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집안 이야기, 그 전(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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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2,325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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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엄마와 여동생(3)
  

 정용과 정아, 그리고 정혜 이렇게 두 남매와 엄마, 세 사람은 침실에서 실컷 씹을 하다가 먼저 정혜가 덥고 답답하다면서 거실로 나갔다.

 거실 한쪽에는 이번에 새로 화장실을 개조하여 마련한 욕실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거실의 남쪽 창가 옆으로는 이사할 때 새로 마련한 푹신한 갈색 가죽 소파가 놓아두었다.

 그 앞으로는 약간의 공간을 두었는데, 그것은 텔레비전을 놓을 자리를 먼저 마련한 것이다.

 정아는 잘 몰랐지만 정용은 현서의 집에 가서 미제 제니스 텔레비전이 있는 것을 보고, 그 집의 엄마들이 연속극을 보는 것을 안 후 당연히 정혜 엄마도 텔레비전을 좋아할 것이란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의견을 낸 것인데, 막상 시장에 가보니 수입 텔레비전이 무지하게 비싸서 엄두도 못 내고, 그만 국산 텔레비전이 나오면 그 때 사자고 의견을 모았었다.

 당시 한국에 수입된 텔레비전은 일제 19인치가 약 10만 원, 미제는 13만 원 정도였다. 그런데 이 때 80kg(20kg 아님) 쌀 한 가마니는 겨우 2천 5백원 하던 시절이었다.

 국산 텔레비전은 1966년 7월 금성사에서 ‘VD-191’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생산 되었는데 당시 가격은 약 6만 5천원 정도 되었다.

 결국 텔레비전 한 대에 수입품은 쌀 25가마(그것도 80kg 짜리로)나 살 수 있는 어마어마한 금액이었다.

 

 정혜는 부천에서 살 때는 잘 몰랐는데, 이제 서울에 와서 이 부자 동네인 삼청동에 살자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 아음이 힘들었다.

 물론 지금까지는 돈도 약간 있고, 저축해 둔 것도 좀 있어서 그럭저럭 견디었지만 조만간에 결단을 내려야 될 것 같았다.
  아들인 용이가 몸과 마음으로 그녀를 위로해 주지 않았다면 정말 서울이란 동네에 살지 못할 것만 같았다.
  요즘은 그래도 밤낮으로 씹도 해주고 위로를 해주니 견딜만 했다.  

 본래 이 집 마나님과 협의하여 담의 한쪽을 헐어 냉면집을 차리기로 약속했지만, 아직 인테리언지 뭔지 공사가 끝나지 않았다고 개업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돈을 벌지 못하면 이런 동네에서 살다가 금방 거지꼴을 못 면할 것 같았다.

 그래서 거실에 여유 공간이 충분히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날이 차가와 정용의 식구들은 거실을 이용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여름이 되면 본격적으로 거실에서 살아야 할 것이다.

 

 정혜는 조금 전 마나님 집에서 여자들끼리 한 잔씩 먹은 포도주와 아들과의 씹으로 인해 몸이 매우 더웠다.

 정혜는 침실에 있는 두 남매를 그대로 두고선 욕실로 들어가 따뜻한 물을 틀어 놓고 몸을 씻었다.

 이런 일은 부천에 있었을 땐 생각하지도 못하던 호사였다.

 이렇게 섹스로 인해 흘러내린 땀과 부산물을 시원하게 모두 다 씻은 후 정혜는 정아와 정용, 두 사람이 있는 침실로 다시 들어왔다.

 

 그러자 그녀의 눈 아래에 있는 두 사람은 이미 침대 위에서 널부러져 혼곤히 잠에 들어 버리고 말았다.

 ‘그래 -- 그렇게 오래도록 -- 씹을 --- 했는데 -- --- 얘들도 --- 지쳤을꺼야! -- ’

 정용은 이날 엄마랑 한 것을 포함하며 무려 너댓 번에 걸친 격렬한 씹판을 벌렸다.

 그러니 아무리 쇳덩이처럼 강인한 몸이라 할지라도 지치고도 남을 것이다.

