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귀.공.자.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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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3,255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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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

4부

 

<지난 이야기>

서로 교감하며 더욱 더 간절히 섹스를 원하게 된 병학과 은영.

한편, 병학은 생물 선생의 ‘야릇한 숙제’를 들고 갔다가 생물실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보고만다.

 

 

병학이는 그 날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을 다 투자해서 정자의 일생을 그려냈다. 나름대로 미술에 소질이 있었던 병학이는 정소와 음경을 비롯 질과 자궁까지 세세히 그려서 생물선생님이 있는 생물실로 갔다. 그런데, 그곳에서 병학이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하아.. 창우야. 더 깊게 넣어야지. 하앙.. 그렇지, 그 상태에서 허리를 좀 더 유연하게,.”

“이렇게요? 하아..”

“그래, 그래.. 하앙.. 어떠니, 쌀 거같니?”

“아뇨.. 하아.. 근데 좀 힘이 드네요.. 선생님은.. 하아.. 너무 보지가 쫄깃해서.. 헉헉.. 삽입이 잘 안됐잖아요.. 하아..”

“힘을 풀어도.. 이렇네.. 하앙.. 선생님이 미안해. 하앙..”

“아니에요. 존나 좋아요.. 하아.. 선생님..?”

“왜 그래, 창우야?”“욕 좀.. 해도.. 하아.. 될까요? 저는.. 하아.. 욕하면서.. 흥분하는 스타일이라서요..”

“그래, 마음대로 해.. 하아..”

 

바로 그랬다. 창우와 생물 선생님이 섹스하는 모습이었다. 병학이는 생물실 문 앞에서 그 장면을 지켜보다 모르고 문을 턱 치고 말았다. 두 사람은 불꺼진 생물실 창고에서 섹스하던 도중 그 소리를 듣고 그 상태로 주저앉아 버리고 말았다. 당황한 병학이는 어찌할 줄 모르고 생물실 문앞에 우두커니 서 있었다.

 

“헉..”

 

병학이는 입을 벌린 채 가만히 서 있었다. 아랫도리를 발가벗은 채로 주저앉은 창우와 소영은 어찌할 줄을 몰랐다. 지금은 분명 수업 시간이었고, 게다가 생물실은 새로 공사한 곳이라 방음이 잘 되는데, 어떻게 들킬 수 있는지 의아할 따름이었다.

 

“저.. 숙제는.. 여기.. 두고 갈께요...”

 

병학이는 교탁 위에 서둘러 자신의 숙제를 두고 후다닥 생물실 문을 나왔다. 병학이는 진로 선생님의 출장으로 자습이 결정되자 한시라도 더 빨리 숙제를 내기 위해 수업시간임에도 숙제를 내러 온 것이었다. 그런데, 창우는 왜 거기 있었을까. 병학이는 그런 의문이 들었다. 사실 창우는 공부도 그럭저럭하는 편이었지만 외모는 평이 아주 엇갈렸다. 쫙 찢어진 눈은 특히 평가하기 애매한 부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우가 인기가 좋은 이유를 병학이는 이해할 수 없었다.

 

“창우야, 넌 일단.. 바지 입고 교실로 돌아가.”

“하던 건.. 마저 하면 안될까요?”

“안돼. 섹스는 무드야. 무드가 깨지면, 그 섹스는 실패한 거야. 어서 나가.”

 

소영은 치마를 치켜 입으며 창우에게 쌀쌀맞게 말했다. 창우는 못내 아쉬운 듯 팬티와 교복 바지를 주워 입으며 조용하게 생물실 뒷문으로 나가 교실로 돌아갔다. 병학이는 생물실 앞 거울로 그 과정을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었다. 소영은 창우가 나간 뒤 못내 창우와의 섹스의 흥이 깨진 것이 아쉬운 듯 자꾸만 젖가슴을 문질러봤다. 그러다 생물실의 불이 꺼지고, 병학이가 교실로 돌아가려 몸을 돌린 순간 소영이 병학의 앞에 서 있었다.

 

“최병학.”

“네..에?”

“너 뭐야. 왜 여기서 엿보고 있는 거지?”

“그..그게.. 보려고 본 게 아니라..”

“보려고 본 게 아니라.. 뭐. 그 꼴린 자지로 나한테 몸이라도 풀겠다는, 그런 건가?”

