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말년휴가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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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8,501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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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썩.
- 아앗...

민식이 소민을 내려놓은 곳은 안방에 있는 침대위였다.
민식의 방은 민서의 방과 붙어 있었기에 영 신경쓰였던 것이다.
안방과 민서의 방은 거실과 주방을 사이에 두고 대각선으로 떨어져 있어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다.

- 꺅.

소민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민식은 허벅지에 걸려 있던 소민의 작은 팬티를 벗겨내버렸다.

- 아... 안돼.... 안돼... 꺄악...

곧이어 민식의 힘에 의해 강제로 벌려진 소민의 다리 사이로 차갑고 축축한 것이 닿았다.

- 꺅... 안돼요... 흐윽...

그러나 민식은 두 팔로 소민의 새하얀 다리를 감싸쥐고 도망치지 못하게 단단히 잡았다.

- 소리내면 애들이 올텐데?

민식은 고개를 들어 한마디를 던지고는 그대로 소민의 다리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어 작은 균열에 혀를 밀어넣었다.

- 흐읍... 흐으읍...

순진한 소민은 이런 모습을 친구들에게 들키면 안된다는 생각에 한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다른 손으로 민식의 머리를 밀어내기 시작했다.

- 쭙... 쭈웁...
- 하윽... 안돼... 흐윽...

아직 다른 사람의 손길조차 허락한 적 없는 소민의 순결한 그곳에는 작은 균열만이 존재할 뿐이었다.
하지만 민식의 혀는 집요하게 그 균열을 파고 들었고, 마침내 그곳이 살짝 벌어지며 드러난 적 없던 여린 속살이 모습을 드러냈다.

- 안돼요... 하으...
- 쭙... 쭈룹...
- 어떡해... 흐응...

처음 느껴보는 자극이었지만 그것이 쾌감이라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사실이었다.
소민은 하체에 힘이 빠지는 듯한 느낌에 저항할 힘을 잃고 그저 허리를 꿈틀거릴 뿐이었다.

처음엔 짭짤한 맛이 나더니 시간이 지나자 그건 이내 사라졌고, 이제 조금씩 달콤한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전 여친의 그곳은 냄새나고 보기도 좋지 않아서 언제부턴가 입을 대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곳은 오히려 달콤한 냄새와 아찔한 살냄새가 가득한 처녀의 그곳이었다.
민식은 부드럽게, 그러나 집요하게 소민의 그곳을 혀로 자극했다.

- 하으으... 안돼... 흐응...

소민은 정신이 아득해졌다. 그런곳에 남자의 혀가 닿다니 상상도 못해본 일이었다.
그런데 그곳에서 간지러운 느낌이 전해지고 있었다. 소민은 눈을 감고 쾌감을 몸으로 받아냈다.
그 쾌감은 소민의 피부를 휘감고 머리로 치밀어 올라왔다.

민식은 조금씩 여유를 가지고 아무 반항도 없는 소민의 그곳을 천천히 탐색하기 시작했다.
새하얀 피부에 수줍게 나 있는 적은 양의 음모와
그 아래로 선명하게 나 있는 균열.
아직 누구의 손길도 허락할 수 없다는 듯, 그 균열은 굳게 닫혀있었다.
하지만 민식은 두 손으로 그 균열을 강제로 천천히 열었다.
그러자 그곳에서 깨끗한 분홍빛의 속살이 드러났다.

- (와... 엄청나다)

처녀의 그곳을 본 것은 처음이었다. 거기다 이렇게 귀여운데다 몸매까지 좋은 고등학생이라니.
민식의 자지는 그 어느때보다 단단해져 있었다.
민식은 아직은 보이지 않지만, 그곳에 있을게 확실한 클리토리스를 향해 혀를 내밀었다.

- 흐으음...

민식의 혀가 그곳을 집요하게 자극하자 소민의 입에서 숨기지 못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민식은 마치 응원의 소리를 들은 양 더 열심히 혀를 움직여 꽃잎 전체를 핥아나갔다.

- 하으... 아...

