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중국 야설] 행복 가정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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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8,267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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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

 

금몽이 사위 허시지와 주방에서 저녁을 준비하는데, 수시로 서로 상대방의 몸을 후비고 주물러대면서 저녁을 준비하는 즐거움이 무한하니, 온통 음탕함뿐이었다.

 

저녁 식사를 다 만들고, 허시지는 장모 금몽을 도와 음식을 식탁에 차렸다. 그러고 나서 불렀다.

“아빠, 엄마, 저녁 준비가 다 됐어. 와서 먹어요.”

거실 소파에서 허환하와 예광인 두 사람은 함께 앉아서 흥겹게 이야기를 나누고, 악경의와 예홍하 고부 둘은 그들이 맞은편에 앉아서 신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면서 네 사람은 수시로 즐거운 웃음을 웃었다.

허시지가 그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를 듣고, 궁금하여 달려가서 물었다.

“무슨 이야기들을 하시기에 이렇게 흥겨운 거예요?”

말을 했을 때, 그는 이미 소파 앞에 도착했다.

그의 눈에 비쳐 들어온 엄마 악경의, 아내 예홍하는 옷차림이 어지러운 채로 소파에 기대어 있었는데, 색정이 이미 겉으로 풍겨나고 있었다. 그리고 아빠 허환하와 장인 예광인은 그녀들 고부 둘을 바라보며 즐겁게 이야기하면서, 쉬지 않고 손으로 그녀들 고부 둘을 가리키면서 수시로 즐거운 웃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원래, 허시지가 장모 금몽과 저녁을 준비하러 주방으로 간 후, 예홍하는 시어머니 악경의와 붙어 앉았는데, 그녀의 아빠 예광인과 맞은편 소파에 앉아 있었다. 비교적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어서 앉았을 때, 치맛단이 위로 미끄러져 올라가서, 그녀의 새하얀 허벅지가 모두 아빠 예광인의 얼굴 앞에 드러났다. 예광인은 무의식중에 딸의 치마 속 풍경을 보게 되니, 즉각 딸 예홍하의 치마 속이 밖으로 드러난 색정적인 모습이 눈에 빨려들어온 것이었다.

 

예홍하는 시아버지 허환하, 시어머니 악경의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무의식중에 아빠 예광인이 두 눈으로 자기의 두 다리 사이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것을 알아차리고, 고개를 숙여 보니, 자기의 미니스커트 속의 새하얀 허벅지가 모두 드러나 있었다. 아빠 예광인이 자기를 훔쳐보는 것을 보고, 예홍하가 아예 치맛단을 살며시 위로 끌어 올리고, 두 다리를 더욱 벌려서 아빠로 하여금 잘 볼 수 있게 주었다.

 

예광인은 딸 예홍하가 치맛단을 위로 들어올릴 뿐 아니라 두 다리까지 활짝 벌린 것을 보고, 곧바로 딸의 마음을 알아차렸다. 우리 딸 예홍하가 그 애의 남편 허시지가 자기의 엄마 금몽의 보지에 씹을 하게 해 준 것에 대하여 자기 아빠에게 일종의 보상으로 모녀가 남편을 교환하여 제공해주려는 것이로구나.

 

예홍하는 아빠 예광인이 자기의 치마 속을 탐욕스럽게 훔쳐보는 것을 보고, 얼굴에 미소를 띠고 아빠 예광인에게 윙크를 해 주면서, 아빠 예광인의 두 눈이 자기의 치마 속을 실컷 보게 해주었다. 그런 후, 그녀는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옆에 앉아 있는 시어머니 악경의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머니, 어머니가 도와주셔야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있어요.”

예홍하가 말했다.

“무슨 일이기에 내 도움이 필요하다는 거냐? 넌 이미 강한 여자가 되었는데.”

며느리 예홍하가 자기가 도와주어야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악경의가 웃으며 말했다.

“강현 여자라니요, 무슨. 저는 초조해 죽겠는데요.”

예홍하는 시어머니가 자기를 강한 여자라고 하는 말을 듣고 웃으며 말했다.

“무슨 일이기에 우리 며느리가 이렇게 초조해할까? 말해 보렴, 내가 도와줄 수 있는지 들어보자꾸나.”

악경의가 말했다. 그녀는 며느리가 보통 여자가 아니어서 며느리가 처리할 수 없는 일은 매우 드물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정말 다급한 일이 아니면, 며느리가 자기의 부모,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포함하여 남에게 구원을 요청하지 않을 것이었다.

 

“어머니, 저희 회사 화물이 세관에 압류당했어요. 제가 온갖 방도를 찾아보았으나 도리가 없었어요. 나중에 다방면으로 알아보니, 시정부의 장 시장이 친히 관여한 것이라 누가 말해도 되지 않았어요.”

예홍하는 시어머니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대답했다.

“뭐라고? 장 시장이 관여한 일이라고?”

며느리 예홍하의 말을 듣고, 악경의가 뜻밖이라는 듯이 물었다.

“네, 장 시장요.”

예홍하가 말했다.

“그럼 넌 그를 찾아가지 않았니?”

악경의가 물었다.

“제가 여러 번 찾아갔는데, 그는 온갖 핑계를 대고 만나주지 않아서, 아직까지 그를 보지 못했어요.”

예홍하가 말했다.

“그럼 내가 무얼 도와줄 수 있다는 거냐?”

악경의가 생각에 잠기며 말했다.

시어머니 악경의가 의아해하며 묻는 말을 듣고, 예홍하가 웃으며 말했다.

