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화가.......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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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2,761회 작성일 17-02-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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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사진사 4

"아빠, 이제오세요?"
김석은 우석과 헤저져 집에 도착하였다. 상당히 늦은 시간이인데도
큰딸이 그가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직 안자고 있었니... 으음..."
"휴--- 술 냄새, 술많이 드셨어요?"
딸은 가까이 다가와 서서 그의 몸에서 나는 술냄새를 맡고 손으로
코앞을 휘저으며 말했다.
"음...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거든... 그런데, 고모는 갔니?"
"아니요... 지금 작업실에서 아빠가 그린 그림들을 보고 있어요"
큰딸은 김석이 집안으로 들어서자 문을 닫고 그의 뒤를 따라오며
말했다.
"고모, 아직 안갔어?"
김석은 걸음을 멈추고 딸에게 물었다.
"흐응... 아빠는 고모를 무서워 하시는 것 같아요"
딸은 그가 술에 취에 붉어진 얼굴로 놀란 표정을 짖자 웃긴지 미소
를 지으며 말했다.
김석은 그런 딸을 보며 여자를 느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빠의
어깨위에 올라타고 즐거워 했던 딸인데 여자로 느껴지자 그는 당황
했다.
"오빠, 이렇게 늦게 다니면 어떻해요. 집에 있는 애들도 생각해야죠"
그때 그의 당황한 마음에서 구한 것은 작업실 문을 열고 나온 여동
생 연주였다.
"아직 안갔니?"
"어떻게 애들만 두고 가요... 언니는 어떻게 오빠에게 애들을 맞겨두
고 외국에 나갈생각을 했는지..."
연주는 작업실에서 나와 소파에 앉으며 말했다.
"꼭 너가 내 마누라같이 말하는 구나..."
"지금 애들에게는 중요한 시간이라 말하는 거예요. 는 중3이예요 이
제 고등학교도 올라가야 하는데 아빠라는 사람이 이렇게 행동하니
어떻게 공부에 몰입할수 있어요"
김석은 큰딸에게 자신의 웃옷을 넘겨주고 여동생 마주편에 앉았다.
"그리고, 오빠... 요즘 작품구상은 하시는 거예요?"
"아니..."
"가 걱정하짢아요. 아빠가 전과 같지 않다고. 가뜩이나 언니가 외국
에 나가서 애들도 안정을 찾지 못하는데 오빠까지 그러면 어떻해요"
"......"
김석은 야단맞는 학생처럼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그의 시선이 여동
생의 단정하게 모은 무릅을 보고 있었다. 여동생이 입고있는 치마가
살짝 치켜올려져 무릅이 드러나 있었다. 그 사이로 어두운 그림자에
가려진 뽀얀 허벅지를 보았다.
30을 갖넘어 물이 한껏 오른 그 살결을 보는 그는 야릇한 욕망을
느끼고 있었다. 여동생의 말은 그의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아빠, 차 드세요"
그의 욕망은 딸이 차를 끓여 가져와 그의 앞에 내려놓을 때까지 이
어졌다.
"그래, 고맙구나..."
그는 큰딸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잔을 들어올렸다. 따듯한 차물이
목으로 넘어가자 약간 술이 깨어지는 듯 했다. 큰딸은 여동생에게 끓
여온 차를 내려놓았다.
"애, 이제 그만 가서 자야지... 12시가 넘었구나. 이건 내가 치울께"
"네, 그럼 들어갈께요. 아빠, 안녕히 주무세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려던 평소에 하던 대로 큰딸은 김석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그의 뺨에 키스를 하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 행
동은 애들이 어렷을때부터 쭉 해오던 행동이였다.
"어머, 다큰애가!"
여동생은 그런 딸의 행동을 보고 눈살을 찌프리며 말했다.
"오늘은 여기서 자고 갈꺼지?"
