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일/번]섹스 금지(7편) - N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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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850회 작성일 17-02-1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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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 네토라레 물 입니다. 그리고 한층 더 나아가 네토라레마조 성향도 있습니다.
 취향 아니신 분은 뒤로가기 해주세요.
 남주가 찌질하다는 류의 댓글 사양합니다.
 몇시간씩 시간 들여 번역 하다보면 작품 속의 인물들에게 애착을 느끼게 됩니다.
 더욱이 프로번역가가 아닌 이상 제가 재밌게 본 글을 번역하기 때문에 그런 성향이 더 큽니다.
 그러니 취향이 아니신 분은 그냥 나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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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s: 86572] Re: 섹스 금지 나오키 투고일2013/05/08 () 03:25

 

 투고합니다.
 

 잠시간 숨을 고른 후, 아내를 바라보았습니다.

 아내는 여전히 눈을 감은 채 가슴을 들썩이며 숨을 몰아쉬고 있었습니다.
 아내에게서 멀찍이 떨어진 곳에 대자로 드러누운 친구 역시 호흡을 가다듬으며 몸을 추스르고 있었습니다.
 나는 몸을 일으켜 세워 유카타와 팬티를 벗었습니다.
 그리고 정액으로 더럽혀진 팬티는 방구석에 놓여있던 휴지통에 버렸습니다.
 

 친구가 누워있던 몸을 일으키더니 방구석 휴지통에 팬티를 버리고 돌아 나오던 내게 나지막한 목소리로

 “땀 좀 뺐는데, 탕에라도 들어갈까?”하고 말했습니다.
 그런 뒤, 알몸인 채로 실내 노천탕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나도 친구의 뒤를 따랐습니다.
 아내는 아직도 방금 전 모습 그대로 별다른 미동이 없었습니다.
 다만 달빛을 내리쬐며 봉긋 솟은 가슴을 위아래로 들썩이고만 있었습니다.
 

 친구는 탕 주위를 장식한 바위에 걸터앉아 다리만 담갔고 나는 탕 안에 들어가 어깨까지 잠겼습니다.

 실외 등을 따로 켜지 않은 채 나왔기 때문에 친구와 나를 비추고 있는 것은 은은한 달빛만이 유일했습니다.
 

 「(친구) 괜찮아?

 친구가 물었습니다.

 

 「() 상상했던 것, 그 이상이었어.

 라고 대답했습니다.

 

 우리 둘 모두 왠지 소리를 낮추고 소곤거리고 있었습니다.

 별다른 가림 막 없이 뻥 뚫린 하늘 아래, 달빛을 벗 삼고 벌거벗은 채 있다 보니 절로 목소리를 낮추게 되었습니다.
 

 「()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싸 버렸어.

 「(친구) 진짜?

 「() 넌 이즈미 안에 쌌지?

 「(친구) , 그랬지.

 「() 자궁에 직접 싼다고 했는데, 그걸 어떻게 알아?

 「(친구) , 감으로 짐작하는 거지.

 「() 난 잘 모르겠어.

 「(친구) 나도 입구는 몇 번 느껴봐서 대충 알겠는데 그 앞 쪽은 쉽게 안 들어가지더라.

 「() 그렇구나. 그럼 정말로 자궁 안에 싼 거네?

 「(친구) , 아마도.......이즈미도 그걸 느끼는 것 같았어.

 「() 그렇군.

 

 「(친구) 넌 안 해?

 「() 지금은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

 「(친구) 그래?

 「() , 그게 더 좋은 것 같아.

 「(친구) 알았어.

 

 「() 그보다, 있잖아. 이즈미하고 부부인 것처럼 행동해 주지 않을래?

 「(친구) 나는 아무래도 좋은데, 너는?

 「() ? 나는 아내를 빼앗긴(네토라레) 남편.

 「(친구) ?!

 

 친구는 소리를 억지로 억누르는 것이 힘들어 보일 정도로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으려고 애썼습니다.

 

 「(친구) 그 밖에 뭐 보고 싶었던 거 있어?

 「() 너를 통해 변해 가는 이즈미를 보고 싶어.

 「(친구) ~~. 꽤 어려운 주문인데.......

 「() 네게 맡긴다.

 「(친구) 그래. 알았어.

 

 그렇게 대답한 친구는 탕에 어깨까지 몸을 잠기게 했습니다.

 푸~~앗 물이 탕 밖으로 흘러 넘쳤습니다.
 좁은 탕 안에 남자 둘이 마주보고 앉아 있으니 뭔가 분위기가 방금 전과는 달리 무척 어색하고 민망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가능한 한 친구와 닿지 않도록 몸을 웅크렸습니다.
 

