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붉은 달 외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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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8,199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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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달  외전6
 
 
 
 

           축축하고 미끈한 종철의 혀가 선주의 보지를 가른다. 선홍빛의 소음순이 혀놀림의 따라

 

수줍게 들어난다. 종철이 손가락으로 껍질을 벗기자 선주의 공알이 기다렸다는 듯 튀어 나온다.

 

이미 발기가 되어 제법 콩알보다 크다. 종철의 혀가 밑에서부터 공알까지 한꺼번에 훓는다.

 

                      ;에그구 나 죽네! 종철아 하지마 큰엄마 죽을 것 같아! 에그구!;

 

엉덩이를 높이 들었다 털석 내리며 큰엄마가 자지러진다. 굵은 허벅지로 종철의 머리통을 휘감고

 

힘을 바짝 주며 몸서리를 친다. 얼굴 전체가 큰엄마의 보지에 눌린 종철은 숨이 막힌다.

 

                      ;아 학 학! 큰엄마 나 눌러 죽일려구 해!;

 

종철이 간신히 선주의 허벅지를 떼어내고 가쁜 숨을 몰아쉰다. 큰엄마는 다시 한번 중철의 입술을

 

기다리며 애타게 손짓한다. 다시 가랭이가 벌어진다. 다시 한번 종철의 입술이 큰엄마의 보지에

 

붙는다. 맴돌 돌리듯 꿈틀대며 돌아가는 큰엄마의 엉덩이를 따라 집요하게 입술이 따라 붙는다.

 

                      ;아으욱..아으욱아으욱! 종철아 엄마 좀 살려줘! 아으윽!;

 

리드미컬하게 돌아가는 엉덩이를 따라 큰엄마의 신음소리도 박자를 맞추듯 흘러나오고 종철의 입가

 

는 물론이고 얼굴이 큰엄마의 애액으로 허옇게 범벅이 된다. 그럴수록 큰엄마의 교성과 엉덩이는

 

높이 올라가고 있다. 큰엄마가 허리힘으로 버티며 엉덩이를 번쩍들고 자신의 보지를 종철의 얼굴에

 

미친듯 문질러댄다. 절정이 오고 있는 모양이다. 종철도 큰엄마를 돕기위해 혀를 빳빳하게 세워

 

보지속을 휘젖는다.

 

                     ;아헉..어옹후..어이구 어이구 어이구!;

 

의미를 알 수 없는 단어만 쏟아내며 큰엄마의 몸이 부들부들 떨더니 경직되어 간다. 그리고 이내

 

축 늘어진다. 종철은 자랑스런 전리품위에 한 발을 올린 맹수처럼 늘어진 큰엄마의 가랭이를

 

벌려 자리를 잡고는 그녀의 몸위로 올라가 몸을 겹친다. 큰엄마의 보지가 무방비로 종철의 좆앞에

 

벌어져 있다. 종철이 좆을 잡고 보지 입구를 지분거린다.

 

                     ;여보! 넣어줄까?;

 

그때야 허옇게 흰자만 보이던 큰엄마의 눈동자가 조금 제 자리를 찾은듯 검어지며 바로 코앞에서

 

자신을 들여다 보고 있는 종철을 올려다 보고는 이내 사태가 파악된 듯

 

                    ;넣어줘요! 여보! 당신꺼 넣어줘요!;

 

굵은 팔로 종철의 목덜미를 휘감으며 어린 조카에게 하는 자신의 말이 조금은 민망했는지 얼른

 

입술로 종철의 입술을 덮는다. 큰엄마의 혀가 자신의 입속으로 몰려드는 순간 종철은 큰엄마의

 

보지입구에서 서성거리던 자신의 좆을 그녀의 몸안으로 힘차게 박아 넣었다.

 

                    ;허욱여보!;

종철의 좆이 뿌리까지 큰엄마의 자궁 저 깊숙한 곳까지 들어 박히자 선주는 단달마를 지르며

 

팔.다리로 종철의 몸을 휘감고 바짝 안긴다. 어찌나 허벅지로 종철의 엉덩이를 조이는지 종철이

 

펌푸질을 하기가 곤란할 지경이다. 털과 털들이 마찰을 한다. 종철이 좆을 위로 박을때마다 공알

 

이 껍질속으로 숨었다 나왔다를 거듭한다.

