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중국 야설] 행복 가정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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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6,610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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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十九)

2개월의 휴가가 끝나자, 허시지는 딸 허청청과 장모 금몽을 데리고 호주에서 집으로 돌아왔다. 이번 호주의 낭만 여행은 허시지에게 자못 풍성한 수확을 가져다주었으니, 이번 호주 행은 비단 자기의 딸 허청청과 장모 금몽으로 하여금 각각 자기의 아이를 배게 하였을 뿐 아니라, 딸 허청청이 이설아에게서 물려받은 인재를 알아보는 혜안을 마음껏 발휘하여 이설아 미디어 기업 산하 텔레비전 방송국 중에서 가장 시청률이 높은 가장 강력한 프로그램에서 주인공으로 여러 차례 특별출연을 하게 되었다.

뜻밖에도 호주에서 근 2개월 동안에 허청청은 주인공으로 몇 차례 특별출연한 오락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대담하고 개방적인 스타일을 견지하여 텔레비전 방송의 이 오락 프로그램 시청률을 크게 오르게 만들었다. 이설아 텔레비전 방송국의 프로그램 시청률을 으뜸으로 만들고 각종 광고 요청이 벌떼처럼 쇄도하게 만들었다.

이번에 이설아는 어쨌든 허청청이 호주에 있는 그녀의 텔레비전 방송국에 머물기를 요청하고, 또 최고의 조건을 제시하였다. 허시지가 이설아와 어떻게 설명했든 말할 것도 없이 허청청은 이제 막 대학입학시험을 치렀으니, 아직은 공부를 계속해야 한다. 다만 이설아는 결코 늦추지 않을 것이고 아울러 허청청이 계속 공부를 하는 것을 승낙하며, 허청청이 호주에서 가장 좋은 학교에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주선하였으니, 목적을 달성하지 않고는 결코 포기할 수 없다는 자세를 보여 준 것이다. 허시지는 딸 허청청에게 자신의 의견을 물었다. 허청청 또한 부모가 책임지고 하는 태도 때문이라고 했다. 허시지는 어쩔 수가 없이, 딸 허청청이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핑계로 이설아로 하여금 허청청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 기다리도록 승낙하였다. 또 허청청으로 하여금 호주로 와서 이설아의 텔레비전 방송국에 입단하게 했다. 이러한 조건하에서 이설아는 비로소 마지못한 듯이 겨우 허시지로 하여금 딸 허청청과 장모 금몽을 데리고 호주에서 집으로 돌아가게 해 주었던 것이다.

아빠 허시지와 외할머니 금몽, 여동생 허청청이 호주에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야흐로 대학 축구 시합에 참가하고 있던 허익은 휴가를 신청하여, 급하게 집으로 돌아오니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였다. 왜냐하면 가족은 시종 허익을 염려했으니, 더욱이 아빠 허시지, 외할머니 금몽, 그리고 여동생 허청청이 이미 근 2개월 동안 호주에 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오랫동안 그들을 못 본 적이 없었으니, 그의 마음은 매우 간절했던 것이다.

집에 돌아온 후, 허익은 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거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는 가방을 소파에 내던지고, 엄마 예홍하의 침실로 갔다. 문가에 도착하기도 전에, 허익은 엄마 예홍하의 반쯤 열린 방에서 엄마 예홍하의 침대에 사람이 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씹을 하는 여인의 신음이 계속 들려오는 것이었다.

허익은 살금살금 문 앞으로 갔다. 반쯤 열린 방문에서 엄마 예홍하가 온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천장을 바라보고 침대에 누워 있고, 여동생 허청청이 엄마 예홍하의 허벅지 사이에 엎드려서는 두 다리를 벌리고 엉덩이를 높이 든 채로 엄마 예홍하의 축축한 보지에 입을 대고 핥으면서 높이 들어 올린 자기의 엉덩이를 문 쪽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할머니 악경의의 반들거리고 털 없는 보지를 그대로 빼어 닮은 보지였다. 그녀는 엄마 예홍하의 보지를 핥아먹으면서 높이 들어 올린 엉덩이를 쉬지 않고 흔들어 대고 있었다.

허익은 무척이나 궁금했다. 집 안에 어째서 여동생 허청청과 엄마 예홍하가 함께 있는지, 다른 사람들은 어디 갔는지, 도대체 어떻게 된 셈판인가? 그러나 여동생 허청청과 엄마 혜홍하가 이렇게 동성 씹 놀이를 하고 있어서 유혹하니 그는 곧바로 마음속의 의문을 하늘 멀리 내던져 버렸다. 가뜩이나 폭발할 것 같던 좆이 허익을 더욱 참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는 손을 뻗어 바지 끈을 풀고, 폭발할 것 같은 좆을 꺼내어 손에 움켜쥐었다. 잔뜩 발기하여 터질 것 같은 좆을 계속 용두질하면서 눈으로는 줄곧 여동생 허청청과 엄마 예홍하가 동성지간에 격력하게 연출하는 음탕한 씹놀이를 보고 있었다.

여동생 허청청이 엄마 혜홍하의 보지를 한바탕 핥아먹는데, 그녀는 엄마 예홍하의 보지 전체가 부들부들 떠는 것을 혀에 느꼈다. 더욱이 엄마 예홍하의 씹술에 달린 백금다이아몬드 보지 고리가 그녀의 혀에 의해 쉬지 않고 흔들리고, 씹술도 따라서 벌름거렸다. 점차 허청청의 손가락 두 개가 엄마 예홍하의 두 젖통으로 기어가더니, 젖통 바깥쪽에서 천천히 원을 그리며 젖꼭지로 옮아갔다. 가볍게 천천히 애무하다가 꽉 누르고 주물러 댔다.

예홍하는 젖통이 딸 허청청의 두 손에 주물리니 부단히 갖가지 모양으로 변했다. 커다랗게 발딱 솟은 두 개의 젖꼭지도 수시로 딸 허청청에게 희롱을 당했다.

“악…… 너무 시원해……계집애야……엄마는 너무 정말 좋아……”

예홍하는 젖꼭지가 딸 허청청의 손가락에 희롱당하자 참지 못하고 신음을 터뜨렸다.

허청청은 엄마 예홍하의 젖통을 짓누르고 만지작거리는 손을 멈추지 않았다. 다만, 씹물이 흘러내리는 엄마 예홍하의 음탕한 보지를 입으로 빨아먹는 것을 멈추고 머리를 들어 엄마 예홍하의 도취한 얼굴을 바라보고, 히히 웃으며 물었다.

“엄마, 딸이 해주니까 아주 좋지?”

“아……좋아……엄마는 좋아 죽겠어…… 멈추지 마……”

젖통과 음탕한 보지가 딸 허청청에게 위아래로 협공을 당하여 편안하고 시원해지니 예홍하는 거의 구름 위를 나는 것 같았는데, 지금 딸 허청청이 그녀의 보지를 빨아먹는 것을 멈추고, 단지 손가락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잡아당기고 만지작거리니, 그녀는 구름 위를 날다가 돌연 날아가게 하는 힘이 부족해진 느낌이 들어 그만두려고 해도 그만둘 수 없었다.

엄마 예홍하의 얼굴에 욕정과 도저히 그만둘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보고, 허청청은 엄마 예홍하의 젖꼭지를 누르던 손가락에 살짝 힘을 주면서 입으로는 웃음 섞어 물었다.

“엄마, 엄마의 보지는 물이 너무 많이 흘러서 내 배가 터질 것 같아. 아……엄마, 말해 봐. 현재 엄마의 보지에 박고 싶은 것은 우리집안 남자 중에서 누구의 좆이야?”

