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벽을 허물다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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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7,155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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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민의 절정@
 
정민이는 한참 지민이의 우유빛 젖가슴을 탐하다가 다음 동작을 위해 상체를 들었다.
원피스로 된 잠옷이 허리까지 벗겨 내려진 채 상반신이 모두 드러나 있었다.
상반신은 정민이의 체액으로 번들 거렸다.

지민이의 모든것을 탐하고 싶은 욕망이 가져온 결과물 이였다.

지민이 상반신이 모두 발가벗겨진 가냘프게 떨고있었다.
일부분만 드러난 것이 오히려 남자로서의 욕정을 더욱 자극하였다.
지민이의 잘록한 옆구리를 양손으로 잡고 쓰다듬으면서 부드럽게 눌러 지민이의 성감을 더듬어 갔다.


"으 으응..  음..  하아..."

 

정민이가 민감한 성감을 자극하자 지민이는 몸을 뒤틀며 신음을 내었다.
정민이는 지민이의 모든것을 구석구석 확인하기 위하여 서서히 지민이의 아름다운 몸을 탐험하기 시작했다.
생의 마지막 처럼 구석 구석 탐하기 시작했다.

정민이의 입술은 지민이의 젖가슴에서 내려와 복부로 미끄러지며 지민이의 투명하고 우유빛 피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었다.


그 숨결은 관능을 일깨우며 몸 속으로 퍼져나갔다.
복부에 다다른 혀는 배꼽의 옴폭한 곳을 한번 휘저어 보았다.
지민이는 지난번처럼 이곳에서 반응이 컸다.


[수지와 효주와 다르게 아주 민감 하구나...]


정민이은 지민이의 몸 구석구석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정민이의 손길이 계속되자 지민이는 숨이 가빠오고 아랫배쪽이 이상한 반응이 올라 오기 시작했다.


"하 아..."


정민이는 지민이의 아랫배를 쓰다듬어 주다가 손을 아래로 내려 뽀얀 종아리 위에 얹었다.
그리고는 잠옷을 밑에서 밀어 올리며 야들야들한 허벅지의 살결까지 더듬으며 올라왔다.
그러자 지민이의 두 다리는 오빠의 손길에 오므려지며 바르르 떨었다.

 

"으 으응..."


정민이는 일단 그 손을 멈추고  아직 지민이의 옆구리에 머물러있는 다른 손을 엉덩이로 미끄러져 내렸다.
그리고 손바닥 아래 탄력 있게 잡히는 지민이의 엉덩이를 물컹 쥐어보았다.


"아읏..."


정민이는 허벅지에 남은 손을 움직여 엉덩이와 허벅지를 타고 오르내리며 살결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주었다.
지민이의 오므려졌던 두 다리가 조금씩 풀어졌다.
그것을 느낀 정민이는 상체를 일으켜 지민이의 발을 잡고는 발끝을 입에 물고 혀로 발가락들을 핥아 주었다.


"으읏..  으으 음... 오..오빠.... 하...하지마...더러워...."
"아니... 너의 모든것을 전부 먹어 버릴거야"


지민이는 오빠가 딸인 자신의 발가락을 핥아 애무해주자 당혹스러운 기분이 들었다.
그러나 발끝으로부터 퍼지는 묘한 감각에 거부하지 못하고 그저 자신의 몸을 맡기고만 있었다.
발목을 타고 점점 위로 핥아 올라온 정민이는 무릎 안쪽에 이르자 축축한 혀로 민감한 살결을 파고들었다.
그러자 지민이가 앓는 소리를 내며 무릎을 펴고는 온몸을 긴장했다.

 

"아 으으응...오..오빠 이...이상해....나..이..이상해..."

 

정민이의 뜨거운 혀는 다시 부드러운 살결을 타고 올라와 허벅지 안쪽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지민이의 하얀 허벅지를 빨아주었다.


"흐윽..."


지민이가 그 감촉에 다소 놀란 듯 허벅지를 긴장하며 다시 두 다리를 오므렸다.
정민이는 지민이의 두 다리를 풀고는 상체를 들었다.
상체를 일으킨 정민이는 한 손은 지민이의 허벅지에 머물고 고개를 지민이의 얼굴 위로 숙였다.
입술로 지민이 귓볼을 빨아주다가 이로 살짝 물어주고 , 귓속에 뜨거운 마술의 숨결을 불어넣었다.


"아 흑..."


