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우린 친구 그 이상이다.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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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7,104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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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배가 지금 가장 염려하고 있는 사항은 따로 나현주의 자료만 모아 놓은 암호 폴더의 내
용을 나중석이 보게된후에 예측범위 이상으로 분노할수도 있을것 같아서이다.

 

절친한 친구의 입장과 그동안 살아온 정으로도 용납이 안될 정도의 지난 일들이기도 하지만
그녀들이 원하지도 않는데 강제로 저지른 일이 없다는것과 일의 발단은 준배가 제공했더라도
궁한 사정의 탈출구였으며 오히려 그녀들이 사정에 따라 엄한 개좆 같은 놈들과 만나 비행을
저지르는것을 예방한 사실이 크다는 점을 제발 알아 주었으면 싶은 준배였다.

 

"문제는.. 석이가 앞뒤를 제대로 살펴보지 않고 배신감에 화만 잔뜩 났을때란 말이지..."

 

준배는 이왕 USB 메모리가 넘어간 이상 어찌되든 감내하고 후회할것은 없다고 생각을 한다.

 

나중석과 준배가 십여년을 친구로 지내고 같은 지붕 아래 살아오며 서로간에 알만한건 다 알
고 이해와 공감도 남들이 함부로 판단하고 이해 할 범주를 넘을만큼 넘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하준배는 관심법이라는 무적의 치트키 같은 능력이 있어서 사실 USB 메모리를 준비 할
단계부터 관심법을 활용했기에 지금까지의 상황을 어느정도 예측하고 판단을 내릴 수 있었다.

 

모든 일을 계속 숨기는것보다 차라리 모든 사실을 밝히는게 서로간에 좋다는 촉이 왔었고 서
로간에 알게 모르게 어긋나고 불안정하던 신뢰관계도 회복을 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되었다.

 

설사 일이 아무리 잘못되어도 나중석에게 맞아 죽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사실 친엄마 엘프녀 딸감사건때에 준배가 관심법을 친구에게 사용을 해봤는데 놀랍게도 절친
은 엘프녀가 자기 친엄마 일수도 있다고 의혹감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파악이 되었다.

 

그런데 절친한 친구라서 할말 못할말 안 가렸는데 어째서 바로 추궁을 당하지 않았을까를 준
배가 당일 곰곰히 추론해본 결과는 이랬다.

 

나중석이 친엄마의 야꼴 사진을 가지고 싶은 바람이 앞서다보니 굳이 캐묻거나 진실을 알고
싶지도 않지 않았을까 싶었다. 이를테면 그냥 엄마보다 야한 엄마라도 괜찮았고 딸감의 제공
자가 되어주면 오히려 고마웠지 않았을까 싶었다.

 

의혹은 가지만 무의식적으로 진실과 사실을 외면하고 싶지 않았을까....

 

나중석은 아직도 제대로 된 애인도 없으며 여태까지 일반 여자와 제대로 사랑을 해본적이 없다.

 

그런 절친이 무척 안타까워서 살아오다 깔쌈한 여자라도 보이면 그때마다 꼬셔보겠냐고 준배
가 먼저 안달이 나듯 의향을 물었었다. 하지만 중석은 자신의 친 여자 가족들을 보고 자라서인

지 어지간한 미모나 성격이 아니면 별 흥미도 없어 보였다.

 

이를테면 나중석이 되게 눈만 높은 나머지 평범한 여자는 아예 눈에 안차는 모양이였다.

 

무엇보다 마음에도 안차거나 설사 꼬신다고 백프로 넘어오지도 않을 여자에게 들여야 할 시
간과 노력은 물론이고 자신이 열심히 벌어 모은 재화를 낭비하는게 무척 싫었을 것이다.

 

나중석 역시 아버지를 잃은 후 너무나도 궁한 시절을 보내고 용돈이란걸 모르고 살았던 시절
이 있었다. 아무리 건실한 천성과 힘든 가정형편 덕분에 일찍 철이 들수 밖에 없던 남자애라
도 용돈 한푼없이 살고 싶었을까?

 

그랬던 나중석이 미주납치성폭행 사건때 인면수심 같은 가해자 그룹에게서 삼억의 거금을 제
시 받았을때 말없이 노려 볼지라도 한 마디의 거부말 없이 조용히 받아 챙긴 사실을 하준배
도 알고 있었다.

