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천마의 꿈...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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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7,802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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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혼절해 있던 보열은 깨자마자 지난일이 생각나 후다닥 일어나려 했다


-"이게 어떻게 된일이지 어제 정신없이 도망치다 진세에 휘말린건 기억이 나는데.."

-"어떻게 내가 발가벗은 채로 여기 누워 있는걸까? 간밤에 뭔가 기분좋은 꿈을 꾼것도 같고..."



그때 방밖에서 모친의 음성이 들렸다

-보열아! 일어 났으면 옷 좀 챙기고 나와 보거라

모친의 가라앉은 목소리에 다시 겁이 더럭 났지만 쭈삣거리며 모친앞에 무릎을 끓었다

예상과는 달리 모친은 화가 나 있지는 않았다 오히려 보열의 손을 다정히 잡으며 말했다

-네 기운을 살피니 큰 이상은 없는것 같은데 혹시 아픈데는 없느냐?

-다그치려는게 아니니 편안히 어미말을 듣거라

미연은 새벽같이 일어나 성녀문 직계에만 내려오는 비서들을 흟으며 어제밤에 문득 떠오른

생각을 궁리해 보았다

-전에 말했다 시피 우리 성녀문은 금남의 제약이 있다 그러나 금제로 부터 초월한 단 한사람이 있었단다...

미연은 아들에게 성녀문의 비사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성녀문의 조사 성옥수는 성녀문 무공을 완성한후 깊은 깊은 고뇌에 빠졌다

성녀문 내공의 음험한 냉기 탓에 교합한 남자를 죽게 만드는 탓에 마공으로 몰리거나

문의 후계가 위태로워 질것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결국 한가지 기상천외한 해결책을 생각해 내는데... 그것은 천마라는 영물을 이용하는 방법이었다

천마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정력을 가진 천년을 사는 신령스러운 말 이다

성옥수는 천마와 교접하면 성녀무공의 음기를 갈무리 할수 있게 된다는 것을 알아냈다

천신만고 끝에 천마를 발견했으나 말과 인간의 몸의 구조상 교접이 가능할리 없었다

그러나 성옥수는 포기하지 않고 천마개조공이라는 희안한 무공을 창안하기에 이르렀다

이제 천마와 교접하기만 남았으나 마침 연애중이던 성옥수의 제자가 천마개조공을 몰래 익혀 천마와 교접하고 말았다

사랑하는 남자와 동침하기위해 벌린 일이지만 어쩌다 상대 남자가 그 사실을 알게 되고 여자릉 버리고 떠나버린다

버림받은 성옥수의 제자는 절망에 빠져 천마의 목을 베고 자살해 버렸다

몇십년의 노고가 물거품이 된 성옥수도 실의에 빠져 곡을 떠나버렸다




-허무맹랑한 이야기 같지만 이렇게 천마개조공이 존재하는걸 보면 실제 했던 이야기 임을 알수있다

미연은 아들 앞에 한권의 오래된 비급을 내어놓으며 말했다

-이 어미는 보열 네가 이 천마개조공을 익혔으면 한다

보열은 황당했다

-어머니 소자  어머님이 하라는 어떤것도 따르겠으나 어머님 말씀대로라면 천마도 없고 제가 여자도 아닌데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러자 미연은 다시 자신이 곡을 떠나 방황하던 시절에 겪은 비사를 이야기 해준다


-.... 결국 천마는 암수 한쌍이었다 우연히 암천마를 발견하고 구하기 까지 할수 있었다

-암천마는 나에게 빛이 있으니 이리 유인하기는 어렵지 않을것이다 적당한 기회를 봐서

-네가 암천마와 교접할수만 있다면 네 음양의 부조화로 상한 근골을 바로 잡을수 있게 될것이다

황당한 이야기였으나 모친의 말에 고개를 주억거릴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차마 아들에게 말하지 못한 부분이 있으니 그렇게 되면 성녀문의 문도들과 걱정없이 성합할수 있게된다는