다물어졌던 지민이의 하얀 이가 열리며 더운 숨결이 새어나왔다.
지민이의 다리에서 힘이 빠지는 것이 허벅지에 남은 정민이의 손에 느껴졌다.
그 느낌에 정민이 손이 거침없이  허벅지 안쪽 깊숙이 쓰다듬으며 올라갔다.
손끝에 이미 촉촉하게 젖어있는 지민이 팬티가 닿았다.
그 젖은 천의 보드라운 감촉이 정민이의 손끝에 느껴졌다.


"아.. 아으..."


정민이의 가운데 손가락이 이미 따뜻하게 젖은 팬티의 천을 누르며 지민이의 은밀한 계곡을 건드리자 몸을 움찔거리며 정민이의 목을 부둥켜안았다.
정민이는 팬티에서 잠시 손을 떼고 허리 아래 남아있는 잠옷치마를 배 위로 말아 올렸다.

잠옷이 들쳐 올려져 고스란히 드러난 지민이의 하체에는 앙증맞게 보이는 작고 하얀 팬티만이 외로이 덮여 있었다.
그리고 그 얇은 천은 흥건히 젖은 채 은밀한 살결이 비추었다.


"아..."


정민이는 그것을 바라보며 낮은 탄성을 흘렸다.
그 밑에 숨은 지민이의 촉촉한 보지는 비록 팬티에 가려져 있었지만 젖은 팬티 밑에 비추어 보이는 것만 보아도 물이 올라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아름답다...]


정민이는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숙여 젖은 팬티 위에 입을 맞추어 주었다.


"아흑.."


오빠의 입술과 마술 같은 숨결이 젖은 천을 누르며 부끄러운 곳에 닿자 지민이는 흠칫 놀라며 진저리를 쳤다.
정민이가 계속 팬티 위에서 입술로 빨아대자 지민이는 입을 다물지도 못한 채 다리를 쭉 뻗어 바들거렸다.


"아 아아..  아으.. 아흐흑...  아 아..."
"좀 더 자세히 보고싶다.. 지민아...."


정민이는 고개를 들고 떨리는 손으로 살며시 작은 팬티의 양쪽 끄트머리를 잡았고 팬티를 끌어내렸다.

 
 


"앗...!"


자신의 팬티를 끌어내리자 지민이는 깜짝 놀라 자신도 모르게 오빠의 두 손을 붙잡았다.
정민이는 손을 멈추고 애잔한 눈길로 지민이의 두 눈을 바라보았다.


"싫어..?"
"아..."
"싫으면..  두려우면..  이야기 해..  괜찮아..."


지민이는 아직 두려운지 주저하고 있었다.


"걱정 마..  지금 싫다고 해도 난 괜찮아...   난 널 사랑하잖아..."
"............."
"널.. 소중하게.. 다뤄주고 싶어..."
"아...!  오...오빠...'


지민이는 부끄러운지 고개를 돌린 채 눈을 내리깔고 망설이다가 살며시 오빠의 팔을 붙잡은 손에서 힘을 빼고 말았다.


[그래..  오늘 난 이미 결심했잖아...  오빠에게....]
.
.
.
효주는 1층으로 내려가 현간 문을 열고 나왔다.
현간문 옆에 앉아 있던 재영이는 효주가 나오는것을 보고 일어났다.

 

"처제랑 처남은?"
"노..놀러 갔나봐요... 내일 일요일이니... 자주 같이 놀러 가더라구요"

 

효주는 당황하며 더듬 더듬 말을 했다.
재영이는 그런 더듬거리에 의아 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어 갔다.

 

"가요... 나중에 연락해서 모이는게 좋을듯 해요."
"그러지.... 일단 나가자"

 

재영이는 효주가 들고 있는 작은 가방을 들어주고 대문밖으로 나섰다.
조수석 문을 열고 주자 효주는 미소를 지어 보답 했고 조수석에 들어 갈려고 하자 차한대가 효주쪽으로 다가 왔다.

 

"이 시간에 이쪽으로 지나가는 차가 없을건데?"

 

그 차는 서서히 멈추었고 조수석에서 아릿다운 여성이 내렸다.


효주는 그 여성을 보고 기쁨에 찬 미소를 보내었다.
 

"언니!"
"어머! 효주야!"

 

효주는 수지에게 다가 갔고 수지의 몸을 본 효주는 깜짝 놀랐다.

