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벽을 허물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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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6,442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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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이 커치고 만지면 통증이 느껴집니다

- 몸의 피로가 있고 무겁게 느껴져 활동이 작아집니다

- 분비물은 투명하게 색이 나타납니다

- 평소보다 자주 화장실을 가는 현상이 있습니다

- 질 분비물의 양이 많아집니다

- 월경이 나타나지 않아 생리를 하지 않습니다

- 몸살이나 미열이 있어서 감기로 오인할 수 있습니다

- 영양분 섭취로 인해서 변비가 나타납니다

- 신경이 예민해져서 사소한 일에 짜증이 납니다

- 일반적인 현상으로 입덧을 하지만 낮은 확률로 입덧을 안할 수 있습니다.

- 두통과 요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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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감의 덪) 


지민이의 아름다운 알몸을 너무나 가까이에서 본 정민이는 말없이 운전 했다.
지민이를 쳐다 보지 않은체 그저 정면만 바라 보며 운전을 했다.
가끔 우회전 할때 지민이를 힐끔 쳐다 보는것 빼고는 말없이 그저 정면만 바라 보고 있었다.


"오빠."
"으...응!"


지민이의 말한디에 죄를 들킨것 처럼 놀라 대답했다.


"왜그래 놀래?"
"아니... 그게..."
"실수 잖아... 실수인데 왜 죄진것 처럼 그래?"
"에휴...."
"근데...참이상해 내가 옷을 갈아 입거나 샤워할때 오빠가 나타난다 말이야... 혹시..."
"아니야!! 절대 아니야!! 우연이야!! 절대 이상한 생각 안했어!!"


정민이는 부정을 했다.


"왜그리 흥분해? 수상한데..."
"......;;;;"
"아...오빠 괴롭히는게 왜이리 좋을까..."
"에휴...."


수지가 근무하는 병원이 눈앞에 다가 왔다.


"지민아... 미안한데... 2주정도 봉사 활동 하고 갈듯 한데..."
"2주?"
"응...."
"난 좋아^^ 언니랑도 오래 있을수 있구 여기 공기도 좋구"


정민이는 지민이의 설레어 하는 표정을 보고 자신도 왠지 아빠 미소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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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건이는 집요하게 정민이 뒤를 밣았다.
부서버리고 싶은 감정... 자신이 이제야 진심으로 마음으로 좋아했던 사람과 섹스를 했다는 증오심이 컸다.
덩치가 컸지만 정민이를 보면 왠지 이기질 못할것 같아서 그 주위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겠다는 다짐했던 영건이 다짐하고 다짐 했다.

첫번쨰가 민정이 였는데 별다른 반응을 보여주지 않았다.
두번쨰가 효주였는데 사촌 동생이였던 영건이에게 부탁했지만 재영이라는 뜻하지 않은 제 3의 인물로 인해 실패로 돌아간것이다.
세번째는 유경이.... 도저히 할수가 없었다.
네번쨰가 정민이의 부모.... 하지만 육군본부에 있는 사람과 보안 업체를 운영하는 그의 아버지는 솔직히 무리였다.


"오호.... 여기는..."


정민이가 도착해서 들어간 호스피스 병원은 8년전 자신의 형을 강제 입원 시킨 곳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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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는 수지를 보자 오랫동안 안만난 사람처럼 수지에게 안겼다.
정민이는 간호복을 입은 수지를 보자 응큼한 미소를 보냈고 수지는 정민이의 눈빛을 보자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숙였다.

병원이라 정민이는 울컥 울컥 쏫아 오르는 정욕을 누르고 있었다.
잘못하면 이상한 소문이 일어 날것 같아 자제를 했지만 수지의 샘에서는 조금이 물이 흘렀고 팬티가 살짝 젖어 갔다.

자신의 성욕을 자제가 되지 않았다....
중독은 술과 담배가 있지만 사람이 극적인 쾌락을 얻지 못하지만 성관계 경우는 육체적인 쾌락이 매우 강하다
수지는 그 쾌락의 중독에 빠져 있었던 것이다.

의존증은 치료 하기에는 사실상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장녀의 고충..... 때론 엄마의 역활....떄론 아빠의 역활을 해야하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것들을 사실상 포기해야 하는....특히 부모님들이 집안에 없을때는 모든 역활을 해야 하는 외로운 존재이다.
그 외로움이 커지고 표출하지 못하는 감정들.... 오랜 시간동안 감정을 절제해 왔던 감정들이 표출되어 쾌락으로 변질되어 버린 것이다.


일단 인사과 책임을 맡고 있는 분이 지민이를 4층 할머니들이 있는 곳에 배정시켰고 정민이는 왠지 힘을 잘쓸것 같아 병원 외부를 관리하는 곳으로 배정시켰다.
정민이는 수지랑 가까이 있고 싶었지만 무서운 간호사 때문에 밖으로 나갔고 외부 사무실로 들어 가보니 아저씨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안녕하십니까... 몇일 봉사 활동 하러 온 한정민 입니다"
"어서오게... 힘좀 쓰겠는걸.. 허허허허"
"나름 힘을 씁니다.."
"근데 간호사중에 누구랑 닮은듯 하이?"
"아... 한수지 도..동생입니다."


정민이는 동생이라는 누나라는 말을 하기 싫었다.
왠지 멀어지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 졌기 때문이다.


"어쩐지... 참 좋은 누나를 두었네"


[수지가 여기서 평판이 좋구나]


"아들 한명만 더 있었더라면 며느리 삼고 싶었는데"
"껄껄껄 내 손자가 16살인데.... 연하가 좋지 않나?"
"이 사람아..."


지민이는 특유의 미소와 친근감으로 할머니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상한 매력에 빠져드는 눈은 할머니들도 신기한듯 쳐다 보았고 현제 젊은이들과 전혀 틀린 예의는 할머니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간호사 동생이라서 참하구나"


할머니들 사이에서 수지는 인기가 많았다.
그런 언니의 칭찬에 지민이 또한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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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장마철이고 강릉 지역이라 많은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다.
영건이는 검은색 판쵸우의를 입고 병원안으로 들어갔다.
데스크에서 면회 신청을 하고 기다리자 수지가 내려 왔다.


"호철님 동생분...."
"네...제가 호철이형 동생입니다"
"호철씨 담당 한수지입니다. 잘부탁 드릴게요"


영건이는 수지에게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고 그런 수지는 별뜻없이 손을 내밀었다.
그의 이상한 버릇... 여자와 악수를 하면 손가락하나를 여자 손바닦에 살짝 긁는 버릇이 있다.
수지는 긁는 느낌에 움찔했고 손을 뺴지는 못했다.


[오호.... 이거 재미 있겠는걸]


손가락을 긁는 행위는 성관계하자는 의미가 있지만  우리나라가 아니라 남미쪽에서 들여온 행위인데 이 행위가 기분 나쁜 여자가 있는 반면에 기분이 붕떠는 여자들도 존재한다.
수지는 바로 후자의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쉬운 여자일지도 모르겠군.. 오랜만에 외식이나 할까]


악수를 끝나고 엘리베이터가 내려왔고 둘은 그 엘리베이터를 타는 순간 병원 문이 열리고 비에 완전히 젖은 정민이는 관리자 아저씨와 들어왓다.


