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중국 야설] 행복 가정 (2)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1,723회 작성일 17-02-12 06:30

본문

* 이 글은 중국 야설을 번역한 것인데, 현재 26장까지만 나와 있습니다. 앞서 첫 글에 댓글 다신 분 중에 어디서 본 것 같다고 하신 분이 있어서 드리는데, 저는 처음 보는 것으로 중국어 원문을 보고 번역한 것입니다. 중국어에 능통하지 못해서 문맥을 보고, 짐작으로 한 곳도 꽤 있습니다.

(二)

 

몇 사람이 집으로 들어가니, 예홍하가 아버지가 보내 준 커다란 생화를 거실에 있는, 경덕진산 도자기에 꽂은 후 말했다.

“시아버님, 엄마, 아빠, 당신들은 먼저 한잔하세요. 저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러 갈게요.”

말을 마치고, 그녀는 주방으로 걸어갔다.

 

허환하와 예광인 이 두 사람은 몇 십 년 동안 교분을 쌓은 사돈이라, 거실 소파에 앉았다. 악경의가 두 사람에게 서호 용정차를 우려서 찻상에 내려놓고 두 사람에게 말했다.

“당신들 두 사람은 여기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세요. 나는 가서 홍하를 도와 저녁 식사를 준비할게요.”

말을 마치고, 그녀도 몸을 돌려 주방으로 갔다.

 

허익이 할머니가 엄마가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것을 도와주러 주방으로 가는 것을 보고, 그도 따라갔다.

“할머니, 나도 할머니하고 저녁 식사 준비를 하는 엄마를 도와주러 갈게요.”

 

악경의가 머리를 돌리고 웃으며 말했다.

“네가 저녁 식사 준비를 하는 엄마를 돕는다고 하면서 성가시게 할까 걱정된다!”

 

허익이 웃으며 말했다.

“내가 성가시게 군다고 누가 말해요. 나는 정말로 두 분을 도와줄 거예요.”

 

악경의가 걸음을 멈추고 신비한 웃음을 웃으며 허익에게 말했다.

“할머니에게 말해 봐. 주방에서 엄마의 보지를 박으려고 그러지? 주방에서는 씹해 보지 못했지?”

 

허익이 즉각 흥분하여 대답했다.

“할 거예요. 당연히 할 거예요! 주방에서의 씹은 아직 해 보지 못했어요. 그건 정말 무지 자극적일 거예요. 할머니, 나는 정말 무지 하고 싶어요!”

 

악경의가 웃으며 말했다.

“좋아. 할머니가 잠시 후에 네 소원을 풀게 해 주마.”

 

허익은 신이 나서 악경의를 껴안고서 그의 얼굴에 입을 맞추어 주고 웃으며 말했다.

“할머니, 정말로 할머니는 좋은 할머니야. 내가 틀림없이 할머니한테 보답할게. 할머니에게 효도할게!”

 

악경의가 웃으며 말했다.

“요놈아, 그런 입에 발린 말은 필요 없어. 너는 네 엄마에게나 효도해!”

 

허익이 웃으며 말했다.

“할머니, 내가 틀림없이 할머니에게 효도한다니까. 안 그러면 할머니가 승낙한 내 일을 이루지 못할 거 아냐?”

 

악경의가 빽 하며 말했다.

“내가 너의 무슨 일을 이루지 못하게 한다는 거냐?”

 

허익이 말했다.

“할머니는 시치미 떼고 있어. 할머니가 승낙했잖아. 나의 아이를 낳아 준다고.”

 

악경의는 허익이 그의 아이를 낳아주는 일이라는 말을 듣고, 웃었다. 그녀는 허익에게 아이를 낳아 주겠다고 승낙했으나, 그건 얼떨결에 말한 것인데, 허익이 곧이곧대로 생각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이에 그녀는 웃으며 말했다.