욕정이 치솟고 잇는 예홍하는 딸 허청청이 묻는 말을 듣고, 깊이 생각하지 않고 나오는 대로 대답했다.

“익아야, 당연히 익아의 좆이지. 네 오빠 허익의 커다란 좆이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거야.”

엄마 예홍하의 말은 허청청이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다. 그녀는 엄마 예홍하가 아빠 허시지의 좆이나 할아버지 허환하, 아니면 외할아버지 예광인의 좆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엄마 예홍하는 오빠 허익의 좆을 가장 좋아하는 것이고, 또 엄마 예홍하가 감정을 억제할 수 없을 때 한 말이니, 엄마 예홍하가 좋아한다고 한 말이 사실임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네 오빠 허익의 커다란 좆이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거야!”라고 한 이 말은 바로 문가에서 자기의 굵고 커다란 좆을 용두질하면서 여동생 허청청이 엄마 예홍하의 음탕한 보지를 빨아먹으면서 엄마 예홍하의 젖꼭지를 잡아 비틀고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을 훔쳐보고 있던 허익에게도 너무나 뜻밖이었다. 그는 자기의 좆을 용두질하고 있던 손의 움직임을 자기도 모르게 더욱 빠르게 했다.

사실상, 허청청이 가장 두려워했던 것은 엄마 예홍하가 아빠 허시지의 좆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이었는데, 지금 엄마 예홍하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오빠 허익의 좆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그녀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듯 얼굴에 알아차리기 힘든 미소를 띠고 말했다.

“엄마, 그럼 엄마는 내 혀를 오빠의 좆이라고 생각하고, 두 눈을 감고 내 혀가 오빠의 좆과 같은지 느껴 봐.”

말을 하고 나서, 그녀는 머리를 아래로 숙이고, 입을 크게 벌려 끊이지 않고 씹물을 밖으로 흘려내고 있는 엄마 예홍하의 음탕한 보지에 대고 씹술까지 몽땅 입속으로 물어들이고, 빨아먹었다.

예홍하는 참으로 딸 허청청이 너무 꼴려서 참기 힘든 자기의 보지를 계속 핥아주기를 바랐던 터라, 딸 허청청이 입으로 다시 자기의 씹술을 물어들이자, 그녀는 즉각 알싸한 쾌감이 사지백해로 빠르게 퍼지는 것을 느꼈다. 이렇게 날아오르게 만드는 감각을 그녀는 너무나 좋아했다. 이 순간 그녀는 정말로 아들 허익이 그녀를 하늘로 날아오르게 만드는 커다란 좆으로 자기의 꼴린 보지를 실컷 쑤셔 대는 것으로 상상했다. 그녀는 이 순간 계속해서 자기의 보지 속으로 넣었다 빼었다 하는 딸 허청청의 혀가 바로 아들 허익의 커다란 좆이라는 환상에 사로잡혔다. 비록 원래 아들 허익의 좆이 자기에게 가져다주는 쾌감에 따른 시원함만은 못하지만 텅 비어 허전한 보지에는 무엇이든 좋았다. 그녀의 몸속에 일어나는 욕정의 불길이 딸 허청청이 입으로 빨고 핥고 손으로 갈수록 거세게 달아올라서 보지 속에서 씹물이 용솟음쳐 나왔다.

“아악……”

예홍하는 딸 허청청의 애무에 이미 완전히 욕정의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지라, 매끄러운 맨살의 두 다리를 딸 허청청의 목에 걸치고 두 다리를 그녀의 목 뒤로 내려서 딸 허청청의 얼굴이 완전히 자기의 보지에 달라붙도록 하여 그녀의 입과 자기의 아래 입이 깊숙한 키스를 하게 만들었다.

허청청은 씹물이 흐르는 엄마 예홍하의 보지를 게걸스럽게 빨아먹으니, 강렬한 쾌감이 모녀 둘에게 무진한 욕정을 불러 일으켰다. 허청청이 얼굴을 엄마 예홍하의 보지에 완전히 붙인 채 한참 지나니, 그녀는 숨이 막히는 느낌을 받아서, 엄마 예홍하가 자기의 머리 뒤를 감고 있는 두 다리를 천천히 풀고, 신선한 공기를 깊이 들이마셨다. 보지털을 깔끔하게 깎은 엄마 예홍하의 보지가 영어 ‘I’ 자를 이룬 형태로 곧바로 허청청의 눈앞에 드러났다.

허청청은 뺨을 불룩하게 내밀고 축축하게 젖은 엄마 예홍하의 보지에 입김을 불어 넣었다. 그러자 엄마의 그 음탕하기 짝이 없이 바깥쪽으로 젖혀진 살찌고 큼직한 씹술이 입김에 불려서 나비 날개처럼 벌어졌다 닫혀졌다 하면서 나부끼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보지구멍이 오므려졌다 벌어졌다 하며 바깥으로 씹물을 흘려내고 있었다. 허청청은 엄마 예홍하의 씹술이 그렇게도 음탕하게 나부끼며 유혹하니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다시 그것을 입에 물었다.

“악……”

예홍하는 딸 허청청이 입으로 씹술을 물어 대자, 너무 짜릿하고 좋아서 비명을 질렀다. 허청청의 두 입술은 엄마 예홍하의 두 씹술과 키스를 하듯 맞닿아 있다. 그녀는 엄마 예홍하의 보지가 옴찔거리는 것을 실컷 맛보았다. 그녀는 혀를 내밀어 천천히 벌어졌다 오므라졌다 하면서 사방으로 씹물이 넘쳐 흐르는 엄마 예홍하의 보지구멍 속으로 밀어 넣고, 엄청난 액체가 자기의 혀를 따라 입가로 흘러내리니, 따뜻하고 미끈미끈한 씹물이 그녀의 얼굴에 잔뜩 묻었다.

딸 허청청이 자기의 씹술에 키스를 하고, 자기의 보지구멍을 핥아먹으니, 예홍하는 강렬한 쾌감에 부단히 자기의 하체를 들썩였고, 딸 허청청이 자기의 사타구니를 더 힘껏 빨아주기를 갈망했다. 허청청도 이심전심으로 알고 있었던지라, 엄마 예홍하의 젖꼭지를 두 손으로 짓누르고 잡아당기고 하면서 엄지와 중지로 엄마의 두 씹술을 잡아당기니, 씹술이 잔뜩 늘어나서 마치 나비날개 모양을 이루었다. 어리를 아래로 숙여 입을 벌리고 보지구멍을 통째로 입에 물고서, 정성껏 엄마의 씹물을 맛보고 엄마의 맛있는 씹물 국을 빨아먹었다. 그런 후 혀를 천천히 엄마의 보지구멍 속으로 깊숙이 밀어 넣었다.

“악…… 아……”

딸 허청청이 혀를 자기의 보지구멍 속 깊숙이 밀어 넣을 때, 예홍하는 흥분하여 큰 소리로 신음을 지르며, 절정에 도달했다. 한 줄기 뜨거운 액체가 예홍하의 사타구니에서 뿜어나나와서 전혀 준비하지 못한 허청청의 얼굴, 머리카락, 젖통 등 온몸 도처에 뿌려졌다.

허청청은 본디 엄마 예홍하가 절정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고. 또한 엄마 예홍하가 오줌을 싸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에 그녀는 잠시 멍해졌다. 그런 후 엄마의 어줌이 가득 묻은 얼굴을 들고 큰 소리를 말했다.

“엄마, 씹갯물을 쌌어!”

딸 허청청이 입과 혀로 자기에게 가져다준 절정을 즐긴 예홍하는 좀 난감하여 게슴츠레한 눈을 뜨고 웅얼웅얼 말했다.

