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벽을 허물다....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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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6,818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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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심장 마비 입니다..."

수지는 호철이의 죽음을 눈앞에서 봤다.
너무나 고통 스러운 표정이 아니라 너무나 행복한 표정으로 하늘 나라로 간것이다.
수지는 자신이 간호하던 사람의 죽으로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상철이를 안고 오랫동안 울었다.
그런 상철이는 그저 그녀의 등을 쓰다듬으면서 위로 했다.
.
.
.
(수지의 성의 여행1)

수지는 또 한번 다리에 힘이 풀려 모래 사장에서 일어 나질 못하고 있었다.
자신이 앉아 있는 모래사장이 젖어 조금 찝찝했다.
정민이는 수지곁으로 다가가서 살며시 안고 바다쪽으로 들어갔다.

"아... 시원해...."
"어디가?"
"얘...얘는..."

그날 저녁 정민이는 근처 편의점에서 맥주와 소주를 구입해 방에 들어 왔다.
그리고 수지가 만든 안주를 먹으면서 도란 도란 얘기를 하고 있었다.
술에 취한 지민이는 정민이 허벅지를 베개 삼아 웅크리고 자고 있었다.
수지 또한 술 기운이 올라 왔는지 얼굴이 붉어져 있었다.

상철이는 마시다가 어떤 전화를 받고 어디 갔다 온다는 말을 하고 방을 나갔다.

정민이는 지민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수지를 쳐다 보았다.
수지역시 술기운 때문인지 정민이를 보자 왠지 몸이 달아 올랐다.
지민이가 자고 있는 반대 방향으로 가서 정민이의 어깨에 기대었다
정민이는 고개를 수지쪽으로 돌려 수지의 이마에 키스를 했다.

또한번에 불꽃이 일어났다.

정민이는 살짝 지민이 머리를 배개에 눟히고 수지의 손을 잡고 이층으로 올라갔다.
수지는 정민이가 손만 잡아도 몸이 짜릿 짜릿 했다.


"지...지민이 밑에 있는데..."
"소리만 지르지마..크크크"
"무...무슨 소리.."


정민이는 수지를 침대에 데려가지 않고 2층 난간 옆으로 데려가서 눟혔다.
난간 높이가 약 50센티 정도 였고 아래에서 위로 보면 서 있는 상태에서 상체와 하체 남자 성기까지 높이 였다.


"저..정민아 여기서는.... 아.."


정민이는 수지의 목덜미를 탐하여 갔다.
수지는 정민이의 작은 애무에 몸이 부르르 떨었다.
해변에서 엄청난 절정을 맛본 수지는 이 작은 애무에도 쾌감이 커져갔다.
와이셔츠를 입은 수지의 단추를 모두 풀어 버리고 그 안에 입은 앙증맞은 브래이어까지 뜯어 버리듯 벗겨 냈다.

정민이는 한 손을 내려 그녀의 젖가슴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엄지와 검지로 수지의 왼쪽 봉우리에 있는 작은 젖꼭지를 살짝 쥐고는 돌리면서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흐 윽... "


수지의 상체가 약간 꿈틀거리며 반응을 했다.
정민이는 이어서 천천히 얼굴을 내려 비어있는 수지의 오른쪽 젖가슴을 입술로 덥석 물었다.
수지의 젖가슴은 긴장 했는지 팽팽하였고 그 끝의 젖꼭지 역시 그 자그마한 고개를 쳐들고 있었다.
그가 혀로 그녀의 젖꼭지 주위를 돌며 핥아 나가다가 이빨로 살짝 퉁겨주자 수지의 허리가 순간 휘어지며 정민이의 머리를 부여잡았다.


"아 아... 아으응...."
"쉿... 지민이 듣겠어.


수지는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어쩔 줄을 몰라했다.
이제 완전히 성숙하게 피어오른 탐스러운 여체였다.
상체를 애무하는 중간에 옷을 벗어버린 자신의 알몸에 어떤 축축한 감촉을 느낀 이후였다.
정민이의 배 밑에 깔려있던 수지의 팬츠는 이미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샘물에서 그 만큼 많은 물이 나왔다는 증거였다.
팬티는 얼마나 많이 젖었는지 알수 있는 증거였다.
정민이는 왼쪽 젖가슴을 어루만지던 손을 밑으로 내려서 수지의 젖은 팬츠와 팬티 속으로 파고들었다.

"아 흑..."

수지가 낮은 신음과 함께 두 다리를 오므려서 소극적인 저항을 했다.
그러나 이미 정민이의 손은 수지의 젖은 팬티 속에서 촉촉이 물기를 머금은 그녀의 털들을 매만지고 있었다.

"아 아..."

수지가 자신의 신음 소리가 크다는것을 느끼고 입을 가리고 붉어진 얼굴을 돌렸다.

"자.. 다리를 벌려..."

정민이가 낮게 명령을 하자 수지는는 잠시 살며시 두 다리를 벌려 주었다.
이미 수지의 두 다리 사이는 흥건하게 젖어서 밖으로 물이 넘치고 있었다.
그곳에서 느껴지는 감촉은 촉촉했고 또한 매끄러웠다.
살짝 계속의 틈새를 벌리고 그 안으로 손가락을 하나 밀어 넣었다.

"윽!"

순간 그녀의 하체가 꿈틀거렸다.
그곳은 따뜻한 열대지방 처럼 축축하고 열기가 올라 왔다.
정민이 물기로 가득한 그 곳을 손가락으로 한번 헤집어보자 수지는 크게 반응을 했다.

"아 아아앗...아앙.."

수지는 큰소리로 신음 소리를 내지 못하고 입을 꾹 닫고 손을 가리고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하지만 나오는 신음 소리는 어쩔수가 없었다.
수지의 꽃잎들 위를 헤집던 정민이의 손가락에 자그마한 돌기가 만져졌다.
정민이가 애액에 젖은 손가락으로 그 작은 돌기를 비벼대자 수지의 몸이 순간 솟구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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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아앙...."

