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엄마의 연인 2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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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3,652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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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연인 24부


수정은 한참 동안을 망설이고 있었다. 어느덧 자신도 모르게 와버린 자신의 아들 지훈이의 방문앞…
아침에 있었던 일들… 그리고 자신의 아들과 느껐던 난생처음의 느낌… 혼란스러움… 이 모든 것이 아직도 꿈만 같았다. 이래서는 안돼는데…. 지금 아들의 방안으로 들어가면 어떻게 변해버릴 지도 모를 자신의 육체가 두려웠다. 오히려 두 사내와 뒤엉켰을 때는 이런 두려움은 없었다. 하지만 자신의 아들… 그 아들과의 관계는 곧 자신의 파멸과도 직결될 수 있는 문제였다. 얼마나 자신의 아들 문앞에서 망설였을까… 갑자기 옆방문이 열렸다.

"어… 아줌마가 왠일이세요?"
"으…응? 경수학생 안잤어?"
"네… 오늘 논문 좀 정리할 것이 있어서…"
"그래? 아니야.."
"왜요? 지훈이한테 볼일 있으세요?"
"아…아니야.."
"아마 지훈이 안잘껄요… 지훈이 매일 늦게 자는 것 같던데…"
"아니야… 그냥…"
"왜요? 들어가 보세요.. 안잘 거예요…"

경수는 지훈이 방문 손잡이를 잡았다. 하지만 수정은 그런 그의 손목을 잡았다.

"아니야… 괜찮아…"
"왜 그러세요…?"
"뭐… 별일 아니야.."

수정은 경수를 말리고 싶었다. 아니 그보다는 아들과의 비밀을 경수에게 알리기 싫었다. 수정은 그의 손목을 잡으며…

"경수…"
"네?…"

수정은 빨간 두 입술사이에 검지손가락을 갖다대었다. 그리고는 조용히 그의 손목을 자신의 가슴위에 갖다대었다. 이미 커질대로 커진 그녀의 젖가슴이었다. 그리고 잠옷외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그녀의 가슴위에는 한껏 그 절정에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그녀의 유두가 한 사내의 손바닥에 느껴지고 있었다. 경수는 망설였다. 벌써 거의 3개월여 동안 이 아름다운 여인에게 방에 찾아가지 않았다. 자신도 많이 참아왔지만, 친구 석호와의 약속 때문이래서도 그녀가 원하기 전에는 다시는 그녀의 방문을 열지 않겠다고 마음먹은 그였다.
수정은 조용히 경수의 다른 한손으로 그녀의 볼록한 허리를 감싸안게 했다. 향기로운 샴푸냄새와 화장품 냄새… 그리고 그녀에게서만 나는 독특한 육체내음이 그를 흥분시켰다. 경수는 그녀의 의도를 이제서야 알 것 같았다. 경수는 그녀를 이끌어 아래층으로 향하려 했다. 하지만… 수정은 그런 경수를 경수의 방으로 이끌었다. 모를 일이었다. 이제껏 지훈이가 있는 2층에서는 거의 육체적인 관계를 나누려 하지 않았던 그녀였다. 처음 그녀를 거의 강간하다시피 하여 관계를 맺은 2년여 전외에는 단 한번도 지훈이가 있는 2층에서는 육체관계를 거절해 왔던 그녀였다. 더군다나 지금은 옆방에서 지훈이가 깨어있을 시간인데… 경수는 잠시 혼란스러웠다.

"아주머니.. 지훈이가 옆방에 있을텐데요…"
"쉿… 조용히…"

수정은 이미 욕정에 휩싸인 자신의 육체가 이끄는 대로 경수의 허리띠를 풀어 헤치고 있었다.

"아주머니… 이러시면… 지훈이가… 허억!"

