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도시능향록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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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5,485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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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은 막룡과 팔짱을 하고 비행장 복도를 걸어 나오고 있었다. 이번 유럽 여행은 수확이 두둑했다. 심영은 의상점을 여는 것에 대해 구체적인 사업을 막룡과 상의를 했다. 막룡이 자신의 견해를 제출한 것이었다. 현재 각양각식의 부티크는 거리에 넘쳐 흘렀다. 이런 업종은 고이율의 시기가 이미 지난 것이었다. 막룡은 또 고급시장이 비교적 전도가 있다고 느꼈다. 보통의 의복들은 하루에 칠팔십 벌을 팔아봐야 이문이 얼마 되지 않는 것이었다.

 

심영도 도리가 있다고 느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고급의 브랜드를 들여올 수 있는지가 그녀를 또 곤란하게 했다. 막룡이 주동적으로 말하길 그는 유럽에 몇 명 친구가 있다고 했다. 그래서 막룡이 심영을 데리고 유럽을 한 바퀴 다녀 온 것이었다. 막룡의 친구들은 그곳에서 어느 정도 능력들이 있었다. 며칠을 낭비한 끝에 프랑스에서 두 군데 이탈리아에서 한 군데와 패션 브랜드 독점 대리점권을 취득할 수 있었다. 모두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의류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꽤 높은 지명도를 가지고 있었다.

 

심영은 그곳으로 가서 극고의 회수율을 가지고 온 것이었다. 다른 사람들이 시선을 막룡의 신상에 보내 오는 것을 보며 그녀는 자신 마음 속 깊이 사랑하는 남자를 자랑하며 전시하고 싶어졌다. 일이 굉장히 순조롭게 되는 바람에 이 십여일간의 시간은 거의 두 사람의 밀월여행이 되었다. 물론 에펠탑 아래 광장에서 또 베네치아의 요트 위에서 그들의 서로 기대어 있는 신영을 남겨 놓았다.

 

황가거로부터 노획한 그 집은 바르셀로나 해변의 작은 성 안에 있었다. 막룡과 심영은 벌써 이 안에서 이틀이나 나오지를 않았다. 그 미칠듯한 사십팔 시간을 생각하면 심영은 얼굴이 온통 붉어지는 것이었다. 들어간 다음부터 두 사람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았다. 막룡은 육봉을 심영의 낭탕한 보지에 삽입한 채 그녀를 데리고 성안의 매 하나 하나의 방을 참관시켜 주는 것이었다.

 

그 어두운 지하의 술 저장소 안에서 심영은 막룡을 위해 페라치오를 해주었다. 매우 탐욕스럽게 몹시도 뜨거운 정액을 흡취했다. 비록 늘상 씹을 당해 다리는 시큼하고 보지는 부어 왔지만 심영은 최대한도로 막룡의 욕망에 맞추어 주었다.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심영은 현재 특별히 좋아하는 것이 막룡에게 미친 듯이 유린되는 감각이었다. 심지어 약간은 탐닉하게 되었다.

 

앞쪽에 공항에 맞으러 다가오는 한빙과 시어머니를 보며 심영은 멀리서부터 손가락 두 개를 펴보이며 승리의 브이자를 그렸다.

 

“언니! 용오빠! 수고 많았어! 안 힘들었어? “

 

한빙이 급히 그들의 신변으로 뛰어왔다.

 

“괜찮아. 힘들긴! “

 

막룡은 한빙에 대해 미소를 띠었다. 한빙이 막룡을 부르는 호칭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았다. 다시 말하지만 그는 때로는 한빙을 막내 여동생처럼 대하는 것이었다.

 

심영은 시누이가 오는 길의 인사를 묻는 것을 듣고 아무도 모르게 막룡의 허리 위를 꼬집었다. 비행기 안에서 막룡은 갑자기 심영에게 씹을 하고 싶다고 말한 것이었다. 애인의 요구에 심영은 당연히 거절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두 사람은 비행기 화장실로 들어가 안에서 한바탕 씹질을 한 것이었다. 신기한 곳에서의 경험에 막룡은 굉장히 자극이 된 듯 매우 빠르게 사정을 했다. 한빙의 보내오는 눈길을 바라보며 심영은 마치 정액이 보지 구멍에서 흘러 나오는 것만 같은 느낌을 받고 있었다.

 

“엄마가 오기 전에 밥을 차려놨어. 빨리 돌아가서 먹읍시다! “

 

한빙이 올케의 트렁크 가방을 건네 받았다.

