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포르노쟈키55-57♠제11화 기차 화장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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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3,202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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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쟈키55-57♠제11화 기차 화장실에서(1-3)



포르노쟈키55♠ 제11화 - 달리는 기차 화장실에서(1)

혜미는 원치 않는 섹스를 할 수는 없었다. 더구나 여긴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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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미는 사용중 이란 램프에 불이 들어와 있는 것을 무시하고
계속 노크를 하는 승객도 민규처럼 무식한 놈이라고 생각하며
민규 옆에 바짝 붙었다. 생각 같아서는 노크를 해서 안에 사람
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었으나 손이 떨려서 그럴 수도 없
었다.

흐흐흐. 맛 좀 봐라.

민규는 점잖게 느크를 했다. 밖에서 노크하던 사람이 물러가는
가 했더니 잔기침을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이어서 일회용 라이
터를 켜는 소리가 났다. 담배를 피우며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흐흐흐, 백 날을 기다려 봐라!

민규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혜미를 향해 돌아섰다. 혜미는
민규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알고도 말을 못하고 뒷걸음
쳤다.

"왜....왜 이러는 거야!"

혜미는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입 모양으로만 말을 하며 민규가
허리를 껴 않는 대로 안길 수밖에 없었다. 민규는 한 손으로는
그녀의 허리를 껴 않고, 다른 손으로는 머리를 잡고 입술을 덮
쳤다.

"훅!"

혜미는 바깥에서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민규의 입술을 받아 주
었다. 술 냄새가 훅 풍겼다. 순간 위장약을 사 온 것이 번쩍 떠
올랐으나 이내 민규의 손목을 잡아야 했다. 민규의 손이 청바지
지퍼를 주룩 내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깨.....깨물 꺼야."

혜미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얼굴로 문을 쳐다보며 민규의 팔
을 밀어 붙였다. 그러나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안 나게 민규의
팔을 밀어붙이는데 한계가 있었다. 더 이상 창피를 당하지 않으
려면 억울하긴 하지만 그대로 있을 수밖에 없었다.

"저.....정말.....이럴 꺼야?"

혜미는 더 이상 문 밖의 상황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을 시간
이 없었다. 민규의 손이 청바지 속으로 거침없이 들어오는가 했
더니, 이어서 팬티 속으로 헤집고 들어왔다. 그리고 손바닥을 펴
서 꽃잎을 둥글게 감싸서 위로 휙 치켜올렸다. 순간 민규의 가
운뎃손가락이 꽃잎 사이로 들어오면서 질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
왔다.

"쉿!"

민규는 여유 만만했다. 밖에 승객이 기다리고 있는 이상 혜미
가 거세게 반항을 하지 못하리라는 생각에서 였다. 미끈거리는
감촉 속에 손가락이 질 속에 들어갔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심벌
이 우뚝 서서 허우적거리기 시작했다.

"무.....물어 버릴 꺼야!"

혜미는 민규의 가운데손가락이 질 속으로 파고 들어오고 있다
는 것을 알고 그의 어깨를 떠밀며 까치발을 띄고 어깨를 뒤로
뺐다. 질 속에 들어 가 있는 손가락이 빠져나가게 하기 위해서
였다. 그러나 좁은 기차 화장실에서 중심을 잡을 수 없었다. 기
차가 흔들릴 때마다 앞뒤로 상체가 흔들렸다. 자연스럽게 질 속
에 들어가 있는 손가락을 기둥으로 하고 꽃잎을 마찰하고 있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에잇!"

혜미는 묘한 쾌감이 밀려오고 있는 것을 지워 버리며 민규의
어깨를 물었다. 있는 힘을 다 하여 어깨를 물어뜯었다. 민규는
재킷 위로 밀려오는 혜미의 이빨에 어깨의 통증을 느꼈으나 참
을 만 할 정도 였다. 팬티 속에 들어 가 있던 손을 빼서 청바지
단추를 땄다. 혜미는 바지가 흘러내리는 것을 잡으려고 허둥거
렸다. 그러나 민규의 손이 조금 빨랐다. 그녀의 청바지가 엉덩이
밑에 걸렸다는 것을 알고 팬티를 벗겼다.

"미.....미쳤어......"