수지의 표정을 보자 정민이는 크게 자극을 받았다.
정민이는 더욱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정민이의 집요하면서도 끈기 있게 수지의 새싹을 공략해 나갔고 수지는 심하게 몸을 떨면서 움찔했다.

"아 아.. 아흑.. 아 아아..  아 아흑..."

아래층에 지민이가 자고 있어서 소리를 못내는게 더욱 힘들었다
팬티를 두 다리 밖으로 모두 벗겨내자 수지는 자동적으로 다리를  벌렸다.
수지는 정민이의 행동 하나 하나 서서히 자동적으로 반응을 한것이였다.

정민이는 수지의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는 그 사이의 젖은 계곡을 손가락으로 벌려 보았다.
그리고 그 안쪽에 자리잡은 촉촉하게 젖은 꽃잎들의 물기를 혀로 핥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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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아응...  아 흐흑..."

수지가 앓는 소리를 내며 고개를 도리질했다.
정민이는 그런 수지의 반응을 느끼자 본격적으로 혀를 그녀의 보지 구멍 속에 담그고는 깊은 샘을 퍼내기 시작하였다.

"쩌업...쩌업.."

수지의 보지 속을 빨아 마시자 수지는 거친 숨을 토하는 와중에서도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리고 소리가 나지 않게 입까지 가렸다
.
"아 아흑... 으으으응..."

정민이는 몸을 움직여 69 자세를 취하고 자신의 자지를 수지의 얼굴로 가져갔다.

"아..."

자신의 얼굴 위에 정민이의 단단하게 일어선 자지가 옮겨오자 그녀는 작은 신음을 흘렸다.

"저...정민이꺼.... 귀엽다...."

정민이는 수지 몸을 자신의 위로 올리고 자세를 바꿔 자신의 물건을 수지의 젖은 입에 물려주었다.

"하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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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뜨거운 숨을 내쉬면서 그의 자지를 손으로 잡고는 입술 안으로 머금었다.
역시 수지의 입술은 촉촉했고 정민이의 귀두를 휘감는 그녀의 혀는 뜨거웠다.
하지만 그리 테크닉에 능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수지는 정성스럽게 정민이의 물건을 만족시켜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왠지 성실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그런 모습이었다.

[우윽... 후.... 귀엽군...]

정민이는 가볍게 미소를 지으면서 수지의 입에서 몸을 빼었다.

"하 아아..."

정민이의 자지에 점령당했던 입이 해방되자 수지는 겨우 막혔던 숨을 쉴 수가 있었다.

"자.. 이제 .. 수지 보지 맛좀 볼까"
"......."

정민이가 그녀의 귀에 대고 조그만 소리로 속삭였고 그 저속한 소리에도 이제 수지는 쾌감이 느껴졌다.

"아..."

정민이는 그녀의 꽃잎을 헤치고 촉촉한 입구에 귀두를 맞추었다.
수지가 그것을 느끼고는 달뜬 숨을 내쉬었다.

"하 아...  어서...저...정민아...어서..."
"들어간다.."

정민이는 서서히 자신의 단단한 자지를 그녀의 몸 속으로 밀어 넣었다.

"흐윽..."

자신의 몸 속으로 파고 들어오는 이물질을 느꼈기 때문인지 구지가 신음을 내며 진우의 어깨를 부둥켜 않았다.
정민이의 애무로 이미 충분하게 젖어있고 수지의 입구 속으로 그의 자지가 거침없이 밀려들어갔다.
따뜻하고 촉촉한 그녀의 보지 속살은 오물오물 정민이의 자지를 조여주었다.

"아 아..."
"우 윽..."

정민이의 자지가 모두 들어가 수지의 보지 속을 가득히 채우자 두 사람은 그 느낌에 서로 탄성을 자아내었다.
완전히 삽입을 한 후 정민이는 그대로 머물러 있으면서 그녀의 보지 속살이 주는 감촉을 즐기고 있었다.
오물오물 거리며 조여오는 그녀의 보지 속살은 정말 감칠맛이 나는 것이었다.

"우... 이거..  수지의 보지는 정말이지 맛이 남다르다...크윽.."
"아흑..."

수지의 보지 속에서 자신의 자지를 조금씩 움직이며 자극을 해주었다.

"아앗... 으으응... 으읏..."

수지가 꿈틀거리며 정민이에게 매달린 팔에 힘을 주었다.
정민이가 수지의 얼굴을 바라보니 부끄러운 듯 고개를 돌린 채 눈을 감고 있었다.
정민이는 수지의 그런 귀여운 모습에 미소를 지으면서 서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강약을 주며 수지의 보지 속을 드나들다가 점점 자지를 돌려가면서 그 속의 속살을 헤집어 나갔다
수지의 신음도 점점 커지며 정민이에게 더욱 매달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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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아응... 으으응... 하 아..  으 으으음... 흐응... 하앗... 아아아아..."
"하 아...  하 아... 드...들린다니깐..."
"드....들려도 아흑... 상...상관없어..... 흑"

수지의 엉덩이가 들썩거리며 정민이의 하체운동에 맞추어 따라주었다.
두 사람의 살이 마주하며 내는 질퍽한 소리가 2층 방에 가득 퍼졌다.
.
.
.

부산에서 강릉까지 정민이 뒤를 쫒던 사내는 배관을 타고 정민이가 숙소를 정하고 있던 펜션 5층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대형 창문 미닫이 문을 살짝 열고 그 안을 보았다.

[응? 저자식 누나랑 섹스 하네... 또라이 새끼... 젠장 좋겠군....]

사내는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고 동영상을 촬영할려고 카메라를 터치 하였다.

.
.
.