낯선 남자에게 사로잡힌 하체에서 올라오는 짜릿한 느낌에도 아무 저항을 못한 채 소민은 그저 허리를 꿈틀거리며 쾌감을 받아내고 있었다.
소민의 머리속은 처음 느껴보는 쾌감으로 어느새 새하얗게 변해버렸고, 오빠가 나타나 자신을 구해주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 아... 아아...
- 쭙... 쭈룹...
- 하... 아읏... 읏...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왔다고 생각한 민식은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소민을 희롱하기 시작했다.

- 기분이 어때?
- ...

민식은 집요하게 소민의 하체를 혀로 공략하면서 간간히 고개를 들어 소민에게 말을 시켰다.
소민은 난생 처음 다른 이의 손길이 닿은 그곳에서 치밀어오르는 생애 첫 커널링구스의 감각을 받아들이느라 정신이 없었다.

- 기분이 어떠냐고.
- ...

소민이 대답이 없자 민식은 당연한 듯 양 손을 뻗어 원피스 안으로 소민의 두 가슴을 움켜쥐었다.
이미 소민의 두 다리는 민식의 어깨 위에서 쾌감을 참아내려 이리저리 움직일 뿐 저항의 움직임은 아니었다.
민식은 소민의 가슴을 어루만지다 다시 한번 유두를 쥐고 살짝 비틀었다.

- 흐으으응...
- 쭈룹 쭙...
- 흐응...

민식의 노력이 아깝지 않게 소민의 몸은 정직하게 기뻐하고 있었다.

- 제발... 이제 그만... 흐음...
- 기분이 어떠냐고 묻잖아.
- 이상해요... 이상해요 이런거...
- 어떻게 이상한데?
- 그... 그런건...
- 솔직히 말해봐.
- 하으읏... 그만... 거긴 그만... 하으응...

소민의 대답이 마음에 안든다는 듯 민식은 가슴을 어루만지다 다시 한번 유두를 비틀었고, 클리토리스가 있는 자리를 혀로 집요하게 괴롭혔다.
소민은 여지껏 받을 수 없었던 엄청난 쾌감을 한번에 받으며 참지 못하고 처음으로 제대로 된 야한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 하아아응... 흡.
- 오오... 여기가 좋은가 보지?
- 아... 아니야... 하으응...

약점을 발견한 민식이 재차 민감한 곳을 혀로 쿡쿡 찔러오자 이어지는 엄청난 쾌감에 소민은 당황해했다.

- 그만... 하앗... 안돼... 흐응...
- 후후... 안돼긴... 어때? 기분이?
- 하아... 하아... 너무해요...
- 대답 안할거야? 그럼.

민식이 다시 가슴을 어루만지던 손길로 유두를 잡고 혀를 민감한 곳에 가져다 대자 소민은 당황했다.

- 아. 아니에요.. 그만.
- 그럼 말할거야?
- ... 네...
- 어때? 기분이? 좋지?
- ... 조... 좋아요...
- 혼자 할때보다 더?
- ... 네...

잠옷을 입고 있긴 했지만 밀려 올려저 거의 알몸을 드러낸 채 자신에게 다리를 벌리고 수줍게 대답하는 소민을 올려다 보며 민식은 참을 수 없는 쾌감을 느꼈다.
소민의 다리 사이에서도 이미 애액이 흘러나와 침과 뒤섞여 펑 젖어있었다.
무엇보다 자신의 다리 사이에 그것이 터질듯이 일어서 당장이라도 넣어 달라고 아우성이었다.
민식은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 하아... 하아...

짜릿한 쾌감이 갑자기 멈추고 하체에 시원한 기분이 들자 소민은 천천히 눈을 떴다.
그곳에는 민식이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소민과 눈이 마주친 민식은 소민의 몸을 세워 원피스를 위로 들어올렸다.
소민은 아무 저항도 못하고 원피스와 브라가 팔 끝으로 빠져나가는 동안 가만히 있었다.

- 그렇게 좋았어?
- ...
- 대답 하는게 좋을텐데...