“청청, 네가 엄마에게 해 준 게 너무 좋았어…… 익아야, 너……”

절정을 맞이한 후 정신을 차린 예홍하가 눈을 뜨고 보니, 아들 허익이 반쯤 열린 문가에 서 있는 허익이 굵고 거대한 좆을 손에 움켜잡고 용두질을 하면서 엄마 예홍하와 여동생 허청청 두 사람이 한데 뒤엉켜서 동성 간의 씹을 연출하고 있는 모습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아들 허익이 문가에서 그의 굵고 커다란 좆을 손으로 움켜잡고 용두질을 하면서 딸 허청청이 자기의 사타구니에 엎드려서 자기의 씹물이 부글거리는 음탕한 보지를 핥는 것을 보고 있는 것을 보고, 자기가 방금 딸 허청청이 혀로 핥아주어서 씹갯물을 쌌던 음탕한 모습을 떠올리고, 예홍하는 문득 소녀같이 몹시 부끄러워졌다. 그와 동시에 자기의 보지는 도리어 다시 엄청나게 꼴리는 것이었다.

허익은 이미 문가에서 엄마 예홍하와 여동생 허청청 두 사람이 서로 동성 씹을 하는 것을 오랫동안 보았고, 게다가 엄마 예홍하가 그렇게도 시원하게 오줌을 싸지르는데 엄마의 보지 속이 마치 뿜어 나오듯 하여 여동생 허청청의 얼굴, 머리, 젖통까지 흩뿌려지는 씹물을 그가 직접 보았고, 그도 그 맛을 보았으니 그는 엄마의 씹물 맛을 알게 되었다. 그는 돌연 여동생과 함께 엄마의 씹물 맛을 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너무 커!”

예홍하는 두 눈으로 아들 허익이 부단히 용두질하는 굵고 거대한 좆을 보고, 속으로 감탄하면서 작은 소리로 웅얼거렸다. 그녀는 아들 허익의 굵고 거대한 좆을 감상하고, 아들 허익의 좆이 집안의 남자들 중에서 가장 웅장하고 가장 굵고 크다는 것을 알고, 아들의 커다란 좆을 자기의 보지 속에 박는 재미를 상상했다. 예홍하의 보지 속은 다시 꼴려서 씹물이 왈칵왈칵 솟아나고 보지속살이 움찔거렸다.

예홍하는 어미를 굴렸다. 아들 허익이 엄마인 자기가 여동생 허청청과 음탕한 짓거리를 한 것을 보았으니, 아들은 오늘 틀림없이 보지에 좆 박을 준비가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누구의 보지에 먼저 씹을 할지는 알 수 없었다. 엄마인 자기의 보지에 먼저 씹을 할까, 아니면 엄마인 자기에 비해서 작고 여린 여동생 허청청의 보지에 씹을 할까?

“엄마! 엄마하고 청청이 함께 즐기니 아주 좋은가 보네!”

허익은 엄마 예홍하가 이미 자기를 보았다는 것을 알고, 좆을 손에 움켜쥐고 용두질을 하면서 문가를 지나서 엄마 예홍하와 여동생 허청청이 방금 음탕한 씹 연극을 했던 침상 앞으로 갔다.

아들 허익이 자기의 커다란 좆을 용두질하며 침대 앞으로 오는 것을 보고, 예홍하는 극도로 흥분이 되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자기의 머리가 혼미해지고, 보지가 참을 수 없이 꼴려서 대량의 씹물이 부글부글 솟아나서, 그녀의 엉덩이 고랑을 타고 흘러내려서 똥구멍을 거쳐서 침대 위에 흘러내렸다. 예홍하는 두 눈을 아들 허익이 몸을 좌우로 흔들거림에 따라 좌우로 흔들거리는 거대한 좆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녀는 자기가 입이 마르는 것을 느끼고 욕정을 참을 수가 없어서 혀를 내밀고 입술을 핥았다. 그녀는 기도하는 듯이 눈을 감고, 아들 허익이 커다란 좆으로 먼저 딸 허청청의 여린 보지가 아니라 엄마인 자기의 보지에 씹해 주기를 기대했다.

엄마 예홍하가 씹갯물을 오줌 싸듯 싸고 지독하게 흥분하자, 본 허청청은 머리를 흔들고 오빠 허익이 자기의 커다란 좆을 용두질하면서 방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고, 혀를 내밀어 엄마 예홍하가 자기의 얼굴에 흠씬 씹갯물을 싸지를 때 입가에 씹물을 핥아 먹고 흥분하여 외쳤다.

“오빠, 얼른 와 봐. 엄마가 내가 해주어서 씹갯물을 쌌어!”

허익은 여동생 허청청이 핥아 주어서 씹갯물을 싼 엄마 예홍하의 사타구니에서 두 눈을 떼지 않고, 커다란 좆을 용두질하면서 천천히 걸어갔다. 이때 예홍하는 아들 허익이 커다란 좆으로 얼른 참을 수 없이 꼴린 자기의 보지를 실컷 박아 주어서 딸 허청청이 핥아 주어서 폐부까지 근질거리는 것을 해소해 주기를 바랐다. 그녀는 속으로 기도했다.

‘익아야, 익아야, 얼른, 얼른, 어서 빨리 엄마에게 와서, 너의 커다란 좆을 엄마의 음탕한 보지 속에 찔러 넣어서, 엄마의 음탕한 보지 좀 달래 다오. 제발, 제발, 네 여동생 보지보다 먼저!’

실제는 소망과 반대인 법. 허익은 예홍하가 그의 커다란 좆으로 엄마인 그녀의 보지를 박아 주기를 기도했던 것과 전혀 달랐다. “아……” 하는 기쁨의 탄성과 함께 그녀의 씹술과 딸 허청청의 입술이 맞붙은 채로 예홍하는 아들 허익이 엄마인 자기가 예상한 것처럼 먼저 엄마인 자기의 보지에 씹해 줄 생각이 없는 것을 알아차렸다.

예홍하는 매우 실망하여 꼭 감았던 눈을 뜨니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이랬다: 딸 허청청이 얼굴을 자기의 보지에 딱 붙이고 발가벗은 예쁜 몸뚱이는 이미 활처럼 굽혀지고 두 손은 자기의 허벅지를 짚고서 엉덩이를 높이높이 들어 올렸는데, 아들 허익이 두 손으로 그녀의 가는 허리를 잡고 바야흐로 자기의 거대한 좆을 그녀의 보지 속에 밀어 넣고 있었다.

이때, 예홍하는 보지가 너무 꼴려서, 온몸이 욕정의 불길에 휩싸였다. 그녀는 간절하게 하나의 커다란 좆이 얼른 그녀의 보지 속으로 찔러 들어와서 텅 빈 공간을 채워주기를 바랐다. 그러나 평소에 매우 사랑스러운 아들 허익이 이때는 엄마인 그녀의 요구를 만족시키지 않고, 도리어 엄마인 그녀가 아들의 커다란 좆을 가장 원할 때에 좆을 딸 허청청의 보지 속에 찔러 넣고 있는 것이었다.

허청청은 본디 오빠 허익이 자기의 보지를 먼저 박아줄 줄을 생각지 못했던지라 그녀는 오빠 허익이 먼저 방금 씹갯물을 싸서 여전히 씹물이 흥건한 엄마 예홍하의 보지를 박아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빠 허익이 결국은 엄마 예홍하의 매혹적인 보지를 버리고 허청청이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갑자기 그녀의 허리를 움켜잡고 다른 말 할 틈도 없이 그의 뜨겁고 단단하고 커다란 좆을 그녀의 보지 속에 쑤셔 박아서 그녀의 보지 속이 꽉 채워지는 짜릿한 느낌을 가져다줄 줄을 누가 알았겠는가.