김석은 찻잔을 내려놓으며 여동생에게 물었다. 방금전 자신의 어깨
에 닿았던 딸의 젖가슴의 감촉이 계속 느끼고 있었다. 전과는 다른
어떠한 자극이 그의 가슴의 욕망을 계속 자극하고 있었다. 그는 그
욕망의 끝을 잡고 어련풋이 떠오르는 작품을 잡으려 애쓰고 있었다.
"그래야죠, 이렇게 늦은 시간에 혼자 집에 갈수 없어요"
"그럼, 어서 자거라... 난, 작업실에서 작업이나 해야겠구나"
김석은 소파에서 일어나 작업실로 가려했다.
"오빠, 술도 마셨는데... 오늘은 쉬어요"
여동생이 일어나 그의 팔을 잡고 말했다.
"아니야, 지금 막 작품의 구상이 떠올라서 그래, 너도 알짢니 난 작
품의 구상이 떠오르면 그때 해야지 때를 놓치면 안된다는 거..."
"그럼, 먼저 잘게... 일찍 끝내고 오빠도 쉬어. 참, 나 오늘 언니 잠옷
좀 입어도 되지?"
연주는 소파에서 일어나 방으로 들어가려다 말고 김석에게 물었다.
"그래, 입어라..."
김석은 머리속을 떠도는 작풍의 염감에 신경을 쓰며 작업실로 들어
갔다.
연주는 작업실로 들어가는 오빠의 뒷모습을 보고 안방으로 들어갔
다. 자신이 낮동안 깨끗하게 치워놓아 방안은 깨끗했다. 그녀는 서랍
을 열고 현희의 잠옷을 찾았다.
"어머, 어떻해 언니는 이런걸 입고 자지?"
서랍안에 들어있는 현희의 잠옷들을 본 연주는 인상을 쓰며 혼자말
을 했다. 그녀가 꺼내놓은 현희의 잠옷들은 너무나 얇아 속이 환하게
비쳐 보이는 것 뿐이였다. 다른 서랍을 열어봐도 여자가 입을 잠옷이
라고 그것 뿐이 안보였다. 그렇다고 속옷만 입고 잘수 없어 그것을
들고 안방을 나와 욕실로 들어가 몸을 씻고 잠옷을 입었다.
"휴... 이런걸 어떻게 입지...?"
잠옷을 입고 욕실벽에 붙어있는 거울 앞에선 연주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말했다. 하늘거리는 옷안으로 속옷과 하얀 속살
이 드러나 보이고 있었다.
'언니는 밤마다 이옷을 입고 밤마다 오빠를 유혹했을꺼야'
연주는 자신의 몸을 감싸고 있는 잠옷의 화려하고 투명한 레이스
장식을 보며 생각했다. 그녀는 몸을 살짝 비틀어 남자를 유혹하는 요
부와 같은 모습을 취했다. 옷안으로 비쳐보이는 속옷이 안어울렸지만
그런대로 요부와 같은 모습이 연출되었다.
"후후훗...!"
연주는 자신의 그러한 모습을 보자 웃음이 터져 나왔다. 평소 자신
을 알고 있는 남자들은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한 것 같
은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서른을 갖 넘겼어도 아직 그녀의 몸매는 20대 처녀와 같이 늘씬하
고 아름다웠다.
그녀는 거울에 비쳐보이는 자신을 보며 살며시 눈을 게슴츠레 뜨고
입술을 살짝 내밀었다. 유혹적인 모습이다. 불고 두툼한 입술이 살며
시 벌어져 하얀 이가 비쳐 보였다.
"이제 그만, 잠자야겠다"
연주는 거울에 비친 자신에게 작별인사를 하듯 손을 흔들고 욕실을
나갔다. 어두컴컴한 거실을 가로질러 자신이 잠잘 방으로 들어갔다.
그 방은 김석이 평소 서재로 쓰기도 하는 곳이 지만 손님이 올 경우
객실로도 이용되는 곳이였다.