민식은 소민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 귀두를 아직 누구도 침범한 적 없는 순수한 여고생의 다리 사이에 들이밀어 좁은 질구를 더듬었다.
다리 사이에 느껴지는 낯선 자극이 무엇을 뜻하는지 본능적으로 깨달은소민은 그제서야 필사적으로 몸부림을 쳤지만, 이미 민식의 품 안에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했다.

- 아... 안돼... 안돼요...
- 대답 하는게 좋을거라고 말하지 않았었나?
- 할게요... 할테니까...
- 마지막 기회를 주지... 알겠어?
- 아... 네...

이렇게 말하면서 민식은 소민의 질구에 갖다댄 귀두를 뒤로 빼지는 않았다. 오히려 슬슬 비비며 처녀보지의 느낌을 즐기고 있었다.
소민은 민식의 귀두가 그대로 있어 긴장했지만, 비비기만 할 뿐 더이상 진입은 하지 않자 안심하며 민식의 질문에 귀를 귀울였다.

- 기분 좋지?
- 네... 좋았어요...
- 어디가 더 좋았어?
- 네?
- 가슴이랑 보지랑 어디가 더 좋았냐고?
- 그... 그런건...
- 어서 말해봐.
- ... ...
- 아... 아악...

소민이 한동안 대답이 없자 민식은 슬슬 질구를 더듬고 있던 자지를 살짝 밀어넣었다.

- 아파요... 안돼... 안돼요...
- 같은말 여러번 하게 만들지 말고.
- 아파... 빼주세요...
- 안넣었어. 걱정말아. 만져봐.

민식은 소민의 팔을 당겨서 자신의 귀두에 가져다댔다. 확실히 귀두는 질구를 압박하고만 있을 뿐 아직 삽입된건 아니었다.

- 그... 그래도... 빼주세요...
- 대답잘하면 그렇게 해주지.
- ...
- 그럼 다시. 어디가 좋았어?
- ...
- 대답 안할거야?
- 하... 할게요... 해요...

소민은 놀란 눈으로 민식을 바라보며 각오를 다진듯 눈을 질끈 감았다.

- 가슴... 가슴이요...
- 뭐?
- 아... 아악... 아파요... 왜...

민식은 다시 살짝 귀두를 질구로 밀어넣었다. 고통을 느낀 소민이 다시 소리를 질렀다.

- 누굴 바보로 알아? 솔직히 말 못해? 넣어버릴까?
- 그... 그런...
- 자. 어디가 좋았어?
- ... 거... 거기가...
- 장난치지 말고. 가슴이야 보지야?
- 아악... 아파요 제발 빼주세요... 그만...
- 안 넣었다니까. 어디야?
- 보... 보지요... 보지...

민식이 질구로 슬쩍 더 귀두를 밀어넣자 고통의 비명을 지르던 소민이 결국 부끄러운 말을 자신의 입으로 내뱉었다.
그리고는 부끄러운 마음에 발갛게 달아오른 그 귀여운 얼굴을 더욱 붉게 물들였다.

- 어디라고?
- 보... 보지...
- 보지가 더 기분 좋았어?
- ... 네...

살짝 들어가 본 소민의 그곳은 엄청난 쾌감을 안겨주었다. 질 입구에서부터 민식의 귀두를 꽈악 조이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민식은 인내심을 발휘하여 소민의 대답을 듣고 다시 살짝 귀두를 빼 주었다.

- 하아... 하아...
- 후후... 잘했어.

고통에서 벗어난 소민은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하지만 민식은 많은 시간을 주지 않았다.

- 자위는 얼마나 자주 해?
- 네? 며... 몇번 안했어요...
- 몇번 했는데?
- 흐응... 네... 다섯번이요...
- 뭐? 많이 했네... 너 변태야?
- 아... 아니에요...
- 언제 했는데?
- 네? 하아아...

민식은 소민의 탱글탱글한 가슴을 마음껏 즐기며 소민에게 질문을 퍼부었다.
소민은 쾌감을 느끼면서도 민식이 묻는 말에 필사적으로 대답하고 있었다.
곱게 자라온 소민에게 민식이 주는 쾌감과 고통, 어느것 하나 견딜 수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물론 여기까지 간 민식이 그녀를 그대로 보내줄리 없다는 걸 상상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저 민식이 조금이라도 빨리 자신을 놓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모두 대답하기로 마음먹은 것이었다.
부끄러움보다는 처음 당해보는 다른 사람에 의한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컸다.