것과 오성을 지닌 영물인 천마를 유혹할 방도였다


미연은 지난밤 급격히 욕화가 치미는 경험으로 보열의 신체비밀을 알아낸것이다

보열의 비교적 여성스러운 몸은 몸속의 양기가 자지로만 몰려서 생긴 사단이었다

그랬기에 거대한 양물을 가지게 되었고 보열의 사정액은 강력한 흥분과 최음역할을 하게 된것이다

어떻게든 아들의 정액을 먹이기만 한다면 천마라도 능히 취할수 있을터 였다




바로 다음날 미연은 천마를 찾는다며 떠났고 보열은 그사이 천마개조공을 익혔다



두어달 후 한바탕 큰 눈이온후 맑은 어느날 미연은 천마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한참을 양천욕을 못했기 때문에 지친기색이 역력했지만 보열의 눈에 모친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천마는 뭘 먹거나 하지는 않아서 따로 돌볼 필요는 없지만 먼 길을 달려 왔으니 피로를 풀겸

-나와 같이 양천에서 조금 씻을 것이니 네가 좀 도와 줘야 겠다


천마라고 특별한 구석이 있지는 않았다

다만 숫천마는 눈처럼 하얀 백마였다고 하는데 암천마는 광택이라고 할만큼 윤이 나는 밝은 갈색이었고

다른 말처럼 푸들거리거나 하지 않고 무척 차분했다

탄탄한 근육으로 꼿꼿이 서있는 기품이 감히 짐승이라는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였다

미연은 살짝 보열에게 천마와 친해지도록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라고 귀뜸했다

-보열아 천마는 영물이라 오성이 있으니 말이라고 생각말고 여자라고 생각하고 대하거라


모친의 말대로 교접하거나 할 엄두까진 나진 않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말이라면 쓰다듬어 주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길 지경이라 보열은 천마의 어깨에 손을 얹고 온천으로 인도했다


 

기껏해야 허리까지 오는 양천이라 천마를 양천 한가운데 세워 두고 두레로 몸을 씻겨야 했다

영물답게 천마는 깔끔했지만 온천욕은 기분이 좋은듯 했다

-천마 너는 정말 영물이 맞구나 온천을 즐기는 말 이라니!

천마의 탱탱한 근육과 비단같은 피부를 쓰다듬다 보니 보열도 뭔가 기분은 좋았다

그러나 그 모습을 지켜보는 미연은 이상하게 속이 상했다

사랑하는 아들을 더 건강하게 하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암천마를 여기까지 데려 왔으나

해벌죽해서 천마를 어루만지는 아들을 보니 뭔가 억울한 느낌이 드는것이다

노려보는 모친의 마음도 모르고 보열은 천마를 더듬고 있다

탱탱하게 탄력있는 천마의 엉덩이를 어루 만지다가 이제는 아예 뒷다리 사이를 손대고 싶어졌다

-"으흐 천마의 보지는 어떻게 생겼을까?"

음흉한 호기심에 보열은 천마의 뒤로 갔다 천마의 뒤태는 정말 강렬한 유혹이 있었다

그 유혹에 못이긴 보열은 고개를 가까이 하고 또 한번 감탄을 할수 밖에 없었다

엄청난 엉덩이 사이의 천마 보지가 벌렁거리고 있었던 것이다

보열은 자신의 양물이 뿌듯해 지는걸 느낄수 있었다
 

보열은 물을 끼얹으며 천마 엉덩이를 쓸어내리다 손바닥을 펴서 천마보지에 대 보았다

천마의 그곳은 뜨겁고 거대했다 그렇게 문지르다 보열은 손가락을 모아서 쑥넣어 보았다


그러다 갑자기 천마가 푸드득 하며 몸을 빼는게 아닌가!

-"아이고 시바 깜짝이야 근데 영물이라 그런지 더럽거나 거부감이 들지 않는군나..."


미연은 더 기가찼다

-"저 자식 언제는 지 에미가 좋다고 자지나 세우더니 이제는 말보지에도 환장하는구나"

-"어머머 저녀석 자지 또 세운거봐... 내 아들이지만 완전 변태같은 녀석이라니까!"

뭔가 이상한 기척에 보열은 아차 싶어서 어머니를 찾아 두리번 거렸다


그리 크지 않은 온천이지만 군데 군데 바위와 증기가 뿌옇게 차서 미연은 금방 눈에 띄지 않았다


-보열아 엄마는 여기에 있단다

바위뒤의 목소리를 들고 보열은 겨우 모친을 찾을수 있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이었으나 미연은 옷을 입은채 작은 돌위에 엉덩이를 올리고 종아리 까지만

온천에 담그고 있었다

-못한다고 펄쩍 뛸줄 알았는데 뭐 직접보니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구나

미연은 은근히 비아냥 거렸다

-아니 저 그게 아니라 영물이라 호기심이 잠시 동했을 뿐이었습니다 어머니...