“어머니는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적어도 제가 그를 만나게 해 줄 수 있잖아요!”

“응…….”

자기에게 장 시장을 만날 수 있게 해 달라는 며느리 예홍하의 말을 듣고, 악경의는 생각에 잠겼다. 그녀는 며느리를 장 시장에게 보여준다면 그것은 며느리를 이리의 입속으로 들여보내는 것임을 알고 있다. 자칫하면, 자기도 며느리와 함께 그의 제물이 되어, 그녀들 고부 둘이 노소를 가리지 않고 그에게 잡아먹힐지 모르는 것이었다.

 

시어머니가 생각에 잠겨 말이 없는 것을 보고, 예홍하가 재촉하여 말했다.

“어머니, 왜 말을 하지 않으세요? 이 일은 어떤 일이 있어도 도와주셔야 해요. 안 그러면 우리 회사는 손해가 막심해요!”

며느리 예홍하가 초조해하는 낯빛을 보고, 악경의가 웃으며 말했다.

“홍하야, 서두르지 마라. 내가 널 안 도와주겠니? 하지만 장 시장은 교육 분야를 관여하는데, 어째서 세관 일을 참견했는지 모르겠구나.”

예홍하는 시어머니 악경의 장 시장의 일을 묻자, 얼른 대답했다.

“아, 그건 이래요. 이번에 우리 회사가 문화 교류로 잘 팔리는 전자 상품을 대량으로 수입했는데, 뜻밖에 딴 사람이 장 시장에게 제보를 해서, 장 시장이 세관에 조사해서 압수해 달라고 요청했어요.”

“너희가 수입한 것이 무슨 물건이니?”

악경의가 물었다.

“텔레비전 수상기, 음향 설비, 기타 전자 상품이에요.”

예홍하가 대답했다.

“이것들은 모두 잘 팔리는 상품이로구나. 내가 장 시장에게 양해를 구하면, 그는 분명히 대가를 요구할 것이다.”

며느리 예홍하의 말을 들은 악경의가 얼굴에 미소를 띠고 말했다.

시어머니 악경의가 얼굴에 미소를 띠는 것을 보고, 예홍하는 속으로 다소 안심하며, 물었다.

“어머니, 아마 어머니가 분명히 도와주실 수 있으시군요!”

악경의가 웃으며 말했다.

“분명히 도와줄 수야 있지. 누가 내 며느린데? 하지만 우린 대가를 치러야 한다!”

예홍하는 시어머니 악경의가 자기를 도와준다는 말을 듣고 즉시 웃으며 말했다.

“어머니, 원래 대가를 치를 생각을 하고 있어요. 다만 이 물건을 세관에서 빼내오는 데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할까요?”

며느리 예홍하가 아무것도 따지지 않는 모습을 보고, 악경의가 웃으며 머리를 흔들고 말했다.

“이런 맹꽁이, 장 시장은 요구하는 대가는 작지 않아. 네가 감당할 수 있겠어?”

“감당하지 못할 게 뭐 있어요? 두 개의 컨테이너에 들어 있는 화물은 거의 수백만 원이에요. 대가가 커 봐야 화물 전부를 몰수하는 건 아니겠지요? 우리가 돈을 많이 내더라도 그에게 불평하지 않을 거예요!”

시어머니 악경의의 말을 듣고, 예홍하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말했다.

이때, 옆에서 줄곧 그녀들 고부간의 대화를 듣고 있던 허환하가 끼어들었다.

“그가 요구하는 건 너의 물건도 아니고, 너의 돈도 아니다.”

“그럼 뭘 원하는데요?”

시아버지 허환하의 말을 듣고, 예홍하가 물었다.

 

며느리 예홍하가 얼굴에 의문의 빛을 띠는 것을 보고, 허환하가 웃고 머리를 흔들며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시아버지 허환하가 머리를 흔들고, 웃으면서 더 이상 말을 하지 않는 것을 보고, 예홍하는 답답해졌다. 그녀는 시어머니 악경의의 팔을 붙잡고 아양을 떨며 말했다.

“어머니, 아버님이 왜 말씀하시지 않는 거예요? 장 시장이 도대체 무얼 요구한다는 거예요?”

며느리 예홍하의 어린애 같은 모습을 보고, 악경의가 웃으며 말했다.

“홍하야, 넌 어떻게 내가 널 장 시장에게 소개해 줄 거라고 생각했니? 누가 너에게 내가 장 시장과 관계가 있다고 말해 주었니?”

“시지예요.”

예홍하가 불쑥 말했다.

“시지가? 시지가 어떻게 내가 장 시장하고 관계가 있다는 걸 알았을까?”

말을 하고서, 악경의는 머리를 돌려 남편 허환하를 바라보았다.

 

아내 악경의가 가지를 바라보는 것을 보고, 허환하가 얼른 웃으며 머리를 흔들고 말했다.

“날 봐도 소용없어. 나는 그 애들에게 아무 말도 안 했거든.”

악경의가 옆에서 가만히 웃고 있는 남편 허환하를 화난 눈으로 흘낏 보고, 고개를 돌려 며느리 예홍하에게 말했다.

“홍하야, 넌 분명히 알아야 해. 장 시장에게 일을 처리하게 하는 것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 대가란, 당연히 간단하다면 간단하지만, 크다고 하면 매우 커.”

예홍하는 시어머니 악경의의 말을 듣고, 도리어 더욱 애매해졌다. 그녀는 애매한 표정을 짓고 물었다.

“어머니, 말씀을 하실수록 못 알아들겠어요. 대가가 크다는 것은 알았으니, 어머니께서 저를 소개해 주시는 게 좋겠어요.”

