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무 제 : 5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3,213회 작성일 17-02-12 11:26

본문


사람의 몸이란 정말 조화롭다는 걸 알게해준 기회였다.
남편도 오랜만에 (겨우 4박5일 이지만) 회후한 나를 여자구경도 못한 사람처럼 파고 드는데 양심상 거부해서는 안되는데.....
잠들기 전에 뒷물하면서 아래를 유심히 살편본 그곳에는 느낌에서부터 모양새가 이상할 만큼 부었는 것 같았고, 붉은 색체가 오히려 더욱 검어보였다.
손바닥으로 음부전체를 살며서 눌러보니 나비가 내려앉는 미세한 통증이 전해졌다.
질속에 고여있는 남자의 체액을 손가락을 넣어 끍어 내는 중 엄지가 음핵을 살짝 건드리니 짜릿한 전기가 머리끝을 콕 찌른다.
샤워기를 내 던지고 질속에서 나온 미끌거리는 정액을 손바닥에 뭍힌체 쪼그리고 앉은 자세로 음부를 본격적으로 비벼봤다.
외간 남자의 체액이라는 선입감이 나를 그 분위기 속으로 몰입케 했나보다.
두 개의 손가락을 넣어서 질속을 조여봤더니 정말 꽉물고 있는게 신기했다.
남자의 그 싱싱한 성기에 비해 하찮은 굵기의 손가락도 이렇게 압박하는데 뭉툭한 성기가 헤집고 들어오면 얼마나 강한 압박이 느껴질까를 생각하니 3남자가 하나같이 나에게 빠지는 이유를 알 것 같다.
흔적을 은폐하기 위하여 물줄기를 최대한 강하게 하여 깨끗이는 했다지만 이럴 땐 남편의 요구를 살짝 거부 해 보는 표시도 적절했다.
"00이 아빠! 미안해요. 저 지금 너무 피곤해서 그러는데 오늘만 참아 주시면 안되겠어요.?
"그래...? 그러지 뭐. 그럼 푹자요.."
사실은 그게 아닌데 너무 싱겁게 물러난다.
"당신 화 나셨어요.? 저 혼자만 외국 구경하고 왔다고....?"
"화는 무슨......"
"미안했어요. 제 입장만 생각하곤 그만 당신을 섭섭하게 해드려서...."
그러며 남편에게 닥아가 입맞춤을 시작으로 아래의 잠옷 속으로 손을 넣으니 그냥 잠잠한 상태다.
몇번을 손으로 움켜지고 주물럭 거리다 위아래로 흔들어주니 서서히 힘이들며 잠에서 깨어나고 있었다.
"제가 호강하는 동안 요것은 나를 그리워 하고만 있었네...."
"그렇지도 않았어...."
"그럼 무슨일이 있었던가봐요.?"
"일은 무슨 일.... 피곤하다며.? 그냥잘게."
"아니예요. 내 사랑하는 낭군님 위로 한 번 해드리고 자죠 뭐...."
옷을 벗기며 나도 알몸이 되어 발끈해진 성기를 내 질구에 조준하며 천천히 내려앉아보니 역시 작은 통증이 질속에서 발생한다.
몇번을 왕복한 후 완전한 삽입이 되었을 때 남편이 나를 끌어 당기며 상체를 밀착시키라는 표시를 해온다.
엉덩이에 손을 얹어놓고 가만히 당기기에 그이의 귀에 소근거리 듯 속삭였다.
"제가 없는동안 많이 불편하셨죠.?"
집에 들어오면서 일성으로 물어본 내용이지만 이런 자리에서는 진심으로 다시 사과하는 의미였다.
"친구가 곁에서 함께 해주어 큰 불편은 없었어."
몸을 천천히 움직이며 그의 것을 자극주기 위해 항문의 괄약근을 움찔거렸다.
"그 분께 그 은혜를 어떻게 다 갚지요.?"
"정말 고마운 친구야."
"우리보다 잘 살고 있으니 물질적으로는 그렇겠고 뭐 뾰죽하게 해줄게 없네요."
"왜 없어....? 여기 당신이 몸으로 떼우면 될텐데...."
"이 이는......? 정말 저를 그 사람에게 바칠 생각이신가봐.?"
"진심으로 하는 얘기야. 당신이 없을 때 그 친구랑 어느정도 얘기가 되어있어."
"제가 그 사람과 이렇게 붙어서 관계를 맺으라고요.?"
"관계가 아니라 빠구리를 하라고...."
"어쩜....."
"사실 요번에 전번 그 여자와 우리집에서 하룻밤 보냈어."
"이 방에서요.?"
"응... "
"아이가 있는데도....?"
"당신이 떠난 다음날 밤 늦게 친구가 온다며 전화가 오더니 그녀를 데리고 왔잖아. 그 때는 아이는 잠들었고... 간단하게 술 한잔 하고는 그녀를 두고는 친구는 가구."
"그녀는 가정도 없데요.?"
"있지.. 식당에서 밤샘 연회가 있다는 핑계를 만들었데. 생활이 아주 힘 드는가봐"
"정말 그녀가 좋기는 했어요.?"
"응....."
"어디가 좋았는데요.?"
"몰라... 하지만 늘 당신이 해주던 것 보다는 정말 새로웠어...."
