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가족이 필요해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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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7,721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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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 ...

큰 소리로 문이 닫히자 수영은 하연을 문으로 밀어붙이며 키스를 시도했다. 하연은 잠시 고개를 돌려 피하다가 이내 수영에게 입술을 빼앗겼다. 수영의 행동은 거침이 없었다. 양 손으로 하연의 티셔츠를 잡고는 그대로 위로 들어 브라채 벗기려고 했다. 하연은 망설였지만 수영의 행동을 막지는 못하고 결국 팔을 들어 몸에서 티셔츠가 사라지도록 도와줄 수밖에 없었다.

 

- ...

 

브라가 없이도 그 동그란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하연의 가슴을 보며 수영은 순간적으로 숨을 내뱉었다. 그리고 그대로 자신의 눈앞에 드러난 하연의 탱글한 가슴을 수영은 맛있는 과일이라도 되는 것처럼 한입 크게 베어 물었다.

 

- 하으앙...

 

하연은 그런 수영의 머리를 끌어안고는 쾌락의 신음성을 내뱉었다. 이제 되돌릴 수는 없었다. 오늘 다시 수영의 몸을 받아줘야 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생각하자 하연의 몸은 두려움과 함께 작은 기대감에 떨리고 있었다.

 

- 아흐... 수영아...

 

수영의 손은 분주히 움직였다. 잠시 가슴에 머무르며 하연의 가슴이 주는 감촉을 만끽하던 수영은 팔을 내려 하연의 치마 후크를 풀어버렸다. 물론 혀로는 하연의 살짝 튀어나온 분홍빛 유두를 계속해서 괴롭히는 중이었다. 수영은 손으로 허리를 더듬어 팬티 선까지 한 번에 내리기 시작했지만, 하연의 탱탱한 엉덩이에 걸린 미니스커트는 쉽게 내려가지 않았다.

 

- ... 수영아...

하연은 그런 수영의 손길에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았다. 그저 수영의 어깨를 끌어안으며 수영의 이름을 부를 뿐이었다. 잠시 걸리는 것 같던 치마는 금새 하연의 엉덩이를 벗어나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갔고, 하연의 새하얀 엉덩이와 허벅지가 그대로 드러났다.

 

잠깐 하연의 가슴에서 얼굴을 뗀 수영은 하연의 새하얀 알몸을 감상했다. 가쁜 숨소리와 함께 살며시 오르내리고 있는 큰 가슴과, 그에 대비되는 군살 한 점 없는 매끈한 허리라인, 새하얗고 풍만한 골반 사이에 수줍게 자리 잡은 검은 수풀, 조금도 휘어지지 않고 쫙 뻗은 탱글탱글하고 새하얀 허벅지와 종아리까지.

 

자신의 몸을 훑는 수영의 눈빛에 하연은 급히 가슴과 하체에 손을 가져가 가렸다. 이미 알몸이 된 상태로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이며 중요부위를 가리는 하연의 모습을 보며 수영은 참을 수 없는 사랑스러움을 느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며 수영도 자신의 옷을 모두 벗어버렸다.

 

- 수영아...

- 하연아... 사랑해.

 

수영은 옷을 모두 벗고 알몸이 되었다. 그리고 역시 알몸으로 자신의 중요 부위만 가리며 문에 기대어 서 있는 하연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수영의 얼굴 앞에는 하연의 꽃잎이 자리 잡고 있었다. 수영은 하연의 새하얀 허벅지를 팔로 두르고는 양 손으로 탱탱한 엉덩이를 감쌌다. 그리고 혀를 뻗어 하연의 꽃잎을 크게 핥았다.

 

- 꺄아아앙... 흐앙...

 

이미 한 시간 가까운 패팅으로 완전히 젖어있는 하연의 꽃잎은 수영의 혀로 인해 다시 한 번 무섭게 느끼기 시작했다. 수영은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그런 하연의 반응을 즐기고 있었다. 하연의 꽃잎을 자세히 감상하며 혀를 질구에 넣거나 살짝 일어선 클리토리스를 괴롭혔다.