 「() 아무래도, 여기는 남녀 두 사람 사용이 전제인 것 같아.

 「(친구) 하하하, 그렇지?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어.

 

 잠시 뒤, 우리 둘은 탕에서 나와 바구니에 담겨져 있는 목욕타월로 물기를 닦고 방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 우리 둘은 본 아내는 일어서며 나도 탕에 몸 좀 담갔다가 올게.”라고 말하고는
 목욕타월로 몸을 가린 채 우리를 스쳐 밖으로 나갔습니다.
 

 다음 날 아침.

 프런트에 골프 세트를 집으로 보내도록 요청한 다음,

 유카타 차림으로 셋이서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는 방으로 옮겨 주지만 아침 식사는 별채에 있는 작은 식당에서 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정성스레 가꾼 정원을 가로지르는 목조 복도에서 아내가
 

 「(아내) !!

 하고 갑자기 소리를 질렀습니다. 내가

 

 「() 왜 그래? 무슨 일이야?

 하고 다급히 묻자, 아내는

 

 「(아내) 흘러 나왔어.

 라는 대답과 동시에 황급히 근처 화장실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아내를 기다리는 동안 해준 친구의 말에 따르면,

 자궁에 쌌을 때는 정액이 빠져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평소보다 훨씬 많이 소요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화장실에서 돌아온 아내에게
 

 「() 괜찮아?

 하고 물었습니다.

 

 「(아내) 그게 흘러나올 때 느낌이 좀 그래.

 아내의 대답을 들은 나는 그 정액이 내 거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어제 10 다다미방에서 보았던 광경
 그리고 노천탕에서 친구에게 들었던 자궁에 직접 사정했다는 말들에 대한 기억이 순간적으로 되살아났습니다.

 ‘친구는 어젯밤에 정말로 이즈미의 자궁 안에 사정했구나.’라는 생각에 아침부터 사타구니 사이가 불끈거렸습니다.

 그런데 유카타를 입었기 때문에 발기한 물건을 숨기기가 참 애매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걸음걸이와 손의 위치가 묘하게 어색해졌습니다.
 이를 눈치를 챈 아내가
 

 「(아내) 섰어?

 하고 물었습니다.

 

 「().

 내 대답을 들은 아내가 살짝 미소를 띠었습니다.

 

 「(친구) 이 녀석, 어제 나한테 너하고 부부처럼 행동해 달라고 말했었다니깐.

 「() , 이 봐.

 「(친구) ? 어제 한 말, 진심이 아니었던 거야?

 「(아내) 그렇게 말했었어?

 「() , .

 

 「(친구) 내 말 맞지?

 이 말과 함께 친구는 아내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아내) ~~~.

 아내가 미소를 띠웠습니다.

 그 모습을 본 친구는 아내의 어깨를 안았습니다.
 

 식당에 가는 길에 생긴 이 해프닝을 뒤로하고 아침 식사를 무사히 끝마친 우리 셋은 방으로 돌아와 외출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그리고 사전에 계획했던 대로 여관과 계단을 통해 이어진 하이킹 코스 입구로 향했습니다.
 

 아내는 상의로 긴 폴로셔츠와 반팔 티셔츠를 겹쳐 입었고 하의는 얇은 바지로 코디를 했습니다.

 친구는 긴 소매 티셔츠 위에 바람막이를 걸치고 하의로 청바지를 입었습니다.
 나는 평소와 별 다름없이 치노바지에 약간 두꺼운 버튼다운 셔츠를 입고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하이킹 코스가 시작하자 친구는 그제야 잡고 있던 아내의 손을 놓았습니다.

 그래도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할 때에는 아내의 어깨를 안아주거나 경사가 심한 길에서는 뒤에서 아내의 허리나 엉덩이를 밀어주었습니다.
 하이킹을 하는 동안, 나는 이 두 사람에게 고용된 카메라맨인 듯 두 사람과 풍경을 찍었습니다.
 

 두 시간 정도의 하이킹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아침부터 땀을 흘린 우리들은 땀을 씻어내고 집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기 위해 우선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대목욕탕이 있기는 하지만 그곳보다는 셋이서 다시 실내 노천탕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바깥에 나온 3명은 모두 탕 안에는 들어가지 않고 각자 탕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바위를 하나 씩 선점해 걸터앉아 있었습니다.
 아침나절의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기분 좋게 내려쬐는 햇살을 즐기며 우리는 발만을 담그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친구가 아내의 어깨를 안으면서 아내에게 목욕타월을 걷으라고 말했습니다.

