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벽을 허물다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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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9,915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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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흩날리는 벛꽃..... 눈처럼 새하얀 눈처럼....

 

"눈처럼 내리는 구나...."

 

그는 눈을 감고 하늘을 바라 본다.
창문 넘어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에 눈물이 흘러 내렸다.
.
.
.
.

@흩날리는 꽃잎@

 

지민이의 꼭 감은 두 눈에서 큰 눈물이 한 방울 볼을 타고 내려왔다.

 

[사람 죽이는 얼굴이라구......]

 

총명하면서도 우하한 얼굴이 애절한 서정에 넘치는 표정으로 무너져 가는 것을 보고 진호는 점점 흥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학심에 부추겨져 지민에게 빨려 들어갔고 똘마니들 지민이의 아름다운 젖가슴을 연신 애무 하고 있었다.
그들의 타액은 지민이의 아름다운 젖가슴을 번들 거리게 만들었다.

 

지민이 엷은 나일론 천이 패여 있는 비밀스러운 동굴을 나이프등으로 쑥 쑥 하고 몇번이고 스치고 지나갔다.

 

"히잇."

 

거친 숨을 쉬며 열심히 허리를 빼려고 하는 지민이는 공포심에 사로 잡혔다.
검은 숲이 약간 비쳐지고 있는 비너스의 언덕에 팬티천이 점점 달라붙어서 언덕을 양쪽으로 가른 계곡이 두드러진다.

 

"아직 샘물이 나오질 않는군... 좀더 해봐라... 아직 안나오잖아"

 

똘마니들은 점점 집요하게 젖가슴을 주무르고 양쪽으로 쭈르려 앉아서 좌우로 젖가슴을 멋대로 주무르며 농락했다.
자랑스러운 듯 부풀어 오른 젖가슴을 떠올리듯이 하여 주무르다가 봉오리를 손가락 안쪽으로 살살 비비다가 혀끝으로 깔짝거리기 시작했다.

 

"어때, 농락당하는 기분이?"

 

진호는 손가락으로 아래 위로 오르내리며 쓰다듬었고 위쪽에 자리한 콩알만한 돌기 부분에 손가락이 닿았다.

 

"앗, 싫어!"

 

지민이는 비명을 지르며 꿈틀하고 허리를 빼려 했다.

 

"오호~, 지민 선배도 여기가 약한가?"

 

진호는는 음핵을 천천히 문지르고 표피를 살짝 열어 그 속에 숨은 앙증맞은 돌기에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살짝 비벼 주었다.

 

"싫어, 싫어, 안 돼!"

 

지민이는 미친 듯이 히프를 좌우로 빼려고 했지만 민감한 음핵에서 전류와 같은 쇼크가 전신에 스쳐간다.
똘마니들이 지민이를 서로 밀어 붙이면서 고무공 같은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젖꼭지를 입술로 쭉쭉 빨기 시작 했다.

 

[ 더...더 이상 이대로 나가면...우...위험해...]

"사람 살려, 사람 살려!"
"시끄러워! 큰소리 치면 이걸로 보지를 만신창이로 만들어 버릴 거야."
"히잇......"

 

나이프의 날 부분을 쑥 밀어 붙이자 지민이는 움츠렸고 등골이 오싹하며 공포가 전신을 사로잡았다.

 

"왜그래? 뭐야? 촉촉해 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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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는 손가락 안 쪽을 사용하여 음핵을 아래 위로 쓰다듬었다.

 

"이게 뭐야? 미끈미끈하잖아. 오호~"

 

지민이 팬티의 매혹적인 계곡에 얼룩이 배여 있다.

 

[이년 정말 좋아하고 있군......흥분 하고 있군]

 

진호는 지민이의 반응에 놀라며 동시에 기분이 좋아졌다.

 

"와아, 놀라운 걸,  야, 너희들도 와 보라구."

 

똘만이들이 목을 길게 빼고 지민이의 사타구니사이를 넋을 잃고 보고 있었다.

 

"정말이다, 꿀물이 배어나고 있다."
"헤헷, 이년 경험이 상당히 있는 걸."

 

지민이의 계곡의 모습을 그대로 비치고 있는 흰색 팬티를 좌우로 당겨서 배어난 자리를 진호는 관찰했다.
말할 수 없는 굴욕감에 사로잡혀서 지민이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그럴리 없어...아니야!!"
"그럼 이 얼룩은 뭐지? 촉촉하게 젖어 있다구."

 

진호가 흠뻑 젖은 나일론 천을 힘껏 당겼다.

 

"으으, 싫어!"

 

늘어나서 끈처럼 되어 버린 팬티가 깊숙이 계곡으로 파고 들자 솜털들이 옆으로 삐져 나왔다.

 

"오오, 대단하다. 솜털이잖아... 오호라"

 

전체가 환성을 지르고 신명나서 싱글싱글하며 눈을 반짝인다.

 

"히히히. 젖었는지 어디 한 번 보자."

 

진호는 끈 모양으로 늘어난 팬트를 나이프로 절단했다.

 

"안 돼!"
"오오, 아주 촉촉해졌군!"
"와아, 죽여 준다. 이건......"

 

요염하게 솜털 사이에 청초하고 조그만 두개의 꽃잎이 이슬에 젖어서 빛나고 있었다.

 

"보지마!. 제발, 보지마!"
"헤헤헤, 개구리가 쭉 뻗은 것처럼 허벅다리를 쫙 벌린 꼴이라니. 샘물이 떨어지고 있다구."

 

똘마니 한명이 진호에게 말했다.

 

"진호형 넣어 버리자... 나 참는 것도 한계야... 저거... 엄청 유혹 하잖아."
"그래 진호형.... 이거 장난 아니야...."

 

똘마니들은 말보다 먼저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있다.

 

"음.... 그래 한번 즐겨볼까... 잘 먹겠습니다.."

 

진호는 바지를 내렸고 불뚝불뚝 발기된 자지가 튕겨져 나오듯이 튀어 나왔다.

 

"헤헤헤, 진호형 우리에게도 조금 남겨줘야해."
"시시한 소리하지 말고 꽉 누르고 있으라구."
"영차!"