“됐어, 됐어, 됐어. 할머니는 시치미 떼지 않을게. 네 아이를 낳아 주면 되지.”

 

허익이 흥분하여 말했다.

“좋아. 할머니와 엄마가 만약 내 아이를 낳아 주면, 나는 누이에게 웃음거리가 되지 않을 거야. 안 그러면, 누이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돌아오고, 아빠의 아이를 임신했으면, 나를 비웃을 거야. 이제는 그녀가 나를 비웃을 수 없어.”

 

허익의 이야기를 듣고 악경의는 웃었다.

‘원래 허익에게 손자를 낳아 주고 안 낳아 주고 하는 것은, 완전히 누이가 돌아와 비웃을까 두려워 그러는 거군.’

이렇게 생각을 하자, 스스로 자기도 모르게 웃었다.

 

조손 둘이 이야기를 하면서도 주방에 도착했을 때, 예홍하는 바야흐로 저녁 식사 준비에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악경의와 허익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허익이 말했다.

“엄마, 나하고 할머니가 도와주러 왔어.”

 

예홍하는 머리를 돌려 아들과 시어머니가 즐겁게 웃으며 문가에 서 있는 것을 보고, 웃으며 말했다.

“좋아. 하지만 성가시게 굴지 마. 넌 소독함에 가서 쟁반에 채소를 담아 다오.”

“좋아.”

허익이 몸을 돌려 소독기를 치우고 쟁반을 가지러 갔다.

 

허익이 쟁반을 가지러 가는 것을 보고 예홍하는 악경의에게 물었다.

“어머님, 오늘 허익이 이렇게 부지런을 떨어 주방에 왔는데, 어머니께서 무슨 방법을 쓰셨기에 그 애가 이렇게 즐겁게 주방일을 하는 건가요?”

 

악경의가 웃으며 말했다.

“알아맞혀 봐. 내가 무슨 방법을 썼을까?”

 

예홍하가 웃으며 물었다.

“모르겠어요. 저를 미끼로 삼은 거 아닌가요?”

 

악경의가 웃으며 말했다.

“정말로 아들을 아는 데는 어머니가 제일이군. 맞았어.”

 

예홍하가 말했다.

“모르겠군요. 어머님이 그럼 제가 무슨 미끼가 된다고 했는지, 어쩌면 어머님도 연관된 건가요?”

 

악경의가 웃으며 말했다.

“왜 아니야, 이 고약한 놈이 쉽게 꾐수에 넘어가지 않아서, 날 연관시키지 않으면 그 애가 할 수 있겠어?”

 

홍예하는 어쩔 수 없이 웃으며 말했다.

“당신들이 원망스럽네요. 이 아이가 제멋대로여서 못하는 짓이 없게 됐어요. 이렇게 가다가 어찌될까요?”

 

악경의가 말했다.

“너는 그런 말 하지 마라. 비록 이 아이를 위해서지만, 우리들 온 집안의 여자들 모두 올라탔다. 다만, 이 아이가 끝내는 인재가 될 것이니, 그 애가 사회에서 껄렁패가 되는 것보다 낫다. 그 애가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외국으로 가서 학문을 더 닦으면 너의 아버지나 사돈의 복사판이 되지 않겠니?”

 

예홍하가 웃으며 말했다.

“좋아요, 어머님, 제가 당신들을 이길 수 없군요. 어쨌든 이미 무슨 일이든 그 애다 다 할 수 있게 했는데, 그 밖에 무슨 일이 또 있나요? 다만 허익이 온 집안사람들의 고심을 저버리지 않아야지요.”

 

예홍하는 시어머니와 이야기를 하면서, 손을 계속 움직이는데, 돌연 그녀는 무엇인가 떠오르는 것 같아서, 머리를 들고 물었다.

“어머님, 제가 여쭤볼 걸 잊었네요. 어머님은 허익에게 무엇을 승낙했기에 그 애를 주방으로 꾀어 올 수 있었나요?”