혜미는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청바지는 가랑이 사이에 걸려 있
었다. 그 위에 있는 팬티는 뒷부분은 엉덩이에 걸려 있었고, 앞
부분은 꽃잎 부분까지 내려가 있는 상태 였다. 팬티를 끌어올리
며 민규의 눈을 쳐다보았다. 그의 눈빛이 불타고 있다는 것을
아는 순간 바깥 동정에 귀를 기울였다. 누간가 화장실 앞을 서
성거리고 있는 소리가 들렸다.

"여...여기서 뭘할려고?"

혜미는 원치 않는 섹스를 할 수는 없었다. 더구나 여긴 화장실
이었다. 이런 화장실에서 섹스를 한다는 것은 견딜 수 없는 치
욕과 같은 것이었다. 한 손으로는 바지춤을 움켜쥐고 다른 손으
로는 팬티를 끄집어올린 모습으로 이를 악물고 민규를 노려보았
다.

"난 하고 싶어! 아니 할 테야."

민규는 편했다. 무조건 조용 하라는 사인만 보내면 되기 때문
이다. 혜미가 끌어올리고 있는 팬티 속으로 손을 불쑥 집어넣었
다. 순간 혜미가 다시 어깨를 물었다. 그녀는 필사의 힘을 다 하
여 어깨를 물고 늘어졌다. 이빨이 아플 정도로 물고 늘어지면서
한사코 팬티를 잡은 손을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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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쟈키56♠제11화 달리는 기차 화장실에서(2)

기차가 흔들리는 통에 심벌이 자꾸만 꽃잎 주변을 툭툭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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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록 민규의 손이 질 깊숙이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손가
락이 빠져나가게 하기 위해 엉덩이를 비틀었다. 순간 묘한 쾌감
이 전신을 훑어 가는 것을 감당해야 했다. 손가락이 빠져나가기
는커녕 더 깊숙이 박혀 왔기 때문이다.

"널 사랑할 것 같아!"

민규는 어깨의 통증을 느낄 수가 없었다. 두꺼운 재킷으로 감
싸고 있는 탓에 잇빨 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날 정도로 박혀 있을
것이라는 정도로 예상하고 있을 뿐이었다. 혜미의 보드라운 꽃
잎을 계속 문지르는 한편, 허리를 잡고 있던 손을 끌어 올려 그
녀의 허리를 드러나게 했다.

"너...저....정말 미쳤나 봐!"

혜미는 소리를 지를 수도 없었다. 그렇다고 완강하게 거절을
할 수는 없는 형편이었다. 그의 어깨를 물고 있는 상태에서 속
삭이면서 몸을 비틀었다. 그러나 몸을 비트는데도 한계가 있었
다. 민규의 손이 브래지어를 치켜올리고 차가운 손이 젖가슴을
움켜쥐는 것은 속수무책으로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허....헙!"

민규는 혜미의 팬티 속에 들어 있던 손을 빼서 그녀의 허리를
양손으로 잡아 치켜올렸다. 그녀의 젖가슴이 천장으로 향하며
부끄러운 듯 빨갛게 물드는 게 보였다. 그것을 입안에 성큼 집
어넣고 힘있게 빨았다. 순간 혜미는 민규의 어깨로부터 분리되
면서 턱을 치켜들고 더운 김을 훅 품어 냈다. 알 수 없는 노릇
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의지는 민규의 품안을 벗어나야 된다고,
몸부림치고 있었지만 몸이 뜨거워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누......누가 들어오면 어떡케 해........"

혜미는 자기도 모르게 민규의 어깨를 잡았다. 그리고 민규가
힘있게 젖꼭지를 빨아 당기는 쪽으로 가슴을 치켜올리며 뜨거운
숨을 토해 내기 시작했다. 그건 또 참기 어려운 고통이었다. 밖
에서 들을까 봐 이빨을 악물고 신음 소리를 토해 내려니 묘한
긴장감 때문에 빠른 속도로 꽃잎이 축축해져 오기 시작했기 때
문이다.

"너.....너만 조용하면 들어 올 사람 없어."

민규는 혜미가 더 이상 반항하기를 포기했다는 것을 느꼈을 때
서야 자기 바지를 지퍼를 내렸다. 지퍼를 내리자 마자 우뚝 서
있는 심벌이 팬티 천을 뒤집어쓰고 앞으로 툭 튀어 나왔다. 그
팬티를 벗기는 순간 맑은 물을 툭툭 떨어트리고 있던 심벌이 혜
미의 까실까실한 음모를 짓누르기 시작했다.

"이래도, 나한테 참으란 말야......."

