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관리 공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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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4,768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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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방지기입니다.


네이버3의 각 게시판은 게시판마다의 특성이 있습니다.

해당 분류에 속하는 특성을 제외하더라도,
게시판의 역사와 함께 만들어지는 특성이 존재하며 그 특성은 조금 복잡하고 미묘한 부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설류 게시판의 경우는 펌질과 작가분에 대한 배려 부족 등의 이유로 절필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을 하다보니,
타 게시판에 비해서 많은 부분 엄격한 잣대를 가지게 되었고, 독자보다는 작가분을 더 고려하고 배려하는 게시판이 되었습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


독자의 입장에서는 추천할 만한 작품을 요청하는 글이나,
내가 읽어본 작품중에서 추천할 만한 작품에 대한 품평을 하는 글을 올리는 것에 그다지 꺼리낌이 없겠지만 ..... 


작가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신경 쓰임은 작가분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게 되죠.

 
그래서 오랜기간 동안 봉사명령의 형식으로 몇몇 작품에 대한 감상문을 올리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특정 작품에 대한 추천 형식의 글은 게시판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간혹 5000 ~ 7000 자 이상의 장문의 추천글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해당 글의 정성과 영향 정도를 고려해서 그냥 넘어가는 편입니다.


또한, 낙방이나 동영상 방에는 있는 게시글의 점수 제도가 야설류 게시판에 없는 이유도 작가분에 대한 배려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상단에 독후감 게시판이 존재하기에 작가분에 대한 조심스러운 배려 측면은 어느 정도 희석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지켜져야 할 부분인 것은 사실이죠.


독자의 입장에서는 불편하고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가 라고 반문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한국의 현실이 야설이 불법이 아니고, 출판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겠지만,
한국의 현실에서 야설 작가와 일반 작가와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해서 ... 다른 소설 연재 사이트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작가분에 대한 배려에 많은 부분을 신경쓰고 있고, 
과하다 싶을 정도의 엄격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기조는 바뀌기 힘들듯 합니다. 


추천할 만한 작품을 요청하는 글이나 간략하게 추천할 작품을 언급하는 글은 삭제 처리 합니다.


다만 정성이 들어간 장문의 감상문 형식의 추천글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별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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