"솔직하시네요. 그녀의 보지가 당신에게 보관한 내 자지를 좋게 했었단 말이죠.?"
"그녀도 내 좃에 굉장히 흥분 되었나봐. 자기의 남편은 조루증이 심한 것 같았어."
"잘 하셨어요. 그래서 저를 친구분에게 보답하는 뜻에서 바치기로 한 거예요.?"
"아니야. 당신에게도 그런 경험을 맛 보게 해주고 싶었어."
"친구분은 뭐래요. 저와 빠구리를 하겠데요.?"
"잔뜩 기대를 하고 있던데..."
"남자들이란 참 못 말릴 사람들이네...."
겉으로는 쇼라도 해야하는 상황이였다.
"저도 당신처럼 다른 남자에게 그런 기분이 들라나.....?"
"모르긴해도 그 친구와 당신은 분명 잘 치루게 될거요."
"그 사람의 좃을 지금 당신 좃처럼 제 보지속 깊숙하게 박을 수가 있단 말이죠.?"
"당신이 박는게 아니라 그 친구가 박아 줄꺼요."
"그 사람의 좃에 제가 정말 좋아질까.......?"
괜스레 흥분이 되어진다.
남편도 이런 얘기를 하면서 무언가 연상을 했음인지 몸속의 그것이 더욱 성나있다.
"그럼 언제쯤 붙여 주실건데요.?"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주선하지 뭐. 얘기 나온 김에....."
"제 보지에 당신이 아닌 다른 남정네의 자지가 들어온단 말이죠.?"
"그렇다니까...."
"그럼 장소는... 어디로.....? 가능한 당신과 가까이서 했으면 싶은데요."
"그러지 ...우리집 여기서 하지 뭐. 저번 그 여자와 했듯이......"
남편의 심경 변화도 나에게는 너무나도 큰 자극이였다.
둘다 동시에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기회가 되었었고, 끝나고 보니 아래는 더욱 욱씬거린다.
자고나면 괜찮겠지 생각하면서 잠속으로 깊게 빠졌는데 여독과 쾌락의 피곤이 똘똘뭉쳐서 그런가보다.

여행을 다녀 온지도 벌써 5일째 되는날 밤이다.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데 그 친구분이 오셨다.
나는 몰랐는데 두 남자들이 오늘을 D-day로 잡았다는 걸 어림으로 눈치챘다.
양주 한잔을 들다가 남편이 갑자기 옷을 갈아입는다.
곁에서 거들어 주면서 "왜 그러시냐.?"고 했더니 내일 아침에 납품할 인쇄물을 깜빡 잊고는 그냥 들어왔단다.
그 내용이 사실이드래도 지금 이 자리를 마련해주는 배려임을 모를리 없다.
사무실에 따라가서 불도 켜주고 인쇄기로 연결된 메인박스에 전원도 올려주니 정말 인쇄물을 준비하는게 뭔가 일이 있기는 한가보다.
준비 해 줄게 없나를 확인하니 어서 들어가라며 불편한 몸으로 바쁘게 움직인다.
방으로 들어오니 그 이는 혼자서 홀짝이며 양주를 마시는데 분위기가 무겁다.
"계속 더 드실거예요.?"
이젠 둘 뿐이니 겉치레는 벗어도 관계없다.
"제수씨는 준비 되었오.?"
새삼스레 준비랄게 뭐가 있다고....
술상을 치우고 대충 걷어둔 자리를 다시폈다.
남편이 불편한 몸이라 우리는 바닥에서 잠을 자기에 꼭 이부자리를 펴야했다.
나를 끌어 당기는 그이에게 안기면서도 밖의 동정에 자꾸만 신경이 쏠린다.
하지만 그이도 한동안 굶은 몸이라 나에게 파고드는게 사뭇 급박스럽다.
스텐드 등으로 불을 바꾸고 자리에 드니 바로 옷부터 벗고 나의 옷도 벗겨버린다.
우리는 이토록 서슴없지만 최소한 오늘 이 자리에서는 다소 엄숙해야 하는데....
"오늘을 만들기 위해 나 참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오."
"그러셨을 것 같았어요."
입에서 코로 그리곤 귀로 목을 지나 가슴에서 한동안 머물다 서서히 아래로 입술이 내려오며 내 몸을 데우고 있었다.
이미 내 몸에 대한 약점을 파악한 그이가 정해진 수순을 밟고 있다.
서서히 내 숨결도 거칠어지는데 거행 할 장소 때문인지 그이도 더욱 열이 올라 숨결이 거칠다.
팽창해진 그의 성기를 내손으로 잡고서 음핵을 건드리는데 터지려는 입안의 소리를 죽이는게 여간 고통이 아니였다.
나 역시 장소이니 만큼 다른 날 보다 훨씬 맥박이 빨리도 뜀박질 하고 있다.
이젠 그이도 나도 더는 마찰로서는 참기가 힘든 순간이 되었다.
질구에 맞춰주니 미끄덩하게 푹하고 파고드는데 내입이 쩌억 벌어지는데도 소리가 되어 질 수가 없었다.
아래 치아로 윗 입술을 깨물며 참고 있는데 그가 내 귀에다 소근거린다.
"소리를 질러요. 지금 밖에서 엿듣고 있는 것 같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그럴 수 는 없다고....