 정아 또한 사춘기 소녀로서 오빠의 거대한 좆을 처음으로 그렇게 강렬하게 받아들인 셈이니 그녀도 지치고도 남을 일이었다.

 

 정혜는 그렇게 생각하며 자신도 그들 곁에 누우면서, 두 남매의 몸 위로 홑이불을 살짝 덮어 주었다.

 어찌됐든 이들의 엄마니까!

 그리고 자신도 불을 끄고 그들 곁에 잠이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이 되자 가장 먼저 일어난 사람은 역시 정용이었다.

 어제 저녁 그렇게 강렬한 씹판을 벌리고도 역시 정용은 강인한 체력을 소유한 것이 분명했다.

 

 그는 언제나 새벽 운동을 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일어나지만, 그 시간에 그와 거의 같은 시간에 눈을 뜬 사람은 역시 엄마인 정혜였다.

 정용은 먼저 눈을 뜨자 자기 곁에 홑이불을 덮고 누워있는 정아를 보고 지난밤에 벌어졌던 격렬한 씹판이 생각났다.

 정아는 무엇이 좋은지 입가에 미소를 띄고 자는 것이 너무나 예쁘게 보였다.

 덮고 있는 홑이불 사이로는 사춘기 소녀의 아른한 알몸이 어스름한 새벽의 어둠 속에서도 하얗게 빛나고 있었다.
 

 정용은 눈을 뜨자마자 벗은 몸으로 침대를 내려서며, 어젯밤 되는대로 벗어 던진 추리닝을 꿰입고는 거실로 나간다.

 나이가 많든, 적든 남자는 자고 나면 새벽 좆이 탱탱하게 꼴리지 않는다면 그건 뭔가 잘못된 거다.

 그는 거실로 나와 욕실로 들어가 방광에 가득 찬 오줌을 ‘쏴 -- ’하고 단숨에 배설해 버린다.

 누가 들어도 뭐랄 사람이 없으니 욕실 문도 아예 열어 놓고 배설한다.

 그가 쏘아대는 우렁찬 배설소리가 아주 요란하다.

 

 그가 욕실에서 소변을 보고 나오자, 정혜가 게슴츠레 눈을 뜨며 침대 안에서 잠이 덜 깬 목소리로 그를 부른다.

 “흐으응 ---- 용이니? ---”

 정혜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정용은 추리닝의 괴춤을 올리면서 대답한다.

 “예, 엄마 --- ”

 그러자 이번엔 조금 더 밝은 목소리로 말한다.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어? 오늘은 --- 노는 날이잖아 --- ”

 

 마침 어제 토요일 오후의 하루를 보냈으니, 오늘은 신나는 주말의 휴일이다.

 어디 딱히 갈 데가 없으니 잠을 더 잘까? 아니면 지금이라도 운동을 하러 나갈까?

 정용이 이렇게 망설이는데, 정혜가 말한다.

 “이리루 -- 들어와 --- ”하며 자신의 이부자리 한 자락을 열어 들치면서 말한다.

 정용은 ‘에이 -- 그러지 뭐 --’하며 엄마의 이부자리 속으로 쑥 들어가 누웠다.

 

 따뜻하고 풍요로운 엄마, 정혜의 몸이 그에게는 마치 부드러운 쿠션처럼 느껴졌다.

 정용은 엄마의 이부자리 속으로 들어가자마자 아직도 잠이 덜 깬 엄마의 풍만한 젖을 뭉클하고 만졌다.

 “얜 -- , 애기처럼 --- 맨날 -- 엄마 젖만 만져 --- ”

 사실 정용이 엄마 젖을 만진 것은 요 근래 들어서이다.

 그런데 정혜는 그가 자신의 젖을 만지자 아예 풍요롭고 아름다운 젖가슴을 드러내듯 만지도록 내버려 둔다.

 정용은 정혜의 하늘하늘한 슈미즈 안으로 손을 쑥 집어 넣어, 브래지어도 하지 않은 맨 젖을 주물럭 주물럭 우악스럽게 만져댄다.