“오빠, 오빠는 왜 먼저 엄마 보지에 씹을 하지 않고, 여동생인 내 보지에 먼저 씹을 하는 거야?!”

허청청은 말을 하면서, 오빠 허익의 커다란 좆이 빠르게 그녀의 보지 속으로 파고드는 것을 몸으로 느꼈다. 그녀는 오빠 허익의 커다란 좆이 매번 자기의 보지 속으로 들어올 때마다, 그 거대한 좆대가리가 거의 자기의 자궁 구멍에 부딪치고 자궁 속으로 뚫고 들어올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허익도 눈앞에 있는 엄마 예홍하와 여동생 허청청 둘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고, 그가 원하는 것은 그저 자기의 거대한 좆으로 모지락스럽게 보지를 쑤셨으면 하는 것이다. 왜냐면 자기가 자기의 엄마와 여동생이 동성 씹을 하여 그에게 욕정의 불길을 치솟게 했던 것이기 때문이다.

허익은 조금도 거리낌 없이 자기의 엄마 예홍하의 눈앞에서 자기의 여동생의 보지에 씹을 했다. 그는 자기의 거대한 좆을 자기의 여동생 허청청의 여린 보지 속에 좆 쑤심질할 때 가져다주는 쾌감을 맘껏 느꼈다. 자기의 여동생 허청청하고 씹을 하면서, 여전히 두 다리를 벌리고 천장을 보고 커다란 침대 위에 누워 있는 엄마 예홍하를 보고, 특히 보지털을 잘 다듬고, 씹술이 살짝 벌어져 있고, 씹물이 흘러내리는, 자기가 태어난 엄마 예홍하의 보지를 보니, 그 음탕한 모습이 허익의 좆박음질 속도를 더욱 빠르게 만들었다.

엄마 예홍하의 보지통에 얼굴을 붙이고 오빠 허익의 커다란 좆에 보지를 뚫리면서 씹술이 살짝 젖혀져 있고, 씹물이 부단히 흘러나오는 엄마 예홍하의 보지에 입과 코가 마찰하고 맞물리다 보니, 허청청은 감정을 억제할 길 없어 신음을 내질렀다.

“하아……오빠…… 좆이…… 너…… 너무 커…… 너무 시원해…… 엄청 굵고…… 엄청 단단해……아……”

허익은 커다란 좆을 여동생 허청청의 축축하고 조여 대는 여린 보지를 기분 좋게 박아 대고, 허청청은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오빠 허익의 커다란 좆이 자기의 여린 보지 속을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동안 나타나는 혼을 쏙 빼는 리듬을 몸으로 느끼고, 예홍하는 두 눈으로 자기가 낳은 아들과 딸이 자기 앞에서 정신없이 씹을 해대는 것을 흐리멍덩하게 보고 있으니, 엄마, 아들, 딸 세 사람이 공동으로 전개하는 이 세상에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격정의 씹 연극이 연출되고 있었다……

예홍하, 허익, 허청청 모자 세 사람이 엄마 예홍하의 커다란 침대에서 격정의 씹 연극을 연출할 때, 또 다른 멋진 연극이 예씨 집안의 거실에서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었다.

악경의를 보면, 윗몸이 나체로 드러나 있고, 아랫도리는 단지 흰색의 발레무용용 짧은치마 하나를 걸치고 있으며, 발에는 분홍색 무용 신발을 신고서 바야흐로 요염하고 선정적인 발레 무용을 시연하고 있었다. 그녀는 나이가 들었는데도 달라지지 않은 가느다란 허리를 버들가지처럼 흔들며 춤을 추었다. 한 쌍의 탱탱한 젖통이 그녀의 무용 동작에 따라 흔들렸다. 허환하, 허시지 부자와 예광인은 바로 거실의 소파에 앉아서 온 마음을 기울여 감강하고 있었는데, 입에서는 수시로 “와아” 하는 탄성이 흘러나왔다.

이때, 금몽이 거대한 자홍색의 생고무 좆이 달린 허리띠를 잡고서,

“경의야, 이건 네 아들이 호주에서 너에게 주려고 가져온 선물이니, 네가 실컷 즐겨!”

라고 말하면서 발레무용을 하고 있는 악경의의 옆으로 갔다. 이 특수한 허리띠는 바로 금몽과 사위 허시지, 외손녀 허청청이 함께 호주로 휴가를 갔을 때, 허시지가 이설아의 영화텔레비전 회사 도구 담당 부서에서 특별히 꺼내오게 하여 오직 엄마 악경의에게 효도하기 위하여 가져온 것이었다.

금몽의 말을 듣고, 악경의는 무용 동작을 멈추고, 금몽의 손에 들려 있는 허리띠를 바라보고 의아하여 물었다.

“이것 뭔데? 무엇에 쓰는……”

말을 하다 말고, 허리띠에 달려 있는 거대한 생고무 좆을 보고서 허리띠의 용도를 분명하게 깨달았다.

엄마 악경의 얼굴에 도화가 피고 말을 하는데 반쯤 하고서 더 말하지 않는 것을 보고, 허시지는 엄마 약경의가 이미 이 허리띠의 용도를 알아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그는 웃으면서 장모 금몽에게 말했다.

“장모님, 번거롭겠지만 장모가 우리 엄마에게 이 허리띠의 용도를 시범으로 보여 줘요!”

사위 허시지의 말을 듣고, 금몽은 깊은 정을 담아 그를 흘낏 보고, 웃으며 꾸짖듯 말했다.

“내가 시범을 보일 필요가 있을까? 자네는 자네 엄마가 이 허리띠의 용도를 모를 거라고 생각하는가?”

입으로는 이렇게 말하였지만, 몸은 오히려 악경의를 향해 다가갔다.

악경의는 발레를 하는 연뿌리 같은 자기의 팔을 벌려 금몽을 자기 품에 껴안았다.

“자, 우리 시지가 말한 대로 그네들 셋이 볼 수 있게 시범을 보이자고!”

말을 하고서, 금몽의 얼굴을 살짝 들고, 향기로운 두 입술을 그녀의 두 입술에 붙이고, 혀를 내밀어 그녀의 입속으로 넣었다. 두 개의 향기로운 혀가 금방 하나로 뒤엉키고, 서로 빨아댔다.

두 명의 아름다운 여인이 뒤엉키니 악경의는 철저히 욕정이 흘러넘쳤다. 그녀는 손을 뻗어 금몽의 손에 있는 허리띠를 잡고, 입을 크게 벌려 거대한 생고무 좆을 입속에 넣었다. 이때 금몽도 똑같이 얼굴이 새빨개지고, 온몸이 근질근질해져서 가늘게 입김을 불며 웅얼웅얼 말했다.

“자, 경의, 우리 자매 둘이 함께 이 귀중한 허리띠로 즐겨보자고. 얼른, 얼른, 나는 정말로

말을 하면서, 자기 몸에 걸쳤던 많지 않은 옷을 벗어 버렸다. 군더더기 없이 민첩하게 그녀는 스스로 옷을 홀랑 벗어 버리고, 하나의 발가숭이 백양이 되었다.

호주에 휴가 갔을 때, 허시지가 이설아에게 그녀의 영화텔레비전 회사의 도구 부서에서 이 허리띠를 특별히 골라서 가져오게 한 후, 즉각 허청청이 허리에 차고 한바탕 즐기지 않을 수 없다고 했는데, 그는 실제로 딸의 고집을 꺾을 수가 없어서 부득불 장모 금몽으로 하여금 딸 허청청과 함께 즐기게 했다. 이 놀이는 그런대로 괜찮아서, 장모 금몽과 딸 허청청은 이 허리띠가 주는 자극이 거의 허시지의 좆을 저리 가라 할 정도였다.