 

왕연이 여전히 약간 자신의 눈길을 피하는 것을 보면서 막룡은 황급히 이유를 찾았다. 다시 말하지만 확실히 양이동 그녀들이 대단히 그리운 것이었다.

 

“이럴게 아니라 아룡! 먼저 집으로 가봐! 양사장 그녀들이 반드시 널 걱정하고 있을 텐데. “

 

한빙과 심영의 계속되는 만류를 기다리지 않고 왕연은 바로 찬동을 했다. 매번 막룡을 보면 왕연은 그 하룻밤이 생각날 수 밖에 없었다.

 

 

 

“이건 내가 유럽에서 사온 근대시인합집. 그리스의 최근의 새로운 시가 모두 수록되어 있어요. 내 생각에 누님이 좋아할 것 같아서! “

 

막룡은 책을 마주보고 있는 손옥주에게 건넸다.

 

“고마워! 난 글라스의 정치 견해에는 찬동하지 않지만 특별히 그의 시는 좋아해. “

 

손옥려는 받아 들고는 뒤적였다. 보아하니 막룡은 이미 읽은 것이었다. 안쪽 빈 공간에는 허다하게 그가 써놓은 주해가 필기되어 있었다.

 

이것들은 모두 막룡이 책을 읽으며 감수한 것이었다. 또한 두 사람 문학상의 일종의 교류방식이었다. 손옥주는 만일 그가 써놓은 것과 다른 견해가 있으면 다시 막룡에게 주어 그에게 훑어 보도록 하는 것이었다.

 

이 때 비교적 정통인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완만하게 피아노 소리가 불시에 안쪽을 휘감아 돌아왔다.

 

“스테이크 맛은 어때! “

 

“아주 좋아! 당연히 네가 만드는 것도 이 곳과 큰 차이가 없어. “

 

손옥주는 냅킨을 이용하여 우아하게 입가를 닦았다. 홍주를 들고는 입술을 가볍게 대고 한 모금 마셨다.

 

얼마나 행복한 냅킨인가! 막룡은 갑자기 약간 질투를 느꼈다. 그 놈은 뜻밖에도 이토록 무엄하게 손옥주의 붉은 입술에 접촉을 할 수 있는 것이었다. 손옥주의 그 독자적인 지성미와 아름다운 얼굴을 보며 보르도 술의 향기를 음미하니 이 순간 막룡의 심리는 이상할 정도로 평정했다. 막룡은 특별히 손옥주와 함께 있는 느낌을 좋아했다. 그녀의 신상에서는 일종의 독톡한 카리스마가 발산되고 있었다. 득의한 사람에게는 너무 흥분하거나 자만하여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 우를 범하지 않게 하고 실의에 빠졌을 때는 하늘을 원망하고 남 탓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막룡은 매번 시간을 보낼 때 마다 손옥주 혼자만을 불러 밥을 먹으러 갔다. 비록 시작은 약간 당돌했지만 말이다.

 

막룡의 초대에 대하여 동생과의 관계 때문에 손옥주도 시작은 조금 뒤엉킨 것이었다. 하지만 두 번 정도가 지나자 손옥주 역시 이러한 느낌을 좋아했다. 단순히 막룡이 매번 선택하는 장소가 대단히 고상하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두 사람의 교류를 통해 두 사람의 영혼 가장 깊은 곳의 충돌을 야기 시킬 수 있기 때문이었다.

 

사람은 모두 다면체이다. 막룡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전쟁터에서 그는 가장 용맹한 무사였고 냉혹하리 만큼 용맹하고 영원히 패하지 않는 용사였다. 사랑하는 여인의 면전에서 그는 부드럽고 자상하고 또 정취가 모자람이 없었다. 문학을 고르는 데 있어 장강은 동으로 흐른다에 깊이 빠지기도 하는 것이고 또한 작은 다리 밑 흐르는 물을 천천히 음미하러 가기도 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손옥주는 때로는 주동적으로 막룡과 연락을 취하고는 하는 것이었다.

 

 

 

십여일의 긴장된 기획과 준비가 지나고 심영 그녀들은 패션매장을 마침내 개업했다. 막룡은 일에 앞서 먼저 부하의 광고회사로 하여금 홍보를 진행했기 때문에 막 개업했음에도 고객이 끊이지 않고 법석였다. 다행히 심영 그녀들은 모두 매우 영리하고 능력이 있었고 영입한 몇 명 아가씨 들도 손놀림이 빠릿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패션매장의 운영이 점차 정상궤도에 올라섰다.

