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중국무협야설 - 성녀모친 제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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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2,306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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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 六 章

 


「나」는 어머니의 행동을 제지하지 않았다. 스스로 안방에 놓여 있는 한 탁자로 가서 앉아 한 잔의 물을 따라 손에 쥔 채 흥미로운 눈빛으로 흑색의 박사치마를 입은 어머니가 끊임없이 옷궤를 뒤적이는 모습을 바라봤다.


잠시후, 어머니는 비로서 마음에 드는 백색의 속옷 한 벌을 찾았다. 막 갈아 입으려다 갑자기 「내」가 여전히 방에 있다는 것이 생각난 듯 얼굴이 온통 빨개졌다.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보는데 네 개의 눈동자가 서로 마주쳤다. 다만 「나」의 눈빛을 보고 몇 마디를 중얼 거리더니 교구가 갑자기 맥이 풀리는 듯 휘청였다. 다행히 옆의 의자를 붙들어 바닥에 쓰러지는 것은 피할 수 있었다.


「무슨 일? 」


어머니의 모습을 보다 「나」는 손애 쥐고 있던 잔을 내려놓고 앞으로 달려가 어머니의 부드러운 팔을 잡으며 부축였다. 그 얇은 박사치마 사이로 보일 듯 말 듯한 하얀 팔이 사람을 유혹함이 극에 달하니, 「나」로 하여금 불금 하얀 팔과 함께 매끄러우니 섬세하기 그지없는 하얀 허벅지가 떠오르게 하는 것이었다.


어머니는 크게 놀라며 연이어 목소리를 높였다.


「아무일 없어요, 아무 일… 」


바로 나의 손을 벗어나 총총히 침상 옆의 병풍 뒤로 달려간다. 방안에는 그윽한 향기 가득 할 뿐 아니라 어머니의 거친 숨결 소리 마저 들리는 것이었다.


「나」는 절로 웃음을 터뜨렸다.


「성녀 대인, 당신 도망가 그 안에서 무엇하는거요? 당신의 육체 내 일찍이 본적이 없으니 내 어디서 또 맛본단 말이오? 내가 말했듯이 오늘은 이미 충분하오. 당신의 성체 개조는 하루만에 완성될 수 있는 것이 아니오.  」


말을 마치고 큰 걸음으로 병풍으로 걸어갔다.


「내」가 병풍 뒤로 도착했을 때, 얼굴에 피어있던 웃음이 순식간에 굳어졌다. 다만 보니 병풍 뒤에는 어디에도 어머니의 그림자 조차 보이지 않았다. 방안을 가득 채우던 향기도 사라져 있었다. 나는 정말 이 방안에 어머니가 있었는지 조차 의심스러운 것이었다.


「젠장, 방심했군! 」


텅 빈 방을 바라보며 「나」는 투덜댔다. 바로 눈을 감으니 일시에 방안의 구조가 전부 투영되어 나의 대뇌 속으로 뛰어 들어왔다.


너무 신기한 공법이다! 방안 쪽의 세세한 구조 모두 내 뇌리 속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원래 병풍 뒤쪽의 바닥중 하나가 비어 있었다. 그 안쪽에 밀도(密道)가 있음이 분명했다. 뜻밖에도 이 아들 조차 모르게 아버지와 어머니가 후일 무슨 일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놓은 것이 틀림 없었다. 하지만 지금 모든 것이 헛수고 같았다. 이 사람은 매우 빠르게 어머니를 찾을 것이 분명했다.


이 비밀을 발견한 이후, 「나」는 천천히 눈을 뜨더니 냉소 일성을 내질렀다.


「만일 네가 내 대업을 이루는데 필요하지 않았다면 노부 절대로 이런 터무니없이 나의 성노가 배반을 꾀한 것에 절대 살려두지 않았을 것이다. 」


말을 마치고 「나」는 손을 크게 휘둘렀다. 다만 들으니 파공성이 전해져오니, 그 바닥판이 소리와 함께 부셔졌다. 이것은 나로 하여금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만들었으니 그 옆쪽의 바닥판들은 의외로 완전 깨끗했다. 이것은 도데체 무슨 무공을 사용한 것이란 말인가?


「나」의 신형은 수월하게 바닥으로 내려가 밀도로 진입했다.