 

"서....설마?"
"아... 임신... 헤헤헤"
.
.
.
.
지민이가 허락하는 몸짓을 보여주자 정민이는 지민이의 팬티를 그녀의 가녀린 다리 사이로 끌어내렸다.
지민이는 부끄러워 이내 두 손으로 자신의 다리 사이를 가렸지만 오빠가 자신의 팬티를 벗기도록 얌전히 몸을 맡기고 있었다.


그렇게 정민이는 지민이의 젖은 팬티를 벗겨내었다.
그러자 비록 작은 손으로 소중한 곳을 가리고 있다 하여도 고스란히 정민이의 눈앞에 드러나게 되었다.
 

[오!마이갓!]

 

정민이의 시선이 느껴지자 지민이는 가녀린 몸을 움츠렸다.
정민이는 조용히 속삭였다.


"자..  손을 치워봐... "
"아..."
".. 자세히 보고 싶어..  어서..."
"하아..  아 아..."


정민이의 요구에 부끄러운지 쉽게 손을 치우지 못하자 정민이는 조심스럽게 지민이의 손을 잡아 그곳에서 떼어내었다.
이미 지민이의 손에는 아무 힘도 없었다.
얕게 돋아나는 그리 많지 않은 잔털들이었지만  새하얀 우유빛 피부 위에 자리잡았기 때문인지 그 검은색들은 더욱 두드러져 보였다.
그리고 그 숲에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그리고 그 아래로 지민이 비밀의 화원이 두 다리 사이에 갇혀 있었다.
지민이의 다리 깊은 곳의 속살이 보고싶었다.


"자..  이제.. 두 다리도 벌려 봐..."
"하아..  아..."


지민이는 다시 망설여졌지만 이미 예전에 한번 경험한 일이었기에 정민이의 요구에 따라 살며시 다리를 벌려주었다.


드디어 눈앞에는 지민이의 젖은 다리 사이가 그 자태를 드러내었다.
지민이는 어쩔 줄을 모르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몸을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정민이는 엉덩이를 쥐고는 얼굴을 다리 사이 깊은 곳에 가까이 가져갔다.
 

"아..."

 

정민이는 다시 탄성을 자아내었다.
수줍게 벌린 그곳에는 초롱꽃이 물기를 머금듯 아름다운 지민이의 보지가 보였다
처음 열어보았을 때보다 훨씬 탐스러운 지민이의 보지.

 

정민이가 다리를 벌려 세우며 얼굴을 더욱 가까이하자 촉촉한 보지의 싱그러움이 더욱 느껴졌다.
한번 숨을 들이마셔 보았고 풋풋한 지민의 향기가 전해져왔다.
그 내음은 이루 말할수가 없었다.


지금까지 맡아 본적없는 신비로운 향기... 천상의 향기...
정민이는 그 내음에 전신이 찌릿 찌릿 했다
 

[신비스럽구나.... 신비스러운 오드 아이를 가진 지민이라서 그런가...]

"아.. 하아..."


정민이는 신비스런 보지의 내음에 취한 듯 숨을 연신 들이마시다가 손가락으로 수풀이 머금은 물기를 부드럽게 훔쳐냈다.


그리고 그 아래 촉촉하고 계곡의 갈라진 좁은 틈새를 살며시 벌려보았다.
지민이는 자신의 몸이 조금 열리는 것을 느끼며 다시 하체를 바르르 떨었고  흠뻑 젖어 물기 연핑크빛 연한 속살들이 정민이의 눈에 들어왔다.
 

지민이의 은밀한 속살들이 눈앞에 펼쳐 졌다
수줍은 어린 꽃잎 그 위쪽에 살짝 숨어있는 앙증맞은 작은 돌기와 그 밑의 조그만 요도구가 그 붉으스름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세상에...이런 화원은 본적이 없어.... 아......]

 

98%가 표피에 감싼다는 돌기.... 하지만 지민이는 1%의 속한다는 표피가 없는 돌기를 가져 있었다.
연한 핑크빛 돌기.... 그리고 1%는 명기라고 하는....

 

그리고 그 가운데에는 지민이의 작은 입구가 신비한 꿀물을 조금씩 토하고 있었다.
지민이의 보지는 처음 열었던 그때 보다 훨씬 풋풋하고 탐스럽게 영글어 있었다.

정민이는 탐스러운 지민이가 보지가 정말 기특했다.


