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집안 이야기, 그 전(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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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0,240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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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이야기, 그 전(19)>

 

 잠자리에 누워있던 정용은 더 잘까 싶었지만 엄마가 옆에 있으니 오히려 잠이 확 깼다. 창문에는 아직 어둠이 깔려 있지만, 조금씩 동이 터 오는 기미가 보인다. 곧 밝아질 것이다.

 정용의 엄마인 정혜는 잠결인지 그를 향해 누운 채로 한쪽 다리를 길게 뻗었는데, 다른 한쪽 다리는 세워져 있어서 약간 벌어진 형태였다. 보통의 엄마들이 아무 생각 없이 잘 때 다 그러는 것처럼, 잘 때 입는 주름치마가 위로 말려 올라가 어둠 속에서도 엄마의 흐드러진 하얀 허벅지와 더 깊은 곳이 어둠 속에서 다 보인다.

 새벽의 어둠 속에서 희끄무레한 보이는 그녀의 허벅지와 그 안쪽 부분이 그를 집중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새벽의 어둠으로 인해 더 깊숙이 보이는 허벅지 안쪽은 그의 눈에도 비밀스러워 보였다.

 

 정용은 잠결이지만 엄마가 조금은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는 것에 강렬한 유혹을 느꼈다. 본래 청소년기는 새벽 좆이 꼴리게 마련이다.(뭐, 장년이 되어도 그렇지만)그런데 자기 옆에 이렇게 아름답고, 풍만하며, 예쁜 엄마가 누워있다는 사실이 꿈만 같다. 그는 갑자기 호흡이 거칠어지기 시작하였다. 정용은 자기 좆을 아프도록 꽉 쥐었다. 갑자기 요의가 느껴진다.

 엄마가 깨지 않도록 조심해서 살그머니 이불을 걷었다.
 그리고 일어나 웃목에 놓아둔 요강 앞으로 다가가 그의 좆을 꺼내 들었다.
 정용 스스로도 묵직한 자기 좆의 무게가 느껴진다. 덜렁 들었다.

 그리고 하룻 저녁 묵은 오줌을 요강 안으로 냅다 갈겼다.

 “쐐에 ------ ”

 강력하고 요란한 오줌발이다.

 “용이니----?”

 잠결에 엄마가 그의 오줌 누는 소리를 들었나 보다.

 “예 --- 에 ---- ”

 용이는 자신의 좆을 들고 요강 안에 오줌발을 갈겨대면서 대답한다.

 그가 오줌을 누면서 슬쩍 뒤돌아보니 자기 자리에서 자기 이불을 덮고 누운 엄마는 일어날 기미도 안 보인다.

 

 오줌을 다 눈 그는 ‘아직 새벽인데, 일어나겠어?’ 하는 생각에 다시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간다.

 정용이 이불을 들치고 들어가자, 그의 엄마가 잠결에 그를 꼬옥 껴안는다.

 그러면서 엄마는 아주 요상한 콧소릴 낸다.

 “흐으응 ---- ”

 잠결에 들리는 엄마의 낮 익은 잠꼬대 소리다. 바로 그의 아버지와 함께 살던 시절 듣던 애교 넘치는 그 소리다. 그러자 그의 코 끝에도 아릿한 엄마의 냄새가 퍼진다. 낮 익은 음성과 낮 익은 냄새, 그건 마치 달콤한 젖 냄새 같기도 하고, 시큰한 치즈 냄새 같기도 한 그런 냄새이다.

 그런데 그는 갑자기 바로 그 냄새는 동시에 여자의 냄새이기도 하다는 사실이 확 깨달아졌다.

 

 모로 누워 살짝 이불 속으로 들어가려는 그를 풍만한 엄마가 갑자기 꼭 끌어안자 정용은 그만 숨이 콱 막혔다.
 그리고 그 순간 입안에 침이 마르며, 깔깔해진다. 그의 가슴이 쿵쿵 뛰며 두근두근거린다.