 

“용… 내가 빨아서 빼내줄게… 참지마… “

 

심영은 무력하게 막룡의 품 안에 기대어 있었다. 그의 아직 발출하지 않은 육봉이 자신의 아랫배에 바짝 붙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것은 심영이 두 번째로 그 작은 집에서 막룡과 밤을 보내는 것이었다. 연일 계속되는 노고로 그녀는 막룡의 품안을 떠날 생각을 못하는 것이었다.

 

“필요 없어! 그냥 이렇게 당신을 안고만 있어도 만족해. 이 며칠간 너무 힘들었을 테니 일찍 쉬자고! “

 

막룡은 하지만 아쉬운 듯 다시 그녀를 들볶았다. 심영의 한층 탱탱해진 엉덩이를 두드리는 것이었다. 갑자기 약간 후회가 되는 것이 당초 어째서 심영이 사업을 하는 것을 지지했었나 싶었다. 이것 저것 일을 처리하며 바쁘게 지나다 보니 지금 그녀로 하여금 이런 불편함을 겪게 하는 것이었다.

 

심영은 막룡의 가슴에 엎어진 채 잠시간이 지나도록 잠을 들지 못했다. 요사이 계속 몇 가지 문제들이 그녀를 의혹스럽게 만들었다.

 

그것은 바로 막룡과 시어머니가 산서에서 돌아 온 후 그들의 관계가 마치 무슨 변화가 있는 것처럼 보인 것이었다. 그들은 마치 상대방을 회피하는 것 같았다. 또한 최대한 이러한 정황을 숨기려는 것 같았다.

 

“용오빠! 내가 뭐 하나 물어봐도 돼? “

 

심영은 막룡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약간 조심스럽게 물었다.

 

“뭔데? “

 

“오빠랑… 우리 시어머니… 산서에서 무슨 일이 발생했던 것 아니야? “

 

“그건… “

 

“용오빠! 오빠가 만약 말하고 싶지 않으면 말 안 해도 돼! “

 

막룡의 그토록 긴장하는 신색에 심영은 더욱 그들간에 분명 문제가 있었다고 확정하는 것이었다. 알고는 싶었지만 또 막룡을 곤란하게 할까 두려웠다.

 

심영의 그 깊은 정이 듬뿍 담긴 양 눈을 바라보며 막룡은 잠시 그 날 밤의 경과를 이야기할까 망설였다. 참고 있던 마음 속의 일을 털어 놓으려니 막룡은 곧바로 전신이 홀가분해지는 것을 느꼈다.

 

“영아! 너 괜찮아? “

 

막룡은 심영이 침묵하기 시작하는 것을 보며 다시 그녀가 받아 들일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다.

 

“어쩐지! 용오빠 진짜구나. 오빠 우리 시어머니를 접수했구나! “

 

심영은 한참을 침묵하다 입을 열어 막룡으로 하여금 눈만 휘둥그레 뜬 채 말문이 막히게 했다.

 

“이러는거 별로 좋지 않아! “

 

막룡의 신경이 팽팽하게 조여졌다.

 

“어째서? “

 

“아무래도 그녀는 당신 시어머니야! “

 

“양이동과 장혜방은 모녀야. 나랑 심람은 자매인데도 오빠가 모두 접수했잖아. “

 

“난 그래도 부적절 하다고 생각해! “

 

“우리 엄마 보지를 오빠가 먹은 것은 잘못 아냐! 또 뭐가 부적절 한데? “

 

심영은 다시 막룡으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는 말을 꺼내는 것이었다.

 

“설마 오빠 부인하는 것은 아니지? “

 

심영은 막룡을 노려보며 계속 아무 말이 없다가 그의 가슴에 입맞춤을 했다.

 

“당신 어떻게 알았어? “

 

막룡은 최종적으로 시인할 수 밖에 없었다.

 

심영은 전후의 연유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원래 그녀가 유럽에서 돌아왔을 때 진몽흔을 위해 선물을 사가지고 온 것이었다. 다음날 엄마에게 주러 갔다. 빌라 단지 입구에서 막룡의 차가 안에서 나오는 것을 본 것이었다. 심영은 택시를 타고 온 것이라 당시 그는 주의를 하지 못했다. 본래 생각은 막룡이 무슨 일이 있어 엄마에게 물으러 왔나 싶었다. 진몽흔을 만나고 나니 심영은 의혹이 생성되는 것이었다. 이미 성숙한 여인으로서 심영은 막 사랑을 끝낸 여인을 잘 알 수 있었다. 평상시와는 커다란 차이가 있는 것이었다. 특히 철저하게 만족을 한 이후라면 더욱 그랬다.