정민이는 하체운동에 더욱 탄력을 주어 힘차게 수지를 몰아 부쳤다.

"헉... 헉..."
"아 흐흑..  으윽... 으으으응...나..죽어... 아 아... 아흑..."

수지는 끊임없이 자신의 속살을 유린해 나가는 정민이의 단단한 자지에 어찌할 줄을 모르고 어깨를 힘겹게 부여잡고 있을 뿐이었다.
정민이의 목과 어깨에는 수지의 손톱으로 상처가 하나 둘 생겨갔다.

"하 아...  아아 아... 나 나.. 아으으응..."

수지의 땀에 젖은 두 다리는 정민이의 엉덩이를 꽉 감싸고 같이 들썩거리고 있었다.
두 사람이 흘린 땀과 애액으로 축축했다.
정민이는 문득 이제 사정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꼈다.
일단 움직임을 멈춘 뒤에 자세를 바꾸기 위해 수지의 보지 속에서 자신의 자지를 꺼내었다.
만족을 하지 못한 정민이의 자지는 붉게 부풀어오른 모습으로 빳빳하게 고개를 쳐든 채 수지의 애액을 뚝뚝 흘리고 있었다.

"하 아...  하 아..."

정민이의 자지가 몸 속에서 빠져나가자 수지는 겨우 숨을 고르고 있었다.
그러나 정민이는 수지 일으켜 세웠다.

"응......?"

정민이는 의아해하는 수지를 옆에 몸을 눕고는 이야기를 했다.

"자... 이번에는 수지가 올라타서 해봐..."
"아..!  나..잘못하는데....."
"해봐...ㅋㅋ 가르쳐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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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정민이가 시키는 대로 일어서서 자신의 젖은 입구에 정민이의 일어선 자지에 맞추었다.
수지의 입구에서는 애액들이 흘러내려 정민이의 자지와 수지의허벅지를 타고 흘렀다.
수지가 천천히 몸을 낮추어 앉자 정민이의 자지가 다시 수지의 보지 속살을 가득 메우게 되었다.

"아 읏..."

정민이의 배 위에 완전히 주저앉자 수지는 허리를 팽팽히 휘며 잠시 떨고 있었다.
정민이도 자신의 자지를 다시 조여오는 속살의 감각을 느끼며 탄성을 내었다.

"우...."
"아으응.. 가..가득찼어.... 정민이의 자지가..."
"윽.... 수..수지 입에서도 야한 말이 나오는 구나...윽.."


그러나 수지는 여상위에 익숙하지 않은 듯 서투른 몸짓을 보여주었다.
정민이는 수지의 엉덩이를 밑에서 받치고는 수지가 엉덩이를 잘 들썩거릴 수 있게 도와주어야 했다.

"아흑...아아앙...아..아흑...조..좋아 정민아...?"

수지는 허리가 활처럼 구부러져 정민이의 허벅지에 두 팔을 뒤로 뻣어 정민이 허벅지에 고정이 되었다.
정민이가 고개를 살짝 들자 수지의 보지가 정민이의 자지를 물고 있는 상태가 보였다.
많은 양에 수지의 물이 흘러 나왔다.

[정말 많은 양에 물이 흘러 나오는구나...]

정민이는 허리를 위아래로 움직이자 수지의 보지입구를 들락 날락하는 자신의 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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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흑...아흑...아으으윽"

수지는 필사적으로 1층에 자고 있는 지민이가 자신의 신음 소리를 듣지 못하게 입을 가렸지만 새어나오는 신음소리는 어찌 할수 없었다.
정민이는 좀 답답한 생각이 들어서 몸을 일으킨 뒤에 후배위의 자세를 취했다.
수지는 정민이가 시키는 대로 두 손과 무릎을 짚고 엎드렸다.
정민이는 그녀에게 삽입을 하기 위하여 다가가 수지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붙잡았다.
그리고 먼저 손을 아래로 내려 질퍽하게 홍수를 이루고 있는 그녀의 입구에 손가락을 넣고 쑤셔주었다.

"아 아아흑..."

수지의 보지는 정민이의 손가락을 꽉 조이며 맞아주었다.
그리고 그녀의 항문 역시 같이 옴찔거리며 수축했다.
밑에까지 흘러내린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귀여운 구멍이었다.
정민이는 그것을 보자 문득 생각이 바뀌어 그 구멍에 입을 대고는 빨기 시작했다.

"아 앗...  저..정민아..!"
"쭈웁.. 쭈웁.."

수지의 뒷구멍을 소리내며 빨고 있었고 수지는 또 다른 쾌감에 애액이 시트에 뚝뚝 떨어졌다.
정민이가 혀까지 세워서 집요하게 항문을 공격하고 손가락으로는 보지 속에 왕복운동을 하며 양쪽으로 공략을 하자 수지는 자지러지고 말았다.

"아 아앗... 아응.. 으 으으응... 하아.."

수지의 샘에서는 더 많은 물이 흐르고 있었고 항문은 귀엽게 수축을 거듭하고 있었다.

"수지야... 아파도 참아"
"응..............???"

수지의 보지 속에서 손가락을 꺼내고는 흥건히 묻은 애액으로 이미 젖은 그녀의 항문을 더욱 적셔주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그 항문을 벌리고는 자신의 단단한 자지의 귀두를 맞추었다.
수지는 이내 그의 속셈을 알고는 당황하여 엉덩이를 빼려했다.

"아앗... 시..싫어... 아 아..."

그러나 수지의 엉덩이를 단단히 붙잡은 정민이는 곧 하체를 세게 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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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윽...!"

정민이의 단단한 자지가 수지의 항문 속으로 빠듯하게 파고 들어갔다.
수지는 고통에 어찌하지 못하고 그저 시트를 꽉 움켜지고는 바들바들 떨고만 있을 뿐이었다.

"아 아아아..."