- 제일 처음 한게 언제야?
- 작년이요... 음...
- 가슴?
- 네...
- 왜 만진거야?
- 그냥... 궁금해서요... 앗.. 하음...

부끄러워 하면서도 자신의 손길에 솔직하게 반응하며 대답을 해주는 귀여운 소민을 보며 민식은 당장이라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어 자지가 터질 것 같았다.
그러나 아무의 방해도 받지 않는 지금의 상황을 더 즐기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초인적인 인내력으로 참고 있었다.
지금이 아니면 미녀 여고생의 처녀를 범하는 일이 두번 다시 없을 것임은 당연한 일이었다. 지금의 일도 기적에 가까웠다.

- 그땐 기분이 어땠어?
- 그냥... 이상했어요...
- 좋진 않았고?
- 하응... 그런건 잘...
- 그런데 지금은 기분 좋은거네?
- 흐으음... 네...
- 내가 만져주니까 더 기분 좋은거네?
- .... 그건...
- 솔직히 말할거지?

그렇게 말하며 민식은 다시 귀두를 질구안으로 살짝 밀어 넣었다. 소민의 질구는 다시 강하게 귀두를 밀어내고 있었다.

- 아앗... 네... 네. 더 좋아요. 아팟...
- 알았어. 후후...
- 하아... 하아...
- 누구 생각했어?
- 네... 넷??

소민이 다시 눈을 크게 뜨며 민식을 올려다보았다.

- 자위하며 누굴 생각했을거 아냐.
- 그... 그건... 하읏...

민식이 소민의 가슴을 만지던 손길을 더 세게했다.

- 아... 그건...
- 말하기 싫어?

민식이 다시 귀두를 천천히 진입시켰다. 이번엔 중간에 멈추지 않고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밀어넣기 시작했다.

- 아악... 아파요... 그만... 그만...
- 글쎄... 어쩔까...

소민은 아랫도리가 찢어지는 아픔에 비명을 눈을 질끈 감으며 낮은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그러나 민식은 아랑곳 않았다.

- 오빠요... 우리오빠...
- 그래?

그제서야 민식은 진출을 멈추고 살짝 귀두를 뒤로 물렸다. 그러나 아직 귀두의 절반 정도는 소민의 질구 안에 자리잡고 있었다.

- 아... 아파요... 그만해 주세요... 제발...
- 그러니까 바로 대답 했어야지. 오빠 이름이 뭐야?
- 아파...
- 대답 안할거야?

민식은 다시 귀두를 살짝 들이밀었다.
고통은 계속되었지만, 살짝 한숨을 돌리려던 소민은 다시 고통이 엄습하자 몸을 움츠리며 두 팔을 뻗어 민식을 끌어안았다.

- 태영... 태영이에요. 이태영...
- 그래? 빨리빨리 말해 알았어?
- 하아... 하아... 네...

이번에도 민식은 귀두를 살짝 뒤로 뺐을 뿐 완전히 빼지는 않았다.
그러나 뒤로 조금 물러선 것 만으로 고통이 조금 줄어들었기에 소민은 힘든 숨을 몰아쉴 수 있었다.

- 아파요...
- 네가 잘못한거니까 참아봐. 친오빠 이름이 태영이야?
- 네...
- 대학생?
- 네...
- 군대는?
- 면제라서...

민식은 소민이 생각할 틈을 주지 않고 계속 말을 걸었다. 소민이 고통을 참느라 얼굴을 찡그리는 것이 보였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소민은 이미 처녀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소민만은 그것을 상상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 왜 면제인데?
- 네? 무릎을 다쳐서...
- 그래? 어느대학?
- OO대학이요...

자신은 2년간 뺑이친 군대를 이새끼는 면제라다. 게다가 대학도 좋았다. 민식은 기분이 더러워지기 시작했다.