 

진호는 다리 사이에 몸을 비집고 들어가서 지민이의  계곡을 더듬었다.

 

"싫어!"

 

진호의 딱딱하고 뜨거운 자지를 느끼고 지민이는 자지러지면서도 필사적으로 허리를 좌우로 흔들었다.

 

"더 이상 하면 혀를 깨물고 죽을 거야!"

 

지민이는 자신도 생각지 못한 말이 입에서 나왔다.
지민이는 순간 깜짝 놀라 동작을 멈추고 지민이의 표정을 살폈다.

 

[진짜군....]

 

진호는 지민이 팬티를 지민이 입에 틀어막았다.

 

"으그그그......"
"멍청한년.... 말없이 죽던지 혀 깨문다고 말하다니 병신"

 

지민이는 자신이 입고있던 팬티를 입에 물고 괴로운 듯이 콧방울을 벌럭벌럭 했다.
그 애절한 표정을 보고 있는 진호는 점점 지민이를 정복하고 싶어졌다.
진호는 두 손을 지민이의 가는 허리 약간 들어서 신중하게 조준했다.

 

"으으으!"

 

똘마니들이 그녀의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힘껏 누른다.
진호는 질 입구 위치를 확인하자 천천히 허리를 앞으로 밀며 전진했다.

 

"그으으윽!"

 

절대절명의 궁지에 서 있으면서도 지민이는 조금이라도 저항하기우해 최후의 힘을 짜내서 허벅다리를 비틀었다..

 

"어엇! 이..이거 처녀야?!"
"......"

 

지민이는 눈물에 젖은 얼굴을 부끄러운 듯이 돌리고 흐느껴 울었다.

 

"야, 이년 처녀야... 오호...."

 

진호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똘마니들을 쳐다보았다.

 

"저, 정말이야?"
"암."

 

진호는 눈을 딱감고 젖어 있는 눈꺼풀을 떨고 있는 지민이의 표정에 황홀해졌다.

 

"듬뿍 사랑해 주어서 남자의 좋은 맛을 가르쳐 줄게... 오늘 시간 많으니깐"

 

진호는 다시 허리를 움직여 지민이의 질 입구로 밀어 넣을때 였다.

 

"누가 안에 있나?"

 

진호의 표정이 얼어 붙었다.
그 목소리가 귀에 익었다.
악마 체육 선생 변호태 였다.

 

"으그그긋!"
"음... 나가자"

 

진호가가 일어나서 지시를 하자 똘마니들이 뒷문으로 나갔다.

 

"이 일은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돼, 알았지!"

 

진호 또한 뒷문으로 나가자 긴장감에서 해방된 지민이는 바닥에 축 늘어 졌다.

 

"누가 있나?"

 

호태 선생은  한 걸음 내딛고 그 자리에 우뚝 섰다.

 

"지...지민이 학생!."

 

선생은눈살을 찌푸리고 아연해 질색을 했다.
지민이가 두 발목을 묶인 모습으로 바닦에 쓰러져 있었고 차마 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
블라우스는 찢기고 핑크빛으로 물든 젖가슴이 드러나있고 교복 치마는 허리까지 걷어 올려지고, 하복부의 신비러운 그곳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팬티는 지민이의 입에 틀어박혀 있었다
지민이와 눈이 마주쳤고 지민이는 새빨갛게 충혈된 눈을 살며시 내리뜨고 어깨를 떨며 흐린 신음소리를 내며 흐느겨 울었다.


@꽃잎은 바람속으로..@


"누가 이런 짓을 했나. 애기해봐."

 

차의 핸들을 조종하면서 호태 선생은 조수석에 탄 지민이의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

 

지민이는 입을 꾹 다문 채 고개를 숙였다

 

"진호 아냐?"
"......아니예요."

 

지민이는 부정했다.

 

"그럼 누구지? 우리 학교 학생인가, 아니면......"
"모르는 남자였어요. 게다가 저어, 선생님이 도중에 저어......"
"그렇다면 최후까진 가지 않았다는 건가?"
"네......."
"그랬군, 그랬어."

 

운전하면서 흘낏 옆으로 눈을 돌렸 보았다.
지민이는 자켓앞을 여미고 있었지만 강간의 무서움을 말하듯이 무참하게 찢겨진 실크 블라우스에서는 우유빛 젖가슴이 드러나있었다.


브레지어는 절단되어서 못쓰게 되었고 마찬가지로 지민이는 팬티도 입고 있지 않은 것이다.

선생은 조금 전에 본 추태가 아른거렸다.
묶인 두 다리 사이에 꽃이 벌어진 18세의 아름다운 그곳, 놀랍게도 매끈매끈하게 젖어 있었던 것이다.

 

"병원에는 가지 않아도 되겠나?"
"네. 괜찮아요."

 

지민이는 고개를  끄덕이고 자신의 무릎에 시선을 떨구었다.

 

"오빠 한테 전화 할까?"
"......"
"그래도 알려야 하지 않을까?"
"..... 오빠한테는..... 제가 나중에...."

선생은 자기가 살고 있는 오피스텔 앞에 차를 세웠다.

 

"좀더 자세하게 애기를 들려 주지 않겠나? 상대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다시 사건이 재발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으니까 말이야."

 

선생은 어떻게든 이유를 달아서 자신의 집으로 끌어 들일려고 했다

 

"죄송해요....."
"그렇군... 그럼 내일 전체 회의때 보고를 해야 겠구나. 이번 사건을 교장한테 보고할 의무가 있고 말이야."
"그건 ......보고하시면 곤란해요."
"허어, 왜지?"
"......"
"지민양도 쇼크를 받았겠지만 조금이라도 들려 줬으면 좋겠는데."
"......알겠어요. 애기가 끝나면 갈게요...."

 

결국 마지못해 지민이가 말했다.

 

"물론이지."

 

선생은 지민이를 자신의 오피스텔로 안내했다.
그리고 문을 열고 들어가기전에 지민이가 말했다.

 

"허튼짓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할 수 있죠?"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
"....아..아니예요..."