 

소영은 병학의 불룩 솟은 교복 바지를 가리키며 도도한 말투로 되물었다. 병학이는 딱히 대꾸할 만한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

“최병학. 너, 숙제해온 거 보니까.. 꽤나 여자 몸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던데. 어떻게 수란관 하나도 제대로 못 그리고, 질 크기도 그렇게 모를 수가 있지?”

“...”

 

17세 남자 고등학생이라면 모르는 것이 당연한 여자의 질 크기까지 언급해가며 소영은 병학을 다그쳤다. 왠지 병학은 자신이 상상하던 대로 일이 풀리는 것 같아 속으로 함박웃음을 지었지만 겉으로는 한껏 주눅든 표정을 연기했다.

 

“최병학. 넌 좀 생물 보충학습이 필요할 것 같다. 니가 어떻게 수업시간에 이렇게 돌아다니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지금 교과 선생님한테 얘기를 드려서라도 보충을 해야겠어. 따라와.”

 

소영은 병학이를 데리고 1층에 있는 교무창고로 들어갔다. 교무창고는 몇 달 전부터 새로운 창고가 만들어져서 폐쇄된 곳이었다. 그러나 이미 여러 차례의 섹스가 이뤄진 듯 방 곳곳에서 다 쓴 콘돔이 눈에 보였고, 어디서 났는지 안정적인 체위를 위해 쓰인 것으로 보이는 침대도 있었다.

 

“최병학. 옷 벗고, 신발 벗고 이리로 올라와.”

 

소영은 침대에 앉아 자신의 와이셔츠 단추를 끌르며 병학이에게 무심하게 말했다. 병학이는 캔버스화를 벗고 침대 위에 올라가 마이를 벗고, 와이셔츠를 끌르기 시작했다. 이내 소영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신이 되자 병학이의 바지는 터질 듯이 튀어 나왔다.

 

“팬티도 벗도록 해.”

“네에..”

 

병학이는 입고있던 흰색 삼각팬티도 벗어서 한 켠에 놔뒀다. 소영은 보지가 보이게 다리를 벌리고 누웠다. 병학이는 자지를 세운 채 멀뚱멀뚱 서 있었다.

 

“최병학, 이제부터 여길 잘 보도록 해. 여자의 질은 그렇게 크지않아. 이렇게 아담한 질이 대부분이라구. 그리구, 여자의 성기를 그릴 때는 반드시 음모, 즉 털을 그려야해. 너의 음경에도 음모가 있는데, 왜 여자의 성기에는 음모가 없겠니?”

“예에.. 잘 알겠습니다.”

“정말 잘 알겠다면, 이제 너의 음경을 내 질에 꽂아넣어봐.”

“선생님, 저기..”

“왜?”

“음경, 질.. 꼭 그런 말 써야하나요? 자지, 보지.. 그런 말들이 편한데.. 꼭 그래야하나요?”

“... 맘대로 해.”

“선생님, 보지 좀 핥아도 될까요?”

“핥아. 어서.”

 

병학이는 소영의 보지로 얼굴을 파묻고 혀를 이용해 개가 물마시듯 보지를 핥고 있었다.

 

“할짝.. 할짝.. 선생님, 할짝.. 창우랑 어떤 사이세요?”

“... 그걸 왜.. 흑.. 궁금해하는 거지..”

“할짝.. 분명히.. 할짝.. 지금은.. 할짝.. 수업시간이잖아요.”

“흡.. 창우는.. 흡.. 내가.. 흡.. 태원이랑.. 흡.. 섹스하는 걸.. 봤어. 나한테.. 흡.. 조르는 걸.. 흡.. 어쩔 수가 없었어.. 흐으윽-!”

 

병학이는 소영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소영의 보지에 자지를 꽂아 넣어버렸다. 병학이는 금딸하기로 먹은 굳은 결심을 채 반나절도 안돼 결국 깨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병학이는 지금 소영을 따먹지 않으면 졸업할 때까지 못 따먹을 것 같다는 예감에 서둘러 삽입부터 해버렸다.

 

“아흥.. 너.. 이게.. 아흥.. 뭐하는 짓이야!”

“선생님, 태원이랑은 왜 섹스하셨어요?”