연주는 방안으로 들어와 바닦에 이불을 깔고 자리에 누웠다. 눈을
감고 있자 관능적인 감각을 느꼈다. 몸을 뒤척일때마다 그녀의 부드
러운 살결위로 스치는 브드러운 실크잠옷의 감촉이 기분을 좋게 했
다. 허벅지사이로 들어와 있는 부드러운 실크 감촉에 허벅지를 모아
문질러 보았다. 다리사이로 짜릿한 감각이 등을 따라 올라와 머리를
더욱 흥분하게 하였다.
문뜩 아까 오빠의 작업실에서 보았던 그림들이 생각이 났다. 오빠는
누드화나 여인상을 잘 그렸다. 화려하면서 정열적인 붉은 색과 선들
사이로 그려진 아름다운 여체의 곡선미... 그녀는 때때로 켄버스안에
서 관능적인 표정으로 자신을 보는 여인의 눈을 보면서 야릇한 감각
을 느꼈다.
"으으음......"
연주는 작은 신음소리를 내며 손을 자신의 가슴위로 올렸다. 봉긋하
게 솟은 유방은 어느새 단단하게 부풀어 있었다. 그녀는 부드럽고 옷
위로 유방을 감싸며 문질렀다. 짜릿한 감각이 등을 따라 온몸으로 퍼
져 나갔다.
"하아... 하아... 으음..."
그녀의 숨결이 거칠어지고 있었다. 손은 더욱 힘이 들어갔다. 단단
하게 굳어 부풀어오른 유방위로 움직이는 하얀 손이 주는 감각에 그
녀의 몸은 더욱 뜨거워 졌다.
연주는 브래지어가 거추장 스러웠다. 그녀는 하늘거리는 잠옷안으로
겨우 손을 넣어 가슴앞의 브래지어 훅을 풀었다. 꽉 조여지고 있던
브래지어가 풀리며 그녀의 하얀 유방이 부릉 떨리며 자유롭게 풀려
났다.
연주는 얇은 잠옷안으로 헝크러진 브래지어사이로 슬쩍 내비치는
자신의 유방을 맨손으로 움켜쥐었다. 자신이 생각해도 정말 보드라운
유방이였다.
한껏 부풀어있는 유방위에 손을 가져가니 짜릿한 쾌감이 온몸으로
퍼져 나갔다.
"하아아... 아앙, 좋아... 아아"
뜨거운 욕념이 그녀의 머리를 가득채우고 얼굴의 표정은 자연스레
황홀한 표정이 된다. 입술이 벌어지고 그사이로 달콤한 숨결이 흘러
나오고 입술가로 반짝이는 침방울이 흘러내리고 있다.
"하아아... 아, 아..."
연주는 손가락으로 풍성한 유방위로 오똑 솟아있는 유두를 비틀며
신음소리를 냈다. 나머지 한손은 자연스레 하체로 내려갔다. 풍성하
게 벌어져있는 둔부를 감싸고 있는 팬티안으로 파고든 손은 그녀의
은밀한 곳을 덮었다. 둘로 갈라진 균열사이로 두쪽의 꽃잎이 잔뜩 흥
분하여 꿀물을 토해놓고 있었다.
그녀는 꿀물로 젖어있는 균열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 부드럽게 문질
렀다.
"하아앗...... 하앗, 아, 엄마... 학!"
짜릿한 쾌감에 그녀는 제법 큰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들
어올려진 엉덩이 아래로 허벅지가 힘이 들어가 브릿지를 이루고 있
다. 손가락은 어느새 푹 젖어있는 질구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가 있었
다.
그녀는 손가락을 전후진 시키며 질안을 휘저으며 쾌감을 쫓아갔다.
짜릿한 쾌감이 온몸을 타고 흘러갔다.
이미 그녀는 남자를 경험하고 있었다. 그녀가 대학3학년때 군대를
다녀온 선배오빠와 첫경험을 한후 몇사람의 남자와 사귀게되었고 자
연스레 성에 눈을 떴다.