갑자기 그이가 "으윽.. 제수씨 몸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오."
밖에까지 들릴 소리를 일부러 뱉어낸다.
나는 급하게 그의 입을 내입으로 틀어 막았다.
그랬더니 소리가 나도록 쪼옥 빨아 주는데 그 소리도 역시 방문을 너머갈 소리다.
그리곤 아래의 살 부딪는 소리와 뿍적이는 소리까지 일부러 만들어 버리는데 더는 말릴 재간이 없었다.
그이의 귀에 입을 바짝 붙여서 물어보았다.
"정말 그이가 밖에 있어요.?"
"그런 것 같아요...."
"어떻게 알아요.?"
"조금전에 목발소리가 규칙적으로 들리다 문앞에서 멈췄거던요."
근데 나는 듣지를 못했다.
그러나 사실일 수도 있는 일이지만 역시 긴가민가다.
하다면 남편이 바라는게 무얼까를 생각해보니 나 혼자서 안달복달 할게 아니라는 해답이 얻어진다.
깨물었던 입술을 조금씩 벌리며 소리를 뱉었다.
조금은 가장섞인 소리일 수도 있었겠지만 몰래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전부로 알게되리라...
아니 지금 내 몸위에서 오직 한 곳을 집중적으로 찔러주는 그 오묘한 맛에 정신이 집중되니 밖에 서 있을 남편은 안중에도 없었다.
이젠 소리가 탄성이 되었는데 언뜻 정말 남편이 듣고 있다는 직감을 받았다.
두 사람의 소리가 심했기에 밖에서는 다소 안심이 되었겠지만 세워둔 목발이 넘어지는 소리를 분명하게 들었다.
그렇다면 이젠 숨길게 없다.
"좀더 깊게 박아주세요. 아이... 시원해... "
남편의 표정이 내 소리를 듣고는 어떻게 변했을까.?
이 사람도 내 심경을 알아채곤 비음썪인 소리가 말이 되어 밖에까지 들리게 한다.
"제수씨의 보지속살이 나를 정말 미치게 하는군요."
"저도 그래요. 지금 제정신이 아니예요."
"어때요. 제수씨. 제 물건과 동생의 물건과 어느게 더 짜릿해요.?"
"몰라요. 그걸.... 너무 좋아요. 그렇게 빠르게 좀더 박아주세요."
원색적인 표현을 쓰고도 싶었지만 남편은 이이와는 오늘 처음으로 알고있는데 차마 그런 표현은 소리가 되어지지 않는다.
다시 그이가 나만 들리게 나직하게 중계해준다.
"이젠 방문을 열고 보고 있오."
그소리에 고개를 돌려보고 싶었지만 차마 그러지는 못했다.
문에서 바라본다면 우리의 모습은 옆모습이 보이는 위치다.
머리맡 경대위에 5w짜리 붉은 등에서 밝히는 불빛에선 아주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겠지만 다른 남자의 밑에 깔려서 좋아 어쩔 줄 모르는 모습만이라도 남편이 보고 있다 생각하니 더욱 큰 전류에 감전되는 흥분이 큰 바람이되어 엄습해온다.
그의 등에 감겨진 내손을 더욱 힘껏 끌어안고 고개를 마구 도래질하며 언뜻 문을 쳐다보니 밖은 어둠이라 실체는 보이지 않지만 분명 뾰죽하게 열린 것이 사실이다.
그이도 이젠 내 행동을 눈치채곤 아래에 밀착한 부분을 조금 분리시켜 성기만 들락거리는 모양세를 확실하게 볼 수 있게 팔굽혀펴기 자세를 취했다.
내려 박힐 때 마다 나는 과장된 액션을 취하며 입을 쩌억 벌리며 "하아∼하아∼"또는 "으음음...."소리를 연발로 내뱉는다.
사실 흥분되는 내 몸에서 저절로 터져 나오는 소리이기도 했었지만.....
"제수씨. 지금 제수씨 몸속으로 제가 사정을 해도 괜찮겠습니까.?"
"지금 하시게요.? 조금만 더 참아 주시면 저도 되겠는데... "
역시 밖에서 들리도록 톤을 높인 속삭임이다.
"어디까지 도달했는데요. 제수씬.....?"
"지금 잡힐 듯 가까이에서 느껴져요. 그렇게 힘차게 좀 넣어주세요. 아아아∼......."
도저히 못참겠다.
"저의 자궁 안에다 싸주세요. 깊게 박아서 싸주셔야 해요.."
"제수씨.. 갑니다. 활짝열고 받으세요."
엉덩이를 치켜들며 그의 종아리를 내 다리로 휘감고 등을 손톱으로 활키듯 안았다.
그이도 내 겨드랑이 밑으로 손을 녛어 등을 감아 안으며 유방을 터트리려는 듯 힘차게 누르고 속에서 분사되는 순간마다 깊게깊게 찔러준다.
"저 죽어요... 아아아...."
그이도 기력을 다한 듯 내 몸위에서 축 늘어진다.
슬쩍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문을 바라보니 조용하게 방문이 닫히는 모습이 보인다.
"남편이 다 보았는데 이제 어쩌죠.?"
"오히려 잘 되었어요.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었는데..."
"정말 기분은 좋으셨어요.?"
