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인.마.지.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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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8,583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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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마지간(人魔之間)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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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수연은 늘상 잠을 잘 때면 아들에 의해 브래지어가 벗겨진 채, 더 나아가 젖꼭지를 빨리는 것이었다.


수연은 단지 아들이 너무 그녀의 비호를 받고 자라 이렇듯 자신에게 의지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아들이 하는대로 내버려두고, 다시는 아들을 깨우지 않았다.


그런데, 어떤 때 아들에게 수연은 유방을 빨리면서 마음 속으로 일순 음란한 기분이 드는 것이었다. 심지어 수연은 자신도 모르게 젖가슴을 아들의 입쪽으로 가져가 물리는 것이었다.


나중이 되자 수연은 차라리 잘 때, 스스로 브래지어를 벗는 것이었다. 아들이 단지 그녀의 잠옷을 벌리는 것 만으로 그녀의 유방을 빨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한 번은 수연이 아들에게 젖을 빨리며 기분 좋게 있으며 눈을 크게 떴을 때, 아들 또한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방 안의 조명은 어둠컴컴했지만, 그녀는 아들이 그녀의 눈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확연히 볼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수연이 뼈에 사무치도록 잊을 수 없는 그 사악한 눈빛이었다.


수연은 미칠듯이 놀라 소리를 지르며, 침대 위에서 몸을 뒹굴며 침대 밑으로 굴러 떨어졌다.


"혁아... 너... "


수연은 부들 부들 떨며 양 손으로 침대 가장자리를 짚고 일어났다. 너무나 놀란 채 두려운 눈빛으로 아들을 바라봤다.


"음... 엄마... 왜그래? "


혁은 게슴츠레한 눈을 비비며 이제 막 수연의 소란스러움 때문에 깨어난 모습으로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수연을 바라보고 있었다.


"난... "


수연은 놀라 둥그래진 모습으로 아들을 바라봤다. 자신이 잘못 본 것인가하는 의심감마저 드는 것이었다.


"엄마! 엄마도 악몽을 꿨어? "


"그... 그런 것 같아! "


수연은 의심 가득한 불안한 마음으로 천천히 침대 위로 기어 올라갔다.


"엄마, 아마도 내 영향인 것 같아. 너무 걱정하지마요. 자 엄마! "


혁은 말을 마치고 다시 잠에 빠져드는 것이었다.


수연은 끙끙거리며 누웠다. 방금 자신이 착각한 것인가? 그녀는 옆에 깊이 잠이 든 아들을 바라보며, 천천히 자신의 심리상에 커다란 변고가 일어나고 있는 것에 염려를 하는 것이었다. 자신이 악몽을 꾸다 일어난 것이라는 것을 그녀는 인정할 수 없었다. 여전히 그녀는 자신이 정말로 그 사악한 눈빛을 분명히 본 것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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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부터 수연은 자기 전 취침등 조명을 약간 더 밝게 해놓는 것이었다. 설령 아들이 야밤에 자신의 유방을 보다 확실히 볼 수 있게 되더라도 그 음산하고 공포스런 눈빛을 다시 보는 것 보다는 낫기 때문이었다.


다시 하루, 수연은 계속해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취침등은 계속 밝게 켜져 있었다. 한밤중이 되자 수연은 옆에 누은 아들이 그녀의 가슴 앞 단추를 풀기 시작하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아무 소리 없이 여전히 굳게 닫힌 아들의 양 눈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주 숙련된 동작으로 하나 하나 그녀의 잠옷 단추가 풀려 나갔다.


갑자기 혁이 두 눈을 크게 뜨며 수연의 젖꼭지를 입 안에 머금었다. 그런 후 비로서 수연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엄마... "


혁은 곤혹스러운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혁아! 이래도 고의가 아니라고 말하는거야? "


수연은 낮은 음성으로 이야기 하는데, 말투에 책망하는 기운은 크게 없었다.


"엄마... 원래... 원래는 아냐... 그런데... 그런데 나중에는 엄마 스스로... 스스로 그러니까... 엄마 가슴을 대주니까... 난... 난 그래서... "


수연은 아들의 이 말을 듣고서, 비로서 자신이 아들에게 자신의 젖을 물리는 것에 습관이 되어 버린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때때로 확실히 자신 스스로 유방을 드러내 아들의 입에 물리고 빨게 하곤 했던 것이었다.


