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소녀 해체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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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0,959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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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 해체  지옥=(少女 解? 地獄)
                                             しょうじょ-かいたい-じごく.  

 


[오늘 들어온 시나모노しなもの(물건) 은?]
[11세와 15세의 아이 두명 입니다.구하기 꽤 어려웠기 때문에,넉넉히 좀 해주셨으면...]
[상태를 보고,결정 하겠다.]

두명의 남자가 손질이 잘 되어있는 정원수 아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신선함이 묻어 나오는 정원은,한눈에 봐도 꽤나 넓어서 토실하게 살찐 잉어들이 편히 노닐만한 큰 연못과 
3단의 멋드러진 분수의 물이 흘러 내리고,각종 아름다운 나무들이 섬세한 정원사의 손을 거쳐 잘 다듬어져 있다.
드넓은 정원 한가운데로,크고 넓다란 저택은, 4층정도의 높이에 세련된 지중해 풍의 건축 양식을 띤 따사로운 색과
아기자기한 맛이 살아있는 상류층의 상징을 보여주는 호화스러운 저택이었다.
두 남자는 저택안에  주차되어 있던 대형 밴의 문을 열고 안을 살피었다.앳된 소녀 두명이 새끼 밧줄로 손을 뒤로 묶인채
깊이 잠들어 있었다.

[어떠합니까.이 정도면 얼굴도 상품 이고, 무엇보다 학교를 다니던 상큼한 여학생들 이기 때문에.......]

검은 양키즈 야구 모자를 깊이 눌러쓴 20대 중반정도의 젊은 남자가 엷게 미소를 띄우고 소녀들을 보여주며 남자의
반응을 살피었다.그에, 소녀들을 머리에서 발끝까지 주욱 훑는 나이트 가운 차림의 남자는 30대 후반 정도의 큰 키에
호남형으로 언뜻 보기에도 격렬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으로 둘러쌓여 우람한 체구를 자랑하고 있었다.
남자는 눈을 빛내소녀들을 둘러 보다가 이내 입을 열었다.
  
[아아,10년은 2.2,15년은 2.0 이다.]
[에엣-,더 내렸지 않습니까...]
[류우지군,말이 많군.지난번것은 처녀가 아니었다.이딴 식으로 하면서 더 받길 원하나.유통책은 너 말고도 많아.
 확실히 하지 않을 거라면 거래를 끊어도 상관은 없겠지.]
[이런...그렇습니까,죄송합니다.설마 초등 학생이 처녀가 아니라고는...예상 외의 일이었습니다.
 주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음-.너도 알다시피 내가 꼭 처녀만을 바라는것은 아니지만,저번 것은 기대했던 것만큼 실망을 많이 했다..
 하지만 넌 그래도 대체로 좋은 품질의 것을 구하고 있으니 조금 분발 해 달라는 의미로 둘 합쳐 4.3에 해주지.
 앞으로 신경좀 써주도록...]
[네,알겠습니다.항상 신세 지는군요..그럼,물건은 어디로 옮겨 놓을까요.]
[지하실이다.집사를 부를 것이니, 같이 옮겨 놓도록.]    
  