"하아아... 아항, 아! 오빠, 좋아... 좋아... 더 깊이"
연주는 자신의 보지를 손가락을 쑤시며 몸안 가득히 채워오는 남자
의 성기를 생각했다. 그때, 순간적으로 그녀의 머릿속에는 오빠가 떠
오르며 자신의 몸위로 오빠가 올라와 보지를 마구 쑤시는 듯한 환상
에 빠져 들었다.
질꺽....... 찔꺽....... 쭈욱...... 찔꺽.....
"하아앙... 아아, 오빠... 더 깊이.... 더 하학!"
흠뻑 젖어있는 보지살안으로 손가락이 움직일때마다 질척이는 꿀물
의 소리가 흘러나오고, 그녀는 환상속에서 더욱 뜨겁게 달아올라 절
정을 향해 솟아올랐다.
"하아아악...... 아! 오빠!"
마침내 온몸의 힘이 순간적으로 폭발하며 그녀는 절정으로 올라섯
다.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고 허공을 향해 들어올려진 그녀의 엉덩이
와 한껏 부풀어오른 팬티안의 손가락을 조이는 질벽은 그힘을 순간
적으로 폭발시키고 있었다.
"하아아... 하아..."
순간적으로 절정에 오른 연주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이불위에 축
눌어졌다. 아직 그녀의 손가락은 보지안에 그대로 집어넣어져 있었
다.
"아하아..."
막 정신을 차린 연주는 손가락을 보지에서 뽑아내 들어올렸다. 손가
락은 흥건히 꿀물이 젖어 빛에 반짝이고 있었다.
막상 정신이 돌아오자 방금전 자신이 상상속에서 오빠를 생각하며
자위를 했다는게 믿기지 않았다. 여태 자위를 하며 오빠를 생각한 적
도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죄책감은 들지 않는다. 아직 온몸을 타고
흐르는 쾌감의 여운이 짜릿할 뿐이였다. 문뜩, 오빠의 작업실로 가고
싶어졌다.
'지금 오빠는 잠들었을꺼야... 그렇게 술을 마시고 오래 일을 못할테
니까...'
그런 생각이 들자 오빠의 작업실로 들어가 아까 보았던 오빠의 그
림들을 보고 싶어졌다. 열정이 묻어나는 듯한 그림들을 보며 육체의
쾌락을 음미하고 싶어졌던 것이다.
그녀는 이불위에서 일어났다. 그녀가 일어나자 하늘거리는 잠옷안으
로 겨우 등에 걸쳐져 있던 브래지어가 그녀의 매끄러운 몸을 타고
흘러내려 바닦에 떨어졌다. 그녀는 자신의 브래지어가 떨어지는 것도
모른채 방밖으로 나가 오빠의 작업실로 향했다.

김석은 어둡게 조명을 끈 작업실에서 켄버스를 절반쯤 채운 물감들
을 보고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어둠을 좋
아 한다. 그가 그림을 그릴 때 강렬하고 밝은 색상을 주로 쓰는 것도
어둠속에 아주 작은 빛으로 그림을 그리기 때문이였다.
그는 지금 머릿속에서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염감의 꼬리를 잡아 보
려고 애쓰고 있었지만 쉽사리 잡히지 않았다.
"이럴 때, 현희만 있었어도......"
전과 같으면 그는 아내의 몸위로 올라가 뜨겁게 엉켜들어 섹스를
나눴을 것이다. 그런후에는 꼭 그 열정의 염감이 잡히게 되고 그것은
켄버스위로 옮겨지게 되었다. 그러나, 아내는 없고 그는 머리속을 헤
집고 다니며 염감을 찾아 애쓰고 있었다.
끼익~~~
그때,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김석은 고개를 돌려 열려진 문을
보았다.
열린 문으로 밝은 거실에 투명한 잠옷을 입고 있는 여자가 보였다.
등뒤로 빛을 받고서있는 여자의 아름다운 굴곡이 하늘거리듯 흔들리
는 얇은 잠옷안으로 비쳐보이고 있었다. 가늘은 허리아래로 풍성한
둔부의 굴곡을 감싸고 있는 하얀 천조각이 등뒤에서 비쳐오는 빛에
얇은 잠옷안으로 비쳐 보이고 있었다.