“좋아. 이미 네가 차라리 대가를 치르겠다고 했으니, 내가 시어머니로서 무얼 더 말하겠니? 내가 너에게 장 시장을 소개해 주마.”

며느리 예홍하의 말을 듣고, 악경의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시어머니 악경의가 자기를 장 시장에게 소개해 주겠다는 말을 듣고, 예홍하가 흥분하여 말했다.

“고마워요, 어머니!”

악경의가 말했다.

“그렇게 서둘러 고마워할 건 없다. 나중에 후회하지나 마라.”

시어머니 악경의의 말을 듣고, 예홍하가 답답해서 물었다.

“장 시장을 만나는데 후회할 것이 뭐가 있어요? 저는 얼른 그를 만나기기를 간절히 원해요!”

이때, 허환하가 옆에서 말했다.

“홍하야, 너 장 시장이 어떤 사람인지 아니? 그를 잘 알아?”

예홍하가 머리를 흔들며 말했다.

“몰라요. 잘 알지도 못하고요.”

“그럼 네 시어머니에게 장 시장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 달라고 하렴. 그럼 잘 알게 될 거야.”

허환하가 말했다.

시아버지 허환하가 시어머니 악경의에게 장 시장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 달라고 해서 들어보라고 하는 말을 듣고, 예홍하는 매우 냉정해졌다. 그녀는 시어머니 악경의의 손을 잡고 간청했다.

“어머니, 아버님의 의견을 들으니, 장 시장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겠어요. 그러니 어머니께서 저에게 말씀해 주세요.”

남편 허환하의 말을 듣고, 며느리 예홍하가 간절히 청하니, 악경의는 장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며느리에게 들려주어서 며느리가 장 시장이 어떤 사람인지 인식하게 해 주고, 며느리가 마음의 준비를 하여, 앞으로 장 시장과 교류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피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 이런 생각이 들자, 악경의는 예홍하에게 물었다.

“홍하야, 너는 어떻게 장 시장이 나하고 관계가 있다는 걸 알았니?”

예홍하가 웃으며 말했다.

“어머니, 사실은, 저는 어머니가 장 시장하고 관계가 있다는 걸 몰랐어요. 시지가 깨우쳐 주어서, 저는 비로소 어렸을 때, 어머니하고 장 시장이 함께 있었던 것이 생각났어요.”

“어렸을 때 나와 장 시장이 함께 있는 걸 보았다고? 어디서? 나는 왜 몰랐을까?”

며느리의 말을 듣고, 악경의가 좀 애매해서 물었다.

예홍하가 웃으며 말했다.

“어머니, 당연히 기억하지 못하실 거예요. 어렸을 때 저와 시지가 어머니하고 발레 무용 극장에 갔을 때, 무대 뒤의 분장실에서 어머니와 장 시장이 함께 있는 것을 보았거든요.”

며느리 예홍하가 아들 허시지와 함께 발레 무용 극장의 무대 뒤에 있는 분장실에서 자기가 장 시장과 함께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하는 말을 듣고, 젊었을 때 장 시장과 발레 무용을 했던 그 시절을 떠올리고, 악경의는 자기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졌다.

시어머니 악경의의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보고, 예홍하는 짓궂게 한마디를 더했다.

“어머니, 시지가 또 저에게 말했는데, 그가 한 번은 어머니의 발레 무용 연습실에 놀러 갔다가, 생각지 못하고 매트 위에서 잠이 들었는데, 그가 깨어났을 때, 어머닌 그가 무엇을 보았는지 짐작하세요?”

“무엇을 보았다고?”

악경의가 되는대로 물었다.

예홍하는 시어머니 악경의가 아들 허시지가 발레 무용단 연습실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다급하게 알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고, 일부러 얼른 말을 꺼내지 않고, 신비한 척하며 말했다.

“어머니, 시지가 저보고 말하지 말랬어요.”

이 한마디 말을 듣고, 옆에서 며느리 예홍하가 말하는 걸 듣고 결과를 알고 싶던 허환하가 다급하게 말했다.

“시지가 왜 말하지 말라고 했니?”

시아버지 허환하와 시어머니 악경의가 모두 남편 허시지가 도대체 발레 무용 극단의 연습실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궁금해하는 것을 보고, 예홍하는 속으로 웃었다. 그러나 얼굴에는 아무런 표정을 보이지 않고, 무슨 생각을 하는 척 말했다.

“그럼 제가 말할게요. 두 분이 불쾌해하지 마셔야 해요!”

“말해 봐라. 불쾌해하지 않으마.”

허환하가 말했다.

악경의는 속으로 알았다. 며느리 예홍하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십중팔구는 자기와 관계가 있는 것이다. 그녀는 그때 종종 발레 무용단의 연습실에서 무용에 몰두하다가, 문득 어떤 생각이 떠오르면, 스스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어 연습 거울을 보고 무용을 하며 스스로 도취에 빠진 적이 있었다.

당연히 그녀도 일찍이 그때 발레 무용단 단장을 맡은 장 시장과 연습실에서 함께 춤을 추고, 함께 씹도 하였다. 지금 그녀는 속으로 생각한 것은 며느리 예홍하가 얘기하려는 것이 결국 자기가 알몸으로 춤을 추고, 장 시장과 씹을 한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악경의의 얼굴이 빨개졌다. 그녀는 속으로 안절부절못하며 말했다.

“홍하, 시지가 도대체 그가 무엇을 보았다고 너에게 말했니? 말해 보렴.”