"그건... 내가... "


"엄마! 엄마는 내가 이러는게 좋아? "


혁은 갑자기 주객전도된 질문을 수연에게 하는 것이었다.


"엄마는... "


"엄마! 사랑해. "


혁은 양 팔로 수연을 꽈악 껴안으며, 얼굴을 그녀의 유방 위에 파묻는 것이었다.


"아들... "


혁은 엄마의 말을 기다리지 않고, 입을 벌려 수연의 유두를 빨았다.


"아...... "


지금까지는 계속해서 반은 잠에 취한 상태에서 모든 일이 벌어졌었다. 하지만 지금은 두 사람이 모두 확실히 깨어있는 상태에서 벌어지는 첫 번째 상황이었다. 수연으로서는 어느 정도 갈팡질팡 할 수 밖에 없엇다. 하지만 아들을 거절하기에는 무엇인가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


"쯥... 쯥... 쯥... "


혁은 입으로 끊임없이 빠는 소리를 냈다. 이것은 아들에게 젖을 물렸던 모친의 감각에서 완전히 벗어나, 남편과 성애를 나누던 화면의 모습으로 수연의 기억을 전환시켜 주는 것이었다.


수연은 불현듯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황급히 아들을 밀어 떼어냈다.


"엄마... "


"아들... 엄마... 엄마 피곤해. 빨리 자! "


수연은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깨닫지 못한 채, 단지 머리 끝 까지 이불을 끌어 덮는 것이었다.


혁은 할 수 없이 다만 함께 잠에 빠져드는 수 밖에 없었다.


수연은 밤새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그녀의 뇌리에는 네 글자가 무섭게 떠오르며 다가왔다.


"근친상간! "


혁의 몸에 붙었던 공포스런 형상이 다시 그녀의 마음 밑바닥에 출현했다. 그것은 근친상간으로 인해 죽은 악귀였다. 자신도 모르게 수연은 경계심이 바싹 이는 것이었다. 자신은 그러한 잘못을 저지를 수 없는 것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악귀와 다를 바가 무엇이겠는가?


하지만 수연은 아들에게 어찌 말해야 할지를 모르는 것이었다. 아들과 다시 같이 잘 수 없다고 어찌 거절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었다.


그녀는 갑자기 무당의 말이 머리에 떠올랐다. 얼른 아들에게 상대를 하나 찾아주어, 아들의 관심을 돌리게 하면 자연스럽게 이러한 문제가 풀릴 것 같았다. 하지만 무당의 말에 의하면, 반드시 결혼했던 여자를 찾아야 했다. 게다가 혁보다 연상인 여자를 골라야만 했다. 도데체 어디서 그런 여자를 찾는단 말인가?


수연이 생각에 생각을 거듭 하는 순간, 하늘은 자신도 모르게 이미 밝아오고 있었다. 그녀는 이불을 들추며 일어나려 했다. 그 순간 갑자기 자신의 잠옷이 활짝 열려져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들의 손이 언제인지도 모르는 사이에 그녀의 하얀 팬티 위에 슬그머니 놓여 있었다.


수연은 이 순간 다른 어떠한 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단지 다시 무당을 찾아가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새벽부터 혁에게 거짓말을 하여, 다시 산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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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님! 말씀하신 상대가 도데체 어디를 가야 찾을 수 있는겁니까? "


수연이 물었다.


"흠! 인연이 닿으면 그녀가 자연스럽게 나타날 것이야. "


"보살님! 저한테 좀 속시원하게 말해 주세요.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은 것이지, 그냥 이대로 다시 내려가면... 내려가면... 저희는... "


"음! 다시 내려가면 어쨌다는겐가? "


무당의 양 눈은 수연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다. 마치 그녀의 눈을 뚫어 버릴 것만 같았다.


"저... 저희가 다시 이대로 내려가면 정말 방법이 없습니다! "


수연은 무당을 바라보다 고개를 떨궜다.