밝은 곳에서 순간적으로 어두운 곳으로 들어서니 눈이 잠시동안 부적응 상태에 빠졌다. 다만 보이는 것은 칠흙 같은 암흑이라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이 순간 「나」는 잠시 손가락을 가벼이 마찰하는 것이었다. 신기한 일이 재차 발생했다. 다만 보니 오른 손 식지에 갑자기 횃불이 켜진 것이었다. 비록 불빛이 크지는 않았지만 주위 삼척 정도의 거리는 환히 비춰주어 이미 충분할 정도였다.


「나」는 잠시 귀를 기울였다. 사방 팔면에서 나는 소리가 모두 귓속으로 전해 들어왔다. 다만 들으니 한 여인의 숨소리가 멀리서 들려왔다. 생각컨대 그것이 어머니일 것이었다.


사실 소리를 들을 필요도 없이, 단지 이 밀도 내에 이미 그윽한 향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머니를 찾을 수 있었다. 「나」는 빠른 걸음으로 가다 곧 소리를 따라 앞으로 달려갔다.


밀도내 향기가 점점 더 짙어졌다. 숨소리 또한 갈수록 가까워져갔다. 과연 아니나다를까? 깊이 들어가니 다만 보이는 것이 길의 양편으로 각각 방들이 놓여 있었다. 생각컨대 부모님이 자신들과 제자들이 막다른 길에 처했을 경우 이리로 도피하기 위해 만든 것 같았다. 방문은 모두 정밀하게 철문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안쪽에 사람이 없을 때는 밖에서 수월하게 열 수 있게 되어 있지만, 안에서 잠글 경우에는 문의 두께가 보기에도 두터워 밖에 있는 사람이 절대 열 수 없도록 설계가 된 것 같았다.


대단한 설계다. 매 방은 모두 몇 백척은 되어 보이는데 안쪽에는 각종 비상식량 및 대량의 물이 준비되어 있어, 한 방안에 다섯 명 정도가 안에서 일개월 정도는 살 수 있도록 해놓았다.


「나」는 눈을 감고, 잠시 무엇인가를 찾았다. 매우 빠르게 어머니의 신영을 찾았다. 원래 그녀는 오른쪽 여덟번째 방에 숨어 있었다. 이 시각 성녀의 위엄과 자존심은 모두 어디로 가버렸는지 마치 한 마리 경궁지조(驚弓之鳥)와 같았다.


********** (역주) 경궁지조(驚弓之鳥) - 화살에 상처를 입은 적이 있어 활 소리만 들어도 깜짝 놀라는 새, 한번 크게 놀라서 조그마한 일에도 겁을 내며 위축되는 사람을 일컫는 사자성어

위나라에 한 활쏘기의 명사수가 있었다. 어느날, 그가 위왕을 데리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걷고 있을 때 하늘에서 기러기 한 마리가 날고 있었다. 그 명사수가 위왕에게 말했다. “대왕, 제가 이 화살 없이, 활시위를 한번 당기기만해도, 저 기러기를 명중해 떨굴 수 있습니다.” 위 왕은 농담이라고 생각하며 믿지 못했다. 그러자 명사수가 활시위를 힘껏 재서 기러기를 조준하더니, 활시위를 놓자, 과연 기러기는 떨어졌다. 위왕은 그에게 탄복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믿을 수가 없었다. 명사수가 말했다. “저건 다친 새라서 무리에서 벗어났습니다. 다치고 지친 기러기는 당연히 두려움에 떨고 있겠지요. 활이 바람을 가르는 소리만 들어도 자기가 명중되었다고 생각해서, 기절해버리는 것이지요. 그래서 당연히 떨어지게 된거고요.” **********



전신에 땀을 흘리며 거친 숨결이 끊이질 않았다. 한 쌍의 두 눈은 공포에 질려 철로 된 대문을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그가 당장 어머니의 방으로 달려들줄 알았다. 뜻밖에도 「나」는 의외로 서두르지 않고 한 방안으로 들어가 세수를 했다. 흉유성죽(胸有成竹)의 모습이라. 마지막에는 물 한 모금까지 마시는 것이었다.


********** (역주) 흉유성죽(胸有成竹) - 대나무를 그리기 전에 이미 마음속에는 대나무의 형상이 있다. 일을 하기 전에 이미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의 사자성어


이 말은 중국 북송(北宋) 때의 시인인 소동파(蘇東坡)와 조보지(晁補之)의 시(詩)에 나오는 말이다. 문동(文同)은 중국 북송의 문인이자 화가로, 자는 여가(與可)이다. 시문과 글씨, 죽화(竹畵)에 특히 뛰어났으며, 인품이 고결하고 박학다식하여 사마광(司馬光), 소식 등은 문동을 매우 존경했다고 한다. 문동은 후세에 묵죽(墨竹)의 개조(開祖)로 추앙받았다.


