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불의 노래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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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6,492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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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노래 37

“난 단순히 섹스를 하려고 당신을 만나는 게 아냐. 당신을 사랑해서 만나는 거라고..”

“나도 알아 하지만 그래도 당신이 날 만질 때 당신이 좀 더 즐거웠으면 좋겠어....그래서 그런건데....”

“알아 아니 알거 같아 당신의 마음, 그런데 난 생각이 당신과 달라. 당신이 좀더 건강해 지고자 운동을 한다면 그거야 좋지 하지만 단지 내게 잘 보이기 위해서라면 그렇게 까지 애쓰지 안ㄹ아도 된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거야.”

“.......................”

“아예 말이 나왔으니 다 터놓자고.”

“무슨......”

“진이와 린이 얘기야.”

“................”

송여사도 진과 린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어찌 엄마가 딸들의 마음을 모르겠는가?

화형을 만난 원인도 따지고 보면 딸들의 소개로 이루어진 게 아닌가? 엄밀히 따지면 자신은 딸들의 연인을 가로챈 거나 다름없었다.

화형의 말에 대꾸할 말이 있을리 가 없는 송여사였다.

“진이와 린이 날 좋아하는 걸 당신도 알고 있을 거야.”

화형의 말이 이어질 때 문 밖에서는 진과 린이 화형과 엄마를 보고 경악에 빠져 있었다.

화형이 소리도 없이 학원을 빠져나가자 화형을 찾느라 전화를 거는 등 애를 섰지만 종적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야근 중인 엄마를 찾아 재단 이사장실로 왔던 것이다. 모든 직원들이 퇴근 했다는 경비의 말에 엄마를 놀래주려 기척을 감추고 이사장실의 문 앞에 선 것이다.

문틈으로 보이는 광경은 그야말로 경악할 노릇이었다. 화형의 앞에선 엄마가 치마를 걷어 올리고 있는 게 아닌가?

“흡...”

“쉿”

진의 비명이 터지려 하자 린이 진의 입을 틀어막았다. 그리곤 진을 진정시키고 화형과 엄마의 대화에 귀를 귀울였다.

“나도 진과 린을 좋아해...그런데도 당신을 택한거야. 만약 내가 단순히 여자를 원했다면 당신보다 진과 린이 더 눈에 들어오지 않았겠어?”

“그건......”

“당신을 만난 건 여기가 가슴이 떨리기 때문이야, 당신의 몸이 아니라고. 당신의 몸은 그냥 당신이기에 좋아 당신의 유방도 이 유두도 그리고 여기 보지도 당신의 것이니까 좋은 거라고.”

화형의 손이 송여사의 팬티 속을 파고들었다. 그리고 헤쳐진 가슴을 유방을 한입 베어 물었다.

입안 한가득 유방을 베어 문 화형이 세차게 유두를 빨아 당겼다.

“아흑.......아아아.....화형...”

-쯥

자신의 유방을 빠는 화형의 머리칼 속에 손가락을 넣어 움켜줬다. 딸들의 연인을 가로 챘다는 죄책감과 화형이 자신을 선택했다는 희열이 전신을 쾌감으로 떨게 했다.

화형의 손이 보지로 파고들려 하자지만 소파에 앉은 송여사의 다리는 벌어지지 않았다.

허벅지까지 끌어내려진 팬티스타킹이 방해가 된 것이다. 보지로 질속으로 파고 들려는 화형의 손가락이 송여사의 애를 태웠다.

“화형 잠깐만.......”

화형의 손을 떼고 일어선 송여사는 화형의 앞에서 한 꺼풀씩 옷을 떼어내 버렸다.

재킷과 블라우스 그리고 브래지어를 벗고 스커트를 내렸다. 허벅지에 걸친 팬티스타킹을 말아 내릴 때 유방에 매달린 유두가 흔들리는 고혹함에 화형은 침을 꿀꺽 삼켰다. 그리고 그 모습에 송여사도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이제 팬티를 벗을 거야....여긴 이제 화형만의 장소야 화형만이 여길 만지고 느끼고 그리고 맛볼 수 있어.”

“그래 당신의 보지는 이제 나만의 것이야...”

허리를 숙이고 서서히 팬티를 돌돌 말았다. 무릎까지 내려간 팬티는 드디어 바닥으로 덜어져 버렸다.

곱슬한 음모가 송여사의 둔덕을 덮고 있었다. 검은 윤기가 흐르는 송여사의 보지가 화형의 눈앞에 드러났다.

-쪽

화형이 보지에 입를 맞췄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 살짝 보이는 틈새를 훑었다. 음핵에 달지는 못했지만 송여사는 충분히 자극을 받았다. 그 결과로 그녀의 질에선 음수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흑, 아아아....너무.....좋아....”

-할짝

화형의 혀가 송여사를 애태우게 했다. 그리고 화형도 안달이 났다. 어서 보지에서 샘솟는 꿀물을 마시고 싶었다.

“당신.......”

“알아......줄게....누워...”

송여사는 화형을 소파에 눕혔다. 그리고 그의 얼굴에 자신의 보지가 활짝 벌어지게 쪼그리고 앉았다. 마치 어린 아이가 오줌을 누듯이......

“자, 화형의 것이야. 마음대로 마음껏 마시고 가져....”

“으음......달콤해....”

-할짝

화형의 혀가 소음순을 가르고 음핵을 굴리고 질을 파고들었다. 자신의 손으로 대음순을 한껏 벌려주는 송여사의 눈에 고혹한 감정이 떠오른다.

눈을 감으면 화형이 움직이는 혀의 감촉이 너무도 생생히 전달된다. 질속을 파고들려는 혀의 세찬 꿈틀거림은 꼬리뼈에서 머리끝까지 치솟아 오른다.

“어흐흐흐흐....”

자지러지는 신음이 송여사의 앙다물린 이를 뚫고 새어나온다. 그저 화형의 혀긑이련만 송여사는 천국을 오가는 희열을 맛보고 있었다.

“흑....엄마가.....화형을......이럴순 없어.....”

“쉿 안에서 들어.....”

진은 린의 품에 안겨 흐느껴 울었다. 자신이 사랑하는 화형이다. 린도 같은 마음이란 걸 알고는 얼마나 갈등과 고민을 했는지 몰랐다.

한동안 마음의 방황을 겪은 후 이제야 마음을 추슬렀다. 린과 화형을 고유하기로 그렇게 마음을 먹으니 한결 가벼워진 진이였다.

린도 자신과 같은 마음일 거라 여겼다. 자신들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통하는 쌍둥이가 아니던가.

“왜? 왜 말도 못하게 하는데!”

진이 크게 외치며 문을 박차고 안으로 뛰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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