빌어 먹을 히로키 자식-.인심 쓰는척 말하지만 둘을 합쳐 4천3백만엔이라니...재수가 없다.  
적어도 10세는 2500만엔,15세도 2.3은 받아냈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동료들과 나누고 남는 것이 별로 없다.
운전하는놈,나를 포함한 정찰,행동조 3명,유괴한 여자들을 돌보는 마담2명과 감시조3명.9놈이나 된다.
마스터인 나는 제일 많은 몫을 차지 하지만,그렇다고 해도 돌아오는 것은 기껏해야 기백만...거기에 활동비,운영비를
각자의 몫에서 또 뺀다면 3~400정도 인데,정말 손해보는 느낌이다.한달쯤 전 데려왔던 13세의 아이는 꽤나 마음에 들었는지
2600으로 넉넉히 쳐 주더니 처녀가 아니었다는 이유로 힘들게 데려온 소녀들을 헐값으로 채간다.도둑같은 자식.
초등6학년의 아이가 설마 성교를 했겠는가.아마 과도한 운동이나 활동 같은 것으로 어쩌다 파열된 것이겠지.
어차피 "해부かいぼう하고 "해체かいたい하여 죽여버리는 주제에 그깟 처녀막 하나로 열을 내는 것이
마치 탐욕스러운 하이에나를 보는것 같다.
사람의 목숨 값을 변값으로 여기는 놈에 진절머리가 나지만,어차피 저 녀석은 돈줄이기 때문에 싫어도 좋은척,감사한척
알랑방귀 뀔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적어도 뒷처리 만큼은 깨끗하게 하여 주는 편이기 때문에,그리고 무엇보다 나 역시 저런 불쌍한 여자들을
해륙がい-りく:解 戮함으로 즐거워 하는 괴벽이 있는 놈을 도와,그쪽에 몸을 들여 놓았기 때문에 이제와서 이 진흙
구덩이 에서 발을 빼기엔 너무 깊숙한 늪속으로 빠져 버렸다.
이렇게 가다가는,언젠가 경찰에 잡힐것이 두렵긴 하지만 여태껏 13명(지금의 두명을 포함해서)의 부녀자를 납치,유괴
해오면서 꼬리를 밟힌 적이 없고,돈이 어느 정도만 모이면 적당한 시기를 봐서 외국으로의 이민을 고려 중이다.
오늘은 아카사카에서 납치한 두명을 싣고 왔다.하나는 "미오" 라는 이름의 10세의 소녀로,너무 어린 아이지만,
용모가 무척 Pretty해서 히로키의 마음에 들것 같아 납치 해왔다.
지독한 아동 성애자 로리콘이기도 한 히로키는 6세의 아동 부터 외모만 받쳐준다면 40세 이하의 여성까지 사들인다.
일부러 한번은 짖궂게 6세의 여아까지 잡아서 무엇에 쓰겠냐는 질문을 해본적이 있는데,주제에 부끄러운 줄은 아는지
전부 용도가 있다며 질문을 일축 하였다.
흥,로리콘 자식.사이즈도 맞지 않는 미성숙의 유아 구멍에 그 흉칙하게 개조한 좆기둥을 낑낑 처 박아대며 좋아하겠지...
미오는 재수 없게도 나의 거미줄에 걸려 혼자 강둑으로 놀러 나온것을 약취수건으로 기절 시켜 납치하였고,나머지
하나는 "쿠루미"라고 하는 15세의 중학생 소녀로,밤늦은 도서관을 노리던 행동조 녀석들에게 그곳에서 나온 뒤 부터로
미행을 당하여 홀로 골목을 걸어갈 때의 틈을 타 역시 마취로 납치한 것이다.
이 약취 수건의 약물은 히로키가 준비 해준 것으로 그 효과가 매우 뛰어나서 한번 숨을 들이 쉬게되면 만 하루동안
기절인 채의 상태로 그 몸에 어떠한 짓을 하여도,설사 해부를 한다 하여도 꼼짝 못하고 죽어 버릴수 있는 강력한 마취제이다.
하지만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마시게 되면 마비인 그 상태로 식물인간이 되어 버릴수도 있다는 히로키의 주의에 항상
적정한양으로,분무기로 수건에 분사 하는식의 방법을 쓰고 있다.

그러다가,어느 날엔가 어떻게 내가 잘못 들이 마시게 되어 꼼짝없이 하루를 기절하였던 적이 있었는데,깨고 나서는,몸이
무척 상쾌해진것을 느끼고는 아주 가끔씩,스트레스로 몸이 피로하여 처질때엔 날을 잡아서 마담-히미꼬 상과 질펀하게
성교를 하고,그녀 품에서 나른한 상태로 이 약물을 들이마시고 푹 자버리기도 한다.그러면 정말 몸이 바람에 날아갈것 같은
기분이 된다.
아마도,어떤 미약이 섞여 있는듯 하지만 특별히 몸에 해는 느끼지 않아 별 걱정 없이 공으로 잘 쓰고 있다.
    
어쨌든지간에,인간으로서의 하지 못할 일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도 버릇이 되어지면 죄의식이 둔해 진다고나 할까,
처음엔 상당히 겁도 났고 죄책감도 가졌지만 히로키의 해체 현장을 수도 없이 봐온 나로서는 이제 나도 그 여자들이
인간이 아닌 일종의 -고기-정도로 인식이 조금씩 박히기 시작하여 지금엔 그 여자들이 죽는것에 별 감흥이 없는
무감정 상태의 기분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하지만,히로키 처럼 광폭할 정도로 여자의 배를 갈라 내장을 엉망진창으로
하는 식의 취미는 없다.그냥 옆에서 구경이나 몇번 해봤을 뿐이다.그런데,정말 쇼크였던것은 히로키는 사람을 "먹었다."
물건을 대주던 초창기 즈음에 머리가 두쪽으로 쪼개져,뇌의 태반이 믹서로 갈려져 히로키에게 마셔지는 과정을 살아있던
상태로 구경하던 여자가 있었는데,제법 단정하고 똑똑했던 오피스 레이디가 뇌내가 반이 없어지니 분뇨를 뿌리고 알아듣지도
못할말로 원숭이처럼 소리를 질러대던 것을 보고 바보처럼 토한적도 있었다..
웃긴것은 결국에 그 여자가 마치 로스를 해먹는 용도의 얇기로 사시미 떠 졌을 때엔 사람으로가 아닌 정말 그냥 "고기"로
생각되어 버렸다.씁쓸한 일이다.인간이란 정말 잔인함의 극치를 달린다는게 새삼 느껴진다...
저 멀리서 또 하나의 악귀가 걸어오고 있다...