문동의 집은 앞뒤로 대가 우거져 있어 제법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었다. 그는 대를 몹시 사랑하여 직접 심어서 돌보기도 하였다. 시간만 나면 죽림에 들어가서 대가 자라는 모습, 가지 치는 상태, 잎이 우거지는 모습, 그리고 죽순이 나오는 모양과 자라는 모습 등을 정성들여 꼼꼼히 관찰하여 대에 대한 모든 것을 터득하였다. 그후로, 그는 대를 완상(玩賞)하다가 흥에 겨우면 집으로 들어가 종이를 펼치고 먹을 갈아 그림을 그렸다. 대에 대해 충분히 연구 관찰하였으므로, 그가 그리는 묵죽화는 박진감이 있다고 평판이 높았다. 그 자신은 마음속에 떠오르는 대로 대를 그릴 뿐이었으나, 세간에서는 높이 평가하여 귀하게 취급하게 되었다. 그의 묵죽화가 천하일품이라고 명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그림을 그려받으려는 사람들이 몰려와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조보지(晁補之)는 학자이자 시인이었는데 문동과는 절친한 친구였다. 문동은 그가 찾아오면 반가이 맞아 죽림으로 가서 차를 마시며 즐겨 한담을 나누었는데, 조보지는 문동이 즉석에서 대를 그리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을 좋아했다. 어느 날 문동에게 그림을 배우고 싶어하는 청년이 조보지를 찾아와 문동의 그림에 대해 물었다. 조보지는 다음과 같이 말해주었다. “여가가 대를 그리고자 할 때, 흉중에는 이미 성죽이 있다[與可畵竹時 胸中有成竹].” 여기서 ‘여가’는 문동의 자(字)이다. 조보지는 문동의 그림이 어느 만큼 높은 경지에 이른 것인가를 이 말 한마디로 표현한 것이다. 이 이야기에서 비롯하여 ‘흉유성죽’이란 말이 나왔으며, 어떤 일에 착수하기 전에 이미 충분한 복안이 서 있음의 비유로 사용되고 있다. **********



물을 마시고 나자 「나」는 비로서 어머니의 방 앞으로 느릿하니 걸어갔다. 다만 바라보니 대문은 굳게 닫혀져 있지만, 「나」의 무공의 그 깊이는 예측하기 힘들 정도이니, 이 문도 조금 시간만이 필요할 뿐이었다.


과연, 다만 바라보니 「내」가 오른 손을 내뻗어 가볍게 문에 손을 갖다대자, 별안간 안쪽에서  「팅」하는  자물쇠가 발출하는 소리가 들리니, 문이 너무도 수월하게 열린 것이었다.


「나」는 입가에 웃음을 띠었다. 다만 바라보니 어머니는 이 때 한마리 가련한 새끼 양 같은 모습이었다. 침상 옆에 움추린 채 「나」의 신영을 바라보고는 일시에 얼굴 색이 창백해졌다. 교구는 끊임없이 떨고 있었다.


「성녀 대인, 작별인사도 없이 떠나다니, 조금은 예가 아니지 않소? 」


말을 하며 「나」는 앞으로 걸어가, 침상 옆 움크리고 있는 어머니의 어깨를 잡아 일으켰다. 어머니는 곧바로 몸부림을 치며 발악을 했지만 「나」에 의해 침상에 눕혀져 억눌려졌다.


「날 놔줘! 너 이 색마! 아! 날 놔줘! 」


어머니는 속옷을 입고 있지 않았으므로 현재 신상에는 저 흑색의 박사치마뿐이라 안쪽의 눈처럼 하얀 유방이 대부분 노출되어 있었다.


「나」는 손바닥으로 어머니의 얼굴을 한 대 때리며 무거운 음성으로 말했다.


「성녀 대인, 사람이 참는데도 한도가 있는 것이오. 만약 당신의 이 육신이 쌍수(雙修)의 극고한 가치가 없었다면, 내 벌써 당신을 제자들의 교합용으로 던져 줬을 것이오. 」


어머니의 아름다운 얼굴에 일시에 선홍빛의 손바닥 자국이 출현했다. 「나」의 공갈에 분주히 발버둥을 멈춘다.