 

그 합의금은 미주도 알았지만 남동생에게 죄를 지은거나 마찬가지이고 사건의 빌미를 제공한
원흉이라서 조금이라도 떼어 달라는 소리도 못하겠다고 준배에게 고백했었다.

 

나미주는 의외로 남동생에게 약했으며 속내를 들여다보면 세상 누구보다 남동생을 좋아했다.

 

그 삼억은 나중석이 한푼도 헛되이 쓰지않고 정기예금을 부어버렸고 후에 백퍼 당첨 즉석복
권 까기 놀이를 두 친구가 하고 놀때에도 매번 준배가 배려해준 결코 적지 않은 당첨금 또한
착실히 저금을 했었다.

 

세상의 쫌생이나 구두쇠중에 상위권을 당당히 차지할만큼 모으기만 열심히고 쓰는것을 저어
하는 나중석이 그렇게 악착같이 모은 예금을 전부 하준배에게 넘겨서 불려 달라고 맡겨 버린

게 신기 할 정도이다.

 

어쨌거나 나중석은 알고보면 제대로 구두쇠에 쫌생이이고 자신에게 쓰는 돈조차 아까워 했다.

 

하준배는 그래서 자신이 절친의 여자 가족들을 따 먹고 수작을 부려 놓았어도 화는 낼지라도
결국 용납을 해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처음에는 여동생까지 온갖 수작을 부린 준배에게 분노하겠지만 자료를 빠짐없이 본다면 나름
의 이해나 용서를 바랄수 있는게 아무 댓가성 없이 저지른 일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였다.

 

어쩌면 여자나 사겨본다고 돈이나 쓸 수 밖에 없는것보다 좋은 딸감이나 생겨 나중석에게는
이득으로 여길수도 있지 않을까..

 

여태까지의 나중석은 어차피 싸고나면 허무한건 마찬가지니 돈이나 아끼는 손양이 최고다고
생각하는 면이 적지 않았고 그러한 절친의 쫌생이적 개념을 준배가 잘 이해하며 파악하고 있
었다.

 

"음.. 어차피 오늘은 소희를 더 설득해보기도 그렇고 나도 오랫만에 여자 보지가 아닌 내 손양
을 사용해서 우리 현주의 비밀 동영상이나 보면서 반찬해서 한번 딸이나 칠까.. 크크크!"

 

하준배는 절친을 따라한다는 생각만으로 다시 좆대가 단단해지는것을 느낀다. 언젠가는 자신
도 현주만의 그 깨끗하고 야들야들한 보지 속살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것이라 기대와 예상을
해보게 되는건 어쩔 수 없는 숫컷의 숙명이다.

 

"뭐.. 현주의 야들야들한 보짓살 정도는 이미 즐겨봤지. 겉으로만 패팅으로! 크크크크!"

 

날이 갈수록 현주가 스스로 준배의 것이라는 자각과 인식을 하면서 준배가 뭘 하고자해도 거
부감조차 줄어 들면서 쉽게 몸을 내 맡겼다. 어쩌면 준배의 손길에 성감이 점점 개발되고 응
큼한 손길에 쾌감을 자꾸만 느끼게되니 그 쾌감을 쫒아서 더욱 명령과 지시에 순종하고 싶었
을것이다.

 

나이를 한해 두해 먹으면서 너무 귀엽고 깜찍함에서 요즘은 제법 처녀다운 아름다운 얼굴과
몸매로 성숙해지고 있는 현주였다.

 

나현주가 중딩때에는 나름 준배가 자제를 하면서 주로 눈으로 즐기고 사진으로 찍어두며 시
작한 좀 야한 현주의 성장기록들은 볼때마다 그 변화가 무척 신비 할 정도였다.

 

나중에 하준배가 이쁜 딸이라도 낳으면 꼭 현주의 성장기록을 초석이나 반석으로 삼아 성장
기록을 재차 만들어 두고 싶을 정도였다.

 

현주가 고딩이 되자 준배는 그 아름다움과 순수함에 반하게 되는것은 불가항력이였고 자꾸만
손이 가고 입이 가고 좆대가 꼴렸었다.