미연은 더 다그치지 않고 은근한 어조로 말한다

-보열아 어미말을 잘 듯거라...

-네가 천마개조공으로 천마를 취할 준비가 되더라도 천마는 영물이라 강제로 할수는 없단다

-그렇다고 천마와 연애하듯 할수도 없고 방법은 천마에게도 통할 강력한 최음약을 먹이는 수밖에 없다

-그게 바로 네 사정액이란다


놀란 보열이 물었다

-어머니 그게 사실입니까? 근데 그걸 어떻게 아셨습니까?

흠칫한 미연은 얼버무릴수 밖에 없었다

-그건 다음에 차차 설명해 줄것이니 어미를 그냥 믿고 어서 바지나 내리거라!

미연은 바가지를 하나 손에 든 다음 직접 보열의 바지를 내릴듯이 서둘렀다

-어머니 지금 여기서 당장요?

보열은 몹시 당황했으나 모친의 성화로 어떨결에 바지를 벗을 수 밖에 없었다


함박눈이 펑펑 내렸다 눈오는 날이 조금 덜 춥다고 했던가.... 더구나 온천에 발을 담그고 있으니

추울리가 있는가? 그래서 인지 보열은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랐다

막상 바지는 벗었으나 조금전만 해도 천마의 뒤태에 조금 꼴려던 보열의 성기가 모친의 빤한 면전에서는

축늘어져 버렸다


-뭘 하느냐 어서 전처럼 크게 세우지 않고!

모친의 채근에 할수 없이 쭈빗거리며 자신의 양물을 주물거렸지만 그렇다고 갑자기 기합(?)이 들어갈리

만무였다

-어 어머님 갑지기 그 그게 자 잘 안되는 거라...

말까지 더듬는 아들을 보면 미연은 한숨을 푹 쉬었다

-천마를 생각하며 세우면 되잖느냐...

심술이난 미연은 아들의 양물을 가볍게 치며 말했다

그러자 마침내 자극을 받은 보열의 자지에 조금 힘이 들어가는게 아닌가!

-흐응 그래 천마에는 욕심이 나는 모양이지...

그러면서 미연은 이번에는 보열의 엉덩이를 찰싹 쳤다

-어 어머니 소자 그런게 아니라...

보열은 변명을 하려 했으나 차마 모친에게 자극 받았다고는 민망해서 할수 없었다

-어머니 차라리 뒤돌아서 하겠습니다

보열이 엉거주춤 뒤돌아서며 말했다

-아니 이놈아! 이 어미라고 뭐 보고싶은 줄 아느냐

-다만 네 사정액을 받아야 하니 이렇게 바가지를 들고 있는게 아니냐!

-정 그렇다면 그순간에 빨리 에미에게 말하거라 놓치지 않고 바가지로 받을테니...

미연은 한편 아쉬웠으나 보열에 뒤에서 팔짱을 끼고 기다릴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돌아선 보열은 끙끙거리며 자지를 위아래로 문질러 댔으나 여전히 뒤켠에 모친이 의식되어

양물에 완전히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방법은 몽상이라도 하는수 밖에 없었다 머리속으로 오만 영상을 떠올리다 전에 모친의 벗은 몸을

떠올렸다

-"으으음 어머니..."

보열은 자신도 모르게 신음처럼 어머니를 불렀다

미연은 한편으론 민망했고 한편으론 아들이 안쓰러운 와중에 보열이 자그마하게 자신을 부르자

다시 아들에 대한 애정이 솟았다

-"그래 역시 이 녀석은 어미가 필요한 거구나..."

미연은 살며시 아들에게 다가가 뒤에서 안으며 나즈막히 귀에다 속삭였다

-보열아 이번만 에미가 도와줄테니 놀라지 말아라

흠칫하며 순간 보열의 몸이 굳었으나 이내 모친의 품에 뒤로 안겼다

미연이 보열보다 머리 반정도는 크고 덩치 또한 컷으니 보열은 곧 편안해 졌다

보열의 등에 모친의 부드러운 유방이 느껴지고 보열은 안락함을 넘어 뭔가 후끈한 기분이 들었다

마침내 육봉에 불끈 힘이 들어가고 보열은 제법 속력(?)을 낼수 있었다


-어허음.. 허음 하아 하아....