수지의 두 눈에 눈물이 가득히 고였다.
정민이의 자지를 꽉 조이는 수지의 항문도 정말 일품이었다.

"우..."

정민이는 당장이라도 쌀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사정을 억제하기 위하여 자신의 항문에 힘을 주었다.

"허 억.."

때문에 그의 자지가 한참 민감해져 있는 수지의 항문 속에서 꿈틀거리자 수지의 몸이 파들거리며 경련을 했다.
어느새 그녀의 몸 속에는 참을 수 없을 것만 같았던 고통 대신 새로운 쾌감이 엄습하는 것 같았다.
수지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것이였다.
정민이는 조금씩 자지를 움직이며 수지의 항문 속을 자극해갔고 수지는 거의 실신할 것만 같았다
수지는 계속 난간을 한손으로 잡고 한손으로 입을 막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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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아으으...  으 으으응...  아 아..  아 흐흑... 제 제발... 아흑..."
"우윽...  이 아이... 이렇게 하니 굉장히 좋아...  우... 이 조임..."

수지는 난간을 붙잡고 팔에 힘을 주었고 최대한 신음소리를 안낼려고 참았지만 지금까지 경험 하지 못한 정민이의 섹스로 입안에서 신음 소리가 새어 나왔다.
붙잡은 난간 아래로 지민이가 베개를 베고 새우잠을 자는것을 수지는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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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아흑... 지민이가... 눈앞에 지민이가 있는데.... 왜 더 느끼는 거지..아흑..]

꼭 지민이가 섹스장면을 본는듯한 이상 야릇한 생각을 하자 더욱 미칠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수지는 조금씩 정민이의 허리 돌림에 자신도 서서히 움직여 나갔다.
그걸 느낀 정민이는 미칠것 같았다.

그 순간 갑자기 수지의 허리가 팽팽하게 휘어지며 긴장을 했다.
그리고는 땀에 젖은 그녀의 온몸에 흐르는 것이 느껴졌다.

"아 아앗...  아흐흑... 나 나...  아윽.. 아 아..  아 아아앙... "

절정이었다.
진우가 순간 놀라 항문에서 자신의 자지를 빼버렸다.
그녀의 하체 근육들이 경련을 반복하며 구멍들이 강하게 수축을 해왔기 때문이었다.
수지를 빨리 눟히고 그녀의 가슴으로 올라와 수지의 아름다운 얼굴에 사정을 했다.
새벽에 많은 양의 정액을 사정 했지만 또 많은 양의 정액을 수지의 얼굴에 분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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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윽...."
"아... "

울컥 거리면서 나오는 정민이의 자지에서 나오는 정액 수지는 그 자지를 잡고 입안으로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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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정민이의 자지를 빨아주고 때론 강하게 빨아 미쳐 나오지 못한 정액까지 빨때 빨듯이...
정신이 아찔한 정민이는 작아지는 자신의 분신이 느껴 졌다.
난간을 잡고 밑을 보니 지민이가 자는 모습이 보였는데 순간 욕망이 생겨 다시금 자지가 커지는듯 했다.
수지입에서 자지를 빼고 그대로 엎어져서 쾌감에 몸을 맡겼다.

 

정민이는 정액이 묻은 수지에게 혀를 내자 수지또한 혀를 내어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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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누워 수지를 쳐다 보았다.

"아..."
"괜찮아..?"
"........  응..."

정민이는 갑자기 피식 웃음이 나왔다.

"왜.. 웃어..?"
"아 아냐..  그냥 재미있는 것이 생각이 나서... 아... 그나저나 괜찮아..? 여기.."
"아..  여기.. 아직도 많이 아려..  아읏.. 마..만지지마..."
"아.. 미안해...  나와 처음 하는데.."
"..... 아니야.. 좋았는데...."
"그래..   많이 아팠어..?"

수지는 정민이의 질문에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다가 이렇게 대답했다.

"하지만... 정말 그런 느낌은 처음이었어..  그런 굉장한 느낌은.. 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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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잠시 천장을 바라보며 가뿐 숨을 내쉬었다.
그리고는 살며시 얼굴을 붉히며 정민이의 품에 안겨들었다.
시간이 지난후 그곳에 통증이 없어지지 자고 있는 정민이 품에서 나와 정리를 했다
그리고 정민이 볼에 키스를 하고 1층으로 내려왔다.

"아야..."

계단을 내려오는데 갑자기 통증이 밀려 왔다.

"풋.."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
.
.

밖에서 수지와 정민이가 섹스를 하는 동안 동영상을 찍어 근친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젠장! 밧데리가.... 젠장!!]

그는 얼른 다시 배관을 타고 내려왔다.

"거기 누구요?"

노출이 되는 계절.... 그걸 방지 하기 위해 특히 값비싼 펜션 주위를 순찰하는 지구대 경찰 3명이 그 사내를 발견 한것이였다.

[젠장...또 저놈이야!]

그는 지민이가 혼자 해변에서 누워 있을때 몰카를 찍을려고 하다가 50대 중반 되어 보이는 경찰한테 발견되어 찍지도 못하고
자신의 차량으로 도망을 갔는데 또 그 경관에게 걸리자 또 자신이 주차를 한 차량으로 도망을 갔다.

.
.
.

아침 6시 잠이 깬 정민이는 누가 옆에 있다는것을 느꼈다.
수지겠지 하고 살짝 그녀를 껴안았다.
밑에 파자만 입고 상의는 벗은체 그녀를 껴 안았다.
정민이는 한팔을 그녀의 상의 옷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브래지어 위로 앙증맞은 젖가슴이 손에 느껴 졌다.

[젖가슴이 작아 졌군]

그리고 브래지어 안으로 손을 넣어 아름다운 젖가슴 손을 올려 주물렀다.
느낌이 너무 좋았고 그리고 왠지 이상하게 너무나 느낌이 이상했다.
수지의 젖가슴이 아닌듯 했다

[뭐지... 너무 작은듯 한데... 그리고 이 느낌은 뭐지?]