지금, 금몽은 다시 이 허리띠를 즐기니 그야말로 익숙하기 짝이 없다. 그녀는 옷을 홀딱 벗어 버리고, 익숙하게 그 허리띠를 자기의 허리에 찼다. 그러고 나서 여전히 발레무용용 짧은치마만을 입고 있는 악경의의 허리를 굽히게 한 후, 자기의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한 손으로 악경의의 보지 속을 만져 그녀의 보지 속에 씹물이 충분하여 축축한지 알아보고, 다른 한 손으로 허리띠에 달린 생고무 좆을 잡고서 거대한 생고무 좆대가리를 악경의의 떨고 있는 보짓술과 씹물이 범람하는 음탕한 보지에 조준하였다. 그러고 나서 가볍게 허리에 힘을 주니, 생고무 좆의 거대한 좆대가리가 조금씩조금씩 박혀 들어갔다.

생고무 좆의 거대한 좆대가리가 보지구멍을 찌르고, 다시 생고무 좆 전체가 자기의 보지 속으로 박혀들자, 악경의의 입에서는 낮은 신음이 환희의 탄성으로 바뀌고, 금몽의 동작도 살짝 박혔다가 서서히 빠져나가다가 빠른 속도 바뀌는 보지 쑤심질에 따라 달라졌다.

자기들의 아내 두 사람이 즐기는 이 모든 것을 줄곧 소파에 앉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구경하던 예광인과 허환하 두 사람은 욕정을 주체하지 못해서 각자의 좆을 잡고 용두질을 시작했다. 허시지는 자기의 바지를 몽땅 벗어버리고, 좆을 꺼내어 용두질을 하면서 엄마 악경의와 장모 금몽 두 사람의 옆으로 걸어가서, 꼴릴 대로 꼴려서 굵고 거대해진 좆을 엄마 악경의의 입속에 밀어 넣었다. 악경의는 친정 엄마 금몽의 허리에 달린 생고무 좆에 보지 쑤심질을 당하고 있는데, 아들 허시지가 자기의 입에 좆을 물리고 쑤셔 대니, 아들 허시지의 좆이 자기의 입속을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풀무질을 계속했다.

입에는 아들 허시지의 좆을 물고, 보지에는 친정 엄마 금몽의 허리에 달린 생고무 좆이 박혀 있으니, 악경의는 이 엄마와 사위 두 사람에게 앞뒤로 협공을 당하여, 입에서 끊임없이 “추릅추릅” 하는 소리가 나고 생고무 좆은 그녀의 보지 속에서 마찰을 일으켜 “뿌직뿌직” 하는 소리를 냈다.

이때 예광인과 허환하 두 노인은 더 이상 욕정을 억제할 수가 없었다. 두 사람은 자기의 좆을 용두질하면서 그들을 둘러쌌다. 허시지가 보고, 당장 자기의 좆을 엄마 악경의의 입에서 빼어냈다. 예광인과 허환하 두 사람은 즉각 다가가서, 두 개읭 좆을 동시에 악경의의 입속에 밀어 넣었다.

허시지의 좆이 엄마 악경의의 입에서 빠져나갈 때, 내심 마땅치 않았던 악경의는 할 수 없이 입을 벌리고 자기 입에서 빠져나간 아들 허시지의 좆을 계속해서 물려고 했는데, 그녀의 예상 밖으로 방금 자기의 입에서 아들 허시지의 좆이 빠져나갔는데, 다시 남편 허환하와 바깥사돈 예광인 두 사람의 좆이 동시에 자기 입속으로 들어온 것이었다. 본디 입을 크게 벌린 것은 아들 허시지의 좆을 물려고 했던 것인데, 뜻하지 않게 두 개의 좆이 동시에 쑤시고 들어와 편의를 제공하니, 두 개의 좆은 즉각 그녀의 입속에 가득 차서, 두 볼이 불룩해졌다.

허시지는 엄마 악경의의 입에서 좆을 빼어내고, 아빠 허환하와 장인 예광인의 두 좆이 동시에 엄마 악경의의 입속으로 쑤시고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그는 몸을 돌려 장모 금몽의 뒤로 갔다. 엄마 악경의의 입에서 방금 빼어내서 엄마 악경의의 침이 잔뜩 묻은 좆을 엄마 악경의가 생고무 좆으로 박아 대던 장모 금몽의 음탕한 보지에 조준하고, 몸을 내질러 좆을 이미 씹물이 줄줄 흐르는 장모 금몽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사위 허시지의 거대한 좆이 금몽의 보지 속으로 들어갈 때, 금몽은 보지가 너무 좋아 탄식을 내뱉었다.

“하아……”

그런 후, 허시지의 좆이 그녀의 보지 속을 박아대는 동작에 맞추어 그녀의 입에서 쾌감의 비명이 터져 나왔다.

“좆 큰 양반……정말 좋아……아……으…… 착한 사위……하아……”

허시지가 장모 금몽의 보지에 씹질을 하고, 금몽의 허리띠에 달린 생고무 좆이 안사돈의 악경의의 보지를 박아 대고, 악경의의 입도 동시에 남편 허환하와 바깥사돈 예광인의 두 좆을 물고 있으니, 한 편의 음탕한 환희의 신음이 즉각 오르내리고……

“여보세요…… 누구세요?”

거실에 있던 장여명이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띠리링띠리링 울리는 전화를 받았다.

“나예요, 호몽아예요.”

전화 저쪽에서 듣기 좋은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아, 몽아구나. 너 어디 있니? 무슨 일이야?”

장여명이 물었다.

“아…… 여명 씨구나. 나 중국에 있어. 설아 있어?”

전화 속에서 장여명을 목소리를 듣고, 호몽아가 말했다.

“설아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어.”

장여명이 말했다.

“아…… 여명 씨, 당신 언제 호주에 간 거야?”

장여명이 그의 아내 이설아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고 하는 말을 듣고, 호몽아가 화제를 바꾸어 물었다.

“방금 호주에 도착했어.”

장여명이 대답했다.

“오…… 그렇구나. 여명 씨, 이번 달에 우리 집안 혼례를 농장에서 거행하려고 준비하고 있어. 당신이 이미 호주에 도착했으니, 아예 우리 집안 혼례에 참석한 뒤에 본토로 돌아가요!”

호몽아가 장여명이 호주에 있다고 하는 말을 듣고, 바로 그가 자기 집안의 혼례에 참석해 주기를 요청했다.

아내 이설아를 통해 대체로 호씨 집안 혼례 상황을 알고 있는 장여명이 즉각 대답했다.

“좋아. 그럼 내가 호주에 여러 날 머물렀다가 너희 집안 혼례이 참가한 후 본토로 돌아가지.”

“여명 씨, 그럼 고맙지요!”

호몽아가 감사하다고 말했다.

“무슨 말씀, 우리 관계가 고맙다는 말은 필요없지!”

장여명이 말했다.

호몽아가 장여명의 말을 듣고, 웃었다. 그런 후 애매하게 말했다.

“그래요, 여명 씨가 우리 집안의 이번 혼례에 참석하지 않으면, 틀림없이 후회할 거예요!”

호몽아의 말을 들으니 매우 애매하여 장여명이 웃으며 물었다.

“몽아, 네 말을 들으니, 너희 집안의 이번 혼례에 틀림없이 사람들을 흥분시키는 구경거리가 있는 모양이구나!”