 

선생은 진지한 얼굴로 말하고 문을 열고 들어갔고 지민이 역시 따라 들어갔다.
선생은 테이블앞에 털썩 않아 다리를 꼬아 책상 다리를 했다.

 

"저기 문을 열면 여동생방이야. 옷을 입고 나오게"
"죄송해요. 잠깐 옷갈아 입고 오겠어요."

 

지민이는 그렇게 말하고 선생 여동생 방으로 들어갔다.
선생은 지민이가 옷을 갈아입고 있다고 생각하자 조금 전에 본 선정적인 추태가 뇌리에 떠오른다.

옷갈아 입는 것을 기다리고 있는 사이에도 어떻게 하면 내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그것만으로도 바지 사타구니가 아플 정도로 발기 했다.
방에서 나온 지민이의 청초한 복장은 이것이 조금 전에 강간당하려던 여자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우아했다.

 

"그러면, 어떻게 그렇게 됐는지 들어 볼까?"
"미수로 끝났으니, 이제 그 일은......"
"안 돼, 안 돼. 그렇게 되면 또 그놈들이 똑 같은 일을 저지르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잖아."

 

선생이가 말하는 것은 정론이었고 선생 집으로들어오게 한 것을 휘회하면서도 띄엄띄엄 말하기 시작하였다.

 

"허어, 그래서......"

 

선생은 표정을 감추면서 눈을 번쩍인다.


지민이는 부끄러운지 그 장면을 건너 뛰려고 했지만 집요하게 묻었다.
 

"그래서 그 금속 배트에 다리를 묶였단 말이지."
"이제 그쯤해서 그만하세요......"

 

지민이는 우는 소리로 호소했다.


무서운 공포에 찬 기억이 되살아나서 생각하는 것조차 견딜 수 없는 것이다.
 

"아무리 세 사람이 달라 붙었다지만, 그렇게 간단히 묶여버렸다는 것은?  저항하지 않았겠지?"
"......선생님은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 거죠?"
"아니, 저어, 소리도 지르지 못했고? 다시말해서 말이지, 양을 발견했을때 나는 이 눈으로 봤다구. 지민양의 왜 알잖아?" 거기가 젖어 있는것을 말이야."
"......"
"여자는 강간당해도 거기가 젖는 것일까? 어쩌면 군도 합의 하에 그랬던 건 아닌가?"

 

지민이는 분노가 지나쳐 슬퍼졌다.

 

"이제 됐어요. 갈게요...."

 

분해서 지민이는 이를 갈았다.
선생이 갑자기 지민이게 다가 왔다.

 

"오지 마세요. 더 이상 내게 다가오지 말아요!"

 

지민이는 뒤로 물러가려고 했다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헤헤헤,  좋아한다구. 알고 있지?"

 

선생이 강제로 어깨를 껴안았다.

 

"시, 싫어요!"


그 팔을 열심히 뿌리친다.
 

"후후후, 벌써 거기가 젖었지?."
"시, 싫어요!"

 

지민이의 입에서 처절한 비명이 나왔다.
선생는 그 입가를 손바닥으로 막고 주먹으로 명치를 질렀다.

 

"으윽......"

 

지민이는 낮은 신음 소리를 내고 어이없이 그 자리에서 무너졌다.
실신한 지민이를 가볍게 안고 침실로 발길을 옮겼다.

 

@꽃잎은 떨어지고...@

 

비몽사몽간에 지민이는 필사적으로 정신을 차리려고 손발을 움직였으나 사지는 뭔가에 뒤엉클어진 것처럼 자유롭게 움직이지 않는다.
필사적으로 숨을 들이 마시고 내뿜었다.
겨우 눈이 떠졌다. 멍한 시야에 남자의 얼굴이 쑥 들어왔다.

 

"겨우 정신이 든 모양이군."

 

귀에 익은 목소리였다. 순간, 지민이는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을 깨달았다.
외치려고 하였다. 그러나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입에는 손수건이 틀어박히고 거기에 고무 테이프가 찰싹 붙어 있었다.


공포에 사로잡혀 양발로 훌쩍 뛰었다. 삐적 하고 가죽 밴드에서 소리가 나고 나미는 온몸에 통증을 느끼며 이불 속으로 끌려갔다.
두 팔은 머리 위에서 가죽 밴드로 묶여져 있고 밴드끝이 찬장에 묶여져 있었다.
다리도 마찬가지로 벌어질대로 벌어진 상태로 빨래줄로 묶여져 끝이 옷장 고리에 꽉 고정되었다는 것을 확실히 몸으로 느껴졌다.

목을 들어 당황해 자신의 몸을 보았을 때 드러난 젖가슴이 눈에 들어왔고 어느새 지민이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발가벗은 몸이 되어 있었다.
꼭 받혀진 방의 후덮지근한 더운 공기가 끈적끈적 피부에 달라붙는 것 같았다.
 

[시, 싫어......]

 

지민이는 소리도 되지 않은 비명을 질렀고 정신없이 몸을 뒤치고 다리를 발버둥쳤다.

 

"후후후, 이걸 보겠나?"

 

선생이 눈앞에 몇 장의 사진을 한 장 한 장 펼쳐 보였다.
불끈하고 눈을 크게 뜬 지민이는 강렬한 쇼크에 현기증이 났다.
발가벗고 다리를 쫙 벌린 자신의 사진......
다리 쪽에서 찍었기 때문에 자신의 비밀의 화원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고, 게다가 누가 보더라도 나미라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얼굴도 찍혀 있다.
솟구쳐 오른 절망감과 격한 굴욕감 때문에 얼굴색이 창백해지고 입술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잘 찍혔지?  꽃잎까지 다 드러나 있잖나......"

 

선생은 생글생글하면서 지민이의 몸을 가로 타고 위에서 셔터를 눌렀다.

 

[앗, 싫어......]

 

지민이는 당황해서 얼굴을 돌린다.

 

"후후후,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구.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말을 듣지 않으니까 말이야."

 

[으으, 싫어......]

 

양미간을 찌푸리며 필사적으로 두 다리를 움츠리면서 지민이는 오욕감에 꼼짝하지 못한다.