다시 아랫쪽에서 커져가는 느낌이 들었다.

"꺅!!"
"헉!"

찢어지는듯한 파열음이 정민이 귀에 울렸다.
그리고 이어지는 엄청난 아픔이 정민이의 뺨에서 흘러 온몸으로 흘러 들어 갔다.
지민이가 정민이 품에서 자고 있었던 것이다.

"지...지민아.."
"훌쩍....훌쩍...."

지민이가 W로 앉아 자신의 가슴을 두손으로 가리고 눈물을 글썽 거리며 째려 봤다.

"아니...그게...."
"오빠 미워!"

변명조차 하지 못하고 그저 한 손만 뻗은채 그저 멍하니 망부석이 되어 있었다.
지민이는 쪼르르 1층으로 내려가서 수지가 자고 있는 방으로 들어가 수지품안으로 들어갔다.

"아..언니 품은 너무 좋아"

수지는 말없이 지민이를 껴앉아 주었다.
정민이는 그냥 완전 바보가 되어 지민이에게 맞은 빰을 어루 만지고 있었다.
그리고 지민이의 젖가슴을 만진 손을 눈으로 바라 보았다.

[아.... 이거 굉장한데.... 지민이....]

자신의 분신이 조금씩 발기 하기 시작했다.

"너는 만족을 모르냐"

시간 좀 흐르고 수지가 먼저 일어나 방에서 나와 음식을 만들고 있다.
정민이는 맛있는 냄새에 눈을 떴다.

[역시... 이 냄새는....]

오랜만에 맡아 보는 정말 그리운 된장찌게 냄새였다.
상의를 입고 1층으로 내려 왔다.

"수지....헉!"
"일어 났어"

음식을 하던 수지가 돌아서자 정민이는 수지가 입은 옷을 보고 너무나 놀래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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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화이트 슬립.... 너무나 얇아서 속이 비쳤다.
하얀색 팬티가 선명하게 보였고 젖가슴쪽은 브라를 입지 않았는지 젖가슴과 젖꼭지가 비추었다.

"수..수지야... 옷이..."
"이뻐?"
"이쁘긴 이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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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을 돌아 보니 지민이는 침대에 걸터 앉아 머리를 묶는듯 했다.
너무 귀여운 잠옷을 입고 있었다.

"다들.... 옷들이...."

그때 였다 출근을 상철이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수지씨 출근 하셔야...!!!!"
"네...상철......"

상철이는 수지의 모습을 보는 순간 완전 얼어 버렸다.
순수하고 순백한 수지가 야주 야한 슬립 잠옷을 입고 자신 앞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슬림안으로 수지의 순백의 팬티와 수지의 젖가슴과 젖꼭지가 자신의 눈에 들어 왔다.

"우왓! 죄....죄송해요!!"

상철이는 너무나 놀라 문을 열고 나가 버렸다...
수지또한 얼굴이 붉게 변해 어쩔줄 몰라 했고 그 중간에 낀 정민이만 욕을 먹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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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상철이는 수지를 태우고 도로 중간 부분에 차를 멈추고 내려 조수석 문을 열어 주었다.
수지는 감사의 표시를 하고 내려 바다가 보이는 난간에 손을 집고 맑은 공기를 마셨다.

"좋다...."

아침에 있었던 상철이가 자신의 모습에 놀란 가슴을 좀 진정 되는것 같았다.
상철이가 수지 옆으로 다가 왔다.

"이제 괜찮아요? 아깐 죄송 했어요"
"네"

수지는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상철이를 살며시 쳐다 보았다.

"출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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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다... 5층 병동에는 무혈성 괴사는 희귀병에 걸려 두손과 한쪽 발이 썩어 잘라낸 한 중년의 남성이 침대위에 누워 있다.
한때 너무나 잘나가는 대기업 이사 였고 많은 여자들과 섹스를 가졌으나 병이 들고 나니 믿었던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버림 받아 이곳까지 오게되었다.
희귀병이 걸린지 벌써 8년째.... 이제 죽음만 기다리고 있었다.

[아...옛날이 그립다...]

희귀병과 합병증때문에 길어봤자 1년 정도.. 옛날 생각을 하던 그는 지금껏 살아온 인생에 후회를 느끼고 있었다.
몸이 간지러워도 긁지 못하고 소변 또한 여간호사에 의지해서 누워야 한다는게 너무 부끄럽고 창피했다.
그리고 아직은 나이가 40대 중반이기에 성욕또한 강했다.
때론 간호사들을 보면 자신의 분신이 발기하여 미치게 만들게 하였다.
그 성욕이 강해질때는 어찌 할지도 몰랐고 자위라도 해야하지만 그것또한 힘들었다.

[젠장... 내가 무슨 죄를 많이 졌다고...]

한번은 담당 간호사인 우성씨한테 부탁을 했다가 자신의 소문이 안좋은걸 안 그녀에게 벌레 취급당하기도 했다.
그리고 오늘부터 담당 간호사가 1주일 휴가라서 수지라는 간호사가 휴가기간까지 담당 간호사로 온다는 소리를 들었다

"하아... 젠장... 짱나는 간호사겠군 "

수지는 우성선배 휴가로 인해 5층 병동을 맡게 되었다.
차트를 들고 각방을 돌며 점검을 하며 환자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착한 심성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맨 끝방으로 향했고 문을 열고 들어 가자 중년의 남자가 잠을 자고 있는것을 보았다.
손과 발이 잘려 치료를 받고 있지만 계속 썪어 들어가는 병.... 수지는 그런 모습에 동정심이 느껴져 눈물이 맺혔다.

"저...저기...."