[수지인가...?]


"휴게소 들어가서 커피나 마시자고"
"아...예...."


가끔 내리치는 천둥과 번개에 정민이는 수지와 지민이가 걱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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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건이는 호철이 침상 앞에 앉아 있었다.


"혜선이는?"
"잘있지"
"아이는?"
"잘 지내지"


영혼 없는 대화만 이어져 나갔다.


"호철씨..."


문이 열리고 수지가 들어 왔다.


"아...어서와요"
"몸상태는 괜찮으세요?"
"네.... 덕분에..."


수지는 영건이에게 살짝 인사를 하고 문을 닫고 나가 데스크에 앉아 책을 읽었다.
영건이는 왠지 수상한 느낌이 들어 호철이에게 물었다.


"형의 세컨드냐?"
"무슨 소리냐?"
"날 속일 생각하지마셔.. 딱 느낌이 오는데"
"으흠...."


호철이는 그간 있었던 얘기를 영건이에게 해주었다.


"오호라... 얌전하게 생겼는데 요물이네"
"순수하면서 착하지 않냐? 죽음을 기다리는 날 위해 소원을 들어주잖아."
"소원? 크흐흐 웃기네.  소원이라.... 조만간 기다려봐라."


수지는 자신의 방에 들어와 많이 돌아 다녀서 땀이 많이 나서 욕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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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원해"

샤워를 끝내고 다시 간호복을 환복하고 데스크로 돌아가 의자에 앉아 수지는 소설책을 읽어 갔다.

호철이는 별뜻없이 얘기한 수지와의 관계의 얘기는 영건이에게 있어 정민이에게 충격을 빠지게 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호철이가 잠든것을 확인한 영건이는 깨지 않게 일어나 여닫이 문을 조심 스럽게 열었다.
신발은 벗고 양발을 신은체 발소리가 나지 않게 방에서 나왔고 조용한 적막함이 흐르는 복도를 지나면서 각각의 호실을 확인을 하였고 구석에 있는 호실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 하였다.


영건이는 이제 데스크 쪽으로 발길을 돌렸고 데스크에서 수지가 의자에 앉아 잠을 자는것을 확인했다.
데스크에서 약 30분간 상황을 지켜본 영건이는 깊은 잠에 빠진 수지와 이 시간에 사람이 오질 않는다는것을 확인하고 수지에게 다가 갔다.


잠을 자고 있던 수지는 자신의 몸이 이상할 정도로 달아 올랐다.
아니 어디선가 느껴 본 쾌감이 몸을 감싸고 있었다.
꿈이라고 생각 했지만 너무나 생생한 이 쾌감의 감각들은 수지의 몸속 샘물을 터져 나오게 만들고 있었다.


"으으응...아으응"


잠결이라고 하지만 자신이 신음 소리를 낸다는 것을 느꼈고 자신의 보지에 뜨겁고 축축한 느낌이 올라 왔다.
서서히 자신의 몸이 달아 올랐고 서서히 잠에서 깨어 나기 시작 했다.


"아으으응..... 아으으..헉!!"
"쉿..."


영건이는 깜짝놀라는 수지를 보았고 수지는 너무 놀라 입을 가렸다.


"여..영건씨?"
"조용히해."


수지는 너무 놀라 말이 나오지 않았다.


"조용히하고 있어.. 기분 좋게 해줄게.."
"왜...왜이래요... 흡!"


영건이의 키스는 마치 수지를 완전히 매료 시켜 왔다.
혀와 혀를 뒤 엉켜가며 빨고 영건이의 체액을 삼키며 빨기 시작했다.
영건이는 손으로 수지의 간호복 위에 젖가슴을 더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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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영건이 욕망에 손은 수지의 간호복 앞섬 단추를 풀어 버렸다.
수지의 옷섬이 더욱 끌어 내려져 브래지어까지 드러나자 열린 옷섬 사이로 손을 집어넣어 브래지어 위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하아.. 아 아..."


영건이 축축한 혀는 부드러운 수지의 살결에 자국을 남기며 아래로 미끄러졌다.
영건이는 양쪽 손가락으로 그녀의 양 꽃잎을 벌려 보았다.
그 안에는 수지의 촉촉히 젖은 꽃잎들이 그 탐스러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었고 그 사이의 입구는 움찔 움찔 수축을 거듭하며 아직 꿀물이 고여 나오고 있었다.
수지의 소음순 색상이 핑크가 아닌 이제 얇은 검은색을 이였으며 음핵이 많이 노출되어 있었다


"꿈이라면 계속 꿈을 꿔... 좋은 꿈이니깐... 꿈이 아니라면 그냥 즐겨... 즐기는것도 인생이야."
"지금....이게 꿈....아흑..... 마...말이...아흑...."


영건이는 수지의 윗입술에 깊게 키스를 하였듯이 그녀의 꽃잎에도 살짝 입술을 덮은 뒤 깊게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쭈웁.. 쭈웁.."


영건이가 수지의 계곡에 고였던 꿀물들을 모두 퍼내려는 듯이 세게 빨아 마시기 시작하자 수지의 허리가 순간 휘어지며 부르르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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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아 아아앙...  아으으응..  아흥..."


그리고 그녀의 양 허벅지가 다리 사이에 있는 영건이의 얼굴을 강하게 조여왔다.
그러나 영건이는 전혀 개의치 않고 목마른 사람처럼 수지의 깊은 샘을 퍼냈다.
하지만 영건이가 많은 물을 퍼내고 있음에도 수지의 샘은 마르지 않고 계속 물을 토해내고 있었다.


"아흐흑... 아아... 아흐으흥..."


영건이는 자신의 얼굴을 꽉 조이고 있는 수지의 허벅지에 경련이 이는 것을 느꼈다.
영건이의 얼굴이 다시 뜨거운 계곡으로 내려와 그의 혀가 그녀의 꽃잎들을 핥아나갔다.


"아으 응...  하 아..."


영건이의 혀가 물기를 가득 머금은 꽃잎들을 훑어나가자 수지의 몸이 다시 꿈틀거리며 반응을 했다.
그리고는 수지는 의자 양 손잡이 꽉 잡았다.
영건이 혀끝을 단단하게 세워 그 꽃잎들 위로 올라가 그녀의 싹을 다시 희롱해 주었다.


"아 아.. 제발.. 아아앗.. 아으으흑.. 아으..."


수지의 샘이 터져 버린 듯이 그녀의 보지는 더욱 큰 홍수를 이루고 있었다.

수지의 몸이 팽팽하게 튕겨 오르며 자지러졌다.
영건이의 혀가 보지의 조임을 느끼면서 뜨거운 속 을 휘저었다.

"아아.. 아읏.. 아으으으... 으응..."

수지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영건이는 혀로 공략하다가 손가락을 하나 쑤욱 집어넣었다.