예홍하는 생각했다. 그녀는 시어머니 악경의를 너무 난처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웃으며 말했다.

“어머니, 어머니가 저에게 어머니와 장 시장의 관계를 말씀해 주시면, 제가 시지가 도대체 ㅜ엇을 보았다고 했는지 말씀드릴게요.”

며느리 예홍하가 이렇게 하는 말을 듣고, 악경의는 며느리가 자기의 체면 때문에 자기가 안절부절못하는 걸 염려해 주는 걸 알았다. 그래서 그녀는 감동해서 며느리 예홍하를 보고, 웃으며 말했다.

“기왕 홍하가 말하고 싶어하지 않으니, 그럼 너를 그에게 소개해 달라고 언제나 마음에 두지 않도록 내가 장 시장에 대해서 말해 주마.”

 

장 시장은 이름이 장여명(張黎明)이다. 발레 무용을 전공 출신으로, 일찍이 모스크바 무용 학원에 유학했고, 후에 당시의 발레 무용단 단장 백옥설(白玉雪)과 관계가 밀접해서, 백옥설이 문화국장으로 발탁되어 가자, 그녀의 다방면의 공작과 노력으로, 장여명이 발레 무용단 단장에 파격적으로 임명되었다.

장여명은 신장 182에, 영준하고 말쑥했으며, 멋을 알고 호방한, 훌륭한 인물이었다. 발레 무용단에 온 후 단장 백옥설의 눈에 들어, 백옥설이 사소한 데까지 신경을 써 줄 정도로 배려해 주어서, 발레 무용단의 핵심 존재가 되었다. 발레 무용단 공연 목록 중 대부분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아 악경의와 함께 투샷을 자주 연기했다.

장여명이 발레 무용단에 온 지 오래지 않아, 모두들 백옥설과의 관계가 밀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가 연습실에서 연습할 때마다, 백옥설이 항상 그곳에 나타났고, 사소한 곳까지 신경 쓰며 직접 그에게 다가가서 그의 무용을 지도했다. 발레 무용은 본디 몸에 입는 것이 많지 않고, 게다가 백옥설이 일부러 장여명을 유혹했으므로, 오랜 시간이 지나자, 장여명은 백옥설의 입막지빈(入幕之賓)이 되어, 침실에까지 같이 들어가는 사이가 되었고, 두 사람은 아주 뜨겁게 사랑을 불태웠다.

 

백옥설의 남편은 공직에 있다가 순직한 지 이미 여러 해였다. 시에서 내로라하는 지도자들은 모두 그녀의 미색을 탐냈다. 그녀도 고독을 견디기 어렵고, 때마침 각각 원하는 것을 얻고 싶었던 차라, 이때 그녀는 자기의 미색을 이용하여 시내의 수많은 지도자들과 두루 침대의 즐거움을 함께 했다. 그러나 장여명이 발레 무용단에 온 이래, 그녀는 단번에 그에게 흥미를 갖게 되었다. 그녀는 장여명에 대하여 거의 심중의 우상에 푹 빠진 소녀같이 장여명에게 빠져들었다.

장여명을 유혹하여 자기의 침실로 끌어들인 후, 백옥설은 실제로 그와 다시는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 최후에는 심사숙고 끝에 자기의 딸 이설아(李雪兒)와 장여명을 짝지어 주었다. 장여명은 가정환경이 빈궁하였기 때문에 그도 백옥설의 데릴사위가 되었다.

데릴사위가 되어 장모 백옥설의 집에 들어가니, 장여명은 자연히 점차 백옥설과 이설아 모녀 침대의 귀한 손님이 되었다. 그는 발레 무용을 하는 신체 조건을 충분히 이용하여 백옥설과 이설아 모녀를 매우 만족하게 받들어 주어, 순풍에 돛 단 듯이 즐겁게 지냈다. 당연히 나중의 일이었다.

 

막 장모 댁에 데릴사위로 들어갔을 때, 장여명은 감히 장모 백옥설의 침대에 올라가지 못했다. 그는 장모 백옥설의 보지에 씹을 하고 싶으면, 자기의 아내이자 백옥설의 딸 이설아가 눈치 채지 못하게 몰래 진행하였다.

그 뒤, 마침내 어느 날이었다. 자기의 남편 장여명과 자기의 엄마 백옥설의 간통 사건은 그들 둘의 고심에 따른 안배에 의해 이설아에게 발각되었다. 이설아는 비로소 꿈에서 깬 것 같았다.

 

사실은 장여명이 발레 무용단의 단장에 임명되어 무용단을 인솔하여 외지에 가서 공연하고 돌아와서, 장여명이 방문을 열고 들어서기 전에, 이미 오랫동안 사위의 커다란 좆을 맛보지 못한 백옥설이 잠시도 지체할 수 없다는 듯이 그의 품에 달려들어서, 그를 껴안고 키스를 했다.

“설아, 하고 싶어 죽겠어?”

장모가 자기 품에 달려들자, 장여명은 장모를 껴안고 웃으며 말했다.

아내 이설아에게 자기와 장모 백옥설이 간통하는 것을 들킬까 염려하여 장여명은 시종 장모 백옥설을 ‘설아’라고 불렀다. 그가 ‘설아’라고 할 때는 모두 이 한마디에 두 가지 의미가 있다.

“무슨 설아, 설아야. 나쁜 놈, 버릇없이…….”

백옥설은 교태롭게 장여명을 바라보며, 손으로 그의 등을 가볍게 때렸다.