호철이는 누군가 들어와 자신을 살피는것을 느끼자 새로운 담당 간호사가 온줄 알았다.
눈을 살짝 뜨고 자신을 살피는 간호사를 보자 너무나 아름다운 선녀가 서 있었다.

[이...이제...내가 죽을때가 된것 같구나...]

이제 자신이 죽음이 임박 할때가 된것이구나 하고 생각 한것이였다.

"아..죄송해요..제가 주무시는거 방해 했나보네요.."
"아니예.. 괜안습니더"
"어디 불편 한곳은 없구여?"
"그..그게... 소..소변이 마려워서...."
"아...."

아직 수지는 2층 병동에서 할머니들 수발을 해왔지만 아직 남자들 수발은 한적 없기 때문에 왠지 부끄러웠다. 그리고 몇명의 할아버지들은 기력이 좋지 않아 조절하기 힘들어 호수를 방광까지 넣고 자동으로 빠지게 했지만  이 호철이는 아직 40대 중반이고 방광까지 호수를 넣을 필요가 없었고 담당 간호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허나 담당이 1주일정도의 휴가를 가버렸고 임시 담당 간호사가 바로 수지였던 거다.

수지는 침대를 올리고 호철이를 부축해 휠체어에 태웠다.
그리고 화장실로 데려가 휠체어에서 좌변기로 천천히 옮겨 호철이 환자 바지를 내렸다
검붉은 색의 귀두 부분에 구술이 3개정도 박혀 있었다.

"응?"
"네?"
"아뇨... 반짝이는게 보였가지구요..."
"아.... "

[아... 장갑....]

수지는 어쩔수 없이 호철이의 자지를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잡고 귀두부분을 좌변기 아래로 내렸다
호철이가 힘을 주고 소변을 누웠다.

[왠지 느낌이....]

호철이는 왠지 잘하면 좋은 일이 일어날것 같은 일이 일어날듯 했다.
수지는 호철이의 소변을 누는것을 도와주고 손을 씻고 환자복 하의를 올려 주었다.
그리고 다시 호철이를 부축하여 침대에 눟혔다.

"저...저기... 간호사님"
"네?"
"오늘 말동무나 해주시겠어요?"

수지는 시계를 보니 어르신들도 다 잠든 시간이고 해서 의자를 가져와서 호철이 옆에 앉았다.
호철이는 맑은 미소와 순수해 보이는 모습에 자신의 분신이 꿈툴거렸다.
수지는 호철이의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자신이 어떻게 살아 왔으며 어떻게 사랑을 했으며 배신과 배반...

"이제... 몸뚱아리도 이리 되고 죽을 날만 기다려야 한다는게 너무 억울하네요."
"............."
"아무것도 못하고 심지어 내 손으로 자위조차 못하는....그 흔한 사랑도 못나누고..."

호철이는 수지의 눈물샘을 자극 시켰고 자신도 처량함이 밀려와 눈물이 흘러 내렸다.

"이제 죽을날이 얼마 안남았는데..."
"아..아니예요... 힘내셔야죠."
"힘내라.... 힘내야 겠죠... 8년동안 이렇게 누워서....돈이 있으면 뭐해요... 쓸데없는 종이조각인데.."
"쓸떼가 없긴요... 사회 기부하는 것도 있잖아요."
"300억을.... 기부라...."

호철이는 어마어마 한 돈애기를 하고 수지를 힐끔 쳐다보자 아무런 내색없었다.
왠만한 여자들은 그 돈을 얘기하면 간이고 쓸개도 줄 기세로 달려 들던 여자들과는 틀렸다.
300억은 거짓말이고 3억정도는 가지고 있었다.
전 담당 간호사에게는 얘기 한적이 없엇다.
호철이는 말을 이어 가지 못했다. 아니 뜸을 들이고 있었다.

"저..저기... 수지씨.... 부탁이 있습니다...."
"말씀 하세요.."
"이런말 하기에는 너무 부끄러운데....."
"괜찮아요.... 말씀해 보세요...."
"저기.... 자..자위좀 시켜 주세요..."
"에?!"

수지는 호철이 말에 화들짝 놀래 버렸고 얼굴이 붉어 졌다.

"호..호철씨... 그런건.... "
"아...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데...."
"죄..죄송해요.... 그건 도저히 못할거 같아요"

수지는 자리에서 일어나 문쪽으로 걸어 나가자 호철이가 한마디 했다.

"또 반복되는구나.... 또 버림 받는 건가.... 죽는 순간까지 버림 받는가..."

수지는 차마 호철이의 말을 듣고 문을 열고 나갈수가 없었다.
문앞에서 머뭇 거리는 수지를 지켜 보던 호철이는 이제야 감을 잡은 것이다.

[이여자는... 부탁을 거절 못하는군.. 재미 있군...]

호철이는 아까 잠시 자신의 처량함때문에 나온 눈물과 슬픈 눈으로 수지를 계속 쳐다 보았다.
수지는 계속 문 앞에 머뭇 거리다가 고개를 살짝 돌려 호철이를 바라 보니 슬픈 얼굴을 하며 자신을 쳐다 보고 있었다.
그때 밖에서 번개와 천둥이 동시에 내리 쳤다.


[어떻하지... 환자잖아... 그렇지만... 얼마 살지도 못할분 인데... 소원이라는데... 나도 오랜시간 처녀로...]


"저기... "
"네...수..수지씨..."
"자위를 해주면 그런 생각 버릴 건가요?"
"아...네...."

수지의 착한 심성이 빛을 발했다... 아니 그걸 이용한 호철이의 승리였다.

[역시.... 재미 있군....]

수지는 다시 호철이 옆에 의자에 앉았다.
망설이는 수지의 모습이 호철이에게 보였다.