- 잘생겼어?
- ... 네...
- 하긴...

어리석은 질문이었다. 짝사랑하는 여자애에게 할만한 질문이 아니었다. 괜히 기분만 더 안좋아졌다.

- 그래서 오빠 생각하며 자위한거야?
- 아윽... 네...
- 할때마다 늘?
- ... 네...

소민의 가슴을 더듬는 손길이 더 강해졌다. 소민도 그에 따라 조금 더 강해진 쾌감을 받아야 했다.
다리 사이는 아직도 얼얼한 고통이 느껴지고 있었지만, 조금씩 견딜만 해지고 있었다. 움직이지만 않는다면.

- 자위하면서 보지도 만진적 있어?
- 네? 아... 아니요...
- 그래? 그럼 내가 처음 만진거야?
- 네...
- 내가 첫 남자네?
- ... 네...
- 가슴도 내가 처음이지?
- ... 네...

소민은 이제 고통은 조금씩 잊고 달뜬 기분으로 민식의 질문에 바로바로 대답하고 있었다.
그리고 소민은 모르는 사이에 질구를 움찔거리며 민식의 귀두를 자극하고 있었다.

- (크윽...)

부드럽지만 단단한 소민의 처녀보지가 주는 감촉을 느끼며 민식은 당장이라도 자지를 비비며 마음껏 즐기고 싶었다.
하지만 아직 시간은 많았고, 소민의 처녀를 맛볼 기회는 단 한번 뿐이었다.
지금의 순간을 마음껏 즐기고 싶었다.

- 너 좋다는 애들은 없었어?
- ...

소민은 또 당황한 눈으로 민식을 올려다보았다.
이미 처녀보지에 삽입을 당하고 또 가슴을 마음껏 희롱당하면서도 더 부끄러울게 남아 있나 궁금했지만 소민은 다시 말을 잃었다.

- 아... 아악...

민식은 대답이 없자 이젠 아무 말도 없이 자지를 밀어넣었다.
한번도 열린 적 없던 좁은 질을 뚫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았지만, 귀두가 꾹 눌리는 압박을 마음껏 즐기며 천천히 삽입했다.

- 아... 아파요... 제발... 제발...
- 대답은?
- 있어요... 있었어요... 아으윽...

민식은 다시 자지를 조금 뒤로 뺐다 하지만 소민이 느끼는 고통은 그대로 였다.

- 아윽... 아파요... 흐윽...
- 참아봐. 조금 뺐잖아. 몇명이나 있었어?
- 아읏... 그게...
- 많았어?
- 아니요... 그... 많진 않고... 두명... 정도...

소민은 얼굴을 찡그리면서 하체에서 가해지는 엄청난 고통을 참아내고 있었다.
이미 처녀성은 잃었다. 민식의 자지는 거의 질 중간정도까지 밀어 들어간 상태였다.
하지만 그것도 모른채 그저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여 보려고 다리를 활짝 벌리고 침대 시트를 쥐어뜯고 있었다.
얼마 전까지 무용을 전공했던 소민의 다리는 거의 일자로 찢어져 있었다.
자신의 자지를 받아들이며 다리를 벌린 소민의 모습을 내려다보며 민식은 흐뭇하게 소민의 풍만한 가슴을 어루만졌다.

- 두명?
- 네... 올해에는...
- 올해에만?
- 네...
- 작년에는?
- 세...네명이요...

소민은 고통을 참아내느라 바빴지만, 민식은 그런 소민의 질 감촉을 즐기느라 정신이 없었다.
민식이 마음껏 주물러대고 있는 가슴에서 전해지는 잔잔한 쾌감 덕분에 소민은 그나마 조금씩 고통을 잊을 수 있었다.

- 오빠때문에 다 거절한거야?
- 네? 네...
- 오빠랑 사귀고 싶어서?
- 그런건... 아니에요... 흐읏... 아파...
- 참아봐.
- 너무 아파요...
- 눈 감아봐.

민식이 시키자 소민이 눈을 꼭 감았다.
민식은 잠시 소민의 귀여운 얼굴을 내려다 보다가 그대로 입술을 덥쳤다.