아들의 신음을 몸으로 직접 느낄수 있는 미연은 좀더 아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었다

부드럽게 아들의 가슴을 쓸다가 윗옷섶 사이로 천천히 손을 넣었다

매끈하고 통통한 아들의 피부가 느껴지고 조금 내리자 톡 튀어나온 젖꼭지가 느껴졌다

남자치곤 제법 큰 꼭지였지만 어미의 입장에선 귀엽게만 느껴졌다

처음엔 손바닥을 펴 가슴을 지그시 누르며 쓰다듬기만 했다

-허허어어 억 허어.... 으으음 으으...

아들도 느낌이 있는지 아까보다는 좀더 은근한 신음성을 흘리고 그게 또 귀여워진 미연은

손끝으로 꼭지를 살짝 비틀었다

-허어억 헉....허억

다급해진 신음에 신이난 미연은 이번에는 젖꼭지를 살짝 튕겼다



그러나 미연 스스로도 느끼지 못하고 있는게 있으니 아들 못지않게 자신도 묘한 신음을 내고 있다는 것이다

보열의 귓등에는 모친의 뜨거운 숨결과 앓는 듯한 신음이 불어오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난감한 상황에도 보열은 점차 절정으로 오르고 이번에는 미연이 국부을 엉덩이에 부비는걸 느끼며

일촉즉발의 비명을 질렀다


-어억 어머.. 어머니 싸 저 싸 싸요...!!!!

비록 분위기에 이끌려 아들의 통통한 엉덩이에 보지를 문지르는 치태까지 저지르고 만 미연이지만

원래 목적(?)을 잊지 않고 얼른 바가지를 앞으로 갖다 대니 보열도 자지를 수그려 바가지에 제법 거창한 사정을

하였다



-허어어어억.... 허어억 헉

쭈우우욱 주욱 죽죽...주우욱....  마침내 걸죽한 정액을 바가지에 한가득 쏟아냈다

-하악 하악 헉 헉 헉....

가쁜숨을 몰아쉬며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뒤로 널부러진 아들을 본 미연은 재빨리 바가지를 들고

바위를 돌아 천마에게 다가갔다


걱정한것과 달리 천마는 주둥이에 대어준 바가지에서 보열의 정액을 순순히 핧아 먹었다

후릎 후릎... 할작 할짝.... 천마가 열심히 바가지를 핧는걸 보던 미연은 자신도 뭔가 목마름이 느껴졌으나

지금은 자신의 갈증 따위가 중요한 순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천마는 말끔히 목을 축였다


-"내 생각이 맞다면 천마가 영물이라도 양기가 농축된 열이의 "물"을 먹으면 반드시 발정할텐데...."

역시 그랬다.... 처음에는 아무 기색이 없던 천마의 커다란 눈에 점차 실핏발이 서고 있었다

곧 흡사 사람이 하듯 숨을 몰아쉬면서 그렇게 차분하던 천마가 안절 부절 뒷다리를 더듬거리는게 아닌가!

미연은 망연자실해 있는 보열을 억지로 챙겨 천마의 곁으로 데려 왔다


그사이 암천마는 완전히 발정해 있었다


-후응 후으응 후우우웅....

천마는 가쁘게 숨을 몰아쉬며 풀린 눈동자로 보열을 발견하곤 곧 다리를 꼬았다

-어떠냐 열아 이제 준비가 된것 같으니 천마를 취하거라 얼른 천마의 뒤에 서거라...