 

"사진도 잘 받고차라리 AV배우라도 되는 것이 어떤가? 제법 잘 팔릴 것 같은데 말이야."

 

선생은 단숨에 관통해 버리고 싶은 흥분을 억제하고 찬찬히 지민이의 생동감이 넘치는 몸을 보고 있었다.
18세의 싱싱한 육체는 이미 성숙하기 시작한 여자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길쭉한 목덜미에서 앞가슴에 걸쳐 섬세한 라인의 관능미와 완만한 어깨는 유약을 듬뿍먹인 도기처럼 광택을 발한다.


그리고 멋지게 불풀어 오른 젖가슴과 급격하게 가늘어진 웨스트, 장신에다 손발이 길기 때문에 한층 더 아름다움이 두드려져 있다.
너무나 멋진 여자이기 때문에 선생으로서는 지금 이렇게 계속 노려온 사냥감이 손에 들어온 것을 믿을 수 없었다.

[어떻게 요리해 줄까......]

 

선생은 궁지에 몰아 넣은 사냥감을 침을 삼키며 바라 보았다.

 

[우선은 찬찬히 흥분부터 시켜줄까......이렇게 처음이 중요하니까 말이야. ]
[처음에 흥분하게 해주면 내 것이나 다름없지.......그리고 촉촉히 젖은 계곡에 고기 막대기를 쑤셔 넣어 주면 된다.]

 

선생은 자신의 자지에는 자신이 있었다. 모양과 크기라든가 매춘부가 진짜로 오르가즘에 오를 정도의 명물이었다.
선생은 여유 있게 입고 있는 것을 하나씩 벗었고. 물통 같은 배 아래서 머리를 쳐들고 있는 자지는 여자들 보지에 절어서 검붉게 빛나는 것이 20센티미터는 족히 될만한 장대한 물건이다.


지민이는 그 징그러운 그것 보고 무의식중에 눈을 돌렸다.

조금 전보다 더 격하게 몸을 움직여서 허벅다리를 필사적으로 오무렸다.
그래도 거의 직각으로 벌어진 두 다리는 약간 안 쪽으로 굽혀질 뿐이고, 중요한 곳은 드러난 채였다.


가죽 밴드로 묶인 손목은 이미 피가 통하지 않아서 거의 보라색으로 변색되어 있고, 발목에도 빨랫줄이 깊숙이 파고들어 마찰에 생긴 찰과상은 애처롭게 수를 더한 펄 핑크로 빛나고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젖꽃판도 엷게 예쁜 원을 그리고 있다.
선생은 좌우로 도망치려고 하는 두 유방을 꼭 움켜쥐고 난폭하게 키스를 했다. 타액을 민감한 꽃봉오리에 온통 쳐바르고 혀끝으로 깔짝깔짝 굴린다.
 

[시, 싫어.....]
.
말할 수 없는 혐오감에 사로잡혀 패닉 상태에서 지민이는 가슴을 마구 비틀었다

 

[싫어, 싫어, 안 돼.....아아, 죽고 싶다.......]

 

매끈매끈, 까칠까칠한 혀끝으로 소중한 젖꼭지를 농락당하는 굴욕감. 그것이 자신을 강간하려고 한 증오스러운 악한 교사의 혀이니만큼 지민이의 혐오에 찬 절망감을 더욱 더해지게 하
는 것이다.
갑자기 애무가 중단되었다.

 

"후후후,  젖꼭지가 오뚝 섰다구. 이봐, 이렇게 팽팽하잖아."

 

선생이 꽃봉오리의 테두리를 잡고 젖꼭지를 밀어 올린다.
타액으로 젖어버린 가련한 꽃봉오리가 젖꼭지에서 불쑥 튀어 나왔다.

 

[거짓말, 그럴 리 없어......].

 

지민이는 부정하려고 고개를 설래설래 흔들었다.

 

"후후후......"

 

어떻게든 도망치려고 필사적으로 곰곰히 생각했지만 전혀 도망칠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다.
여기까지 지켜온 처녀를 정민 오빠가 아닌 이런 비열한 남자에세 빼앗기는 것이다.
그리고 이 비겁한 남자가 선생이라는 것이 더욱 괴롭고 또 슬프고, 굴욕감이 되어 지민이를 괴롭힌다.

남자의 손가락이 풍만한 앞가슴으로 뻗쳐왔다.


평소에는 청초한 블라우스를 불룩하게 밀어 올리고 있는 두 유방이 지금은 무방비로 비열한 남자 앞에 드러내고 있다.
선생은 지민이의 젖가슴의 감촉에 가슴을 설레면서 떠올리듯이 쓰다듬어 올려서 큰 손바닥으로 난폭하게 움켜 쥐었다.
 

"으윽......"

 

그 얼마나 싱싱하고 그러면서도 양감이 넘치는 젖가슴이란 말인가.....
선생은 손가락 안쪽에 빨려드는 듯한 촉촉한 피부의 감촉에 황홀해진다.
마치 첫눈처럼 하얀 피부를 자랑하는 팽팽한 피부에 열 손가락이 묻히자, 그곳이 붉게 변색되어 간다.

지금까지 두 손가락으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여자와 관계해 왔지만 이렇게 멋진 유방은 만져 본 적도 없다. .
중앙에서 약간 위쪽으로 툭 튀어 나온 젖꼭지는 투명하게 빛나고 있다.


[아아, 으으......]

 

지민이는 생각지도 못했던 그 강렬한 자신의 충동에 아연질색한다.


"후후후, 정말 민감하군."

 

지민이가 반응을 보인데 기분이 종아진 선생은 이때다 하고 위압적으로 공격한다.
백전 연마의 테크닉을 구사하여 강약을 조절하면서 두 유방을 주무르고, 타이밍을 맞춰서 꽃봉오리를 빨았따.
게다가 귓볼을 듬뿍 핥고 민감한 귓구멍에까지 훅 하고 입김을 불어넣은 다음 혀에 힘을 주어 비틀어 넣는 것이다.

 

[아아, 징그러워, 이상해......]