「나」는 웃으며 침상가에 앉았다.


「마음 놓으시오.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을 그 놈들에게 건네주기는 아까우니. 만일 당신이 내 말을 잘듣고 최고의 단계인 심령 교합으로 진행되면 우리는 반드시 강호를 독보할 수 있을게요. 크크. 」


말을 하며 손을 어머니의 박사치마 안쪽으로 집어 넣어 힘을 주어 거대한 성녀봉의 한 봉우리를 움켜 쥐었다.


「아! 」


어머니는 일시에 내 품안에서 꼼짝을 못하며 교구를 단지 끊임없이 떨 뿐이었다.


너무 좋구나! 어머니의 유방 정말로 너무 미묘하다. 너무 크고 너무 따스하다!


「나」는 다른 한 손으로 어머니의 박사치마를 벌리며 어머니를 침상으로 밀어 올려, 그녀를 누르며 올라탔다.


어머니의 아름다운 눈에서는 한줄기 애원의 빛이 스쳐 지나갔다. 눈물 또한 재차 다시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눈물이 흐르는 것과 때맞추어 성지 안쪽에서 밀즙도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마음이 동하니, 양 손으로 어머니의 양쪽 젖가슴을 동시에 잡으며 힘을 주어 위로 치켜 올리며 주물러댔다.


아! 좋구나! 조금 더 세게! 어머니! 당신의 유방 정말 사람을 미치게 하네요. 당신은 아들이 당신에게 푹 빠져가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음! 」


어머니는 마침내 다시금 일성 교음을 발출했다. 아름다운 눈으로 깊고 그윽하게 나를 바라보고 있는데, 마음 속이 마치 죽어버린 재와 같으니 허벅지를 꼬옥 붙인 채 좀처럼 열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정도 저항에 대해서는 지금의 「나」로 말하자면 근본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었다. 원래 유방을 잡고 있던 손 하나를 살금 살금 밑으로 내려보내 그 신비의 유곡 안쪽으로 파고 들었다.

「안돼! 제발… 아… 」


어머니는 계속해서 몸을 비틀며 꼬았지만 손가락의 전진을 막을 길이 없었다. 밀혈 안쪽의 연한 살점들이 나의 손가락을 휘감아왔다. 이런 종류의 감각은 정말 너무 미묘한 것이었다.


이 순간, 「나」는 밀혈의 꽃잎 위쪽에서 조그만 공알 하나를 찾았다.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을 이용하여 잠시 그것을 살살 긁었다.


「아! 」


어머니의 교음성이 문득 몇 배나 높아졌다. 두 눈을 흰자위가 뒤집어지도록 치드니, 이 순간 「나」는 비로서 알 수 있었다. 이 곳이 어머니 전신의 가장 민감한 곳이구나!


「나」는 입가로 미소를 띠우고 곧바로 전신을 아래로 향했다. 양 손으로는 어머니의 탄성있는 엉덩이를 잡아 들어 올리며 잠시 동안 그 가장 민감한 작은 공알을 살살 깨물며 놓아주지 않았다.


곧바로 어머니의 몸부림이 갑자기 훨씬 커졌다. 하지만 나는 죽을 둥 살 둥 어머니의 신체를 붙잡고 놔주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혀를 내밀어 쉬지않고 그 작은 공알을 핥았다.


「하아… 안돼… 제발…. 날 놔줘… 아… 」


어머니의 급속한 허덕임에 뒤이어 한 줄기 난류가 성지 안으로부터 출현했다. 그 물줄기는 심지어 나의 얼굴 위까지 튀었다. 어머니가 뜻밖에도 절정에 달하며 싼 것이었다.


내가 주둥이를 떼며 다만 바라보니 그 작은 공알은 이미 발기하여 충혈되어 있었다. 너무 귀여운 모습이었다. 참지 못하고 그 것을 다시 이를 이용해 깨물고 놓아주지 않았다.


나의 이 몇 번의 희롱에 어머니는 거의 붕괴 직전까지 갔다. 일개 시진이 다 가기도 전에 나의 희롱에 절정만 열 번이 넘게 달했던 것이다. 밀혈은 몇 차례 절정에 이미 벌겋게 부어 올라 있었다. 특별히 흥미를 자아낸 그 작은 공알은 음액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어머니는 이미 전신이 무력하여 침상 위에 널부러져 있었다. 부단히도 거친 숨을 몰아 쉰다. 교구는 건드리지 못할 정도로 민감해 있다. 거대하기 그지없는 유방은 백색의 유즙을 분비하고 있었다.