"그랬오. 늘 당신과 할땐 좋았지만 지금은 특별하게 더 좋았오."
"저 이제 큰일 났어요. 남편 한 사람으로선 만족하지 못하게 되어서....."
"널려있는게 남자 들이요. 먹을 기운있을 때 싫컨 해보아야지요."
"이러다 소문나면 어쩌게요.?"
"소문이 왜 납니까.? 이렇게 은밀하게 하는데....."
"남편은 우리의 이 모습을 보고는 어땠을까요.?"
"아마 꼴려서 혼 났을께요. 일어납시다. 친구가 들어올 수 있게....."
"부끄러워 어떻게 보지요."
"부끄럽긴.... 괜찮아요. 차라리 오늘밤 우리 2:1을 한 번 해봅시다."
"남편과요.?"
"우리가 하는 모습을 다 보았으니 오히려 시워졌어요. 그도 틀림없이 반길꺼요."
"그래도....."
당신은 가만히 있어요. 내가 알아서 주선 할테니..."
뒷처리를 하고 밖으로 나가니 남편은 의자에 앉아 무언가를 골몰히 보고 있었다.
"인쇄는 끝났어요.?"
"으응... 자지않고 뭐하러 나왔어....?"
"고마워요. 당신 괜찮아요.?"
등 뒤에서 껴안고 옆 얼글을 부비며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했다.
"고맙긴... 잘 되긴했어...?"
"네.. 잘되었어요."
"그도 좋아해.? 물론 당신도.....?"
"네.. 아주 좋았어요."
"그럼 되었어. 내 소원 같았었는데 고마워...."
"그런 소원은 맨날 해드리겠다. 아직 멀었어요.? "
"응.. 다 끝났어."
"우리 들어가요."
몸을 일으켜 세우며 곁에서 부축을 했다.
방에서는 그 분이 가려는 듯 옷을 입고 있었다.
아마도 우리끼리 약속한 내용을 성취하긴 좀 어색스러 웠나보다.
"가시게요.? 오늘은 여기서 주무시고 가세요. 여보 그래도 괜찮지요.?"
남편에게 구원을 요청했다.
"그래.. 이 사람아 지금 집에가면 누가 기다리기라도 하는감... 여기서 하룻밤 유하게...."
"그럼 그럴까.? 제수씨에게 미안해서...."
"이 사람이 왜 이러나.. 미안할게 뭐 있다고...."
"근데 나 오늘부터 동생을 형님으로 인정해 주겠네."
"무슨소리야.... 원래부터 내가 형이 였어."
"호적상이야 출생신고가 늦어서 그렇지만 태어나기는 내가 먼저라네......"
"나도 호적이 늦기는 마찮가지야."
"하지만 내가 졌네. 지금부터 자네가 형 하게."
"갑자기 왜 이리 저 자세가 되었나.?"
"오늘 제수씨와 가까워지고 보니 자네가 형이란걸 알았네."
"그건 또 왜.?"
"생각 해 보게나. 우리는 동서가 되었잖은가. 내가 다음 차례의 동서가 되었으니..."
"이 사람은 말을.... 그건 그렇고 어땠는감. 내 마누라 괜찮든가.?"
나는 부엌에서 간단한 음료를 준비하느라 자리를 떴지만 오고가는 말소리는 충분하게 들린다.
"그랬다네. 형님... 정말 길을 잘 들여놨더구먼...."
"그건 무슨 소린데...?"
"왜 있잖는가. 새차를 샀을 때나 악기를 새것으로 구입했을 때 처음에 길을 잘 들여 놓아야 한다는 말을....."
"그래서...?"
"그래서는.. 정말 몰라서 반문하는가.?"
"알것도 같은데... 자세하게 설명 해보게..."
"제수씨, 아니 이젠 자네를 형으로 인정했는데 제수씨로 부르긴 좀 뭐한데...그렇다고 우리는 같은 구멍을 두고 동서가 되었으니 형수로 부르기도...이것참 난감일쎄."
"그렇다고 치고 하던 말이나 끝내게.. 길들이는 내용말야.."
"그래.. 자네 부인을 말일세... 남자를 받아주는 자세가 아주 특품이였네. 이게 모두 자네가 평소에 길을 잘 들였다는 내용일세..."
"정말 그랬는가.? 나야 뭐.. 이런 몸으로 그럴 재간이나 부리겠는가."
"하긴 타고난 재능도 있어야만 가능 하겠지만 ...."
"그렇게 좋던가.?"
"나같으면 말일세 저런 마누라를 온 동네방네로 소문을 내고싶네. 내 마누라는 이런 악기일세, 하면서....."
"에이 이 사람아 농담도..."
"아니야... 진담일세. 원래 좋은 악기를 소지한 사람은 많은 청중 앞에서 자기의 악기를 자랑하고 그러잖는가."
준비한 걸 이제나 저제나 하고 기다렸다 기회다 싶어 자리에 끼었다.
"여보, 이 친구가 당신 칭찬이 아주 자자하구먼....."
"제가 무슨 칭찬받을 일이라도....?"
"아닙니다. 이젠 호칭이 아주 난감이네요. 생각 같아선 여보라고 부르고 싶지만..."
"그게 자네의 특기 아닌가. 그렇게 부르게.. 우리들끼리 있을 때 만이라도...."