 

게다가 소녀기를 벗어나고 있는 현주에게 엘프귀만 달면 영락없이 절대미를 자랑하는 엘프녀
가 되는지라 제 엄마처럼 은꼴, 야꼴 사진을 찍느라 눌러대는 셔텨버튼의 내구가 염려가 될 정

도로 힘이 무척 많이 들어 갔었다.

 

용케도 현주의 처녀막이 온전하게 남아 있는거라고 준배 스스로 생각 할 정도로 정말 예쁘게
자란 계집애가 현주였었다.

 

또한 몸매는 버들줄기처럼 슬랜더 한데 유방의 모양은 미유(美乳)에 크기는 중딩때부터 실컷
보고 만지고 빨아보기까지 한 준배는 더욱 기대가 컸었다.

 

적어도 현주의 유방이 제 언니처럼 씨컵까지는 커질것이고 모양 역시 더 이상 바랄바없이 완
벽해질것이다. 그런 현주의 몸을 준배가 손만 뻣으면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보니 자꾸만 탐
이나고 앞뒤 사정가리지 않고 좆대를 박아 버리고 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참는것이 바로 생고문이나 마찬가지였지만 현주가 비록 준배의 손은 많이 탔지만 아다깨기는
역시 중석에게 맡기고 싶다는 계획을 하고 있어서 유사 성행위로만 겨우 자제를 한 준배다.

 

이를테면 현주 역시 준배의 패팅과 애무에 흥분하여 젖어 있는 처녀 보지살에 귀두나 자지기
둥을 비비다가 준배의 쏘아지는 정액을 온몸으로 받아 내는 정도였다.

 

그게 최대의 야한짓이였고 더 이상의 성의 유희는 현주를 중석에게 넘겨줘서 진행하고 싶었다.

 

그렇게 야하게 놀아나고 성감이 개발되는 과정도 나중석에게 흘린 USB 메모리에 죄다 담겨져

있었다. 절친에게 매를 버는 동영상이기도 한것인데 어차피 나중에 밝혀 질수도 있는 사실인데

당장 덜 맞을려고 빼버린들 뭐할까 싶었다.

 

"만약에 우리 석이가 그 비밀번호를 기억한다면.. 난 반 죽을까 아니면 한 주먹에 즉사? 크!"

 

하준배가 학창시절부터 스스로 정한 철칙이 있는데 적어도 절친인 나중석에게는 어지간해선
관심법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워낙에 함께 한 시간이 많은지라 은연중에 발현
을 해버린다거나 의식지 않게 속내가 궁금해져서 집중하지 않아도 촉이나 감이 전해져 오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민소희도 준배와 같이 살 섞고 동침까지 하는지라 어쩔 수 없이 전해져 오는 경우가 많았다.

 


'철컥! 삐리리리~!'
"아빠아~! 절대미녀 딸내미 컴백홈~!"
"크음.. 왔어? 어여 들어가서 씻고 자라. 엄마한테 보고하고."

 

"알았어~! 돈워리~!"

 

오늘도 미주가 브라를 안해서 걸을때마다 마구 울렁울렁 거리는 미주의 모양도 좋은 가슴 부
위를 절친처럼 묵묵한 표정으로 감상하듯 시선이 따라가며 쳐다보던 준배가 자신만의 기색대
로 돌아온다.

 

어째선지 준배가 미주와 접할때는 절친의 표정과 행동을 따라하는게 습관이 된다.

 

나중석의 누나인 나미주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며 완전히 사라지자 괜스레 입맛을 쩍 다신다.

 

"휴우.. 가끔 고집이나 부리고 반항도 하지만 미주도 내 말은 그럭저럭 잘 들으니 다행이네.
쓸때없이 개쌍년들따라 강남가서 썩을 놈들의 시선이나 즐기며 노는것만 빼면... 그 십알년들
도 언제 날 잡아 콱 혼내줄까보다. 재수없는 거지년들.."

 

하준배가 알고도 모른척 하지만 사실 나미주의 친한 친구들이 일부러 나미주를 매번 통금시
간까지 붙잡고 안놓아 주고 있었다. 갑부에 능력도 쩌는 미주의 연하 아빠인 하준배를 끌어

내고 자신들도 인연이나 이어 볼려고 그러는 것임을 몇번 만나봐서 관심법으로 다 파악했다.

