을 담당 하는 에이전트가 될게요. 그러니 우리 전속 모델로 해요.. 쇼마다 인센티브를 주는 것은 당연하고 게다가 고정 급여도 세배 올려 줄게요..특히 주리아 양은 별로 교육 할 만한 부분이 별로 없어요.”

“그렇지만 너무 갑자기..”

“아 갑자기란 말은 아는데.. 내일까지 생각 좀 해서 내 사무실로 올래요? 초기 계약비도 당연히 드리죠.”

“네?.. 네.. ”

주리아는 망설였다. 사실 그녀가 회계일을 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지금 당장 그녀의 모든 생활에 들어갈 돈을 쓰자니 돈이 아쉽긴 하기 때문이다. 이혼 조건에 집과 기타 등등을 포기 하고 통장에 있는 돈 반절만 가져왔고 그것으로는 미래를 확실히 보장 할 수 없는 금액이기 때문이다.

‘아.. 어쩌지???’

속으로 이리저리 계산만을 하는 그녀였다. 만약 모델일이 잘못되면 자신의 경력이 끊기기 때문에 다시 회계일로 돌아가려면 힘들다는 것 또한 그녀를 걱정하게 만드는 요인 중에

하나였다.

하지만 주리아는 계약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모델계에서 신이 준 여인이라는 이름을 받으면서 살게 되었다.

또한 그녀의 과거가 들통이 나면서 오히려 반대급부 즉 철의 여인의 모델직업이란 기묘한 이름이 그녀의 이름 앞에 붙었다. 그녀는 이제 유명인이 되어 아무도 함부러 그녀를 할수 없게 되었다.

편하게는 되었지만 주리아의 밤은 항상 괴로웠다. 수아와의 기억, 아수와의 기억이 그녀의 머리에서 항상 맴돌았다. 수아를 보게 되면 모든 것을 때려치고 그녀를 따라 갈것이다 아수역시 마찬가지 이다. 하지만 자신의 정보력으로는 그들은 사업에서 은퇴를 하였고 사라졌다는 애매모호한 말만 듣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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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의 방에는 세명의 여인이 그의 몸에 달라붙어 있었다.

그리고 이미 레아와 루이스는 주소를 바로 옆집으로 옮겨왔다.

매튜는 생각을 정리 하였다.

자신의 아버지가 있어서 좋았던 기반이 한꺼번에 사라지게 되었다. 그는 포힌스와 제니에게 모든 인맥을 가동하여 대통령과 접선을 하라 했고 접선 후 남편이 맡았던 일들을 자신이 깨끗하게 만들겠다 어필 하였다. 이미 모든 것이 매튜에 의해 조절이 되는 상황인지라 그들은 어필하는데 성공을 하였고 결혼시에 철의 여인 삼총사라는 이름또한 그들에게 이득이 되어 남편이 맡은 업무를 그들이 그대로 이어 받게 했다.

이는 렉스 대통령에게도 남녀평등을 강하게 어필 하는 기회가 되어 둘 다 이득인 상황을 만들어 냈다. 물런 이런 기사의 조작에는 제니와 포힌스의 인맥이 무시 못 하게 작용을 했다. 매튜는 이제 근처 워싱턴 스트리트의 명실상부한 지배자가 되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근친상간한 아이들을 겁을주어 그 장면을 동영상에 담고 그것을 미끼로 하나씩 그 근처 일대를 점령해 갔다. 아무런 하자 없는 가족일지라도 자신이 점령한 주위 아줌마들과 포힌스, 제니를 잘 이용하여 하나씩 정복을 해갔다.

그가 하나씩 집안사람을 정복해 갈대의 쾌락은 참을 수 없는 것이었다. 마약보다 무서운 것이 정복욕이라고 한 사상가는 말했다. 그리고 그 말은 그대로 매튜에게 적용이 되었다.

소위 미국의 정치, 경제계의 지배자들이 사는 부유층인 워싱턴 센트럴 스트리트의 고급 주택은 점점 매튜의 손아래 놓이기 시작을 했다.

매튜는 이에 멈추지 않고 자신들에게 몸을 허락한 주부들을 하나씩 단체모임(물런 신분을 보장한다는 비명 하에 모두에게 마스크를 쓰게 했다 하지만 마스크를 쓰기 전까지의 모습까지 동영상에 담았다.)에 그녀들을 초대하여 성적으로 그들을 타락을 시키면서 천천히 그의 밑에 있으면 쾌락과 즐거움만이 있을 거라는 착각을 심어 놓았다.

그의 밑에 있는 조직의 숫자도 늘어 이제는 8개 학교의 암묵적인 조정자가 되었다. 이번에 있는 각주의 최고 학생들의 경연대회에서도 1등을 하여 명실상부한 미국 1위의 학생이 되었고 또 그들 중 남자만 조용히 초대 하여 만든 주부들과의 마스크 파티 또한 성공적으로 이루어 졌다.

그는 그래도 한 여자를 잊을수 없었다.

자신의 육체에 처참히 뭉게진 그녀

수아라 했지만 어디에도 그녀의 기록을 찾을수 없었고 포힌스나 제니의 기관에서도 수아의 기록은 없었다.

그녀가 주었던 변태적인 쾌락은 그가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었다. 한번만..한번만 더 하는 생각이 그를 지배했다.

그렇게 미국의 앞날을 매튜는 잠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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