 

아빠와 엄마의 관계를 심영은 굉장히 잘 알고 있었다. 심성은 이미 밖에서 공개적으로 그 정부와 동거를 하고 있었다.

 

당시의 진몽흔은 비록 신체상으로는 약간 피곤해 있었지만 신색은 빛이 나고 있었다. 막 비닐봉지를 들고는 쓰레기를 버리러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심영은 안쪽에 휴지가 담겨 있는 것을 유의해 바라봤다. 비록 며칠 간 딸을 보지 못한 것이지만 진몽흔은 심영의 말에는 아랑곳 없이 부리나케 쓰레기부터 버리러 가는 것이었다. 심영은 복도 창문을 통해 주의 깊게 바라봤다. 엄마가 쓰레기를 버린 위치를 기억했다. 엄마의 집에서 나온 이후 심영은 진몽흔이 버린 비닐봉지를 찾았다. 안에는 흠뻑 젖은 티슈가 들어 있었다. 막룡의 정액 냄새가 맡아지는 것이었다.

 

“긴장 하지마! 나 엄마가 혼자 외롭게 지내기 보다는 오빠가 가서 이렇게 엄마를 잘 돌봐 주는게 좋다고 생각하니까. “

 

심영은 자신의 태도를 밝힘으로써 막룡을 안심 시켰다. 막룡은 머리를 긁적였다. 일시에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를 모르는 것이었다.

 

“오빠랑 엄마랑 언제부터 그렇게 된거야! “

 

심영은 또 구체적으로 파고 들었다.

 

이 순간 막룡은 다만 사실을 말하는 것이 좋을 듯 싶었다. 어떻게 시작이 되었고 어떻게 진행이 되었는지 하나도 빠짐없이 설명을 했다.

 

“어쩐지 매번 엄마를 볼 때 마다 지난 번 볼 때 보다 젊어진다고 느꼈었지. 원래 모두 오빠의 공로였군. 맞아! 람이도 이 일을 알아? “

 

“알고 있어! 간혹 람이랑 백모랑 함께 나랑 지내기도 했어. “

 

막룡은 이미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숨길 필요가 없었다.

 

“우리 엄마랑 동생이랑 오빠하고 함께 뭘 하며 지냈는데? “

 

심영의 이것은 뻔히 알면서 묻는 것이었다. 그녀는 막룡이 이런 말을 할 때 육봉이 갑자기 꿈틀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마주 본채 함께 끌어 안고 누워 있었다. 따라서 심영의 들어 올려진 한 쪽 다리가 막룡의 신상에 올려져 있었다. 한 손으로 그의 계속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있는 육봉을 움켜 잡았다. 자신의 매끄러운 보지 구멍 위로 끌어다가 마찰을 했다.

 

“영아… 이러지마… “

 

“용오빠! 빨리 말해! “

 

“나랑… 함께 씹질을… “

 

막룡은 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순간 심영의 아름다운 눈은 실처럼 늘어지고 난과 같은 한숨을 토해냈다. 그녀의 요염함에 그는 저항을 할 수 없었다. 특히 민감한 귀두가 심영의 통제하에 젖어 매끄러운 여린 보지 구멍 주위에서 이리 저리 움직이는 것이었다.

 

막룡의 욕화는 골수 깊은 곳으로부터 끊임없이 격발되어 매번 육봉으로 보내졌다. 심영은 솜씨 좋게 엉덩이를 움직여 낭탕한 보지를 피해 다녔다.

 

“오빠! 우리 시어머니를 다시 접수해! 그녀의 육체가 오빠를 잊지 못하고 있어! “

 

심영은 계속적으로 유혹의 동작을 했다.

 

“그건… “

 

막룡은 아직 약간 망설였다. 하지만 왕연의 성숙 풍만하니 정교한 육체가 다시 그의 뇌속에 출현했다.

 

“우리 엄마랑 동생이랑 오빠하고 함께 씹질을 해주니 기분 좋았어? “

 

“좋았어… “

 

막룡은 참지 못하고 숨을 가쁘게 몰아쉬기 시작했다.

