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요녀의 카니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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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자는 장소영이라고 하며 남자는 임화수라고 하였다. 여자는 어떤 남자인 덕만에게 매인
몸. 젊은 남자인 화수는 그의 정부라 하겠다.
뜨거운 물수건을 쥐고 안방으로 돌아온 화수는 그때서야 검정테프로 봉해진 소영의 입을 발
견하게 되었다.
(우리들 이외에 누군가가 이빙인에 들어와 있구나,)
그렇게 깨닫는 순간 심장이 목구멍 밖으로 쏟아질 것만 같은 충격을 받았다.
"누...누구야"
벽에 다 바짝 붙이고서 재빨리 주위를 둘러본다. 그러나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단순한 디자인의 방안에는 숨을 만 한곳이 없었다,
소영이가 그무엇에 놀란 듯이 크게 뜬눈으로 거실과의 경계인 문을 보고 있으었으므로 그쪽
으로 눈을 돌려서 바라 보았다.
방문이 약간 열어진 상태여서 그 곳르로 다가와 살며시 엿보니까 30세 가량의 2사람이 흡
사 자기들 안방에 들어온 것처럼 긴의 자에 앉아서 화수와 소영이가 건배하던 양주를 차분
히 앉아서 마시고 있지 앉은가.
똑같이 흰가운을 입고 무슨 전기부분을 수리라도 하러 온 것 같은 차림으로 담배를 피우며
쉬는 듯한 태도다. 그 태도가 너무나 의젓했다.
여자는 장소영이라고 하며 남자는 임화수라고 하였다. 여자는 어떤 남자인 덕만에게 매인
몸. 젊은 남자인 화수는 그의 정부라 하겠다.
뜨거운 물수건을 쥐고 안방으로 돌아온 화수는 그때서야 검정테프로 봉해진 소영의 입을 발
견하게 되었다.
(우리들 이외에 누군가가 이빙인에 들어와 있구나,)
그렇게 깨닫는 순간 심장이 목구멍 밖으로 쏟아질 것만 같은 충격을 받았다.
"누...누구야"
벽에 다 바짝 붙이고서 재빨리 주위를 둘러본다. 그러나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단순한 디자인의 방안에는 숨을 만 한곳이 없었다,
소영이가 그무엇에 놀란 듯이 크게 뜬눈으로 거실과의 경계인 문을 보고 있으었으므로 그쪽
으로 눈을 돌려서 바라 보았다.
방문이 약간 열어진 상태여서 그 곳르로 다가와 살며시 엿보니까 30세 가량의 2사람이 흡
사 자기들 안방에 들어온 것처럼 긴의 자에 앉아서 화수와 소영이가 건배하던 양주를 차분
히 앉아서 마시고 있지 앉은가.
똑같이 흰가운을 입고 무슨 전기부분을 수리라도 하러 온 것 같은 차림으로 담배를 피우며
쉬는 듯한 태도다. 그 태도가 너무나 의젓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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