“그건 당연하지요. 우리 집안의 이번 혼례는 본디 신나는 건데 구경거리가 어디 적겠어요?”

호몽아가 전화를 하면서 꽤 흥분하여 말했다.

“흐음……”

전화에서 장여명이 돌연 “흐음” 하는 소리를 내니, 호몽아는 즉각 장여명이 집안사람들과 씹을 즐길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생각하니 방금 장여명이 말하기를 그의 아내 이설아가 돌아오지 않았다고 했으니, 그러면 현재 장여명과 함께 씹을 즐기는 사람은 분명히 장여명의 딸 장설설 혹은 그의 장모 백옥설, 어쩌면 딸 장설설과 장모 백옥설이 함께 씹을 즐기는 것일 거다.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호몽아가 알았다는 듯이 웃으며 말했다.

“여명 씨, 설아가 집에 없으니, 내가 당신네의 즐거움을 방해할 수가 없군요, 히히……”

말을 하고서, 장여명이 무어라 말하기도 전에 전화기를 내려놓았다.

“하아……”

방금 전화를 하면서 장여명은 참지 못하고 환호성을 질렀다. 이때 장여명의 사타구니에는 장모 백옥설과 딸 장설설 두 사람이 바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소파 옆에 꿇어앉아서 사위 장여명의 좆을 힘껏 물고 뱉고 하고 있었다. 장모 백옥설이 정성껏 좆피리를 불어서, 장여명을 기분 좋게 만들어서 호몽아와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을 상관하지 않고 참지 못하여 기분 좋은 신음을 터뜨리게 만든 것이었다……

전화 저쪽에서, 장여명이 전화 중에 참지 못하고 음탕한 신음을 터뜨리는 것을 듣고, 호몽아는 즉각 장여명이 무얼 하고 있는지 알아차렸다. 그녀는 얼굴에 웃음을 띠고 손에서 전화기를 내려놓았다. 이때 아들 호과가 소리 없이 호몽아의 뒤로 와서, 엄마 호몽아의 허리를 껴안고 엄마 호몽아의 목에 키스를 하고 혀로 그녀의 작고 예쁜 귀 밑을 핥았다.

호몽아는 아들 호과가 건드리니 얼굴에 열이 나고, 귓불이 기분 좋게 근질거리고, 속이 울렁거려 두 눈을 감고 몸을 아들 호과의 가슴에 기대고, 아들 호과가 건드리는 것을 즐겼다. 어느덧 호몽아는 아들 호과에 의해 몸이 돌려지고, 호과의 두 손에 의해 엄마 호몽아의 머리가 받쳐지더니 서서히 살며시 아들 호과에 의해 머리가 아들의 사타구니 쪽으로 눌렸다. 호몽아는 당연히 아들 호과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았다. 그래서 호몽아는 순순히 쭈그려앉아서, 손을 뻗어 아들 호과의 허리띠를 풀고 아들 호과의 굵고 길고 단단하고 커다란 좆을 바지 속에서 꺼내었다.

눈앞의 아들 호과가 엄마인 자기를 언제나 하늘로 날아오르게 하던 좆을 보자, 호몽아는 눈을 들어 아들 호과를 보았다. 아들 호과는 고개를 끄덕여 눈빛으로 승낙을 했다. 호몽아는 그녀의 섹시한 입술을 벌리고 아들 호과의 거대한 좆대가리를 입속으로 물어 들였다.

엄마 호몽아는 입의 움직임은 즉각 호과를 시중들기 시작하니 심신이 모두 취하여,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나는 것 같았다. 호과는 시종 집안의 여인들 중에서 엄마 호몽아의 민첩한 혀가 최고라고 생각했다. 그녀의 좆퉁소 부는 기교는 단연 초일류였다. 그녀는 혀가 대단할 뿐 아니라, 세세한 이가 좆을 가뿐히 물어주고 입속에 좆대가리 모서리를 물어 들였다가 토해내는 솜씨는 사람으로 하여금 좆을 너무나 꼴리게 하여 미친 듯이 좆물을 싸게 만드는 것이었다.

엄마 호몽아가 좆 퉁소를 불어 주는 것을 즐기면서, 호과는 손을 뻗어 엄마 호몽아의 몸에 걸친 옷을 벗겨 버렸다. 그러자 엄마 호몽아의 희고 풍만한 젖통이 허공 중에 드러났다. 아들 호과가 무엇을 하려는지 알고, 의중을 잘 헤아리는 호몽아는 약속이라도 한 듯이 입속에 있는 아들 호과의 좆을 토해 냈다. 그런 후 일어나서 두 다리를 벌리고 아들 호과의 앞에 섰다.

눈앞에 엄마 호몽아의 풍만하고 하얀 젖통을 마주하고 호과는 얼굴을 엄마 호몽아의 두 젖통 사이에 묻고 비벼 댔다. 호과는 엄마 호몽아의 자줏빛 젖꼭지를 잠시 이로 살짝 깨물어 주고, 문득 엄마 호몽아의 젖꽃판을 혀로 원을 그리며 살살 핥았다. 두 손도 가만있지 않았다. 엄마 호몽아의 두 젖통을 차례차례 주물러 대니, 젖통의 모양이 갖가지 모양으로 변하였다.

천천히, 호과는 몸을 쭈그리고 앉아서, 얼굴을 엄마 호몽아의 젖통 사이에서 하체 쪽으로 미끄러져 내려갔다. 엄마 호몽아의 짧은 치마를 사이하고 그를 미치게 만드는 엄마 호몽아의 보지에서 나는 암내를 깊숙이 들이마셨다. 호흡을 하고 냄새를 맡고 하다가, 호과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두 손을 사용하여 엄마 호몽아의 짧은치마 끝단을 걷어 올리고 얼굴을 짧은 치마 속에 속옷을 전혀 입지 않은 엄마 호몽아의 보지통에 갖다 붙였다. 코를 보지털을 깔끔하게 면도한 엄마 호몽아의 보지에 비벼 댔다. 이어서 호과는 입을 크게 벌리고, 혀를 내밀어 엄마 호몽아의 두툼한 보짓술을 살며시 벌렸다. 잠시 땅콩 알맹이만 한, 볼록 튀어나온 공알을 혀로 핥은 후, 혀를 자기가 태어난 보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하아……아……”

호몽아는 기분이 좋아서 가벼운 신음을 터뜨렸다.

호몽아의 공알은 아들이 혀로 핥아주자 갈수록 더욱 커지고 단단해졌다. 깊이 들어온 혀가 보지 속을 휘저으니, 씹물이 호몽아의 보지에서 줄줄 흘러나와서, 호과의 얼굴을 흠뻑 적셨다.

호몽아의 신음이 갈수록 커지고, 몸이 나른해져서 서 있을 수가 없었다. 보지통은 이미 아들 호과의 얼굴에 완전히 붙어 있었다. 만약 호과의 얼굴이 받쳐 주지 않았더라며 호몽아는 바닥에 널브러졌을 것이다.

엄마 호몽아의 몸이 기운이 쭉 빠져서 거의 널브러지려고 하는 것을 보고, 호과는 얼른 일어나서 엄마 호몽아를 안아다가 소파에 내려놓았다. 그런 후 엄마 호몽아의 두 다리를 벌리고, 자기의 단단하고 굵고 커다란 좆을 움켜잡고 거대한 좆대가리를 씹물이 계속 흘러나오는 엄마 호몽아의 보지에 조준하였다. “뿌욱” 하는 소리가 나게 엄마 호몽아의 보지 속으로 좆대가리를 찔러 넣고, 허리를 빠르게 앞뒤로 움직여서, 굵고 커다란 자기의 좆을 엄마 호몽아의 쩍 벌어진 보지구멍에 온힘을 다해 쑤셔 박았다.