- 웁... 우웁...

소민의 당황하며 피하려 했지만, 하체에 고통 때문에 쉽게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결국 소민은 별 저항도 하지 못하고 자신의 입 속을 휘젓는 민식의 혀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소민의 혀는 놀랍도록 부드러웠고 달콤했다. 민식은 한동안 정신 없이 여고생의 입술을 빨고 혀로 입 안을 농락했다.

- 하아아...

한참 뒤 입술을 떼어내자 소민의 입에서 얕은 한숨소리가 새어나왔다.

- 좋았어?
- 아... 아니요...
- 뭐라고?
- 악... 아악... 그만...

민식은 한동안 움직이지 않던 자지를 다시 조금 밀어넣었다.
소민은 다시 고통이 시작되자 기겁하며 민식을 밀어내려고 하였다.
그러나 민식은 완강했다.

- 조... 좋아요. 좋았어요.
- 정말이지?
- ... 네...
- 처음이야?
- 네?
- 키스.
- 네...

대답을 한 소민은 수줍게 고개를 돌렸다.
민식은 그런 소민을 보면서 피식 웃었다.
이미 처녀를 잃은지는 오래였다. 아마 처녀혈도 흐르고 있을 것이었다.
그런데도 첫 키스냐는 질문에 이리도 부끄러워 어쩔줄을 모르는 소민이 엄청나게 귀여웠다.
이제는 더이상 참을 수 없이 마음껏 이 아이를 범하고 싶어졌다.

- 사실은 오빠랑 하고 싶었지?
- ...
- 아냐?
- 아악... 맞아요...
- 그렇지?
- 네...
- 그런데 친구 오빠랑 처음 해버리고 말았네?
- 네...
- 그런데도 좋았어?
- ...
- 악... 아악... 네... 좋았어요... 흐윽... 아파요...

민식의 자지가 소민의 질구 거의 끝에 다다랐다.
소민은 다시 가랑이를 베어내는 것 같은 고통을 받았다.

- 너무 아파요... 아파... 빼 주세요...
- 참아봐.
- 못참겠어요... 아윽...
- 이제 괜찮아?
- 아파요...
- 그래도 조금 괜찮지?
- 아아... 조금...
- 그럼 참아봐.
- 네...

민식은 다시 조금 뒤로 물러서 중간 정도까지 빼 주었다.
소민은 겨우 숨을 몰아쉬며 고통을 참아내어야 했다.
민식은 조금 여유를 찾으며 고개를 숙여 소민의 다리 사이로 눈이 향했다.
처녀의 증거를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런 흔적을 전혀 찾을 수 없었다.
이상했다.

- 남자랑 해본적 없어? 정말?
- 네? 네...
- 확실해?

민식은 소민을 추궁하며 귀두를 다시 여린 질 속으로 침범시켰다.
소민의 질벽이 벌어지며 다시 힘겹게 민식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 아악... 정말이에요. 정말.
- 진짜야?
- 아파... 아파요... 정말이에요. 정말...

지금의 이 저항감과 반응은 분명 처녀가 확실한 것 같았다.
다만 우스운 점은 소민이 지금 남자와 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다는 것이었다.

- 그럼 남자랑은 언제 잘거야?

민식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어보았다.

- 아윽... 그건...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그때...
- 뭐? 큭큭...
- 아파요... 아앗...
- 참아봐. 크크...

민식은 이제 대놓고 허리를 슬슬 움직이며 소민의 질 벽을 느끼고 있었다.
남자의 것을 처음 받아보는 여고생의 질벽은 엄청난 기세로 민식의 자지를 조이고 있었다.

- (씨발 죽이는구만...)
- 아파... 아파요.... 아윽...
- 오빠랑 사귈래?
- 네? 아윽... 그건... 안돼... 아악... 그만...

소민이 거부하자 민식은 조금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하체에서 느껴지는 고통이 강해지자 소민의 비명소리도 커졌다.
민식은 다시 움직임을 늦추고 소민의 귀에 속삭였다.

- 싫으면 어쩔 수 없고.
- 아악... 그만... 아파요... 제발...