자신만 먹을수 있는 탐스러운 그 보지가..
정민이의 혀는 젖은 보지의 여린 속살들을 헤집기 시작했다.
먼저 보지의 바깥 입술과 그 안쪽 꽃잎 사이의 민감한 곳을 혀끝으로 핥아 가며 자극하였다.

지민이의 몸이 크게 술렁이는 것으로 보아 느낌이 큰 것 같았다.
그는 이어서 떨고있는 꽃잎들의 물기를 부드럽게 핥아준 뒤 혀끝을 뾰족하게 세워 지민이의 꿈샘에 담갔다.

 

"아 흐흑..."

 

순간 지민이의 허리가 물결쳤고 그 은밀한 샘은 이미 흥건히 고인 꿀물들도 가득하여 밖으로 넘쳐나고 있었다.
정민이는 혀를 내어 매우 갈증이 나는 듯 지민이가 흘린 그 달콤한 물을 받아 마시기 시작했다.

 
 
 

쭈웁.. 쭈웁..

"아 아아응..  흐윽..  아으으응..."

 

지민이가 오빠의 머리를 부여잡고는 가쁜 신음을 토하며 몸을 경련했다.
정민이는 두 손으로 탐스러운 엉덩이를 살짝 들어 받쳐 주무르며 더욱 세게 딸아이의 꿀샘을 빨아 마셨다.
정민이가 빨아들이는 힘이 세어질수록 지민이가 양다리로 정민이의 머리를 조이는 힘도 점차 세어졌다.


"아 아.. .. 나 난 몰라.. 아흑..."


애타게 그리워했던 그 느낌 몸 속에서 피어올라 전신으로 퍼져나가는 이 감각 그토록 그리워했던 감각이기에 지민이가 느끼는 쾌감은 더욱 컸다.


"아 으윽..."


그렇게 혀로 지민이의 샘을 퍼내던 정민이는 잠시 고개를 들어 지민이를 내려다보았다.


"하 아...하아..하아"

 

지민이는 오빠의 혀가 자신의 입구에서 떨어지자 겨우 가쁜 호흡을 가다듬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손가락을 지민이의 젖은 틈새 속으로 집어넣자  지민이는 고개가 젖혀지고 입을 딱 벌린 채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경기를 일으키듯 지민이 온몸이 부를르 떨었다.


"아흑...아...아..."


자신의 몸 속으로 들어오는 손가락을 느끼자 예전의 그 짜릿한 경험이 생각나 자신도 모르게 몸서리를 쳤다.
지민이의 작은 보지 구멍은 그 때 이후에도 자신의 손가락조차 받아들인 경험이 없었다.
얇은 처녀막 사이로 난 구멍을 지나 정민이 손가락은 속살 속을 파고들었다.


그리고 젖어서 미끌미끌하고 말랑말랑한 속살이 만져졌다.
그의 손가락은 지민이의 하반신으로 시작으로 온몸으로 짜릿한 전율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아.. 아아..  아으윽..  하아..."

 

젖어있다 해도  받아들이기에는 버거웠던지 지민이는 미세한 통증도 같이 느꼈다.
정민이는보지속살이 손가락에 착 감겨오는 그 느낌을 즐기고 있었다.
이 빠듯하게 조여오는 작은 구멍 그리고 오물오물 조여주는 속살들...보지 속살은 감칠맛이 났다.

 

[내 자지가.... 고동치는구나...기다려라....조금만 참아라.... 곧 맛을 보여 주마]


정민이는 그 느낌을 음미하며 손가락을 조심조심 움직이기 시작했다.
정민이의 손가락이 움직이자 다시 움찔 움찔 놀라며 반응했다.
손가락을 바싹 물고있던 보지는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조금씩 그 틈으로 꿀물을 토하고 있었다.

손가락이 점점 빨리 움직일수록 지민이의 숨결도 같이 빨라졌다.
정민이는 지민이의 또 하나의 민감한곳을 살짝 자극하자 등허리가 휘어지며 경련을 하더니 손과 발이 쭉 펴지면서 숨을 토해냈다.

 

"아흑...아으흑"


정민이는 넘쳐흐른 꿀물들로 흥건히 젖은 손가락을 위로 들어올렸다.
그리고는 지민이의 입술에 문지르며 애액을 발라주었다.


"하 아..."


지민이가 방금 전 자신의 몸을 훑고 지나간 감각에 작게 숨을 열었다.
그러자 정민이는 살며시 그 작은 입술 사이에 손가락을 물려주었다.