미연은 높이를 맞추려 높은 뒤딤돌을 놓으며 보열을 이끌었다




보열이 모친의 손에 끌려 뒤에 서서 천마를 보니 정말 가관이었다

탱탱한 천마의 엉덩이는 흥분에 못이겨 연신 씰룩 거리고 꼬리를 살랑거렸다

뒷다리를 초조한듯 움찔거리며 보열이 보기 슆게 하려는듯 곧추 세우기도 하였다

천마가 이 발정하고 흥분한 암천마가 보열에게 보이려는 것은 아마 자신의 보지인듯 하였다

보열은 보지 않을수 없었다

아까 쓰다듬었을 때와 달리 천마의 거대한 보지는 벌겋게 충혈이되어 벌렁거리고 있었다

오오...밖으로 튀어 나온채 벌렁 벌렁한 천마의 보지엔 흥분에 못이겨 보지물이 번들거리고 있었다

별로 식욕이 당기는 광경은 아니었으나 보열은 물론 미연마저도 침을 꿀꺽 삼키며 잠시 몸이 굳는 음탕한 장면이었다



-보열아 정신을 차리거라 여기 뒤딤돌 위에 서서 천마의 엉덩이를 잡거라!!

보열은 퍼득 모친의 말을 따랐다

물론 금방전에 사정을 했으나 팔팔한 나이의 그것도 양기가 몰려있는 특수한 자지가 아닌가...

암천마의 허벅지를 본순간 다시 발기가 시작됐고 천마의 음란한 보지 내음을 맡는 순간 보열의 자지는

탱탱하게 세워져 이제 쑤시기만 하면 될 터였다

그러나 보열은 차마 그럴수가 없었다





사랑하는 어머니 앞에서 자신의 이상형의 여인앞에서 영물이라고는 하지만 짐승과 교미하는 모습을

보일수는 없었던 것이다




-무얼 머뭇거리는 것이냐!

-천마를 취하는것이 열이 네가 튼튼해지고 성녀문의 금제로 벗어날 유일한 방도이다

-어서 자지를 천마의 보지에다 박아버리거라!

미연은 애가 탓다






-에잇..!

망설이는 보열을 보며 다급한 마음이 든 미연은 갑자기 왼손으로 아들의 튼실한 자지 밑둥을 잡고

천마의 보지에 맞춘후 다른손으로 아들의 경직된 볼기를 붙든후 강제로 밀어 버렸다


-후아악 어어어....

보열이 다급한 소리를 내었으나 이미 자신의 자지는 천마의 보지에 박혀 버렸다

"푸욱"....

처음에는 놀랐으나 보열은 곧 질퍽하고 뜨뜻한 느낌에 진저리를 쳤다



보열의 성기가 범인보다는 장대하다고 하나 상대는 말이다 그 구멍은 넓고 느슨했다

뭔가 간질나는 느낌에 빠져버린 보열은 체면도 잊고 천마의 엉덩이에 매달려 허리를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허흠.. 허흠....

천마의 보지물이 흘러 넘쳐 보열의 허벅지를 타고 흐르고 보열은 나름 열심히 자지를 쑤셔 박지만

물컹하기만 할뿐 기대하는 조임이 있을리가 없었다


-"퍽..." 퍽 퍽 퍽...퍽

이때 미연이 보열에게 외쳤다


-보열아! 지금 천마개조공을....

보열은 모친의 목소리에 마음을 다잡고 아까와는 달리 서서히 허리를 앞 뒤로 움직이며

천마개조공을 운용했다


-후욱...휴우 후욱 휴우....

천마개조공은 인간이 천마와 교접하기 위해 만든 신공..... 과연 안그래도 듬직한 보열의

자지가 천마의 보지안에서 부풀기 시작했다


-으아아.... 어머니!!!  소자의 고추가 더 커집니다!

미연도 천마의 보지를 드나드는 아들의 자지가 "부우욱" 커지는 형상을 보며 충격에 빠졌다

-"그래 역시 조사님의 신공이 발휘되는 구나!"