"내가 전에 말했던 것을 기억하지? 자네 아들은 올해 처를 맞이 할 것이라고. 그것은 혼약이 아니뿐만 아니라, 천지신께 알리는 것도 아니라고. "


"기억합니다. 하지만... 꼭 그렇게 해야 합니까? 얘는 아직 나이가... "


"모든 것이 운명으로 정해졌을 뿐이야. 그렇게 해야만 자네 아들이 순풍에 돛 단 듯한 삶을 살 수가 있어. 화험위이(化險爲夷)라, 위험한 상태를 평온하게 하는 것이야. 비상한 운명은 비상한 방법을 쓰는 수 밖에 없어. 그렇지 않고... 자네가 아들이 정상적인 여자와 결혼하기를 원한다면, 그러고 나면 일생을 험악하게 살 수 밖에 없어. 심지어... 천수를 누리지도 못할 것인데 그래도 되겠는가? "


"당연히 안되죠! "


"지난번 그런 일이 있었는데도, 자네는 아직 날 못 믿는건가? "


"믿습니다! 믿습니다. 보살님! 전 절대로 보살님 말은 무엇이든 믿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다시 보살님을 찾아 온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다른 방법은 없는 것입니까? "


"할 말은, 내 지난 번에 다 한걸쎄. "


"그럼... 그 여자는 도데체... "


"흠! 내 보기에 자네는 잠시 내 말을 짚어 보는 것이 좋겠네. 자네는 내가 자네 사주를 보고 무엇이라 했는지 기억하나? "


"보살님께서는 제 운명과 아들의 운명이 상의상생이라 하셨고, 그리고 부익자명을 하게되면 제 남편과 아들은 큰 부귀와 영화를 누릴 것이라 말씀 하셨죠. "


"그리고? "


"그리고... 저는 두 번째 남편을 맞이 한다고. 게다가 올 해 안에 결혼 할 것이라고. 그렇지만... 저는 재가할 뜻이 없다고 말을 드린... "


"내 말은 자네가 결혼을 한다는 것이지, 날을 받아 혼인식을 올린다는 말이 아닐쎄. "


"보살님 말씀은... 저와 제 아들이 같다는 말씀이시네요. 단지 상대와 동거를 한다는... "
 

"음! 그 때 내가 채 하지 못했던 말은... 자네의 상대는 자네보다 나이가 반드시 적어야 한다는 것일쎄. 가장 좋은 것은...... 흠! 내 다시 말하지는 않겠네. 자네는 돌아가서 잘 생각해보게! 때가 다가오면... 수도거성(水到渠成)이라, 물이 흐르는 곳에 도랑이 생기니, 조건이 갖추어지면 일은 자연히 성사되는 법일쎄. 자네는 저항을 할 필요가 없네. 이것이 운명이야. 연분이 다가오면 자네는 모든 것을 운명에 맡겨야 하네. 세속의 관념 따위 모두 버려 버리게... 흠! 자네 모자... 능히 행복해 질 수 있을거야... 이만 돌아가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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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은 산을 내려오며 무당이 했던 말을 곰곰히 생각햇다. 계속해서 요점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여간 무당의 뜻에 의하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일에 대해 거스르지 말라는 것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아들의 대사를 크게 그르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수연은 돌아온 이후 며칠간 계속해서 아들의 일상생활중 어떠한 여인들과 만나는지를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었다. 나이는 연장자이면서 결혼을 했던 여인이라.


몇 번인가를 수연은 길을 지나다 가게집 뚱뚱한 주인 아줌마가 무당이 말한 그 여자가 아닐까 의심하고는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한동안 가게를 지날 때면 그 생각에 유심히 그 여자를 살필 수 밖에 없었다. 나중에 그 아줌마의 남편이 시장에서 야채가게를 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에야 비로서 마음을 비우는 것이었다.


어느날 밤, 혁이 야간 보충 수업을 마치고 학교에서 늦게서야 돌아왔다. 수연은 이제 막 샤워를 마친 후라, 몸에는 전신타올만을 두른 채 방 안에서 드라이기를 돌리며 머리를 말리고 있었다. 드라이기 소리에 아들이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


머리를 말리던 드라이기를 끄는 순간, 수연은 갑자기 방문 앞에 한 사람이 서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가 크게 놀라며 드라이기를 화장대 위에 떨구는 순간, 몸을 두르고 있던 전신타올이 미끄러지며 떨어졌다.


"아! 혁아... "


수연은 그 사람이 아들 혁인 것을 알아 차렸다. 황급히 몸을 굽혀 바닥에 떨어진 전신 타울을 집으려 했다. 그런데 순간 비틀거리며 발이 수건에 미끄러지며 앞으로 쓰러져 갔다.


"앗! 엄마... "


혁은 급히 앞으로 다가와 수연을 안았다. 수연은 적나라한 나신의 몸으로 아들의 몸 위로 돌진하듯 엎어졌다.