"그러지.. 여보..!"
괜스레 얼굴이 붉어지며 남편을 쳐다보고 눈을 흘겼다.
"이것 보게 . 내 마누라도 좋다는 표시를 하네 그려..."
"그럼 임시지만 내 아내가 된겁니다. 나는 당신의 그 재능을 알게 된게 아주 행운이랍니다."
"재능까지 들먹이시는데 저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도통 아리송합니다."
"그건 우리 남자들만이 알고있는 암호입니다. 안 그런가 형님.!"
"그런가 형님?. 이 사람이 한가지만 확실하게 표시하지 대접은 동생이고 부르는건 형님이라고...."
"아... 미안하네 형님아!"
"앞으로는 조심해야 할 것이네... 하하하...!!"
"근데 여보. 예날에는 여자들을 밖으로 내 돌리면 깨어지는 그릇으로 비유했지만 현세에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당신 깨어지는 질 그릇은 절대 아니지.?"
"무슨 말씀인지.....?"
"이 친구는 당신이 남자를 너무 기쁘게 해준다고 세상 남정네 들에게 자랑을 마구하라는 말이라오."
"아이.. 짖꿎으셔...."
"절대 아니겠지.? 깨어져 버리는 당신이 아니란걸.... "
"그거야 모르죠.?"
"어허...! 그렇다면 조심해야겠는데... 형님아 우리 둘이서만 마누라 간수 잘하세..."
"옷 벗게...... 그냥 그 옷을 입은체로 잘건가... "
"그럼 오늘밤은 염체 불구하고 여기서 한 마누라를 동서끼리 껴안고 하룻밤 유할거나...."
요를 두 개깔고 나는 동떨어져 눕고 그들 남자둘을 한 곳에 눕게했다.
평소에 켜놓던 작은등도 남편이 소등하란다.
깜깜한데 나누는 그들의 얘기들은 아주 원색적인 내용들로 둘이서 죽이 척척이다. "자네.. 아내와 내 집사람과 비교 할 만 하던가.?"
"죽은 아내도 색 하나는 잘 쓴다고 자부했는데 자네 아내는 훨씬 더 강했다네..."
"그건 어떤 의미인지.....?"
"안아보기 전에는 한번 관계를 할 수만 있다면 하는 욕심으로.... 심산유곡에서 흘러 내리는 맑은 물을 떠마시는 기분 같을 줄 알았는데 직접 품어보니 그보다 더 고결스럽고 입맛을 짝 달라붙게 하는 강력한 접착제 같았네."
곁에서 듣기에도 거북스러운 대화들이다.
"안 주무실꺼예요.? 밤도 야심한데...."
"형님은 그냥 잠이 오겠나.? 나야 허기는 면했지만....."
"잠이 안와도 들게 해야지.. 어쩌겠누...."
"나를 의식하지말고 아내에게 한번 봉사를 받지 그래. 내가 오늘밤엔 자네에게 마누라를 일임 할테니...."
"이 사람이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가.?"
"괜찮네.. 아까 우리가 관계할 때 자네가 문밖에서 훔쳐보는걸 알았네.. 그런 마당에 체면은 가식이 아니겠는가.?"
"뭐라구요.? 그게 정말이예요.?"
짐짓 놀란 듯 벌떡 일어나 앉았다.
"미안했어. 알고 있었구먼... 그놈의 목발 땜에 들켰나 보구먼...."
"잘했네.. 어차피 우리는 같은 구멍을 들락거린 동서잖는가. 저렇게 떨어져 있게 하지말고 우리 합숙하세...
"그래...? 그러지 뭐.. 당신 일루로 와요. 그게 좋겠네..."
그말이 떨어지게 무섭게 그이가 내가 앉은 요를 끌어 당기며 그들의 요에 갖어다 붙이며 나를 가운데 앉혀놓고 양쪽에서 남자들이 내 손과 다리를 만지면서 그가 내 잠옷을 천천히 벗기곤 내가 남편의 잠옷을 벗기라고 부추긴다.
결국 우리 셋은 완전한 알몸이 되었는데 좀전에 듬뿍받은 정액이 사정없이 흘러내려 휴지를 몇장 뽑아 아래를 손으로 받치게 되었다.
그가 남편의 성기를 만져 봤는지 나를 밀며
"여보.! 형님이 지금 급하신가 본데 당신이 좀 달래 주구려."
손으로 남편의 성기를 만져보니 정말 화가 잔뜩 나있다.
"당신 이 자리에서 정말 꼭 하고 싶어요.?"
"응... 그래보고 싶어."
"그것 봐요. 이 사람도 남잔데 생각이 안 난다면 고자지....!"
살며시 고개를 숙여 남편의 성기를 입으로 물었다.
혀를 이용해 귀두를 홡으며 기둥은 손으로 아래위로 훑어주니 남편의 입에서 좋은소리가 저절로 흘러나온다.
어둠속이지만 희미하게 물체를 볼 수있었는데 그 이는 내 뒤에서 등에 몸을 바짝 붙이더니 양가슴을 부등켜 안곤 목으로 귓볼로 뜨거운 입김을 솔솔 불어준다.
엉덩이 위쪽 허리쯤에는 그의 남성이 다시 살아 났음인지 딱딱하게 감촉이 전해지고 손가락으로 유두를 꼬옥 눌리며 살살 돌려준다.
