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아수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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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3,282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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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이 저녁을 먹고 있을 무렵 호텔 식당 안으로 수아는 들어왔다.

수아는 이내 그녀가 앉아 있는 맞은편 자리에 앉아 식사를 주문했다 수아는 아주 태연스럽게 식사를 하기 시작을 했고 둘은 모르는 사람 마냥 조용히 눈길 한번 마주치지 않은 체 식사를 하였다. 하지만 눈 한번 마주치지 않는다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 그리고 눈 한번 마주치지 않는다는 게 더 이상할지도 몰랐다. 둘다 미모의 동양인이고 이 식당 안에서는 유일한 동양인 여자가 아니던가

현정은 식사를 하다가 우연히 그녀의 맞은편에 앉은 수아를 보았고 수아는 입을 우물거렸다. 그녀는 가끔은 천박해 보일지 모르지만 마치 말은 하는 듯 입을 뻐끔 거렷다. 아마 음식이 맘에 안든 듯 했다.

그런 그녀가 무척이나 귀여워 보였고 그녀는 살짝 웃음을 보였다. 하지만 그녀는 몰랐다 수아가 그녀에게 이야기하는 것 임을..

{날 알아보았으면 살짝 웃어봐.. 표시가 안 나게..}

그러자 현정은 피식 웃으면서 이내 자연스럽게 고개를 떨구고 다시 스테이크 한조각을 잘라 입안에 넣었다. 수아는 그녀가 알아들었음을 알고는 이내 마음을 놓으면서 다시 말했다.

{일이 잘 풀리면 칼을 떨구고 안 풀리면 포크를 떨구어.}

그러자 순간 현전의 손에 있던 칼이 그녀의 손을 튕겨나가 테이블 밑으로 떨어졌다. 그녀는 태연히 종업원을 부르더니 이내 칼을 바꾸었다.

수아는 그녀를 보면서 곰곰히 생각을 했다. 누가 과연 현정을 납치했을까? 그녀가 일이 잘 풀린다는 것으로 보아 나중에 알아도 될 일이였다. 그는 이내 다른 지시를 내렸다.

{아무래도 우리 링크가 노출이 됐을지도 몰라. 안에서 정보가 샛을수도 잇고 그러니 다음 지시사항은 내가 보내지..}

수아는 이 말을 하고 이내 입을 닦더니 나갔다. 레아를 빨리 만나지 않으면 그녀가 무슨 일을 벌릴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녀는 로비로 가서 가방에서 한 장의 준비한 서류봉투를 꺼내더니 이내 카운터에 부탁을 했다.

[아 .. 여기 김현정이란 분이 계시지요? 그분께 이것을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는 카운터를 벗어나 그녀의 차를 타고 빠르게 그 지역을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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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타는 자신의 식사를 빨리 마치고 무엇을 해야할지 정하기로 했다. 일단 방에 올라가 자신의 물건들을 정리하면 무언가 알 수 있으리라..

그녀가 방으로 들어왔을 때 그녀의 테이블 위에는 수아가 맡긴 서류봉투가 있었다. 이미 다른 정보원들이 스캔을 해보았지만 뒤죽박죽인 서류 내용과 그림들에 그들은 그것을 해독 하너라 고생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의외로 단순했다. 지령이 잇는 종이를 제외한 다른 서류들은 눈속임 이였기 때문에 서류봉투를 열고 20초 이내에 그것만 읽으면 되는 것 이였다. 다른 비슷한 내용의 글도 있었기에 더욱 알 수 없으리라 ...

현정은 자신의 물건들을 돌아다보았지만 다른 별다른 이상한 점을 찾을 수 없었다.

그녀는 마침내 포기하고 화장실로 가서 샤워를 하기로 결심했다. 그때 그 서류봉투가 그녀의눈을 유날리 끌었고 그녀는 그 봉투를 들고 샤워실로 향했다.

[조르륵..]