류우지는 집사인 쿠로이와의 도움을 받아 각각 소녀들을 들쳐 메고 저택의 가장 비밀스러운 곳인 지하 창고로 향했다.
어린 미오를 어깨에 들쳐멘 쿠로이와는 자유로운 한손으로 소녀의 원피스 치맛자락 안으로 손을 집어넣고는,손녀딸
뻘인 초등학생의 엉덩이를 연신 주물러 대며 걸어갔다.류우지는 나잇값 못하는 더러운 늙은이라고 속으로 욕해주었다.
쿠로이와는 62세로,히로키 집안에서 꽤 오래 집사 자리를 맡아 왔던 자이다.약간의 대머리 끼가 있는,노인네 답게 주름이
진 검붉은 피부에 옆집 아저씨처럼 온화해 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지만 그 내면은 히로키 못지 않게 흉폭하여 주인의
해부,해체 작업을 적극적으로 도와 같이 즐기고 있는듯 해 보였다.
딸같은 아이들에게 처음엔 인자하게 안심 시켜 주다가 갑자기 악마로 돌변해 성폭행 해버리는 식의 못된 역할을 좋아했다.
이중인격의 소유자인 것이다.

[오늘도 구경하고 가실겁니까...이전에 당신이 데리고 온 여자아이를 오늘 작업할 예정입니다만...]

쿠로이와가 태연하게 아이의 엉덩이를 만지며  말을 건네었다.

[아...저번에 데려온 아이라면...]
[오카타 짱을 말하는 겁니다.]

한달전 팔아 넘겼던 그 13살의 여자 아이였다.정확히는 한달 하고도 4일이다.

[오,아직도 살아 있습니까...의외군요.보통은 길어봤자 2-3주 정도가 아닌가요...]
[네에...히로키님이 그 아이에게 화가 많이 나셨던 모양입니다.소학생 주제에 처녀가 아니었다며 지금까지 주욱-괴롭혀
주고 있는 중이십니다.]

히로키는 여자들을 해체 하기전에,나이를 불문하고 질릴때까지 성교를 한다.꼭 처녀여야만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기대했던
어린 소녀가 처녀막을 뚫는 즐거움을 주지 않아 성이 난듯 했다.
류우지는 난감했다.그 아이를 다시 보게 된다는 것이 웬지 꺼림칙 했다. 

...오카타는 시골 소학교에서 하교길에 납치 하여온 순수한 성격의 천진난만한 소녀였다.팔아 넘길때까지, 자신의
부모님은 가난해서 돈같은 것은 받지 못할거라며 배짱좋게 웃으며 놓아 달라던 아이였다.마담들이 데리고 있는동안,
살가운 성격의 소녀에게 뭔가 정이 들었는지 보내기를 주저하던 눈치였다.결국엔,다수결로 그냥 팔아 넘기기로 했지만
-(나머지의 의견은 오카타를 시중드는 아이로 길들여 데리고 있자는 쪽이었다.무척 위험한 의견 이었으나 9명중 "나"를
포함한 마담들과 감시조의 한명 까지,4표를 받았지만 아슬아슬하게 1표 차이로 오카타의 운명이 갈렸다.)-
해맑던 얼굴이 기억에 남는 소녀였다...