"아아아악... 아으..."

수지는 아픈 듯 경련을 하며 낮게 비명을 질렀지만 쾌감의 물결에 몸을 맡기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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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아.. 아윽.. 하아... 아으으응..."

수지는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영건이는 그 기막힌 조임을 느끼면서 한편으로는 혀끝으로 구멍 안쪽의 속살에 생긴 오돌토돌한 부분을 쓸어보았다 그리고 코끝으로는 그녀의 싹을 부벼대었다.

"하아..  하아... 아으으읏...  제발.. 아앗..  으으응..."

영건이는 수지의 점차 절정에 오르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는 마지막 피치를 가했다.
혀는 더욱 크게 그녀의 속살을 헤집었고 박힌 손가락은 질퍽한 소리를 내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아아앗.. 나 나... 아흑.. 아 아으으응... 아아아..."


이윽고 수지의 허리가 긴장하며 활처럼 휘어졌고 곧이어 그녀의 온몸에 경련의 물결이 일었다.
그리고 그녀의 요도구에서 수지의 애액이 뿜어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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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수지의 절정에 올랐음을 그는 느낄 수 있었다.
수지의 하반신은 크고 작은 경련을 계속하며 보지구멍이 수축을 거듭하고 있었다.


"하 아...  하 아...  아아 아..."


수지는 숨을 고르려는 듯 위아래로 작게 몸이 들썩였다.
영건이는 이제 본격적으로 수진의 몸에 자신의 것을 집어넣기 위하여 고개를 들었다.


"음...여기서는 하기 힘든데...."
"저...저기...저방이 비웠어요...."


영건이는 자신이 탐색한곳을 지목하자 왠지 자신의 마음을 알아 주는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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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강하게 불고 비가 많이 내리며 번개와 천둥이 간혈적으로 내리치고 있었다.
지민이는 할머니의 손을 잡고 침상에 업드려 자고 있었다.
잠을 깬 지민이는 자신의 손을 꼭 잡고 자고 있는 할머니의 손을 조심스럽 떼어내고 일어나 문을 열고 나갔다.
무서운지 지민이는 5층 수지가 있는 데스크로 올라 갔다.


"언니?"

5층으로 다 올라 올쯤에 수지를 불렀지만 대답이 없었다.


"자나?"


데스크에는 아무도 없었고 의자에 액체 같은게 묻어 있었다.
그냥 물이겠지 생각하고 지민이는 문득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504호 맞으편 화장실로 향했다.


"응? 불빛이..."


지민이는 504호 여닫이 문밑으로 불빛이 보였고 그림자가 보여 혹시나 언니가 그 방에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문 손잡이를 잡았다.


"아으으으응...아흑...."
"응?!"


여자의 신음소리..... 아파서 내는 소리가 아니였다....
무언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 지민이는 문을 열려다가 멈칫했다.
약간 벌어진 문틈으로 느껴지는 분위기... 그리고 수지 언니 목소리 같은 느낌에 갑자기 잠이 확 깨는 기분이었다.
갑자기 들리는 이상한 소리에 놀란 지민이는 살며시 문틈으로 소리나는곳으로 눈길이 향했다.


"어...언니!"


순간 지민이는 터져 나오려는 소리를 막으려 자신의 입을 틀어막았다.
그리고 어느새 문 앞에서 뒤로 주춤 몇 발자국 물러섰다.
당황한 지민이는 어서 그 자리를 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너무나 떨리고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은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자신이 알고 있는 언니의 모습이 아니였다.

자신도 모르는 몽롱한 표정으로... 그리고 AV 에서 봤었던 행동으로 이름모를 사내와 섹스를 하고 있었다.
수지가 사내 몸위에 올라 미친듯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황홀한 표정으로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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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밖에 못 박힌 듯 서있는 지민이의 가슴은 점점 더욱 뛰기 시작했다.
그녀 자신의 입을 틀어막은 손에서도 조금씩 땀이 배어 나왔다.
어느새 수빈이는 자기도 모르게 다시 문 앞으로 다가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문 바로 앞에서 순간 퍼뜩 놀란 지민이는 수지의 모습에 너무나 화가 났다.


[어...언니가 이러면 안되는데.... 언니가....오빠를 좋아하는 언니가.....]


지민이는 알고 있었다.
수지가 정민이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컴퓨터에 저장된 일기장에서 본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가족이지만 그래도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고 자신도 오빠를 좋아하지만 언니의 행복을 위해서...
하지만 수지가 지금 어느 남자와 섹스를 하고 있는것을 목격 한것이다.


[어...언니...그만해....제발....제발....]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았다.
문을 열고 들어 가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

순간 사내가 몸을 부르르 떨더니 수지의 가슴으로 쓰러 졌다.
그리고 수지의 그곳에서 하얀 액체가 흘러나오는 것을 지민이는 본것이다.
경험이 없는 지민이지만 그게 무엇인지는 안다.


[세...세상에....어...언니!!]


그리고 그 사내는 수지의 보지에서 자신의 물건을 빼고 수지 입에 가져 가더니 수지는 그것을 입으로 넣고 아이스크림을 먹는것 처럼 그것을 핧아 먹는 수지를 본 지민이는 토할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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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워.... 더러워.....]


지민이는 울컥 쏫아지는 눈물을 막을수가 없었다.
눈물을 훔치며 5층에서 내려와 병원 정문을 열자 엄청난 폭우가 내리는 것을 보았다.
지민이는 그 비를 맞고 병원 공원으로 갔다.


[이 빗물이.... 제발 꿈이길.... 이 비처럼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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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건이는 가쁜 숨을 겨우 고르고 있는 수지의 귀에 속삭였다.


"먹어볼까"
"....어서..."


영건이는 수지의 양쪽 다리를 다시 활짝 벌리고 내려다보았다.
그리고 이미 충분히 젖어 준비가 되어있었고 자신의 물건을 조준하며 위치를 잡았다.
정말 오랜 기다림이었다.


[한정민.... 너네 누나부터 시작하마]


그의 자지는 이미 팽창하여 더 없이 단단해져 있었다.
흑인과 혼혈이기 때문에 그의 자지는 상상을 초월하는 대물이였다.
수지또한 그의 자지를 빨아 줄때에도 그 크기에 놀랬다.
자신에게 얼마나 많은 쾌감을 줄지 기대가 컸다.

영건이는 자지의 귀두를 촉촉하게 젖은 수지의 틈새로 가져다 대었다.
그리고 꽃잎들을 열며 살며시 들이밀어 보았다.


"으 음..."


자지의 끝에 전해지는 어린 보지살의 감촉이 그를 자극했는지, 그는 자신도 모르게 낮은 신음을 토했다.
영건이는 이내 힘껏 힘을 주어 엉덩이를 들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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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악... "


수지가 허리를 팽팽히 긴장하며 크게 비명을 질었다.


"아 아윽.. 아 아,, 아파요.. 아.. 제발... 흐흐흑.."


