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일/번/MC/교배] 선불카드 4화 신장개업(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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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593회 작성일 17-02-1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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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이 문을 닫고 1달 후, 나는 꽃으로 장식된 새로 문을 연 편의점 앞에 서 있다.

가게 안에는, 술집 주인에서 편의점 점장이 된 부부와 점원이 된 자매가 밝은 웃는 얼굴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고, 술집 시절부터 얼굴을 알던 이웃들이 여럿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서 그런지, 꽤 많은 수의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어서오세요-」

가게로 하나둘 들어오는 주변 손님들을 자매의 밝은 인사 소리가 맞이해준다. 가게의 넓이는 이제까지 이용하던 편의점에 비해 작았지만, 상품의 다양성은 근처 편의점에 충분히 어울리는 수준이었다.

계산대에는 점장 부부와 이 편의점의 신규 개점 담당 스탭로 보이는 슈트를 입은 젊은 여성도 있었는데, 점장 부부와 함께 계산대에 서서 단골이 될 가능성이 높은 점장 부부의 이웃들이나 편의점 운영회사의 관계자인듯한 슈트차림의 남성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 스탭인듯한 그녀의 왼손을 보니 약지에 반지가 없었다. 아무래도 독신 여성인듯한데…… 그렇고 보니, 지금까지 꽤 많은 숫자를 임신시켰지만, 열심히 일을 하는 독신 사회인 여성을 싱글마더로 만든 적은 한번도 없었다.

『유부녀』 『대학생』 『고교생』 『중학생』 『초등학생』의 임신 포인트가 쌓여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혹시 그녀를 임신 시키면 또 다른 항목이 추가되는 될려나....

그걸 확인해보기 위해서라도 나중에 한번 시험해보기로 하자…… 꽤나 내 취향의 귀여운 여자다.

이런 예상외의 수확은 뒤로 하고, 일단은 예정 대로 이 편의점의 가족부터 시작하자.

당연하게도, 가장 먼저 임신시키고 싶은 건 『부인』 이다. 약간 눈꼬리가 내려가있는 느긋한 인상의 얼굴 생김새는 미인이라고 하기보다는 동안이라고 하는게 더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인상의 얼굴 생김새로, 대학생인 딸이 있는 걸로 봐서 이미 40세를 넘겼을 테지만, 아무리 봐도 30대…… 그것도 30대전반, 혹은 20대 후반으로밖에 안 보인다.

옛날에는 40세를 넘기면 고령출산이라고 위험하게 보았지만, 지금은 의학도 발전한데다가 결혼 시기도 늦어지는 추세라 첫 출산시기도 늦어지고 있다. 비록 40세를 넘겼다 할지라도, 1명이 아니라 2,3명은 더 낳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도 그녀에겐 정신을 빼앗길 정도로 큰 유방을 있다. 저렇게 큰 유방을 가지고 있는데 딸 2명에게만 젖을 먹히게 하는건 아깝다. 딸 2명뿐만 아니라, 앞으로 낳을 나의 아이도 모유를 가득 먹으며 애정이 넘치게 자라게 해줘야 한다.

나는 가게안을 둘러보다가, 다른 물건에 비해 비싼 상품인 와인 1병을 골라 부인 눈앞에 있는 계산대에 올려둔다 .

상냥한 미소를 보이는 부인은 바로 상품의 바코드를 찍는다. 계산대화면에는 언제나 나오는 도시락 가격과는 몇배나 차이나는 금액이 표시된다.

「카드로 부탁드립니다」

「네」

개점 첫날답게 계산대를 조작하는 것이 약간 어색해보였지만, 계산대의 지불 수단을 현금 지불에서 선불카드 지불로 바꾼다. 전자음이 울리는 걸 확인한 나는 카드를 계산대에 가져다 댄다.

경쾌한 전자음과 함께, 늘 이용하던 편의점과 같은 분위기가 가게안 전체를 지배한다.

그리고, 얼굴을 들어올린 부인은 미소를 그대로 유지한 채, 어떤 머뭇거림도 없이 가게전체에 들리듯한 목소리로 말한다.