“아흥.. 왜 자꾸 그런걸.. 흐응.. 묻니!”

“안 얘기하시면.. 저 선생님 이야기 다 퍼뜨릴꺼에요.”

“아흥.. 태원이가.. 아흥.. 화장실에서.. 자위를.. 하응.. 하고있길래.. 혼내러 갔다가 그만..”

“그럼 저 말고도 정자의 일생 숙제 내준 사람.. 또 누구 있어요?”“아흥.. 아흥.. 왜애.. 아흥..”

“어서요.. 안 말하면 저 거칠어질꺼에요.”

“아흥.. 아흥.. 아흥.. 제발.. 병학아.. 아흥.. 선생님이 뭐든 다 해줄께.. 아흥.. 그것만은..”

“어서 말해요. 안 그러면 이대로 뛰쳐 나가서 선생님을 강간죄로 경찰에 고발하겠어요.”

 

병학이는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수준급의 협박을 하고 있었다. 왠지 자신과 함께 지금 떡치고 있는 선생의 보지를 공유하는 사람이 누군지 안다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 병학이는 집요하게 캐물었다.

 

“안 말할거에요?!”

 

병학이는 소영의 가슴을 꽉 쥐고 소영의 보지에서 열심히 씹질 중이었던 자지를 빼려했다.

 

“알았어.. 아흥.. 1반 태민이.. 2반.. 아흥.. 하림이.. 아흥.. 3반 영권이.. 아흥.. 4반 진후... 아흥... 아흥.. 5반 홍인이.. 아흥.. 6반.. 준우... 아흥.. 7반.. 재빈이.. 아흥... 8반은 너..”

 

역시, 자지를 빼려하자 줄줄이 쏟아져나왔다. 13반까지 있으니, 자신을 포함해 13명. 친구의 말이 맞았다. 그럼 도대체 이 여자는 선생인가, 창녀인가? 병학이는 순간 이 여자와 섹스할 때만큼은 곱게 대해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로지 스스로의 쾌락만 쟁취하면 될 것 같았다. 병학이는 갑자기 소영의 머리채를 잡았다.

 

“개처럼 엎드려 보세요.”

“아흥.. 뭐어-?”

“개처럼 엎드려, 씹년아. 이 개보지년이 말귀를 못 알아먹어 썅.”

“아흥.. 병학이 너.. 아흥.. 이렇게 나쁜 아이였니..”

“이 씨발년이, 누굴 가르치려 들어?”

 

찰싹-. 병학이는 소영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 소영의 뺨을 쳤다. 홍조를 띤 얼굴의 소영은 뺨을 맞아 아픈 것보다도 병학이가 자지를 뺀 것이 못내 아쉬운 듯 바로 손으로 보지를 매만지고 있었다. 소영은 눈물 글썽이는 표정으로 병학이에게 애원했다.

 

“병학아.. 어서 넣어줘.. 어서 넣어줘 병학아..”

“야.. 요년 봐라. 그렇게 내가 넣어주길 원해?”“응 병학아.. 어서..”

“그럼 ‘병학님, 창녀 소영이 개보지한테 어서 좆을 끼워주세요.’ 라고 말해봐.”

“병학님, 창녀 소영이 개보지한테 어서 좆을 끼워주세요..”

“더 크게!”

“병학님, 창녀 소영이 개보지한테 어서 좆을 끼워주세요-!”

 

병학은 예상보다 소영의 반응이 빨리 나오자 당황했다. 보통 야동에서는 한참을 머뭇거리던 여자들이 끝내 못 이기는 척 따라해주는 것이 보통인데, 소영은 그러지 않았다. 그저 빨리 자지를 끼워넣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알았어, 이 창년아.”

 

병학이는 다시 자신의 자지를 소영의 보지에 쑤욱 끼워넣고 허리를 놀리기 시작했다. 소영은 숨이 넘어갈 듯 가쁜 신음으로 화답했다. 병학이는 일본 야동에서 본 것처럼 변태와 같이 소영의 가슴을 혀로 더럽게 핥아댔다.

 

“자연산이냐?”

“흐응.. 자연산이야..”

“씨발, 존대 안할래?”“네.. 자연산이에요.. 아흥.. 아흥..”