"아...... "


수연은 나체의 몸으로 아들에게 안긴 꼴이었다. 심리적으로 너무 놀래, 황급히 벗어나려 했다. 하지만 발이 미끄러지며 전신타울을 밀어버려 침대 밑으로 타울이 들어가버린 것이었다. 그녀는 일순간 어찌할 바를 모르며 허둥댔다. 급하게 일어서며 단지 양 손으로 중요 부위를 가릴 뿐이었다.


"엄마... 괜찮아? "


"혁아... 너... 나가... "


수연은 고개를 떨구며 감히 아들을 바라보지 못했다.


"응... 그럴께! "


혁은 재차 엄마의 곤란스런 상황을 보자, 급히 밖으로 나갔다.


수연은 아들이 나간 모습을 보자, 이때서야 비로서 자신 옆 옷걸이에 또 다른 전신타울이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날 밤, 모자 두 사람은 여전히 한 침대에서 잠을 잤다. 다만 수연은 오늘 아들에게 자신의 나신을 보인지라 자신도 모르게 몇 겹의 옷가지를 더 두른 것이었다. 브래지어를 찼을 뿐만 아니라, 잠옷 치마를 입은게 아니라 잠옷 바지로 갈아 입었다.


하지만 한밤중 수연은 익숙한 촉감에 잠이 깼다.


수연은 눈을 뜨자, 자신의 상의가 이미 완전히 벗겨 올려진 채, 분홍색의 브래지어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완전히 벗겨진 채 침대 머리에 놓여져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들은 달콤한 듯 다시 그녀의 유방을 빨고 있었다.


"엄마! 일어났어? "


혁은 멈추지 않은채 엄마을 올려 보며 계속적으로 그녀의 유방을 빨고 있었다.


"아! 너... 가면 갈수록 점입가경이네. 내일되면 엄마 속옷까지 벗기겠다. "


수연은 비록 이렇게 말은 했지만, 말투 속에 한 점의 책망하는 기운도 없었다.


"엄마! 나 엄마가 반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아. 게다가... "


"게다가 뭐? "


"게다가 엄마도 좋잖아. 안그래? "


"허튼 소리! 두고 보자니까 못하는 소리가 없네. "


수연은 얼굴 표정을 고치는 척 하며 말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조금도 화 내는 기색은 아니었다.


"히... 엄마! 엄마 몸 정말 끝내줘. 조금도 사십대라고는 생각할 수 없어. "


"너... 엄마 정말 화낸다! "


수연은 아들이 자신의 아픈 곳을 찌르자 입장이 곤란스러워지는 것이었다. 정말 약간 화마저 나는 것이었다.


"엄마! 나 정말을 말하는거야! 엄마 너무 아름다워. 나 정말 기뻐! "


수연은 아들의 말에서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불현듯 자신을 찬미하는 것을 좋아하는 여인의 본성이 밖으로 돌출되는 것이었다.


"엄마 늙었어! "


"아냐! 엄마 가슴을 봐! 만지면 아직 얼마나 탄력이 있는데. 난... "


"녀석! 말하는게 완전히 바람둥이네. 난 뭐? "


"난... 엄마 젖을 떼놓기가 얼마나 섭섭한데. "


"그래서 매일 같이 반드시 엄마 젖을 빨고 싶다는거야? "


"당연! 사람들이 말하는데 엄마가 그렇게... 그렇게 남자를 홀리... "


"아! 보기에 엄마가 그렇게 매혹적인 여자라는거야? 그래? "


"맞아! 엄마! 엄마 정말 너무 아름다워, 나 소원이 있어... "


"무슨 소원... "


수연은 아들의 표정을 보자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엄마랑 키스하고 싶어... "


"안돼! 우리 이미 도가 너무 지나쳤어. 엄마 더 이상은 허락할 수 없어. "


수연은 정색을 하며 말했다.


"......... "


혁은 엄마은 단호한 말투에 더 이상 조르지를 못하는 것이었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서로 어색한 상황에 처했다. 무슨 말을 해야 할 지도 모르는 것이었다. 수연의 유방은 여전히 아들의 손에 쥐어져 있는 채였다.


"잠이나 자! "


수연은 단지 누은 채, 눈을 감는 것이었다.


"엄마...... "


혁은 어쩔 수 없이, 천천히 엄마의 유방을 놔주는 것이었다.


수연의 마음은 아들에 의해 온통 혼란스런 상태에 빠졌다. 다시 그날 밤도 잠을 이룰 수 없는 것이었다.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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