“…… 응…… 여명…… 무슨 일인지 모르겠어…… 이번에 네가 출장 간 후…… 나는 내가 지금 수시로…… 네가…… 장모인 나를 매우 음탕하다고…… 느낄…… 거라고 생각했어…….”

“설아,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사위인 나는 장모의 이렇게 요염한 점을 좋아하는데.”

“우리 착한 사위, 그 말이 정말이야?”

백옥설은 장여명을 껴안았던 손을 풀고, 그의 손을 움켜잡아 자기의 풍만한 젖통 위로 가져갔다.

 

장여명은 그에 따라 자모의 가슴 앞에 달린 두 개의 살덩어리를 움켜잡고, 엄지와 검지로 얇은 옷을 격하여 젖꼭지를 잡고 천천히 꼬집고 주무르는 한편 웃으며 물었다.

“우리 설아, 사위가 만져주니까 좋아?”

“응…… 좋아…….”

백옥설는 젖통이 사위의 손에 주물리니 온몸에 한 가닥의 힘도 없어지고, 말할 기운조차 없어지는 것 같았다.

“설아, 당신의 이 커다란 두 보배를 애가 며칠 동안 만지지 못했는데, 어째 그동안에 더욱 커진 것 같아. 내가 없을 때 누가 만져 준 거 아니야?”

장모의 커다란 두 젖통을 주무르며 장여명이 웃었다.

백옥설은 장여명을 말을 듣고, 즉시 그의 목을 핥던 짓을 멈추고, 급히 그의 귀에 열기를 뿜어내고, 큰 소리로 외쳤다.

“뭐라고, 뭐라고 했어? 나쁜 놈! 감히 장모를 놀려?”

말을 하고서, 장여명의 등을 꼬집고 나서, 아양을 부리며 말했다.

“우리 착한 사위, 나 네가 그리워서 죽을 뻔했어. 보지가 꼴려 견디기 힘들었어. 빨리…… 빨리…… 설아는 …… 너의 커다란…… 커다란…… 좆에…… 박히고 싶어…….”

“설아, 당신의 보지가 이렇게 꼴렸어! 내가 없을 때 당신의 음탕한 보지가 늘 사위의 커다란 좆을 그리워했어?”

장여명은 한 손을 장모의 젖통에서 떼어내어 그녀의 보지로 가져가서, 그곳을 후벼주고, 웃으며 말했다.

“아윽…… 너…… 나쁜 사위…… 너 정말 나빠…… 그렇게 설아라고 하지 마…….”

백옥설은 장여명의 말을 듣고, 게다가 그의 손이 자기의 보지를 후비자, 그녀는 교태를 부리며 음탕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작은 손을 내밀어 장여명의 사타구니로 가져가 바지를 격하여 이미 단단하게 발기한 좆을 쓰다듬었다.

장여명은 백옥설의 귀에 입을 갖다 대고 작은 소리로 말했다.

“우리 설아 장모, 사위의 커다란 좆으로 당신 보지를 박고 싶었어?”

“그…… 그래…… 나 정말 그러고 싶었어…….”

백옥설은 사위 장여명의 말을 듣고, 얼굴이 빨개져서 목이 잠긴 소리로 대답했다.

 

“그럼 무얼 기다리고 있어? 얼른 자세를 취하고 사위의 커다란 좆을 당신에게 박게 해야지?”

장여명이 말했다.

“아…… 좋아…… 너 이 나쁜 것…… 좋아…… 윽…….”

장여명의 말을 듣고, 얼굴에 정욕이 가득해진 백옥설이 재빨리 스스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어, 두 다리를 벌려 장여명의 허리를 감은 채 두 손으로 그의 목을 껴안고 젖통을 그의 몸에 대고 비볐다. 보지를 단단하게 발기한 그의 좆에 맞추고 엉덩이를 들썩여 좆이 박혀들게 만들었다.

“아…… 들어갔어…… 으윽…… 아주 좋아…… 움직여 봐…….”

좆이 장모 백옥설의 음탕한 보지 속에 들어가자, 장여명은 두 손으로 그녀의 통통하고 하얀 엉덩이를 받치고 집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그의 좆은 그의 움직임에 따라 장모 백옥설의 보지 속을 드나들고 있었다. 백옥설도 사위 장여명의 행위에 맞추어 엉덩이를 힘껏 들썩이며 가슴과 배, 엉덩이를 움츠리며, 좆이 그녀의 보지 속을 들어갔다 나왔다 하니, 수시로 “철벅철벅” 음탕한 소리가 났다.

 

“빨리…… 좀…… 속이…… 아주…… 근지러워…….”

백옥설은 장여명의 목을 껴안고, 몸을 앞으로 기울여 그의 귀에 대고 낮은 소리로 웅얼거렸다.

장모 백옥설이 흐느끼듯 말하자, 장여명은 단번에 욕화가 치솟았다. 그는 두 팔을 그러모아 장모의 가는 허리를 꼭 껴안고, 허리와 사타구니를 위로 치받으며, 말했다.

“우리 예쁜 설아, 음탕한 소리를 들려 줘.”

“…… 아…… 아…… 커다란 좆…… 사위…… 설아가 너에게 음탕하게 말해 줄게…… 아악…… 윽…… 네가 엄마의 음탕한 보지에 시원하게 박아 주고 있어…… 아…… 커다란…… 좆으로 엄마의 음탕한 보지를 죽도록 박아 줘…… 네가 엄마를 씹으로 짓이겨 줘…….”

사위 장여명이 자기에게 음탕한 말을 해달라고 요구하자, 백옥설은 정말로 음탕하기 짝이 없는 소리를 거침없이 질러 댔다.