수지는 지금 아무 생각도 없었다.
영건이의 자지가 이제 진입을 멈추고 수지의 보지 속을 꽉 채우고만 있었다.
지금 수지의 하반신을 뚫고 들어온 저 단단한 물건이 주는 고통은 너무도 컸다.


"아 아... 하아.. 흐 흐흑..너...너무 커...아흑.....아으으윽"


수지의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히고 있었다.


"아 아파.... "
"그럼 그만할까? 그냥 뺴?"


수지의 두 손은 그의 어깨를 꽉 부여잡고 있었다.


"시..싫어요.... 계속....해줘요..."


자신의 물건을 꽉 물어오는 수지 보지속살의 기막힌 느낌에 황홀했다.
그렇게 천천히 왕복운동을 반복하며 조금씩 보지 속으로 깊이 밀어 넣어갔다.
약하게 들이밀었다가 강하게 빼며 점차 허리에 탄력을 주며 움직여 갔다.


"푸욱.. 푸욱..."
"아.. 아윽.. 아앗.. 아으윽.. "


수지의 깊은 샘에서 다시 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아마도 윤활류가 부족해지자 자동적으로 샘물에서 윤활류를 뿌려주고 있었다.
이 샘물은 보지 속 전체에서 스며 나와서 보지 속살이 꽉 물고 있는 영건이의 자지를 적시어 갔다.


"아..아윽.. 으으.. 으으응.. 아읏.."


그는 점차 물기 때문에 자지가 왕복하기에 편해지자 조금 강하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영건이의 움직임이  조금씩 세어지자 수지의 반응도 점차 달라졌다.


"아으.. 아 아으응.. 아 아.. 흐 흑.. "


영건이는 하체운동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그는 상하운동과 좌우운동을 번갈아 하며 점차 수지의 보지 속을 여러 방향으로 쑤셔주었다.
자신의 몸 속을 여러 방향을 찔러대는 영건이의 물건을 느끼며 다시 정신이 아득해져 갔다.


"하아.. 하아.. 아.. 아으윽.. 으으응.. 하아아.."


영건이는 수지의 하얀 양다리를 두 팔로 밀어 올리고는 좀 더 깊이 삽입운동을 해 나갔다.
그는 자지를 뒤로 모두 빼는 대신에 보지 속 깊숙이 머무르며 상하로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자지의 밑둥으로 음핵에 압박하며 자극해 주었다.

"아흑.. 아으응.. 아 아.. 아흐흑.."

보지 속살이 그의 자지를 꽉 물고늘어지고 있었고 영건이는 자세를 바꿔서 일어나 앉아서 자지를 박아대기 시작했고 그런 그의 눈앞에 펼쳐진 모습은 정말 짜릿한 것이었다.
눈앞에는 자신의 자지에 아랫배가 꽂힌 채 파드득거리는 수지의 모습은 좀더 많은 쾌감을 주었다.
수지의 몸에서는 팬티는 모두 벗겨져 있지만 아직 간호복은 벗겨져 있지는 않았다.
시각적인 쾌감을 증폭시켜주고 있었다.

"하악.. 하아.. 아아으응.. 아아.. 하아.. 아흑.."

수지는 그가 하체를 움직일 때마다 같이 따라 밀리며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다.
어느덧 두 사람의 알몸은 땀에 젖어 번들거렸다.
갑자기 자궁입구까지 깊숙하게 푸욱 자지를 박아버리자 수지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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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으응.. 아으윽.."

영건이는 자신의 몸을 꽉 부여잡으며 신음을 흘리는 수지의 자궁 안쪽까지 자지를 들이밀며 자궁입구를 자극했고 그러면서 자신의 자지를 꽉 물고있는 보지 속살들을 자지로 긁어내듯이 피스톤 운동을 했다.
수지의 보지가 움찔거리며 더욱 자지를 조여왔다.

영건이는 또 다시 자세를 바꾸어 일어나 수지의 허리를 잡고 일으켜 앉혔다.
수지가 그의 자지를 하체에 꽂은 채 일어나 앉자 자지가 더욱 깊숙이 보지 안으로 들어왔다.


"아 흑.."


그러자 수지가 팔을 뒤로 하고 신음을 토했다.
영건이는 그런 수지가 귀여운 듯 바라보자 수지가 스스로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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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굉장히 좋은데...."
"아으으응....조...좋아요?....아흑...."


[정민이 새끼....좋은거 지 혼자 먹었냐... 형도 감추고 있었다니....]

 

영건이는 몸을 움직이는 수지의 아래로 손을 하나 내려서 밖에서 새싹을 압박하여 주었다.


"아으으응...."


가냘픈 수지의 허리가 휘어 졌다.
수지의 몸은  영건이가 온몸에 일으키는 감각의 폭발들이었다.


"하아.. 아아.. 아으응.. 아앙.. 으흐흐응.."


처음에는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던 수지였지만 어느새 엉덩이를 흔드는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했다.
절정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신호였다.
수지의 반응을 느낀 영건이는 다시 그녀를 눕혔다.

그리고 마지막 피치를 위해 수지의 다리를 한껏 벌린 채 본격적으로 펌푸질에 들어갔다.
양쪽으로 버려진 그녀의 두 다리는 보지 주변의 근육도 함께 당겨서 그렇지 않아도 빡빡한 보지 속을 더욱 죄이게 만들었다.


"맛있어...크윽...졸라 끝내주는군.... "
"아흑....앙으으응... 여..영건씨도..... 아흑..."

영건이는 다시 자세를 바꾸어 수지를 업드리게 하고 엉덩이를 잡고 힘차게 밀어 넣었다.
자신의 자지를 빈틈없이 꽉 조이는 보지 속살의 감촉을 느끼며 힘껏 깊이 깊이 자지를 박아 넣었다.
그의 자지는 자궁 입구까지 밀려들어갔다 밀려나오며 마지막의 힘찬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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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아아.. 아아앙,, 아흥.. 흐으으응.. 아아앙..."


수지는 영건이를 부둥켜 앉은 채 숨가쁜 신음소리를 토해내었다
수지의 허리가 휘어지며 전신이 부르르 떨리고 있었다.
무아지경으로 빠져들은 수지는 땀이 비오듯 흐르고 있는 중이었다.

영건이는 다시 한번 자세를 바꾸며 수지의 보지 속살을 헤집어 놓았다.
영건이의 체위는 수지를 더욱더 쾌감의 나락으로 빠져 들며 허리가 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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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흐응.. 아 아.. 아아앗.. 아흐.. 아 아.. ."


드디어 수지에게 절정의 순간이 다가왔다.
그것은 영건이의 절정과 거의 같은 때였다.


"우.. 으으.. 스..스벌..나 나온다..."


사정이 임박했음을 알게되자 자신의 자지를 수지 보지 깊숙히 밀어 넣었고 동시에 수지의 자궁을 향해 힘차게 정액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몸 속으로 따뜻한 영건이의 정액이 세차게 뿜어져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자신의 아랫배 속을 때리는 세찬 정액의 줄기를 느끼는 순간 수지도 절정에 오르고 말았다.