 

미주가 안방문을 열고 들어와 준배가 신경을 안 쓰는 사이 옆으로 돌아 누은 소희의 귀에 뭐
라고 말하다 고개를 획 돌려 준배를 마주 본다.

 

테라스에서 알몸으로 멀뚱히 보고 있는 하준배에게 한쪽 눈으로 윙크를 하더니 배꼽티를 아
래에서 위로 훌렁 끌어올려 씨컵 싸이즈의 탱탱하고 탄력 넘치는 보이는 맨유방을 출렁 내보
인다.

 

미주에게 명품 옷을 몇십번이나 사줬는데 어째서 입고 다니는 옷은 항상 싸구려 옷인지.....

 

하준배는 지금 미주의 꼴리는 모습을 당장 폰카로 찍어 석이에게 바로 보내주고 싶어진다.

 

하준배가 한손으로 방 바깥을 가리키며 입모양으로만 '얼른 씻고 디비자'라고 하니 미주도
입모양으로 '오케이'라고 한후에 입술에 손을 대고 뿌려서 키스를 날리고 유방을 출렁출렁
거리는 모습으로 다시 사라진다.

 

"크크크. 저 꼴도 우리 중석이가 다 봐야하는건데. 참 별꼴이지. 계집이 노출병도 제대로지..."

 

뭐 USB 메모리의 내용물을 다 살펴보면 나중석도 어느정도 다 알게 될것이다.

 

"아아... 석이가 하루빨리 이런저런 사정을 죄다 알게되서 하루 빨리 둘이서 신나게 다 따먹
으며 정렬적이고 신나며 재밌게 놀고 싶은데.. 크크크!!"

 

아직은 바람일 뿐이지만 혼자만 알고 즐기기엔 이제는 너무나 시간이 다 아깝고 석이에게 진
즉에 알려주질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는 생각만 드는 준배였다.

 

특히 장녀인 나미주는 당장이라도 네 남동생과 근친상간으로 붙어 먹어라고 권장하면 두말없
이 따르며 친동생과 실컷 붙어 먹을 여자가 되어 있었다.

 

준배가 시키면 다 할뿐만 아니라 친동생과 붙어 먹기를 소원하는 미주인지라 되려 준배가 때
가 되기전까지 함부러 들이대지 말라고 이제까지 단속하고 말리고 있었다.

 

나미주의 은밀한 섹스 판타지는 제 남동생인 중석과 붙어 먹는게 소원일 정도였다.

 

하지만 찬물에도 위아래가 있는 법이고 친누나보단 친엄마를 먼저 따 먹게 하고 싶었다.

 

나미주는 십여년 전부터 남동생에게 욕정을 가지고 있지만 기가 쎄서 만약에 중석과 붙어 먹
기 시작하면 중석을 혼자만 독점하고 차지할 수도 있어서 일부러 남동생과 거리를 두게 만든
준배이다.

 

어쩌면 미주는 남동생과 지고지순하며 순정적이고 영원한 사랑을 하게 될수도 있을것 같았다.

 

일단 사건은 터졌고 방아쇠는 당겨졌으니 세월이 좀 먹는건 아니지만 하루라도 빨리 엘프녀
야꼴 사진으로 실컷 자위해 보던 친엄마부터 따먹게 해주고 싶었다.

 

자신을 낳아준 친엄마의 보지구멍 맛은 친아들이 아닌 준배가 예상만 해봐도 너무 맛있고 짜
릿할 것 같았다.

 

세상에서 가장 이상적인 가정상과 속궁합이 엄마가 몸까지 대주는 것이다라는 속설이 있었다.

이미 그 상황과 거의 대등하게 실컷 즐겨본 준배는 그 속설에 무척 공감을 하며 모자가 살도
섞는 관계가 세상에 더 할바 없는 관계와 죽여주는 씹구멍 맛이 아닐까 싶었다.

 

그런데 오늘 민소희가 바람과 달리 예상외로 거부하고 말을 안 들으니 상당히 짜증이 난다.