그녀가 화장실 좌변기에 앉아서 자신에게 온 봉투를 열고 안의 서류를 일단은 대충 훑어 보는 데 유달리 그녀의 눈을 끄는 그림이 있었다 그것은 그녀에게서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아련한 그림 이였다. 아마도 전의 기억을 이미지화하여 넣을 때 남은 기억일 것이다 그녀는 그 종이에 적힌 내용을 읽었다.

[계흭서. 38항........ 대통령의 진실을 파악하고 이어 국방부보안에 관계 되는 세 기관 (CIA, FBI, NSA)의 수장과 밀접한 관계를 대통령처럼 유지하여 그들의 진위여부를 판단한다. ]

그녀는 다음 장으로 페이지를 넘기자 다른 그림이 있었고 그 밑에는 이렇게 써져 있었다.

[제 38장 ... 대통령의 부인과의 관계를 밀접하게 하고 국방부보안에 관계되는 세 기관 (CIA, FBI, NSA) 수장의 부인들과 밀접한 관계를 대통령처럼 유지하여 그들의 진위여부를 판단한다]

유독 38장이 2장 이였고 글자도 비슷하게 써져 있었다. 그녀는 잠시 고민에 빠졌다 어떻게 해야 할까..

결정을 내리지 못한 그녀는 일어나서 샤워를 하려 했고 그 순간 앞장이 삭아 없어지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그 없어지는 장이 바로 자신이 해야 할거라 믿고는 그 삭아 없어지는 종이를 변기에 넣고 물을 내렸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이 결정이 된 것 같아서 속이 편한 현정은 이내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저녁에 잠을 자기 위해 홀로 침대에 누웠던 그녀는 이내 고민이 하나 생겼다. 대통령처럼 이라면.. 그러나 그는 이내 그녀의 프로파일을 생각해 내고 어떻게 그들에게 접근을 할 것인지 생각을 하면서 꿈나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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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일로 와봐. 와서 이것 좀 저기다가 밀어놔]

두목의 명령에 따라 그들은 높이뛰기 버팀대 같은 받힘대를 어느 한적한 초원 한가운데 세우기 시작을 했다.

[두목도 별나다~~ 이런걸 왜 여기서 봐야 한데?]

[말마라.. 이정도면 양호한 거다. 전에는 우리들을 쌓아놓고 그 위에서 하게 했어. 그 덕분에 저기 보이지? 저기 있는 베데 녀석은 말의 정액을 온몸에 뒤집어 썻다고. 나는 피투성이가 되고..그거에 비하면 양반아냐? 게다가 요즘은 우리별장이 감시 되고 있을지도 모르잖아.. 아무리 아지트라지만 차라리 이렇게 대놓고 하면 그들도 설마하고 허를 찌르는 거래..]

말도 안되는 두목의 설명을 곧이곧대로 믿는 불쌍한 부하였다.

[다 됐다.. 두목님 오시기 20분전이니깐 말한테 주사놔.. ]

[그래..]

이내 한 남자는 가서 말의 엉덩이에 주사를 놓았고 관장까지 해서 창자가 비워진 현정은 이내 그 높이뛰기 버팀대 위에 눕혀졌다.

[야.. 이년 묶어야해?]

[묶긴 뭘 묶어.. 서있지도 못하는 년한테 그러다가 풀어주라고 하면 우리가 피곤해져 내비둬 우린 구멍이나 맞추어 주면되..]

멀리서 말이 있는 트레일러 안에 있던 녀석의 목소리가 들린다.

[두목님 오신다..]

저 멀리 지평선끝자락에서 차 한대가 달려오는 게 보였다.

한 15분 정도 지나자 그가 도착을 했다 사내들은 이미 현정의 음부에 로션을 듬뿍 바른 상태였다. 그래서 그런지 유난히 그녀의 음부가 더욱 반짝 거렸다. 마치 이미 흥분한 것 처럼..

