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도시능향록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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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6,344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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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과 한건의 결혼식이 양력 신년에 거행됐다. 한붕은 아들의 결혼식을 준비하며 대단히 조심했다. 지근의 친척을 제외하고는 알리지 않으면 안될 사람을 제외하고는 통지하지 않았다. 같은 부서내 동료들도 축의금을 모두 규정에 따라 너무 과하지 않도록 했다. 다른 부서와 일반 사람들에게서는 일절 받지 못하게 했다.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아들의 결혼식을 빙자하여 마구 재물을 수탈한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았다. 한빙 또한 이리저리 바삐 움직이며 접대를 도왔다.

 

심성은 기쁘기가 그지 없었다. 며칠 전 이미 부국장으로 임명된 것이었다. 매우 빠르게 승진한 실익이 체감으로 느껴졌다. 현재 딸이 또 출가하니 이른바 겹겹사였다. 진몽흔은 보아하니 딸이 한건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았지만 사정이 이렇게 진전이 되니 뭐라고 말을 꺼낼 수가 없었다.

 

심영과 한건이 결혼을 함에 따라 심람은 언니와의 관계가 다소간 멀어졌다. 심영의 결혼식 전날밤 그녀는 언니에게 심영과 막룡이 살던 집의 열쇠를 요구했다. 심영은 약혼을 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넋이 나간 사람 같았다. 거의 끌려나가다시피 신혼차에 들어가는 것이었다. 신혼집은 한붕이 이전에 지정해준 곳이었다. 심영도 전에 보러 갔었는데 주변 환경에 대해서는 비교적 맘에 들어했다. 특히 친정과 아주 가까운 것이 걸어서 몇 분이면 가는 곳이었다. 심영이 갔을 때 신혼집은 이미 인테리어가 완벽히 끝내져 있었다. 한건이 그녀에게 말하길 일절 모든 것을 아버지 한붕이 직접 다 고르고 처리한 것이라 했다.

 

한건의 몇몇 친구들은 남아서 신방을 훼방 놓으려 했다. 심영이 보니 그들은 무슨 올바른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무분별하게 심영을 난처하도록 했다. 한붕이 옆에 있다 아무 말 없이 기침을 두어번 하자 그들은 모두 황망히 도망치듯 가버렸다. 한붕은 계속해서 그들에게는 매우 엄격한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날이 늦었으니! 너네 먼저 들어가 쉬어라! “

 

친척들을 보내고 한붕은 왕연과 한빙을 데리고 신혼집을 떠났다. 한빙은 계속 한동안 놀 생각이었다. 그녀는 별로 친구를 사귀지 않는 성격이었지만 심영만은 대단히 좋아했다. 한붕은 이 며칠간 혼사준비로 인해 사무실의 일을 미루어 놓은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다.

 

지금이라도 바삐 가서 처리할 것이 많다며 야근을 한다고 했다. 오늘밤 돌아가지 못하니 한빙에게 엄마를 모시고 집으로 돌아가라 했다.

 

동방화촉의 밤에 대해 한건은 계속해서 굉장한 기대를 갖고 있었다. 방금 부모님과 여동생을 보내고나자 더 이상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여보 우리 먼저 원앙욕을 같이 합시다. “

 

기왕에 결혼을 한 마당이니 한건은 대담하게 나갔다.

 

당신 먼저 씻으세요! 나는 정리 좀 해야하니! “

 

내일 내가 다 치울께. 먼저 씻으러… “

 

보아하니 이 순간 심영은 이미 눈썹이 찌푸려지고 있었다.

 

좋아! 여보 너무 힘들게 치우지 말고 놔둬. “

 

한건은 씻고 매우 빠르게 수 분 만에 나왔다. 다만 욕실 타울 만을 두르고 얼굴 가득 흥분해서는 심영을 바라봤다. 심영은 다만 욕실 안으로 들어갔다. 조만간 닥쳐올 것은 어쨌든 일단 숨고보는 것이었다. 잠시 욕실문을 등에 지고 가만히 서있었다.