 

“그럼 때가 되면 나랑 시어머니랑 같이 오빠에게 함께 씹을 대줄게! 그러면 어떤 장면이 펼쳐질지 오빠 말해봐! “

 

심영은 극약을 처방할 것을 결정했다. 그녀는 이렇게 유혹하는 것이 막룡이 저항하기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당신 내 명을 줄일 생각이야! “

 

막룡은 다시 참지 못했다. 심영의 엉덩이를 끌어 안으며 육봉을 흉맹스럽게 그녀의 낭탕한 보지 속으로 집어 넣는 것이었다.

 

 

 

심성이 집으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이 곳은 실제상으로 이미 막룡의 행궁(行宮)의 하나가 되어 있었다. 이 순간 막룡은 기분 좋게 소파 위에 앉아 등받이에 기댄 채 초점 방문 취재를 보고 있었다. 하지만 전신에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고 있지 않았다. 진몽흔과 단독으로 함께 있을 때면 문을 들어서자마자 의복을 벗어 던지는게 기본적으로 막룡의 관례가 되어 있었다. 어쨌든 문의 자물쇠를 이미 바꿨고 열쇠는 단지 막룡과 진몽흔 그리고 심람만이 갖고 있었다.

 

진몽흔은 소파 위에 옆으로 누워 머리를 막룡의 아랫배에 베고 그의 웅건한 육봉을 빨고 있었다.

 

자신의 여인과 함께 머무를 때면 막룡의 육봉은 계속 발기 상태를 지속하는 것처럼 보였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두 사람은 먼저 한동안 TV를 보는 것이었다. 이런 방식으로 TV를 보는 것이 이미 두 사람의 습관이 되어 있었다.

 

진몽흔은 오히려 나체의 모습이 아니었다. 하반신에는 흑색의 가터벨트와 스타킹을 하고 있었고 팬티는 입고 있지 않았다. 도돔하니 낭탕한 보지와 무성한 보지털이 한 눈에 들어왔다. 상반신에는 같은 흑색의 브래지어를 하고 있었다. 브래지어를 찼다기 보다는 그것은 단지 젖이 아래로 내려오는 것을 치켜 올려줄 뿐이었다. 대부분의 젖은 우뚝하니 노출되어 있었다.

 

진몽흔의 젖은 막룡이 경험한 여인 중에 가장 컸다. 연하고 매끈한 것이 한 손으로는 거뭐쥘 수 없었다. 하지만 절대 아래로 늘어져 있지 않았다. 막룡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손 안에 거뭐지고 놀다 입 안에 넣고 빠는 것이었다. 이 순간 막룡은 진몽흔의 큰 젖을 움켜 쥐고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주무르고 있었다. 또 불시에 그녀의 이미 도드라진 유두를 굴렸다. 진몽흔은 한 편으로는 TV를 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잠깐 잠깐 입 안의 육봉을 빨았다. 때로는 육봉을 입에서 뱉고는 막룡과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누다가 말이 끝나면 다시 입 안에 넣는 것이었다.

 

“아룡! 우리 영아를 잘 돌봐줘야해! “

 

딸이 새롭게 막룡의 신변으로 돌아온 사정에 대해 진몽흔은 대단히 기뻐했다. 하지만 또 막룡이 심영의 이전의 사정에 대해 마음 속으로 무슨 응어리가 있을까 걱정하는 것이었다.

 

“백모! 걱정마요. 내가 그녀를 잘 아껴줄께! 백모는 아직 날 못 믿어? “

 

막룡이 진몽흔의 커다란 젖을 놓으며 옆에서 길다란 공작깃털을 들어 올려 그녀의 그 우거진 보지털과 낭탕한 보지를 희롱하기 시작했다.

 

“그럼 나 마음 놓을게! 오늘밤 또 가야돼? “

 

진몽흔은 한 손으로 막룡의 육봉을 잡아 훑으며 다른 손으로는 그의 음낭을 받쳐 들고 주물렀다.

 

“오늘은 이 곳에서 밤을 지낼 수 없어. “

 

막룡은 깃털을 내팽개치고 새롭게 젖을 잡았다.

 

“그렇구나! “

 

진몽흔은 갑자기 약간 실망하는 것이었다.

 

“영아가 나보고 자기를 찾아 오라 했어. “

 

“그럼 빨리 가봐야지! “

 

딸이 막룡과 약속을 했다는 소리를 듣자 진몽흔은 즉시 기뻐하기 시작했다. 막룡에게 일찍 움직이라고 재촉을 하는 것이었다.