 그는 ‘에라 나두, 몰라!’하며, 자고 있는 엄마를 같이 끌어안는다.

 엄마의 잠옷으로 입고 있는 주름치마가 돌돌 말려서 저만큼 올라간 상태다.

 그 안에는 어제 선물로 받은 얇고 고운 비단 삼각 팬티가 선연히 드러난다.
 정용은 천천히 엄마의 허벅지와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그러나 정용의 엄마, 정혜는 이제 아들이 자신의 허벅지를 만지든, 엉덩이를 만지든 개의치 않고 눈을 감은 채 미동도 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잠결에 아들의 따사롭고 미묘한 손길을 음미하는 건지도 모른다.

 정용이 엄마의 몸을 가까이 한 것이 오늘로 두 번째이다. 지난번 명륜동 셋집에 찾아온 엄마와 하룻밤을 보냈지만, 그날 무슨 확실한 일이 일어난 것은 아니었다. 다만 엄마의 몸이 얼마나 황홀한지를 직접적으로 경험했을 뿐이었다. 그날 그는 엄마의 젖과 엄마의 엉덩이와 엄마의 입술과 엄마의 모든 것을 갖고 싶었지만, 엄마는 엄마로서 피하고 하였기에, 그날엔 그가 원하던 모든 것이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오늘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두 사람이 서로 끌어안은 상태가 되자 정용의 머리가 엄마의 얼굴 위로 닿고, 엄마의 몸은 전체가 그의 품에 안긴 상태가 되었다.
 아무래도 여자인 엄마가 이제 등치가 남산만해진 정용의 품에 폭삭 안겨 버린다.
 그의 품안에 동그랗게 감싸인 엄마가 색색, 가쁜 숨을 쉰다.

 어느새 엄마가 눈을 똥그랗게 뜨고 그를 바라본다.

 정용은 엄마의 얼굴에 자기 얼굴을 가까이 하며, 새빨간 엄마의 입술을 ‘쪽--’하고 빨아 보았다.

 그 순간 엄마의 혀가 그의 입 속으로 쑥 들어 왔다. 엄마의 입가에는 향긋한 엄마만의 냄새가 났다.
 젊은 그의 좆이 바짝 약이 오른다.

 그의 엄마, 정혜는 아들, 딸과 잠자리를 함께 하면서 처음에는 딸인 정아와 잠이 들었지만, 새벽이 되어 저절로 아들의 이불 속으로 들어오게 된 것은 자기 자신도 잘 모르는 일이었다.
 아마 오랜만에 남편이 자기 품에 되돌아온 게 아닌지 하는 어렴풋한 생각만 날 뿐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요즘 들어서 본능적으로 자신과 아들 사이에 무슨 일이 꼭 일어날 것만 같은 생각이 들곤 하였다.

 

 그녀는 근래 들어와 밤에 꿈을 꾸기만 하면 커다란 구렁이가 자신의 몸을 칭칭 감는 꿈을 꾸었다. 그런데 그 구렁이가 전혀 밉지 않았다. 구렁이는 혀를 날름거리며, 자신의 목을 빨고, 젖도 빨고, 팔과 다리를 감은 채 심지어는 자기의 보지 한가운데도 쪽쪽 빨아대는데, 구렁이가 빨 때마다 얼마나 간지럽다 못해 황홀한지 도저히 참지 못할 지경으로 그녀를 힘들게 하였다. 그런데 한참 정신없이 헤매다 보면 구렁이는 어느듯 사라지고 듬직한 아들이 자기를 보며 빙긋 웃는 것이었다. 그럴 때마다 그녀는 “내가 망측하게 무슨 꿈을 꾸는 거지!”하며 자신을 꾸짖었다.

 정용은 처음에 자기 곁에 누워 곤히 잠자고 있는 엄마를 끌어안고 있을 땐 뭘 해야 할지 몰랐지만, 눈을 뜨자 저절로 그의 손길은 엄마의 젖을 만지고 있었다. 그것은 마나님과 숱한 밤을 함께 하면서 터득한 기술이었다.
 그의 손은 엄마의 젖가슴과 아랫배를 만지면서도 자신의 아랫도리를 엄마의 허벅지로 밀착시켰다.