 

 “얘, --- 그렇게 쎄게 --- 만지면 아프자나 !!! --- ”

 정혜는 정용이 자신의 젖을 만지는 것에 대해서는 암말도 하지 않고 다만 쎄게 만지지만 말라고 한다.

 정용은 마침 시원하게 오줌도 누웠겠다, 아침이 되면 일어서게 마련인 좆이 불뚝불뚝 일어서고 있는데, 곁에 엄마가 있으니 새벽 씹을 하고 싶은 생각이 은근히 들었다.

 그래서 정혜의 풍만한 젖을 주물럭탕으로 만지다가 그만 입을 갖다 대고 젖꼭지를 조물조물 빨았다.

 

 이제 겨우 서른 살이 갓 넘은 정혜의 젖은 풍만할 뿐 아니라 단단하고 겉으로 보기에도 모양이 예뻤다.

 그러니 정용이 그녀의 예쁜 젖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정혜도 아들 정용이 자기 젖을 만지면서 들어오자 그의 추리닝 괴춤으로 손을 넣어 이미 발기한 그의 좆을 만져준다.

 사실 정혜는 남편이 오랫동안 자신의 몸을 만져주지 못하였음으로 인해 남자의 손길을 갈구하는 몸이었다.

 그녀는 본래 뜨거운 몸을 가진 여자였다.
 게다가 이제 겨우 서른살이 조금 넘은 나이이다.

 

 그녀가 낳은 두 아이가 지금은 중학생이라지만, 그건 그녀가 전쟁통으로 학교도 안가고 일찍 결혼하여 아기를 낳았기 때문이지, 다른 사람 같았으면 이제 정말 한참인 때이다.

 지금 겨우 서른 셋이니, 아마 지금 결혼한다고 해도 노처녀로 불리긴 하겠지만 괜찮다 싶은 나이이다.

 그런데 남편이 밖에 나가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 모를 지경이 되어, 오랜 기간 동안 원만한 성생활을 하지 않았으니 그녀의 보지에 거미줄을 칠 지경이었던 것이다.
 

 요즘 들어서는 정말 다행스럽게도 아들인 정용이 그녀의 찰보지를 그의 대포좆으로 만족하게 쑤셔주고, 달래주고 있으니 그건 매우 잘된 일이었던 것이다.

 정용은 엄마의 이부자리 속을 파고 들면서 그녀의 젖무덤을 만지다가 젖꼭지를 빨다가 그만 그녀의 입술에 자기 입술을 부벼대었다.

 정혜는 아들의 입술이 다가오자 입을 활짝 벌려 그의 입 속으로 혀를 집어 넣는다.

 정용은 아침에 싱그러운 엄마의 입술을 빨아 마셨다.

 달착지근한 냄새와 묘한 향수 냄새 비슷한 것이 코로 간질이며 느껴졌다.

 그것은 정혜 엄마의 냄새였다. 묘하게 좆 꼴리게 하는 냄새이기도 했다.

 정용은 그녀의 몸 위로 올라타며 두 손으로는 엄마의 얼굴을 잡고 격렬한 키스를 하였다.

 

 그리고 두 다리와 몸으로는 그녀의 허벅지를 비비적거리면서 벌려 나가며 그녀의 두 다리 사이로 자신의 몸을 집어넣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자기 몸을 이리저리로 움직여가며, 추리닝 아랫도리를 벗어 침대 아래로 내팽개쳤다.

 정혜는 그런 그가 아랫도리를 벗도록 돕는 한편 위에 걸친 런닝도 마저 벗긴다.

 새벽이 되어 불뚝불뚝 솟아오른 그의 청년 좆은 자연스럽게 엄마 정혜의 보지 입구에 닿았다.

 마침 정혜도 엊저녁 씹이 그리운 판에 그의 좆이 자신의 보지 속으로 들어오려고 껄떡대자 손을 아래로 내려 자신의 보지 입구에 들어오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엄마의 손이 자기 좆을 쥐자 정용은 엉덩이를 살짝 들어 공간을 만들어 주면서 엄마의 유도에 대번에 부응한다.