 

악경의가 웃으며 말했다.

“무슨, 내가 그 애에게 무엇을 승낙하게 해? 네가 스스로 승낙했으면서.”

 

예홍하가 답답하여 물었다.

“제가 언제 그 애에게 무슨 일을 승낙했나요?”

 

악경의가 말했다.

“넌 방금 전에 문가에 있을 때 네가 그 애에게 아이를 낳아 주겠다고 승낙한 것을 잊었니?”

 

예홍하는 문득 말했다.

“아, 무슨 일인지 알았어요. 아이를 낳는 일 또한 진짜로 꼭 낳는 것이 아닌데, 그 애가 왜 이렇게 급하게 하려는 것인가요?”

 

악경의가 웃으며 말했다.

“허익의 이유는 간단해. 청청이 돌아오면 비웃을까 봐 그런 거야.”

 

예홍하가 말했다.

“청청이 돌아오면 왜 그를 비웃는다는 거죠?”

 

“그 애가 말하길, 청청이 아빠의 아이를 임신하고, 그 애가 너에게 그의 아이를 임신시키지 못하면, 오빠가 누이보다 못하다고 청청이 비웃을 거라는 거야.”

악경의는 허익의 생각을 예홍하에게 말해 주었다.

 

예홍하가 그 말을 듣고 웃었다.

“이 녀석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요? 정말 유치하군요.”

말을 하고서, 그녀는 한숨을 쉬고서 말했다.

“제가 그 애에게 아이를 낳아 주면, 어머님도 그 애에게 낳아 주어야 할까 걱정되네요?”

 

악경의가 말했다.

“그러게 말이야. 보아하니 우리 고부 둘이 모두 네 아들 녀석의 아이를 낳아야 하나 보다!”

 

예홍하는 입으로는 비록 이렇게 말하고 있었으나, 그녀의 마음은 달콤했다. 자기의 아버지, 시아버지 그리고 아들과 더불어 이런 난륜의 관계를 가진 이래, 그녀는 아무런 원망도 후회도 없었다. 이런 유의 가정 난륜 관계는 그녀의 가정을 행복감으로 가득 차게 해 주었고, 가족 관계가 더욱 더 단단해져서 달콤한 분위기가 충만했다.

 

이때, 허익이 소독함에서 가공한 야채 쟁반을 가져와서, 예홍하가 그 쟁반을 받으며 두 눈으로 그의 눈을 쳐다보며 말했다.

“아들, 엄마한테 말해 봐. 너 정말로 간절히 엄마가 네 아이를 낳아 주길 바라니?”

 

허익도 엄마의 눈을 쳐다보며 단호하게 대답했다.

“그래, 엄마. 아들은 정말로 엄마가 아들의 아이를 낳아 주길 원해!”

 

예홍하가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엄마가 반드시 내 친아들에게 아이를 낳아 주겠어. 가장 좋은 것은 아들을 낳는 거야. 아들의 아들이 어른이 되면 다시 그 애로 하여금 엄마의 보지를 따먹게 하여 엄마는 아들의 아들의 아들을 낳아 줄 거야. 좋지?”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예홍하는 이미 두 다리가 떨리기 시작하고, 대량의 씹물이 그녀의 보지에서 솟아나와 그녀의 두 다리를 타고 흘러내려 낙숫물받이처럼 고여 있었다.

 

허익이 엄마의 이런 말을 듣고, 흥분하여 예홍하를 껴안고 그녀의 뺨에 뽀뽀를 하면서 큰 소리로 말했다.

“좋아. 아들은 좋아. 엄마가 아들에게 아들을 낳아 주어서 좋고, 또 엄마가 아들의 아들에게 아들을 낳아 주어 좋아.”

이렇게 말하고 허익은 문득 멈추었다가, 생각난 것이 있다는 듯이 이어서 말했다.

