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천마의 꿈... 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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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7,003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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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이나 흘렀을까? 궁금해 하며 마침내 미연은 몸 구석구석 흩어져 있는 내공을 빠짐없이

갈무리 하는데 성공하며 운기에서 깨어났다



방을 나서자 보열이 준비한 죽사발이 정갈한 상보에 덮혀 있었다


허기진참에 한술 뜨자 뜨뜻한 것이 제법 맛이 있었다


-"후후... 내가 언제 깰지도 모르는데 식으면 못먹을 죽을 내어 놓은건 아마 식으면 다시 데우거나

-다시 쑤었겠지... 정말 고맙구나!!!"

과연 그랬다 언제 나오실지 모르는 모친을 위해 지난 몇일간을 죽을 데웠다가 다시 끓였다가 나름 정성을 쏟는

기특한 짓을 한 보열이었던것이다

밖으로 나오니 마침 청명한 오전이고 해서 마음을 다잡고 보열을 찾았다



 

아들은 몇일만에 더 헌앙해졌다

미연은 신공이 완성되었음을 알고 크게 기뻐서 아들의 몸을 더듬거리다 문득 전날의 격렬한 사건이 생각났다


-으흠.. 크흠흠...

민망한 기분에 헛기침을 한후 공손히 끓어 앉아 모친의 말을 경청하는 아들에게

말을 이었다


-그래.... 우리 모자의 운명이란 참으로 기구한 것이다...어릴적 너를 떠난것도

-몇일전 너와 그렇게 몸을 섞게 된것도 모두 이 못난 어미의 허물이니 부디 용서를 바란다...

-천생 무인이었던 내가 다정한 에미가 될수 있을런지는 모르겠다만 앞으로 내 삶은 너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




투박하지만 절절한 마음이 느껴지는 모친의 용서와 다짐에 보열도 울컥하며 고마움과 미안함이 솟았다



-"흐윽... 나란 놈은 이런 어머니에게 못된 음심이나 품고!!!...."

-어머님 소자도 최선을 다해 어머님을 보필하겠습니다... 흐흑 흐윽....

보열이 울면서 미연의 품에 안기니 미연도 평소 답지 않게 인자한 얼굴로 아들의 등을 토닥였다


모자간의 뒤틀린 과거를 훌훌 터는 훈훈한 광경이었다...







 

 

그러나 미연은 스스로는 전혀 깨닿지 못했지만 달라져 버리고 말았다

천생무인답게 편하고 허름한 옷을 마다하지 않았지만 어쩐지 여성스러운 차림에 끌리는것이다

물론 미연에게 우아하거나 야한 옷은 없었지만 자신도 모르게 몸의 맵시가 드러나는 옷을 입게 되었다

옷차림뿐만 아니라 말씨나 심지어 걸음걸이까지 묘하게 교태스러운 구석이 생겨 버렸다

어느땐 자신을 바라보는 아들의 눈 깊숙이에서 비치는 열망을 즐기기도 하였다

미연은 아들의 좇몽둥이를 그리워하는 음란한 여자가 되어 버린 것이다









 

절대의 무공을 가지기 까지 얼마나 고된 수련을 겪었던가!!!

고수가 되기위해 수양은 또 얼마나 쌓았던가!!!



미연은 비록 모자간에 있어서는 알될 일을 저지르긴 했지만 나중의 치태와는 별개로 일단은 아들의 건강을

위해서 시작된 일이라도 스스로 위안했다


내공을 정돈하기위해 참선하며 부끄러움을 크게 느낀 미연은 앞으로는 건전한(?)모자 관계를

만드리라... 다짐했다



그러나 몇일 지나지 않아 아들과 가까이 있을 때 마다 심장이 쿵쾅거리며

아래가 저릿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고 당황하고 있었다


-"휴우.... 아마 신공의 영향인듯 하다.... 원래 강력한 흥분성분이 있는 열아의 체액이 신공의 완성으로 인해

-숨결이나 체취에서 배어 나오는것 같구나... 하아아... 조심해야 겠구나..."




그렇게 몇일간은 아들의 봉양마저 피해가며 거리를 두었으나 무시로 아들의 튼실한 좇몽둥이가 떠오르며

얼굴이 붉어지는 상황에 낙담할수 밖에 없었다


-"흐윽... 흐음... 내가 왜 이러지 원래 이렇게 음탕했었나!!... 흐으음.... 이래선 안되는데..."