「이것은 보양의 최고 아닌가! 」


어머니가 발정하여 유출하고 있는 모유를 보고 「나」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분주히 입을 갖다 대고는 부단히도 빨았다.


「아… 」


어머니 원래 극도로 민감한 육체가 재차 침범을 당하니 거유에서 내뿜는 유즙이 순식간에 늘어나, 젖꼭지를 통해 내 입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정말 달고 맛있구나. 어쩐지 「내」가 보양의 최고라 부르짖더니 과연 그럴만 한거구나. 이것이야 말로 내 몸에 유익무해한 보물이로다.


「나」의 손은 가만히 쉬고 있지 않았다. 한 손은 계속 어머니의 한쪽 거유를 주물럭거리며 다른 한 손은 어머니의 밀혈 위의 그 작은 공알을 희롱하고 있었다. 전대미문의 쾌감이 삽시간에 어머니의 신음성을 치솟을 대로 치솟게 만들었다.


「안돼… 하아… 다시 올거 같아… 아… 빨리… 오고 있어… 다시… 아아… 」


밀실 안에는 젖을 빠는 소리와 어머니의 방탕한 신음 소리가 메아리치고 있었다. 「나」는 입과 손가락 만으로 어머니를 다시금 절정에 이르게 하고 있었다.


어머니의 거유는 마치 바다와 같으니, 달고 청아한 젖이 도데체 끊이지 않고 나왔다. 내가 이미 더 이상 마실 수 없을 만큼 배가 찼는데도 그녀는 여전히 음탕스런 젖을 계속 분비했다. 어쩔 수 없자 「나」는 빠는 것을 멈추고 그녀를 손가락으로 애무할 뿐이었다.


얼마가 지나자, 어머니의 교구가 부들 부들 떨리는 것이 비로서 멈췄다. 한 쌍의 아름다운 두 눈은 춘의가 충만하고 연약 무력한 교구는 녹초가 되어 침상에 누워 있었다. 전신에 도화빛 홍조를 띠우니 거유에서는 아직도 음탕한 젖이 흘러 침상보를 흠뻑 적시고 있었다.


「대성녀의 젖이 보양의 극치였구나. 어쩐지 이 자식 놈의 근골이 좋다고 하는게 다 이유가 있었구나. 」


나의 뇌리 속으로 이런 사고가 스쳐 지나갔다. 원래 어머니의 젖이 보양의 극치이니, 내가 이전에 잔병이 그리 없었던 것이었다.


「나」는 고개를 가로 젓고는 양 손으로 어머니의 거유를 위로 잡아 쥐었다. 다만 들리는 것이 어머니의 신음인데 뜻밖에도 신기하게 젖의 분비가 중지됐다.


어머니의 추파 마치 실과 같이 늘어지며 코로는 약간의 신음을 내고 있으니, 비록 미골지체라고 해도 음이 탄력되어 몸을 상하지 않을까 걱정되는 것이었다. 대량의 수분을 잃어 버리는 것이 그녀를 거의 탈진에 빠뜨리는 것인데,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다만 바라보니 「내」가 바지를 벗어 내리고 있었다. 이미 단단해진 육봉을 어머니의 입 안으로 밀어 넣는 것이었다. 어머니는 온 힘을 다 소모한 터라, 근본적으로 반항을 할 생각조차 못하고 단지 멍한 모습으로 있어 「내」가 구교(口交)를 진행함을 놔둘 수 밖에 없었다. 당연히 내 그 거대한 물건을 전부 입 안으로 넣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래서 입 안으로 최대한 깊이 들어갔음에도 내 거대한 양물의 기둥은 바깥쪽에 아직 남아 있었다.


어머니의 구교 기술은 비록 서툴었지만, 대성녀가 해주는 구교를 감히 누가 또 누린단 말인가? 아버지 또한 이것을 누린 적이 없음이 틀림 없었다. 어머니의 기술 확실히 형편없는 것이라 매우 여러 번 이빨에 양물의 상면이 긁혀, 그 통증에 「나」는 이를 악물어야 했지만, 그렇지만 지금 벌써 세 번째의 정액을 어머니의 뱃 속으로 쏘고 있었다. 이 정액으로 「내」가 방금 어머니의 거유로부터 빨아 먹은 양을 보충하는 것이니 어머니로 하여금 삼켜 넘기도록 했다.