 

장모 백옥설이 그렇게 음탕하게 질러대는 소리를 듣고, 장여명이 웃으며 말했다.

“우리 착한 설아, 장모는 정말로 음탕해! 오늘 내가 장모를 실컷 박아 줄게.”

말을 하고서, 몸을 세차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좋아…… 나 죽어…… 못…… 못 견디겠어…… 죽도록 박아…… 착한 사위…….”

백옥설은 즉각 사위 장여명에게 보지를 박히며 제멋대로 마구 음탕한 환희의 소리를 질러 대고, 눈을 가늘게 뜨고, 몸을 덜덜 떨며, 아주 빠르게 절정으로 치달았다.

품속의 장모 백옥설이 자기에게 보지를 박혀 절정에 오르는 것을 보고, 장여명은 몸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두 손으로 자기 품에 널브러진 장모 백옥설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계속해서 빠르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게 그녀의 보지 속에 좆을 넣었다 뺐다 했다.

사위 장여명의 품에 널브러진 백옥설은 눈을 들어 푹 빠진 듯이 그를 바라보며, 헝클어진 머리카락이 늘어져 그녀의 반쪽 옆얼굴을 가리니, 장여명은 정신이 흔들렸다. 그런 후 웃으며 말했다.

“우리 착한 설아, 저 설아가 자기 엄마가 지금 자기 남편의 품에 안겨 이렇게 놀아나는 모습을 보면, 훨씬 더 기쁠 텐데.”

“보면 보는 거지. 난 상관없어.”

장여명의 말을 듣고, 백옥설이 교태 어린 소리로 말했다.

“만약 정말로 작은 설아가 우리 둘이 함께 있는 것을 보면, 내가 시원스럽게 그녀에게 직접 말할게.”

“직접 말해? 무얼 말해? 설아에게 말하는 당신도 설아야. 당신들 둘이 한 남편을 공유할 거야?”

장여명이 웃으며 말했다.

 

“맞아. 내가 그 애에게 말할게. 나도 설아야. 나도 당신의 설아라고. 나도 당신의 커다란 좆으로 박아 주기를 원하는 설아의 보지라고.”

백옥설이 말했다.

“설아가 동의하지 않으면 어떡할 건데?”

장여명이 물었다.

“상관없어. 설아가 자기 남편이 자기 엄마의 보지에 좆을 박고 자기 엄마와 씹을 하는 것을 보면, 무얼 할 수 있을 있겠어? 그 애도 그저 자기 엄마와 함께 같은 좆을 쓸 수밖에. 그 애가 동의하지 않아도 동의할 수밖에 없어!”

백옥설은 눈을 감고 사위의 씹질에 도취하며, 득의한 듯이 말했다.

장모 백옥설의 말을 듣고, 장여명이 웃으며 말했다.

“그럼 나는 당신하고 설아가 돌아올 때까지 계속 이렇게 신나게 씹을 하면서 기다리지. 일부러 그녀에게 그녀의 남편이 그녀의 엄마 보지에 씹을 하는 것을 보게 하면, 그녀는 도대체 어떤 반응을 보일까?”

말을 하고서, 그는 고개를 숙이고, 입을 벌려 자기의 가슴 앞에서 흔들거리는 장모 백옥설의 젖꼭지를 물고, 좆을 박아대는 속도를 빠르게 했다.

 

“좋아, 그럼 당신은 씹을 해…… 아…… 설아가 돌아올 때까지 계속…… 난 날아갈 것 같아…… 아…… 착한 사위…… 당신…… 좆은…… 정말…… 정말 커…… 박아…… 설아는 죽어…… 아…… 또 갈 거 같아…… 응…… 도저히…… 당신은 어느 설아가 제일 좋아…… 아…….”

백옥설은 사위 장여명에게 갑작스럽게 씹질을 강하게 당하니 말이 두서가 없어지고, 두 번째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이와 동시에, 방문이 밖에서 열리고, 이설아가 문가에 나타났다.

원래, 이설아는 퇴근 후 서둘러 집으로 왔다. 그녀는 오늘 남편 장여명이 외지 공연에서 돌아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가 생각지도 못한 것은, 문에 들어서니 엄마 백옥설의 두 다리가 남편 장여명의 몸을 감고, 장여명의 좆이 엄마 백옥설의 보지 속에 박혀 몸을 들썩이며 그녀의 엄마와 씹을 하고 있으면서 남편이 입으로 자기의 이름 ‘설아’를 버럭버럭 부르는 것이었다.

자기 남편과 자기 엄마가 이렇게 살아 있는 춘화도를 이루고 있는 것을 보니, 이설아는 멍해진 채 문가에 서 있었다. 그녀는 얼굴에 놀라움이 가득 차서, 크게 벌린 입을 다물 줄을 몰랐다. 귀여운 콧구멍이 빠르게 벌름거리고, 그녀의 마음이 답답해졌다. 남편은 엄마의 보지에 씹을 하면서 입으로 “설아”라고 부르는데, 그럼, 남편이 입으로 이렇게 “설아”라고 부르는 것이 결국은 자기를 부르는 것인가, 아니면 엄마를 부르는 것인가?

 

한동안 멍해 있다가, 이설아는 목청을 가다듬고 인사말을 했다.

“아…… 응, 여보, 당신 돌아왔군요!”

그런 후 또 일부러 모르는 척 물었다.

“엄마, 둘이서 무얼 하고 있는 거야?”

이설아가 입을 열어 말을 하는데, 백옥설과 장여명은 도리어 못 들은 척, 여전히 씹을 계속하고, 백옥설은 더욱 방약무인하게 음탕한 소리를 질렀다.