"자.. 네가 흘린 꿀물들이야..."
"아..."


지민이는 부끄러워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자신의 부끄러운 곳에서 흘린 물입안에서 느껴졌고 자기도 모르게 손가락에 묻은 자신의 애액을 빨아먹고 있었다.
펠라치오를 배운적 없는 지민이지만 자신도 모르게 몽롱한 기분으로 빨아먹고 있었다.

 

[지민이의 입의 압축은..... 화...환상적이잖아....]


지민이는 자신의 애액이 달콤하다고 느껴졌고 정민이는 자신의 손가락을 빨고 있는 딸아이가 사랑스러운 듯 조용히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손가락을 지민이의 입에서 뺀 뒤에 그 꿀물을 지민의 젖꼭지에 발랐다.

조심스럽게 입안의 작은 열매를 빨아가기 시작했다.
때로는 부드럽게 혀로 돌려가며 핥아보기도 하고, 때로는 치아로 살짝 퉁겨주기도 하였다.

 

"아흑..  아앗..  으 으으음..  으응..  하앗.. 아흑..."

 

지민이는 그럴 때마다 상체를 들썩거리고 고개를 좌우로 도리질하며 연신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다시 고개를 지민이의 두 다리 사이로 옮겼다.
두 다리를 벌리고 깊숙이 고개를 숙인 정민이는 혀끝으로 새싹을 건드려 주었다.

 

"아 으응.."

 

앙증맞은 새싹을 혀와 입술로 빨며 밀착해 들어갈수록 지민이의 반응은 점점 커졌다.

 

"아 아읏..  흐 흐읍..  미 미칠 것 같아....  아 아으..."

 

지민이는 엉덩이를 들썩이며 손등을 입에 물고는 터져 나오는 신음을 애써 참으려 했지만 힘든 일이었다.
정민이는 손가락을 다시 입구 속으로 집어넣어 여린 속살들을 야금야금 파고 들어갔다.
지민이 몸 속에서 끊임없이 물결치는 짜릿한 쾌감들에 정말 미칠 것 같았다.

 

[미칠것 같아...하아... 너무.... 내..내가 왜...이러는 거지.... 미칠것 같아....]


지민이는 엉덩이 틈새까지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그리고 그 밑에 깔린 침대 시트 역시 지민이의 땀과 애액으로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오빠의 마술같은 혀와 손길 하나하나는 감당할 수 없는 혼란으로 몰아넣었다.
정민이의 정성어린 애무는 지민을 완전 녹이고 있었다.


"하아... 아아..  아으응..  응.. 으음..  으으응..."
[소...소중히 다뤄 주..준다며!.. 미...미칠것 같아.... ]


뜨거운 열기에 휩싸여서 새싹은 한껏 물이 올라 도톰해졌다.
그리고 그 주변의 잔근육들도 곧 터질 듯 팽팽히 긴장하고 있었다.
치골 아래 부분에서 오돌토돌 부풀어오른 부분이 느껴졌고 조그마한 융기를 손끝으로 긁어주며 지민이의 몸을 점점 몰아 넣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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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흐흑... 아으으..."

 

지민이는 온몸을 들썩거리며 침대 시트를 움켜쥐고 있었다.
정민는 중지로 지민이의 보지 구멍을 계속 쑤시면서 동시에 음핵을 엄지로 붙잡았다.
그리고 엄지로 그 작은 돌기를 문질러 주었다.

지민이는 이제 숨이 턱 턱 막히는 것만 같았다.
몸은 땀에 흥건히 젖은 채 그저 자신의 다리 사이를 탐닉하고 있는 오빠의 몸에 힘겹게 의지하고 있었다.
지민이는 손등을 입에 물고는 자신의 몸 속에서 치밀어 오르는 아득한 쾌감을 주체하지 못하고 흐느끼고 있었다.


"아흥..  아 흐흥...  아 아으...   아흐흐흑.....  흐흑..."


그러나 정민이는 오히려 더욱 집요하게 지민이의 보지속살을 헤집었다.


"오..오빠..  제 제발..."

 

지민이는 문득 오줌이 마려워짐을 느꼈다.

 

"아 아..  안 돼...  아흑.. 흐으으윽...쌀 거 같아..  아..."