 아내는 자신의 몸을 목욕타월로 가리고 있었습니다.
 스르륵 목욕타월이 바위 위에 내려앉았습니다. 푸른 하늘 아래, 그렇게 아내는 자신의 살갗을 노출시켰습니다.
 알몸인 채로 나란히 있는 친구와 아내를 보았을 뿐인데 사타구니 사이가 딴딴해졌습니다.
 

 「(친구) 어라? , 벌써 선 거야? 아직, 시작 한 것 아무것도 없잖아.

 

 내 머릿속에서는 친구가 지금부터 할지도 모르는 이런저런 것들을 무의식적으로 상상해 그것만으로 신체가 반응해 버린 것 같았습니다.

 맞은편 친구에게 안긴 아내는 내 사타구니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 시선은 아내의 가슴을 향했다가 친구의 사타구니, 그리고 아내의 치부로 옮겨 다녔습니다.
 

 친구가 아내에게 다리를 벌리라고 말하자 이에 아내는 고분고분하게 내가 바라보고 있는 앞에서 천천히 다리를 벌렸습니다.

 친구는 바위에 앉은 채로 몸을 앞으로 숙여 아내의 다리 사이를 들여다보았습니다.
 

 「(친구) 다리를 벌리라고 한 것만으로 벌써 이렇게 젖었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친구의 머리 때문에 아내의 음부가 보이지 않았지만 친구가 다시 원래 위치로 되돌아가자
 아내의 음부사이를 적시고 있는 촉촉한 물기가 햇빛에 반짝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끈적끈적한 점착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평범한 물과는 확연히 다르게 보였습니다.
 이에 반해 친구의 것은 아직 반쯤 밖에 발기되지 않은 상태로 아래를 향해 있었습니다.
 

 「(친구) 넣어 줬으면 좋겠어?

 

 친구가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아내는 입을 다문 채 부끄러워하는 듯 보였고 그러면서도 친구의 말에 흥분감을 느끼고 있는 것처럼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친구) 만져 봐.

 아내는 바위에 앉아 나를 향해 다리를 벌린 채 한손으로 친구의 것을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친구의 물건도 점점 커져감에 따라 피스톤을 하는 폭도 점점 커져갔습니다.
 마침내 친구의 것이 완전히 하늘을 향해 우뚝 섰습니다.
 

 「(친구)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

 「(아내) 넣어줘.

 「(친구) 아직 애무도 하지 않았는데도?

 「(아내) 심술부리지 말고 넣어줘.

 「(친구) 나오키에게는, 이제 넣게 해주지 않을 거야?

 

(아내) , 넣게 해주지 않을 거야.

 「(친구) 언제까지?

 
 「(아내) ~

 「(친구) ?

 「(아내) ~~~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기분을 느끼며 아내의 음부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음부를 적시고만 있던 투명한 액은 이제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친구) 나오키에게 직접 말해.

 「(아내) 이젠 당신과는 하지 않을 거야. 앞으로 쭉~

 
 나는,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어서 아내와 친구가 보는 앞임에도 불구하고 욱신거릴 정도로 발기한 물건을 움켜쥐고 맹렬하게 훑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도 그 모습에 흥분했는지 벌떡 일어나 아내를 뒤돌게 해 바위에 손을 딛고 엉덩이를 내밀도록 시켰습니다.
 그러고는 내게
 

 「(친구) , 잘 봐.
 

 라고 말하고는, 내가 자세히 잘 볼 수 있도록 천천히, 마치 영화 속 슬로우 모션처럼, 1cm씩 차츰차츰 삽입을 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 때, 아내의 무릎이 덜컥 접히면서 ~아앙~~” 아내가 신음 소리를 터뜨렸습니다.
 나는 삽입되는 모습과 이를 마음껏 즐기고 있는 아내의 얼굴을 번갈아 보면서 장대를 세차게 훑어대었습니다.
 

 아내는 쾌감을 참을 수가 없는지 허리를 비비 꼬면서 틈틈이 신음 소리를 터뜨렸습니다.

 친구에게 등을 눌려 구부정하게 숙인 채,
 바위를 잡고 있는 손에 의지하는 불편한 자세이면서도,
 그런 건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듯이 완전히 쾌감에 취해 허덕이는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한동안 친구의 우람한 물건이 뿌리에서 앞부분까지 들락날락하는 긴 피스톤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 때, 아내가

 

, , , 가요~~!!

 

 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고는 바위를 두 팔로 감싸 안으며 매달리더니 허리 아래 부분을 첨벙하고 물속으로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그러나 친구는 방금 절정에 달한 아내의 사정은 그다지 개의치 않는 듯 보였습니다.
 물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아내의 허리를 물 밖으로 끌어올리더니 그대로 아내 속으로 삽입하였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바로 내 앞에서 방금 전 그 자세 그대로 돌아가
 물건의 뿌리에서 앞부분까지 이어지는 긴 스트로크의 피스톤 질을 재개하였습니다.
 