"아 아으흐응.. 으으응... 아흑.. 아앗.. 아 아응.. 아아아앙.. 아아.."


수지의 보지와 아랫배는 크고 작게 수축을 하며 경련을 하였고,
그와 함께 그녀의 온몸도 팽팽히 긴장하며 휘어진 허리에 자르르 물결이 일었다.
영건이는 이 순간 마치 자신의 정액을 끝까지 죄어 짜내듯이 수축을 거듭하며 조여오는 보지 속살의 기막힌 느낌을 즐기고 있었다.

"하 아.. 하 아.. "
"이거...이...이거.... 정말 맛있군.... 응?"


영건이는 누군가 쳐다본다는 느낌이 들어 문쪽을 힐끔 쳐다보자 검은 그림자가 없어졌다.
수지는 그것도 모르고 그저 머리 속이 새하얗게 탈색된 듯 아무 생각도 할 수가 없는 채로 그저 가쁜 숨만 겨우 고르고 있었다.
만족을 느끼지 못한 영건이는 숨을 고르는 수지 입안에 자지를 넣고 허리를 움직였다.


"읍! 읍!!"


수지는 자신의 목구멍까지 들어오는 자지때문에 구토증상이 일어났고 더이상 들어오지 못하도록 이로 그 줄기부분을 물어버렸다.

"크윽...졸라 좋은데..."


영건이는 살짝 물어준 수지의 이때문에 좀더 빨리 두 번째 사정이 다가 왔다.


"나올것 같은데... 크윽..."

영건이는 수지 입안에서 자지를 빼고 자신의 줄기 부분을 위아래로 움직여 수지 얼굴에다가 정액을 분출 하였다.
첫번째 사정을 했음에도 불과 하고 많은 양에 정액이 또 한번 분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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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비가 너무나 많이 내리는 밤... 번개와 천둥이 끈임없이 내리치고 있었다.


"봉사활동 하러 왔는데 군대도 아니고....지금 뭐하는거지..."


정민이는 삽을 들고 배수로 작업을 하며 궁시렁 거렸다.
판쵸우의를 입었지만 비맞는 것은 똑같았고 냄새는.....


"이거...군에서 맡아본 냄새잖아.... 응?"


번개가 번쩍 하고 세상이 잠시 밝아지더니 병원 안에 있는 공원쪽에 왠 그림자가 잠깐 보여 왔다.


[뭐....뭐지....]


정민이는 순간적으로 움찔했다.
다시한번 번개가 쳤고 벤치에 여자가 앉아 젖은채로 바닦을 보고 있었다.


[응? 지민인가?]


삽을 자리에 두고 다가 갔다.


"지민아.. "


고개숙여 비를 맞고 있는 지민이가 고개를 들어 정민이를 보았다.


"오빠..."


비에 완전지 젖은 지민이의 눈에서 빗물인지 눈물인지 모르는 물이 흐르고 있었다.


"뭐하는거야? 왜 비를 맞고 있는거야?"
"그냥.... 비오는게 좋아서"
"바보야! 그러다 감기 걸려!!"


정민이는 얼른 판쵸우의를 벗어 지민이에게 입혔다.


"들어가자."
"조금만 더 있으면 안될까?"
"무슨일 있는 거니?"


정민이는 지민이 옆에 앉아 허리를 잠시 숙이고 지민이를 바라 보자 지민이는 허리를 살짝 돌려 정민이를 껴앉았다.


"오빠.... 집에 가자...."
"갑자기.... 지금 폭우때문에 차를 움직일수가 없어.... 그치면 가자...응?"
"알겠어... 그럼 내 곁에 떠나지마.."
"내가 어디가냐? 왜 떠나..."


정민이는 지민이의 등을 쓰담아 주었고 지민이를 부축하여 방으로 돌아갔다.
.
.
.
.


샤워를 하고 있는 수지.... 자신이 왜 모르는 사람과 관계를 가졌는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내가.... 왜 이러는지... 무엇때문에 내가 무엇때문에.... ]


자신이 의존증 초기 증상인줄 전혀 모르는 가운데 그저 쾌락만 쫓아가는것 처럼 보였다.
샤워를 마친 수지는 알몸인체로 나와 전신 거울을 자신의 몸을 비춰 보았다.
음부색갈이 연한 핑크가 아닌 검은색에 가까운 연한 갈색으로 유두가 예전보다 남달리 컸다...
수지는 자신의 젖가슴이 조금 커진것 같고 살짝 만져 보니 통증 밀려 들어 왔다.


"아야..."


유두 부분에 상처가 보였고 그 상처 때문에 통증이 오는건지 알았다.


"똑! 똑!"


수지는 큰 타올로 몸을 가리고 방문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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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세요?"
"나야...정민이"
"왜? 무슨 일있어?"
"지민이가 감기 걸린것 같은데....."


수지는 왠지 모르게 짜증이 밀려 들어왔다.


"약탕실가서 달라고 하면 되잖아!"
"왜...짜증을..."
"누가 짜증을 냈다는 거니! 그냥 돌아가.. "
"아...알겠어.... 나랑 얘기좀..."
"가라니깐!!! 귀찮아!!"


태어나 처음으로 들어보는 수지의 화내는 목소리는 정민이를 당혹스럽게 만들어 버렸다.
진심 짜증 내는 수지의 말로 인해 정민이는 요즘 들어 자주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이해할수 없을 정도로 돌아가고 있었다.

.
.
.
.

수지의 짜증 이였을까... 아님 기분 탓이였을까... 수지와 지민이의 어색함이 풍겨왔다.
정민이는 어제밤 수지의 짜증은 분명 병원에 스트레스라고 생각하고 넘어 갔지만 지민이와 수지의 사이에 어색함이 자신에게도 느껴졌다.


[저둘은 또 왜 저러지?]


수지또한 지민이가 자신을 피하는것 같은 느낌과 하루 하루 애교를 떨던 지민이의 모습은 없어지고 말없이 스쳐 지나갔다.
말을 걸려고 다가 가면 피하고 밥을 먹을때도 자신을 피해 동떨어져 쳐다 보지도 않고 있었다.


"지민아..."
"미안해....오늘 기분이 좀 그래..."
"아..."


수지와 지민이의 어색한 사이 낀 정민이는 이 사태를 어떻게 해야 할지 어리 버리 했다.

[이게 무슨 상황이야.... ]

정민이는 수지에게 다가가서 얘기를 할려고 했지만 무시 당했고 지민이에게 다가가자 그저 미소만 지으며 할머니들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젠장...."

폭우는 계속 내리고 있었다.

.
.
.

데스크에 앉아 있던 수지는 지민이가 왜 자신에게 화가 나고 왜 자신을 피하는지 궁금했다.
수지는 지민이가 있는 4층으로 내려와 문자를 보냈다.
지민이는 문자를 받고 수지가 기다리고 있는 휴게소로 갔다.


"아..지민아.. "
".... 무슨 일이야..."


지민이는 수지와 좀 떨어져 앉았다.


"저기..지민아... 나한테 섭섭 한거라도 있어?"
"아니...없어..."
"그렇구나.... "


어색함이 흐르는 휴게실 안이였다.