 그녀의 손이 자지 좆을 보지 입구에 닿게 만들자 정용은 허리를 앞으로 치밀어 올리며 단번에 좆이 엄마의 보지 안으로 들어가도록 용을 썼다.

 “철썩 --- ”

 보지 안으로 그의 좆이 들어가면서 대번에 요란한 소리를 내었다.

 그러자 정용의 거대한 말좆은 이미 축축해진 엄마의 보지 안으로 ‘쑤욱 --- ’ 들어가는 것이었다.

 

 사실 정혜는 아들이 새벽 오줌을 누러 갔을 때부터 깨어 있었다.

 눈을 뜨고 보니 그가 침대에 나가면서도 거대한 좆을 세운 채 거실로 나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쏴 --- 하는 오줌발 소리 !!!

 ‘쟨 -- 자지가 얼마나 크고 -- 씩씩하기에 저런 소리가 --- 다 날까? --’

 정혜는 그런 생각을 하며 새벽에 아들 좆을 생각하자 그만 씹 주변이 촉촉해졌다.

 ‘아이, 씨발 -- 새벽에, 아침에 보지 끝이 간질간질해 --- ’

 

 여자는 본래 배란기가 되면 보지 끝이 간질거리고 씹이 하고 싶어 미치게 마련이다.

 정혜는 이번 배란기에는 정말 못 참을 지경이 되어 있었다.

 정용이 이번에도 만족한 씹을 해주지 않았다면 그녀는 정말 미칠 지경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녀는 본래 배란기가 되면 보지 끝과 공알이 부풀어 오르고 대음순, 소음순이 통통해졌다.

 게다가 배란 때부터 생리 며칠 전까지 질의 분비물에서는 마치 향수와 같은 묘한 향취가 나온다.

 그것은 그녀만 느낄 수 있었던 것인데, 옷을 입고 있어도 배란기에는 사향 노루가 풍기는 묘한 향수 같은 냄새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성욕이 끓어오르는 것이었다.

 남편이 없는 동안은 남편이 없으니 하면서 그러려니 하고 참고 있었는데, 정용이 그녀의 몸을 건들이기 시작한 지난해 오월, 명륜동에서 하룻밤을 자고 난 다음부터는 그녀의 몸이 완전히 달라졌던 것이다.

 지난해 그녀가 중학생이 된 아들을 보기 위해 명륜동에 들린 날, 그녀는 엄마 체면에 차마 아들과 씹을 하지는 못했지만 그가 젖을 만져주고, 젖꼭지를 빨아주자 그만 그동안 참고 있었던 욕정이 마치 둑이 무너진 것처럼 와르르 무너졌던 것이다.


 그런 참에 정용은 5월부터 겨울방학 때까지 무려 7,8개월 동안 다른 여자들과 숱한 씹을 하면서도 서울에 있다는 핑계로 부천에 있는 엄마에게는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던 것이었다.

 또한 정혜는 엄마가 되어서 배란기에 성욕이 치밀어 오른다고 치마를 벗고 ‘여기 엄마 엉덩이 있으니 한 번 먹어보렴!’하고 아들을 꼬셔내어 씹을 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정혜는 이렇게 참고, 또 참았는데, 겨울방학이 되어 그가 부천 집에 오던 날, 둔덕산 기슭의 그녀의 집에서 그가 자신의 젖무덤을 빨고 만져대자 그만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던 것이다.
 

 게다가 이번엔 서울로 이사를 오자 같이 사는 마나님이 아들과 보통 사이가 아니란 것을 한눈에 알아채게 되었다.

 아니 마나님 뿐 아니라, 이 집 딸년들도 정용과 정을 통하며 사는 사이란 것을 알았다.

 그런 것은 누가 가르쳐 준다고 아는 것이 아니라 눈치를 보면 그냥 알 수 있었다.

 그녀의 눈에 더욱 가관인 것은 이 집 마나님이 자기 아들의 아기를 임신한 것이었다.

 그런데 그 마나님이 글쎄 자기 아들을 ‘수양 아들’ 삼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양엄마'가 '수양아들' 아기를 임신했다는 것인데, 그 사실이 그녀에게 엄청난 흥분과 함께 영감을 주었다.