"수지씨... 하고 싶지 않으면 안해도 되요. 너무 무리한 부탁을 한것 같네요."
"아...아니예요...잠시 망설이는것 뿐입니다."
"근데... 죄를 짓는건 아니잖아요... 전 손과 발이 없는데.... 도와주거구....환자 이니깐... 아무것도 못하는.."
"계속 그런말은 하지 마세요... 환자니깐.... 도움을 주는거예요..."

망설이는 마음을 부여 잡고 수지의 손은 호철이 환자복 바지 밴드를 잡고 내렸다.
호철이의 발기된 검은 튀튀한 자지가 하늘을 올려다 보고 있었다.
그리고 줄기 부분에 실핏줄들이 여러 갈래로 뻗어 있었다.

"휴우..."

수지는 잠시 긴 한숨을 내쉬고 살며시 그 줄기를 쥐었다.
정민이꺼 보다 좀더 굵은 줄기 였고 활처럼 구부러져 있었다.
수지의 손바닥에서 호철이의 줄기에서 맥박같은게 느껴 졌다.

호철이는 자신의 얼굴 옆에있는 조절기를 가지고 침대를 약간 내렸고 수지가 숙이기 쉬운 높이로 맞추었다.

8년동안 어느 손길이 다은적 없는 호철이의 자지는 터질듯 부푸러 올랐다.

한층 더 꼿꼿해지며 피둥피둥 맥박치는 호철이의 자지는 수지 손안에서 폭발하듯 두근 두근 되었다
수지는 약간 무섭기는 하였지만 잠시 시간이 지나자 이제는 호기심이 강해졌다.
아마도 28살인 여성이 정민이의 의해서 성의 눈을 뜨자 호철이가 바라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해주겠다는 기분이 들었다.

상철이를 안았을때도 자제를 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그만큼 여자의 성은 무서운 것이다.

수지는 남들이 다하는 섹스를 아주 늦은 28살에 정민이의 손에 의해 꽃방울이 터지고 감당할수 없는 감각과 쾌락을 맛보았기에 아주 늦게 성의 대한 호기심이 폭발적으로 생겨 난것이다.

정민이의 부드러운 애무를 받으며 이마,눈썹,코,귀,입,목,어깨,겨드랑이,젖꼭지,허리,엉덩이,배꼽,하복부,손,허벅지 안쪽, 생식기 부분, 항문에 이르기까지 모든 감각을 일깨워준...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라는 속담이 수지를 보고 말하는 것이였다.

문앞에서 주저 했을때도 다른 남자는 어떨까... 상철이는 호철이는.... 정민이 만큼 할까.... 정민이보다 더욱더 자신에게 더욱큰 감각을 보여 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던 거였다.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은 호철이의 자지를 두손으로 꾹 잡고 정민이에게 해준것 처럼 천천히 앞뒤로 비벼 보았다.

호철이의 입에서  나지막한 신음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수지는 용기를 얻어 더욱 세게 두손을 움직이면서 수지는 호철이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호철이는 지그시 눈을 감고 무언가를 견디어내고 있는 것 같은 매우 엄숙한 표정을 띠고 있었다.


[기분이 좋은 모양이야]


수지는 기분 좋은 표정으로 눈을 감고 있는 호철이의 모습이 신기할뿐이였다.


[남자도 여자 처럼 그런가?]

호철이는 수지가 자위를 해주는데 왠지 뻑뻑한 느낌이 들었다.
수지또한 그런 느낌이 들었다.


"수지씨...좀 아픈데..."
"그..그래요... 어떻하지...."
"수지씨.... 침을 제 귀두에 뱉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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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던 수지는 고개를 살짝 숙이고 앵두 같은 두 입술 사이로 수지의 체액이 호철이 자지 귀두부분으로 흘러 내렸다. 호철이는 귀두부분에 뜨거운 느낌이 나자 몸이 떨려 왔다.


[크..윽....죽겠군....]


수지는 꽤 많은 양의 침을 흘리고 손으로 체액을 호철이 귀두와 줄기부분을 골고루 발라주고 다시 위 아래로 움직였다.
아까보다는 움직임이 편했고 호철이 또한 편안했다.
호철이는 정성을 다해 자위를 해주는 수지의 얼굴을 보자 충동이 일어났다.
저 앵두같은 입으로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생겨 버렸다.


[말해볼까... 오럴이 되면 그 다음을 시도 할수 있을거야.. 실패하면... 동정심을 유발하면 되는 거잖아]


"저...저기...수지씨..."
"네...네?!"
"죄...죄송한데..... 입으로...."
"......!"


호철이는 50대 50의 확률에 도전을 해봤다.
젊었을때 되든 안되든 밀고 나갔던 도전정신을 시도해 보았다.
수지는 망설임이 생겼지만 그 망설임은 금방 끝나 버렸다.
자신의 몸이 조금 달아 오른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봉인 되었던 그리고 숨겨놓았던 성욕을 정민이가 해방을 시켜 줬기 때문에 작은 감각으로도 성욕이 나온것이다.

자신의 깊은 곳에서도 살며시 자신의 하얀 팬티를 조금 젖게 만들고 있엇다.
에어컨이 있지만 몸안에 열기 때문에 수지는 간호복 상의 앞섬에 단추 하나를 풀어버렸다.


[이상해...만진것도 아닌데...왜....]

"조...좋아요... 이번 한번만...."
"아... 가..감사합니다..."


호철이는 쾌제를 불렀다.
수지는 침대 위로 올라와 호철이 다리 사이로 들어가 몸을 구부렸다.
수지는 허리를 살짝 구부리자 간호복 상의 앞섬 속으로 수지의 하얀 속살이 보여 왔다.
호철이는 좀더 안을 보고 싶었지만 침대를 90도 올리면 수지에게 걸릴것 같아 포기 했다.


[이쁘군.... 정말 아름 답군.... 만지고 싶다.]