 

병학이는 좆물을 쌀 것 같자 자지에 힘을 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체위를 바꿔서 자신이 침대에 눕고 소영에게 스스로 박게끔 시켰다.

 

“야, 나 이제 허리 아프니깐 니가 방아 찧어서 싸게 해봐.”

“아흥.. 아흥.. 병학아.. 아흥.. 나 죽을 거 같아.. 아흥...”

“씨발, 존대하라는 말 안 들려? 주인님이라고 안 부르면 너 끝장낸다, 이 멍청한 년아!”“네.. 아흥.. 주인님.. 아흥.. 저 좆물 싸면 안되요.. 아흥.. 오늘 그 날이에요.. 아흐응...”

“그래? 그럼 더 싸야지. 니가 피임약 쳐먹으면 될 거 아냐, 이 씨발년아.”

“아흥.. 안되는데.. 아흥.. 아흥..”

“어윽.. 나 쌀 거 같다. 니 엉덩이를 더 쎄게 흔들어봐!”

“아흥.. 아흥.. 아흥.. 아흐흥.. 흐으응..”

“하아.. 하아.. 으으.. 윽!”

 

병학이는 소영의 보지에 좆물을 잔뜩 뿌렸다. 소영은 병학이의 좆물에서 느껴지는 온기에 온몸의 힘이 풀리는 듯 했다. 그러나 이내 병학이는 소영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 소영의 입을 벌리게 했다.

 

“씨발, 주댕이 열어봐.”

“으응..?”

“어서 주댕이 열어, 썅. 잔말 말고.”

“아아...”

 

병학이는 소영이 입을 열자 쑥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소영은 그제서야 알았다는 듯 고개를 흔들더니 정성껏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쪽.. 쪽.. 쪼옥.. 쪼옥.. 쪽...”

“하아.. 씨발, 혀놀림이 죽여주는데? 너 경험 많지?”

 

소영은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소영의 입은 병학이의 자지로 가득차 터질 것만 같았다. 소영은 혀를 능수능란하게 움직이며 병학이의 귀두를 강하게 자극시켰다. 병학이가 무아지경에 빠져있자 소영은 갑자기 병학이의 메추리알 두 개만한 큰 불알을 입안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호로록-”

“아하아.. 너 진짜 혀가 죽이는구나.. 널 이제 혀소영이라고 부를께.. 아하.. 씨발.. 개좋아..”

“후룩.. 후룩.. 후루룩..”

“아하아.. 소영아... 너 내일은.. 누구랑 섹스하냐.”

“3반 영권이요.. 츄릅...”

“영권이랑 2:1 할래? 하아.. 내가 영권이랑 친하거든.”

“그렇게 해주세요.. 츄르릅..”

“으윽.. 나 쌀거 같다..!”

 

병학이는 황급히 소영의 얼굴에서 자지를 빼내 얼굴에 흰 좆물을 싸댔다. 요새 들어 그렇게 사정을 하는대도 병학이의 좆물은 흐려질 줄을 몰랐다. 오히려 날이 갈수록 꽉메운 정자들로 새하얘지는 것만 같았다.

 

“혀소영, 그거 다 핥아 먹어. 한 방울이라도 흘리면 뺨 한 대씩 때린다.”

“네에.. 후릅.. 후르릅..”

 

병학이는 팬티와 바지를 다시 입고 와이셔츠 단추를 채우며 소영이 자신이 뿌린 좆물을 핥아먹는 모습을 지켜봤다. 소영은 이마에까지 묻은 병학이의 좆물을 손으로 닦아내 다 핥아 먹었다.

 

“내일 점심시간에 여기로 영권이 데리고 올테니까, 준비해놔.”

“네. 주인님.”

“그래, 돌아가봐. 창녀.”

 

병학이는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불룩한 바지 앞섶을 손으로 가리며 교무창고에서 나왔다. 뒤따라 나온 소영의 얼굴도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섹스를 했다는 듯 기쁜 표정으로 생물실로 돌아갔다. 두 사람의 기쁜 표정과 함께 6교시의 끝을 알리는 종이 울렸다.

 

“띵띵띵띵..”

 
* 이번 편은 조금 쉬어갑니다.
5부엔 2:1, 6부엔 엄마 따먹기가 본격적으로 시동이 걸리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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