 

 ‘맞아 !!!! --- ’

 정혜는 자신이 이제 겨우 서른 셋의 왕성한 성욕을 가진 여자란 단순한 사실을 깨달았다.

 게다가 그녀의 남편은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는 실종 상태이고 --- 나라와 군에서는 아예 죽은 것으로 치부하여 보상금까지 나오지 않았는가?

 그러니 지금 아들의 아기를 밴다고 해도 누구도 뭐랄 사람이 없는 것으로 여겨졌다.

 마나님이 아기를 낳으러 가던 날 정혜는 마침 배란기의 절정에 이르고 있음을 알았다.

 ‘난, 이번에 꼭 --- 새 아기를 가질꼬야!!!! -------’

 수양엄마가 수양아들의 아기를 갖는 것이 아니라, 친엄마가 친아들의 아기를 임신하는 것은 그녀를 더욱 흥분시키는 엄청난 자극이었다.
 

 그러려면 아주 충분한 아들의 정액이 필요했다.

 그래서 정아는 이 아침에도 아들이 자신의 몸 위로 올라오자 허벅지를 활짝 열어 맞이했던 것이다.

 정용은 엄마의 몸에서 나는 향긋한 냄새에 취해 정신이 몽롱했다.

 엄마는 자기 좆을 단단히 쥐고서는 자신의 보지를 열어 자궁으로 들어가는 길을 열어 주었다.

 그가 좆을 정혜 엄마의 보지 안으로 쑤욱 밀어 넣자, 정혜는 두 다리를 아들의 엉덩이 위쪽으로 올려놓고서는 X자 형으로 감아 쥐고선 바짝 용을 썼다.

 정용의 좆 뿐 아니라 몸 전체가 정혜의 몸과 완전히 밀착되었다.

 그 상태에서 정혜는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를 낸다.

 

 “아들!!!!!! --- 내 아들!!!!! --- 아아악 -- 옴만 옴만 옴만 --- 너무너무 좋아 ----!!!!!! ---”

 정용은 엄마가 너무 힘을 주어 자신을 끌어 당김으로 그만 숨을 못 쉴 정도가 되었다.

 그는 엄마의 목덜미와 어깨 사이에 얼굴을 묻고 엉덩이를 올렸다가 내리쳤다.

 그녀가 두 다리를 엑스자 형태로 하여 그를 꽉 끌어당기고 있지만 그래도 그는 강인한 남자였다.

 아주 작은 틈바구니를 만들어 엉덩이를 들었다가 허리 힘으로 앞으로 튕겨내며, 그의 좆을 그녀의 보지 안으로 박아 넣었다.

 

 “크으아악 ----- 아드을 ---- 옴마 죽어 ----!!! ”

 정혜는 그 틈바구니를 밀고 들어오는 아들이 너무 미웠다.

 보지와 자지를 꽉 들러 붙게 만든 채 가만히 있기를 원하는 엄마인데, 아들은 그것을 모르고 자궁 속에서 좆을 움직이려 한다는 것이 미웠다.

 그래서 그녀는 아들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더욱 힘을 주어 그를 끌어안았다.

 “으허헉 ---- ”

 이번에는 정용이 숨을 길게 내 쉰다.

 둘이서는 한참을 그렇게 들러 붙은 채 가만히 있었다.

 

 정용과 정혜는 자연스럽게 서로의 힘을 뺐다.

 아래에 깔린 정혜가 그를 밀었다.

 정용은 아무 힘이 없는 것처럼 밀렸다.

 정혜가 자신의 몸을 뒤집으며 그의 몸을 얼른 올라 탔다.

 물론 두 사람의 몸이 밀착된 생식기는 서로 꽉 붙어있는 채 그대로이다.

 정혜가 그의 위에 올라 타고 엉덩이를 굴러 댄다.

 “처얼떡 - 처얼떡 - 처얼떡 - 처얼떡 - 처얼떡 - 처얼떡 -----------”
 아주 찰진 떡 치는 소리가 두 사람의 몸 사이에서 발생한다. 
 