수지는 번쩍번쩍 빛나고 있는 큰 귀두 끝에 살며시 자신의 앵두같은 입술을 갖다댔다.
이젠 조금도 무섭지 않았고 매우 온몸이 훈훈하고 행복스러운 기분으로 가득찼으며 이상한 스릴에 수지는 온몸이 울렁거리고 있었다.
호철이 귀두 끝부분에 혓바닥을 살며시 갖다댔었다.
약간 시큼하지만 결코 싫은  맛은 아니었고 굉장히 크고 딱딱하게 부풀어 있는 그 귀두와 줄기가 자신을 유혹 했다

수지는 갑자기 그것에 견딜 수 없는 사랑스러움을 느껴 입을 크게 벌려 마음껏 자지를 머금었다.
입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몸은 이상하게 쾌락과 이상 야릇한 감각이 전해져 왓다.

호철이는 낮은 신음 소리를 내면서 한참 동안 가만히 있었으나 이윽고 손이 없는 팔을 뻣어 수지의 머리 뒤쪽에 올리고는 눌러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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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분명 입속으로 자지를 넣으면 정민이가 하던것 처럼 곧 그가 해주기 바라는 것을 이해했다.
마음껏 입을 열고 호철이의 자지을 깊숙이 삼키려 했으나 도저히 무리였다.
입에 들어간 것은 겨우 3분의 1정도였으나 그것만으로도 목구멍이 약간 막힐 것 같았으며 수지 자신도 모르게 헐떡였다. 호철이는 그런 수지를 보고는 놀라서 황급히 눌리던 팔을 올렸다.


[뭐야... 경험이 별로 없는것 같은데...]


"수...수지씨...미안해요...
".......으....음....음...."


호철이의 자지가 자신의 입속에 가득 했기에 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수지는 아무렇지도 않았고 조금쯤 괴로워도 불쌍한 호철이를 위해서라면 조금 참을수 있었다.
호철이의 허리 움직임에 수지는 허리를 쫓아가듯 되풀이 하였다.
누구에게도 배운 일이 없었는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하게 된 자연의 테크닉이었다.
호철이의 표정이 굉장히 기분이 좋은것 같았고 자신도 알수 없는 감각이 몸을 타고 오는데 당사자인 호철이는 더욱 그럴거라고 생각했다.

[굉장히 좋은가 봐...]


수지는 용기를 얻어 마음껏 크게 머리를 전후로 움직이면서 매우 까다롭기는 했지만 혓바닥으로 그 귀두를을 감아보기도 하였다.
그리고 그의 고환이 숨겨진 주름 주머니를 손으로 살짝 쥐자 호철이는 부들 부들 떨었다.
호철이의 쾌감이 커져 갔고 그의 신음 소리가 점점 커져 갔다
그가 한결 더 큰 신음 소리를 내면서 수지  머리를 위에서 꾹 눌러 버렸다.
호철이의 자지가 입안에서 크게 부풀어 오르면서 마치 거기가 폭발이라도 한 것처럼 입속에서 뜨겁고 뭉클뭉클한 덩어리가 힘차게 나의 목구멍 깊은 곳으로 쏘아져 나왔다.

"읍!!"
"크윽!!

8년동안 모안둔 정액의 3분2가 수지 입속으로 양껏 뿜어져 나왔고 수지는 그 일부의 정액을 삼키고 말았다.
수지는 입안에 많은 양의 정액때문에 볼이 부푸러 올라 왔다.

"하아...하아.... 고...고마워요...수지씨...."
"음...음...."

수지가 입안에서 호철이 자지를 빼내자 그 틈으로 정액이 흘러내렸다.
아직 정액이 수지 입속에 가득했다.

[하아...하아... 조절 안했으면 전부 토해 내고 말았을거야.]

호철이는 머리가 핑 돌았다.
아마도 오랫동안 분출하지 못한 자신의 수십억의 정액때문에 그런거 같았다.
수지는 두손을 모아 입안에 정액을 입안에서 손안으로 뱉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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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많은 정액이 손안에 가득해졌고 일부는 그 틈으로 흘러 간호복 하의 치마로 떨어졌다.

"하아...하아... 삼켰어요...."
"네?!... 고...고마워요"

수지는 손안에 있는 호철이의 정액 냄새가 너무나 정민이랑 비슷한 향기 났다.
당연히 남자 정액은 비슷한 향이 난다...
그러나 수지는 아직 정민이 외 누구랑도 섹스를 한적이 없기에 그 냄새를 전혀 몰랐던 것이다.


"수지씨....그 정액 버려야죠...."
"8년이라고 했죠?"
"네?....네.... 8년요...."

수지는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크게 숨을 들이 쉬고 손안에 있는 정액을 입안으로 삼켜 마셔 버렸다.

"꿀꺽..."
"어....그...그럴 필요까지는...."
"잘모르겠어요.... 버리면 왠지.... 버림받는 느낌 이라고 해야 하나..."

호철이는 수지의 행동에 놀라움과 행복감...그리고 만족감에 흠뻑 빠져 들었다.
밖은 계속 번개와 천둥이 쳤고 비는 억수같이 쏫아 졌다.
수지는 의자에 앉아 호철이의 귀두부분 가운데에서 맑은 액체를 정성스럽게 혀로 닦아 주었다.
자신이 왜 그렇게까지 정성을 다하는지는 전혀 몰랐다.
수지는 간호복에 묻은 정액을 물티슈로 닦아 내고 일어나 문을 향해 걸어갔다.

"저기..... 수지씨...."
"네"
"또 부탁 드려도 될까요...."
"............."

수지는 문을 열고 나가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문을 닫고 나가는 수지를 보고 있던 호철이는 오늘의 꿈만 같은 시간이 아쉬웠다.

"너무 순수하군... 재미있어..."

순간 갑자기 혈압이 오르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눈앞이 어지러웠다.

"크윽....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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