“아…… 우리 착한 사위…… 착한 남편…… 당신의 커다란 좆은 정말 대단해…… 설아의 음탕한 보지가…… 당신이 박아 주니…… 너무 시원해…….”

장여명도 일부러 힘을 내어 몸을 움직이며, 말했다.

“착한 설아, 나의 보배 설아, 남편의 커다란 좆이 박아 주니 시원하지!”

자기의 남편이 자기 엄마와 씹을 하는 것을 보고, 게다가 그들 둘이 “설아”라고 말하고 있으니, 이설아는 고양이에게 할퀸 마음처럼 온몸이 덜덜 떨리고, 보지 속도 근질거리기 시작하여 한 줄기 액체가 보지 속에서 밖으로 흘러나오는 것이 느껴졌다. 남편과 엄마가 씹에 몰두하여 자기를 신경 쓰지 않는 것을 보고, 이설아가 급히 말했다.

“당신…… 당신들 둘이 무얼 하는 거야? 어…… 어째서 모두 설아를 신경 쓰지 않는 거야…….”

딸 이설아가 초조한 기색이 가득한 어조로 하는 말을 듣고, 백옥설은 사위 장여명의 허리에 두 다리를 단단히 감아 놓고 그의 목을 껴안은 채 머리를 돌려 딸 이설아를 향해 웃으며 말했다.

“아…… 설아…… 너 돌아왔구나…… 아…… 씹을 하니 너무 좋아…….”

뒤 구절은 도리어 그녀하고 씹을 하는 사위에게 해 줄 말이었다.

 

장여명은 아내 이설아가 문가에 서 있는 것을 보고, 장모의 보지에 좆을 박아대는 동작을 멈추지 않은 채 그녀에게 인사말을 했다.

“설아, 당신 돌아왔구려.”

뜻밖에 이설아가 도리어 원망스러운 듯이 말했다.

“당신…… 당신들이 ‘설아, 설아’ 하고 부르는데, 도대체 누굴 부르는 거예요?”

이설아의 말에 백옥설과 장여명은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알지 못하여, 잠시 멈추었다가,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런 후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설아’, 당연히 널 부른 거야!”

“그럼 당신들은 여전히…….”

이설아는 억울함을 느끼고,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딸 이설아가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자, 백옥설은 세 번째 도달하는 절정을 이를 악물고 포기하고, 사위 장여명의 좆을 자기 보지에서 빼어낸 후, 바닥에 내려서, 발가벗은 몸으로 말을 말을 하면서 이설아를 향해 걸어갔다.

“착한 딸, 착한 설아, 울지 마. 엄마가 왔어.”

이설아는 입을 삐죽거리며 말했다.

“엄마, 여명 좀 봐요. 그가 한 입으로 ‘설아’라고 하는데, 도대체 누굴 부르는 거예요?”

장여명은 좆으로 장모의 뒤쪽을 찌르며, 이설아의 말을 듣고, 웃으며 말했다.

“당신들 둘 모두 부르는 거야. 누가 당신들 둘을 모두 ‘설아’라고 부르겠어?”

이설아가 아양을 떨며 말했다.

“엄마, 여명 좀 봐, 그가 우리 둘을 ‘설아’라고 부른대!”

백옥설이 웃으며 말했다.

“바보 같은 딸, 우리 둘 여자를 ‘설아’라고 부르면 설아라고 부르는 거지, 어쨌든 우리 두 여자는 모두 이미 그의 여자가 되었어.”

“아니야! 우리 두 여자가 모두 그의 여자라도, 그는 ‘설아’라고 부를 수 없어. 마땅히 나를 ‘큰 설아’라고 하고, 엄마를 ‘작은 설아’라고 해야 해.”

이설아가 동의하지 않고 말했다.

뜻밖에도 딸 이설아가 의연히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백옥설이 웃으며 말했다.

“어째서 널 ‘큰 설아’라 하고, 나를 ‘작은 설아’라고 해야 하는 거지?”

“나는 엄마 사위의 아내이고, 엄마는 엄마의 사위가 엄마 보지에 씹을 할 뿐, 그하고 결혼한 게 아니니까, 이제 엄마가 그에게 시집가면 엄마는 작은 아내가 돼. 그래서 내가 큰 아내이니까, 자연히 내가 ‘큰 설아’이고, 엄마는 ‘작은 설아’인 거야!”

이설아는 득의 양양해서 말했다.

이설아의 이야기를 듣고, 백옥설과 장여명은 하마터면 소리 내어 웃을 뻔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았다. 장여명이 웃으며 말했다.

“좋아, 네가 말한 대로 해. 네가 ‘큰 설아’야.”

백옥설이 말했다.

“내가 ‘작은 설아’이고.”

이설아가 남편 장여명에게 재촉하여 말했다.

“여보, 그럼 당신도 그렇게 불러!”

장여명이 웃으며 말했다.

“좋아, 좋아, 좋아. 그렇게 부를게, 그렇게 불러.”

그런 후, 진지하게 불렀다.

“큰 설아.”

머리를 돌려 장모 백옥설을 불렀다.

“작은 설아.”

이설아가 달콤하게 대답했다.

“예, 여보.”

백옥설도 웃으며 대답했다.

“예…….”

잠시 멈추었다.

“사위.”

장모가 진심으로 대답하는 것을 듣고, 장여명은 그녀를 바라보며 물어보았다.

“엄마…… 설아…… 아니…… 작은 설아, 우리 이제부터 어떡하지?”