[네에...꽤 상한 몰골이겠군요...]  
[일단은,자기를 죽여달라고 애원하고 있으니 조금은 괴로운 것인지도...]  
조금은?...이라니,이제 겨우 13살의 어린 아이가 스스로의 생명을 끊어주길 원할 정도라면,그 고통이 얼마인지 짐작도
가지 않는다.그래도 단란한 가정에서 소중하게 자라던 딸일 터인데...  
하지만 류우지는,그 소녀에게 동정을 하면서도 마음 한편으로는 어떤 상황일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였다.
[그럼...조금 보다가 가겠습니다.]
[후후...좋으실대로...고기도 그 자리에서 먹을 예정이니 같이 드셔도...]
(...!...먹는다고?!)
[아,아닙니다.아직 거기까지는 도무지 버릇을 못 들이겠더군요...]
고기라 하면,오카타의 인육을 말하는 것이었다.해체하는 것으로도 모자라,그 오카타를 먹는다라...장난이 아니다.
어쩌면 또 한번 토하게 될지도...
아키라뿐만 아니라 이 집사라는 인간도 여자를 실컷 해체한 후에 조각 조각을 내어 일부를 먹어 치우는 식인 습성이 있다.
류우지도 몇번 여자 고기를 권해진 적이 있으나 정중히 거절 하였다.그것 마저 먹게 된다면 최후의 최후까지
가게 된다는 생각에 마지막 남아있는 조금의 인간미(人間味-にんげんみ )정도는 버리지 않고 있기로 했다.
어쩌면 그것으로나마 자신을 조금이라도 정당화 시키는 자기만족일지도...  
[음...생 으로가 힘드시다면,굽는 쪽은 어떨런지요.]
[하하...냄새쪽이 더 참기 힘들것 같은...,말씀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후후..류우지님도 무르시군요.일단 한번 맛을 들인다면 그것만 찾게 될지도 모릅니다.여자라는 고기는 의외로 맛이
 살살 녹습니다.훌륭한 지방질이 많기 때문에 그 어떤 고기와도 비교를 불허 하지요.1등급 와규 따위,여자 고기맛에 비하면
 그저 쓰레기 자투리 살에 불과 하답니다...-]
오늘 따라 이면귀(二面鬼:ふたつ-めん-おに)-(류우지는 집사를 그렇게 부르고 있다.)의 주둥이가 꽤 시끄럽다고 생각했다.
평소엔 과묵하면서도 괴롭혀줄 여자가 생기기만 하면 흥분이 되는 모양이었다.
정원의 작은 오솔길을 따라 조금 걷자 지상에 방공호 처럼 보이는 사각의 대형 철판이 보였다.
손잡이가 쇠사슬로 칭칭 감겨 열쇠로 채워져 있었다.지하 창고로 통하는 철판으로 만들어진 문이었다.        
쿠로이와는 소녀를 잠시 내려놓고 잠긴 쇠사슬을 풀어 육중한 철판을 가볍게 들어 올렸다.적어도 4~50킬로는 나갈법한
문인데 그나이에 대단한 완력이었다.철판을 열자 지하로 통하는 계단이 보였다.
쿠로이와가 앞서고 류우지가 뒤를 따라 내려간다.
지하 2층 정도 높이의 긴 계단을 내려가자 다시 철문이 보인다.열쇠로 잠겨진 철문을 열고 형광등이 비추는
적막한 복도를 한참 가로질러 들어가니 그 끝에 방음처리가 된 직 사각의 커다란 강화문이 검고 스산한 빛을 띠고 굳게
닫혀 있었다.류우지는 이 문을 볼때마다 오싹한 느낌을 받는다.       
(이 문을 열면...바로 지옥이 보인다.여자 해체 지옥이...)
이런 생각으로 류우지의 몸이 한차례의 약한 떨림을 일으켰다.공포에서 오는 떨림이라기 보다는 무언가 기대와
호기심이 섞인 두근거리는 떨림 이었다.  
쿠로이와가 열쇠로 문을 열자,바로 먼저 지독한 악취가 코를 찌른다.항상 잊혀지지 않던 이 냄새...약품 냄새와,
마치 정육 생고기의 냄새,피 비린내,약간의 오물 냄새등이 고루 섞인,머리를 어지럽게 만드는 불쾌한 괴취였다.
항상 청결하게 청소를 해놓는다지만 지하실에 깊이 찌들은 이 괴취마저 제거할순 없는 모양이었다.
처음에는 이 냄새 때문에 들어가지도 못하였다.
몇번의 재 방문으로 면역이 되어질때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문이 모두 열리고 쿠로이와가 리모콘으로 이 지하 창고의 등을 켜자-음침한 분위기의 지하실이 환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오,륙십평 정도 넓은 규모의 지하 공간은 사방이 콘크리트로 이루어져 온통 백색 도료로 칠을 하였다.
그리고,눈에 확 들어오는,눈부시게 하얀 여성의 나신이 보인다.
천정을 가로질러 설치되어 있는 여러 줄기 고압 파이프와,그것에 연결된 쇠사슬끝에,양팔이 열 십자로 매달려 쇠수갑에
채워진,긴 생머리를 허리까지 늘어뜨린 아름다운 여성의 하얀 나체가, 배가 활짝 열려진 끔찍한 모습으로 허공에
장엄하게 매달려 있다.
20대 중반 정도의,미려한 여성의 얼굴은 일견 잠을 자는듯 평온해 보인다.
그러나,여성의 알몸 한 가운데엔 목 언저리의 쇄골 중심부터 하복부의 치골까지 길게 갈라져 있었고,복강을 감싸던 뱃가죽에는
작고 날카로운 갈고리 바늘이 무수히 꿰어져 등 뒤 피부로 팽팽히 고정되어 있었다.
그로인해,둥근 삼각으로 구멍이 휑하게 뚫린 가련한 여자의 체내엔 생명을 유지하였던 소중한 장기들이 모두 사라진
탓에,보이지 말아야할 길다란 척추 등뼈와 진홍의 등속살 부분을 모두 보여주고 있었다.
류우지는 이미 6개월전부터 이 여성을 살아있던 상태로도,지금의 모습으로도 봐온 터라,면역이 되어서 놀라지는
않고 있지만 그가 정작 놀라는 것은 다른 관점의 것이었다.
그것은 바로,전혀 부패되지도 않고 늘어짐도 없이 오히려 탄력을 그대로 유지하는 여성의 피부였다.
보통의 시체는 평균적으로 겨울이면 하루,여름이면 수시간 뒤부터는 부패되어 썩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 죽어있는 여성은,핏기가 모두 빠져나가 오히려 눈처럼 창백하고 투명할정도로 아름다운 흰 피부 외에는,
생전의 탄력을 유지하던 피부와 별다를것 없이,사망되어진지 4개월이 지난 지금도 부패되지않고 그 모양을 보기좋게
유지하여 매달려 있는 것이다.   