 

- 하으... 하아아아... 아앙... 흐윽....

 

쾌감에 놀란 하연은 엉덩이를 뒤로 빼려고 했지만 수영의 양 손이 엉덩이를 강하기 압박하고 있었다. 이제 하연은 수영의 머리를 감싸 쥐고 엉덩이와 그곳에서 느껴지는 손길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 하응... ... 어떡해...

- 하연아. 이제 침대로 가자.

 

사타구니 사이에서 입을 뗀 수영은 일어서서는 멍하니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하연에게 똑똑히 말했다. 하연은 멍하니 침대로 걸어가 자리를 잡고 누웠다. 그리고는 이내 부끄러운지 양 손으로 얼굴을 감싸쥐었다.

 

수영은 책상 서랍에서 콘돔상자를 꺼냈다. 콘돔은 아직 7개가 남아있었다. 수영은 넉넉히 3개를 꺼내 하나는 손에 쥐고, 나머지 두 개는 침대 머리맡으로 던졌다. 그리고는 침대위에 누워있는 하연의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 하연아...

- ... 수영아...

 

수영은 하연의 몸 위에 자신의 몸을 완전히 겹치고 키스를 했다. 하연은 자신의 입 안으로 들어오는 수영의 혀와 함께, 가슴위로 전해지는 딱딱한 하연의 가슴의 감촉이 느껴졌다. 그리고 자신의 하체에 느껴지는 수영의 뜨겁고 딱딱한 페니스의 느낌에 몸이 달아올랐다.

 

- 하연아 이제 넣을게

- ...

 

이미 딱딱하게 발기한 자신의 페니스에 콘돔을 장착한 수영은 하연의 질구에 귀두를 정확히 가져다댔다. 하연은 두려운 눈으로 수영을 바라보았다.

 

- 수영아...

- 응 하연아.

- 오늘만이야... 알겠지?

- ...

 

수영은 대답을 하지 않고 자신의 하체에 힘을 주었다. 수영의 페니스는 큰 저항 없이 하연의 안으로 침몰해 들어갔다.

 

- 아악... 천천히... ... 아파... 수영아...

- ... 좋아... 하연이 보지 좋아...

- ... 그런...... 하지마... 아악....

- 들어간다. 하연이 안에 들어간다.... 으윽...

 

수영은 연신 야한 말을 뱉어냈다. 하연은 처음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체에서 피어오르는 고통에 계속해서 비명을 질렀다. 수영을 맞이하는 두 번째 밤이었지만, 고통은 그대로였다. 그것도 모르는 수영은 계속해서 하연의 안으로 침입해 들어왔다.

 

- 아흐윽... 수영아... 아파... 그만...

- 하연아... 하연이 보지 최고야... 엄청 좋아...

- 아악... 흐윽... ... 그만...

- 쌀 것 같아... 흐윽...

 

정말로 수영은 사정의 충동을 느꼈다. 하연의 보짓살은 거침없이 들어오는 수영의 그것에 격렬하게 저항하고 있었다. 이미 하루 종일 하연의 몸을 더듬으며 달아올랐다 식었다를 반복하던 수영의 자지는 금새 사정의 기운을 느꼈다.

 

- 크윽...

- 하아앙...

 

마침내 수영의 자지가 하연의 질 깊숙한 곳까지 들어갔다. 하연의 안에 완전히 자리를 잡자 수영은 허리 움직임을 멈추고 하연을 내려다보았다. 하연은 손으로 침대 시트를 잡아 뜯으며 고개를 돌리고 고통을 참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새하얀 손길은 땀으로 빛나고 있었다.

 

- 하연아...

- ... 으응??

 

수영의 허리가 더 이상 움직이지 않자, 고통이 조금 약해진 상태에서 아랫배에 느껴지는 묵직한 감각에 그나마 한숨을 돌리고 있던 하연이 수영의 소리를 듣고 고개를 돌려 수영을 찾았다. 수영은 가만히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 하연아...