「이 자식의 극양지체는 확실히 미골을 자제 시키는 가장 좋은 대상이야. 더군다나 두 사람은 모자지간이니 공력이 혈연관계가 아닐 때 보다 더욱 증진되는 것이 틀림없어. 」


어머니에게 정액을 먹이고 난 뒤, 「나」는 한 편에서 깊이 잠들어 있는 어머니에게 다가가 박사치마를 입혀주는 한편, 혼자서 이렇게 중얼거리는 것이었다.



일야무화(一夜無話).


********** (역주) 일야무화(一夜無話) – 중국전통소설에서 주로 쓰이는 관용어로 하룻밤새 이야기 할만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뜻. 이야기의 주인공이 별다른 이야기 할 것이 없을 때 쓰임. **********

 

다음날 아침, 계속 운기조식하며 앉아 있던 「나」는 이상한 감각을 느끼고 문득 두 눈을 떴다. 원래 어머니가 일어난 것이었다.


하룻 밤이 지나자 어머니는 쌍수 공법에 의해서 사람의 눈이 부시도록 고운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나이조차 열 살은 더 젊어진 것 같으니 스물 여덟 정도의 소저와 같았다. 기질은 한 단계 더욱 상승한 듯 하니, 이전에는 고귀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접촉하기 힘들었다면 현재는 더욱 아름답고 매력적인데다 양 미간 사이에 완연한 춘의가 넘쳐 흘렀다. 현재 나는 저 사람이 말한대로 쌍수를 통과하여 마침내 무엇인가 해제된 드낌이었다. 우리 두 사람 모두 공력이 크게 증진 된 것이 틀림 없었다.


「부인! 」


「나」는 조용히 부르며 곧바로 일어서 어머니의 곁으로 다가갔다.


어머니 비록 미염함의 극치였으나 하지만 이 시간 양 눈에 생기가 없다가 「나」의 목소리를 듣자, 다만 냉담한 눈길로 「나」의 눈을 바라보다 고개를 돌리는 것이었다.


「나」는 뒤로부터 어머니의 가녀린 허리를 껴안았다. 단지 어머니의 교구가 동하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바로 순리에 맞춰 일이 이루어졌다. 어머니의 박사치마가 바닥에 떨어졌다. 「나」는 뒤로 어머니의 밀즙이 충만한 꽃길을 진입해 들어갔다. 서서히 넣었다 뺐다하며 박기 시작했다.


「음… 」


억누르며 내는 신음이 어머니의 입속에서 전해왔다. 매우 빠르게 어머니는 재차 욕정의 바다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어제의 수 차례 교합으로 어머니의 밀혈은 이미 나의 거대한 양물에 적응되어 있었다. 어머니는 자신도 모르게 그 탄실한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있었다. 내가 개헤엄을 치는 자세로 그녀와 교합하기 용이하도록 해주는 것이었다.


「나」의 양 손은 어머니의 어깨를 잡으며, 하체를 박아가는 속도를 점점 빨리했다. 어머니의 교음성은 더욱더 사람의 뼈를 사무치게한다. 매번 찌를때마다 자궁 속 깊은 곳 까지 찔러 넣은 후 밖으로 빼낸 후 다시 들어가기를 반복했다.


부지불각 중에 어머니의 둔부는 살살 비비 꼬이고 있었다. 문득 밀혈 깊은 곳 자궁이 마치 빨판 마냥 나의 거대한 양물을 빨아 주고 있어, 나로 하여금 하마터면 주회기갑(丟盔弃甲)이라, 투구와 갑옷을 벗어 던지니 전쟁에 패하여 줄행랑을 치는 참패를 당할 뻔 하게 하는 것이었다.


「나」는 상체로 어머니의 매끄러운 등을 억누르며 말했다.


「부인, 자세를 바꿉시다. 」


말을 마치자 어머니의 답을 기다리지 않고, 이미 거대한 양물을 어머니의 밀혈 밖으로 빼내고 있었다. 체액이 마치 실처럼 이어져 있었다. 그런 후, 어머니의 몸을 뒤집어 눕히고는 다시금 거대한 양물을 씩씩하게 밀혈 속으로 전진 시켰다.


「아! 」


어머니는 일성 만족에 겨운 교음을 발출했다. 사랑스러운 양 허벅다리가 교차하며 올려져 나의 허리춤을 둘둘 감아왔다. 튼실한 둔부는 가벼이 들어 올려져 나의 박아대는 박자에 맞추어 살살 돌려진다.