[야.. 다들 준비 됐어?]

[네..]

[크.. 저번에 한번 해봤는데 말이지 잊을 수 없더구먼. 웬만한 포르노 보다 더 짜릿하더구만.. 오늘 그걸 볼수 잇게 되다니 .. 벌써 흥분이 되는구먼.. 어서 시작을 해봐..]

다른 한명의 마부가 말을 데리고 나왔다. 말의 물건은 약 때문인지 흥분해서 커진 상태로 껄떡거리고 있었고 마부는 말을 천천히 달래며 현정이 엎드려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갔다.

[빨리좀 해봐라.. 나 시간 많은 사람 아냐.. 빨리..!]

보스의 독촉에 마부는 로션을 바른 말의 성기를 그녀의 엉덩이에 대고 비비기 시작을 했다.

[그래그래.. 빨리 하고 싶지?]

말을 어르던 그는 이내 말의 성기를 그녀의 음부에 가져다 대었다.

물렁물렁하던 말의 성기는 지금만큼은 돌보다도 더 딱딱 해져 있는 상태였다. 말은 자기의 물건이 어디에 닿아 있는 지 아는 듯 들어가려고 천천히 앞으로 다가갔으나 작은 구멍에 들어가기 힘들어서 인지 연신 삐져나왔다. 그러다 살짝 입구가 맞추어 질 때였다.

말은 갑자기 앞으로 전진 하여 자신의 물건을 그녀의 입구에 힘차게 밀어 넣었다. 그러자 말의 물건 끝이 살짝 들어갔고 아무리 정신이 없는 현정이라고 할지라고 사람의 주먹만큼이나 큰 물건이 사정없이 들어오자 몸이 뒤로 젖혀졌다.

그 순간 그녀는 자신의 의식을 가리고 있던 안개가 살짝 걷히는 것 같았다. 말은 자신의 물건이 어느 정도 안으로 들어가자 자신의 몸을 더 앞으로 밀어 넣었다.

그러자 그녀의 음부 안에 있던 송곳 같던 말의 성기가 그녀의 몸 안 끝까지 들어왔고 그 물건이 그녀의 몸 제일 깊은 곳까지 들어오자 말은 천천히 그렇지만 점점 속도를 올리면서 피스톨운동을 하였다.

처음에는 말이 움직일 때마다 살이 찢어지는 듯 고통스럽던 현정은 말이 점점 움직이면서 자신의 몸이 달구어 지는 것을 느꼈다.

[음.. 음..]

[오호.. 그렇지.. 바로 그거야.. 오호..]

사람들은 신기하게도 그녀의 몸 안에 깊이 들어간 말의 성기와 그녀의 음부만을 보고 있을 뿐 다른 것은 일체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다. 보기 드문 이런 장면을 놓칠 그들도 아니었지만 말이다.

[음.. 음.. 음...]

조금씩 나오던 그녀의 신음소리는 점점 피치를 올리고 있었다. 현정은 점점 빠르게 의식이 돌아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여전히 무언가 자신의 머릿속의 안개가 있는 것을 느꼈다.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안개가 사라지길 기다려야 했다.

그러다 보니 누군지 알 수 없지만. 자신의 몸 안에 들어온 거물을 가진 사람이 고맙기까지 했다. 아직은 뒤를 돌아볼 여력이 없지만 나중에 보면 기억했다가 도와줘야지 생각을 했다.

아마 이 사람도 나와 같은 상황에 빠진 사람이 아닐까 이렇게 쉬지 않고 강제로 오래하는 것을 보면..

그녀의 성기는 이미 물이 가득 흐르고 있었고 말의 움직임은 더욱 빨라지고 있었다.

[그렇지 그렇지...호...]

말의 성기는 표피가 많아서 안으로 들어오고 나갈때마다 그녀의 속살을 쓸어 내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렇게 안 하더라도 그녀에게는 이미 벅찬 물건임은 틀림이 없었다.