 그런데 어느새 작고 하얀 손이 두 사람의 몸 사이에서 꼼지락거리며 움직였다.

 “치, 옴만 --- 나빠!!! ---- 오빤 --- 나빠!!! --- 나만, 빼 놓구 --- ”

 정아가 두 사람의 씹판에 끼어 들었다.
 정아는 한참 동안 곁에 누워 엄마와 오빠 두 사람이 떡을 치는 모습을 살펴 보았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제 막 부풀어 오르는 젖무덤과 보지 부근을 각기 다른 손으로 만졌다.
 
 한참을 그러고 있던 정아는 자신의 몸을 일으켜 오빠의 얼굴로 향했다.  
 그녀는 정용이 누워 있는 얼굴 위로 자신의 작고 통통한 수박 덩어리 같은 두 엉덩이를 내렸다.

 하얀 민짜 보지가 정용의 얼굴 위로 보여졌다. 

 엉덩이 골 사이로는 빨간 입술을 가진 정아의 사춘기 꽃보지 음순이 드러났다. 
 정혜 엄마의 보지는 정용의 자리를 물고, 정아의 보지는 정용의 입술에 물려 있게 되었다.
 

 한참이 지난 후엔 정아의 보지가 오빠의 자지 위에서 헐떡였고, 그의 입은 정혜 엄마의 탐스러운 보지를 핥았다.

 정혜 엄마의 뜨거운 보짓물이 정용의 입 속으로 가득 흘러들어 왔다.

 정용의 몸 위에서 그의 거대한 새벽 좆을 사춘기 민짜 보지 안에 몽땅 담은 채 거칠게 몸을 흔들던 정아는 몸을 강하게 비틀며 자신의 몸에 찾아온 오르가슴으로 인해 정용의 옆으로 픽 -- 하고 쓰러졌다. 
 그러자 이번에는 다시 엄마 정혜가 그의 몸 위로 올라왔다.

 마지막 아침 씹의 절정이 두 사람에게 찾아왔다.

 

 “아아아악 --- 하으으윽 ---- ”

 정혜 엄마는 더 이상 소리도 나오지 않는지 그의 몸 위에 그만 철푸덕 엎으러졌다.

 정아는 옆에서 누운 채 정용과 엄마가 씹하는 장면을 가는 눈을 뜨곤 바라보고만 있었다.

 “하으으으 -------- 용아 --- 아들 --- ”

 

 정혜는 반복되는 오르가즘 속에 아들의 좆을 자신의 보지로 오물오물 물어 대었다.

 정용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반복적 쾌감에 그만 엄마의 보지 안으로 힘껏 자신의 좆물을 방출하고 말았다.

 정혜는 이게 이번 배란기에는 마지막 정액이란 생각이 들어 보지를 옴질옴질하며 오무렸다. 

 이번엔 분명히 임신이 될 꺼야 !

 그러자 이들의 옆에 널부러져 있던 정아가 한 마디 한다.

 “엄마 --- 엄만, --- 오빠가 -- 너무 좋은가봐 --- ”

 그녀의 말에 대답할 힘도 없는 정혜는 그만 희미한 웃음을 띄고 만다.

 세 사람은 이제 방안으로 환하게 비치는 4월의 아침 햇살을 보며 다시 잠에 빠져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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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토요일 아침에 정용과 함께 산에 오르다가 엉덩이를 다친 현서 엄마는 김 교수의 부축을 받아 그의 연구실로 들어갔다.

 휴일이기 때문에 그의 연구실에는 연구 조교도 나와 있지 않았다.

 그러므로 오롯이 그와 현서 엄마 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게다가 연구실의 한쪽 곁에는 간단하지만 침대도 설치되어 있었다.

 현서 엄마는 연구실에 들어가자마자 김 교수를 향해 키스를 한다.

 김 교수는 키스해 오는 현서 엄마를 제지하려고 애를 쓰면서도 은근히 그런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역시 노회한 유부녀와 유부님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김 교수는 본래 저 서울 아랫녁에서 논밭 마지기깨나 갖고 있는 경기도 부촌의 시골 촌놈이다.