“만약 엄마가 나에게 아들을 낳아 주고, 또 내 아들의 아들에게 아들을 낳아 주면, 그럼 우리들은 뭐라고 불러야 되지?”

 

예홍하가 비로소 행복한 가정 난륜의 음탕하고 퇴폐적인 분위기에 빠져서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나오는 대로 말을 하고 있다가, 허익이 이렇게 묻자, 그녀는 잠시 멍해졌다가 별로 자신이 없는 듯이 우물우물 말했다.

“……당연히…… 너를 형이라고 해야겠지?”

“틀렸어. 나를 아빠, 할아버지라고 해야 맞을 것 같은데?”

허익도 헷갈렸다. 그는 자신 없이 고쳐서 말했다. 예홍하도 당연히 헷갈렸다. 그러나 그녀는 진지하게 허익에게 말했다.

“넌 내 아들이니까, 내가 낳은 아이는 자연히 널 형이라고 해야 맞지. 어째서 널 아빠, 할아버지라고 할 수 있니?”

 

허익이 이때 어떤 생각이 떠올라, 항변하여 말했다.

“엄마, 엄마 말은 틀렸어. 엄마가 나의 아들을 낳은 거니까, 엄마가 낳은 아이는 나를 아빠라고 해야 맞지, 어째서 나를 형이라고 할 수 있겠어?”

“그럼 그 애들은 나를 무어라고 부르지?”

가정의 행복한 음탕한 퇴폐적인 분위기에 너무 깊이 빠져 있던 탓으로 예홍하는 말을 할수록 스스로 헷갈려서 돌연히 아들에게 물었다.

 

허익이 말했다.

“당연히 엄마라고 불러야지. 엄마가 낳은 아이가 엄마를 엄마라고 하지 않고 무어라고 불러?”

예홍하는 자기의 뇌가 갑자기 쓰기 어려워져서 머리가 잘 안 돌아가는 것을 느꼈다.

“나를 엄마라고 해야 하지. 하지만…… 내가 너의 아들에게 아들을 낳아 준 것으로 말하면, 그럼…… 그 애는 마땅히 나를 무어라고 불러야 하지?”

“자연히 할머니라고 해야…… 틀렸어, 역시 엄마라고 해야 해.”

허익은 정말로 헷갈렸다. 他在脑袋上敲了两下, 摇了要头。

 

며느리 예홍하와 손자 허익이 하는 말을 듣고 시종 아무 말이 없던 악경의는 이 모자 두 사람의 말을 들으니, 그녀 또한 헷갈려서 웃으며 예홍하에게 말했다.

“홍하, 허익이 말이 맞아. 마땅히 너를 엄마라고 해야 해.”

 

예홍하는 반응이 없다가, 악경의에게 물었다.

“그럼 어머님이 허익에게 낳아 준 아이는 어머님을 무어라고 불러야 하나요?”

“내가 허익에게 아이를 낳아 주면, 자연히 나를 할머니라고 불러야…….”

악경의는 되는대로 말을 하다가 말과 동시에 의문이 생겼다.

 

예홍하가 말했다.

“어머님을 엄마라고 해야 맞지요.”

 

악경의가 다시 물었다.

“나를 엄마라고 한다고, 그럼 허익이 나를 무어라고 부르지?”

 

예홍하가 말했다.

“허익은 당연히 할머니라고 불러야 하죠.”

 

악경의가 다시 헷갈렸다.

“허익이 나를 할머니라고 부르는데, 내가 그 애에게 낳아 준 아이는 오히려 나를 엄마라고 부른다고? 너 어째 잘 모르는구나?”

말을 하고서 그녀도 머리를 절레절레 내둘렀다.

 

허익이 이때 웃으며 말했다.

“내가 좀 알겠어. 당신들 둘 중 누가 나의 아이를 낳아 주든 상관없이 나에게 낳아준 아이는 응당 나를 아빠라고 부르고, 당신들을 엄마라고 불러야 해.”