 

한붕은 차를 몰아 한 바퀴 빙 둘러서 다시 아들집 부근으로 돌아왔다. 후미진 곳을 찾아 차를 세웠다. 차 트렁크 안에서 커다란 가방 하나를 꺼냈다. 주위를 둘러보고 아무도 없자 안에 있는 의복을 갈아 입었다. 다시 보니 한붕은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였다. 신상에는 회색의 재킷과 바지 그리고 운동화를 신었다. 얼굴에는 커다란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꼈다. 다시 밖으로 구식 코트를 걸치고 한 쌍의 잡갑을 꼈다. 다 차려입자 주택단지 안으로 들어갔다. 단지의 경비는 그를 제지하지 않았다. 그가 집 인테리어 할 때 늘상 이 차림으로 다녔기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경비가 좀도둑으로 의심을 했었는데 나중에 그가 안에 사는 사람이라는 것을 안 것이었다. 한붕은 경비에게 이렇게 옷을 입고 다니는 이유를 설명했는데 그것은 그가 폐결핵을 앓고 있어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될까 두려워서라는 것이었다. 경비 또한 이제 그러려니 습관이 된 것이었다. 한붕은 이런 식으로 두 번이나 단지를 드나들었는데 아무도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

 

비록 장기간에 걸쳐 기획을 한 것이지만 이 시간 아들의 신혼집 아래 서있으니 엄청나게 긴장이 됐다. 몇 분을 멍하니 서있다 안으로 들어갔다. 지난 번 안탕산에서 몰래 심영을 처음 맛본 후 한붕은 그녀에게 계속 사로잡혀 있었다. 심영의 그 절대미를 자랑하는 얼굴, 눈처럼 하얗기 그지없는 피부, 풍만하고 커다란 젖가슴. 특히 심영이 한붕의 비서가 된 이후 그녀를 매일 볼 때 마다 그 날 그녀의 보지털이 드문드문 난 낭탕한 보지가 떠올라 미치겠는 것이었다. 따스하니 층층이 꼬옥 감싸주던 보지였다. 욕화가 치밀어 오를 때 마다 최나를 찾아 풀었지만 한붕은 계속해서 심영의 육체를 회상할 때면 자신도 모르게 유쾌해지는 것이었다.

 

당초 신혼집을 살 때였다. 한붕은 이전에 한 부동산 투자가가 곤란할 때 도와준 적이 있었다. 이 투자가는 계속해서 한붕의 인정에 생각하고 있다가 한건이 살 집을 사고나자마자 그 맞은편의 집 한 채를 한붕에게 준 것이었다. 한붕은 원래는 받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이 갑자기 떨어진 집이 그의 옛정을 되살릴 중요한 관건이라는데 생각이 미쳤다.

 

아들의 문 앞에서 잠시 머뭇거리다 몸을 돌려 건너편 집문을 열었다. 양쪽 집은 당초 함께 인테리어가 된 집이다. 내부설계가 기본적으로 같았다. 한붕은 마스크와 선글라스 그리고 외투를 벗고 빠르게 서재로 걸어갔다. 컴퓨터 모니터를 켜자 영상 화면이 출현했다. 뜻밖에도 한건의 신혼방의 화면이 보이는 것이었다. 원래 한붕이 집 인테리어 공사 때 남몰래 아들의 거실과 안방에 카메라를 설치해 놨던 것이다. 가장 최신의 제품인지라 선명한 화면과 동시에 소리마저 뚜렷하게 들렸다. 게다가 자동초점과 화면조절까지 자유자재였다. 집안 광선에 따라 화면은 대단히 선명했다. 게다가 데이터 선이 필요 없이 백오십 미터 이내면 컴퓨터 사전설정 없이 자동으로 전송되는 것이었다.

 

한붕이 실험을 해봤을 때 화질이 선명할 뿐만 아니라 딜레이도 거의 없었다. 당연히 이것을 구입하는데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했다. 대단히 작고 정교해서 숨겨 설치하기에 대단히 좋은 제품이었다. 거실과 안방에 각도를 달리해서 몇 개를 설치해 놓은 것이었다.