“무얼 어떡해? 계속 씹을 해야지!”

이설아가 이어서 말했다.

백옥설도 웃으며 말했다.

“맞아. ‘큰 설아’ 말이 맞아. 우리 계속 씹하자고.”

말을 하고서, 손을 뻗어 장여명의 여전히 꼿꼿하게 고개를 쳐들고 좆을 툭 쳤다.

“당신 오늘 큰 설아, 작은 설아를 모두 실컷 먹어.”

“그거야 당연하지. 내가 당신들 둘을 따먹어 천당으로 보내 주지.”

장여명이 웃으면서 이설아에게 걸어갔다.

이설아는 남편 장여명이 좆을 곤두세운 채 자기를 향해 오자 가볍게 말했다.

“여보, 내 생각에, 당신은 먼저 엄마 보지…… 아니…… 작은 설아 보지에 씹을 해.”

장여명은 그녀의 옆으로 가서, 그녀를 자기 품에 안아 옆으로 들고, 방 안으로 들어가면서 웃으며 말했다.

“착한 아내, 작은 설아, 이제 당신은 이미 ‘큰 설아’야. 당신 엄마가 ‘작은 설아’가 되었으니, 오늘 나는 당신들 두 여자를 내 좆으로 자매로 만들어 줄게.”

이설아가 말했다.

“그럼 나하고 엄마가 누가 언니고, 누가 동생이야?”

장여명이 웃으며 말했다.

“자연히 ‘큰 설아’가 언니고, ‘작은 설아’가 동생이지.”

발가벗은 알몸의 백옥설이, 딸 이설아를 안고서 방안으로 가는 사위 장여명의 뒤에 대고, 딸 이설아의 말을 듣고, 반대했다.

“뭐라고? 내가 동생이라고! 안 돼, 내가 크니까, 내가 언니야…… 아니야…… 나는 역시 너희 둘의 엄마야.”

손을 뻗어 장여명을 맨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렸다.

“나는 너의 장모야. 내 보지에 씹하려면 내 배분을 깎아내리면 안 돼.”

장여명이 웃으며 말했다.

“좋아. 우리 장모, 나의 ‘작은 설아’ 장모님.”

그런 후, 자기 품에 옆으로 안아 든 이설아에게 말했다.

“큰 설아, 작은 설아가 동생이 되는 걸 동의하지 않는데, 넌 어떡할래?”

이설아가 말했다.

“무얼 어떡해? 작은 설아는 작은 설아야. 그러니 큰 설아를 언니라고 해야 해.”

말을 하고서, 뒤에 있는 백옥설에게 말했다.

“엄마, 엄마는 작은 설아니까, 엄마는 앞으로 나를 언니라고 불러야 해.”

백옥설이 말했다.

“안 돼. 넌 여전히 나를 엄마라고 불러야 해.”

장모 백옥설과 자기의 아매 이설아가 도대체 무어라 불러야 할지 싸우며 고집을 부리는 것을 보고, 장여명이 웃으며 말했다.

“내 생각에, 앞으로 ‘작은 설아’는 ‘큰 설아’를 언니라고 부르고, ‘큰 설아’는 여전히 ‘작은 설아’를 엄마라고 부르고, 나는…….”

“당신은 어떻게 부를 건데?”

백옥설과 이설아 두 여자가 장여명의 말을 듣고, 이구동성으로 물었다.

아내와 장모가 이구동성으로 묻는 말을 듣고, 장여명이 웃으며 말했다.

“나는…….”

잠시 멈추었다가 손을 내려 자기 품에 안겨 있는 이설아의 엉덩짝을 잡아당겼다.

“자연히 너를 ‘작은 설아’라고 부를 거야.”

그리고 머리를 돌려 장모 백옥설에게 말했다.

“당신도 ‘작은 설아’라고 부를 거고.”

장여명의 말을 듣자, 백옥설과 이설아 둘은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당신은 똑똑해.”

장여명이 이설아를 옆으로 안아 들고 침실의 큰 침대 앞으로 걸어가서, 그녀를 부드러운 스프링 침대 매트리스 위에 내려놓았다. 그런 후, 그녀의 원피스 지퍼를 끌어내려 치마를 벗겼다. 이때, 그는 이설아가 치마 속에 팬티나 브래지어를 전혀 착용하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아내 이설아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있는 것을 보고, 장여명이 고개를 숙이고 입을 벌려 그녀의 톡 솟아오른 장밋빛 젖꼭지를 물고 살살 깨물었다.

“아…….”

이설아는 곧바로 성욕이 치솟았다.

 

장여명은 잠시 이설아의 젖꼭지를 깨물고 나서, 입을 그녀의 배를 따라 이미 완전히 축축해진 허벅지 사이로 내려가서, 혀를 내밀어 그녀의 씹술을 가르고, 살살 그녀의 공알을 핥았다. 이설아는 이에 맞추어 덜덜 떨리는 허벅지를 벌려 주고, 손으로 남편 장여명의 여전히 단단한 채 엄마 백옥설의 씹물이 잔뜩 묻어 있는 좆을 쓰다듬다가 손에 꽉 움켜쥐었다.

장여명이 물었다.

“내 좆이 온통 작은 설아의 씹물이 묻어 있으니까 깨끗이 씻어야 해.”

이설아가 말했다.

“필요 없어. 엄마의 씹물이 나는 좋아.”

이설아가 남의 마음을 잘 헤아려서 하는 말을 듣고, 장여명은 속이 훈훈해졌다. 그는 그녀의 두 다리를 들어 올려 어깨 위에 걸치고, 좆을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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