민식이 다시 속도를 올리자 소민의 목소리가 애원으로 변했다.
민식이 다시 움직임을 멈추고 가슴을 만지자 소민이 겨우 숨을 돌렸다.

- 오빠랑 사귀자니까.
- ...
- 싫어?
- 윽 아윽... 아파앗... 아악...
- 어때?
- 아윽. 그만... 하윽...

이제 민식이 대놓고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애초에 대답을 들을 생각은 없었다. 그저 마음껏 허리를 움직여 보지 맛을 볼 구실이 필요했다.
소민이 괴로워 하는 동안 민식은 소민의 질 벽이 주는 자극을 마음껏 즐겼다.
어느정도 고통에 익숙해진 소민은 점점 비명소리가 잦아지며 숨만 헐떡거렸다.

- 대답 하는게 좋을텐데?
- 아윽... 안돼... 안돼요...
- 크크...

민식은 이제 마음껏 허리를 놀리며 자지를 질 깊숙이 박아넣고 있었다.
소민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질을 완전히 내준 채 달뜬 신음소리만 뱉어냈다.

- 아파... 으으윽...
- 그러니까 나랑 사귀재두?
- 안돼요... 아윽... 안돼...
- 그럼 어쩔 수 없지.

민식은 이제 소민의 잘록한 허리를 잡고 허리 움직임을 강하고 빠르게 바꿨다.
소민의 새하얀 알몸은 민식의 움직임에 맞춰 쇼파 위에서 힘없이 흔들리고 있었다.
허리 놀림에 따라 아래위로 크게 출렁거리는 소민의 풍만한 가슴을 내려다보며 민식은 마음껏 처녀상실의 질 감촉을 맛보고 있었다.

- 아악... 그만... 제발...
- 나랑 사귈거야?
- 그건... 그건... 아으윽...
- 빨리 결정해.

민식은 소민의 질이 자신의 자지를 강하게 압박해 오는 중에도 계속해서 허리를 놀리자 쾌감을 견디기 힘들었다.
당장이라도 정액이 튀어나오려는 것을 필사적으로 참고 있는 중이었다.
동생 친구인 베이글 여고생의 처녀를 뺏는 기분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 아파악... 안돼... 제발 그만...
- 어서 말해. 그럼... 크윽... 그만 둘게.
- 아악... 너무 아파...
- 크윽... 빨리 말...
- 아악... 할게요... 할테니까 제발 그만...
- 뭐?

민식은 기대하지도 않았던 말을 듣고 즉시 허리를 멈추었다.
소민은 고개를 돌리고 눈을 질끈 감고 있었다.
민식이 턱을 잡고 고개를 바로하고 눈을 뜨라고 하자 천천히 눈을 떴다.
소민의 얼굴은 고통에 일그러져 있었지만, 여전히 귀여웠다.

- 다시 말해봐.
- ...
- 안해?
- 하... 할게요.

민식이 다시 허리를 움직이려 하자 소민이 황급히 말했다.

- 나랑 사귈거야?
- ... 네...
- 정말이지?
- 네...

소민이 수줍은 얼굴로 민식을 바라보며 대답했다.
이 귀여운 아이가 이제 자신의 여자친구가 되었다.
게다가 이미 관계까지 가졌으니 앞으로 이 완벽한 몸이 자신의 것이었다.
민식은 뛸듯이 기뻐 소민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 읍...

소민은 피하지 못하고 입술을 벌려 입을 민식에게 그대로 내 주었다.
한참 입 안을 맛보던 민식이 이번엔 머리를 가슴 앞으로 가져갔다.
풍만한 두 덩이의 가슴 위로 분홍빛 유두가 수줍게 자리잡고 있었다.
민식은 단번에 가슴을 집어 삼키고 유두를 혀로 굴렸다.

- 하으음... 아으...

소민의 입에서 얕은 심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이 매력적인 가슴이 이제 자신의 것이었다.
민식은 고개를 들었다.
그러자 소민의 알몸이 보였다.
이 몸이 자신의 것이 되었다는 생각이 다시 엄청난 흥분이되어 올라왔다.
소민의 질 안에 있던 자지는 엄청나게 단단해졌다.

