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가족이 필요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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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하연아. 사랑해.
- 아... 어떡해...
- 왜그래?
- 나 너무 부끄러워...
- 뭐야 그게... 바보같이.
- 분명 사촌동생인데... 너무 좋아... 어떡하지?
두 사람은 절정을 느낀 몸을 추스른 뒤 다시 나란히 누워 있었다. 옷은 하나도 걸치지 않은 완전한 알몸이었다. 수영은 키스를 마친 뒤 콘돔을 빼내었고, 휴지로 하연의 아래도 정리해 주었다. 자신이 하려고 했으나 수영이 고집을 부렸으므로, 그동안 하연은 계속 누워서 수영의 손길만을 받았다.
- 내가 좋다는 거야 섹스가 좋다는 거야?
수영은 몸을 돌려 다시 손을 하연의 가슴 위로 가져가며 물었다.
- 하응... 당연히...
- 당연히 뭐?
- 그... 둘 다...
- 섹스가 좋다는 말이구나?
- 아... 아냐....
- 뭐 괜찮아. 내가 누나를 사랑하니까 누나도 나를 사랑하게 만들어줄게.
- 아... 수영아... 아흐응...
- 수영이가 아니라 자기야!라고 하라니까.
- 아.. 부끄러워...
- 지금 내가 하연이 가슴 만지고 있는 건 안 부끄럽고?
- 하으응... 그러지 마...
- 사랑해 하연아.
- 아아... 사랑해... 자기...야...
- 하아...
한참 수영의 손길을 즐기며 달뜬 신음을 뱉던 하연이 한숨을 내쉬었다.
- 왜 그래?
- 아... 이제 어떡하지?
- 뭘 어떡해?
- 우리... 사촌인데 이렇게 되어 버렸잖아...
- 그래서?
- 그... 부모님들 얼굴을 어떻게 봐...
- 말할까? 부모님들께?
- 아... 안돼!!
- 그러니까. 걱정마. 우리만 말 안하면 모르실거야.
- 아... 그래도...
-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있는데?
- 응? 뭔데 자기야?
- 이거
그렇게 말하면서 수영은 하연의 손을 잡아 자신의 자지로 가져갔다. 수영의 자지는 어느새 다시 팽팽하게 발기해 있었다.
- 뭐... 뭐야?? 또??
- 이게 다 하연이 때문이잖아.
- 뭐... 그게 무슨 말이야.
- 하연이 몸이 이렇게 섹시한데다... 가슴도 이렇게 죽여주니까... 조금 만지고 있으면 금방 커지는데?
그렇게 말하면서 수영은 또 하연의 가슴을 주물렀다. 그 때문에 수영의 자지를 잡은 하연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 하앙...
- 흐읏...
- 아.. 어떡해?
- 뭘 어떡해. 한 번 더 해야지
- 뭐... 또??
- 몰랐어?
- 뭘???
- 우리 아직 한번 밖에 안했는데?
- 하으응...
수영은 다시 하연에게 키스를 하며 유두까지 괴롭혔다. 하연의 몸 위로 이동한 수영은 왼손을 내려 하연의 보지를 더듬기 시작했다. 하연의 꽃잎은 여전히 촉촉이 젖어있었다. 최음제의 효과가 아직 남아있었다. 수영의 자지 역시 어느새 아플정도로 다시 일어서 있었기에 수영은 기다리지 안핬다.
- 우리 하연이 벌써 내 자지 받을 준비가 되어있었네?
- 아흥... 자기야... 그런말 하지마...
- 흐아아아앙.... 아파...
수영은 하연의 유두를 꽉 쥐고 돌렸다. 하연은 고통과 쾌락이 섞인 비명을 질렀다.
- 하연아...
- 으...응? 자기야?
- 앞으로 둘만 있을 때는 자기야 라고 부르고...
- 응? 으응... 알았어...
- 그리고 섹스할때는... 존댓말을 써. 알겠어?
- 아... 수영... 아니 자기야... 그건...
- 왜? 싫어?
- 아니... 부끄러워서...
- 호오... 부끄러?
수영은 꽃잎을 만지던 손가락을 그대로 질구로 집어 넣었다.
- 흐읏... 흐앙...
수영은 가운데 손가락을 끝까지 삽입한 상태로 손바닥으로 보지 둔덕을 덮고 크게, 빠르게 돌리기 시작했다.
- 하응... 자기야... 그만... 하아아앙... 어떡... 하으응...
- 부끄러워서 못할거 같아?
- 아흐으응.... 제발... 그만... 하앙....
- 그러면 계속 할 것 같은데...
- 자기야... 흐으으응... 제발... 그만...하세요... 흐아앙...
- 알았어.
수영은 손 움직임을 멈췄다.
- 아앙... 나빠...
수영은 다시 손놀림을 시작했다.
- 흐응... 흐앗... 아항... 아... 그만... 제발...
- 하으응... 그만해요. 자기야... 미안해요...
수영은 하연의 몸을 다루는 법을 이제 잘 알고 있었다.
- 하앙... 너무해요... 아프단 말이..에요...
- 그러니까 하연이가 잘해야지.
- 흐응... 몰라...요...
- 사랑해 하연아.
- 아아... 사랑해요... 자기...
- 읏차~
수영은 하연을 껴안고 옆으로 돌며 상체를 일으켜 세웠다. 하연의 가는 몸이 그대로 딸려 올라왔다.
- 뒤로 돌아봐.
- 네? 네...