[헉.. 으응...응...]

그녀의 첫 오르가즘이 왔다. 그녀의 몸은 새우가 몸을 굽히듯이 굽혀지고 있었고 발끝은 마치 하이힐을 신는 것 마냥 죽 펴졌다. 보통 그녀는 오르가즘을 잘 못 느낀다. 다만 느낀 척 하면서 자신의 근육을 교묘히 조이는 것이다. 그로서 남자들은 그녀가 오르가즘을 느낀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다.

수아를 제외하고는 그녀를 오르가즘으로 느끼게 한 첫 번째인 남자가 그녀는 좋아졌다. 그녀는 오르가즘을 느낄 때마다 그 물건이 그녀의 속살을 헤집을 때마다 안개가 걷히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얼굴 하나를 돌릴 정도의 힘도 찾을 수 없었다. 의식만이 돌아오는 것이었다. 그때였다

[야야.. 거기는 이미 늘어난거 같아 우리 스텔라가 싫어하겠다. 뒤로 넣어봐..]

[보... 보스 그러면 죽는데요?]

[이넘들.. 눈치보면 모르냐 죽이러 온거야.. ]

[그.. 그런..]

그들은 아까운 듯 현정을 내려 보았다. 하지만 이미 늦은 것 같았다. 보스의 말대로 그녀의 항문을 벌려 그의 물건을 가까히 대었고 그때 말이 앞으로 내지르는 바람에 그녀의 항문을 바로 아무런 준비 없이 물건이 찌르고 들어갔다.

[아.. 아악....]

그녀의 비명에 보스는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예상보다 빨리 죽겠구만...]

그러나 사실상은 이야기가 달랐다. 말의 물건이 그녀를 찌르고 들어오면서 그녀는 강하게 그녀의 척추가 자극이 되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러면서 오감들이 정상으로 들어오고 뒤에서 자신의 항문을 유린하는 것은 사람이 아닌 말이라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치밀어 오르는 분노보다 자신이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자신의 몸의 감각이 완전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렸고 이내 자신의 몸이 예전으로 돌아온 것을 느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있었던 모든 일이 생각이 나자 그녀는 마음이 급해졌다.

{아수가 위험해...}

그녀는 눈치를 보다가 자신을 받히던 점프대에서 떨어지더니 풀썩 주저앉았다 그리고는 기어가서 말의 물건을 입으로 핥기 시작을 했다.

[오옷.. 야야 저봐..어 저년 안죽었네.. 오.. 헛.. 저봐... 죽이는데.. 아주 발정이 났나봐 저년도..]

그들은 자신이 감시해야 하는 그녀가 몸을 가눈다는 것보다 말의 물건을 쥐고 입으로 손으로 음탕하게 즐기는 그녀의 모습에 눈이 동그래지며 구경을 했다. 그들은 천하에 없는 이런 음탕한 그녀의 모습에 할 말을 잊고 멍하니 그녀가 하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말의 물건 끝을 입으로 물고 손으로 중간을 잡고 피스톨운동을 할 때 말이 사정하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당황했다 만약 말이 여기서 사정하는 것을 알면 그들이 제정신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러면 그녀에게는 더 이상의 탈출의 기회는 없을 것이다.

그녀는 말의 물건을 입에 넣고 앞뒤로 움직여다. 그러면서 나오는 말의 정액을 삼키기 시작을 했다. 소리가 나지 않게 하려 했으나 목젖에서 자신만이 들리는 정도의 소리가 살짝 나자 그녀는 차라리 말의 물건을 목 속 깊숙이 넣어 자신의 식도가 열리게 하였다.

말의 정액은 빠르게 그녀의 식도 안으로 넘어갔다. 말이 그 사정을 다 마치고 몸서래를 치려 할 때 그녀는 빠르게 행동을 시작을 했다

옆에 있는 마부의 턱을 팔꿈치로 올려치면서 쓰러지는 그의 등을 밟고 말 등에 올라탔다. 그녀의 아래쪽 두 동굴이 무척이나 쓰려와서 그 고통에 쓰러질 것 같았지만 그녀는 이내 발을 굴렀다.