지민이는 이성을 잃고 부끄러움도 모른 채 큰 소리로 칭얼대었다.
정민이의 욕망을 자극한 듯 더욱 피치를 올려 지민이를 깊은 나락으로 빠뜨려갔다.
그의 손길 하나 하나는 지민이기 제어할 수 없는 혼란의 극치까지 몰아넣고 있었다.

 

"아 아으..  아윽.. 아으응...  싫어..  아아앗..."

 

그때 지민이의 허리가  팽팽히 휘어지며 자지러졌다.
지민이의 팔에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힘이 들어갔다.
모든것을 참을려고 지민이는 필사적으로 온몸에 힘이 들어 가는듯 했다.


심장은 크게 박동을 하고 있었고 지민이는 마약을 한것 처럼 몸이 하늘로 올라 가는듯 했다.
순간에 이르러 애타는 듯 흘러나오던 지민이의 신음소리가 최고조에 달했따.
정민이의 머리를 부여잡았던 지민이의 손에 순간 힘이 빠져 나갔다.


"아.. 으응..  아흑.. 쌀 거 같아..  나아...  아 아아앙..."


지민이의 하체 근육들이 심하게 수축을 한다고 느꼈을 때 지민이의 등허리가 팽팽하게 휘어졌다.
그리고 지민이는 오줌을 아주 오랫동안 참았다가 순간 쏫아 내는것처럼 온몸에 근육들이 풀려 버렸따.
동시에 지민이의 꿈물이  뿜어져 나와 정민이의 얼굴을 때렸다.


[아..! 느꼈구나... 이렇게 많이 나오다니.... 맛있어]


지민이의 몸은 긴장이 풀리면서 자르르 경련을 하고 있었다.
지민이의 꽃잎 입구는 끊임없이 수축을 거듭하며 신비스러운 꿀물을 토해내었다.

 

"하아...  하아..."

 

지민이는 숨을 쉬기 곤란한 듯 허덕이며 작은 어깨를 들썩였다.

 

"하 아...  하 아...."

 

가쁜 숨을 고르고 있는 지민이의 머릿속은 아직도 하얗게 탈색된 듯 하였다.

 

[아 아...  하 아...  세 세상에...]

 

지민이는 믿을 수가 없었다.
방금 자신이 경험한 그런 감각이 전에 느꼈던 그 감각이랑 완전히 다른 신세계였다..
지민이는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흥건히 젖어 있었다.

 

"아.. 드디어...너랑 나랑 이제 하나가 될거야..."
 

드디어 때가 되었다.

 

"꿀꺽.."

 

자신도 모르게 마른침이 삼켜지고, 온몸의 신경이 곤두서는 것이 느껴졌다.
모든 피들이 정민이의 그곳으로 집중이 되기 시작했다.
그곳이 터질듯 팽창하고 아파 왔다.


이런 긴장감 속에서 정민이의 머릿속은 이성과 욕망이 갈등을 벌이고 있었다.

오히려 그의 물건은 이미 성이 날 대로 나서 터질 듯이 팽창해 있었다.
지금 눈앞에 있는 탐스러운 지민이 보지 흠뻑 젖은 채 자신을 기다리는 지민이의 보지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유혹이었다.

 

"휴우..... 그래..... 지민아.... 우리 이선을 넘으면 돌이킬수 없을거야"
"오...오빠..."
"하지만 이겨 내자..... 그리고 널 지켜 줄게....."

 

그는 마침내 마지막으로 결심을 굳혔다.
정민이는 우선 지민이의 허리에 걸린 잠옷을 그녀의 몸에서 모두 벗겨내었다.

정민이는 그윽한 눈길로 지민이의 알몸을 바라보다가 천천히 지민이의 엉덩이를 쓰다듬어 올라와 두 다리를 벌려보았다.


미소짓고는 일어나 자신의 팬티를 벗었다.
그러자 오랫동안 갇혀있던 그의 자지가 힘차게 그 고개를 바깥으로 쳐들었다.
 

[아! 너...너무 크다.....]


지민이는 경주에서 봤던 오빠의 그 자지를 기억 했다.
하지만 지금 지민이의 눈앞에 보이는 정민이의 분신은 그때와 완전히 달라 보였다.
길이가 약 23cm 둘레 12cm의 크기.... 지민이는 자신의 그곳으로 들어온다는것이 너무 무리일듯 보였다.
하지만 지민이는 부끄러워 더이상 쳐다 보지 못했다.
정민이도 자신의 발기된 자지가 이렇게 큰줄 몰랐다.
특히 귀두 부분이 너무 부푸러 올라와 있었다.