 

“급하게 그러지 마요! 영아가 나보고 열시나 되어서 오라 했어. 앞당겨 오지는 말고. “

 

“계집애! 도데체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

 

“나도 몰라요. “

 

막룡은 비록 입으로는 이렇게 말했지만 마음 속으로는 알고 있었다. 오늘밤 심영은 시어머니를 그의 이불 속으로 보내려는 것이었다. 이 일에 대해 막룡은 파악을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심영 말은 그녀가 시어머니를 복종하게 할 방법이 있다는 것이었다. 막룡이 무슨 방법이냐고 물었을 때 심영은 당시 수수께끼라고 할 뿐이었다.

 

심영과 약속한 시간 까지는 아직 거리가 있었다. 진몽흔에 의해 장시간 도발된 육봉은 일찍이 이미 초조하니 불안에 떨고 있었다.

 

“백모! 올라와요! “

 

막룡은 진몽흔의 심홍색 젖꼭지를 잡아 당겼다. 진몽흔은 일찍이 이미 최초의 부끄러움이 없어진지 오래였다.

 

막룡의 요구를 듣자 몸을 일으켜 그의 허벅다리 위에 기마를 타고 앉았다. 육봉을 잡고 낭탕한 보지로 집어 넣었다. 그런 후 막룡의 가슴 앞으로 엎어지며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동시에 주동적으로 향긋한 입술을 바쳐왔다. 두 사람의 혀가 뒤엉켰다. 막룡은 양손으로 진몽흔의 커다랗고 부드러운 엉덩이를 잡고 주물렀다. 그녀의 매끄러운 엉덩이 살을 느끼며 무성하니 우거진 보지털을 자신의 아랫배와 육봉에 마찰했다. 막룡은 특별히 이 느낌을 좋아했다.

 

 

 

비록 채용한 몇 명 직원들이 퇴근 전에 이미 청소를 한 것이지만 심영과 왕연은 재차 정리를 했다. 오늘 한빙은 몇 명 안 되는 친구 중의 하나가 결혼을 해서 도시 변두리로 가있었다. 따라서 오늘 밤은 그 곳에서 지낸다는 것이었다. 심영은 일찍이 며칠 전부터 오늘밤을 정해 놓고 상세한 계획과 준비를 했다. 저녁밥을 먹고 왕연은 그릇을 거두어 주방으로 가서 설거지를 했다.

 

“어머님! 지쳤죠? 어서 첨탕 한 그릇 드세요. “

 

심영은 잘 달인 첨탕을 주방에서 막 나오는 왕연에게 건네 주었다.

 

“너나 마시지! 나야 이렇게 늙은 할머니가 뭐하러 마셔? “

 

“어머님도 그런 말 마세요. 어머님이 대미인인걸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어요! 늙으셨다고요? 우리가 함께 문을 나서면 사람들이 우리를 세자매라고 말하는 것 모르세요? “

 

“그건 다른 사람들이 헛소리 하는거지! “

 

왕연은 입으로는 이렇게 말하면서도 마음 속으로는 기쁜 것이었다. 같은 나이대의 사람들 앞에서 그녀는 여전히 자신이 있었다. 이 며칠 심영이 매일 첨탕을 달여 주는 것이었다. 말인즉슨 얼굴 미용에 좋아 잠자기 전에 먹으면 특히 효과가 좋다는 것이었다. 사실 왕연은 단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며느리가 효심을 발휘해 매번 달여 주는지라 전부 마실 수 밖에 없었다. 당연히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당초 심영은 일찍이 한붕의 컴퓨터 안에서 그의 일기와 총결산 등을 본 것이었다. 그중 시아버지가 어떻게 춘약을 사용했는가, 천천히 자신의 신체 반응을 어떻게 통제 했는가가 대단히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었다. 당초 심영은 이미 그것들을 모두 지워버렸지만 그러나 계속해서 심영의 가장 원치않는 기억을 건드렸다. 어떻게 시어머니를 대처해야 하나 곤란을 겪을 때 심영은 억지로 이것들을 생각해냈다. 한붕의 기록이 대단히 상세했기 때문에 어디에서 춘약을 샀는지도 모두 기록이 되어 있었다.