"어..언니... 나..물어 볼게 있는데..."
"응...뭔데 지민아?"


지민이는 머뭇 머뭇 거렸다.


"저기.... 언니 말이야... 혹시...오빠를......"


그때 수지의 휴대 전화에 진동이 울렸고 수신자 번호가 호철이방 번호가 찍혀져 있었다.
수지는 받을까 말까 고민을 했다.


"언니...전화 안받아?"
"어...어..."


수지는 지민이의 눈치를 보며 영혼 없는 대답을 하고 전화를 끊어 버렸다.


"누구 전화야?"
"저기... 505호 전화야... 도움이 필요 하다고..."
"가봐야 하지 않아?"
"급한건 아니야.... 아까 나한테 뭐 물어 볼려고 하지 않았어?"
"아냐..쓸떼없는 얘기야.... 아...피곤하다..."


지민이는 하품을 하고 이 어색함을 벗어 날려고 했고 그런 느낌이든 수지는 너무나 답답했지만 그렇다고 캐묻기는 그러했다.


"많이 피곤 했구나... 괜히 불렀나보다."


수지는 애써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언니... 내일 얘기해... 나 피곤해..."
"으..응... 미안해 지민아..."


지민이는 미안하다는 말에 가슴이 찡했고 눈물이 날것 같았다.


"나 이만 들어 가볼게....언니도 일빨리 끝내고 빨리자 피곤할텐데..."
"알겠어...."


지민이는 휴게실 문을 열고 나가면서 수지를 봐라 보며 말했다.


"언니... 힘내.... 사랑해.... 그리고 미안...."


수지는 지민이에게 아무런 잘못한게 없었지만 지민이에 말에 울컥 했고 눈물이 날것 같았다.


"그...그래... 너두 잘자고...사랑해..."


지민이는 분명 잘못 봤다고 생각 했고 어제 일은 분명 꿈이라고 생각했다.
언니는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속으로 말하면서 할머니방으로 들어갔다.

수지는 505호 호철이방 문을 열었다
호철이는 알몸으로 침대에 걸쳐 앉아 수지를 맞이했고 수지는 문밖에 서서 말했다.


"무슨,,,일이시죠?"
"무슨 일이긴.... 알잖아..."
"저...오늘은 몸이 안좋아서...."
"그러지 말고... 오늘만 나랑 있자구"


수지는 머뭇 머뭇 거렸다.


[이러지 말자.... 이러면 안된다....]


"죄송해요.... 이러면 안될것 같아요..."


수지는 문밖에서 말을 하고 문을 닫을려고 하자 검은 그림자가 자신의 손목을 잡고 방안으로 떙겼다.
수지는 너무나 강한 힘에 호철이 방안으로 땡겨 들어가 버렸고 중심을 잡을려고 하다 발목이 접질려 호철이 침상에 (ㄱ) 자세로 업펴졌다.

그리고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려왔고 수지 머리쪽에 강한 힘이 느껴지고 침대 시트에 얼굴이 묻혀 버렸다


"에이... 다칠뻔 했잖아. 그냥 들어 왔으면 될것을.."
"왜...왜그래요.."
"비도 오고 마음도 적적 하고 그렇다고 늙어 빠진 할망구들이랑 하기는 그렇잖아..그렇다고 수지간호사 동생을 어떻게 할수 없잖아"
"!!!"


영건이의 말에 수지는 너무나 놀라 버렸다.


"수지씨... 미안해요.."
"어..어떻게.... 지민이가 온걸 알아요?"
"발없는 말이 천리 간다 라는 속담을 모르는가?"


영건이는 슬쩍 간호복 치마 안쪽으로 손을 밀어 넣어 보자 팬티가 젖어 있었다.


"안된다면서 이렇게 젖어 있는거는 뭐지?"
"그..그건..."


영건이는 수지의 팬티 속으로 손을 넣고 꽃잎 두장 사이로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아흑..."


그 계곡의 따뜻한 체온이 영건이의 손가락을 감싸왔다.


"으 으으응..."


영건이는 이어서 계곡의 틈새 안쪽에 난 꽃잎들을 손가락으로 훑어내려 자극하면서 반응을 살펴보았다.
수지를 애타게 만들어 주려는 듯 슬쩍 슬쩍 건드려 주는 것이면서 또한 집요했다.


"아응... 아..."


수지의 은밀한 입구는 움찔거리며 더욱 꿀물을 토해내었다.
점점 더 그의 손가락을 적셔오는 그 촉촉한 느낌에 더 이상 참지 못한 영건이는 손가락으로 계곡의 입술을 더욱 크게 벌리고는 그 사이로 깊숙이 넣어버렸다.

영건이는 계속 보지 속살을 탐하면서 동시에  그 밑의 회음부를 문질렀다.
그녀가 흘러내린 애액으로 미끌미끌했다.
민감한 그곳의 주름을 문지르자 수지는 더욱 몸을 떨었다.


"아 아... 좋아..아흑.."


수지는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을 완전히 버린듯 했다.
아니면 이 사람의 성욕을 풀어주지 않는다면 지민이가 위험에 쳐할것 같아서 몸을 와전히 맡겨 버렸다.

영건이는 손가락을 더 밑으로 내려갔고 애액을 머금은 채 수축을 반복하는 항문안으로 손가락을 하나 쑤욱 집어넣었다.


"아아아악... 아으..."


수지는 아픈 듯 경련을 하며 낮게 비명을 질렀지만 곧 그곳에서 이는 쾌감의 물결에 몸을 맡기는 듯 했다.


"하아아.. 아윽.. 하아... 아으으응..."


수지는 시트에 얼굴을 묻은체 신음 소리를 내었고 영건이는 수지의 반응을 살피다가 손가락 하나 더 집어넣어 움직였다.


"아윽.. 아.. 제 제발.. 아흐으윽..."


수지는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그녀의 항문과 보지가 같이 수축을 거듭하며 그를 조여왔다.

영건이는 수지가 점차 절정에 오르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는 마지막 피치를 가했다.
항문과 보지 속살에 박힌 손가락은 질퍽한 소리를 내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아아앗.. 나 나... 아흑.. 아 아으으응... 아아아..."


이윽고 수지의 허리가 긴장하며 활처럼 휘어졌고 곧이어 그녀의 온몸에 경련의 물결이 일었다.
그리고 그녀의 요도구에서 뿜어져 나온 애액이 바닦으로 쏫아져 내렸다.

.
.
.
.

지민이는 잠이 오질 않았고 왠지 불기한 느낌이 들었다.
수지 언니의 불안한 시선 처리와 음성의 떨림이 왠지 지민이응 불안하게 만들었다.

[왜지...왜이렇게 불안 한건지...]

간의침대에서 일어난 지민이는 5층 수지가 있는 데스크로 올라 가보았지만 수지의 모습은 보이질 않았다.
불길한 생각에 어제 그 방으로가서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안을 보았지만 아무도 없었다.

"어젠....그냥 꿈이야..."