[이럇. 이럇..]

말은 갑자기 등에 누군가 탄 다음 자신의 옆구리를 치자 본능적으로 달리기 시작을 했다.

[타타탁..타타탁..]

[어..어..엇..?]

그녀는 눈 깜짝할 사이에 30미터정도 떨어졌고 멍하니 구경만 하던 그들은 당황해하면 일어나서 그녀가 달리는 것만을 구경을 했다.

[뭐햇 빨리 잡아 ..]

그들은 잽싸게 차에 올라타고 그녀를 쫓아가기 시작을 했다 하지만 그녀는 달리기 전에 미리 봐둔 듯이 보통 차로는 쫓아가기 힘든 숲쪽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숲은 상당히 커 보였다.

[타타탁..타타탁..]

말이 달려나갈 때 그녀의 귀 옆으로 바람소리가 휭휭 났다. 달리면 달릴수록 그녀는 정신이 또렷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녀의 무언가가 핑 소리를 내면서 지나갔다. 총알이었다. 따라오는 그들은 마피아답게 달리는 차안에서도 상당히 정확한 사격을 가하고 있었다. 총 또한 일단 권총이 아닌 소총 이였다.

[빨리 빨리.. 그년이 숲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죽여..]

[슝~ 쓩~ 쓩~]

그녀의 근처로 날라 가던 총알은 점점 그녀의 몸 근처에서 날기 시작을 했다.

[아가야.. 좀만 더.. 좀만 더 빠르게 달릴 수 있겠니.? 부탁해..]

그녀의 중얼거림에 알아듣기라도 한 듯 말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었다.

[이런 제길.. 빨리 연락해서 위성 이쪽으로 돌리라고 해..빨리..]

숲 안으로 그녀가 말과 함께 사라지자 더 이상 차를 타고서는 그녀를 쫓아갈 수 없게 되었다

휙... 휙...

그녀는 말 위에서 말을 계속 달리도록 독촉을 하면서도 말에게 말을 하듯 이야기했다

[고마워..]

그녀와 성 관계를 한 남자는 그녀의 의사에 따라 신진대사를 그녀가 원거리서 조금씩 조절 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능력이 짐승에게까지 미치는지는 그녀도 모르고 있었다. 마음이 조금은 풀리지 그녀는 뒤를 돌아다보면서 쫓아오는 사람이 있나 확인하며 달릴 때이었다.

[빠앙...쿵... 끼이이이익.]

그녀와 말은 공중으로 붕 날라서 15미터정도 날랐다. 그리고 말과 함께 그녀는 마치 개구리처럼 땅바닥에 패대기쳐졌다.

[아.. 이런.. 어쩌지?]

말은 날아가서 길 밖으로 떨어지고 알몸의 여인을 저 앞에 쓰러져 있었다.

[아.. 휴..]

태권도 사범을 하면서 틈틈이 콘테이너 트럭을 몰아 돈을 모으던 지성은 순간 당황했다. 그러나 그는 이내 빠른 몸놀림으로 그녀에게 다가갔다.

[으음.. 도와주세요..]

이런 숲 한복판에 여자가 발가벗고 튀어나온 일은 듣도 보도 못한 일이었다 게다가 그 여자가 한국말로 신음한다면?

그는 빨리 자신의 옷을 벗어 그녀를 감싸고 트럭에 실었다. 그녀의 아랫도리에선 피가 엷게 나오고 있는 걸로 봐서 좋은 일을 당하고 있는 것은 아닌 듯 했다.

그는 빨리 이곳을 벗어나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그녀를 뒷좌석의 침실에 그녀를 눕힌 후 차에 시동을 걸고 이내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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