하연은 다리를 펴고 앉은 수영에게 엉덩이를 내밀었다. 수영은 엉덩이를 잡고 천천히 아래로 내려 펑 젖은 질구와 자지를 맞추었다.
- 자... 자기야...
- 응?
- 그... 콘돔...
- 응? 다썼는데?
- 에? 없어요?
- 응. 없어
- 그... 그럼 어떡해요...
- 그래서? 안할거야?
- 아...
- 안전한 날이라며.
- 네...
- 괜찮겠지? 아님 그만둘까?
- 아... 그...
하연은 너무 무서웠지만 이미 최음제의 효과와 수영의 패팅 때문에 몸이 다시 달아올라 있는 상태였다.
- 이제 내려봐
- 아... 네... 흐으으응...
- 아... 최고야.... 하연이 생보지 엄청나...
- 하아앙... 부끄러워... 좋아요... 자기야...
수영은 처음 자지 전체로 느껴보는 하연의 질 감촉에 감탄하고 있었다. 하연의 질은 수영의 자지를 꽉 잡아주었다. 마치 엄청난 압력의 물 속에서 움직이는 것처럼, 부드러움 속에서 강하게 흡착하고 있었다. 하연의 질 내부는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며 수영의 자지를 끝없이 자극했다. 수영은 당장이라도 쌀 것 같은 자극을 느꼈다.
수영은 하연의 고개를 돌려 입을 맞추었다. 양 손은 하연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하연은 팔을 뒤로 넘겨 수영의 머리를 잡아 쥐고는 허리를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 하응... 하앙... 엄마...
- 흡... 크윽...
- 엉. 엉. 하앙.. 흐으윽 흐읍... 크으응...
엉덩이가 한번 올라갔다 내려올 때 마다 하연의 입에서 소리가 터져 나왔다. 수영은 필사적으로 사정을 참아야 했다. 하연의 질이 왕복하는 동안 수영의 쾌감은 점점 더 커져갔다.
- 흐으응... 항. 앙. 하앙.
- 크으... 좋아... 하연아 사랑해.
- 아아앙... 사랑해요.. 흥. 흐앙...
수영은 하연의 가슴을 잡고 몸을 살짝 뒤로 뺐다. 마침 뒤에는 벽이 있어서 기댈 수 있었다. 그러고 나니 조금 여유가 생겼다. 이미 3번의 사정을 하지 않았다면 벌써 하연의 질 내부에 정액을 뿌렸을 것이다. 하지만 이젠 조금 더 버틸 수 있을 것 같았다.
- 하연이 좋아?
- 네... 좋아요... 크으응.... 어떡해...
- 하연이 가슴 만져줄까?
- 네... 가슴 만져주세요... 엄마야...
하연의 가슴은 여전히 탱탱했다. 오히려 최근 몇 달동안 조금 더 커진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 하연아
- 네? 왜요? 자기야.
- 요즘 하연이 가슴 커진거 아냐?
- 하으응... 아... 모르겠어... 흐응... 요...
- 흐음... 커진 것 같은데...
- 요즘.. 크읏... 브라가 조금.. 끼긴 해요...
- 하하하. 커진 것 맞네.
- 하으응... 그런... 거에요?? 흐응...
- 하연이 가슴 내가 만져줘서 커진거야?
- 하응... 설마... 그런...
- 뭐. 이유가 중요한가. 중요한건 가슴이 커진다는거지.
- 하으으응... 변태... 흐응...
- 누가 변태라고?
- 자기... 변태같아.. 요... 하으응...
수영은 갑자기 가슴을 만지던 손길을 멈췄다. 그리고 하연의 골반을 잡아 못 움직이게 막았다.
- 하으응... 자기야... 왜그래요...
하연은 안타까운 표정으로 허리를 움직이려 했지만, 수영이 허리를 껴안고 있어서 그마저도 쉽지 않았다.
- 누가 변태라고?
- 하응.... 자기...
- 변태는 하연이겠지.
- 아... 아니에요... 자기야...어서...
- 부탁해봐.
수영은 하연의 허리를 들어 올려 자지를 뽑으며 말했다.
- 하아... 자기 너무해..요... 또...
- 그러니까. 부탁해봐.
- 하앙... 넣어주세요...
하연은 연신 안타까운 표정으로 한 손으로는 수영의 자지를 잡고 다른 손으로는 자신의 질구를 벌리고 넣으려고 하고 있었다. 수영은 열심히 그것을 막고 있었고.
- 내가 부탁은 어떻게 하라고 했더라?
- 하앙... 제발... 부끄러워...요....
- 싫으면 여기서 끝?
- 아하앙....
하연은 절정까지 얼마 남지 않았었다. 조금만 더하면 느낄 수 있었는데 수영이 갑자기 멈춘 것이다. 사실 그것은 수영도 마찬가지였다. 조금만 더했으면 바로 사정했을 것이다. 말은 이렇게 하면서 시간을 버는 것이었다. 수영은 손을 내려 하연의 꽃잎을 더듬었다.
- 부탁 안할거야?
- 하으응...
- 자. 어서.
- 아... 자기.. 자지를... 하연이... 보지에. 넣어주세요... 제발...
- 잘 안들리는데?
수영은 하연의 가슴을 잡아 돌리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 하응... 너무해요...
- 자기 그 딱딱한 자지를... 하연이 보지에 넣어주세요... 흐응...
- 오케이.
- 흐으으으응.... 아아... 좋아....
수영은 그대로 하연의 허리를 눌러 자지를 질속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하연의 허벅지 아래로 손을 집어넣고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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