 

거의 일년전부터 준배가 계획하는 플랜을 밝히고 설득해서 동의도 받았는데 왜 갑자기 거부
를 하는지 모를일이다. 그냥 설정놀음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기엔 관심법으로 살펴본바와 다르
기에 소희가 막상 실지로 금기의 일을 치룰려니 망설이게 되는것 같았다.

 

관심법으로 살피는 바로도 말과 행동은 거부하지만 내심은 그게 아니라고 파악되는데 친엄마
로서 그냥 부끄러워서 여자만의 내숭으로 저러나 싶기도 했다. 뭐 어차피 나중이라도 설득이
될것 같아서 크게 신경쓸것은 못되니까 생각 해볼 시간의 여유와 설득질이 약일 것이다.

 

다음 순위인 나미주는 설득조차 필요없이 스스로도 원하는 바이고 명분상으로 아빠가 원한다
면 할꺼니까 마음대로 하라고 선뜻 대답을 받았다.

 

나미주가 좀 생각없이 사는 여자같이 행동하는것 같지만 그저 좀 야하게 놀거나 섹스를 좋아
할 스타일일 뿐이고 여태까지 다른 남자의 손은 그다지 타지도 않았다.

 

고딩때 그 개좆 같은 놈을 제 치마폭에 휘두르고 싶어서 가라로 사귈때나 납치사건때 제대로
성추행으로 손을 탔으며 준배와 애인대행이나 하면서 무척 야하고 부적절한 놀이를 즐기다가
처녀막을 결국 잃었었다.

 

그러다가 삼년전에 한잔 거하게 걸친 준배와 옥신각신 패팅이나 즐기며 놀다가 서로 꼴려서
결정적으로 첫 섹스를 한후에 그후로 단 두번만 섹스해 버린게 다였다.

 

그래서 나미주는 야시시한 행동거지와는 별도로 단 세번의 섹스를 준배와 즐겨본 또래에 비
해 나름 깨끗하다면 깨끗하고 경험이 적은 여자였다.

 

나미주가 이제와서 신경도 쓰기도 싫지만 그 옛날 악몽같은 추억속에 그 개좆 같은 놈은 준배

의 입김이 듬뿍 들어간 수작으로 제대로 인생이 개판되고 좆되고 있는 상황을 그때 그때 준배

가 이야기를 해 주기도 했었다.

 


"이봐요. 자기이~ 우리 그냥 자기 심심한데 맥주 한잔 할래?"
"큼! 그럴까?"

 

알몸에 샤워 가운만 걸친 미주가 양손에 든 사각 쟁반위에 생맥주 피처컵과 잔 그리고 안주

를 준비하여 모델같은 걸음으로 안방에 붙은 테라스로 나오고 있다.

 

나준배는 복잡한 머리속을 깔끔히 정리하며 새로 담배를 피워 물고 나미주의 걸음에 따라 샤
워 가운이 슬쩍슬쩍 벌어져 그 사이로 보여지는 미주의 두 미유(美乳)를 즐기듯 감상해본다.

 

"엄마는 세상 모르고 자는건지 자는척 하는건지 모르겠네? 아빠는 엄마랑 섹스하다가 제대로
못해서 쫒겨난거야? 훗! 벌써 정력이 딸려? 혼자서 여기서 청승맞게 뭐해? 담배 좀 끊지? 냄
새 지독하거든?"
"큼... 내가 청승맞긴 뭐가 청승맞냐? 방안에 냄새 배지 말라고 담배를 바깥에서 피우는게 어
째서 청승 맞냐? 석이도 나처럼 담배 피우거든?"

 

미주는 고딩시절부터 무척 짭짤한 알바 삼아 준배의 애인대행이나 해주며 돈을 벌었었다.

 

그래서 따지고 보면 자기 엄마보다 준배의 손을 먼저 탄 여자였으며 삼년전까지 절대로 섹스
는 안 해줬었지만 그외의 어지간한 행위는 엄마보다 모든것을 우선해서 준배와 겪어 봤다.

 

준배가 일찍이 소희 엄마를 사랑하고 싶고 따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애인대행으로 같이 놀던
미주에게 천연덕스럽게 말하기도 했었다.