"당신이 어떤 자세로 남편과 하는지 궁금했오."
"그게 뭐 그리 궁금했는데요.?"
성기를 빨던 입을 떼며 대답같지 않은 반문을 했다.
"작은 불이라도 켜고 하면 안될까요.?"
그이가 그렇게 말하며 몸에서 떨어져 나가기에 화들짝 놀라 "그건 싫어요.!"를 외치며 그이의 몸을 부등켜 안으며 끌어 당겼다.
그를 안고있는 내 자세에서 꺼꾸로 나를 안고는 남편의 사타구니위에 올려 앉힌다.
그리곤 내 앞에서 음부를 손바닥으로 스윽 대어보곤 종이로 딲아낸 뒤라 건조해 졌음을 알고 손가락 하나가 질속으로 들어오며 마구 헤집으니 속에 잔류해있던 정액이 금새 음부에 질척거린다.
아마 그렇게하면 자기가 사정한 정액이 나오리란 걸 계산한 행동 같았다.
남편의 성기를 직접 그이가 잡으며 미끌한 음부에서 몇번을 왔다갔다로 건조함을 해소시키곤 정확하게 질구에서 고정시키더니 남은 손으로 내 어깨를 슬며시 눌러 앉히니 뻗뻗하게 화가 나있던 그것이 조금치의 오차도없이 그대로 내 질속을 뚫고들어왔다.
뒤에서 벌어진 남편의 다리사이에 꿇었는지 등쪽에 까실하며 뭉클한 것이 부딫히더니 따쓰한 상체까지 밀착해오며 양어깨로 걸쳐서 팔이 X로 가슴을 손바닥을 펴선 부등켜 안아버린다.
완전히 삽입된 상태에서 엉덩이 만을 앞뒤로 비비고 있었는데 그이가 가슴을 움켜안은 자세로 나를 조금 들어올렸다 내려 앉히기를 반복시킨다.
내 체중을 뒤에서 지렛대처럼 밀착시켜 가슴께로 힘을주어 들어올리니 압박받는 가슴은 여지없이 볼품없게 이그러졌으리라.
얼마간을 그렇게 했었나..?
나를 아기 오줌누이 듯 꺾여진 무릅으로 손이 들어오며 다리를 번쩍들어 올리니 내 허벅지가 가슴께에 붙은 자세에서 들었다 내렸다를 반복하면서 몸을 조금씩 돌려 나를 180도로 회전시키곤 다리를 바닥에 조심스레 놓아준다.
이젠 내가 남편에게 등을 보인 상태였고 그이는 내앞에서 몸을 일으키더니 그의 성기를 내 얼굴에 슬쩍슬쩍 건드린다.
그의 행동이 무얼 의미하는지 알게되어 손으로 그의 엉덩이와 성기를 잡았다.
아래는 방아를 찧으며 손에잡은 성기를 입속으로 삼키며 혀로는 귀두를 건드리고 입술로 지그시 압박을 주어 손은 중심부에서 흔들며 훑어 주었다.
그이는 내 머릴 부여잡고 내몸이 오를 때와 내릴 때를 함께 잡아준다.
'그래 이것이 2:1이란 말이지.!'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입속의 그것이 점점 부풀며 다시 발기가 되고 있다.
언젠가 그이의 집에서 보았던 에로 테잎에서도 이런 모습을 본 것 같다.
그리고 여자가 가운데에서 쎈드위치가 되어 한 구멍으로 남자의 성기 두 개가 동시에 들어간 모습하고 또 앞뒤의 질과 항문으로 삽입된 화면 까지도...
이상태에서 내가 남편에게 누워버리면 이이도 내위를 올라타서 남편이 들어와 있는 구멍으로 넣어주게 될까? 라는 이상한 생각도 들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상당히 아플텐데.... 그러면서도 호기심이 발동한다.
아니 내 몸이 뜨거워 지며 염치가 없어진다.
빨고있던 그의 성기를 놓아주며 두손으로 그이의 허리를 잡아당기며 남편위로 누웠다.
그이도 상체를 내가 이끄는 데로 따라오다 내 심중을 꿰뚫었나 보다.
두손으로 바닥을 짚고 내 중심부에 그의 중심부를 맞춰 주기에 내가 손을 내려 그의 성기를 잡고 이미 남편의 성기를 감싸고 있는 외음부를 손가락으로 제치며 남편것과 나란히 해주니 슬그머니 힘을 주는데 처음에는 상당한 저항감을 받는 것 같았지만 연이어 힘을주니 질구를 헤치며 뚫고 들어온다.
남편도 이런 자세는 상상도 못했겠거니와 자기위에 누워있는 나의 가슴을 쓸면서 좋을 때 터지는 비음을 토해낸다.
그이가 서서히 왕복운동을 하는데 처음보다 아주 미끄럽게 들락거린다.
그 좁은 곳인데도 이렇게 두 남자를 동시에 수용 할 수 있다는게 실로 신기하다.
하지만 나는 기대만큼 좋지는 않았다.
단지 두사람에게 사랑을 받고있다는 안도감이랄까 위안스러움 뿐이다.
조금은 통증도 수반되지만 계속 하기에는 아래에 깔려있는 남편이 염려스럽다.