「질내 사정 12번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영수증은 필요하신가요?」

하지만, 그 누구도 부인의 말에 반응하지 않는다. 그녀의 남편인 점장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 아내 옆에서 다른 손님의 물건을 계산해주고 있었고, 그 옆에서 부모님들을 도와주고 있는 딸들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듯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나는 부인에게서 영수증을 받았다. 거기엔 상품의 가격이 『질내 사정 12번』 이라고 확실히 적혀있었고, 게다가 거스름돈 란에는 모인 정액의 양이 적혀있었다.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남아있는 정액의 양은 패트병 수십 개 분량…… 당연한 말이지만 내 몸안에 그렇게까지 대량의 정액이 모여 있을리는 없고, 단지 그 정도양의 정액이 내가 모르는 어떤 힘에 의해 어딘가에 모여져 있고, 필요할 때마다 내 몸에 보충되는 게 아닐까..하고 납득하고 있다.

뭐, 그 덕분에나는 내몸에 대한 어떤 불안도 가지지 않으며, 체력이 남아있는 한 계속해서 여자들에게 질내사정을 반복해, 무책임한 임신을 시키고 있는 것이다.

「저, 잠시만 괜찮을까요?」

「응?」

기다리고 기다리던 부인 임신시키기 시간이 와 기대감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말을 걸어왔다. 얼굴을 돌리니 거기엔 이 편의점의 담당자처럼 보이는 슈트모습의 여성 사원이 서 있었다..

무슨 일이지 하는 생각을 하며 그녀를 보니, 그녀의 시선이 내 손에 있는 선불카드에 향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생각해보니 이제껏 이 카드를 맘껏 사용했지만, 이 편의점의 운영회사 직원에게 카드를 보이는 건 처음이었다.

혹시 위조 카드라고 하는건 아니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초조해왔지만, 그렇다고해서 뭔가를 할수 있는 것도 아닌지라…… 아무것도 모르겠다는듯 시치미를 뗐다.

「저…… 무슨 일이죠?」

「그 카드말입니다…만…」

무슨 말을 할려는 걸까..하는 생각을 하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 편의점의 사원의 얼굴이 갑자기 밝아지며 웃는 얼굴이 되었다.

「실은 그 카드를 가지고 있는 분을 보는 건 처음이라…… 만약 괜찮으시다면, 저랑 다른 분들도 지불 연습을 할수 있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연습?」

「네, 부인은 방금 경험하셨으니...」

그런 말을 하더니, 그녀는 계산대에 있던 점장부부의 두 딸에게 말을 걸었다. 이 얼마나 좋은 상황인가...나는 속으로 상황이 이렇게 좋게 돌아가는 것에 대해 쓴웃음을 지으며 그녀에게 승낙의 대답을 해주었다.

「갖고 싶은 것도 있으니, 하는 김에 같이 사 두기로 할까요..」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그 순간 내 머리속에 어떤 상품이 떠오른다. 나는 그 상품이 있는 곳으로 가 거기에 있는 그 상품 전부를..3상자를 들고 온다. 계산대 위에 상품을 올려둔 후, 편의점 사원을 쳐다본다.

「그럼, 이걸 각자 1상자씩 연습해보도록 하죠…… 이것도 인연인데, 이름이?」

「아, 이시다 리카라고 합니다. 리카라고 부르면 됩니다」

「그럼, 일단 리카씨가 어떻게 하면 되는지 보여준 후, 그 후 다른 2명이 한번 따라 해보는게 어떻겠습니까?」

「네, 그게 좋겠네요」

그 말을 한 후, 그녀는 옆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자매에게 설명을 해준다…… 뭐, 대금 지불을 질내사정으로 하는 것 외엔 일반적인 선불카드와 다를게 없으니...설명을 잘못 하지는 않을거다.