 

오싹오싹하고 달콤한 전율이 전신을 관통할 때 나미는 온몸을 떤다.

 

[이건 거짓말이야, 뭔가 착각이야......]

 

지민이는 솟구쳐 오른 절박한 충동을 억제하려고 필사적으로 다른 것을 생각했다.
그러나 아무래도 신경은 짜릿해지고 있는 곳에 집중해 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집요한 애무를 받고 있는 부분에서 달콤하고 근질근질한 희열의 잔물결이 차츰 퍼져갔다.

선생의 애무는 신경이 구석구석까지 미치는 교묘한 것이었다.
집요하게 핥고 빠는 바람에 피부는 매끈매끈 음미한 빛을 발하고 살결이 고은 하얀 피부는 희미하게 상기되어 군데군데 붉은 무늬가 떠오른다.

 

[싫어, 더 이상 하지 말아요......]

 

지민이는 피가 배일 정도로 힘껏 손목과 발목으로 당겨서 야들야들한 몸을 젖혔다.

 

"후우후후......"

 

선생은 기분 나뿐 웃음을 띠고 모델같은 나신을 사랑스럽다는 듯이 어루만지고 서서히 하반신으로 손바닥을 미끄러뜨려 갔다.


군살이 전혀 없는 탄력있는 허리 언저리, 옆으로 불룩하게 밀어낸 건강미에 빛나는 탄력, 세로로 길게 찢어진 가련한 배꼽 밑에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있는 하얀 아랫배가 숨을 쉬고 삼각주의 화려 하지는 않지만 솜털이 말할 수 없는 음탕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선생은 사타구니 사이를 들여다보고 허벅다리의 안쪽을 미끈미끈한 감촉을 즐기듯이 정감이 넘치는 손길로 어루만진다.

 

"으으, 으아아앗......"

 

처절한 신음소리를 짜내고, 가능한 한 힘껏 허리를 빼는 지민이였다.
대리석의 원주와 같은 미끈한 허벅다리의 경렬을 일으키고 잔물결처럼 살이 떨리는 전율이 허벅다리 안쪽에서 무릎으로 스쳐간다.

 

[으으, 안 돼, 보지 말아요......]

 

세상에서 제일 혐오스러운 남자가 수치의 원천을 보고 있다는 것이 지민이를 깊은 절망으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그런 절망감과는 정반대로 교묘한 애무를 받은 허벅다리에서는 하반신이 녹아버릴 것 같은 달콤한 기대감에 찬 전율이 솟구쳐 오르는 것이다.
선생은 최대한으로 벌린 동굴 입구에 얼굴을 가져가서 그 찌는 듯한 열기를 내포한 짙은 냄새를 맡고 천천히 꽃잎에 손가락을 살짝 댔다.

 

[아, 안 돼......]

 

소름끼칠 것 같은 손가락이 소중한 곳에 닿는 것을 느끼고 지민이는 도망치려고 본능적으로 허리를 좌우로 흔들었다.
그러나 오다는 무릎으로 두 다리를 내리누르고 천천히 꽃잎을 좌우로 벌렸다.
곱게 오무리고 있던 꽃잎이 입을 딱 벌리고 안에서 선명한 분홍색의 복잡한 주름진 질벽들이 드러난다.
신선한 음핵은 꿀물을 듬뿍 뿜어내서 번들번들 빛날 정도이다.

 

"후후후, 생각했던 대로다. 싫어, 싫어 하고 있는 주제에 질퍽질퍽하잖아."

 

선생은 음란하게 젖어있는 음핵과 지민이의 얼굴을 번갈아 보면서 조소하듯이 말한다.
지민이는 쇼크로 인해 자신을 가눌 수가 없었다.

 

[나는 이런 남자에세 강간당하면서 젖어 버리는 여자란 말인가......왜지?.......싫어, 그런 거 없어......]

 

지민이의 절망감을 더욱 부추기듯이 선생은 계속했다.


선생은 약간 작은 꽃잎 주변을 애무하자 위쪽의 암갈색으로 돌기된 음핵에 손가락을 뻗쳤다.
 

[아아, 거기는......]

 

그곳이 지민이의 급소라는 것을 꿰뚫어 본 선생은 이때다 하고 이미 팽창해 있는 음핵을 혀끝으로 신중하게 핥기 시작했다.

 

[아아, 안 돼, 거기는......]

 

지민이 입에 틀어박힌 손수건을 깨물며 턱 끝을 힘껏 뒤로 젖혔다.
미끈미끈한 혀끝으로 민감한 음핵 전체를 교묘하게 애무하자 지금까지와는 달리 독특한 쾌감의 짜릿한 전류가 머리끝까지 스쳐갔다.

 

[이래서는 안 돼, 안 돼......]

 

가죽 밴드에 삐걱하는 소리를 내면서 열심히 참으려고 했지만 그러나 민감한 곳에서는 날카로운 환희의 짜릿한 분류가 잇따라 뿜어나왔다.

 

"후후후, 대단한 성감대야......"

 

선생은 감격하고 점점 정렬적으로 핥고 빨았다 음핵이 터질 것 같았다.
이번에는 집게손가락과 엄지손가락으로 크리토리스를 집고 비비고 튕기면서 약간 입을 벌린 구멍 속으로 혀를 댔다.


새큼한 듯 하면서도 약간 비린내가 나는 크레버스에 혀끝을 뾰족하게 하여 돌리면서 들어가자 동굴 속에서는 꿀물이 샘물 솟듯이 쏟아져 나와 혀에 뒤범벅이 된다.
고무 테이프의 빈틈으로 낮은 신음소리인지 헐떡이는 소리인지 새 나왔다. 그 음란한 소리가 오다의 정욕을 부추겼다
 

지민이는 어린애가 싫어싫어 하듯이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오싹오싹하는 감촉을 참았다.
가끔 이성이 붕괴할것 같은 순간이 찾아오면 당황해서 자신을 질타했지만 집요하게 비경을 공격해 오면 그 감미로움에 찾아오는 간격이 차츰 짧아졌다.

 

[죽는 게 좋아......아아, 하지만......제발, 누구 좀 와줘요! 신이여 나를 도와 주소서!]