민규는 혜미의 귀에다 속삭이면서 그녀의 손을 끌어다 심벌을
쥐게 했다. 혜미는 민규의 딱딱한 심벌이 손에 잡히는 순간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천장을 쳐다보았다. 세상에 이렇게 커 있었
다니 믿을 수 없었다. 심벌은 혜미의 놀라움 같은 것은 아무렇
지도 않다는 모습으로 쉬지 않고 그녀의 음모를 문질렀다. 기차
가 쉬지 않고 달려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빠......빨리 해......."

이래서 여자와 남자 사이는 조물주도 예측을 할 수 없다는 말
이 있다. 혜미는 화장실 안에서는 수치스럽고 더러워서 섹스를
할 수 없다고 한사코 반항을 했었다. 그러나 단단하게 굳어져
있는 심벌의 감촉이 심장으로 전해져 오는 순간 빨리 삽입을 하
고 싶어 안달을 했다.

"흐흐흐. 진작 그럴 것이지."

민규는 사방을 두리번거렸다. 변기 가 눈에 뛰었다. 그는 기다
릴 것도 없이 변기에 걸터앉으며 바지를 무릎까지 끌어 내렸다.

"괘.......괜찮을까?"

혜미의 눈은 어느 틈에 감당할 수 없는 흥분에 붉게 물들어 있
었다. 민규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 대신 그녀가 빨리 옷을 벗
을 수 있게 청바지를 잡아 주었다. 청바지와 팬티를 한쪽 발목
에만 걸친 상태에서 그녀를 끌어 당겼다.

"가.....가만 있어 봐. 아......아플 것 같애."

혜미는 심벌을 한 손으로 잡고 꽃잎 가운데 조준을 했다. 기차
가 흔들리는 통에 심벌이 자꾸만 꽃잎 주변을 툭툭 쳤다. 그게
그녀를 또 미치도록 흥분시키고 있었다. 그녀는 헐떡거리면서
한 손으로는 그의 어깨를 잡고 한 손으로는 심벌을 잡은 체 아
래를 내려다보았다.

"내가 해 볼까."

민규도 같은 상태 였다. 단 일초라도 빨리 삽입을 하지 않으면
그냥 폭발해 버릴 것 같은 얼굴로 혜미와 교대를 했다. 심벌을
바짝 세워서 혜미의 꽃잎에 같다 댔다. 순간 부드러운 그 무엇
이 심벌을 스쳐 가는 순간 짜릿한 전율이 일어났다. 다른 손으
로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살며시 밑으로 눌렀다.

"으......으.......흑!"

혜미는 천천히 민규의 심벌을 받아 들였다. 막대기처럼 굳어
있는 심벌이 서서히 질 속으로 파고드는 순간 온 몸이 떨려 오
기 시작했다. 그러다 기차가 덜컹거리면서 질 속에 꽉 박혀 버
리는 것을 느끼며 민규의 어깨를 와락 끌어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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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쟈키57♠ 제11화 - 달리는 기차 화장실에서(3)

극도로 흥분하였던 탓에 아직도 나른한 쾌감이 온 몸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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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는 혜미의 젖가슴을 입술로 더듬어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거친 숨을 토해 내며 그녀의 허리를 끌어 당겼다.

"헉...헉....헉!"

혜미는 한 손으로는 민규의 어깨를 잡았다. 다른 손으로는 터
져 나오려는 신음 소리를 참으려고 입을 틀어막고 하체를 흔들
었다. 그러나 굳이 하체를 흔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은 것
은 조금 후였다. 기차가 일정한 간격으로 덜컹거릴 때마다 심벌
이 쿠쿡 쑤셔 온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허.....헙.....헙!"

혜미는 더 이상 터져 나오는 신음 소리를 참을 수가 없었다.
서둘러서 민규의 입을 찾았다. 그 입 속에 다 뜨겁디, 뜨거운 입
김을 훅훅 불어넣었다. 한결 가슴이 가벼워 진 것 같으면서 감
당할 수 없는 전율이 온 몸을 빠르게 훑어 가는가 하면, 다시
파도처럼 밀려 왔다.

"어험! 똑!똑!"

다시 밖에서 노크 소리가 들려 왔다. 혜미는 깜짝 놀라며 꽃잎
이 바짝 경직되는 것을 느꼈다.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어쩔 줄
몰라 하는 표정으로 민규를 쳐다보았다.