어느정도 설명을 한 후, 내가 가져온 상품을 바코드 리더기로 찍는다. 픽이라고 하는 전자음과 함께 계산대엔

「콘돔, 1상자입니다…… 질내 사정 6번입니다. 음..이런 느낌인데 어때?」

「음.. 알거 같아요.」

「네, 저도 알거 같네요」

「좋았어, 그럼 두사람 모두 한번씩 해보도록 할까?」

그 말을 들은 자매는 내가 가져온 콘돔을 한상자씩 들고 차례대로 계산대에 들어간다. 방금 전과 마찬가지로 선불카드로 지불을 처리했고, 그 결과 나는 앞으로 절대 쓸일이 없는 콘돔의 대금을 편의점 사원과 자매에게 질내사정 6번으로 지불하게 되었다.

이걸로 자매와 사원에겐 질내 사정 6번씩을, 부인에게는 질내 사정 12번을 지불하게 되었다. 그건 그렇다 치고, 부인은 와인 대금으로 임신하게 되겠지만, 자매와 여성 사원은 콘돔의 대금으로 임신하게 된거다……내가 생각한 거지만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이걸로 인해 계산대에 있는 모든 여성이, 이제부터 일어날 나의 질내사정에 의해 임신하는 것이 결정되어졌다.

다만, 아무래도 평소 이용하던 편의점보다 계산대가 좁은 지라, 네 명을 나란히 세우고 질내사정하는 건 어렵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이 가게가 1층은 가게지만, 2층은 가족들의 주거공간이라는걸 떠올렸다.

이전, 임시 파트 타이머를 하게한 신혼집 아내를 부부의 침실에서 하루밤 묵어가며 임신시킨 적이 있다.

그때처럼, 모처럼 가족중 모든 여자에게 내 아이를 임신시키는 것이니 , 이 가족중 유일한 남자인 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부부의 침실에서 부인과 딸 2명을, 하는 김에 편의점 사원까지 임신시켜주기로 결정했다.

「점장님, 정말 죄송합니다만, 질내사정을 해야 할 회수가 많아서 그런데, 침실을 빌릴 수 없을까요?」

내가 점장에게 그렇자 말하자, 아아, 하고 납득했다는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네, 물론입니다. 아내에게도, 딸들에게도 가득 질내사정해주세요」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뇨, 많이 사주셔서 저야 말로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부인이나 딸들이 내 아이를 임신하게 되는지라, 진심을 담아 점장에서 사과를 했지만, 오히려 내게 감사해 한다.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나올려는걸 겨우 참았다.

그리고, 나의 지불을 기다리고 있는 4명을 향해 다시 고개를 돌린다.

「그럼, 남편분도 허가해주셨으니…… 그렇죠, 일단 부인과 두 따님에게 지불을 해드리겠습니다.」

「어라, 그녀는?」

「남편분 혼자 가게를 보라고 할 수는 없으니, 나중에 다른 사람과 교대해서 지불을 받을 수 있게 해드리겠습니다.」

과연, 이라는 표정으로 납득하는 부인과 자매에게 다시 한번 말을 건넨다.

「그럼, 지금 당장 부부의 침실로 갈까요?」

「네, 그렇죠. 그럼 , 여보. 가게를 잘 부탁해요」

「아아, 알았어. 당신도 힘내서 잔뜩 질내사정 받으라고」

「후훗, 고마워요. 만족할만큼 잔뜩 질내 사정받아올께요」

대화 내용만 무시한다면, 사이좋은 두명의 모습에서 서로 사랑하는 부부의 모습이 보인다. 뭐, 내 입장에선 대놓고 바람을 피며 질내사정 받아오겠다고 알리는 불륜 음란 아내와, 그런 아내의 바람끼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말도 못한채 침실까지 제공하며 기뻐하는 바보남편으로 밖에 안 보이지만...

「그럼 손님, 2층으로」

「네, 잘 부탁드립니다」

부인은 나를 2층의 주거공간으로 유도한다. 내 뒤로 자매도 따라와, 3명에게 둘러쌓인 상태로 부부의 침실까지 안내받는다.