[아마도.... 너무 오랫동안 참았나.... 얘가 왜.... ]


정민이는 지민이의 몸 위로 자신의 몸을 덮은 뒤 성난 물건으로 지민이의 젖은 계곡 사이를 문질러 주었다.

 
 
 

"아앗..."

 

순간 지민이의 몸이 움찔했다.
아직 가쁜 숨을 고르고 있던 지민이는 젖은 그곳에서 무언가 단단한감촉이 느껴지자 놀라서 그만 몸을 흠칫 떨었고 그것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었다.

 

"아..."


지민이는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며 가슴이 더욱 쿵쿵 뛰고 있었다.
민감하게 젖은 그 은밀한 곳에 다른 이도 아닌 오빠의 단단한 자지가..

 

[아..!  드 드디어..]


정민이는 떨고있는 지민이의 귀에 속삭였다.


"이제 들어갈 거야..."
"........."
"정말 괜찮겠어..?"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다.
지민이의 작은 어깨는 그저 그의 품안에 안겨있을 뿐이었다.
망설임. 두려움. 지민이의 머리 속은 두려움과 알 수 없는 혼돈이 뒤섞인 혼란스러운 감정으로 어지러웠다.


[아..  이제 그 순간이 온 거야...]
[내 순결을...하 하지만..  무서워... 하지만..  이미 결심했잖아... 오..오빠를 사랑하잖아..  그래서 결심한 거잖아...]
[그래도...  처음에는 많이 아프다던데...지 지금이라도 그만둘까..?' 아.. 어떡해야 좋아...]


정민이는 혼란스러워하는 지민이의 표정을 보고서 지금 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마음이 복잡하고.. 혼돈스러울 것이다.. 첫경험의 이 순간이 두렵고 망설여질텐데..]


정민이의 질문에도 한동안 망설임을 보이던 지민이가 겨우 말문을 열었다.


"무서워...오빠..."


그리고는 고개를 푹 숙였다.
정민이는 두려워하는 지민이를 다독거려 주었다.


"괜찮을 거야...  걱정마.. 안심해..."
[걱정마라.. 지민아...아프지 않게 살살해줄게.. 처음인데.. 잘 해줘야지...]
[이힝....뭐가 괜찮아.... 저렇게 큰게 내 몸안에 들어올건데...이힝....]

지민이 눈에 눈물이 맺혔다
.
.
.
차에서 내린 수지와 효주는 두 손을 맞잡고 기뻐 했다.

 

"신기하다.... 혹시 같은 날에 출산 하는거 아니라나.."
"그럼 더욱 좋은거지"
"언니도 순진한척 하더니.... 응큼해"
"얘는...."

 

수지는 부끄러워 고개를 숙였다.

 

"아...효주야 집에는 무슨 일로 온거야?"
"필요한 서류가 있어가지구...."
"그럼 정민이랑 지민이 만나 보고 나온거야?"
"아...아니... 집에 없어"

 

효주는 거짓말로 대답 했지만 거짓말을 못하는 효주는 얼굴에 표정 변화에 수지는 눈치를 챈듯 했다.

 

"얘는 너는 거짓말을 못하니.... 애들 잠시 보고 올게"
"어...언니"

 

수지는 효주 옆을 지나쳐 갈때 였다.

 

"어...언니!"

 

효주는 수지의 팔목을 잡았다.

 

"효...효주야...왜..왜?"
"가지마.... 지금은....."

 

효주는 얼굴이 상기된 표정으로 수지를 바라보며 고개를 저었다.

 

"지금 안가는게.... 가면.... 안돼....."
"아...."

 

수지는 눈치를 챈듯 했다.

 

"으...응.... 이제야....  정민이도..... 지민이도..... 찾은거겠지..."

 

효주와 수지는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한편으로 홀가분해진 느낌이 들었다.
수지가 내린 차량 운전석에서 상철이가 문을 열고 내였다.

 

"수지씨"
"아... 상철씨.. 효주야 상철씨야"
"아... 안녕하세요 형부"
"반갑습니다. 처제.... 잘 부탁 드립니다"

 

상철이는 예의 바르게 효주에게 인사를 했다.

 

"상철아"
"어? 형!"

 

 효주와 수지는 재영이를 향해 쳐다 보았다.
겹사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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