 

벌써 5분 이상이나 애무했을까.
선생은 지민이의 기색이 서서히 달라진 것을 느끼고 내심 쾌재를 불렀다.
이미 넘쳐 흐른 꿀물은 동굴에서 허벅다리 밑동에 걸쳐 흘러내려서 시트까지 적시고 있다.
그리고 자극에 도취되고 있는 증거로 크게 벌려진 허벅다리를 안으로 밖으로 비틀어서 엉덩이까지 좌우로 이불 시트에 문지르고 있다.

 

"왜 그래? 엉덩이가 움직이고 있잖아. 왜 이렇게 흉하게 엉덩이를 꿈틀거리는 거지? 왜 하고 싶어졌나? 굵직한 놈으로 쑤셔 넣어 줬으면 좋겠지?"

선생은 지민이의 표정을 발밑에서부터 엿보았다..

 

[아냐, 아냐......]

 

지민이는 열심히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이제 그만 적당히 솔직해지는 게 어때? 엇?"

 

선생은 음핵를 가볍게 손가락으로 터치한다.

 

[하으으윽......]

 

무의식중에 지민이는 하복부를 밀어 올렸다.
마치 좀더 세게 만져 달라고 조르듯이.

 

[아아,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지......]

 

선생의 꺼림직한 손이 다시 음핵을 잡고 살며시 튕기며 굴린다.

 

[하앙.....하앙]
"어허, 이래도 아닌가? 너는 이래도 싫다고 할 건가?"

 

조금 전까지 꽉 오무리고 있던 계곡이 지금은 입을 딱 버리고 내부의 주름잡힌 질벽을 드러내어 꿈틀꿈틀 떨고 있는 것이다.

 

[으으, 몰라요......]

 

지민이는 마음속으로 외치며 눈물을 흘린다.
두 팔을 위에서 묶이고도 그런 자신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 모습으로 열심히 고개를 흔들며 검은 머리를 흐트러뜨리는 지민.


그 피학적 미에 찬 모습을 보는것 만으로도 선생 자지에서는 체액이 저절로 흘러 나오는 것이었다.

선생은 느낌이 왔고 징그럽게 많은 여자의 애액에 물든 자만의 거무스름한 자지를 계곡에 다가 갔다.
거기는 이미 매끈매끈 하다는 상태를 넘어서 홍수를 이루고 있었다.
끈적끈적한 것이 계속 넘쳐 나오는 양의 꿀물에 귀두 전체가 저절로 미끄러져 들어가 버릴 정도였다.

 

[시, 싫어, 안 돼......]

 

몽롱해 있던 지민이였지만 선생의 소름이 끼칠 정도로 큰 자지에 머리에 떠오르자 본능적으로 허리를 뺐다.
그러나 사지가 묶여있기 때문에 약간 흔들렸을 뿐이다.
선생은 진지한 표정으로 엎드려 뻗치는 자세로 조준하여 신중하게 자지을 살금살금 밀어 넣었다.
우산을 편 것처럼 선단 부분이 잔뜩 부풀어진 자지가 흠뻑 젖은 조그만 꽃잎 중심에 꽉 차면서 활짝 벌어진다.

 

[아앗......]

 

좁은 구멍 속으로 강제로 굵은 자지가 들이박히는 것 같은 격통이 덮치자 지민이는 필사적으로 위로 기어올라 갔다.
두 다리를 묶은 빨랫줄이 삐걱 소리를 내며 발목에서 피멍이 배어나왔다.

 

"좋아, 끝이 들어갔다. 자, 이제 한 고비다......"

 

선생은 다시 체중을 한 점에 싣고 비틀어 넣으려고 혼신의 힘을 다해 밀어 넣었다

 

"아악......아아악."

 

지민이가 고무 테이프 틈새에서 무서운 신음소리를 지르며 몸에 경련을 일으켰다.

 

[아악......안 돼, 안 돼......]

 

@꽃잎은 떨어지고@ 


[이상하다, 어쩌면......아니, 절대로 이건 처녀다......]

 

선생은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지민이가 처녀임을 확신했다.

 

[오오, 대단하다......]

 

선생은 감격한 나머지 기쁨의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선생은 다지 돌입 태세로 들어갔고 관능미에 빛나는 허벅다리를 홱 벌려서 허리를 밀어 붙였다.

 

[안 돼, 누구 살려줘요......아아악.]

 

지민이는 다급해진 신음소리를 짜내면서 꼭 감은 두 눈에서 눈물을 주루루 흘리고 있다.

 

[후후후, 울어라, 우는 게 좋아. 너는 내 여자가 되는 거라구......]

 

조심 조심 밀고 들어간고 좁은 질 입구에 고무막과 같은 탄력이 있었다.
단단한 자지의 선단에 신경을 집중시켜서 드릴처럼 비틀어 쑤셔넣었다.

 

[아아앗......]

 

양미간을 찌푸려 고통스러워 하며 턱을 위로 치켜 올리는 지민이는 땀으로 젖어 빛을 발하고 있는 융기된 두 젖가슴이 물결친다.

 

[아아, 신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어허?"

 

선생은 지민이 입을 막고 있는 고무를 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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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선새님!....너.... 아악!!"

 

선생은 위로 올라가려는 허리를 누루며 혼신의 힘으로 자지를 후벼넣는다.
순간 지민이의 육체가 움츠려지고 그리고 쭉쭉 몸을 뻗듯이 일직선으로 뻗었다.
몹시 좁은 질 속의 문을 돌파하는 확실한 반응이 자지를 통해 전해왔다.
비집고 미끄러져 들어간 순간 흠뻑 젖어 있는 유연한 점막이 귀두를 폭 감싸준다.

 

[오오, 이럴 수가......]

 

선생은 환희에 몸을 부르르 떨었고 아무도 들어가 보지 못한 처녀지를 정복했다고 생각하자 그것만으로도 머리 속에서 사정이 일어났다.

 

"......"