- ...

- 하연이 몸이 너무 그리웠어... 잊겠다고 말했지만 이 감촉은 절대 못 잊을거야... 이 가슴... 얼마나 기분 좋은데...

- 하앙...

 

수영은 그렇게 말하면서 하연의 가슴을 움켜쥐고 돌리기 시작했다. 어느새 하연의 입에서는 고통이 아닌 달뜬 소리가 흘러나왔다.

 

- 하연이 엉덩이도 얼마나 탱탱하고 좋은데...

- 하아앙....

 

수영은 손을 내려 하연의 엉덩이를 꾸욱꾸욱하며 쥐었다 폈다를 반복했다. 하체를 가득 채운 상태에서 가슴과 엉덩이에 자극이 반복되자 하연은 달뜬 신음을 내뱉었다.

 

- 하연이도 좋지? 그렇지 않아?

- ... 아냐... 그렇지... 하으응.... 않아... ...

 

하연은 자신의 몸이 점점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수영의 자지가 점령한 그곳에서 알 수 없는 쾌감이 다시금 피어오르고 있었다. 하연의 얼굴에서 고통의 흔적이 가시는 것을 느낀 수영은 다시 허리에 힘을 주었다.

 

- 그리고... 역시 여기가 최고야.

- 하악... 하아아앙... 수영아... 후욱... 하앙...

 

수영은 하연의 신음소리에 만족하며 하체를 거침없이 움직였다. 이제 하연도 달뜬 신음소리로 수영의 움직임에 화답하고 있었다. 수영의 움직임에 하연의 가슴이 출렁이고 있었다. 그것이 마치 수영을 응원하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 하연이 보지가 최고야... 쌀 것 같아.

- 하으응... 제발... 그런 말... 하앙... 하지.... 하아응...

- . .

- 아앙... 하아... 어떡해... ...

하연의 몸은 무섭게 불타오르고 있었다. 서서히 최음제의 효과가 하연의 몸에 돌기 시작했다. 수영은 하연의 반응을 관찰하며 천천히, 때론 강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이윽고 하연의 허리도 수영의 움직임에 맞추어 흔들렸다.

 

- 하응... 엄마.... 아앗... 어떡해요...

- . . 하연이 보지 최고야. 엄청 조여.

- 그만... 하으읏.... 그만해... 수영아... 아앙...

- 하연이 좋아? 내 자지가 박아주니까 좋아?

- ... 몰라... 제발... 흐아앙...

 

수영은 하연의 흔들리는 가슴을 참지 못하고 베어 물었다. 딱딱하게 일어선 분홍빛 유두를 깨물자 하연의 몸은 크게 흔들렸다.

 

- 하으아앙... 어떡해... 엄마...

- 하연이 가슴 좋아? 내가 만져주니까 좋아?

- 아흐응... 좋아... 좋아... 어떡해... 흐응...

수영은 갑자기 하연의 유두를 강하게 쥐고는 들어올렸다.

 

- 아아아악.... 아파...

- 하연아...

- ... 으응...?

- 좀 더 공손하게 말해야지.

- ... 하응... ...??

 

수영은 첫 경험의 쾌감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 하연을 자신의 아래에 두고 싶었다. 하체를 계속해서 강하게 움직이면서 손끈에는 다시 힘을 주어 유두를 강하게 쥐어 비틀었다.

 

- 아악.... 아파... 수영아... 그만...

- 그러니까 좀 더 공손하게...

- 아아... 흐윽...

 

하연은 하체에서 피어오는 쾌감의 파도에 흔들리면서도 그래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정말 잠시였다. 재차 가슴에 강한 고통이 느껴졌다. 민감한 유두에 가해지는 자극은 여린 하연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아팠다.

 

- 아팟... 수영아... 이제 그만... 아악...

- 그만해주세요...겠지?

수영은 하연을 괴롭히면서도 끊임없이 하체를 움직여 하연의 몸에 기쁨을 주고 있었다.

 

- ... 몰라.. 하아앙...