 

그 곳에 가서 춘약을 샀던 과정을 생각하면 심영은 아름다운 얼굴이 화끈 달아 올랐다. 자신 한바탕 변장을 해서 신분을 숨겼던 것이다. 춘약을 손에 넣은 심영은 첨탕을 구실로 삼아 매일 몰래 왕연에게 복용을 하게 했다. 약의 사용량은 한붕의 기록된 데이터를 참고했다.

 

“어머님! 방금 빙빙 아가씨 전화가 왔는데 거기서 이틀 정도 지내고 돌아온대요. “

 

심영이 막 전화를 받자마자 왕연이 주방에서 나온 것이었다.

 

“이 계집애는 가면 갈수록 마음대로야! 그 친구 막 결혼을 했는데 무슨 시간이 나서 자기를 돌본다고! “

 

“아가씨 말이 그 곳에 다른 대학 친구들이 있대요. “

 

“그 애는 상관말자고! “

 

한빙의 자기 고집대로 하는 것에는 왕연 역시 방법이 없었다.

 

“어머님! 어머니도 오늘 지쳤으니 빨리 가서 샤워부터 하세요! “

 

“너 먼저 하지 않고! “

 

“어머님도 뭘 사양을 하세요! 빨리 가세요! 전 이 며칠간 정산 좀 할게요. “

 

왕연은 심영에 의해 욕실로 떠밀려 들어갔다.

 

뜨거운 물줄기가 마치 옥과 같은 풍만한 육체에 쏟아지자 왕연은 이 순간 특별히 풀어지는 것이었다. 패션매장을 개업한 이래로 사업은 아주 잘되고 있었다. 심영도 막룡의 신변으로 돌아갔다. 집안의 일장 재난이 지나가고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막룡을 생각하자 왕연의 신체가 갑자기 진저리를 쳤다. 반사적으로 그가 애무를 하며 스쳤던 구체를 어루만졌다. 접촉하는 곳이 마치 전류가 흐르는 듯 했다. 왕연은 갑자기 얼굴이 붉어졌다. 욕실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니 이전에 비해 조금 야위웠다. 그렇지만 젖은 여전히 그렇게 풍만하니 우뚝했고 엉덩이는 한층 더 탱탱해진 것 같았다. 이전에 비해 허리도 다소 가늘어진 것 같았다. 오히려 매혹적인 분위기가 한층 더 첨가된 것 같았다. 젊은 여자애들과 비교해도 왕연은 자신의 몸매에 대해 절대적으로 자신이 있었다.

 

최근 어찌된 일인지 모르겠지만 막룡이 가면 갈수록 빈번하게 그녀의 꿈속과 뇌속에 나타났다. 약간 거칠은 커다란 손과 웅건한 육봉 그리고 영원히 마르지 않을 것 같은 정력. 매번 왕연의 마음 속에 죄악감과 동시에 한 줄기 흥분감을 뒤섞인 채 느끼게 하는 것이었다. 애무를 계속하자 신체의 쾌감이 빠르게 축적되었다. 왕연은 멈추려 했다. 그녀는 자신의 육체가 마치 가뭄이 든 초원과 같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단지 하나의 불똥만 튀어도 온통 불이 붙을 것 같았다. 하지만 육체의 즐거움과 기갈이 그녀로 하여금 참지 못하고 손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낭탕한 보지가 쾌속하게 작열하기 시작했다. 의지가 최종적으로 신체를 향해 굴복했다. 왕연은 깊은 숨을 들이키며 손을 위로 가져갔다.

 

“어머님! 제가 등 밀어 드릴께요. “

 

심영 역시 옷을 모두 벗어버리고 욕실에 들어온 것이었다.

 

며느리가 들어올 때 발견을 못한 것이었다. 왕연은 신체를 부들 부들 떨었다. 이 순간 놀랍게도 고조에 달한 것이었다. 보짓살이 손가락을 꽉 에워 싸고는 미미하게 꿈틀댔다. 마치 못내 아쉬운 듯 했다. 급히 보지 구멍으로부터 손가락을 빼냈다.

 

“영아… 다 끝낸거야… “

 

왕연은 최대한도로 자신의 숨소리를 억제했다. 한 손은 아직 자신의 풍성한 젖 한 쪽을 움켜잡고 있었다.

 

“어머님! 몸매가 정말 좋아요! 어떻게 관리 하시는거예요? 저보다도 더 나으세요! “

 

심영은 양 손을 왕연의 매끄러운 등 위로 가져가 살살 어루만졌다. 다시 자신의 신체를 시어머니의 등에 갖다 댔다.