 「(친구) 분명하게 해 둘 거야.

 「(아내) , , , , , ,

 「(친구) 너는 내 거야?

 
 아내는 앗, , 핫 하고 친구의 피스톤 질에 맞춰 이어지는 허덕임 사이로 망설임 없이

 
 「(아내) .

 하고 대답했습니다.

 
 「(친구) 나오키에게는 손도 대게 하지 않을 거야?

 「(아내) , , . ,

 
 아내의 대답을 들은 친구의 피스톤이 보다 거칠어졌고 나 또한 절정에 가까워져 가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 윽 싼다!”라는 말과 함께 친구가 아내의 엉덩이를 자기 쪽으로 바싹 끌어당기며 허리를 움찔 움찔하고 진동시켰습니다.
 

 몇 번인가의 움찔거림이 진정되었을 무렵, 아내의 음부에서 친구의 물건을 뽑아내었습니다.

 그 순간, 아내의 음부에서 걸쭉한 친구의 정액이 탕 안의 물을 향해 질척질척 흘러내렸습니다.
 그 광경을 보면서 나도 참고 있던 정액을 분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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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s: 86572] Re: 섹스 금지 モッチさん 투고일2013/05/08 () 05:07

 

처음부터 읽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표현하는 방법이 능숙하시네요!

 리얼하게 상상이 되어서 흥분이 가라앉지를 않습니다! (웃음)

 부인이 자꾸자꾸 친구의 색으로 물들여지는 장면이 흥분돼서 못 견디겠어요!

 계속해서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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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s: 86572] Re: 섹스 금지 ¢ 투고일2013/05/08 () 06:50

 

 궁극적이네요.

 좋은가? 나쁜가?

 뭐라고 말해야 좋을지 모를 관계...

 친구를 포함해 부부는 행복한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나오키씨의 심정은 전해집니다...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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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s: 86572] Re: 섹스 금지 たかさん 투고일2013/05/08 () 07:46

 

 앞으로는 쭉 시키지 않는다고 하는 장면이 굉장히 좋았다.

 남편이 보는 앞에서 그만의 여자가 된 아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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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s: 86572] Re: 섹스 금지 나오키 투고일2013/05/09 () 02:15

 

 モッチさん、¢さんたかさんkouchouさん

 댓글 감사합니다.

 

 질문을 하셨네요.
 아내는 37세로 친구와는 대학생 무렵부터 친구였습니다.
 나는 한해 재수를 했기 때문에 친구는 나보다 한 살 밑입니다.
 주로 집안일은 아내가 도맡아 하고 있지만 저도 시간나면 요리 이외의 집안일을 도와줍니다.
 비록 내가 일이 바쁘고 출장도 많아 대부분 외식을 하고는 있지만 쉬는 날에는 아내가 직접 요리한 음식을 먹습니다.
 어디까지를 성행위라고 부를 수 있는지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어쨌든 성행위 이외에는 금실 좋은 부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연속 투구 합니다.

 

 실내 노천탕에 있는 샤워기를 이용해 차례대로 샤워를 하고 난 뒤,

 돌아갈 채비를 끝마친 우리는 현관 앞 소파에 나란히 앉아 셔틀버스를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여러 가지 의미로 지쳐버린 나는 깜박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셔틀버스가 도착해 주위가 시끄러워 눈을 뜬 나는 고개를 돌려 옆을 보니 아내와 친구도 꾸벅꾸벅 졸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아내는 나보다 훨씬 피곤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버스에 흔들려, 전차에 흔들려, 신칸센에 흔들리다가 드디어 집에 도착했을 때에는 어느덧 저녁 7시를 웃돌고 있었습니다.
 친구도 우리와 함께 집으로 왔습니다.
 지친 나는 일단 서재 작은 방에 짐을 내던져 넣고 친구의 짐도 함께 집어넣어 놓았습니다.
 

 아내도 피곤할 텐데 바로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나와 친구는 그냥 거실 이곳저곳에 드러누워 버렸습니다.

 

 「(친구) 피곤하긴 하지만 재밌었지?

 「() . 즐거웠어.

 「(친구) 실제 골프장은 연습장과는 차원이 달랐어.

 「() 그치?

 
 「(친구) , 자위 참고 있었어?

 「() .

 「(친구) 한 번도 안 했어?

 「() 한번도.

 「(친구) 그랬구나. 그래서 그 때 손도 안 댔는데도 나온 건가?

 「() 아마도. 그 팬티는 거기에 버려 버렸어.

 「(친구) 잘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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