 

미주도 과부인 엄마가 능력있는 애인 하나쯤은 있어도 괜찮다고 여기는 매우 개방적인 생각
을 가졌기에 비록 애인대행까지 준배와 하고 있었지만 전혀 남자로서 매력을 못 느끼던차라
쉽게 용납을 할 수 있었다.

 

단지 자신의 돈줄이 엄마에게로 넘어가면 곤란한지라 준배가 엄마와 사귀게 될지라도 애인대
행은 계속하게 해주면 딸로서도 응원을 하겠다고 말해 주었었다.

 

어쨌던 준배라는 대박 호구가 다른 집안의 년들에게만 안 넘어가면 더 바랄것도 없었는데 한
때 호경이라는 쌍년 때문에 준배와 얼굴을 붉히고 싸운적도 있었다.

 

그 년은 그저 좆물받이로 쓸려고 만나는것 뿐이라고 준배가 강조하자 미주도 누그러졌었다.

 

"흥! 자기는 잠도 안자고 내가 조금이라도 늦으면 내 궁댕이를 때려볼려고 벼르고 있었지?"
"그럼 그럼! 통금시간에 일초라도 늦으면 일초당 한대 우리 미주 볼기나 때려줄려고 했지."

 

앙큼하고 여전히 속물인 나미주는 자기 편할대로 아빠와 애인(대행) 사이를 마음대로 오간다.

 

계약상으로 학창시절부터 시작한 준배의 애인대행의 기간이 아직도 유효하긴 하지만 세번의
섹스 이후로 다른건 다 허용해도 몸은 죽어라 안 대주는 나름 정조를 뒤늦게 추구할려는 나
미주였다.

 

"아잉~! 너무해. 몇초 정도는 봐줄 수 있잖아?"
"몇초가 몇분이 되고 몇분이 몇시간이 되는건데 그걸 왜 봐줘? 뭐가 이쁘다고?"

 

미주가 생각하기에 몸을 안 대준 이후로 까칠한 경우가 많은 준배가 너무 얄미워서 눈을 흘
기며 글라스 잔에 적당히 따라진 맥주를 건내주자 준배가 바로 받아서 꿀꺽꿀꺽 마셔본다.

 

역시나 꼴에 사내새끼가 너무 치사하게 몸을 대줄때는 뭐든지 오냐오냐 하더니만 몸을 안대
주니 일일히 치사하게 굴고 있는 준배가 정말로 별꼴이고 짜증나는 미주였다.

 

요즘에는 거의 새아빠 취급으로 벗겨 먹을려고 노력하지만 역시 새아빠 취급는 약발이 좀 약
해서 깝깝하기만 한 미주였다. 그렇다고 마음에 없는 애인이나 해주며 몸을 대주기에는 창녀
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어 너무 싫었다.

 

이미 세번의 섹스를 해 버렸지만 뒤늦게 이건 아니라는 후회와 자책이 막심했었던 미주였다.

 

"호홋. 뭐가 그리 급해? 천천히 좀 마셔. 우리 자기 술 고팠어?"

"크으! 시원하니 좋네! 쌩큐!"

 

예쁘게 네일아트를 받은 미주의 가늘고 긴 손가락으로 마른 안주를 집어 내밀자 입만 쩍하니
벌려 즉시 받아 먹으며 질겅질겅 씹어 보는 준배였다.

 

나미주가 맞은편의 의자에 앉아서 미운놈 실컷 꼴리기나 하라고 한쪽 다리를 꼬아 올리자 샤
워 가운의 아래쪽이 제대로 벌어져 매끈한 뱃살과 정리된 보지털이 보여진다.

 

"크크크. 있잖냐. 이틀전에.... 석이한테 그거 넘어 가 버렸다?"
"어머! 정말? 어머! 진짜야? 어머! 나 어떻해?"

 

샤워 가운으로 제대로 못 가려진 유방을 마구 출렁출렁거리며 앉은 자리에서 혼자서 과한 호
들갑을 떨고 있는 미주였다.

 

"왜그래? 언제든지 줘도 된다며?"
"어머! 나 어떻해! 어머! 열이 확 오르네! 아 더워!! 미치겠어!"

 

갑자기 흥분으로 급격하게 달아올라 얼굴에 열꽃이 오른 모습으로 샤워가운을 훌렁 벗어 버
리는 미주였다.