그만큼 양기가 충만한 보열의 자지가 주는 열락은 특별한것 이었다


더구나 금단을 깨고 질펀한 바닥까지 추락한 상태에서 느낀 도착적인 쾌감은 미연의 수양마저 무색하게 만들었다

그냘 밤 참다 못한 미연은 몸을 뒤틀었다


-어허흥.... 아아흥... 아흥... 흐흥... 모 몸이 몸이.... 아흥... 뜨 뜨거워... 흐응....

옷섶에 손을 넣어 젖꼭지를 비틀었다

-으으으응.... 이 가슴을 으흐응.. 흐흑... 아흥.. 아들에게 흐응.... 물리고 시 시퍼...허음....

기어이 잠옷바지를 내리고 고의 틈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어 어떻해.. 하아아... 어떻해.... 흐응....

끈적한 보지액이 손끝에서 느껴지고 질질 흐르는 보지물을 두툼한 보지살 전체에다 펴 발랐다

-히이이으응... 아하 저 정말 어떡해.... 흐응... 이 이만큼이나 흐응... 보지물이 흐응... 흘렸어...

손바닥으로 보지를 문지르는것으론 곧 성에 차지 않았다

미연은 그새 오똑 솟은 음핵을 손가락 사이에 두고 비틀었다

-아하하하하항아... 아항아... 아아... 아들...흐응... 어 어엄마.. 흐응.... 보지가 시큰거려.. 흐응....

처음엔 하나 곧 두세 손가락이 나 넣었지만 아들의 물건처럼 보지를 채우는 뿌듯함은 없었다

-어허응... 흐응... 아흥... 바 박히고 시퍼.. 흐으음.. 아아아... 흐응...

-아아학 아학...아학... 아학.... 아학.... 아학.....

건너방에 있을 아들을 떠올리자 문득 자신의 앙다문 입술 사이로 새는 신음이 너무 큰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간신히 옷을 갈무리하고 뜨거워진 몸을 식히려 밖으로 나섰다

낮에 내린 함박눈이 어느새 그치고 구름마저 밀친 보름달이 산중 모옥을 밝게 비추고 있었다



꼭 그날과 같은 밤이었다

햐얀 구름이불을 덮은듯한 산세를 바라보며 헐떡 거리던 숨을 정리하던 미연의 눈에 이상한 것이 눈에 띄었다

그것은 발자국이었다 절진으로 보호되는 이곳에 누가 발자국을 남길수 있단 말인가?

얼른 아들의 방을 확인해보니 역시 없었다 보열의 자국인것이다

-"호오... 열이가 이밤에 어딜 갔을까?...

미연은 발자국을 따라 갔다








착 달라붙은 옷 맵시 속에 보열도 익히 알고 있는 모친의 음란한 육체의 곡선을 상상할때 마다...

은근히 몸을 기대어 올때 느껴지는 부드러운 유방이 느껴질때 마다...

전에 없이 입을 가리며 "호호" 거리는 모친의 붉은 입술을 볼때 마다...

걸음마다 실룩거리는 모친의 탱탱한 엉덩이에 당황할때 마다...

그저 모친이 자애로운 표정을 지을때 마저...


차마 모친 미연에게 표내지는 못했지만  솟구치는 욕정에 보열도 괴로워 했다





원래 가진 넘치는 양기에다 천마의 정력도 흡수한 몸이니 팔팔한 나이의 보열에겐 당연한 일 이었다

더구나 내내 음심을 품던 모친과의 그 뜨거운 밤이 생생하니 참을수가 없었다

그러나 보열에게 미연은 엄한 어미였었다 지금 인자한 표정으로 대한 다고 해도 허튼짓을 하기엔

뇌리에 박힌 두려움이 너무 컷다


틈틈히 자위라도 해서 달래고 있지만 목마름은 커져만 가고 있었다...