"거 밖에 계신 분 다른 칸에 있는 화장실 좀 이용하쇼. 나 변
비가 걸려서 구미까지는 앉아 있어야 할 모양이니께........"

민규는 목소리를 가다듬어 밖에서 들릴 만한 목소리로 투박스
럽게 내 뱉고 나서 혜미의 엉덩이를 와락 움켜쥐었다. 순간 걷
잡을 수 없을 만큼 쾌감이 밀려오는가 했더니 사정을 하기 시작
했다.

"허......헉!"

혜미는 민규가 사정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 남자 경험이
많지 않은데다, 기차가 계속 흔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질 속에서 꿈틀거리는 심벌 때문에 온 몸이 더 짜릿해 지는 전
율을 느끼며 쉬지 않고 엉덩이를 흔들었다. 그러다 민규의 심벌
이 서서히 줄어드는 것을 느끼며 그의 머리를 가슴에 묻고 헉헉
거렸다.

"어.....어떡하지?"

쾌감은 짧았고, 두려움은 길었다. 그녀는 화장지를 북 뜯어서
쪼그려 앉으며 민규의 정액을 닦아 냈다. 빠른 속도로 바지를
껴입고 나서 민규를 올려다봤다.

"내가 책임질게."

민규는 일단 혜미를 바깥에서 보이지 않게 문 쪽으로 밀어 붙
였다. 그리고 점잖게 문을 삐죽이 열었다. 밖에 사람이 있으면
볼일을 덜 봤다는 얼굴로 다시 들어 올 것을 염두에 두고 였다.
다행이었다. 밖은 비어 있었다. 변비 때문에 구미까지는 앉아 있
을 거라고 말했더니 다른 칸으로 간 모양이었다. 바람처럼 밖으
로 빠져 나와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혜미에게 손가락을 까닥거
렸다.

"휴!"

혜미는 빨갛게 상기되어 있는 얼굴로 길게 한숨을 내 쉬었다.
극도로 흥분하였던 탓에 아직도 나른한 쾌감이 온 몸에 남아 있
는 것 같아 민규를 보며 부끄럽게 웃어 보이며 세면기 위에 붙
어 있는 거울 앞으로 갔다. 이마에 땀방울 이 총총하게 맺혀 있
는 것을 닦아 내며 머리 모양을 바르게 다듬었다.

"킬킬! 끝내 줬지."

민규는 거울 속으로 혜미의 빨갛게 상기되어 있는 얼굴을 보며
엉덩이를 슬쩍 쓰다듬었다.

"끝내 줬다구. 너 정말 맛 좀 볼 꺼야."

혜미는 민규가 엉덩이를 쓰다듬는 순간 부끄러워 서 눈을 뜰
수 없을 정도였다. 그 좁은 화장실 안에서 그의 심벌을 잡고 꽃
잎에 집어넣으려고 기를 쓰던 광경이 선명하게 떠오르면서 였
다. 발로 민규의 엉덩이를 차 버리는 흉내를 내며 하얗게 노려
보았다.

그때 문이 열리면서 홍익회 직원이 핸드 카를 밀고 나왔다. 민
규는 혜미의 음액이 묻어 있는 손을 씻다가 말고 돌아섰다. 그
렇지 않아도 목구멍이 간질간질 할 정도로 술이 마시고 싶었다.
캔 맥주를 두 개 집어들고 혜미를 바라 봤다.

"다혜는......."

혜미는 여전히 빨갛게 물들인 얼굴이었다. 혼잣말로 중얼거리
며 캔맥주를 한 개 떠 꺼내고, 훈제 오징어와, 비스켓 종류를 민
규 손에 들려주었다.

"또 한번 그런 짓 하면 그땐 정말 용서 안 할 꺼야. 알았지?"

계산을 끝낸 혜미가 캔맥주 뚜껑을 따면서 밉지 않다는 표정으
로 민규를 바라봤다. 민규는 붉그스럼하게 물들어 있는 혜미의
얼굴에 가볍게 키스를 하고 나서 아무일 도 없었다는 표정으로
거울을 쳐다보았다. 거울 속에 들어 있는 혜미가 황당하다는 표
정을 짓는가 했더니 서서히 굳어지고 있는 것이 보이는 순간 얼
른 문 앞에 섰다. 혜미가 민규의 등을 후려갈기려고 달려 올 때
는 문이 스르르 열릴 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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