 

지민이는 아연해서 소리도 내지 못한다.
몸이 두 동강으로 뻐개진 것 같은 충격이 머리끝까지 스쳐갔으며 온몸이 떨렸다.
딱딱하고 굵은 막대기가 깊숙이 내장에 틀어박혀 숨도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

 

"후후후, 뻐근한가? 아직 절반밖에 들어가지 않았다구."

 

더욱 지민이는 아연질색한다.

 

"힘을 빼라구. 그렇지 않으면 찢어진다구." 

 

선생은 천천히 나머지 육봉을 밀고 들어고 빡빡하게 질 내를 채워주는 처절한 압박감에 지민이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머러가 돌아 버릴 것 같은 둔통 그러나 거기에는 뭔가 감미로운 희열의 냄새가 포함되어 있었다.

"아퍼?"

 

지민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걱정하지마, 곧 익숙해질 테니까."

 

선생이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질 내를 찢는 듯한 둔통이 희열이... 지민이는 오빠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처녀를 빼앗겼다고 하는 통절감을 실감하고 있었다.
말할 수 없는 슬픔과 후회가 한꺼번에 밀려왔다.

 

[죽고 싶다.....]

 

지민이는 입술을 꽉 깨물고 묶여진 손목을 꽉 쥐며 둔통 섞인 능욕을 꾹 참았다.
선생은 엎드려 뻗지듯한 자세로 거대한 자지를 힘을 다하여 밀어 넣었다.

"아앗."

 

처녀이니 만큼 역시 내부가 빡빡하고, 속이 깊고, 신축력이 풍부했다. 가끔 꿈틀하고 질벽이 부풀어 오르며 강렬하게 자지를 조여오는 것 같다.

 

"몰랐어. 나미 양이 처녀였다고는.......후훗, 나를 위해 지켜 왔군, 히히히......어때 처녀를 잃은 기분이?"
"......"

 

지민이는 순간 원망스러운 듯이 눈을 치켜 떴고 그리고 천천히 얼굴을 돌렸다.
선생은 다시 땀으로 끈적끈적해진 젖가슴에 손을 뻗쳐 떠올리듯이 주무르고 나서 뾰족하게 솟아 있는 꽃봉오리를 집요하게 빨았다.

 

"아아, 싫어요! 으윽......"

 

지민이는 입술을 깨물고 낮게 신음했고 마음속으로는 그러지 말자, 그래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도 급소가 관통되어 있다고 하는 압도적인 피학감에 마음이 속박되어 있다.
게다가 민감한 젖꼭지를 교묘하게 애무하니 억제할 수 없는 달콤한 자극에 전신이 욱신거리며 참을수 없는 도가니 속으로 빠져드는 것이었다.
홀쭉한 목덜미가 경련하는 것을 본 선생은 환희에 온몸이 떨렸다.

 

"그래, 그거야, 그러면 되는 거야. 몸을 내맡기고 마음껏 쾌감을 향해 치닫도록 하는 거야."

 

점점 더 딱딱하고 뾰족해진 젖꼭지를 비틀면서 감촉을 확인하려는 듯이 강약을 조절하면서 지민이를 흔들어 놨다.
그리고 한쪽 손으로 관능미에 넘쳐 계곡선을 그린 옆구리에서 허리까지를 징그럽게 쓰다듬는다.

 

'아아, 그만......아아."

 

공격하고 있는 자리가 달콤 가려운 듯한 느낌이 솟구치고 그것이 차츰 넓고, 깊게 키워져 감미로운 전류가 되어 전신으로 짜릿짜릿 퍼져간다.
더 이상 저항할 수 없을 것 같은 기미를 알아차린 선생은 찬장에 묶어 두었던 가죽 밴드도 풀었다. 손목은 그대로 묶어 두었다.

 

"엇?"

 

휘는 지민이의 허리뒤로 손을 넣고 힘껏 껴안는다. 가는 육체가 딸려 올라왔다.
손목이 묶인 채로 지민이는 상체를 일으켜 선생의 목을 팔로 휘감고 선생과 마주 앉는 모습이 되었다.
그 순간 자신의 체중이 실리며 삽입되어 있는 자지뿌리까지 더욱 깊이 수욱 들어왔다.

 

"으으으 으아아악!!"

 

어깨까지 흩으러진 머리를 볼에 찰싹 붙이고 더욱 붉어진 입술을 깨무는 지민이 였다.
거대한 막대기가 힘껏 밀고 올라오는 바람에 지민이는 헐떡거렸다.
반쯤 벌어진 그녀의 입술에 선생의 두툼한 입술이 포개졌다.
섞은 냄새, 그리고 미끈미끈한 징그러운 입술의 감촉......
지민이는 필사적으로 이를 악물고 혀의 침입을 막는다.
하지만 깊숙이 질 내를 자지가 후비는 바람에 저절로 입이 버러지고 만다.
.
[아아, 나 살려 줘......아아앙.]

 

순간 힘이 쭉 빠졌고 전신의 뼈라는 뼈가 전부 없어져 버린 것처럼 몸을 지탱할 수가 없어졌다.
미끈미끈한 것이 입안을 휘젓고 혀를 휘감고 아플 정도로 빨아들였다
그때마다 머리가 멍하니 마비되고 몸 깊숙한 곳에서 강렬한 마력에 찬 쾌감이 솟구쳐 올랐다.

그것은 지민이의 이성을 마비시켜 버리는 고혹에 찬 압도적인 충동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혀를 휘감고 있었다.
청순미에 넘친 머리를 끈적한 몸짓으로 열에 들뜬 것어럼 오로지 선생의 혀를 빨고 내보내는 침을 삼키는 것이었다.

 

[오오, 이게 자처해서 혀를 휘감는 걸.......]

 

지민이를 사랑스럽게 느끼고 등을 힘껏 껴안으며 끈질긴 키스로 공격했다.
좌우로 각도를 바꿔서 감미로운 입안을 음미하면서 허리를 율동시킨다.
지민이는 낮게 신음하고 있다가 그만 입술을 떼고 애절한 신음소리를 연발하며 허덕이기 시작한다.

 

"아아앙......아아앙."
"색골, 네 정체는 색골이라구!"