 

세 사람은 말을 할수록 헷갈렸다. 예홍하가 먼저 생각나는 것이 있어서 웃으며 말했다.

“어쨌든 호칭 문제를 따지는 건 급하지 않아. 저녁 식사를 준비한 것이 우리가 정말로 해야 할 일이지.”

말을 끝내고, 몸을 돌리고 서둘러서 조리대 앞에서 채소를 씻기 시작했다.

 

예홍하가 몸을 돌리고 채소를 씻기 시작했을 때, 그녀가 입고 있는 도랑치마가 원래 짧았고, 게다가 그녀의 허리에 앞치마를 걸쳤기 때문에, 그녀의 미니스커트 하단이 들려 올라가서 풍만한 엉덩이가 거지반 드러났다. 허익은 예홍하의 풍만하고 섹시한 엉덩이가 그녀의 미니스커트 밖으로 거지반 드러난 것을 보고 바로 두 눈이 동그래졌다. 자지도 금세 꼿꼿하게 발기하여 그의 바지를 뚫고 나오려고 했다.

 

허익이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자기 엄마의 미니스커트 밖으로 거지반 드러난 알굴둥이를 빤히 바라보는 것을 보고 악경의는 허익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리고 웃으며 말했다.

“바보 녀석, 봐야 무슨 소용이야, 얼른 올라타야지!”

 

허익이 할머니의 말을 듣고, 즉시 손을 뻗어 예홍하의 미니스커트 밖으로 거지반 드러난 궁둥이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엄마, 나 지금 주방에서 엄마 보지에 박고 싶어. 지금 할 수 있어?”

 

허익이 주방에서 지금 그녀의 보지에 박고 싶다는 말을 듣자, 예홍하는 머리를 돌리고 머뭇거리며 말했다.

“아, 아들, 너 정말로 지금 엄마 보지에 박고 싶어? 하지만 너는 내가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걸 방해하면 안 돼. 네 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가 함께 식사를 기다라고 계신단 말이야.”

 

허익이 말했다.

“엄마, 걱정 마. 내가 엄마 보지에 박을 때, 엄마가 저녁 식사 준비하는 걸 방해하지 않을게.”

 

예홍하는 입을 삐죽거리며 믿지 못하겠다는 듯이 말했다.

“허튼소리, 네가 내 보지를 박으면서 내가 저녁 식사 준비하는 걸 방해하지 않을 수 있어?”

“날 믿어. 엄마가 두 다리를 좀 벌리고, 엉덩이를 높이 들어 올린 채 치마 밑단을 좀 더 위로 끌어올리고서, 아들이 커다란 좆으로 엄마의 보지를 어떻게 박는지 보라고. 엄마가 저녁 식사 준비하는 걸 전혀 방해하지 않을 거야.”

예홍하가 입을 삐죽거리는 걸 보고, 허익이 말했다.

 

아들 허익의 말을 들은 예홍하는 마지못한 듯이 미니스커트 밑단을 허리까지 끌어 올리고 다리를 벌려 쳐들었다. 그녀의 이런 동작은 허익으로 하여금 곧바로 몹시 흥분하게 만들었다. 그는 신속하게 예홍하의 몸에 달라붙었다. 그가 막 바지를 풀어 젖히니, 그의 커다란 좆이 즉시 바지 속에서 튀어나와 예홍하의 들려 올라간 엉덩이를 찔렀다.

 

예홍하는 으응 하는 소리를 내며 머리를 돌리고 두 눈을 감은 채, 아들의 거대한 좆이 공격하는 것을 받아들일 준비를 했다. 그러나 잠시 후 아들의 두 손이 그녀의 엉덩짝을 움켜잡는 것을 느꼈다. 이미 꼴릴 대로 꼴린 그녀의 보지에서는 씹물이 활짝 벌린 다리를 타고 흐르며 물건이 들어오도록 내맡기고 있었다. 예홍하가 눈을 뜨고 돌아다보니, 시어머니 악경의가 치마 밑단을 허리까지 들어 올리고 두 다리를 벌리고서 아들 허익이 머리를 주억거리며 혀로 그녀의 보지를 핥아대고 있었다.