이것은,히로키가 만들어낸 예술 작품 이었다.이 여성은 바로 히로키의 저택에 상주하는 20명의 메이드-라곤 하지만 언제나
히로키의 성욕을 채워줄수 있는 성욕처리 시녀들 중의 한명이었다.
히로키는 해체 광이기는 하지만 성욕처리 메이드들 만큼은 해체 대상에서 제외 하였었다.
그녀들 역시 이런 히로키의 철저히 은폐된채 비밀스럽게 이루어지는 광적인 모습은 알지 못하였고,단지 주기적으로
잡혀 오는 외부 여성들의 용도가 자신들이 채우지 못하는 히로키의 일반 부녀들에 대한 성적 갈망 정도로 밖엔
생각하고 있지 않는 정도였다.허나,그중 호기심이 많은,히로키의 저택에 고용된지 2개월여밖에 되지 않은 메이드
하나가 저택내에 출입이 엄히 금지된 이곳으로 잠입하여 히로키가 여성을 잔인하게 성고문 하는 광경을 목격하고는
그대로 기절해 버린채,그 메이드는 그 후로 주욱 이런 비참한 모습으로 되어 버린 것이다. 
그리고 집사인 쿠로이와는 문 단속을 소홀히 했다는 책임을 물어 이 미녀 메이드의 막대한 몸값을 사비로 히로키에게
지불해야 했다.
이 미녀의 배가 갈라진 아름다운 육체는 비록 죽었지만 생전의 그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히로키의 괴벽으로 인한 예술
작품으로 승화 되었다.
류우지는 과연 어떠한 방법으로 이 여성을 이렇게 만들수 있었는지 궁금하였지만 일부러 히로키나 집사에게
묻지는 않았다.그런것 마저 알게 된다면 자칫 자신이 위험해 질수도 있다는 판단을 내려서이다.
히로키나 집사도,류우지 에게는, 여성을 해부하고 해체하는 현장만 보여 주었을뿐,그 외의 더 깊은것들은
말해주지 않고 있었다.

류우지는 그 여성을 볼때마다 하고있는-죽은자에 대한 예의를 지켜 간단히 목례를 하고는,다시 찾아온 이곳을 둘러보며
안을 향해 걸어 들어갔다.
콘크리트 벽쪽으로 나란히 세워진 데스크에는 실험유리관속에 들어 있는 각종 인체 장기들,마치 인체 박물관처럼
다양한 여러 내장 기관들과 수족 표본들이 유리의 크고 작은 원형 실험관 안에 부패되지 않도록 약품 처리되어 담구어져 있다.
그것들은 모두 이곳으로 잡혀 들어온 여자들의 일부분들 이었다.
히로키의 인체 수집물들.그중에는,목이 잘린 여자의 수급이 눈을 반쯤 뜬채로 용액속에서 무언가를 섬뜩히 주시하고 있다.
그 표정은 마치 입을 살짝 벌리고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상태와 비슷하였다.
류우지는 죽어서도 편하게 되지 못하고 구경거리가 된 여자의 수급에,될수 있으면 그 눈을 맞추지 않으려 노력하고 걸었다.
그 눈을 보게 된다면 아마 꿈에 나와 자신을 괴롭힐것만 같았다.
천정에는 십 수개의 굵은 고압 파이프가 지하를 가로 질러 길게 연결 되어 있고 그 고압 파이프엔 쇠사슬들이 도르레에
칭칭 감겨져 매달려 있다.그 용도는 문앞의 여성 메이드 처럼 사람의 신체를 매달기 위한 것이었다.
또한,쇠사슬들 아래에는 해부를 하기 위해 스텐으로 만들어진 침상과 여성의 내진을 할때 쓰이는 산부인과용
침대,고문용 십자의 목조 형틀,긴 원기둥의 강철 형틀,역 삼각형의 목마,등이 있고 또한 여러가지 살벌하게 만들어진
고문도구(채찍이나 몽둥이,구속복,로프,크고 작은 꼬챙이,갈고리,각종의 칼,전기톱,인두,화로 등등 셀수도 없이 많았다.)
들이 지하실 곳곳에 흉한 공기를 뿜어내며 전시 되어 있다.
둘은 들고 메어온 소녀들을 지하실 제일 안쪽의 사방이 철창으로 만들어진 큰 우리 안에 내려 놓았다.
우리 안에는 변기도,수도 시설도,아무것도 없었다.철창에 고정된 쇠고랑이 있을 뿐이다.
여자들을 데리고 오면 제일먼저 이곳에 가두어 놓았다.그런데 오카타는 보이질 않았다.