“오……좋아……하아……너무 깊어……아……”

호몽아가 금세 아들 호과에 의해 즐거운 씹의 세상을 맞이하였다.

호과는 조금도 사양하지 않고 반시간쯤 엄마 호몽아의 보지를 미친 듯이 박아댔다. 호몽아도 보지에 아들 호과의 커다란 좆을 끼우고, 혼미한 가운데 무의식적으로 살찌고 큼직한 엉덩이를 흔들어서 아들 호과의 좆 풀무질에 호응하였다. 호몽아의 씹물이 쉬지 않고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아들 호과의 커다란 좆을 따라 보지 속에서 흘러나와서, 보지구멍과 똥구멍 사이로 흘러내려 소파에 떨어지니, 소파에는 씹물 웅덩이가 졌다.

호과의 좆은 씹물이 넘쳐흐르는 엄마 호몽아의 보지 속을 쉬지 않고 거품이 일도록 드나들었다. 좆이 보지 속을 들어갔다 나왔다 하니, “뿌직뿌직” 하고 음탕한 소리가 나고, 모자의 하체가 부딪치는 소리가 “퍽퍽퍽” 하고 음탕하게 울려 퍼졌다.

한창 씹을 하던 호과는 문득 자세를 바꾸어서 엄마 호몽아와 계속 씹을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그는 좆을 엄마 호몽아의 보지에 박은 채로, 두 손으로 엄마 호몽아를 안고서 몸을 돌려서 엄마 호몽아와 위치를 바꾸었다. 그런 후 자기는 엉덩이를 소파에 얹고 앉으니 엄마 호몽아의 살찌고 큼직한 엉덩이도 따라서 앉게 되었는데, 엄마 호몽아의 보지 속에 박혀 있는 좆이 이 자세 때문에 더욱 보지 깊숙이 찔러 들어갔다.

이 ‘관음좌련’식 자세는 호과의 거대한 좆대가리가 거의 호몽아의 자궁 속으로 들어가게 만들었다. 호몽아는 자궁이 찔리자 “억” 하고 기쁨의 탄성을 터뜨렸다. 동시에 혼미한 상태에 있던 호몽아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호몽아는 커다란 엉덩이를 아들 호과의 허벅지 위에 얹은 채 보지에 온힘을 주어 아들 호과의 커다란 좆을 꽉 조여 물고서 기운을 내서 엉덩이를 위아래로 들썩이며 요분질을 하고, 좌우로 흔들이고, 앞뒤로 흔들어 가며, 아들 호과에게 자기의 뛰어난 씹 솜씨를 충분히 과시하고 있었다.

엄마 호몽아의 일류 씹 기술에 의한 위세에 호과는 반시간 정도를 완강히 버텼으나, 마침내 견딜 수가 없어서, 좆이 한바탕 부르르 떨더니, 좆물을 싸는데, 모두 엄마 호몽아의 보지 속으로 들어가서, 자궁 속으로 뚫고 들어갔다……

그리고 이때 장여명의 집에서는 장모 백옥설과 딸 장설설의 두 혀가 애를 써서 장여명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게 되었다. 장모 백옥설과 딸 장설설의 입속을 돌아가며 출입하던 좆이 한바탕 부르르 떨고, 억제할 수 없는 듯 대량의 좆물을 홍수에 봇물이 터진 듯 순식간에 곧장 뿜어내었다.

장여명은 좆물을 뿜어내는 좆을 움켜잡고 장모 백옥설과 딸 장설설의 아름다운 두 얼굴에 조준하고 미친 듯이 좆물을 쌌다. 장모 백옥설과 딸 장설설의 얼굴, 입, 코, 눈두덩, 머리에는 금방 장여명이 뿜어낸 끈적끈적한 좆물을 잔뜩 뒤집어썼다.

장여명은 진한 좆물을 반쯤 싸고서, 계속 좆물을 뿜어내는 좆을 꽉 쥐고서 장모 백옥설의 입속에 밀어 넣으면서, 나머지 반의 좆물을 몽땅 장모 백옥설의 목구멍 깊숙이 싸질러 넣었다. 잠깐 사이에 장여명이 다시 좆을 장모 백옥설의 입에서 뽑아내어 딸 장설설의 입속에 밀어 넣으니, 사위 장여명이 자기와 외손녀 장설설의 얼굴에 좆물을 잔뜩 싸서 도취한 상황을 보고, 백옥설은 먼저 사위 장여명이 자기의 입속에 싼 좆물을 뱃속으로 삼킨 후, 빙그레 웃으면서 가늘고 긴 혀를 내밀어서 음탕하게 입가, 코에서 혀가 닿을 수 있는 모든 곳에 있는 좆물을 핥아 입속으로 넣어 뱃속으로 삼켰다.

이 일련의 동작은 지극히 음탕하고, 백옥설의 얼굴에 나타난 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환상으로 떠올리는 것이었다. 이에 장여명은 다시 견딜 수가 없는 듯 방금 좆물을 다 싼 좆이 다시 발기하였다. 그는 장모 백옥설을 품에 껴안고, 거리낌 없이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에 게걸스럽게 키스를 했다.

옆에 있던 장설설이 아빠 장여명이 외할머니 백옥설을 다시 껴안고서 장모와 사위가 아무런 거리낌 없이 키스하는데, 방금 자기와 외할머니 백옥설의 얼굴에 좆물을 다 싼 좆이 다시 발기하여 커지는 것을 보고, 즉각 작은 몸을 두 사람의 사타구니 밑으로 파고들어가서, 손을 뻗어 아빠 장여명의 커다란 좆을 움켜잡고 끌어당겨 씹물이 흥건한 외할머니 백옥설의 보지에 맞추었다. 그런 후, 아빠 장여명의 엉덩이를 살짝 밀었다. 그러자 장여명의 커다란 좆이 다시 장모 백옥설의 보지 속으로 박혀 들어갔다.

백옥설의 보지 속은 다시 한바탕 옴찔옴찔 떨었다. 보지 속의 끈적끈적한 씹물과 좆이 통과하는 보지굴의 속살이 경련을 일으키며 장여명의 좆을 빠르게 드나들게 유도했다. 얼마 안 되어, 백옥설이 갑자기 깜짝 놀라 외치는 소리를 듣고, 장여명은 즉각 장모 백옥설의 보지 속 깊은 곳에 박힌 자기의 좆대가리에 뜨거운 물이 뿜어지는 것을 느끼고, 이 특별한 느낌에 그의 좆이 한바탕 미친 듯이 불끈거렸다. 좆이 장모 백옥설의 보지 속에 터질 듯이 팽창하고, 감전된 듯 짜릿한 쾌감이 빠르게 온몸 곳곳으로 퍼져 나갔다. 좆물도 억제할 수 없는 듯 뿜어나와서 백옥설의 자궁 깊은 곳에 뿌려졌다.

아빠 장여명과 외할머니 백옥설의 사타구니 아래 쭈그리고 앉아서 아빠 장여명이 외할머니 백옥설의 보지 속에 또 다시 좆물을 싸는 것을 보니, 대량의 좆물이 쭉쭉 좆과 보지구멍 틈으로 새어나왔다. 장설설은 즉각 입을 크게 벌리고, 아빠 장여명의 불알에서 흘러나온 좆물을 입속으로 넣고, 달콤한 듯 뱃속으로 삼켰다.

이때 장여명과 백옥설, 장모와 사위 두 사람의 몸은 여전히 한데 붙어 있었다. 백옥설이 사위 장여멸을 두 팔로 단단히 껴안고서 도취한 듯 사위 장여명의 좆이 자기의 보지 속에 기분 좋게 싸지르는 느낌을 몸으로 음미하고 있었다.