 

예홍하가 화를 내어 말했다.

“너 이 나쁜 자식, 엄마가 엉덩이를 들고 네가 박아 주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넌 날 내버려 두고, 할머니하고 즐기고 있다니!”

 

악경의가 웃으며 말했다.

“넌 저녁 식사를 준비해야 하잖니, 허익이 너를 방해할까 봐 나하고 즐기는 거야.”

 

허익이 아무 말도 없이, 그저 할머니 악경의의 보지털 속에 감추어진 씹술[陰脣]을 혀로 헤집으며 쉬지 않고 핥아 대는 일에 열중하고 있으니, 악경의는 일부러 과장하여 신음을 흘렸다.

“아…… 정말 좋아. 귀한 손자의 혀가 뜨겁게 할머니의 보지를 후련하게 핥아 주네…… 아…….”

 

허익이 악경의의 보지를 입으로 핥으며 중얼거렸다.

“좋아, 좀 있으면 더 좋을 거야.”

 

말을 하고서 그는 다시 머리를 들고 예홍하를 바라보았다.

“엄마, 할머니 보지 속이 물이 많아. 내 좆이 참지 못하고 보지를 쑤시고 싶어해!”

 

악경의가 말했다.

“착한 손자, 그럼 넌 지금 얼른얼른 할머니의 보지를 쑤시렴. 할머니의 보지는 네 커다란 좆이 얼른 박아 주기를 기다리고 있어.”

 

예홍하도 말했다.

“아들, 엄마의 보지도 너무 꼴려서 못 참겠어. 엄마의 보지가 아들의 커다란 좆이 쑤셔 주기를 원해. 아들…… 할머니 보지를 그만 핥고…… 얼른 네 커다란 좆으로 엄마 보지를 쑤셔 줘!”

 

예홍하가 간청하는 말을 듣고 악경의가 웃으며 말했다.

“좋아, 좋아, 허익아, 너 빨리 엄마의 보지를 쑤셔 줘라. 네 엄마 벌써 보지가 꼴려 죽으려고 하는 걸 봤잖아!”

말을 하고서 그녀는 두 손으로 예홍하의 들려 올라간 엉덩이로 가져가서, 예홍하의 엉덩짝을 활짝 헤쳐 놓고 허익에게 말했다.

“자, 손자야, 할머니가 이미 네 엄마의 보지 구멍을 벌려 놓았으니, 네가 알아서 해.”

 

허익은 할머니가 이미 엄마의 보지를 까발려 놓은 것을 보고, 입속으로 말했다.

“엄마, 엄마 보지가 물이 많네!”

혀로 살살 예홍하의 보지를 핥았다.

 

예홍하는 즉시 아들의 혀가 그녀의 보지 속을 핥아 대는 것을 느꼈다. 허익의 코끝이 그녀의 공알에 마찰되니,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신음을 질렀다.

“……아…… 나 죽네…… 좋아 죽겠어!”

그녀는 정말로 아들이 이렇게 계속 핥아 대는 걸 영원히 해 주었으면 했다. 그녀의 씹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렸다.

 

허익은 씹물을 펑펑 흘려대는 엄마 예홍하의 보지를 열심히 핥으며 찬탄하여 말했다.

“……아…… 엄마…… 보지 속이 물이 너무 많아…… 할머니보다…… 훨씬 많아…….”

 

악경의가 웃으며 예홍하에게 말했다.

“우리 둘이 이렇게 허익에게 보지를 핥게 하면서 저녁 식사를 준비해. 안 그러면 방 안의 두 양반이 급해 죽을 거야.”