 

본래는 욕실에도 설치를 하려 했었지만 욕실공간이 협소한 것을 고려하여 발각되지나 않을까 해서 취소를 했다. 화면 안을 보니 심영이 이미 안방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한붕은 즉시 안방 쪽의 캠 윈도우를 클릭해 열었다. 모니터 상으로 몇 개의 화면이 출현했다. 두 사람의 커다란 침대를 비추는 화면은 전후좌우상하로 모두 있었다.

 

심영은 욕실타울을 두른 채 안방으로 들어갔다. 한건이 이미 침대 위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한건은 심영의 밖으로 드러난 매끄러운 피부를 바라보며 욕화가 확 치밀어 올랐다. 꿈이 곧 성사되는 것이었다. 이불을 심영을 향해 들어올렸다. 그는 이미 타울을 벗어 던진 채 였다. 높이 발기한 육봉이 그가 움직임에 따라 좌우로 흔들거렸다. 심영을 침상 위에서 누르며 미친 듯이 키스를 퍼붓기 시작했다.

 

심영은 이를 꼭 닫고 혀가 자신의 구강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했다. 한건은 몇 번 시도해보다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자 그냥 아래로 이동했다. 목욕타울을 풀어 헤치자 심영의 미염절륜한 적나라한 육체가 그의 눈 앞으로 뛰어 들어왔다. 디스플레이 앞에 있던 한붕의 눈 또한 커다랗게 치떠졌다. 심영은 기왕에 도망갈 곳이 없는 것을 아는지라 안에 어떠한 천조각도 걸치고 있지 않았다.

 

한건은 마치 사막 안에서 몇 날을 굶은 사람 마냥 하늘에서 떨어진 미식을 향해 돌진했다. 격렬한 입맞춤이 심영의 영롱하니 투명한 옥체 위에 쏟아졌다. 심영은 침상에 누은 채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한건이 달라는대로 자신의 신체를 마음대로 하도록 놔두었다. 한건은 신체를 밑으로 미끄러뜨려 심영의 사타구니 사이로 들어가 낭탕한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심영의 보지는 그가 전에 보았듯이 가장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청신하고 감미로운 그 맛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었다. 심영은 한건의 혀가 자신의 보지 위를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것을 느끼자 기분이 좋아지기는커녕 오히려 참기가 어려웠다.

 

올라와요… “

 

여보 참기 힘들어? 하지만 당신 보지 안에 물이 안나왔는데! “

 

빨리! “

 

알았어당신이 괜찮다면… “

 

한건은 괜히 심영의 심기를 건드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고 자신의 육봉도 발기할대로 발기한 상태여서 더 이상 참기가 힘든 상황이었다. 심영의 양 다리를 벌리며 보지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심영은 잠시 하는 일성을 내고는 별다른 동정이 없었다.

 

한붕은 모니터 앞에 앉아 바지를 이미 무릎까지 내린 상태였다. 한 손으로 단단해진 육봉을 흔들며 한 편으로는 눈 한 번 깜박이지 않고 모니터 상의 각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토끼 새끼! 자세를 바꾸는걸 모르나. 저렇게만 하면 시체랑 하는거랑 뭐가 달라! “

 

눈이 조금 피로한지 눈을 비벼댔다.

 

이런 씨발 모니터가 너무 작잖아. 당장 큰걸로 바꿔야겠군모니터도 몇 개 더 사야겠다큰걸로… “

 

한건은 이미 씹을 한지 십여분을 지났건만 심영은 여전히 조금의 반응도 없었다.

 

여보우리 자세 좀 바꿔보는게 어때나 쌀 것 같아… “

 

그럼 빨리 싸요! “

 

심영은 고개를 한쪽으로 돌렸다. 그녀는 단지 빨리 끝나기만을 바랬다. 한건은 다시 큰 동작으로 몇 번 박다가 정액을 사출했다. 한동안 심영의 신상에 엎드린채 있었다. 심영은 황급히 그를 밀고는 티슈를 몇 장 꺼내 신상의 불결한 것을 닦았다. 한건은 몇 번 숨을 몰아 쉬더니 몸을 일으켜 침상 머리 탁자 위에 있는 주전자로 다가가 한 잔을 따라 들이킨 후 심영에게도 한 잔을 따라 주었다.