 

“무슨! “

 

며느리의 찬미를 들으며 왕연은 부끄러움과 동시에 또 대단한 즐거움을 느꼈다. 며느리의 신체는 그렇게 부드럽고 매끈하니 탄성이 충만했다. 왕연은 이러는 것이 약간은 부적당하다고 느꼈다. 심영을 떼어낼 생각이었다. 하지만 전신이 무력했다.

 

왕연은 심지어 며느리의 젖을 물컹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의 등에 꼬옥 붙인 해 살살 마찰을 하고 있었다. 비록 자신의 젖보다 크지는 않았지만 또 그렇게 풍만하고 힘이 있었다. 특히 탄성에 있어서는 자신을 일찌감치 앞서 있었다. 왕연의 호흡이 더욱 가빠졌다. 약간 나른하니 며느리의 신상에 기대었다. 거울 속의 며느리를 보니 몸매가 영롱하게 아름다운 것이 나올 것은 나오고 들어갈 곳은 들어간 것이 정교했다.

 

비록 자신의 피부 역시 그렇게 하얗고 매끄러웠지만 심영의 그런 천연의 수정과 같은 느낌은 약간 결핍되어 있었다. 왕연은 며느리의 신체가 그렇게 아름답고 매력적이라고 느꼈다. 더욱이 막룡의 애무를 받은 후라 광택마저 볼 수 있었다. 보지 구멍이 다시 가려움이 넘실거리기 시작했다. 왕연은 급히 양 다리를 바짝 조였다.

 

“영아… 내가 씻을께… 이러지 않아도 돼… “

 

왕연은 며느리의 손이 자신의 신상을 비비며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잠재되어 있던 욕화가 다시 타오르고 있었다. 자신의 신체가 최근에 어찌 이렇게 민감하단 말인가? 왕연은 갑자기 일종의 이전에는 없었던 수치와 무력을 느꼈다.

 

“호호! 뭘 그리 부끄러워 하세요… 어머님 제가 효도 좀 하게 해주세요… “

 

심영은 발랄하게 말함으로써 시어머니의 긴장을 벗겨 내렸다. 동시에 마음 속으로 시어머니의 몸매에 대해 찬탄이 느껴지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사십대의 나이이건만 피부가 팽팽하니 매끄러웠다. 추호도 이십대의 아가씨들과 비교해 손색이 없었다. 신체의 접촉을 통해 심영은 시어머니의 유두를 느꼈다. 이미 곧추서기 시작한 것이 마치 잘 익은 포도 같았다.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간에 시어머니의 보지 구멍 위를 문질렀다. 안쪽이 미끌한 것이 느껴졌다. 그것은 절대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온수가 아닌 것을 알고 있었다. 심영 역시 이 때 신상이 바짝 말라오기 시작하는 것을 느꼈다.

 

막룡은 심영이 일에 앞서 건네준 열쇠를 사용했다. 가볍게 셔터 문을 열고 들어 올린 다음 한 마리 고양이처럼 허리를 숙여 들어갔다. 안쪽에는 원래 잠궈 놓는 유리문이 있었다. 심영이 이미 왕연의 욕실에 들어가기 전에 몰래 열어 놓은 것이었다.

 

들어간 후 다시 새롭게 잘 잠궜다. 이 과정에서 최대한 조금의 동정도 발출하지 않으려 애썼다. 비록 사방이 컴컴했지만 막룡은 이미 무수히 와본 것이었다. 발소리를 죽이고 살금살금 이층으로 당도했다. 거실 안에도 불이 켜져 있지 않았다. 갑자기 자신의 현재 모습이 은밀하니 약간 옹졸한 것이 마치 처음 도둑질을 하러 온 좀도둑 같이 느껴졌다.

 

막룡은 대단히 웃기기도 한 동시에 또 흥분이 치솟는 것을 느꼈다. 침실 문은 꽉 닫겨 있지 않았다. 한 줄기 미약한 불빛이 문틈으로 새어 나오고 있었다. 막룡은 살금살금 발을 옮겨 다가갔다. 먼저 문 틈에 귀를 가까이 갖다댔다. 안쪽에서 한 줄기 자극적인 교음성이 전해져왔다. 끊어졌다 이어졌다 들리는 소리가 막룡을 한층 더 흥분 시켰다. 살살 문을 젖혀서 벌어진 문틈으로 안쪽을 바라봤다. 막룡은 곧바로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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