그이의 몸을 떼미는 것으로 일어 날 것을 알렸더니 빠르게 몇번을 힘차게 내려박더니 몸을 옆으로 내려 누우며 나도 남편도 함께 모두를 옆으로 만들어 버린다.
세상에....!
나는 지금껏 남편이 뒤에서 이렇게 되리라고는 까맣게 모르고 있었는데 아무 탈없이 질속이 꽉 체워져 있는게 아니가.
비틀린 다리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짐작이 가기에 남편에게 넌즈시 물어봤다.
"당신 괜찮으세요.?"
"응.. 그렇네.. 아무 이상없어..."
"형님아.. 무리는 하지말고 엉덩이를 뒤로 조금 뺐다가 앞으로 다시 밀어 봐 줄래."
된다. 뒤에서 움직이는 촉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아....! 이런 자세도 되는구나 싶은게 새로움을 발견한게 참으로 신비롭기도 하다.
처음에는 조금은 어색했는데 몇번을 해보더니 요령이 생겼나보다.
제법 속도가 붙는데 그동안 앞에서 가만히 있던 그이도 지그재그로 몸을 움직인다.
남편의 성기가 빠질 때는 그이가 안으로 밀어넣고, 남편이 들어오면 그이가 엉덩이를 빼내는 식으로.....
물론 질 입구에는 두남자의 것을 함께 꽉 물고 있기는 하지만.....
두 사람은 신이 났는지 서로들 내 몸을 끌어 당기며 자기들의 본분에 열중이다.
하지만 나는 두 사람만큼은 그리 큰 신명은 아니다.
어딘지 모르게 조금은 색다른 기분은 있지만 흥분이 불에 기름을 끼얹지는 못한다.
남편에게서 기별이 오는가보다.
아마 나를 통해서 이런 상황으로까지 벌어지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주체못할 흥분이 절제를 놓치고 말았다.
"으으으..." 하더니 엉덩이에 몸을 붙이며 사정을 하고 있다.
그래... 오늘밤 너무 많은 경험과 분위기에 젖었으니 더 견디는 것도 무리일테지...
앞에서는 남편이 사정할 때 조금은 멀찍하게 몸을 떼곤 귀두의 목만 걸친체 가만히 지켜 보는게 분위기를 헤치지 않겠다는 배려같다.
평소보다 나오는 소리가 적었는게 아마도 친구가 있음에 그러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쾌감은 다른 어느 때 보다 찐했다는 걸 충분히 알 수 있다.
"끝난 자네는 곁에서 구경이나 하게."
그이는 혼자 독차지 하게된 질속에서 남편의 정액으로 더욱 뿍적이며 미끌거리는 마찰을 즐기는 듯 내 다리 하나를 그의 허리께로 손으로 잡아당기곤 아래를 힘차게 쑤셔준다.
어둠 속이라지만 희미하게나마 형체를 분간할 수 있는 상황이니 남편도 우리의 교접을 조금 떨어진 벽에 등을 기대고 똑똑하게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이가 상체를 일으키더니 내 다리를 가슴으로 안고 측면에서 쑤셔주다 다시 다리를 내리는데 내가 엎어져 눕는 자세가 되었고 다음에는 엉덩이를 치켜들며 무릅을 세우란다.
아마 뒤에서 개가 하는 자세인데 남편은 그런 자세를 한번도 해보지 못한 생소한 그림일테다.
무릅과 두팔을 세우니 내 엉덩이를 부여잡고 소리 까지도 요란하게 박는데 내게도 잠잠했던 욕구가 갑자기 눈을 치켜세우게 된다.
몸을 밀착하며 양가슴을 움켜주니 참고참았던 소리가 짐승의 울부짖음으로 나온다.
"여보 저 친구의 축 늘어진 양물을 입으로 한번 세워보시오."
그러더니 남편을 내 얼굴 앞에서 옆으로 눕게 요구한다.
휴지로 딲기는 했지만 그래도 미끌거리는 남편의 성기를 손으로 훑다가 입안으로 넣어서 빨대를 빨 듯 쭈욱 빨아도 보고 혀로 텃치를 하면서 기둥을 주물락 거렸다.
"당신 항문으로는 한번도 관계를 못 해보았지요.?"
"네..? 항문으로요..?"
짐짓 처음으로 들은 소리인양 억양을 높였다.
테잎에서 그렇게 하는 것도 보아온 터지만 직접은 아직이다.
"그래요. 항문섹스 말이요."
"............"
"그럼 그곳은 아직 미개척 지역이니 형님에게 양보항테니 어서 세워서 그곳으로 한번 해보게..."
"아닐세.. 나는 되었으니 자네에게 양보함세..."
"찬물도 선후배가 있는데 형님을 두고 내가 먼져 갈수야 없지 않는가. 안그렀소. 여보...!"
입에 물고있는 남편의 성기를 희롱하느라 대답할 기회를 놓쳤다.
"아닐세.. 나는 이 사람의 처녀성을 거친 몸이니 그곳은 자네가 경험해보게나."
"그래...! 그럼 그러지... 여보.! 아마도 처음에는 조금 아플런지도 모르니 항문에는힘을 주지말고 다리를 조금만 더 벌려봐요."
잔뜩 긴장인지 기대인지 모를 신경이 바짝 덮친다.