[오카타는 어디에 있습니까?]    
[아,이쪽으로...]

쿠로이와는 우리에서 나와 지하실을 가로질러 커다란 쇠기둥들-(사람이 양팔로 껴안아도 모자랄 만큼의 굵기로 두개의
쇠기둥이 바닥으로부터 천정까지 박혀 있고 그것의 4분의1정도 돼는 쇠기둥들은 1미터 간격으로 6개가 나란히 박혀있다.)-
뒤편으로 안내했다.그리고 구석에 보이는 청색 도료를 한 쇠 궤짝.가로 2미터 세로 2미터의 정도의 정사각 궤짝 안에서
희미한 신음소리가 들려온다.

[이 안에 보관하고 있습니다.계속 몸이 아프다며 낑낑대는 소리를 내길래 어제 아침부터 이 안에 처넣고 혼을
 내주는 중입니다.]

그리고 쿠로이와는 강철박스의 뚜껑을 열어보였다.
그안에는,칠흑색 윤기나는 짧은 단발에,앞머리를 나비모양의 헤어핀으로 귀엽게 꽂아 놓고 해맑게 웃던 소녀.
바로 오카타가 믿을수 없는 처참한 몰골로,목에 개목걸이를 차고,속옷도 걸치지 않은 하얀 알몸으로 "접혀"진채
위를 향해 누여 있었다.

[우...우웅-...]

뚜껑이 열리자 눈이 부신지 눈을 닫고, 접힌 나신을 꿈틀거리며 신음을 했다.

(지독하군...)  

류우지는 속으로 어지간히도 지독한 짓을 했다고 생각했다.오카타의 얇은 입술에는 짐승에게나 물리는
골프공 크기의 견구 재갈을 물려놓고,그 구멍에 연결된 얇은 가죽끈을 머리뒤로 묶어 고정시키고 있어,침을
삼키지 못해 흘러내린 투명한 타액이 볼을타고 바닥에 흥건할 정도로 고여 있었다.
그러나 재갈은 문제가 아니었다.지독하게 접히고 구부러진 육체였다.
소녀의 가녀린 목 뒤로는 1미터 가량의 철봉을 가로로 끼워넣고 손목과 허벅다리가 얼굴 양옆을 지나 잔뜩 눌러져 철봉양단에
새끼줄로 묶여 있었다.정확히,정면에서 본다면,양다리 사이에 몸이 앞으로 새우처럼 구부러진 Ψ 모양이었다.
(어제 아침부터라...이런 자세로는 1분도 채 견디기 힘든 괴로움이 있을 텐데...)
이것은 잔악한 고문이었다.숨조차 쉬기 힘들게 허리가 구부러진 데다가,묶여진 다리의 탄성에 의해 철봉이 뒷목을
잔뜩 압박해들어 목이 거의 직각에 가깝게 꺽인 상태라 척추에 상당한 무리가 가고 있을 것임이 틀림 없었다.
당연히 소녀의 온몸은 땀 투성이가 되어 바들거리고 있었다.
어린 여자아이라 몸이 유연하여-(여자아이는 남자 아이보다 선천적으로 좀더 유연하다.)-그런 자세로 만들수 있었던 것이지
어른이라면 체조나 요가같은 유연한 운동을 전문하던 사람이 아닌 이상 어림도 없을 어려운 자세였다.  

[자아,오카타.너의 이전 주인이 찾아 오셨다.반갑게 맞이 하여라.엿차-...]
[우으응...]