'아~~~ 저거야...!'
김석은 굴곡진 여체의 곡선을 보자 머릿속을 떠 돌던 영감의 꼬리
를 잡은듯했다. 그는 손을 뻗어 강렬한 노랑색의 물감을 집어들고 켄
버스위에 바르기 시작했다. 시선은 문가에 서있는 여체를 바라보며...
문을 연 여인은 그를 보지 못한 듯 어두운 작업실로 들어서고 있었
다. 문을 닫고 불을 키려고 한다.
"안돼, 불을 켜지마!"
김석은 불을 키려는 여인을 향해 소리치며 벌떡 일어섰다. 여인이
놀란 듯 움직임을 멈추었다.
연주는 갑자기 들려온 굵은 남성의 목소리에 몸을 굳히며 소리가
난 쪽을 향해 바라보았다. 어두운 실내에 커다란 그림자가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갑자기 목이 잠기며 소리도 나오지 않는다.
커다란 그림자가 가까이 다가와 손을 뻗어 그녀의 팔목을 잡아 당
겼다. 그녀는 검은 그림자품안에 안겨버렸다. 강한 남성의 체취가 그
녀의 코끝을 자극했다. 마지막 애인과 헤어지고 난후 너무나 오랜만
에 느껴보는 체취였다. 그녀는 그 검은 그림자 품으로 파고 들었다.
그가 누구인지라는건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단지 남자의 탄탄한 품
안에 안겨지고 싶은 마음뿐...
김석은 가슴으로 파고드는 보드라운 여체의 감각에 강한 유혹을 느
꼈다. 그의 두 팔이 보드라운 여체의 가느다란 허리를 휘감고 더욱
강하게 끌어당겼다. 탄력적이고 보드라운 여체의 느낌이 그의 몸에
밀착되어졌다. 그의 남성은 이미 일어나 고개를 바지안을 가득채우고
있었다.
연주는 자신의 하복부에 닿은 남성의 성기를 느꼈다. 머릿속이 아찔
해지며 몸안으로 짜릇한 전율이 흘렀다. 그녀는 엉덩이를 움직여 남
성의 성기에 자신의 하복부를 밀착시킨채 문질렀다. 바지안에 우람하
게 서있는 육봉의 감촉으로 그녀는 아랫배가 땡기며 몸이 뜨거워져
갔다.
김석은 여인이 엉덩이를 움직이자 매끈한 그녀의 아랫배의 감각을
느끼고 숨이 거칠어 졌다. 허리를 감은 두팔에 힘이 들어가 여인을
꽉 끌어안고 바닥으로 눕혔다.
연주는 자신의 몸이 바닥에 눕혀지는 것을 느끼며 남자의 입술을
찾아 고개를 들어올렸다. 살짝 열려진 문틈으로 세어들어오는 빛이
남자의 얼굴을 비쳤다. 오빠의 얼굴이다. 그러나, 그녀의 뜨거워진 머
릿속은 어서 오빠의 남성다운 두툼한 입술에 키스를 하라고 아우성
이다. 그녀는 두팔을 오빠의 목에 휘감고 입술을 밀어붙였다.
김석또한 어스름하게 비쳐지는 빛에 동생 연주의 얼굴을 보았다. 그
러나, 황홀한 표정을 짓고있는 동생의 얼굴을 보자 그의 머리속은 캔
버스안에 황홀해 하는 여인의 표정이 떠오르며 자제심을 잃어갔다.
두 남매의 입술이 맡닿았고 깊은 키스게 되풀이 됐다. 서로의 입술
을 벌리고 타액이 섞이며 혀가 엉켜들며 짜릿한 감각이 그들의 몸을
타고 온 방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김석은 이로 살며시 연주의 붉은 입술을 깨물었다.
"아아아... 아..."