경수는 갑작스런 그녀의 움직임에 고개를 뒤로 꺾고 말았다. 채 발기가 되기도 전에 느껴지는 성기의 느낌! 그녀의 긴 혀가 그의 자지를 휘감고 있었다. 수정은 마치 허물을 벗든 자신의 앞쪽 잡옷 단추를 풀렀다. 그리고 그녀의 자주빛 잠옷을 하얀 어깨위에서 벗어내렸다. 한쪽 어깨위에서 흘러내린 그녀의 자주빛 실크 잠옷은 이내 한여인의 풍만하고 뽀얀 젖가슴을 드러냈다. 두눈을 감은 여인의 입술사이에서는 그녀의 긴 목선만큼이나 농염한 빨간 혀가 한사내의 검붉은 성기 끝을 자극하고 있었다.
그리고 천천히 건장한 사내의 허벅지로 포개어지는 그녀의 젖가슴은 그 아름다운 곡선을 흩어트리며 구리빛 사내의 허벅지에 일그러지고 있었다.
아… 농염한 여인이여… 그녀의 존재는 어머니였다.
경수는 너무나도 다르게 느껴지는 수정의 존재에 온몸을 꿈쩍할 수 없었다. 자신의 허벅지에 일그러지는 그녀의 젖가슴은 너무나 부드러우면서도 말랑말랑했다. 그의 허벅지의 모든 혈관을 터질 듯 감싸안은 한여인의 농염한 젖가숨위에 그 유두마저도 그의 모든 감각기관은 마비시키는 듯 했다. 간만에 느끼는 쾌감이었다.

"아주머니… 왠…일… 이세요? "
"아…."
"경수학생 오늘은 그냥 가만이 있어죠…"
"조용히…아무런 말도 하지 말고…"

수정은 그의 성기를 입에 한모금 베어물고 지훈이의 방쪽에 벽을 쳐다보았다.자신이 사랑하는 아들… 그앞에서 자신은 또다른 남자의 품에 안기려는 것이었다. 이상야릇한 느낌… 그리고 자신의 두손에 쥐어진 터질듯한 사내의 자지!

"허억!!! 으…윽… 아줌마…. 제발!!"

수정은 경수를 자극했다. 마치 그의 입에서 나오는 신음소리가 옆방에 지훈이에게 들리게라도 하는듯… 차갑게 응시하는 그녀의 눈빛에는 욕정보다는 뜨거운 유혹의 눈빛이 스텐드 불빛에 빛나고 있었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사내의 성기를 애무하던 그녀의 입술이 경수의 아래배에 털들을 헤치고 배꼽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벗겨지는 그의 넌닝! 그리고 천천히 인도되는 경수는 침대위에 엎어졌다. 그리고 그녀의 입술은 다시 그의 엉덩이위를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아줌마… 허억… 으…."

한쪽 젖가슴을 내어놓고, 긴머리카락을 묶어올린 한여인의 긴 목선이 어두운 방안에서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빨간 혀바닥은 한사내의 엉덩이 사이로 천천히 비집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허억~~ 아…주..머…니! 거…긴~"

수정은 결코 서두르지 않았다. 자신의 풍만한 한쪽가슴을 자신의 하얀 손으로 감싸안으며… 천천히 한사내의 항문주위를 혀바닥으로 자극하고 있었다.그리고 농염한 눈빛으로 지훈이의 방쪽을 쳐다보며 자신의 벗겨진 젖가슴위의 유두끝을 그의 건장한 허벅지 뒤쪽에 살짝 비비기 시작했다. 천천히 일그러지는 그녀의 젖꼭지… 그리고 그 오똑한 콧날마저 사라져 버린 그녀의 진한 키스! 경수형은 참기힘든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주머니… 제발 살살…"

그랬다. 그녀의 얼굴전체가 그녀의 양손에 의해 벌려진 엉덩이사이로 묻혀버린 것이다. 그녀는 길게 숨을 들이키며 그의 항문주변의 냄새를 음미하고 있었다. 그리고 긴혀를 내밀어 그의 항문아래쪽의 털들을 자극했다. 수정의 머리속에서는 자신의 아들의 눈길이 자신의 온몸을 쳐다보고 있음을 상상하고 있었다. 그러기에 그녀는 더욱 도발적인 여인으로 변했다.
두손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있는 경수의 몸부림은 그런 그녀의 움직임에 단지 배경에 지나지 않았다. 미친듯이 괴상한 신음소리를 내는 경수형은 난생 처음으로 단지 여인의 오랄만으로 최고의 흥분에 도달한 듯 했다.