지민이는 안도의 숨을 쉬고 문을 닫았다.
밖에는 하루종일 내리던 빗줄기도 조용해 진것 같았다.

"아으으응..."
"............!!!"

조용한 복도 어디선가 들려오는 여자의 신음소리에 지민이는 심장이 내려 앉는 느낌이 들어 버렸다.

"설마.... 에이..아니겠지... 잘못 들었겠지..."

하지만 지민이의 생각과 반대로 또 한번의 여자의 신음 소리가 지민이 귀에 들려 왔다.
지민이는 알수 없는 눈물이 흘러 내렸고 아니겠지 하는 마음이였지만 그 소리를 따라 걸어갔다.
505호에 앞에 멈춘 지민이는 훔쳐보란듯이 문틈이 열어져 있었다.

[아닐꺼야.... 아닐꺼야...]

블랙홀에 빛이 빨려 들어가는것 처럼 지민이는 그 틈으로 눈이 향했다.
그리고 지민이는 그 틈으로 보이는 광경은 너무나 충격적이였다.

.
.
.
.

수지의 하반신은 크고 작은 경련을 계속하며 보지구멍이 수축을 거듭하고 있었다.

"하 아... 하 아... 아아 아..."

영건이는 수지의 머릴체를 잡고 발기되어 까닥 거리는 호철이 자지쪽으로 향하자 수지는 두손을 모아 호철이 자지를 잡고 입에 물었다.
호철이 자지를 혀로 휘감으며 얼굴을 위아래로 흔드는 수지는 자신의 뒤쪽 항문쪽에 크고 단단한 무언가가 느껴졌다.

"읍!! 읍!! 읍!!!

호철이가 수지의 머리를 누르고 있어 말을 하지 못했다.
영건이는 힘껏 수지의 항문 안으로 자시의 큰 자지를 힘을 다해 밀어 넣었다.

"읍!!! 으...으...읍!!!"

수지는 찟어질듯 아팠고 몸을 부르르 떨었고 물고 있는 호철이 자지 줄기로 타액이 흘러 내렸다.

"존나 좋아.... 대박인데.... 수지 여동생은 어떨까?"
"읍!! 읍!!!"

수지는 영건이의 말에 너무나 놀라 아둥바둥 거렸다.

"농담이야...크흐흐흐"

잠시 멈춰 있던 영건이의 허리는 거침없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수지의 허리는 활처럼 휘어져 갔다.
호철이의 팔이 힘이 풀린듯 느껴 지자 수지는 호철이 자지를 입에서 뺄수 있게 되었다.

"아아윽.. 아 아... 아 아파....아으으윽"

아픔이 쾌감으로 변해가는 수지는 엉덩이를 영건이에게 맞춰가며 움직여 줬다.
수지의 항문 속으로 파고 들어간 그의 자지는 그 빡빡함과 쪼임은 과히 최강 이였다..
수지의 여린 다리를 좀더 양쪽으로 벌렸고 한손을 내려 수지의 음핵을 공략해 갔다.

"아 아.. 아으응... 아으.. 으으으응..."

영건이의 손이 수지의 음핵을 만져 나가자 수지의 보지 입구에서 많은 양에 애액들이 흘러내려 왔다.
도리질을 하며 아파하는 모습을 보자 왠지 모르게 더욱 욕정이 뜨겁게 치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수지의 항문을 쑤시는 피스톤 운동에 더욱 탄력을 주어 힘을 가했다.

"아흐흐흑... 아윽... 제 제발.. 아으윽..."
"하악....하악.... 존니 좋아..."

수지의 항문에 쪼임때문인지 영건이는 쌀것 같은 느낌이 들어 잠시 허리를 멈추었다.
그때가지 호철이는 수지의 몸 구석 구석을 혀로 핥아 내고 있었다.
그걸본 영건이는 애처러웠는지 호철이에게 말했다.

"형.. 누워봐"

오랫동안 사이가 좋지 않은 사이지만 나쁜일에는 손이 척척 맞았다.
호철이는 영건이의 뜻을 알아차리고 침대에 누웠다.

"이제 호철이형 즐겁게 해줘야 하지 않겠나"

영건이는 수지의 항문에서 자지를 빼고 침대로 올라 가게 만들었다.
쾌감에 빠져 허우적 되는 수지는 이제 아무런 생각이 없었고 그저 자신에게 느껴오는 엄청난 쾌감과 향락만이 잇을 뿐이였다.

"물좀줘.... 그 맛있는 물을..."

호철이는 목말라 있었다... 아니 한번도 맛보지 못한 수지의 샘물을 마시고 싶었다.
수지는 호철이 얼굴을 양 다리 사이로 넣고 살짝 앉아 주며 호철이 입술쪽으로 마춰 주었다.
영건이는 양 손이 없는 호철이를 위해 자신이 수지의 양 꽃입을 벌려 주었다.

그저자 호철이는 목마른 사람처럼 수지의 깊은 샘을 퍼냈다.
수지의 샘은 마르지 않고 계속 물을 토해내고 있었고 그 물은 호철이의 입안으로 흘러 들어갔다.

"맛이다...정말 일품이야...쩝업...쩝업..."
"아흐흑... 아아... 아흐으흥..."

호철이의 혀가 물기를 가득 머금은 꽃잎들을 훑어나가자 수지의 몸이 다시 꿈틀거리며 반응을 했다.
수지는 침대 앞 받침대에 손을 올려 힘을 주었다

호철이는 혀끝을 단단하게 세워 그녀의 보지 안으로 들어갔다.

"아 아.. 제발.. 아아앗.. 아으으흑.. 아으..."

수지의 샘이 터져 버린 듯이 그녀의 보지는 더욱 큰 홍수를 이루고 있었다.
호철이의 혀가 보지의 조임을 느끼면서 뜨거운 속 을 휘저었다.

"아아.. 아읏.. 아으으으... 으응..."
.
.
.
.

지민이는 수지의 행동 하나 하나를 눈에 담고 있었다.
어찌하여 이같은 일이 일어 나는지 도저히 알수가 없었다.
그리고 이제 의심만 쌓여 가고 있었다.

[이..이번만 이런게 아니라 혹시.... 항상 병원에서 저 같은 더러운 짓을 한거야?]

백번 잘해도 한번을 못하면 욕 먹는것 처럼 지민이의 불신은 커져만 갔다.

[좋을까... 왜 수지언니의 표정은 저토록 행복한거지..... 헉!!]

지민이는 말도 안되는 생각에 몸을 떨었다.

.
.
.
.

수지는 호철이 자지를 잡고 천천히 자신의 보지 입구 안으로 밀어 넣었다.
호철이는 너무나 꽉 쪼아주는 수지의 보지의 쪼임에 쾌감이 밀려 왔다.
처음에는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던 수지였지만 어느새 엉덩이를 흔드는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했다.

"아..아윽.. 으으.. 으으응.. 아읏.."

침대로 올라온 영건이는 수지를 호철이 가슴팍에 얻드리게 했고 영건이는 수지의 엉덩이를 좀더 벌려 항문에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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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 아으으으윽! ...아...아퍼...."