 

한붕은 심영이 물잔을 받아드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긴장하기 시작했다. 원래 그가 한건의 침상머리 탁자위 물주전자 안에 수면제를 타놓았던 것이다. 오늘밤 그가 떠나기전 기회를 봐서 몰래 넣어놓고 왔던 것이다. 이전에 위홍복에게 늘 사용한 탓에 그는 다시 친구에게 적지않은 양을 부탁했다. 게다가 제이세대형으로 버전 업을 한 약이라 효과가 더욱 좋았다. 위홍복의 신상에 여러 번 시험을 하여 통과한 것이라 한붕은 이미 약의 양과 물과 배합하는 용량 등에 대해 정확히 숙달하고 있었다.

 

심영이 물을 들이키자 한붕은 한숨을 내쉬었다. 아들과 며느리가 다시 새롭게 침상 위에 누웠다. 통상적으로 위홍복은 마신 후 십오분이면 깊은 잠에 빠져 들었었다. 한붕은 시간을 재며 십여분을 기다렸다. 화면 상의 두 사람은 이미 움직임이 없었다. 컴퓨터의 스피커를 통해 아들이 경미하게 코고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컴퓨터 책상 서랍 안에서 열쇠 꾸러미를 하나 꺼냈다. 한건의 집 열쇠를 이미 여러 벌 만들어 놓은 것이었다.

 

한붕은 한건의 집으로 진입했다. 그는 흑색의 두건을 뒤집어 쓴 채 눈만을 노출했다. 몸을 돌려 문을 닫을 때 그는 문을 꽉 닫지 않고 약간의 틈을 남겨 놓았다. 만일 수면제가 그들에게 어떤 효과도 없어 발각이라도 된다면 바로 쾌속하게 도망가기 위해서였다.

 

거실 안은 불을 모두 꺼놔서 캄캄했다. 한붕은 익숙하게 안방 문 앞으로 다가갔다. 살며시 문을 여니 안방 안은 밝았다. 그들이 불을 끄지도 못한 것 같으니 약효가 바로 작용한 것 같았다. 한건과 심영은 침상 위에 누워 죽은 듯이 자고 있었다. 침상 머리 위에는 두 사람의 커다란 혼례 사진이 걸려 있었다. 양 옆으로는 붉은 큰 글씨로 쓴 축복의 글이 아직 붙어 있었다. 이불을 들어 올리니 아들은 여전히 벌거 벗은 채이고 심영은 이미 잠옷을 입고 있었다. 두 사람을 살짝 밀어보고 아무 반응이 없자 다시 큰 힘으로 몇 번을 흔들었다. 여전히 위홍복의 당초처럼 아무 반응이 없었다.

 

한붕은 한숨을 내쉬고 빠른 걸음으로 거실로 돌아가 불을 켰다. 현관으로 가 문을 잘 잠그고 다시 두건을 벗었다. 심영을 안아다 거실의 소파 위에 내려 놓았다. 한붕은 아들의 면전에서 며느리를 간할 생각은 없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약간의 마음속 죄책감을 더는 것이었다. 다시 안방으로 돌아가 아들에게 이불을 잘 덮어 주었다.

 

한붕은 먼저 소파 옆에 쪼그리고 앉아 심영을 바라봤다. 그녀는 아무 것도 모르는 채 소파 위에서 자고 있었다. 전신에서 사람의 마음을 뒤흔드는 체향이 발산되고 있었다. 봉긋 솟아오른 젖가슴은 호흡에 따라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었다. 가볍게 미인의 앵도 같은 입술을 잡아 열어 탐욕스럽게 심영의 입 안에서 감미로운 타액을 훔쳤다. 키스를 한지 한참 후 떨리는 양 손으로 그녀의 잠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이제 심영의 신상에는 단지 조그마한 팬티만이 남아 있었다. 심영의 젖은 그토록 풍만하니 둥그러운 것이 부드러우면서도 탄성이 넘쳐 흘렀다.

 

한붕은 한참을 주무르다 분홍색 유두 한쪽을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동시에 손은 팬티 위로 보지 위를 더듬었다. 손 끝의 촉감에 따라 안쪽에 패드가 있는 것이 느껴졌다. 유두에서 입을 떼고 팬티를 벗겨보니 팬티 안쪽에 과연 생리대가 있었다. 상면에는 아직 약간 젖어 있었다. 잠시 냄새를 맡으니 한줄기 비린내가 났다. 한붕은 그것이 아들의 정액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가 일찍이 예측하대로 아들은 그와 마찬가지로 씹할 때 콘돔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었다.