잠시 후, 장여명이 수그러든 좆을 장모 백옥설의 보지에서 빼어내자, 대량의 진한 우윳빛 좆물과 씹물이 섞인 액체가 따라 나와서, 외할머니 백옥설과 아빠 장여명 장모와 사위 둘의 사타구니 밑에 쭈그리고 앉아서 입을 벌려 새새끼처럼 입을 벌리고 있는 장설설의 입속으로 흘러 들어갔다. ……

허시지가 장모 금몽과 딸 허청청을 데리고 호주에서 돌아온 후, 허씨네와 예씨네 가족 모두 기쁜 마음으로 한데 모였다. 허시지가 장모 금몽과 딸 허청청에게 임신시킨 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허환하와 예광인 두 노인은 직접 주방에 가서 요리를 하였다. 허환하와 예광인 두 노인은 풍성한 만찬 자리에, 가장 먼저 사위 허시지 옆에 앉아 있던 금몽은 돌연 자기가 구토가 나는 것을 느끼고, 일어나서 화장실로 달려갔다. 금몽이 구토하는 것을 보고, 시어머니와 며느리인 악경의와 예홍하 둘도 문득 구역질을 느끼고, 금몽의 뒤를 따라 시어머니와 며느리 둘이 화장실로 달려갔다.

화장실로 달려간 금몽은 세면대에 엎드려 구토를 하고, 뒤따라 온 고부 악경의와 예홍하도 곧바로 엎드려 구토를 했다. 세 사람이 화장실에서 구토를 할 때, 허청청도 화장실에 끼어들어가서, 외할머니 금몽을 밀어 내고 세면대에 엎드려 구토를 했다.

악경의와 금몽, 예홍하 모녀 둘은 모두 임신을 해서 아이를 낳아 보았는데, 그녀들은 임신 반응이 그저 간단한 헛구역질 정도였다. 그런데 허청청은 이와 달리 첫 번째 임신에 임신반응이 자기의 할머니, 외할머니, 그리고 엄마에 비해 심했다. 구토를 하고 두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얼굴이 새빨개졌다.

다 토하고 나서, 네 여자가 몸을 일으키고 서로서로를 바라보니, 눈물 어린 모습, 홍조를 띤 얼굴에 동시에 회심의 미소가 피었다. 허ㆍ예 두 집안의 네 여자가 모두 임신을 한 것이었다.

그러나 허청청은 나이가 어리고 활달하여 참지 못하고 큰 소리로 외쳤다.

“할머니, 엄마, 어떻게 고부간에 둘이 임신을 한 거야!”

그런 후, 할머니 악경의와 엄마 예홍하의 팔을 각각 끌어잡고 흔들며 물었다.

“할머니, 얼른 말해 봐. 할머니가 임신한 것은 누구 아이야? 할아버지 아이야, 외할아버지 이야, 아니면 오빠 아이야? 엄마, 엄마가 임신한 것은 또 누구 아이야? 오빠 아이야, 아니면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아이야?”

악경의는 질문을 받고 곧바로 얼굴이 빨개졌다. 부끄러워서 소녀처럼 머뭇거렸다. 그런데 예홍하가 도리어 대담하게 그곳에 있는 사람 모두가 놀라게 하는 말을 했다.

“내가 임신한 것은 아빠 예광인의 아이야.”

“뭐라고? 엄마가 임신한 것이 외할아버지 아이라고?!”

허청청이 입을 크게 벌렸다.

“엄마가 임신한 건 외할아버지의 아이라는데, 무얼 그렇게 별것 아닌 것 가지고 놀라고 그래?”

예홍하가 딸 허청청에게 화를 내고 말했다.

“설마 허익은 너에게 아빠의 아이를 임신시켜도 되고, 나는 우리 아빠의 아이를 배면 안 되니?”

“엄마, 그런 뜻이 아니야.”

허청청이 황급하게 말했다.

“내 말은, 엄마가 우리 오빠에게 아들을 낳아 주겠다고 하지 않았어?”

“그래, 너는 네 아들에게 아들을 낳아 주겠다고 하지 않았니? 근데 어째서 또 네 아빠의 아이를 밴 거야?”

시어머니 악경의와 엄마 금몽도 궁금했다.

“히히…… 당신들 셋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나에게 묻는 거예요?”

예홍하가 웃으며 말했다.

예홍하의 반문을 듣고, 악경의, 금몽, 허청청은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예홍하가 하는 말이 무슨 뜻인 몰랐던 것이다. 악경의가 참지 못하고 물었다.

“홍하야, 너 우리 셋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너에게 묻는다고 한 말이 무슨 뜻이니?”

옆에 있는 딸 허청청, 시어머니, 엄마 금몽 세 사람의 지친 여인이 얼굴에 의문의 빛을 띤 것을 보고, 예홍하가 웃으며 시어머니 악경의에게 말했다.

“어머님, 어머님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며느리인 저에게 물으시나요? 어머님이 말씀하시길, 어머님은 외손자의 아이를 뱄고, 우리 엄마는 사위의 아이를 뱄고, 우리 딸도 그녀의 아빠인 나의 남편의 아이를 뱄다고 했는데, 오직 우리 아빠는 딸인 나만 낳았으니, 딸인 내가 어찌 우리 아빠에게 아들을 낳아 주어야 효도를 다하는 거잖아요!”

딸 예홍하의 말을 듣고, 금몽은 얼굴에 즉각 미안한 표정을 짓고, 얼른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와 지지를 구했다. 허청청은 엄마 예홍하의 말을 듣고, 엄마 예홍하의 말이 일리가 있음을 깨닫고,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악경의는 이처럼 생각지 않고, 안사돈 금몽과 손녀 허청청이 예홍하에게 인정하는 표현을 하는 걸 보고, 입을 삐죽이며 말했다.

“흥…… 네 말에 일리가 있기는 해. 네 아빠가 아들이 없는 것은 사실이야. 하지만 시어머니인 나도 네 아들의 아이를 밸 수 있는 거야!”

예홍하가 즉각 웃으며 공수하며 말했다.

“어머님, 며느리의 아들의 아이를 임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며느리가 그다지 호의를 갖지 않고 공수하며 조소하니, 악경의는 입을 삐죽이며 말했다.

“허 참…… 당신네 광인은 딸이 있어서 아직 아빠인 자기에게 아들을 낳아 줄 수 있어! 우리 집안의 환하만 아주 불쌍해!”

안사돈 악경의의 신랄한 말을 듣고, 금몽이 웃으며 말했다.

“당신네 집안의 환하가 뭐가 불쌍해요? 그는 이미 이렇게 듬직한 아들 시지가 있잖아요?”

말을 하고서, 무의식적으로 두 손으로 자기의 아랫배를 쓰다듬으며, 얼굴에 오만한 득의의 기색을 가득 드러냈다.

“아들이 있으면 무슨 소용이 있어? 그저 제 장모, 딸, 아내의 보지에 씹하는 일에 바빠서 제 할머니의 보지에는 전혀 관심도 없는데.”

이 말을 할 때, 악경의의 얼굴에는 도리어 웃음이 어렸다.

시어머니 악경의의 말을 듣고, 예홍하가 웃으며 말했다.

“어머님, 우리 아들이 제 할머니 보지에 씹하느라고 바쁜 게 아니라고 말씀하시네요!”

네 여인들이 화장실에서 조잘조잘 이야기하며 끝날 줄을 모르니, 식탁에 앉아서 만찬을 먹기를 기다리고 있는 네 남자들을 나 몰라라 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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