 

색골이라는 부분을 강조하자 지민이는 아니라고 부정이라도 하듯 고개를 흔들었다.
뒤로 머리를 젖히고 두 눈썹을 곤두세우며 새하얀 이를 드러내고 있는 지민이....
땀에 젖은 싱싱한 탄력 넘치는 젖가슴에 얼굴을 묻고 민감한 육체의 버튼을 미친 듯이 빨았다.

지민이는 애절한 소리로 흐니껴 울었다.


이목구비가 반듯한 미모를 뒤범벅으로 만드러 놓고 자존심이고 뭐고 다 내팽개치고 증오하는 상대의 애무에 화답했다.
 

"자, 크윽...절정이 다가 오는군...."

 

선생은 갑자기 피치를 높이기 시작했다.

 

찰싹, 찰싹, 찰싹......

 

수컷과 암컷의 성기와 불두덩이 맞부딪치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온다.

 

"아앙, 아앙, 으아아아 하아...하아....아아아아"

 

처음 남자의 자지를 받아들인 질 속은 패닉 상태로 되어 끊임없는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던 남자에게 묶인 채로 강간당하고 있다는 사실.

 

"아후, 하아. 아앗......아앙......앗, 아앙......"

 

지민이는 더욱 더 절박한 비명르 질렀다.
격렬하게 쑤셔 올리는 자지가 자궁에 닿을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면서도, 지그시 녹아서 부풀어지는 것 같다.
온몸의 피부에서 끈적끈적한 것이 배어나온다. 이제 아무것도 생각 할 수 없다. 저절로 엉덩이가 움직여진다.

 

"오, 어때?"

 

선생은 가는 허리를 꽉 껴안고 맹렬한 펌푸질을 계속했다.

 

[아아, 이 나미를 만신창으로 만들어 줘......아아아.]

 

"나...아아아..날.... 마...만신창으로....마..만들어 주세요...아흑...아아아앙"

 

지민이는 마음속으로 외쳤고 그 마음속에 말이 목으로 올라와 소리 쳤다.
몸이 한없이 팽창하는 것 같은 절박감에 몰리면서 몸 깊숙이 관통해 있는 자지가 까칠까칠한 질벽을 마찰시켰을 때 자신도 모르는새 자지를 꽉꽉 조이고 있었다.

 

"자,..으..으... 나...나온다..."

 

선생은 땀투성이가 되어 혼신의 힘으로 힘껏 밀어 올린다.

 

"아아, 아아앗......으윽....."

 

경목구멍에서 밀어 올리는 것 같은 충격이 지민이의 몸을 스쳐갔다.

 

"으흐흐흐......으윽, 으윽, 으으으."

 

선생은 사정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끼고 마지막의 급 피치를 올리기 시작했다.
여기에 화답을 하듯이 지민이의 보지 속살들도 경련을 하며 그의 자지를 꽉 조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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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나아..아흑.. 제 제발.. 아 아으응.. 아...크흑.. 아흥.. 나 나.. .. 아아아앙..."


거친 절정의 폭풍우가 휘몰아쳤다

 
"아아앙...아흑...아으응... 아아아아....아아아앙"

 

지민이는 등골을 일직선으로 쭉뻗었다.
그리고 머리를 푹 떨구면서 온몸을 축 늘어뜨렸다.
점막이 경련을 일으킨 것처럼 꿈틀꿈틀 조이는 것을 느끼고 선생의 고이고 고였던 정액을 폭발시켰다.

 무서운 양의 탁한 액체가 지민이의 질 속을 더렵혔다.
 

"으윽.. 아 아.. ..크..크흑... 아..."
"아아아...... 뜨...뜨거워...."

 

선생의 자지를 물고있는 지민이의 보지도 크고 작은 수축과 경련을 하며 그의 정액을 한 방울까지 짜내고 있었다.

 

[오..오빠...나 이제 어떻해 해야해.... 나 이제 어떻해....]
.
.
.
.
.
.
.

정민이는 지민이 교실로 가는 도중 예전에 운동했던 복싱부에 들렸다.
학생 몇몇이 무릅을 꿇고 얼굴이 엉망이 되어 있었다.
직속 후배인 제갈동근이가 살기를 뿜으면서 그 학생들을 쳐다 보고 있었다.
많은 복싱부 후배들과 그리고 각각의 그릅장들이 주위에 있었다.

"무슨 일이지?"

 

정민이는 문을 열고 복싱부로 들어 섰다.
문이 열리는 소리에 한 그릅장이 뒤를 돌아 보았다.

 

"아! 선배님 안녕 하십니까!"

 

90도로 인사를 하면서 큰소리로 외치자 제갈동근을 포함한 그릅장들이 정민이를 보았고 다들 인사를 하였다.

 

"그래..그래...너무 90는 하지마 조폭도 아니고"
"어쩐 일로 오셨습니까? 선배님"
"다름아니라 오늘 지민이가 1학년 수업 가르친다고 해서 겸사 겸사 놀러 온거지"

진호는 지민이라는 말에 덜컥 심장이 떨어지는줄 알았고 그리고 목소리가 어디서 많이 들어본 사람이였다.

"근데 무슨 일인데 저 친구들은 저렇게 무릅을 꿇고 있는거지?"
"아..그게...."

 

차근 차근 정민이는 동근이 말을 들었다.

 

"그럼 아까 명길이가 말했던 그 녀석들이 이놈들이였다는 거냐!"

 

정민이는 진호 곁으로 갔고 그의 얼굴을 보았다.

 

"니미... 니 녀석"
"헉! 부...부 관장님..."
"그러니깐 니가 내 여동생을 욕보였다는 거냐!"
"죄...죄송합니다.... 그게....."
"도장에서 보자.... 내가 여기서 널 상대하면 내가 불리 하니깐...."

 

정민이는 냉정함을 찾고 동근이게 말했다.

 

"지민이는 어디 있지?"
"아마도 교실에 있을겁니다."

 

정민이는 화가 났지만 지민이가 크게 화를 안당한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 했고 복싱부를 나와 지민이 교실로 향했다.
목싱부로 조금씩 많은 2,3학년 선배들이 몰려 들어 왔다.
진호는 아연질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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