수지는 아픔이 오는 가운데 쾌감은 더욱 중촉 되었다.
호철이는 이상하게 가슴이 답답 했고 안색이 안좋아 졌다.
숨이 좀 차올랐고 심장이 빠르게 두근 거리기 시작했다.
영건이는 호철이의 안색을 안좋아 보이는것을 느꼈다.
호철이와 영건이는 수지를 앞 뒤로 유린 하는 가운데 영건이는 입에서 충격적인 말들이 나오고 있었다.

"형은 절대 하지 말아야 했어.. 금단의 열매를 손대지 말야 했어."
"무슨.........."

호철이는 동생인 영건이가 쓸떼없는 말을 하는줄 알았다.
그리고 수지의 항문에 쪼임에 쾌감이 밀려 들어왔고  영건이는 호철이와 수지를 번갈아 보며 말을 이어 나갔다.

"손가락짓 당하고 아무도 쳐다 보지 않는... 인간 말종 근친상간... 아쉽게도 죽어 버렸지 누나는.. 몸과 마음이 엉망이 되었지..."
"주...죽었다고! 자...잘있다며!!"
"거짓말이야... 으흑..덕분에 형이 죽도록 키워 놓은 회사는 사촌 영근이에게 넘어 갔으니깐..."
"...............!!!!!"

사정이 임박했음을 알게되자 영건이는 수지 항문 깊숙히 밀어 넣었고 힘차게 정액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수지또한 말이 안되는 지금 이상황이지만 이 쾌감에 절정을 맞이 하게 되었다.

"아으으응.....아흑....아아아앙"

수지는 자신의 몸안에 영건이의 뜨거운 정액이 흘러 들어오는것을 느끼고 소장안까지 들어온 듯한 영건이의 정액의 느낌에 몸이 부르르 떨려 왔다.
호철이는 영건이를 보며 너무나 놀란 표정을 지었고 순간 가슴이 엄청난 통증이 밀려 들어왔다.

수지는 호철이의 몸을 껴안고 허리를 움직이다가 영건이의 말에 멈짓 했고 무슨 말을 하고 싶었지만 항문 사정후 넣은 입속에 자지와 머리를 눌린 힘때문에 말을 하지 못하였다.
입안에서 두번째 사정후 영건이는 몸을 움찔 움찔 했고 수지의 입안에 물고 있는 자지를 꺼내며 말했다.

"어이...수간호사.. 당신도 이런 절차를 밣지 마시오. 그건 사랑이 아니요. 불행이지.."
"제..제가...뭘...."
"모를줄 아냐.. 당신을 위해 말한 것이요. 그러니 내 형의 절차를 따르지 마시오."
"정민이는....그럴 애가 아니예요"
"과연 그럴까? 설령 결혼 한다고 치자 그 다음은? 친정 어머니가 시어머니이고 친 아버지가 시아버지가되고 
 동생이 남편이되는데... 적당한 선에서 물러나...행복보다 불행이 많을 거다"
"아....아니....그...그게..."
"그럼... 아이는 어쩔건데?  외할머니가 친할머니 친 할아버지가 외할아버지가 될건데... 과연 동생이 감당 할수 있을까?"


영건이는 다시 한번더 수지의 입속으로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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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아무런 말을 하지 못했고 멍하니 허리만 자동적으로 움직일 뿐이였다.
호철는 가슴이 아파왔고 자신의 지난 과오로 인해 사랑하던 사람을 잃게 되었다는 말에 충격이 몰려 왔다.
심장이 터질듯 했고 발기된 곳에 피가 몰려 들었고 아픔인지 쾌감인지 분간이 되지 않았다.


"그..그럼.... 아이는?"
"쳇! 나보다 더 배운 사람이 그걸 모르나? 태어나자 몇주 살다 죽었소."
"이...이런 일이....아...아이까지....크윽..."
"벌받은 거지.. 해서는 안될 짓을 했으니"


수지는 영건이의 말에 충격을 받은듯 했지만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허리는 어쩔수가 없었다.
호철이는 밀려오는 졸음과 가슴 통증이 더욱 강해 졌고 숨이 찼다.

그리고 자신의 자지가 움찔 움찔 했고 수지는 호철이가 사정할것 같은 느낌들어 자지뿌리까지 깊이 넣을듯 아래로 엉덩이를 눌러 버지자 그는 인생의 마지막 사정을 해버렸다.

수지도 절정이 다가 오고 있었고 항문에서 빠져 나오는 따뜻한 정액이 자신의 보지 입구로 흘러 내리는것을 느끼자 쾌감이 더 했다.

"아 아으흐응.. 으으응... 아흑.. 아앗.. 아 아응.. 아아아앙.. 아아."


지금까지와 다른 엄청난 양의 정액이 수지의 자궁안까지 밀려 들어 왔고 수지는 고개를 쳐들고 신음 소리를 했으며 그의 자지를 꽉 쪼아주었다.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수지의 근육들은 호철이의 모든것을 쥐어짜듯 움직였다.
그리고 땀이 범벅이된 호철이 가슴팍에 무너졌고 그녀의 항문과 보지입구에서는 두 남자의 정액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사랑하면 모든게 될것 같소? 근데 정말 우스운건 죽음이 임박할때까지 형을 찾다니..."
"그..그녀의 표정은 어떠 했냐..."
"모든것을 짊어 지고 떠났는데... 그표정은 너무나 행복한 표정 이였소"
"그렇군.... 크윽.... 이...이런...."


문 틈사이로 하루전에 영건이와 수지의 섹스를 목격을 했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 남자와 그것도 남자 둘이서 섹스를 하고 있다는게 믿을수 없었고 충격이였다.
손을 가리고 흐르는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더러워... 더러워 죽겠어.... 수지언니가.... 너무나 더러워.....]


지민이는 수지의 대한 실망감이 너무나 컸고 눈물이 끊임 없이 흘러 내렸고 505호 문에서 벗어났다
영건이는 옷을 주섬 주섬 입고 지갑을 꺼내 수지에게 지폐 몇장을 꺼내 던져 주었다.


"이...이게...뭐예요?..."
"돈...돈 모르냐?"
"돈은 알겠는데.. 왜?"
"창녀한테 돈주는거 당연한거 아니가?"
"...............!!!!"
"그 더러운 몸으로 니가 사랑하는 사람을 어찌 사랑할꼬. 더러운 창녀 같은년... 그럼 난 볼일이 좀 있어가지고... 즐거웠어..의존증 아가씨"


수지는 호철이 몸에 업드린 가운데 충격적인 말에 벙어리가 된듯했다.

.
.
.
.


귀신에 홀린듯 지민이는 천천히 계단으로 내려 가다 다리에 힘이 풀린듯 주저 앉아 버렸다.


"어...언니가...흑흑흑..."


지민이는 얼굴을 가리고 울고 있었다.


"왜 여기 앉아 울고 있어?"


지민이는 가리고 있는 손을 떼고 위를 올려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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