 

"쯧쯧.. 다 큰 처자가 아무대서나 훌렁훌렁 벗기나 하고. 물론 보기는 좋지만.."
"흥! 이게 다 자기가 날 이렇게 길들인거잖아! 아! 너무 시원해! 행복해~! 역시 우리 집이 제
일 편해!"

 

미주가 샤워가운을 반 접어 옆자리에 놓고 이제는 완전한 알몸으로 정원을 살피며 자기 몫의
생맥주를 시원하게 들이킨다.

 

"야! 웃기고 자빠졌네. 니가 지금 친동생한테 지금처럼 네 치태의 역사를 다 보여 버린다는
생각에 흥분한걸 왜 나한테 떠 넘기고 있냐? 이 노출증 색녀야?"
"어머. 뭐래? 자기 정말 치사하게 이제와서 자기는 아닌척 오리발 내밀고 그럴꺼야?"

 

참으로 미주의 알몸은 물론 야시러운 동작 하나하나가 보기에 좋아서 절친인 나중석이 이렇
게 깔삼한 친누나를 원없이 즐길 수 있을 그날이 무척 기대가 되는 준배였다.

 

"그래! 그럴꺼다. 크크크!"
"흥! 내가 왜 이러는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조금전부터 불여우같이 야시럽게 눈을 흘기고 다시 맥주잔을 들이키는 알몸의 나미주의 전신
을 응큼한 표정으로 주욱 훑어 보며 괜스레 혀만 끌끌차는 준배였다.

 

"잘 알지 못하긴 뭘 못해? 아무 사내 새끼들에게 알몸을 못 보여줘서 환장한 년이."
"흥! 뭐래? 내가 언제? 자기는 못생긴데다가 변태같은 몸을 아무대서나 노출하면서? 별꼴이야?"

 

"지랄! 야!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너만큼 밝히고 변태같은 쌍년이 어딨냐? 니를 낳은 엄마도
보지 한번 보는데 자그마치 일년이 걸렸거든? 그런데 넌 날 알게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대도
니 보지 한번 보여주면 십만원줄께! 하니까 그 자리에서 훌러덩 치마하고 팬티를 한번에 하의
실종으로 벗었잖아? 그러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맨 엉덩이나 흔들어 보였잖아?"
"흥! 조신했던 친구 누나한테 대뜸 보지 한번만 보여달라는 개놈보다는 조신하지?"

 

"조신? 개소리 작작하지? 난 딱 봐도 알거든? 저년이 대뜸 보지 한번 보여달라면 보여줄지 말지?"
"푸훗.. 웃기셔? 그날 내가 조금 기분이 나빠서 짜증도 나기도 했었고 막 나가고 싶었을 뿐
이였거든? 이래뵈도 보지가 가벼운 여자는 아니거든? 흥!"

 

"크크크! 그래그래. 그건 인정! 아무에게나 보지를 벌려주지는 않지. 그래서 내가 널 포기하
지 않는거고. 진짜로 명심해라? 씹 꼴린다고 함부러 몸 굴리면 알지?"
"흥! 알고 있거든? 근데 오늘 엄마랑 왜 싸웠어? 지금 아빠 고추 꼴을 보니 엄마 보지에 박
았다 뺀 고추인데? 이그 더러워! 호호호!"

 

"재밌냐 재밌어? 휴.... 뭐.... 그런 일이 있었다."
"호호호! 설마 엄마한테도 말한거야? 석이랑 붙어 먹으라고?"

 

".....뭐 그렇지.."
"아이~ 자기야아~ 나 먼저 해보면 안돼? 우리 석이 몸이 장난 아니거든? 그래서 나는 고딩때
부터 석이한테 가끔 폭! 안겨보고 싶더라?"

 

"크크크! 몸만 그럴까? 고추도 장난 아니지.."
"하아.. 너무 하고 싶어진다아..."

 

맞은편에 앉은 나미주가 꼬은 다리를 다시 나란히 하며 한손을 사타구니에 끼우고 클리토리
스를 애무하는건지 몸을 배배 꼬으고 작게 신음을 내뱉자 그런 야시시한 치태를 즐기듯 감상
하던 준배가 한손을 내밀어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린다.