「안돼… 살살… 아… 나빠… 음… 너무 깊어… 하악… 」


어머니는 이미 나의 거대한 양물에 점점 적응이 된데다가 이 곳은 밀실 안이었다. 우리 둘 뿐이었다. 그녀 바깥 세상의 성녀일 필요가 없었다. 다만 나의 사타구니 밑에 깔린 한 필의 암말일 뿐이었다. 명예를 지키기 위한 조심스런 태도를 가질 필요도 없었다. 아무 거리낌이 없는 홀가분한 심리상태로 나와 교합을 해도 되는 것이었다.


「부인… 나 쌀 것… 헉! 」


「나」의 다급한 신음에 뒤이어, 나는 쾌속하게 어머니의 밀혈 속을 몇 번을 드나들었다. 바로 오늘의 첫번째 정액이 발사되어 안으로 들어갔다.


「아! 」


어머니의 신음성도 갑자기 높아졌다. 나의 허리를 둘둘 감고 있던 긴 다리의 조임이 더욱 더 강해졌다. 튼실한 둔부는 올릴 수 있는 최대 한도로 높이 들어 올려졌다. 뜨겁기 그지없는 정액이 자궁 깊은 곳으로 발사되었을 때, 그녀 역시 오늘 처음으로 절정의 음정을 쏟아냈다.


「아… 너무 뜨거워… 나도… 와… 왔어… 아… 왔어… 」


꽤 오랫동안, 우리는 함께 긴밀히 껴안은 채 있었다. 감정이 복받치는 입맞춤이 있었다. 양팔과 양다리를 서로 교차해 마치 상대방을 자신의 체내에 각인이라도 시키려는 듯이 꼬옥 껴안고 있었다. 어머니의 입맞춤 기교는 「나」의 조교 아래 갈수록 늘어가고 있었다. 향긋한 혀로 이미 짖궂게 휘휘 두르고 말아 나의 혀에다 원을 그리고 있었다. 나는 가만히 그 혀를 힘있게 빨아댔다.


「뽁! 」하는 소리와 함게 「나」의 늘어진 양물이 마침내 성지에서 뽑혀져 나왔다. 양물과 함께 정액과 음액이 혼합된 액체가 함께 밖으로 흘러 나왔다.


「음! 」


어머니는 체내의 일진 공허감이 감지되자 교음을 토했다. 연이어 「나」를 살짝 밀었다.


두 사람의 네 눈동자가 서로 마주쳤다. 설오지는 깨달았다. 면전의 아들은 결코 그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그녀를 수차례 함락한 것도 그 사람의 염원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매차례 교합하며 그녀는 그 사람을 자신의 아들로 간주하는 것을 그만 둘 수 없었다. 설마, 이것은 자신의 본성이 음란하기 때문이란 말인가?


「나」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았다. 이제 막 어머니의 입맞춤은 「나」를 정말 만족하게 해주었다. 어머니의 저 도화빛 머금은 두 눈을 보자, 「나」는 자신도 모르게 재차 어머니의 앵도 같은 입술을 다시 취해갔다.


「음! 」


어머니는 재차 양 팔을 내 허리에 동그랗게 둘렀다. 성지가 부단히도 의식적이든 아니든 나의 양물에 잇대이며 살살 마찰이 가해졌다. 우리는 끊임없이 타액을 교환하며 마치 열애에 빠진 한 쌍의 연인 같은 모습이었다.


이것이 그 정숙하고 고귀한 성녀 모친이란 말인가? 나의 심리는 한 편으로 망연해졌다. 어째서 평소에 그렇게 우아하고 시원시원하니 대범하던 어머니가 침상에서는 탕부로 변한단 말인가? 어머니! 도데체 어느 것이 당신의 진면목이란 말입니까? 당신은 아십니까? 당신의 아들이 적에게 함락되어 가고 있는 당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나」의 손은 다시금 어머니의 성녀봉 위를 거뭐졌다. 다만 들리는 것이 어머니의 나즈막한 숨소리 뿐이었다. 양 편의 젖살은 파르르 떨며 「나」의 손이 영지를 침범하는 것을 그냥 내버려 두고 있을 뿐이었다.


별안간 어머니의 다리 하나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들려져 나의 대퇴부에 살짝 마찰을 가하고 있었다. 아! 이 매끄러운 느낌. 어머니! 아들은 또 참을 수가 없습니다.