- 그럼 이제 넌 내 여자친구지?
- 네? ...
- 아니야?
- 아... 아뇨... 맞아요... 맞아요...

민식이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소민이 황급히 대답을 뱉어냈다.
하지만 민식은 허리를 멈추지 않았다.

- 아악... 아파요... 그만... 그만...
- 넌 이제 내꺼지? 그렇지?
- 아윽... 맞아요... 맞아요. 그만...
- 이 가슴도 내꺼지? 그렇지?

민식이 출렁이는 가슴을 움켜쥐며 말했다.

- 하윽... 아으윽... 마... 맞아요...
- 그럼 말해봐.
- 아윽... 네...?
- 니 가슴은 내거라고 말해보라고.
- 아윽... 그만... 너무... 아파...

민식은 당장이라도 쌀 것 같은 기분을 참으며 계속 허리를 움직였다.

- 제... 제 가슴은... 오빠... 꺼에요... 아으윽...
- 크크... 그럼 이 보지도 내꺼지?
- 윽... 아윽...
- 아니야?
- 아.... 아니요 맞아요...
- 말해봐.

소민은 더이상 고통을 참아낼 자신이 없었다.
그저 고통을 조금이라도 참기 위해 다리를 벌리고 끝나기를 바라고 있었다.

- 제... 보지도... 오빠 꺼에요... 아윽...
- 크크크... 그렇지? 니 몸도 내꺼지?
- 아... 아윽... 네... 맞아요....

민식은 이제 더이상 참지 못했다. 사정의 기세가 밀려오기 시작했다.

- 말해봐. 말해봐.
- 아으... 제 몸은 오빠꺼에요... 그만...
- 계속 말해. 계속. 민식오빠꺼라고 말해.

민식은 최후의 허리놀림을 하며 소리지르다시피 말했다.

- 아악... 제 몸은 미... 민식 오빠꺼에요... 으아응...
- 계속 계속
- 제 몸은 민식오빠꺼에요... 악...
- 또.
- 제 몸은... 으아앙...
- 헉. 헉. 헉.
- 민식 오빠꺼에요... 아으윽...
- 크읏... 나온다...
- 제... 몸은... 아앙...

눈 앞의 미소녀가 제 야한 몸을 자신의 것이라고 울부짖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질에서는 엄청난 쾌감을 자지에 선사하고 있었다.
민식은 마침내 화려한 폭발의 예감을 느끼고 자지를 질에서 뽑아내었다.
그와 동시에 자지에서 엄청난 기세로 정액이 뿜어져나왔다.

- 아아악...

자신의 질에서 단번에 민식의 자지가 빠져나가자 소민이 고통을 느끼며 소리를 질렀다.
그런 소민의 얼굴로 처음 발사된 정액이 튀어갔다.

- 하아... 아읏...
- 계속 말해... 계속...
- 제... 몸은 민식오빠 꺼에요...

민식이 기둥을 쓰다듬는 동안 계속해서 튀어나오는 정액은 소민의 목덜미와 가슴골로 차례대로 날아가 떨어졌다.

- 제... 몸은... 흐윽... 민식오빠... 꺼에요...

민식은 마구 자지를 비비며 마지막 정액까지 나오도록 사정의 쾌감을 맛보고 있었다.
그 동안 소민은 민식이 시키는 대로 자신의 몸을 민식의 것이라고 확인시켜줘야 했다.

- 하아... 하아...
- 흐윽... 제... 몸은...
- 하아... 하...
- 민식오빠... 흐읍...

눈에 초점을 잃은 채 눈물을 흘리며 같을 말을 반복하던 소민의 입술로 민식의 혀가 밀려 들어왔다.
소민은 입술을 벌려 민식의 혀를 맞아주었다.
새로운 연인이 된 두 사람의 키스는 한동안 이어지고 있었고,
어느새 창문 너머에서는 이른 여름의 동이 터오고 있었다.
길고 길었던 그날 밤도 그렇게 끝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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