 

예홍하가 신음하며 대답했다.

“……아…… 좋아요…….”

 

이렇게 악경의과 예홍하가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한편 허익에게 그녀들의 보지를 핥게 하는 식으로 계속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게다가 예광인과 허환하 두 사람은 거실에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갈수록 신이 나서, 저녁 식사 일은 거의 다 잊고 있었다. 예광인과 허환하는 젊었을 때 함께 유럽에서 유학하며 알게 되었다. 두 사람은 사귀게 된 지 몇 십 년이 지나며 친한 친구가 되고, 사돈이 되었다.

 

예광인과 허환하는 젊었을 때 함께 유럽 유학을 할 때, 두 사람은 함께 한 집에서 하숙을 했다. 두 사람은 결혼 직후 유럽에서 유학하였기 때문에 두 사람은 신체가 건강하여 생리적 요구 또한 자연히 매우 강렬했었다.

 

유럽의 이러한 환락 세계에서 유학하는 동안 두 사람은 자연히 몰래 홍등가를 찾아가 즐기곤 했다. 때로는 두 사람이 함께 양왕일후(兩王一后)의 유희, 즉 두 남자가 한 여자와 함께 하는 씹을 즐기기도 했다. 몇 년 동안 함께 생활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두터운 우정이 이루어졌고, 이로 인해 그 후로 하는 일에 피차의 구분이 없었다. 마침내 함께 복을 누리되, 여자도 함께 즐기고, 함께 죽으며, 영욕을 같이 하기로 약속했다.

 

두 사람이 유학을 끝내고 돌아온 후, 허환하는 세무 분야를 맡고, 예광인은 대형 국영 기업을 맡았다. 두 사람은 외국에 있을 때 기풍이 호방하고 구속을 받지 않는 습관이 들었으니, 국내로 돌아온 후에도 어디서든지 즐기기를 좋아하여, 그저 평소에도 함께 마시고 떠들며 큰소리를 치곤 했다.

 

한번은 두 사람이 함께 술을 마실 때, 외국 유학 생활을 이야기하였는데, 서로 외국에서 여자를 따먹은 경력에 대해 허풍을 떨었다. 어찌어찌 의리를 중시하여 자기가 따먹은 서양 여자를 상대방에게 올라타도록 해주었는데, 지금은 아내를 제외하고는 다른 여인을 따먹지 못하는 울적한 심사를 털어놓다가, 예광인이 돌연 잠재의식적으로 한마디했다.

“우리가 지금 어째서 아내를 서로 교환하지 않고 있지?”

하니까, 허환하가 즉시 눈을 크게 떴고, 두 사람의 눈이 즉시 빛을 발하며 서로를 바라보았다.

 

허환하가 예광인의 가슴을 한 대 치고, 흥분하여 큰 소리로 말했다.

“너 어째서 진작 말하지 않은 거야?”

 

예광인이 허환하가 때린 가슴을 막으며 말했다.

“나도 네가 방금 나에게 언급해서 떠오른 거야.”

 

두 사람은 이심전심으로 단박에 의기가 투합하니, 즉시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서 잔을 들어 올리며 큰 소리로 환호하였다.

 

두 사람은 너무 흥분하여 큰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술집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그들을 바라보게 되었다. 깜짝 놀란 두 사람을 혀를 내밀고 얼른 입을 다물고 앉았다.

 

예광인이 술잔을 들고 실눈을 뜬 채 말했다.

“우리 둘이 의기가 투합했지만, 아내가 찬성할지 모르겠네? 그녀들이 찬성하지 않는다면 우리 둘도 소용없어.”

 

허환하가 신비스럽게 입을 예광인의 귀에 대고 말했다.

“친구야, 자넨 자네 형수 악경의가 음탕한 줄 몰랐을 거야. 우리 둘이 씹을 할 때, 그녀는 줄곧 나에게 온갖 씹 기술을 사용하여 그녀를 박아 달라고 하고, 어떤 때는 내가 그녀를 박아주면 흥분하여서, 불쑥불쑥 나를 아빠라고 하거든.”