 정용은 손에 힘을 주어 엄마의 엉덩이를 살짝 끌어 당겼다. 엄마의 탄력 있는 엉덩이가 정용의 손에 끌어 당겨졌다.
 크고 묵직한 엄마의 엉덩이가 그에게 팍 쏠렸다.
 이미 잠에서 깨어버린 엄마의 작은 속삭임이 아들인 용이 귓가에 아련히 들려왔다.

 “으응 ---- 용아, 너 오줌 -- 다 눴어?--- ”

 언제 소변을 봤는데, 엄만 이제 와서 엉뚱한 소리를 한다.

 “예에, ---- 아까요--- ”

 그러면서 정용은 모르는 척 엄마의 젖가슴으로 손을 쑥 집어넣는다. 이젠 엄마도 다 깬 걸 알았으니 굳이 숨길 것도 없다. 엄마를 끌어안고 있는 것만으로도 그의 커다란 좆이 이미 팽창하여 가둘 데가 없으니, 팬티가 텐트를 친다.
 자동적으로 그의 좆은 엄마의 허벅지에 가 닿는다.

 

 그는 완전히 잠이 달아난 엄마의 심정을 모르는 척 묵살하며, 자기 좆이 엄마의 허벅지에 닿든 말든, 엉덩이 골에 닿든 말든 그냥 부벼댈 참이다. 그러면서 브래지어 안으로 손을 넣어 엄마 젖을 만진다.
 엄마 젖은 마나님 젖처럼 말랑말랑하지 않고 탄탄한 맛이 난다. 마나님 젖꼭지는 만지면 보들보들한 느낌인데, 엄마 젖꼭지는 굵고 단단한 느낌이다. 그는 엄마의 젖을 마냥 신나게 빨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다.

 이왕 엄마도 깬 마당에 정용은 한 발자국 더 나간다.

 “아,-- 엄마, 나 -- 지금 -- 젖 빨면-- 안 돼? --- ”

 정용은 자기가 지금 이 시간 자신이 꼭 하고 싶은 한 마디 말이었다. 그만큼 절실했다.

 그러자 정혜는 “우리 아들 -- 엄마 젖 먹고 싶어?”라고 말하다.

 그녀는 자기 아들이 자기 젖을 만지며 묻는 의도를 너무나도 잘 알면서 일부러 말해 본다.

 “응! --”

 이 아들은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대답한다.

 “안 돼긴, 왜 -- 안돼 --!”

 혼몽한 가운데 엄마는 아들에게 이렇게 대답한다. 얼마든지 줄께! 왜 엄마 젖을 못 주겠니?

 그런데 이 정혜 엄마의 마음속엔 “젖 빨면 안돼?”란 말이 마치 환청처럼 흔들리며, “엄마, 나 - 지금, 좆 빨아 주면 안돼?”로 들리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아들도 엄마를 알고, 엄마도 아들을 안다. 아들은 언제부턴가 여자를 잘 아는 수컷이 되어 있었다.
 엄마도 이 아들이 여자를 안다는 것을 안다.
 아들이 엄마의 젖을 만지는 수단이 능수능란한 것은 이미 다른 여자의 젖을 많이 만져 봤다는 증거일 것이다.
 그러나 그러면, 어때? 뭐! 까짓껏! 내 젖도 만지라고 하지 뭐!

 

 엄마 정혜는 아들이 ‘엄마 젖’을 먹고 싶다고 하자 얼른 등 뒤로 손을 돌려 브래지어 후크를 풀어 버린다. 선물로 받은 예쁜 브래지어에 싸여 있던 더 예쁜 두 젖을 다 내어 놓는다. 희고 풍만한 젖무덤이 모두 다 나왔다. 그녀는 명륜동에 갔을 때도, 거기서 아들과 한 밤을 지낼 때도 그런 생각을 했었었다.
 이 젖은 어차피 아들의 젖이 아닌가? 아들이 제 것, 제 맘대로 먹겠다는 데 못 먹게 할 어미가 어디 있는가?
 어리던, 어리지 않든 엄마 젖이란 본래 아들의 것이다!