 

                    ;큰엄마 좋아?;

 

                    ;에그구 좋아요 여보! 에그구 좋아요! 너무 좋아요 여보!;

 

                    ;나두 좋아! 큰엄마 보지가 너무 맛있어!;

 

                    ;히힝..! 당신 우리 둘이 있을때는 큰엄마라고 부르지 말아요!

 

                    그냥 이름을 부르던지 여보라고히힝 아욱 여보 나 죽어요!;

 

                    ;헉..헉선주 보지는 누구 보지야?;

 

                    ;종철이꺼! 당신꺼야! 에그구..에그구! 선주는 이제 당신꺼야! 아흑!;

 

                    ;선주는 종철이 사랑해?;

 

                    ;응! 사랑해! 선주는 종철이를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

 

두 사람은 온갖 음탕한 말들을 쏟아내며 그 말이 갖는 배덕의 쾌감을 양념삼아 현재 자신들의

 

쾌감을 극대화 시키려는 듯 평소 해 보지 못하던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 속사포처럼 펌푸질을

 

하던 종철은 곧 체위를 바꾸어 자신이 일어나 앉더니 두 팔을 뻗어 큰엄마의 팔을 잡아 끌어

 

그녀도 일으켜 앉쳤다. 허벅지를 교체한채 두 남녀가 마주 보고 앉졌다. 종철은 큰엄마의 유방을

 

움켜잡고 주무르며 다시 좆질을 시작한다. 종철이 큰엄마의 손을 잡아 결합부에 갖다 댄다. 선주는

 

고개를 숙여 밑을 내려다 본다. 자신의 보지속으로 허옇게 애액을 뒤집어 쓴 종철의 거대한 좆이

 

구멍을 찢듯 벌리고 연신 드나 들고 있다. 이 음탕한 장면에 선주는 자지러진다. 미끈거리며 나오는

 

종철의 좆을 손으로 쥐어본다. 두 남녀는 머리를 맞대고 서로의 접합부를 내려다 보며 격렬하게

 

허리를 흔든다. 보지살을 끌고 깊히 박혀던 종철의 좆이 빠져 나올 때 마다 붉은 속살도 따라

 

나온다. 이 적라나한 광경을 처음 보는 선주는 온 몸이 타는 쾌감에 어쩔 줄을 모른다,

 

                     ;허이구 여보! 허이구 여보! 나 죽네! 허이구 여보! 살려줘요 여보! 허이구!

 

종철은 큰엄마의 보지살들이 꿈틀거리며 자신의 좆에 달라 붙어 조이는 것을 느끼며 더 이상 견디질

 

못하고 사정을 한다.

 

                     ;아아..! 선주야 나 싼다..!;

 

                     ;하으윽! 여보 싸요! 내 몸속에 다 넣어요! 나 당신 애기 갖고 싶어!

 

                     나 임신시켜줘요! 여보! 아아아아.!;

 

종철은 울컥 울컥 큰엄마의 보지속에 정액을 뿌린다. 다리로는 종철의 허리를 감고 팔로는 목을

 

휘감아 돌린 선주는 한 방울의 정액도 낭비하지 않고 모든 정액을 자신의 보지속에 담을 것처럼

 

아랫도리를 밀착시키고 엉덩이를 돌린다. 기괴한 장면이었다. 우람하고 풍만한 여자가 왜소하여

 

소년 같은 어린 청년의 품에 안겨 여보를 연발하며 온몸의 살들을 출렁거리며 몸부림친다.

 

큰엄마도 다시 절정을 맞이 하는 모양이다. 보지속이 격렬하게 수축.이완을 하며 종철의 좆을

 

조인다. 종철을 켜안은 몸이 부들부들 떨고 있다. 그러더니 펄썩 뒤로 쓸어져 가쁜 숨을 몰아쉰다.

 

종철은 여자를 그것도 어렵고 무서운 큰엄마를 함락시키고 정복시켯다는 숫컷의 뿌듯함으로 헐떡

 

거리는 큰엄마의 배를 쓰다듬어 준다.

 

                     ;좋았서 큰엄마?;

 

눈을 게슴츠리 뜬 선주가 종철을 바라보며 배시시 웃는다. 종철은 그런 큰엄마가 너무 귀여워

 

다시 큰엄마의 몸위로 몸을 올리며 엉덩이를 툭툭 두들겨 준다.

 

                     ;여보 사랑해!;

 

종철의 속삭임에 큰엄마는 조금 쑥스러운듯 눈을 감으면서도 들릴 듯 말 듯 속삭인다.