다행인 것은 어머니의 이 동작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은 것이었다. 분주히 다시 돌아갔다. 아마도 그녀 역시 이러한 행동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한 모양이었다.


이어서 이 감정을 억제할 수 없이 뜨거운 입맞춤은 어머니에 의해 중단되었다. 다만 바라보니 그녀 가볍게 나를 미는 것이었다. 아름다운 눈에서는 한 줄기 발버둥이랄까? 몸부림일까 하는 감정들이 지나갔다. 매우 빨리, 그녀는 이미 앉아서 손으로 머리를 단정히 매만지며 입을 열고 있었다.


「당신은 도데체 어떻게해야 나를 놓아줄건가요? 난 이미 일개 모친의 존엄성 마저 철저하게 잃어 버렸어요! 」


말을 하는데 한 쌍의 영혼을 울리는 눈에서는 번민이 스쳐 지나가고, 재차 두 줄기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나」 역시 앉아서 옆에 떨어져 있던 흑색의 박사치마를 줏어서 어머니에게 걸쳐 주었다. 의복이 어머니의 교구와 접촉할 때, 어머니는 자신도 모르게 몸을 떨었다. 피하려는 듯 했는데 「나」는 그녀의 신상에 의복을 입혀 주는 것을 강행했다.


「부인, 부인은 어찌 그런 말을 하시오! 」


말을 하며, 「나」는 어머니를 꼬옥 껴안았다. 그녀가 「내」 품안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힘있게 안았다.


「부인은 지금 막 즐거움을 향유하지 않았었소? 설마 당신은 당신 남편의 그 작고 무력한 벌레를 더 좋아하는거요? 당신 아들의 단단하기 철 같은 거대한 양물을 좋아하지 않는단 말이오? 」


어머니는 「나」의 말을 듣고나자 곧 바로 얼굴이 온통 빨개졌다. 아버지의 신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그녀 확실히 남편에게서는 절정에 달한 그 맛이 확실히 작은 것이었다. 아주 많은 순간 일을 치룸에 감질나게만 하는데다, 게다가 최근에는 그 횟수도 갈수록 줄어들고 있었던 것이다. 그 절정의 고조의 순간도 거의 끊겨 버려 자신 갑갑한 성애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런 류의 환희가 찾아 왔으니, 그것은 뜻밖에도 자신의 친생 아들이 가져다 준 즐거움이었다. 비록 아들의 의향은 아니었을지라도, 그래도 그런 감각은 생각치 못한 것이었다. 자신 정말 극도의 쾌감을 누리는 것이었다. 그것은 남편은 영원히 가져다 주지 못할 쾌락 같았다. 자신 그야말로 정말 음란한 여인이 아닐 수 없었다.


「나」는 어머니가 아무 소리 없는 것을 보자, 저절로 웃음 띤 얼굴이 되었다.


「부인, 당신의 신체는 이미 쌍수 공법을 떠나 살 수 없소. 게다가 당신 신상의 독 또한 완전히 해제된 것이 아니오. 」


말을 하며 「나」는 어머니의 아랫턱을 가볍게 받쳤다. 갑자기 어머니가 조금의 준비도 못한 상황에서 재차 입맞춤을 하는 것이었다.


어머니는 「으음! 」하는 소리와 함께 「나」의 품안으로 안겼다. 내가 하고 싶은 마음껏 하도록 저항을 하지 않았다. 게다가 사랑스럽게 향긋한 혀를 바치기까지 하니, 「나」로 하여금 빨도록 하는 것이었다. 「나」의 욕망에 가득찬 손은 이미 은밀하게 어머니의 박사치마 안쪽으로 숨어들어 성녀봉의 한 편을 차지하고 있었다. 손가락은 무의식적으로 그 최고봉에 위치한 붉은 꽃봉오리를 희롱하고 있었다.


어머니의 아름다운 눈은 시종일관 수줍움이 피어 오르고 있었다. 교구를 잠시 부들 부들 떨더니 바로 전신이 마치 뼈가 없는 듯 무력하게 나의 품 안 가득 안겨왔다. 또 다시 그윽한 향기가 내뿜어져 나와 밀실 안을 가득 채워갔다. 어머니의 밀혈 안 밀즙 또한 초연히 샘솟아 뿜어져 나왔다. 심지어 나의 허벅지까지 그 물기가 튀는 것이었다.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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