 

 정용은 대놓고 엄마의 젖꼭지를 빨기 시작하였다. 엄마 정혜는 자신의 젖꼭지를 빨아대는 정용에게 주저없이 다른 한쪽 젖퉁이도 물려준다. 정용에게 희고 풍만한 두 젖이 번갈아 가면서 빨리운다.

 ‘쭈릅, 쭈릅’하는 침이 섞인 질척하고 요란하게 젖 빠는 소리가 그녀의 귀에 계속하여 들렸다.

 그녀의 잘 발달한 젖꼭지는 불린 대추만큼이나 탱탱하게 부풀었다. 그녀의 젖가슴도 이미 아들이 흘린 침으로 흥건히 젖었다. 아니 흥건히 젖은 것은 그 곳 뿐만이 아니었다. 그녀의 보지속 안에도 흥건하게 젖어 이미 장난이 아니었다.

 정용은 엄마의 하얀 젖을 빨면서 빨지 않는 젖무덤과 젖무덤 위에 놓인 검붉은 젖꽃판에 버찌같이 발딱 솟은 젖꼭지를 두 손가락을 이용하여 배배 비틀었다.
 그리고 혀끝으로는 다른 젖꼭지를 돌려가며 희롱하였다. 다른 손으로는 슬며시 슈미즈 안쪽의 허벅지를 벌렸다.

 “허억 --- 허걱 -- 응 --응 --- ”

 간신히 알아들을 수 있을만한 신음소리가 엄마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정용은 엄마의 젖꼭지를 잘근잘근 잇몸으로 씹었다.

 “아 --- 아악 --- ”

 엄마의 신음 소리는 좀 더 커졌다. 엄마의 몸이 격렬히 반응하며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정용은 오른 손을 엄마의 보지 둔덕에 올려 놓았다. 새카만 음모가 덮인 그곳은 이미 홍수로 질척질척했다.
 흰 비단 새 팬티의 중심부가 다 젖었다. 정용이 엄마의 팬티를 내리자, 엄마는 엉덩이를 얼른 들어 그가 팬티를 벗기기 좋게 만들어 준다. 정용은 검지 손가락과 중지 손가락을 엄마의 보지 안으로 살짝 넣으면서 주변을 만져 보았다. 씹물로 인해 미끄덩, 미끄덩거린다.

 정용은 약간 몸을 일으켜 엄마 위로 올라가며 입술을 젖무덤에서 엄마의 입술로 옮겼다. 엄마가 그의 입술이 자기 입술에 닿자 마치 탐나는 물건을 빼앗아가듯 그의 혀를 베어 물어간다. 그리고 격렬하게 그의 입술을 흡입한다.

 그녀는 한 손으로는 그의 머리를 껴안아 키스를 하였고, 한 손으로는 아들의 사타구니에 손을 넣어 그의 거대한 음경을 쥐며 훑었다. 엄마는 정용의 커다란 좆을 만졌다. 그건 마치 대포의 포신같은 위용을 갖고 있었다. 엄마가 젖을 만지는 아들에게 속삭였다.

 “얘, 넌 -- 너무 커!----”

 아들이 엄마에게 대답했다.

 “엄만, 커서 -- 싫어?”

 “얜, 누가 싫다고 했니?”

 “그럼, 커서 좋아?”

 “그럼, 좋기만 하니?”

 “또--?”

 “좋은 정도가 아닌 거야!”

 “그럼? --- ”
 “아주, 아주, 좋은 거야!”

 

 엄마와 아들은 입을 쪽쪽 맞추며 서로의 몸을 만지고 비비면서 속살속살 음란한 대화를 나누었다.