한번 천마의 보지에 박힐때 마자 거의 두배씩 커지던 보열의 양물은 이제 거의 어린애 몸통만 했다

지켜보는 미연은 넋이 나갈정도로 신기하기도 했지만 웅장한 아들의 자지가 힘줄이 툭툭 튀어나오며

천마의 보지물에 번들거리는 광경에 자신의 보지도 왠지 축축해지는 기분이었다


-이제 곧 보열이 너는 성녀문도의 발목을 잡는 양천에서 벗어날수도 있고 근골을 바로 잡아

-훨씬 튼튼해 질수 있겠된다

미연은 아들을 응원했다


보열은 모친의 응원에 보답하듯 천마의 보지을 마침내 가득채우며 격렬하게 허리를 튕구었다

-헉..후악 헉 헉 헉

천마와 어울릴수 있는건 천마뿐... 숫천마가 죽은 후 긴 시간동안 암천마는 영물답게 고고하게

지내왔으나 오늘 뜻하지 않게 인간과 교합을 하는 수모(?)를 당하고 있는중이었다

천마개조공을 운용하면 천마에 맞춰 성기를 변화시키기도 하지만 시전자의 성감대에서 최음효과가

있는 특수한 윤활액이 나오게 된다

덕분에 암천마는 오랜시간 사용하지 않았던 보지를 통해 쾌감을 만끽하고 있는 중이었다

-푸르릉 후웅 후우웅...후웅

연신 가쁜숨을 몰아쉬는 암천마의 두눈은 영물답지 않게 풀려 있고 침까지 흘리고 있었다

안그래도 탄탄한 천마의 근육들이 흥분으로 더 팽팽해져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천마에게는 위험한 일이었으니.... 천마개조공을 시전한채로 보열이 사정해 버리면

보열에게 천마는 정력을 완전히 갈취당하게 되어 죽을수도 있게 된다

지금도 천마는 오랜만의 교합이 주는 쾌감에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벌써 절반 이상의 정력을 보열에게

빨린 상태였다

미연은 그런 사실에 큰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으나 어미로서 아들이 건강해 진다는 생각에

천마에게는 못할짓을 하고 있는것이다


그러나 그런 죄의식도 아들과 천마의 강렬한 교합을 지켜 보는 흥분에 지금은 잊고 있다







-흥.. 흐응 아들 아들아 그렇게 그래 천마를 따 먹는거야... 흥...흐흐응

-어서 말보지에 쑤셔 버려라 옳지... 흥음

미연도 참지 못하는지 다리를 꼬면서 연신 보열을 다그쳤다

-빨리 빨리 싸버려... 말보지에다 싸버려... 잘한다... 그렇게 쑤셔...

-천마만 먹으면 앞으로 성녀문 모든 여자를 다 마음먹고 따먹을수 있어... 흐음 모든 여자들을...

순간 보열은 지독한 흥분의 와중에도 모친의 말에 충격을 받고 말았다



-"그렇다면 어머니와도.... 할수 있단 말인가...."

-"혹시 어머니도 나를 원하는건 아닐까?...."

머리를 쾅 치는 듯한 불순한 상상이 떠올랐다


그런데 그만 그순간 천마개조공이 깨지고 말았다 보열이 다른 욕념을 떠올리는 그순간 막바지만 남은

천마를 욕정으로 가두던 천마개조공에서 천마가 깨어나 버린것이다




천마는 보지를 뿌듯하게 쑤셔대는 보열의 자지에 푸릉거리며 쾌락을 느끼는 와중에도

오성을 가진 영물답게 인간따위에게 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미쳤다


순간적으로 천마는 엉덩이를 휙하고 틀어 보열의 자지를 빼버리고 내달려 버렸다

보열이 천마의 뒤다리 허벅지를 잡고 있었지만 천마의 힘을 당할수는 없었다

보열은 뒤로 나동그라 지고 미연은 달려가는 천마의 뒤를 급히 쫓았다





-안돼!!!! 이제 조금만 더하면 열이가 금제에서 벗어나는데...!!



갑자기 온천에 혼자남은 보열의 자지는 천마개조공이 중지되자 급속히 줄어들고 있었다

천마의 정력덕에 무한한 양기를 저장해 성녀곡의 저주에서는 벗어났지만 원래 보열의 모친 미연이

바라던 대로 완벽한 근골이 되려면 마지막 단계가 남아 있었던 것이다

급히 천마를 쫓아 갔으나 영물인 천마는 양천주위의 절진마저 훌쩍넘어 미연을 멀찌감치 떨구고 날아가 버렸다

미연의 무공으로도 도저히 잡을수가 없었다

미연은 크게 낙담했지만 아들걱정에 다시 온천으로 향했다



아들을 찾았을땐 벌써 밤이었다


밤이 제법 깊었으나 마침 보름이라 둥근달이 쌓인 눈에 반사되어 대낮처럼 환했다

교교한 달빛이 아늑하게 운치를 더하고 있었지만 아들은 처량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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