부부의 침실은 상상한 것이상으로 넓어서, 방 중앙에 놓여진 2인용 침대가 부부의 밤생활을 생생하게 떠올리게 만들여 묘하게 흥분시킨다. 어쩌면 내 뒤에 있는 자매또한 이 방에서 만들어졌을지도…….

계산대에서 다른 점원이나 손님의 눈앞에서 공개 교배 섹스를 하는 것도 꽤 즐겁지만, 역시 유부녀나 가족은 그 가족의 중심이 되는 부부의 침실…… 부부에게 있어 성역이라고도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에서 임신시키는 것이 독특한 배덕감이 느껴져 좋다.

덧붙이지자면, 새롭게 뜯어 고친건 1층 가게공간뿐, 2층의 주거공간은 그대로인듯하다. 1층의 가게에게 느껴지는 새집느낌에 비해 생활감이 제대로 느껴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가, 벽에 가족사진이 몇장 붙여져 있고…… 그 중엔 결혼식 사진도 있었다.

다만, 결혼식의 남편은 위화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지만,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는 부인쪽은 고등학생이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다가, 지금의 차분한 인상과는 많이 달랐다.

이런저런 모습의 결혼 피로연 사진이 몇장이나 붙여져있고, 그 외에도 신혼 여행으로 보이는 사진이나, 어린 자매가 같이 찍힌 사진이 있어서, 이 가족이 지금껏 얼마나 행복했는지를 증명하는 듯한, 나도 모른게 미소를 짓게 만드는 흐믓한 사진이 여러장 붙여져 있었다.

「그건, 결혼식 때의 사진이에요」

「부인, 젊으시네요」

「아..사실 제가 결혼을 한게 16살때인지라…… 남편은 고등학교를 졸업해 시부모님의 술집에서 일하고 있었지만, 저는 그때 고등학생이었답니다.」

「네에, 그렇군요」

솔직히, 진짜 놀랬다. 어려보이는게 동안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설마 여고생시절에 임신, 출산을 해 결혼까지 했다니...

「이건 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사진이고」

「이건 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의 사진이야」

자매 2명이 한데 모여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의 사진을 알려준다. 지금도 미인 자매이지만, 사진 속 두명도 충분히 사랑스럽다.

자매의 사진을 천천히 본 후, 결혼식 사진을 다시 쳐다본다. 그러자, 부인은 약간 부끄러운듯 한가지 사실을 알려준다.

「실은…… 결혼식 때는 3개월이었답니다. 하지만 그렇게 배가 나오지는 않았죠?」

「그렇네요」

남편은 얌전해 보이는 인상이었는데, 현역 여고생을 나처럼 특수한 힘도 없이 임신시켰을 줄이야…… 역시 남자는 얼굴인가, 하는 묘한 질투심이 솟구친다.

그 질투심이 이 가족의 여자 모두를 내 손으로 반드시 임신시키겠다…… 라는 의욕으로 바뀌고, 그게 현실이 된다면 우월감으로 변할 것이다.

그리고, 그 우월감을 한층 더 올려주는 것이 부인의 나이였다. 17살에 딸을 낳고, 그 딸이 올해 18살이 되었다 치면 아무리 높게 잡아도……30대 중반의 유부녀가 되니, 완전 내취향이 되어버린다.

「부인, 나이가……」

「어머, 그런 질문은 해서는 안된답니다. 여자의 나이에 대해서는 말이에요 ...」

우후후, 하고 웃는 부인은 나이를 물어볼려는 내게 얼굴을 내민 후, 손가락을 입술에 가져다 대고는 비밀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아직 절반을 넘기지는 않았답니다』 라고만 가르쳐 주었다.

그것은 예상외로 기쁜 일이었다. 아무리 겉모습이 젊어도 나이를 생각해보면 부인이 낳을 수 있는 건 2명이나 3명정도가 한계가 아닐까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아직 34세정도라고 한다.

망설일 필요가 없다. 앞으로 2,3명이 아니라, 모녀모두 매년 임신을 시켜, 계속해서 아이를 낳게 해 대가족으로 만들어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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