 정용은 엄마의 두 젖무덤을 번갈아 빨고 만졌다.

 마치 우유같이 하이얀 젖무덤이 이젠 붉은 빛으로 물들고 있었고, 젖꼭지와 젖무리는 검붉게 충혈되면서 정용의 눈에는 세상의 그 무엇보다 아름답게 보였다.

 세상에 이것 보다 더 이쁜 거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 정용은 이렇게 소리치고 싶었다.

 엄마 정혜는 이제 뜨거운 입김을 품으며 정용의 좆 몽둥이를 만진다.

 그녀가 꾼 꿈은 본격적으로 실현되고 있었다.

 큰 구렁이 같이 생긴 아들의 좆은 이제 칭칭 감긴 핏줄로 인해 엄청 큰 몽둥이로 변해 버렸다.

 언제부턴가 그녀는 이런 거대한 좆을 입으로, 보지로 머금고 싶었다.

 

 그녀는 자세를 바꾸어 두 손으로 아들의 좆을 쥐고 그의 좆 대가리를 입에 머금었다. 좆 대가리가 그의 입에 들어가자 정용은 “흐억 --- ”하고 소릴 지른다. 엄마는 묵직한 그의 부랄도 한 손으로 쥐고 흔든다.

 아들의 거대한 좆을 ‘쪽쪽’ 빨아 먹으면서 그녀의 소원이 반쯤 풀어진 것처럼 생각되었다.

 게다가 엄마가 아들의 좆 대가리를 빨자 그 자세가 묘했다. 아들이 엄마 젖을 빨 땐 아들이 엄마의 몸 위에서 자기 몸을 구부린 상태였다가, 둘이 입맞춤을 하자 둘 다 옆으로 누워 펴진 자세가 되었다가, 이젠 엄마가 아들의 자지를 빨아주자 아들은 누운 자세에 엄마의 몸이 아들 몸 위에 올라가 굽힌 상태가 되었다.

 엄마 정혜는 한 손으로는 정용의 자지를 잡고 엄지 손가락으로 좆 대가리를 만지작거렸고, 혀로는 정용의 좆 기둥과 뿌리를 오가며 핥았다. 커다란 정용의 핏발 어린 좆 기둥에서는 엄마 정혜의 침으로 번들번들 거렸다.

 

 정용은 그런 자세에서 손을 뻗어 엄마의 다릴 잡아 당겼다. 그리고 그 다리 아래로 입술을 갔다 대었다 자연히 엄마가 위에 있는 69자세가 되었다. 그러자 그 속에는 황홀하기 짝이 없는 새빨간 엄마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정용의 눈에 드러났다. 정용은 엄마의 보지 안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엄마가 꾼 꿈이 모두 실현되는 순간이었다. 정혜는 이런 순간이 이렇게 일찍 찾아 올 줄은 몰랐다.

 그런데 정용은 ‘세상에 이보다 더 단 꿀이 있나?’하는 착각에 빠졌다.

 그야말로 그곳은 정말 달콤한 ‘꿀단지’였다.

 정용은 혀를 뾰족이 세워 집중적으로 공략하였다. 그리고 아래로부터 위까지 핥아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였다. 정혜 엄마는 연속적으로 핥아대는 아들의 공략에 그만 정신을 잃을 지경이 되었다. 정혜는 허리가 활처럼 휘며 파르르 경련을 일으켰다. 엄청난 쾌감이 그녀의 내부를 관통하였다. 그녀의 보지 깊숙이에서부터 퍼져 나온 쾌감은 말할수 없는 충격으로 연신 애액을 쏟아 내었다.

 “아아악 --- ”

 정혜는 쿨렁쿨렁 씹물을 쏟아내며 간헐적인 신음을 단속적으로 내뱉었다.

 “흐악 -- 흐악 -- ”

 두 손으로 깔린 요를 꽉 틀어 쥐었다. 그녀의 발가락 끝이 엄청난 경련과 함께 한동안 움직임이 멈췄다.