돌아누운 경수의 성기를 입으로 한껏 머금은 그녀는 자신의 엉덩이를 그의 머리쪽으로 돌려 그의 자극을 재촉하고 있었다. 그리고 두손으로 움켜쥔 그의 성기를 혀끝으로 감싸며 가끔식 한쪽으로 흘러내린 자주빛 실크 잠옷에 숨지 못한 그녀의 젖가슴을 애타게 움켜쥐었다.

"아앙….아….으….음…."

수정의 신음소리가 어두운 밤을 일으켜 세우고 있었다. 마침내 겨우 정신을 차린 경수가 그녀의 엉덩이를 덮었던 자주빛 실크잠옷을 걷어올렸다. 뽀얀 엉덩이 위에는 아무런 방해물도 없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수정의 움직임… 천천히 그의 얼굴을 향해 엉덩이를 위아래로 비벼대기 시작하는 그녀의 농염한 자태는 경수형의 허리를 튕겨나가게 했다.

"허억! 허억!"
"쭈우웁.. 쯔읍.."
"쩝..쯔으읍.. "
"흑.. 흐흑.. 그만.. 자기야.. 그만.. 나 못견디겠어..."

거친 경수의 움직임에 수정은 잠시 애무를 멈추었다. 그리고 지훈이의 방쪽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들려오는 한 사내의 애절한 신음소리…

"아주머니… 제발…. 넣게 해주세요…"
"허억!!….으…미칠것 같애…허억!!"

한 사내의 거친 움직임에도 수정은 천천히 그녀의 온몸을 몸부림치는 사내의 몸 위에 짖이겨가며 사내의 욕정을 불사르게 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경수의 입에서는 절정에 치달은 한 사내의 마지막 신음소리가..

"으….윽…허억! 허억!"

격렬하게 튕겨오르는 경수의 허리를 느끼는 수정의 눈빛에는 야릇한 유혹이 가득했다. 그리고 그 눈빛은 이내 지훈의 벽면 한쪽을 응시하고 있었다.
조용히 일어서는 그녀… 경수는 난생처음으로 겪어보는 농염한 여인의 자태에 꿈쩍할 수 없었다. 자신의 눈앞에서 사라져가는 한여인의 질입구는 흥건히 자신의 침과 범벅이 되어 자주빛 실크잠옷에 가려졌다.

"잘자요.. 경수학생!"

조용히 문을 닫는 그녀는 자신의 풍만한 젖가슴조차 집어넣지 않은 채 2층 복도 불빛넘어로 사라져갔다.

"씨발… 처음이야… 내가 먼저 싸버리다니…"

경수는 난생처음으로 여자에게 당했다는 느낌으로 기분이 더러워 졌다. 그리고 몰려오는 잠에 자신의 정액으로 범벅이 된 아래배에 정액들을 닦을 생각도 하지 않고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한편 경수의 방을 나온 지훈의 엄마는 아들 지훈의 방문 손잡이를 쓰다듬었다.

"미안하구나.. 지훈아.. 이런 엄마밖에 될 수 없는 것이…"

한편 방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터질듯한 젖가슴을 쓸어내리는 그녀의 아들 지훈도 방문손잡이를 잡고 있었다.

'엄마… 왜 그러세요… 제발 그냥 가지 마세요…허락해주세요…'

말없이 흐느끼는 지훈의 하체와 방문사이에서는 그의 정액들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천천히 2층계단을 내려오는 수정의 허벅지에는 그녀의 뜨거운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걸을 때마다 느껴지는 아련한 느낌… 경수의 혀가 자신의 소중한 하체를 휘저어 놓았던 느낌 그대로 그녀는 천천히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휴우~~ 그래 잘한 거야… "

수정은 애써 자신의 행동을 되세기고 있었다. 그녀는 모르고 있었다. 자신의 행위를 보고 있던 벽넘어의 아들의 눈을…
그녀는 모든 것이 귀찮았다. 2층계단을 내려와 스쳐지나가는 목욕탕 문앞에서 그녀는 다시 멈추어 섰다. 그리고 두눈에 흐르는 눈물을 그녀의 붉게 상기된 양 볼위로 흘러내렸다.