 

품 속에서 커다란 주사기를 하나 꺼냈다. 이것은 보건용품 사장이 준 것이었다. 설명에 의하면 여인을 관장하는데 사용한다고 했다. 한붕은 아날은 별로 흥취가 없었다. 하지만 며느리의 보지를 세척할 때 사용하려고 가져온 것이었다.

 

심영을 부축여 일으켜 소파 위에 걸쳐 앉게 했다. 엉덩이가 살짝 소파 끝에 나오도록 한 후 양 다리를 벌려 낭탕한 보지를 노출시켰다. 화장실로 가서 세숫대야를 들고나와 보지 아랫쪽에 받쳤다. 그는 마음에 들 때까지 심영의 양 발 방향을 조절했다. 캠 렌즈 쪽으로 그녀를 맞췄다. 한붕은 캠을 24시간 동작하도록 설치를 했었다. 자동으로 영상을 저장하도록 했다. 정수기에서 약간의 온수를 떠와 주사기에 가득 채웠다. 한 손을 심영의 보지구멍에 받치고 다른 손으로는 주사기의 물을 보지 속으로 주입했다. 안쪽의 온수가 밀리며 안으로 들어갔다. 계속 몇 번을 손으로 문지르다 놓아주자 보지 안의 온수가 밖으로 흘러나와 세수대야 안으로 떨어졌다.

 

수 차례를 반복한 후 수건으로 깨끗이 닦았다. 한붕은 심영의 사타구니 사이에 무릎을 꿇고 새롭게 며느리의 낭탕한 보지를 자세히 살폈다.

 

드문드문 난 보지털은 확실히 청순하고 귀여웠다. 분홍색의 음순은 두툼하고 부드러웠다. 한 줄기 체향이 코를 곧바로 찔러왔다. 한붕은 깊이 깊이 숨을 들여 마셨다.

 

며느리의 낭탕한 보지는 화사하고 따스했다. 입 안에 머금자 일종의 녹아나는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혀끝을 온기 어린 보지 구멍으로 밀어 넣자 시큼 달콤한 맛이 한붕을 깊이깊이 도취하도록 만들었다. 한동안 심영의 낭탕한 보지에 공을 들이자 그의 침으로 적셔져 온통 엉망이 되어 있었다. 떨어지기를 아쉬워하며 몸을 일으켜 바지를 벗었다. 육봉이 처음부터 단단히 발기되어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는 지경이었다.

 

심영의 양 다리를 소파 위에서 M자 형이 되도록 만들었다. 한붕은 쪼그리고 앉으며 즉시 육봉을 보지 구멍 안으로 밀어 넣었다. 자신의 굳건한 육봉이 보지 구멍 속으로 조금씩 조금씩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한붕은 그 죽이는 기분에 거의 영혼마저 빠져 나갈 것 같았다. 며느리의 낭탕한 보지는 미끌하니 첨첨이 조여주는 것이었다. 계속 뿌리까지 밀어넣자 귀두가 보지 속 끝까지 다다랐다. 한붕은 잠시 멈춘 채 그 느낌을 만끽했다. 그리고 비로서 천천히 육봉의 움직임을 시작했다. 육봉이 보지 구멍 안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양 손은 심영의 젖을 동시에 주물렀다. 한붕은 몸을 숙여 심영의 아름다운 얼굴에 쉬지 않고 키스를 했다.

 

며늘 아가네 보지가너무 부드러워이 시애비 죽을 것만 같구나… “

 

한붕의 체력은 일반 젊은이에 비해서도 훨씬 좋았다. 소파 위에서 한동안 씹을 하다 다시 심영을 안고 그녀를 카페트 위에 눕히고 했다. 최후에는 심영을 소파 위에 엎드리게 해놓고 뒤에서 며느리를 안아 올려 둥근 엉덩이를 높이 올린 채 후배위로 씹을 했다.