- ...주세요...

- 뭐라고?

- 살살...해주세요...

- 알았어. 살살 해주지.

 

수영은 하연의 존댓말에 만족하며 다시 가슴에 입을 가져다댔다. 고통으로 얼얼하던 하연의 가슴에 수영의 부드러운 혀가 닿았다. 하연은 잠깐 다시 고통이 느껴졌지만, 이내 느껴지는 쾌감에 다시 침몰되어갔다.

 

- 하윽... 하아앙... 아아아... 어떡해...

- 하연이 좋구나? 가슴 빨아주니까 좋아?

- 좋아요... 흐으응.... 아앙... 좋아요...

- 어디가 좋아? 하연이 어디가 그렇게 좋은데?

- 하연이 가슴... 가슴이 좋아요... 하응...

 

수영은 이제 쾌락의 포로가 되어버린 하연의 모습에 만족했다. 이제 더 이상 천사 같던 하연누나가 아니었다. 자신의 몸 아래에서 헐떡이는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 하연이 가슴 만져줄까?

- ... 가슴 만져주세요... 하아앙...

- 이건 어때? 내 자지는 어때?

- 하으응... 좋아요... 하연이 좋아요...

 

수영은 하연의 한쪽 허벅지를 들어 자신의 어깨에 올리고 피스톤질에 박차를 가했다. 한번 허리를 튕겨 깊숙이 집어넣을 때 마다 하연의 입에서 참을 수 없는 소리가 새어나왔다.

 

- 하연이 보지도 좋아?

- 어떡해... 엄마... 하아앙...

- 좋냐고 묻잖아.

- 아아앙... 아파요...

 

수영은 다시 유두를 강하게 잡았다. 하연은 고통과 짜릿한 쾌감을 함께 느끼며 비명을 질렀다.

 

- 좋아요... 흐응... 보지도 좋아요...

- 우리 하연이 완전 야하네?

- ... 아니에요... 흐아아앙.... 어떡해... 좋아... ....

- 내 자지 좋지?

- ... 좋아요...

 

수영은 자지가 터질 것 같았다. 어떻게든 사정감을 참아보려 했지만 이제는 무리였다. 수영은 하연의 몸 속에서 자지를 쑥 빼내었다.

 

- 아흥... ... ....?

 

하연은 쾌감을 전해주던 하체가 텅 비자 묘한 상실감에 애타게 허리를 돌렸다. 하지만 수영은 뒤로 벌렁 누워버렸다.

 

- 이리 올라와봐.

 

하연은 마치 꿈을 꾸는 듯 상체를 들어 수영의 위로 올라왔다.

 

- 하연이가 직접 넣어봐.

- 하으응...

 

상실감에 애타게 자신의 하체를 채워줄 물건을 찾던 하연이 이미 자신의 애액으로 흠뻑 젖은 수영의 자지를 잡고 자신의 질구에 맞추었다. 수영은 그런 하연의 행동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 하연은 질구에 귀두를 맞추고는 고개를 들어 수영을 쳐다보았다. 수영이 고개를 끄덕이자 하연은 천천히 허리를 내려 자신을 침몰시켜갔다.

 

- 흐으으윽...

- ... 따뜻해...

- 엄마야... 어흥...

- 하연이 보지 안 따뜻하고 좋네

- ... 안돼... 흐응...

- 직접 움직여봐. 하연아

 

하연은 질 가득 수영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그 감촉을 느끼고 있었다. 텅 비어있던 자신의 하체에 튼실한 수영의 그것이 들어오자 짜릿한 만족감이 머리끝까지 치고 올라왔다. 수영의 말과는 무관하게 하연의 허리는 어느새 저절로 흔들리고 있었다.

 

- 하아.. 하아... 흐윽... 하아...

수영은 하연이 올라가서 내는 신음소리를 들으며 몸에 힘을 풀었다. 자지를 꽉꽉 물어주는 하연의 질 내부의 감촉은 여전했지만, 자신이 움직일 때만큼 힘들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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