 그래서 대학을 다니려고 서울에 사는 고모네 집에서 한동안 살았는데, 말하자면 현서 엄마는 고모의 딸인 사촌 여동생이 되는 셈이다.

 그의 고모 댁은 딸만 셋인 집이었는데, 그 중 가장 맏이면서도 나이 차이가 가장 적은 현서 엄마가 김 교수와 친했다.

 그러니까 김 교수의 아버지는 이 세 여자들의 엄마인 고모의 오빠가 되는 셈이다.

 고모의 딸들인 이들 딸 셋은 모두 다 누가 봐도 예뻤다.

 나중에는 막내가 여자 삼형제 중 가장 예뻤으나, 아직 어렸고, 대학생인 김 교수의 눈에 들어 온 것은 고모의 맏딸인 현서 엄마 즉, 민희였다.
 
 김 교수가 민희네 집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중간에 그만 두고 군대를 가자, 사촌 여동생인 민희가 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고 군대에 있는 그에게 사진을 보내 주었다.

 김 교수는 그 때까지 사촌 여동생을 여자로 취급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고딩 교복을 탈피하고 단발머리를 긴 생머리로 기르고, 엷은 화장을 하고, 쫙 뻗은 다리에 짧은 스커트를 입은 모습을 찍은 사진을 그에게 보내오자, 그때부터 사촌 여동생은 그에게 그야말로 핀업 걸이 되었다.

 

 김 교수는 당시 다 겪었던 3년 동안의 군 생활을 한 뒤 복학을 하려고 다시 서울 고모 집에 와 보니 그가 쓰던 방은 당연히 사촌 누이 동생들이 쓰는 방으로 둔갑하였고, 그는 나가서 자취방을 얻어야 했다.

 김 교수의 고모는 자취방을 얻기 전까지 그냥 거실에서 자면 된다고 우겨 마루바닥으로 된 거실에서 자다가, 고모부가 소파를 들여놓는 바람에 한동안 소파에서 잠을 자는 신세가 되었다.

 

 김 교수가 고모 댁에서 살면서 가장 곤혹스러웠던 기억은 사촌 여동생들이 아주 짧은 반바지 차림에 끈 달린 나시 차림의 말하자면 탱크탑 같은 것만 입은 채 온 집안을 왔다 갔다 하는 일이었다.

 그럴 때마다 그는 아랫도리가 솟아올라 묵직해져서 자위라도 해야 할 판인데, 그럴만한 장소도 없었고 --

 그러나 김 교수와 사촌 여동생과의 썸씽은 아무런 진전 없어, 얼마 후 그 때만 해도 후지기 짝이 없던 종로에서 순전히 값이 싸다는 이유로 당시 성동구였던 천호동 지역으로 자취방을 얻어 나갔다.

 

 60년대 말, 한강에서는 여름만 되면 물놀이를 하였던 곳이 풍납동 광나루였다.

 광나루 곁의 한강변은 배추밭, 무 밭으로 거름냄새가 풀풀 날리는 곳이기도 했다.

 그런데 광나루 건너편의 워커힐에서는 부잣집 선남선녀의 결혼식이 열리곤 했었다.

 김 교수는 종로에서 천호동으로 나왔어도 여전히 사촌 여동생 가족들과 연락은 하고 지냈다.

 그가 학교에서 근무하니 급하면 자기도 하고 바도 얻어먹고 하면서 그녀의 집 부근에 돌아다니게 마련이었다.

 

 사촌 여동생 민희는 그 후 대학을 졸업하고 무슨 직장생활을 하던 중, 워커힐에서 친구 결혼식이 열린다고 그에게도 얼핏 귓등으로 소식이 들어왔던 것이다.

 그러나 김 교수가 사촌 여동생의 친구 결혼식에 무슨 관심이 있었겠는가?

 그런데 이 일로 인해 그만 이상하게 꼬여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어버리게 된 것이 문제였던 것이다.

 사촌 여동생이 워커힐에서 결혼식에 참석한다는 날 저녁, 당시 학교에서 노총각 조교로 있던 김 교수는 아무 생각 없이 집에서 연구할 논문이나 뒤지자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의 자취방에 전화벨이 울렸다.