쿠로이와는 철봉을 잡고 오카타를 박스안에서 꺼내 지하실 바닥에 내려 놓았다.철봉에 대롱 대롱 매달려 땀에 젖은얼굴을
찡그려 우- 우-, 하는것이 몹시 괴로워 보였다.
접혀진채 발가벗겨진 소녀의 미성숙한 작은 여체는 얼굴만 빼고는 성한 곳이 없었다. 
하얀 피부엔 무수하게 줄이 그어져 벌겋게 부어오른 채찍자국과,무언가로 도려내고 찢은듯한 붉은 자상들 투성이였고
다리가 머리 옆으로 넓게 벌어져 묶였기 때문에 훤하게 드러내질수 밖에 없는 어린 소녀의 은밀한 성기 부분은 처참하게도
굵은 실로 얼기 설기 꿰메어져 속살이 보이지 않게 봉합되어,꿰멜때에 흘러나온 검붉은 피로 얼룩이 진 상태였다.
이것은 처녀가 아니라는 죄로 히로키가 홧김에 꿰메어 놓은것이 분명했다.
예전에도,이렇게 잡혀온 여자의 질속에 살아있는 뱀장어를 우겨 넣고는 실로 봉합한 적이 있었다.
그래놓고는 실을 잡아당기며 살두덩이 늘어나는 모양을 재미있어 했다.아마도,이 아이에게도 무언가를 넣었을 것이다.
항문도 엉망으로 당한 것인지 약간의 장(腸-ちょう)이 부풀어져 튀어나와 진홍의 속살을 내보이고 있었고 항문
주변엔 씻기지 않아 말라 붙은 검은 대변 딱지가 더덕더덕 붙어 있었다.
류우지는 소녀의 얼굴 가까이 다가가 앉았다.류우지를 응시한 소녀의 눈은 영혼이 없는듯 흐려져 멍한 상태였다.
고문에 시달리고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재갈을 좀 풀겠습니다.]

류우지는 그렇게 말하고는 쿠로이와의 허락이 떨어지기도 전에 오카타의 머리 뒤로 묶인 매듭을 풀어 재갈을 벗겨 주었다.
해서는 안될 행동이었지만 적어도 그것만이라도 풀어주어 말을 하게 하고 싶었다.
그러나 그 행동은 조금후 쿠로이와의 분노에 찬 폭력으로 이어진다.

[오카타,미안 하구나, 이런 꼴이 되어 버리다니...그냥 내가 널 보지 못했다면.....]

류우지는 접혀져 뉘여있는 소녀의 고운 뺨을 어루 만지며 작게 이야기 하였다.
어디가 아픈 것인지 땀으로 흥건한 뺨이 무척 뜨거운 고열을 내고 있었다.
이렇게 아픈것을 이 상태로 묶어 상자에 가두다니...
오카타는 힘들게,천천히 입을 열었다.

[아아...류우지 아저씨,오랫만이네...이런 모습,보기 흉하지...부끄러워.....]

숨이 가쁜지 몇마디 못하고 다시 크게 숨을 몰아쉬고는 말을 이었다.

[...나아....처녀막...이란것이...없었어...처녀막만 있었다면...이렇게 아프게 되지 않았을 텐데...]

오카타는 그렇게 말하고는 윗입술을 한차례 꽉 깨물어 울음을 삼키는듯 해보였다.그리고 다시 입을 열었다.

[...처녀막이 없어서...오카타,벌을 받고 있는 중인데...몸이..너무 괴로워...아저씨...나,소원이 있는데...무서운 주인님에게
 부탁좀 해주면 안될까...]

소녀는 마치 온몸에 진이 다 빠져 나간듯한 힘없는 목소리로 류우지에게 작게 속삭였다.
주인님이라는것은 히로키와 집사를 말하였다.여자들이 이곳으로 오면 혹독한 노예 교육을 시켜 이들을 주인님 이라고
부르게 하고 철저히 노예근성을 심어 놓는다.거기엔 나이의 많고 적음이 없다. 
류우지는 소녀의 부탁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오카타는 그 눈에 눈물을 그렁그렁 거리며 무언가 생각하고,
잠시 뒤 말을 이었다.

[....주인님께...오카타를 그냥...이제 편하게 해달라고 했으면 좋겠어...편하게...흑....]

[...내장같은것,자꾸 만지지 말아 주고...흐흑,제발...꺼내서 먹지 말고...차라리......죽여 버려준 다음에...흐흑...]

[...으응...그때는,오카타 몸 마음대로 해도...욱-,,,!,하악-!,,,]
    
소녀가 결국, 설움에 눈물이 복받쳐 울며, 믿기 힘든 엄청난 말을 하고있는 와중에,꿰메어진 음부를 구둣발로 꾸깃 밟혔다.
쿠로이와가 짖밟은 발을 힘주어 뭉개며 꾸짖었다.

[걸레 암컷 노예가 이래 저래 말이 많구나.노예가 말하는 것은, 주인의 질문에 답할때와,성교 당할때 외엔 허용하지 않는다고
 내가 말하지 않았었나.건방진 암컷 고깃덩이 주제에...]