연주는 입술에 느껴지는 짜릿한 감각에 신음소리를 내며 혀끝으로
김석의 윈 입술을 핥아 주었다.
보드랍고 매끈하게 느껴지는 연주의 몸의 감촉, 김석은 어느새 여동
생의 몸을 두손으로 탐험해 갔다. 금단의 지역인 여동생의 육체... 그
는 금지된이란 말의 어감에서 짜릿함을 느꼈다.
"하아아... 아아... 오빠..."
연주는 김석의 손길이 예민하게 느껴지는 몸을 훑어오자 자르르 몸
을 떨며 신음소리를 냈다.
얇은 천안으로 느껴지는 보드라운 여체의 살결의 감촉... 김석은 살
며시 상체를 띄어 자신의 가슴에 밀착되어있던 유방위로 손을 옮겼
다. 봉긋하게 솟아있는 유방은 이미 한껏 부풀어올라 그의 손을 기다
리고 있었다. 손에 쥐어지는 탱탱한 유방의 감촉...
그는 한손으로 연주의 유방을 주무르며 다른 한손을 아래로 내려
하체를 탐험했다. 풍성한 살집이 느껴지는 엉덩이의 곡선을 따라 아
래로 내리자 누워질 때 치켜올려졌던 얇은 잠옷자락이 느껴졌다. 그
는 그아래 허벅지를 쓰다듬어 내려갔다. 연한 허벅지의 살결이 한없
이 부드러웠다.
"아아... 흐읍, 쭈욱!"
연주는 가쁜 숨을 내쉬며 김석의 입술을 빨아들이고 있었다. 입술이
떨어질때마다 둘의 타액이 섞이며 길게 이어졌다. 그녀는 입술밖으로
혀를 내밀어 오빠의 입술을 핥았다. 그도 곧 입술 밖으로 혀를 내밀
어 응수해왔다. 두 남매의 혀는 입술밖에서 엉켜들며 서로를 희롱하
였다.
김석의 손이 허벅지를 타고 위로 올라오며 그녀의 몸을 감싸고 있
는 얇은 잠옷자락을 위로 끌어올렸다. 손가락은 스쳐지나가는 여동생
의 부드러운 허벅지를 느끼고 있었다. 허벅지가 맡닿은 곳까지 올라
오자 얇은 팬티에 감싸인 둔부가 느껴졌다. 그는 손가락을 살며시 허
벅지사이로 넣었다. 촉촉한 습기에 젖어있는 두겹의 천조각에 싸인
살집이 허벅지사이로 그의 손가락에 닿았다.
"흐으응.... 하아..."
연주는 오빠의 손길이 자신의 은밀한 곳에 닿자 몸을 떨며 입술을
벌려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김석은 황홀해하는 여동생의 표정을 보며 손가락을 팬티에 싸인 둔
덕에대고 문질렀다. 촉촉히 베어져나오는 애액으로 팬티는 흠뻑 젖어
들어 그의 손가락을 적셨다. 그는 손가락을 팬티안에 느껴지는 둔덕
아래 둘로 갈라진 균열을 따라 문질러갔다.
"하아앙... 하앗! 아, 오빠..."
연주가 탄성을 토해내며 그의 목을 강하게 휘감고 메달려왔다. 그녀
의 허리가 공중으로 떠올라 그의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출렁거렸
다.
김석은 엉덩이에 깔려있던 잠옷자락을 허리위로 끌어올렸다. 연주의
몸에는 어느새 땀이 솟아나 매끈한 피부가 미끄럽게 느껴졌다.
잠옷자락은 이미 양 겨드랑이까지 끌어올려진 상태기 되었다. 여동
생이 몸을 비틀때마다 하얀 유방이 그의 눈앞에서 흔들리며 출렁거
렸다.
그는 고개를 숙여 출렁이는 여동생의 유방을 입안에 빨아들였다. 부
드럽게 빨려드는 육질의 감촉이 입안 가득히 물려왔다. 문뜩 그의 머
리속에 과거 어렸을적 보았던 어머니의 유방이 떠올랐다. 그가 배고
파 울었을 때 달콤한 유액을 주었을 유방...