 그와 동시에 정용은 자신의 좆 몽둥이 안에서 엄청난 좆물을 엄마의 입 속으로 뿜어내었다.

 쿨럭쿨럭하며 쏟아지는 정용의 좆물을 엄마 정혜가 꿀떡꿀떡 삼킨다.

 두 사람은 거의 동시에 서로가 입으로 애무해 주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절정에 이르렀던 것이다. 

 

 그러나 정용은 그것만으로 끝나기는 너무나 서운했다. 단지 그것만으로 끝난다면 안될 일이었다.

그것은 정혜도 마찬가지였다.

 정혜가 엄청난 쾌감으로 널부러져 있는 사이에 정용은 엄마의 몸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한 번의 사정으로도 절대로 죽지 않는 그의 빳빳한 좆을 한 손으로 쥐고 이미 홍수가 나서 번들번들한 엄마의 보지 안으로 "수욱" 밀어 넣었다.

 거대한 그의 좆은 아무런 장애도 받지 않고 엄마, 정혜의 보지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흐억 ---- ”

 순간 엄마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터져 나왔다.

 ‘얜, -- 그렇게 많이 -- 쌌는데도 죽지도 않는 모양이야! --- ’

 엄마, 정혜의 입가엔 아직 좆물이 번드르 묻어 있다.

 정용은 엄마의 입술을 자신의 입으로 빨아 당긴다.

 그러자 엄마는 자신의 혀를 정용의 입속으로 밀어 넣어준다.

 정용은 정신없이 두 가지 일을 처리해 나갔다.

 허리를 들었다 내리면 방아찧기를 시작하였다.

 “철석, --- 철석 --- 철부덕 -- 철석, --- 철석 --- 철부덕 -- ”

 엄마의 혀를 빨아 당기며 “후루룩 -- 짭짭 ---” 맛있게 먹는다.

 잠시 널부러져 정신이 없었던 정혜는 아들의 좆이 자신의 보지 안으로 깊숙이 들어오자 온몸을 열어 그를 맞이했다.

 정혜의 허리가 휘어지며, 양 다리가 천정을 향해 뻗어 나갔다. 그리고 몸이 열리며 정용의 자지가 자궁 끝까지 들어가도록 용을 썼다. 올려진 다리를 정용의 허리 위에서 엑스자로 겹치며 그의 몸을 부서져라 가지끈 끌어 당겼다. 순간 그의 좆은 뿌리까지 그녀의 보지 안으로 깊숙히 박혀 들어갔다. 
  자연히 엄마의 치골과 아들의 치골이 부딪치며, 엄마의 보지털과 아들의 좆털이 애액으로 엉겨붙어 떨어질 줄 모른다.
  정혜의 보지 안쪽은 연신 흘러내리는 애액으로 인해 항문까지 질척거렸다.

 “허억 ----------허억 ------- 아들! 아, 아들! 흐응---- 넘 좋아, 좋아 ---- 으아악”

 엄마만 신음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아들도 연신 방아를 찧으며 헉헉 대었다.
  "철부덕--- 철부덕--- "
  그러면서 엄마의 귀에 속삭인다.

 “허걱 -- 엄마 --- 사랑해요 --- 엄마 -- 보지가 --- 너무 좋아요!”

 두 사람은 정신없이 서로를 탐하였다.

 “하----흐응-- 아들 --- 아들! 엄마 죽어 ----”

 정용의 좆이 엄마의 보지에서 빠지자 애액이 흘러 내렸다. 다시 자지가 보지 속으로 들어가자 북짝거리는 음란한 소리가 들린다.

 북짝, 북짝, -- 북짝, 북짝, -- 북짝, 북짝, ---

 “ 아들, 아들 좋아 좋아 --- 엄마 죽어 --- 나 -- 죽어 뻐려! -- ”

 정혜는 이제 아들의 움직임에 자신의 몸을 내맡겼다. 그가 들어오면 몸을 부딪쳐 맞이하였고, 그가 빼면 허리를 들어 움직여 주었다. 그녀는 이제 아들의 움직임을 안보고도 맞추는 도사가 되었다.