 

심영은 어떠한 지각도 없이 그가 조종하는대로 가만히 있을 뿐이었다. 반시간 정도 후 한붕은 마침내 사정을 했다. 다시 심영의 육체를 끌어안고 한동안 주무르다 한붕은 몸을 일으켜 심영의 신상을 깨끗이 닦았다. 팬티와 잠옷을 다시 잘 입힌 후 안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다시 수면제를 탔던 주전자를 가져와 물로 몇 번을 씻었다. 거실 안을 세밀히 몇 번이고 살핀 후 아무런 흔적도 없자 불을 끄고 그 곳을 떠났다.

 

 

다음날 전통에 따라 심영은 친정으로 돌아갔다. 한건은 새신부를 친정에 데려다 준 후 부모의 집에 도착했다. 난방을 켜놨기 때문에 왕연은 다만 속옷 만을 입고 집안 정리를 하고 있었다. 보아하니 아들인지라 기쁜 마음으로 맞아 들였다.

 

건아! 어째서 이렇게 일찍 온거야. 심영은? “

 

친정에 갔어. 오후에 내가 다시 데리러 가야해. “

 

밥은 먹었어? “

 

아니 아직! “

 

? 새신랑이 처음 처가 문턱을 넘었는데 밥도 안줬단 말이야? “

 

왕연은 화가 치밀었다. 심영의 부모가 너무 예의를 모르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게 아냐! 나 근본적으로 들어가질 않았어. 심영을 집 밑에까지만 데려다 주고 바로 왔어. “

 

그럼 네가 잘못한거지. 당연히 장인 장모에게 가서 인사를 드렸어야지. “

 

왕연은 고개를 저었다. 아들의 데면데면함은 전혀 고쳐지지가 않았다.

 

아버지는 어젯밤 안돌아 오셨어? “

 

그래. 오늘밤은 돌아 오시겠지. 네 누이는 학교 갔고. “

 

엄마 생각이 나서 그냥 급하게 돌아온거야. “

 

입 발린 소리 마. 잠시만 기다려. 밥 차려 올 테니. “

 

얇은 속옷은 조금도 왕연의 풍만한 육체를 가릴 수 없었다. 걸음을 옮기자 풍성한 젖이 쉬지않고 출렁이며 풍만한 둔부는 씰룩였다. 보고 있는 한건은 바로 사악한 불길에 휩싸였다.

 

왕연은 몸을 돌려 밥을 차리러 갈 생각이었지만 한건에 의해 안겼다.

 

! 건아… “

 

한건은 이미 왕연의 상의를 걷어 올려 한 쌍의 눈 처럼 하얀 커다란 젖을 노출시켰다. 브래지어를 차고 있지 않은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지라 입을 크게 벌려 염홍색의 유두를 한 입에 베어 물었다.

 

건아그만해나 너 밥 먼저 차려주고… “

 

엄마나 엄마부터 먼저 먹을래내 좆이내 배보다 더 배고프대… “

 

한건은 말을 하며 잠시간에 바지를 벗어 높이 발기한 육봉을 드러냈다. 왕연을 안아 들고 안방 침실로 갔다. 그녀의 신상에 속옷을 모두 벗겼다.

 

너 결혼하고 나면 다시는 엄마 보지를 안먹는다 약속 했잖아! “

 

나 그런 말 한적 없어! “

 

좀 살살엄마 보지 안에아직 물도 안나왔어… “

 

급한 한건은 이미 안으로 들어간 후였다. 맹렬히 박기 시작했다.

 

건아너 좀 천천히엄마랑둘이이야기 좀 해… “

 

다시 쾌속하게 이삼백 번을 박고나자 왕연의 낭탕한 보지에도 음액이 분비되어 나왔다. 한건도 체내의 욕화가 조금 누그러지는 것을 느꼈다. 점차 속도를 늦추었다. 동시에 왕연의 젖을 살살 주물렀다. 왕연은 아들의 목을 끌어 안고 입맞춤을 했다. 그녀는 아들의 육봉이 자신의 보지 속을 천천히 움직일 때의 느낌을 좋아했다.

 

엄마! 엄마의 젖 정말 좋아. 평시에 브래지어를 안차도 밑으로 쳐지는걸 본 적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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