 

                     ;나도 당신 사랑해!;

 

그 말에 아직도 큰엄마의 보지에 꽂혀있던 종철의 좆이 불끈 일어난다.

 

                     ;어헉!;

 

꿈틀거리며 팽창하는 종철의 좆을 느끼며 큰엄마가 헛바람소리를 낸다

 

                     ;여보! 한 번 더 해줄까?

 

                     ;히잉! 몰라! 당신 마음대로해!;

큰엄마가 다리를 들어 올리며 허벅지를 더욱 벌려 종철을 맞을 준비를 한다. 다시 타오르는 쾌감의

 

기대감으로 허공중에 들린 발가락 열개가 꼬물거린다. 종철은 큰엄마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되살아난 좆을 큰엄마의 보지속으로 힘차게 박아 넣고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에그구 여보좋아요! 여보! 죽을것 같이 좋아! 여보,,여보에그구!;

 

                     ;좋아..선주야?;

 

                     ;좋아요..여보! 당신 씨를 받고 싶어요! 마음껏 해줘요!;

 

                     ;그러다 임신이라도 하게 되면 어쩌려구?;

 

                     ;아흐흥아이구! 나 당신 애기 낳고 싶어요!;

 

                     ;선주야,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구?;

 

                     ;우리 도망가요, 아무도 모르는데로 도망가 애기 낳고 살아요! 어헉!

 

                     이렇게 매일..으흐흥..하면서 애기랑 셋이서에그구 나죽네! 여보!

 

                     그렇게 살아요 네? 어허헉! 크으윽! 여보 이제 나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당신만..으흐흥! 있으면..살고 싶어..에그그그!

 

 

         그날의 섹스로 두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후 큰엄마의 태도는 종철이 놀랄 정도로

 

많이 달라졌다. 사람들 앞에서 보이는 무뚝뚝함이나 도도함이 변한 것은 아니었지만 종철이 슬쩍슬쩍

 

사람들 눈을 피해 큰엄마의 엉덩이랑 가슴등을 주물러도 눈을 하얗게 뜨고 째릴망정 나중에 야단을

 

치거나 하는 일은 없다. 사촌동생 성철과 셋이서 둥근 밥상에 둘러 앉져 밥을 먹다가 슬그머니 발을

 

뻗어 맞은 편에 앉은 큰엄마의 다리사이로 집어 넣을양이면 치마를 들어 자신의 가랭이 사이로

 

들어와 있는 종철의 발을 덮어버린다. 식사를 하면서도 종철은 발가락을 꼼지락거려 큰엄마의 씹두덩

 

을 자극한다. 큰엄마는 자세를 바꾸는 양 이리저리 움직이며 종철의 발에 자신의 보지를 붙이고 문지

 

르지 결코 발을 빼거나 가랭이를 닫지 않는다.

 

                     ;엄마 어디 아프세요? 또 속병이 도지는거 아녜요?;

 

선주의 불안정한 태도를 보다못한 성철이 제 엄마에게 묻는다. 종철은 얼른 큰엄마의 치마속에서

 

발을 뺀다.

 

                     ;아니야! 아픈데 없어. 어서 밥먹어라!;

 

                     ;네에! 엄마 얼굴도 붉어진게 열도 있는 것 같고 해서..

 

                     저는 다 먹어서요. 먼저 일어날게요!;

 

성철이 일어나 제 방으로 건너 간 다음 큰엄마는 종철을 건너다 보며 입모양만으로 야단치는

 

모습을 해 보인다. 종철은 히즉 웃으며 큰엄마의 야단을 못 본척 다시 다리를 뻗어 그녀의

 

치마속으로 발을 넣는다. 못말리는 아이라는듯 큰엄마는 눈을 흘기며 그러나 밥상앞으로 바짝

 

닥아 앉으며 종철의 발이 자신의 보지를 용이하게 더듬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종철의 발가락이

 

큰엄마의 팬티위에서 춤을 춘다. 엄지발가락으로 보지의 균열을 위아래로 문지른다. 보지에서는

 

열기가 후끈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큰엄마는 숟가락을 든 채 밥먹을 생각도 못하고 애궂은 허리만

 

비튼다. 종철의 발가락이 큰엄마의 팬티를 옆으로 제쳐보려 안간힘을 쓰지만 쉽지 않다. 보다못한

 

큰엄마가 손을 치마속으로 넣어 자신의 팬티를 잡고 옆으로 제켜준다. 종철의 엄지 발가락이

 

큰엄마 보지의 균열을 헤치고 속으로 파고든다. 큰엄마가 숟가락을 놓고 황급히 종철의 발을

 

잡는다. 종철은 아랑곳 하지 않고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며 보지속으로 파고 든다.