다시 짖밟던 발을 들어 소녀의 아랫배를 힘껏 내려 찍는다.얼마나 세게 찍어 눌렀는지,소녀의 항문에서 (즈푸풋-)소리를
내며 피가 석인 황적색의 생대변이 항문こうもん아래 위치한 오카타의 얼굴로 바로 쏟아졌다.
날카로운 비명이 지하실을 울린다.

[흐악-!,으푸읍-...하악-!...]

게다가 봉합되어진 음부에서도 붉으스름한 혈뇨가 여러 갈래로 뿌려져 대변과 함께 오카타의 얼굴을 범벅으로 만들었다.
혈뇨가 나온다는것은 몸의 장기에 이상이 있다는 뜻이었다.
류우지는 대변의 지독한 냄세에 코를 막으려 하다가, 고통을 받고있는 오카타에 대한 무례라고 생각하여
그저 눈살만 찌푸린다.그러나 쿠로이와는 어김없이 코를 막으며,분노를 하였다.

[이런-,갈보계집 같으니!바지에 묻어 버렸잖아!누가 똥,오줌糞(くそ)尿(にょう)[분뇨]을 허락도 없이 마음대로
 쳐 갈겨도 된다고 했나!!]

그렇게 소리 지르며 쿠로이와는 소녀의 작은 육체를 마구 찍어 내린다.  

[아악-,용서해-,용서해 주어요...아아악-,주인님...하아악-!...]

가련한 어린 소녀의 처절한 비명에도 쿠로이와의 잔인한 폭력이 계속 되어졌다.구둣발로 가녀린 젖가슴과 배,국부등의
급소를 인정 사정없이 찍어 내리고,걷어찬다.그때마다 구부러진 소녀의 몸이 고통으로 벌떡 벌떡 거리며 비틀렸다.

[아아아-!아학...죽여요-!...오카타를 단박에 죽여 주어-!하악-...]

소녀는 결국에,참기 힘든 육체의 고통과 비참함으로 눈물을 쏟으며 자신의 생명을 끊어달라 절규하였다.

[호라-!죽여 주마,이 암컷 고기-!]

소녀의 반항스러운 절규에 광분한 쿠로이와가 팔을 걷어부치고,주먹을 쥐어,벌겋게 부어오른 항문에 나선으로
돌려가며 짓 쑤셔 넣었다.
(비직-,부지익-)하며,항문육이 주먹에 이그러지며 찢어지는 듯 소리가 나오자,오카타의 작은 발등은 수평이,발가락이
안으로 꾸욱 구부러진다.그리고 엄청난 비명-  

[이끄으- !,아니,그만 두어,오카타 찢어져 버려-...아아-!...]

오카타의 작은 엉덩이 골짜기가 믿을수 없는 크기로 좌우로 즈부붓 벌어지며,쿠로이와의 팔로 관통 되어진다.
쿠로이와는 강한 완력으로 자신의 팔꿈치에 까지 엉덩이 사이에 단번에 비집어 넣고 그 몸속의 팔을 마구 휘둘러 내벽을
비틀어 뭉그러 뜨린다.  

[흐아악 -!,,,,,이야-...죽여..!차라리 죽여줘요-,아흐흑...!,으하아--!...]
  
소녀는 가여운 흰몸을 미친듯이 흔들고 울어대며, 자신의 고통을 입밖으로 쏟아 내어 생명이 아닌 죽음을 구걸 하였다.
물론,처음으로 학대 당할 때에는 살려달라고 울며,빌고 빌었다.그러나 멈출줄 모르는 그들의 잔악한 행위에
자신의 운명을 어느정도 직감하고,살아날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버리고,계속하여 무서운 고통을 받다 죽을 바엔,
차라리 편하게 죽을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류우지는,그 와중에 쿠로이와의 그곳의 바지부분이 부풀어 오른것을 보았다.
지독한 사디즘적 성폭력.일부러 처절하게 학대하며,괴롭게 하고, 울부짖게 만들어 그 모습에 쾌감을 느낀다.  
그것도 이제 13살의 천진난만하던 어린 소녀를...인간의 모습을한 악귀가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을 욕할 자격은 없다.내가 이소녀를 이들에게 팔아 넘겼으니까.
류우지는 비참하게 짓밟히는 오카타에게 아무것도 해줄수 있는게 없었다.
소녀는 이미 히로키의 "물건"이었기 때문에 이들이 노예 취급을 하던,짐승 취급을 하던,재갈을 풀어준 그 이상의
것은 할수 없었다.그것은 깨뜨려서는 안될 금기이며 자신에게 다짐한 "룰"이었다.
그러나 묻고 싶은것이 있었다.그것은 아까 오카타가 하던 말 중의 것 이었다.
류우지가 폭주한 쿠로이와를 진정시키기 위해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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