 “엄마 좋아요?”

 정용은 자신의 맡에 깔려 육체의 쾌감을 음미하는 엄마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으응 --- 너 무좋아--- 아들! 아들 -- 자지가 -- 엄마 보지 속에서 -- 너무 좋아 --- !”

 정혜는 자신의 음부 가득히 채우고 들어오는 아들의 좆이 자기의 보지 속에서 큰 귀두로 긁어대자 그만 정신이 혼몽해진다. 그녀는 자동적으로 정용의 굵은 자지를 보지 속살로 오물거렸다. 꽉 들어찬 정용의 좆은 엄마의 보지 살이 오물거리자 그만 도저히 참지 못할 쾌감을 느끼지 않으면 안되었다.

 “흐아악 --- 엄마 --- 나 쌀껏 같애!”

 그러자 엄마 정혜도 그를 두 손과 두 발로 온 힘을 다해 조이면서 끌어 안았다.

 “아들 --- 아들! 엄마도 죽을 껏 같애!”

 두 사람은 드디어 마지막 클라이막스에 도달하고 있었다.

 한 겨울에 둔덕산 기슭의 새벽 방안은 모자의 땀과 끈적한 숨소리와 질퍽한 요분질 소리와 습기로 가득하였다.

 “아들, 아들 아아아 --- --- 응 --- 흐응 ----응 --- 나 죽어 --- 아드을!-- ”

 정용의 귀속으로 엄마의 신음소리가 엄청 크게 들린다.

 머리가 돌아버릴 것 같은 충격의 희열이 엄마, 정혜의 몸 안으로 불꽃처럼 지나간다. 엄청난 홍수로 둑이 다 터졌다.
 마을이 휩쓸려 나간다. 그 속으로 정혜의 몸도 휩쓸려 지나갔다.

 “아 ----- 아 -----좋아, 좋아 --- ”

 모든 것이 아스라이 사라져갔다. 혼몽한 정신으로 그만 까무룩하고 말았다.

 

 이제 서른, 두 아이를 낳은 여지의 몸은 강인한 남자의 좆 몽둥이를 갈구하고 또 갈구하는 순간이었다.

나이는 어리더라도 알 것 다 알고, 어려서부터 이미 좆 몽둥이가 발달한 이 아들은 엄마의 가장 필요한 곳을 가득가득 채워주는 기특한 아들이 되고 있다.

 그녀는 죽음과 삶이 순간 순간 오고 가는 전쟁터 한 마당에서 이미 오빠와 사랑을 나누었었다.
 그 때 그녀는 사람이란 살아 있는 순간에 사랑을 하고 살아야 한다는 진리를 깨우쳤다.
 그 대상은 누구라도 상관없었다.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게 아버진들, 오빤들 무슨 상관 있느냐?

 전쟁 마당에서 많은 집들이, 많은 여자들이 그렇게 사랑하고 살아남지 않았느냐?
 그런데 지금 전쟁이 끝난지 얼마 됐다고, 자신이 자기 목숨보다 더 사랑하는 이 아들과 씹하는 게 뭐 큰 잘못이냐고 묻고 싶었다. 눈이 넣어도 아프지 않는 이 아들이, 이 착한 아들이,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이 아들이 엄마 젖 좀 달라는데 젖이 안나온다고 주지 않는다면 그건 진짜 잘못 아니냐?고 따지고 싶었다.

 게다가 진짜 씹을 한 번 해보니 이렇게 멋지고 맛난 씹을 엄마에게 제공해 주는데 --- 왜? 엄마라고 씹을 하지 못하게 하느냐?고 묻고 싶었다. 윤리? 그게 뭐 말아먹었는데? 근친이 뭐가 죈데!

 정혜는 마구마구 소리치고 싶었다.

 아-- 난 정말 사랑하는 아들이 여기에 있어!

 내 아들이 있던 말이야! 사랑하는 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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