 

                      ;어흐흥! 종철아 하지마! 문산댁이 곧 와! 그만 큰엄마 죽겠어! 그만!;

 

                      ;큰엄마! 다리 좀 더 벌려봐! 한번만 들어갔다 나올께..한번만!;

 

선주가 다리를 더욱 벌리며 종철의 발을 잡은 손에 힘을 뺀다. 종철의 엄지 발가락이 큰엄마의

 

보지속으로 깊이 박히더니 다리를 흔들어 발가락을 진퇴시킨다.

 

                      ;어우우! 한번 이라며..에그구..그만..그만!

 

종철이 발을 빼려고 하자 이번에는 큰엄마가 종철의 발을 놓아주지 않으려고 한다. 종철의 발을

 

잡고 발바닥 채 자신의 보지에다 문지른다. 울컥 나온 애액이 종철의 발바닥을 적신다. 가랭이를

 

벌려다 오므렸다 하며 온몸을 진저리친다. 벌써 절정이 한 번 온 모양이다.

 

문산댁이 숭늉쟁반을 들고 나타났다. 종철은 발을 빼고 큰엄마는 얼른 치마를 내리고 자세를

 

고친다. 언제나 별 대화가 없는 두 사람 사이를 그러려니 하는 문산댁이 숭늉을 내려놓고 돌아

 

서다가 종철을 힐끗 쳐다보며 찰라간 히즉 웃고 돌아섰다. 눈썰미 있게 그 웃음을 본 큰엄마의

 

눈에 불똥이 튄다.

 

                      ;저 여편네.. 왜 너를 보고 웃어?;

 

속삭이듯 하는 말이지만 한마디 한마디 힘을 주어 끊어지듯 하는 말이다. 종철은 속으로 뜨끔했지만

 

짐짓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무슨 소리야, 큰엄마? 문산댁이 왜 나를 보고 웃어? 내 얼굴에

 

                     뭐가 묻었나!;

 

                     ;너 만약 다른 여자한테 한 눈팔면 그땐 너 죽고 나 죽는거야..알겠지?;

 

어느새 표독하고 거친 큰엄마로 돌아와 있었다. 눈꼬리조차 예전처럼 샐쭉 올라가 있다.

 

                     ;걱정하지 마큰엄마! 난 여자는 큰엄마 한 사람만 있으면 돼!;

 

진심인지를 가름하는듯 종철의 눈을 한참이나 들여다 보던 큰엄마가 가볍게 한숨을 쉬며

 

                     ;미안해 종철아! 내가 잠시 흥분했어나 봐! 네가 다른 여자하고

 

                     어울리는 상상만 해도 큰엄마는 눈이 돌아가고 미쳐버릴 것 같아!

 

                     미안해요 여보!;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다시 밥을 먹기 시작했다. 종철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문산댁을 잘

 

단속해야 겠다고 다짐한다. 밤이면 어김없이 종철의 가게방으로 숨어드는 문산댁이다.

 

큰엄마의 눈에 띄는 짓은 절대 하지 못하도록 단단히 일러 두어야 겠다고 종철은 생각했다.

 

    잠결이지만 종철은 자신의 좆이 어딘가 따뜻한 곳에 담겨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더니

 

뭔가 뜨겁고 축축하고 부드러운 것이 자신의 좆대를 위아래로 빨고 있다는 감각에 눈을 떴다.

 

어두운 방안이다. 헌데 아랫도리가 허전하다. 팬티가 벗겨져 있다. 그리고 자신의 사타구니에

 

누군가 얼굴을 묻고 좆을 빨아대는 모습이 어둠속에서 희미하게 보인다. 문산댁이 오늘도 거르지

 

않고 방문한 모양이다. 언제부터 빨았는지 종철은 자신의 좆이 어느새 빳빳하게 성을 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문산댁?;

 

                      ;히잉..나예요!;

 

잠깐 입에서 좆을 뺀 문산댁이 종철을 올려다 보며 종철의 좆을 대견하다는 듯 쓰다듬으며

 

                      ;내가 요 놈한테 미쳐나 봐요. 하루라도 요놈을 빨아보지 못하면

 