'자자… 모든 걸 잊고 그냥 자는 거야…'

수정은 안방문을 열었다. 그리고 이때까지 겨우 걸쳐저 늘어져있던 자신의 잠옷을 벗어버렸다. 거울앞에 선 농염한 여인의 육체… 허벅지 사이에서는 그녀의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여보… 어쩜 좋아요… 나 이젠 다시는 당신을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아.."
"흑흐흐흐…. 아… 여보…"

수정은 서럽게 울었다. 자신의 이 더러운 육체도… 아들에 대한 사랑도… 이젠 수정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들 뿐이었다. 이 집안에 있는 모든 남자들이 자기자신에게 어려움을 주는 존재들 뿐이었다. 특히 지훈이라는 자신이 아들은… 더욱 더….

지훈은 한참동안을 방문앞에 서 있다가 책상위의 휴지들을 꺼내어 방문에 묻어있는 정액들을 닦아 내었다. 그리고 자신의 두손과 성기주변의 정액들을 닦아내기 위해 1층 목욕탕으로 향했다.

'엄마… '

그의 머리속을 맴도는 이름! 어머니…
그 아름다운 이름은 이젠 한 여인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2층을 내려오는 그의 눈앞에는 자신의 미래인양 어두운 밤이 그의 발길을 조심스럽게 이끌고 있었다. 하지만 어두운 1층 거실건너편에서 하나의 불빛이 그의 눈을 밝혔다. 안방…. 자신이 만들어진 곳에서 환한 불빛이 자신의 갈길을 인도하고 있었다. 이미 한 여인이 잠들어 있을 그곳… 자신을 낳아주신 부모님들이 사랑을 나누었던 그곳에는 모든 것을 벗어버린 한 여인이 침대에 업드려 울고 있었다. 지훈은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와 가녀린  뒷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흐느끼는 자신의 어머니를 바라보았다. 흐르는 눈물이 그를 숨죽이게 했다.
그는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방문옆에 엄마와 아빠의 사진앞에 등을 기대고 천정을 바라보았다.

'엄마… 날 불러줘요… 그럼… 제가 그 외로움 달래드릴께요…'

수정은 흐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한 이름을 소리내어 부르고 있었다.

"지훈아…. 제발 엄마좀…"

문밖에 아들은 자신의 커진 성기를 움켜쥐고 있었다. 그리고 귓가에 들려오는 어머니의 가련한 목소리를 듣고 있었다. 조용히 열리는 방문… 수정은 자신의 두귀를 의심하고 있었다. 그리고 숙였던 고개를 들어 자신을 향해 걸어오는 한 발가벗은 남자를 쳐다보았다. 수정은 애써 부인하려 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감싸안은 그 사내의 허리에는….
아…. 어머니라는 여인이 벌거벗은 자신의 아들을 껴안고 있었다. 자신이 껴안은 한사내의 허리와 자신의 얼굴을 간지럽히는 그의 아래배 밑에 무성한 털들은 그녀의 붉게 상기된 왼쪽 볼을 간지럽히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눈앞에 우뚝선 아들의 성기! 이렇게 가까이서 자신의 아들의 성기를 본 것은 처음이었다. 그리고 이미 하얀 정액을 흘러내리고 있는 아들의 성기는 검붉은 핏줄을 분명하게 드러내며 그녀의 육체를 원하고 있었다. 아무런 말도 없었다. 두 모자는 마치 자신들의 사랑을 확인하려는 듯… 수정은 자꾸만 자신의 두 젖가슴을 아들의 건장한 허벅지에 비벼대며 껴안았고, 아들은 그런 엄마의 머리를 감싸안고 있었다. 그리고 사랑스럽게 자신의 아래배에 고운 얼굴을 비벼대고 있는 엄마를 느끼고 있었다.

결코 이루어질 수 없고, 이루어져서도 안되는 사랑이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하지만 애절한 사랑으로 온몸을 불사르는 어머니라는 여인은 결코 아들의 성기를 함부로 만지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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