그런데 마침 모친이 무슨일인가 바쁘다고 하자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일전에 보열의 자지맛을 한번 더 본 천마가 양천 주위를 어슬렁 거리고 있어던 것이다

천마가 영물이라지만 짐승이라면 짐승이다 천마개조공이라는 명분도 없이 교합하는것을 모친이 알아채는 것이
 
민망해서 다시 말보지를 탐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모친의 눈을 피할 기회가 생긴것이다

이제는 틈만 나면 양천 구석에서 천마를 박아 대고 있었다



그것이 모친에의 갈증을 완전히 가시게 할순 없었지만 천마의 매끈한 몸매와 탄탄한 허벅지등을 보면

자연스레 모친이 연상되어 천마의 엉덩이에 매달려 "어머니..."를 외치며 허리를 놀렸다


휘엉청 보름달이 뜬 이밤도 굵은 땀을 흘리고 모친을 닮은 말보지에 한차례 박음질을 마치고

사정후의 나른함을 느끼며 평상위에 대자로 누웠다

보열의 세찬 정액이 말보지를 터트릴듯 쏘아대는 순간 수백년을 사는 동안에도 겪지 못한

쾌락을 느낀 천마는 이제 영성을 지닌 영물이라는 자존심 따위는 안중에도 없이 보열의 좇집이 되었다

아득한 과거에 숫천마도 이런 좋은 기분은 준 적이 없었던 것이다

보열의 거대한 자지가 빠져 나간후에도 뒷다리를 꼿꼿이 핀 채 퍼득거리며 얼얼한 보지의 여운을 즐기던

암천마는 게슴츠레한 눈에 이제는 늘어진 보열의 자지가 들어왔다


소중한 주인의 소중한 자지는 천마 자신의 보지물과 향긋한 정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천마는 조심스럽게 보열의 자지를 혀로 닦아 주었다


-크흐음... 흐흐... 그래 잘 핧아라 깨끗하게 빨아야지... 흐으음....

천마는 자지 뿐 아니라 보열의 가슴과 젖꼭지마져 애무하듯 부드럽게 핧았다

아직 밤은 길었다... 이렇게 해서 주인 자지를 또 세우면 한번더 박힐거라는 기대로...

느릿느릿하게 보열의 가슴을 쓰다듬듯 하던 암천마가 혀를 세워 보열의 젖꼭지를 튕겨대니

보열도 서서히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커허흠... 흐음.... 이놈의 말새끼.. 커흠... 또 보채는거냐... 허흠....

-커허허허흠.... 이젠 할때 마다 두번씩 박아 줘야 하나... 크흐흐흠...

시간만 있다면 두번이 아니라 세번 네번 아니 하루 종일도 박고 싶지만

모친 몰래 치르는 교합이다 보니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다른밤 보다 일찍 양천에 올랐고 그덕에 느긋하게 천마의 봉사를 즐기기로 했다

영물이라는 천마가 이렇게 애닳아 하는 모습을 보이니 문득 놀리고 희롱하고

몸을 돌려 버렸다


보열이 몸을 돌려 엎드려 눞자 천마가 이번에는 보열의 통통한 엉덩이를 핧았다

그저 놀리는 마음으로 돌아 누웠으나 엉덩이를 핧는 천마의 혀가 주는 느낌이 신선했다

처음에는 간지럽기만 했으나 안마하듯 혀로 엉덩이를 쓸어 올리는 느낌이 좋았다




천마는 혀를 세워 엉덩이를 꾹 누르기도 하고 둥굴게 비비기도 하면서

사람처럼 보열에게 한참을 애무하였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쑥 하고 항문으로 암천마의 혀가 들어왔다

-흐으윽!!!.... 허허허흠... 흐흠...

보열의 다급한 신음성을 내는 반응에 오성을 가진 천마는 보열의 항문에 더욱 열중했다

-하아알짝... 하아알짝...하알짝... 하알짝... 하아알짝... 할짝... 할짝... 할짝...할짝...

보열 자신도 모르는 성감이 항문에 있었던 것이다

천마의 긴혀가 속도를 놓이자 배에 깔려 있던 자지가 급격히 팽창했고

견디지 못한 보열이 엉덩이를 들었다

그틈에 천마는 혀를 세운 채 보열의 항문을 쑤셔댔다


-커어허허헝... 허흥... 흐흐흥... 그래... 빨아라!!!  똥구멍.... 허어엉... 커흥...!!!! 커허허흥...!!!

보열은 짐승같이 소리치며 바닥에 머리를 박고 엉덩이를 치켜세운 채 두손으로 엉덩짝을 벌렸다

천마의 기다란 혀가 항문속으로 미끄덩거리며 쑥 들어왔다


-크아아앙... 커어엉.... 엌크아아악.... 이 이러언 씨이파아알.... 마알새끼.... 빠아 빠아알아라아....








바로 그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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