 

미주가 그 즉시 양 다리를 좍 벌려 스스로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는 그 치부가 잘보여지게 한다.

 

"오... 우리 미주 보지가 그새 제대로 젖어서 바로 석이 대물자지를 박아 넣어도 되겠네..."
"하응... 아응... 하아.. 너무 좋아.. 내 보지에 대물자지 넣고 싶어.."

 

준배는 맥주 안주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꼴리는 비경에 술이 자꾸 당긴다.

 

"그런데 샤워해놓고 자위하면 또 샤워 해야겠네. 쭈웁...."
"아응.. 몰랑... 아응... 어차피 자기한테 세번 더러워진 개보진데 그냥 잘꺼야... 아음..."

 

집안의 장녀가 시커먼 한살 연하의 남정네이자 새아빠 앞에서 실컷 자위를 즐기고 있는 별꼴
의 와중에 민소희가 테라스로 나오며 말을 한다.

 

"어머.. 요 기집애 봐? 지금 아빠앞에서 뭐하고 있는거니? 당장 그만두고 자러 가!"
"하응... 엄마! 우리 자기가 날 보지 보지거리며 마구 성희롱하는거 있찌? 그래서 내가 흥분이
되어서."

 

'짝! 하윽! 아파아!!'

 

예전부터 음란함이라면 엄마에게 지지 않는 나미주가 엄마의 맨 등짝 스매싱에 즐기던 자위
를 멈추고 갑자기 노려보기 시작한다.

 

"이 계집애야. 넌 시집도 안간 처녀가 잘밤에 옷도 다 벗고 제 아빠랑 이 무슨 음란한 행위
며 농짓거리나 하고 있는거얏! 빨리 가서 자! 빨리!"

 

자는척만 하고 있던 민소희가 꼴볼견으로 알몸까지 노출하는게 아니라 자위까지 눈앞에서 해
대자 제 년 아빠와 부적절하게 놀도록 두고만 볼수가 없어서 제지하기 위해 나오게 된 것이다.

 

큰 딸년이 벗어 놓은 샤워 가운을 소희가 걸치며 딸의 옆자리를 끌어 앉는다.

 

"호호호! 엄마는 늙긴 했나봐. 난 다 벗고 있는데도 하나도 안 추은데 그렇게 추워?"

'찰싹! 까악! 엄마앗!!'
"요 망할년이.. 너도 너만한 못되 먹은 딸년이나 낳아 키우느라 나이 들어봐. 안그러나."

 

엄마에게 또 한번 등짝 스메싱을 당한 미주가 비명을 지르며 한팔만 뒤로 돌려 맨등을 마구
쓸어대다가 발딱 일어나 별꼴은 마찬가지인 엄마에게 콧방귀를 한번 뀌더니 엉덩이를 씰룩

씰룩 거리며 알몸인채로 나가버린다.

 

"누구집 딸인지 뒷치기로 박아 줄 맛나게 엉덩이가 바싹 치켜졌네! 하하하하!"
"호호호! 제 엉덩이도 아직 덜 쳐 졌는데.. 지금 확인해 보실래요? 호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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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모녀덮밥 정도는 진행된듯한 상황이 좀 문란한가요?

 

뭐... 준배의 능력이라면 충분히 자신의 하렘을 구축하고도 남죠.

 

궁예급 능력에 왕도 부럽지 않을 재력이 있으면 무슨 짓을 못할까요.

그나저나 우리 왕거니는 하라는 일만 열심히 하고 자빠졌으니.... 쯧...

 

민지라도 어떻게 좀 자빠뜨리면 안되나.. 앗 참. 그건 필자가 하기 나름이지.. 죄송염..

 

나중석이 너무 돈에 눈이 멀어 주변의 여자를 제대로 살피지 않은 격일까요.
하긴 뭐 사는게 바쁘고 벅찬데 여자가 눈에 들어 오긴 할까요.

 

그저 유지비 안들고 명품도 안 밝히는 자기의 손양이 최고...

나중석이 좋은 딸감이면 바닥을 기는것도 불사하는 이유가 단지 그것뿐..

 

다음편은 드디어 일벌레 돈벌레 나중석을 파란으로 몰아갈 한 여자가 접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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