                      잠도 안오고, 밥도 먹기 싫고, 기운도 없고, 한 마디로 딱 살기가 싫어

 

                      진다니까요. 오늘 밤도 어떻게 좀 참아 보려구 했는데 도저히 잠도 안오고

 

                      빨고 싶어 미치겟더라니까! 이게 다 당신댐에 그러는거니까 당신이 책임져야

 

                      해요! 요 놈 생각만 하면 그냥 좋아서 웃음이 나오는데 어떻해요?;

 

그리고는 다시 종철의 좆을 입에 넣고 허겁지겁 빨기 시작한다. 다 먹어버리고 말겠다는 듯 이빨로

 

질겅질겅 씹기도 한다. 목구멍 끝까지 집어넣고는 미친듯 머리를 흔든다. 처음에 그렇게 부끄러워

 

하던 문산댁은 이제 찾아 볼래야 찾아 볼수가 없다. 선무당이 사람잡는 꼴이었다. 어쩌면 수십년을

 

참고 참았던 욕망이 한꺼번에 밀고 올라오는 건지도 모른다. 종철은 헛웃음을 지으며 할 수없이

 

일어나 앉자 엎드려 있는 문산댁의 푸짐한 엉덩이를 잡아 당겼다. 문산댁은 기다렸다는 듯이 몸을

 

돌려 자신의 엉덩이를 종철에게 받친다. 여전히 좆은 입에서 떼지 않는다. 문산댁의 잠옷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밑으로 끌어내렸다. 어둠이 다 환하게 밝아지도록 희고 육중한 엉덩이 두짝이

 

나타난다. 문산댁이 한쪽 무릎을 들어준다. 또 다른 무릎도 들어준다. 아랫도리를 모두 벗겨냈다.

 

종철이 다시 뒤로 누우며 팔로 문산댁의 허벅지를 끼고 자신의 얼굴위로 문산댁의 사타구니를

 

끼어 넣었다. 문산댁의 보지에서 후끈한 열기가 종철의 얼굴을 덮는다. 혀를 길게 내밀어 보지를

 

핥자 엉덩이가 들썩인다. 그 좋아하는 좆도 입에서 뺀채 문산댁이 앓는 소리를 해댄다.

 

                       ;아흐흥.아흐흥아흐흥커..크큭..아흐흥..;

 

맴돌짓 한듯 엉덩이를 돌리며 자신의 보지를 종철의 얼굴에 압착시키려는 듯 안간힘을 쓰며 밀어

 

부친다. 종철이 양쪽 엉덩이를 번갈아 가며 두들긴다. 그럴수록 문산댁의 엉덩이는 탄력있게 도리

 

질을 친다. 사내의 혀가 자신의 보지속으로 더 깊이 들어오지 않으면 질식사를 시켜버리겠다는 듯

 

보지로 사내의 얼굴을 눌렀다 뗏다를 거듭한다. 앓는 소리는 자지러지는 소리로 변해간다. 그러다가

 

문산댁이 일어나 앉는다. 문산댁이 일어나 앉자 그녀의 가랭이에 종철의 얼굴이 완전히 파묻힌다.

 

문산댁이 뱃살을 출렁거리며 두터운 허리를 리드미컬하게 흔든다. 문산댁의 보지가 종철의 얼굴전체

 

에 애액을 묻히며 맷돌질을 한다. 종철은 숨이 막혀 문산댁의 엉덩이를 자신의 얼굴에서 떼어냈다.

 

머리를 종철의 발치게에 쳐받고 달덩이 같은 엉덩이는 번쩍들어 종철의 코밑에 내민 문산댁이 가쁜

 

숨만 헐떡이고 있다. 종철은 문산댁의 엉덩이 뒤로 붙었다. 그리고 자신의 좆을 잡아 엉덩이 사이로

 

찔러 넣었다. 종철의 좆이 문산댁의 보지를 가르며 힘차게 들어가 박힌다.

 

                       ;희자야! 좋아!;

 

                       ;어이그그구! 좋아요 여보! 나 미칠 것 같이 좋아요! 에그구구..

 

                       어쩜 당신 나를 이렇게 미치게 만들어요! 허으윽 아흥! 여보 종철씨!;

 

두 남녀의 접합부에서는 소가 진흙탕 밟는 소리가 질쩍거리고 종철은 문산댁의 살찐 엉덩이를

 

기분좋게 손바닥으로 두들기며 힘차게 좆을 박아대고 문산댁도 질세라 간드러지는 감창으로

 

화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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