 돈이 없어도 전화는 있어야 할 것 같기에 어떻게 저떻게 수를 써서 전화를 한 대 놓았는데, 그 전화는 주로 학교에서 급한 일이 있으면 오는 전화였다.

 김 교수는 의례히 학교에서 자기를 찾는 전화인 줄 알고, 전화를 받으면서 시계를 보니 벌써 저녁 열시 반이 넘고 있었다.

 ‘뭔 전화가 이렇게 늦은 시간에 오는 거야?’ 라고 투덜거리며 전화를 받는데, 전화를 받고 보니 전화기 너머에는 어떤 낮선 여성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이었다.

 

 그가 “누구세요 --??”라고 묻자 전화기 속의 묘령의 여성은 “저기 민희 오빠시죠-- ”하는 것이었다.

 ‘민희’란 이름은 그가 도저히 잊어버릴 수 없는 사촌 여동생의 이름이었다는 것을 그 여자 전화로 알게 되었다.

 “네 그런데요 --- ”

 그러자 전화기 속에서는 그가 생각하지도 않았던 상황이 전개되고 있었다.

 “여기 결혼식 마치고 피로연하는 곳인데요 -- 민희가 술이 엄청 취해 움직이지도 않아요.--- 자꾸 집에는 가야 한다는데, 벌써 열두시가 가까워오고 --- 그래서 자기 오빠 불러 달라고 해서 --- 늦은 시간 전화를 했어요---”

 

 김 교수는 사촌 여동생 민희가 워커힐에서 결혼식에 참석한다는 얘기를 언뜻 들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게 오늘 인 것은 알 수 없었다.

 그런데 이렇게 취하자 아무래도 결혼식장에서 가까운 자기를 부른 느낌이 들었다.

 김 교수는 전화를 끊고 나니 마음이 급해졌다.

 ‘술이 떡이 된 사촌 여동생이라 ------ ’

 그래도 상대방이 어딘지 알아야 하겠기에 위치가 어딘가 물어 보았다.

 거긴 바로 워커힐 앞에서 나와 광장동 사거리 부근의 한 비어 홀이었다.

 

 거기는 천호동에서 광진교만 넘어가면 바로였다.

 김 교수는 밤에 길가로 나가 택시를 불렀다.

 마침 그를 도와주려는 듯 천호 사거리 부근에서 택시는 쉽게 잡혔다.

 그래도 그가 여동생이 만취하여 쓰러져 있다는 술집에 도착한 것은 밤 11시가 되어서였다.

 김 교수가 술집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은 몇 명 없이 안쪽 탁자에 젊은 여성 두어 명이 그를 반겨 주었다.

 “민희 오빠세요? ---”

 

 김 교수가 그녀들을 보자 여동생 친구라서 그런지 매우 비슷한 느낌이 드는 처녀들이었다.

 ‘어라? -- 씨발 !--  제법 -- 맛있게 생겨먹은 년들이네 ---- ’

 그러나 그들에게 그런 내색을 할 수는 없고 그냥 지나가는 말처럼 물어 보았다.

 “네! --- 근데 우리 민희, --- 술 많이 먹었어요? -- ”

 그러자 민희보다 좀 더 통통하게 생긴 여자가 대답한다.

 “네! 술 좀 먹었네요!! ---- 안녕하세요? 참, 인사도 못 드렸네요! ---전 민희 친구, 정숙이에요 -- 말씀 많이 들었어요 -- ”라고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

 

 젊은 시절의 김 교수도 엉성하게 그 정숙이란 여자와 인사를 한 다음 테이블로 가서 나머지 친구들과 인사를 한 뒤 사촌 여동생 민희를 보니 의자에 그대로 퍼져 있는 것이 가관이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여동생을 보살펴 주어서 고맙다고 한 뒤 들쳐 업고 인사를 하였다.

 “제가 업고 택시 태워 갈께요. 늦은 시간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

 그가 그렇게 말하자 정숙이란 여자가 그 중에 대빵인지 그에게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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