그는 입안에 빨려든 여동생의 유방에 단단하게 솟은 유두의 감촉을
느끼고 혀끝으로 돌돌 휘감고 강하게 빨아들였다.
"아핫... 아, 엄마... 하아앙!"
강하게 유두가 빨리는 강렬한 감촉에 연주는 강한 탄성을 터트리며
두손을 오빠의 머리위로 올리고 머리카락사이로 손가락을 넣고 끌어
당겼다.
김석의 얼굴은 여동생의 풍성한 유방에 밀착되었다. 그는 연주의 유
두가 단단하게 굳어지며 부풀어오르는 것을 느끼고 이로 살며시 자
근자근 깨물기 시작했다.
"아아아... 하아, 오빠... 아앙!"
연주의 탄성소리는 방안 가득히 퍼져나갔다. 김석은 방안을 가득메
우는 열기와 탄성소리에 취해 더욱 열정적이 되어갔다.
연주의 팬티위에서 보지를 자극하던 그는 손가락으로 허벅지쪽에서
팬티를 제꼈다. 두 개로 갈라진 균열 사이로 두툼한 음순들이 꿀물로
흠뻑젖은채 고개를 내밀었다. 그는 손가락으로 음순들을 벌리고 뜨겁
게 젖어 끓고 있는 여동생의 보지안으로 손가락을 넣었다. 질퍽하게
젖어있는 점막이 그의 손가락을 맞이했다.
연주는 하복부 아래, 자신의 보지가 손가락에 벌려지는 것을 아릇한
머릿속으로 느꼈다. 곧 뜨겁게 젖어있는 그곳으로 미끄러지듯이 손가
락이 파고들어왔다.
"아핫... 아, 오빠... 아!"
손가락은 균열을 따라 벌어져있는 보지안을 휙휙 휘저어나갔다. 짜
릿한 감각에 그녀는 허리를 활처럼 휘며 격한 탄성을 토해냈다.
김석은 벌어진 꽃잎사이를 손가락으로 더듬다가 엄지에 닿는 오돌
토돌한 꽃싹을 찾아냈다. 살짝 부풀어올라있는 꽃싹은 표피를 뚫고
올라와 그의 손가락이 닿자 더욱 단단해지며 부풀어올랐다.
"아아아앙... 엄마!... 하악, 오빠..."
연주는 경련을 하며 커다랗게 휘몰아쳐오는 쾌감속에 급히 상승하
기 시작했다. 머리속이 온통 하얗게 변하며 절정을 향해 치솟기 시
작했다,
김석은 손가락이 꿀물에 흠뻑 젖어 미끄러지듯이 동생의 질안으로
쑥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꽉 조여지는 여동셍의 질벽의 감촉에 그는
숨을 몰아쉬었다. 그가 토해놓는 뜨거운 숨결은 여동생의 풍성한 유
방의 계곡사이를 스쳐지나가 흥분으로 붉게 상기되어있는 그녀의 얼
굴에 덮었다.
연주는 오빠의 뜨거운 숨소리를 들으며 질안과 꽃싹을 휘젖는 그의
손가락의 감각에 온몸을 경련하였다. 능숙하게 질안을 휘젖는 오빠의
손가락이 주는 감촉은 그녀를 절정으로 몰아갔다.
"아아아악.... 오빠!"
격한 탄성을 터트리며 연주는 절정에 다달았다. 뜨거운 것이 허리아
래로 확 퍼지는 감각과 동시에 허리가 활처럼 휘어져 허공으로 떠오
르고 몸이 경련하며 김석을 강하게 휘감아조였다.


잘쓰지도 못하면서 중간까지만 올려서 죄송합니다. 이 뒷글은 아직정리가 되지 않아서... 곧 빠른시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흑흑... 이거 아무도 안보는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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