 

예광인이 말했다.

“정말이야? 보아하니, 우리 둘이 외국에 있을 때, 서양 여자들을 헛되이 박아 준 적이 없었지. 이번에 해 보자고.”

 

허환하가 말했다.

“좋아. 내가 외국에서 서양 여자를 따먹을 때 배운 기량을 우리 아내에게 모두 사용해 보았더니, 조금도 낭비가 없었어.”

 

예광인이 물었다.

“환하, 네가 우리 둘이 아내를 바꾸어 즐기자고 말했는데, 아내가 찬성할까?”

 

허환하가 말했다.

“아내가 찬성하고 안 하고는, 우리 둘이 어떻게 아내에게 공작을 하느냐에 달렸지. 너는 네 형수가 너를 어떻게 대한다고 했니? 네 아내가 나는 어떻게 생각할까?”

 

예광인이 말했다.

“그건 말할 것도 없이, 형수는 나를 정말 아주 좋아해. 내 아내는 더도 아주 좋아하고. 평소에 내 아내는 늘 너에 대해 중얼거리며, 내 앞에서 네가 좋다고 칭찬하거든. 네가 나보다 어찌어찌 좋은지 말한다고.”

 

허환하가 말했다.

“이러면 되잖아. 네 아내가 나에게 호감을 지니고 있으니만큼, 그녀가 나에게 반감을 갖지 않도독 분명히 해 주면, 내가 기회를 봐서 그녀에게 접근할게.”

 

예광인이 말했다.

“그녀에게 접근해 봤자 그게 무슨 소용이야? 그래도 네가 그녀하고 씹하는 걸 그녀가 찬성하는 것은 아니잖아?”

 

허환하가 웃으며 말했다.

“너 어째서 갑자기 이렇게 멍청해졌냐? 외국에서 서양 여자를 따먹을 때의 그 모습은 어디로 갔어? 그때는 네가 나에게 모든 걸 가르쳐 줬는데, 지금은 어째서 내가 너를 가르치게 됐냐?”

 

예광인은 풀이 죽어서 말했다.

“귀국한 뒤 이 몇 년은 여자를 따먹지 못해서 머리를 충분히 쓰지 못했어. 그래서 마누라 보지만 박을 수밖에 없었지.”

 

허환하가 말했다.

“친구, 안심해! 내 아내는 네가 못 봐서 그렇지, 그녀는 평소에는 단정하고 현숙해 보이지만, 실은 속으로 그녀가 무지 음탕하다고. 다시 말하면 사람들이 말하는 화냥년이야. 만약 네가 정말로 그녀를 따먹고 싶다면 말이야, 네가 그저 외국에서 여자를 따먹을 때의 절반 수준만 가지고도 내가 보증하건대 네가 손을 쓰자마자 넘어갈 거야.”

 

두 사람은 술을 마시면서 아내 이야기를 하느라고 부지불각 중에 많이 마셨다. 술집에서 나올 때 두 사람은 모두 이미 대취한 상태였다. 두 사람은 서로 부축하면서 취언을 하면서 집으로 갔다. 입으로는 집에 가면 계속 마시자고 했다. 예광인은 그의 집으로 가야 한다고 하고, 허환하는 자기 집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 두 사람은 알 듯 모를 듯한 가운데 허환하의 집 앞에 도착했다.

 

허환하의 아내 악경의가 문을 열 때, 문에 기댄 두 사람은 직접 거꾸러지듯이 문 안으로 들어갔다. 악경의는 생사를 함께하는 이 두 친구가 오늘은 이 모양으로 술을 마신 것을 보고, 쓴웃음을 지으며 머리를 내두르고 취하여 문가에 거꾸러진 두 남자를 부축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