질속을 들락거리던 그이의 것이 아래가 허전하게 빠져나갔다.
그리곤 그의 성기로 항문 주위를 여러번 문지르는데 아마 질속의 정액을 항문에 바르는가 보다.
그리곤 엉덩이를 손으로 벌리는가 했는데 딱딱한 힘이 항문을 뚫으려 찌르고 있다.
긴장 탓인지 뚫으려는 그곳에 힘이 들어 가는게 상당히 아프네.
입안에 물고있는 남편 것을 입술로 깨물며 통증을 참는데 다시 시도하더니 드디어 문이 열리고 대단한 것이 박차고 들어온다.
십수년 전에 남편이 최초로 아래를 뚫고 들어올 때 가 생각나는데 그 때는 내가 통증을 조절하는 듯 했는데 지금은 그게 아니다.
완전히 내 의사와는 무관하게 무지막지하게 파고들더니 뿌리까지 들어와서는 한동안 가만히 있어주니 통증이 서서히 가라앉는다.
하지만 큰 말뚝이 박힌 듯 그곳이 뻐근하다.
"이젠 아픔이 좀 가셨지요.?"
"네.. 조금..."
입을 떼곤 대답을 했다.
천천히 조금만 빠져나가다 다시 밀고 들어오는데 통증은 거의 없는데 막대기 같은 기분은 여전하다.
그이도 연신 작지만 소리를 지르는데 뭔가 질속과는 틀린가 보다.
남편이 물어보기를 "어떤가.? 앞쪽하고 틀리는가.?"
"그렇구만.. 이곳은 내가 최초로 개척하는 것이라 그런지 내 물건이 뭉게지는 듯 압박이 심하네...."
"자네가 미개척지였던 처녀지를 처음으로 개통했네 그려. 축하 하이...."
"여보! 아프지 않다면 이젠 항문에 힘을 좀 줘도 괜찮아요."
제법 속도를 느낄만큼 들락 거리지만 나는 아무런 감흥도 일지 않는데 그이는 그지없이 좋은가 보다.
남편의 성기도 이젠 제법 힘이 들었는데 그걸 그이가 기다렸다는 듯 내게 묻는다.
"형님아 것은 아직 기별없나요.?"
"벌써 전 부터 일어났네. 왜그러는가.?"
남편이 대답을 해준다.
"그러면 당신이 올라타서 여기 아래 구멍에 넣어 볼래요.?"
그러면서 자세를 잡아주며 남편의 엉덩이 밑에 베개 하나를 넣어준다.
무릅을 꿇은 상태지만 질속으로 안내하는 것은 조금도 어렵지 않았다.
문제는 그 자세에서 그이가 항문으로 다시 뚫고 들어오니 앞쪽에 남편의 것 까지 훨씬 굵어진 듯 느껴지는게 양쪽 구멍을 꽉 메꾸었다.
이젠 통증이라고는 없어 졌음으로 괄약근에 힘을 가하니 질에도 동시에 압박이 들어 간다.
남편이 내 머리를 보듬으며 입이 다가오는데 키스를 원한다.
박치기가 되자말자 입을 벌리니 혀가 파고 드는데 웃으운 생각이 아지랑이 처럼 아른 거린다.
들어갈 구멍에는 남자들 것으로 다 채웠네.
괄약근에 힘을 줄 때 입도 압박하며 빨았다.
하지만 운동은 뒤쪽 뿐이다.
그렇게 그날 우리들만의 세상으로 남편에게 많은 경험을 겪어보게 하였던 밤을 보냈다.
젊은이인 와룡씨와 틀리다면 한번 사정을 하고선 다음엔 즐기는 것으로 시간을 메꾼다는 것이다.
남편은 친구분의 지도(?)에는 적극적으로 응했을 뿐 그날은 한번으로 만족했었다.그이는 새벽(아침이라 해야겠네)에 내손을 당기며 자기 것을 만지게 하더니 "꼴려서 못 참겠다." 며 내위에 오르더니 모든 수순을 생략하고 자기 욕심만 채웠다.
밤중에 벌어진 향연을 마무리하고 모두가 지친 몸으로 나를 가운데 눞여 양손에 풀죽지 않은 성기를 만지게 하더니 내가슴을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맛사지 하며
"이보게 형님아.! 조만간 비어있는 내 아내자리에 이 사람을 좀 빌려야 겠어."
"아내 자리라니... 지금 그렇게 되고 있잖은가.?"
"으응.. 그런 의미가 아니라 회사와 연관있는 일인데..."
"계속 해 보게..."
"일본에서 손님들이 여행겸 우리회사 생산품을 구경 오는데 부부로 오게 되었어."
"알겠네. 자네도 부인이 있어야 한단 뜻이렸다."
"그렇다네. 딱히 누구를 앉혀야 하나 고민을 했었는데.... 오늘 자네에게 허락을 받기로 했네."
"나는 괜찮은데 당신은 어떻오.? 본인의 의사가 중요하지 뭐."
"그런 딱한 사정을 보고도 모른체 하지 못하는게 제 단점 아니겠어요.!"
"고맙소. 여보.!"
"허허.. 이 친구 완전히 남편 자릴 버티고 앉아 버리는 구먼..."
"그렇게 생각되게 했었다면 미안해야 하나.... 어쩌나.....? 허허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