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초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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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7,629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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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에서 전화가 걸려온 건 밤 2시가 가까운 무렵이었다.


전화를 걸면 문자만 뜨문뜨문 보내던 딸아이가 파출소에 있다는 경찰의 음성을 듣고 준석은 아내와 함께 뛰다시피 파출소로 달려갔다.


취객으로 소란한 파출소 구석에 머리를 바닥에 떨구고 앉아있는 낯익은 모습.


딸임을 금방 알아본 준석은 팔을 잡아끌며 이유를 물었지만 돈 없이 택시를 탔다는 택시기사의 볼맨 소리가 대답을 대신 했다.


술에 흠뻑 취해 거의 정신을 잃을 지경이 된 딸.


말귀도 못 알아듣는 딸을 일으켜 세운 준석은 서둘러 파출소를 빠져 나오며 혀를 찼다.


벌써 세 번째다.


술에 만취되어 가까스로 집에 도착하는 딸.


험한 세상에 노출될 위험을 아직도 의식하지 못한 채 행동하는 딸이 불안하기 짝이 없었다.


아내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거친 입방아를 찧기 시작했다.


아빠인 자신이 엄하게 다스리지 않아 딸이 제멋대로 놀고 있다며 불만을 쏟아 냈다.


엄마로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술 취해 제정신이 아닌 딸에게까지 욕설에 가까운 비난을 계속 퍼붓자 준석의 불편한 심기는 아내에게로 폭발했다.


더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와준 것만도 다행이지 않냐며 핏대를 올렸다.


그러자 파출소가 집이냐며 아내도 지지 않았고


딸아이를 뉘여 놓고 준석은 아내와 한바탕 싸움을 벌일 기세로 씩씩거렸다.


그때 소파에 누워있던 딸에게서 신음소리가 들렸다.


상체를 들썩이며 무언가 목에 걸린 걸 뱉어낼 듯 ..


결국 똥물 같은 구토물들이 입에서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준석이 다가갔지만 곧 심한 악취와 먹은 음식들이 꾸역꾸역 입에서 뿜어 나왔다.


딸을 욕실로 옮기자고 준석이 아내에게 소리쳤다.


그러나 골이 나버린 아내는 그런 광경에 더 열이 올랐는지 대꾸도 없이 문을 꽝 - 닫고 방으로 들어 가버렸다.


어쩔 수 없이 준석이 딸을 끌고 욕실로 향했다.


등을 토닥여주며 먹은 것을 다 토하게하자 기운을 잃은 딸은 축 늘어졌고


머리와 얼굴, 옷이 구토물로 잔뜩 더러워졌다.


준석은 더러워진 옷을 하나씩 벗겼다.


목과 어깨를 타고 흐른 구토물은 겉옷은 물론 브라의 일부까지도 얼룩을 그려놓고 있었다.


그것까지 벗겼다.


빨간 젖꼭지가 하얀 젖무덤에 매달려있었지만 준석은 눈여겨보지 않았다.


우선 들러붙은 구토물들이 마르기 전에 머리를 씻기고 얼굴과 목에도 물을 뿌려야 했다.


비틀거리는 딸을 한 팔로 잡고 한 손으로 씻겨야 하는 일은 쉽지 않아 준석의 콧등에 땀이 맺혔다.


대충 오물을 닦은 준석이 딸을 다시 안고 방으로 들어갔다.


그곳 침대에 누인 후 편하게 다시 물기를 닦아 낼 참이었다.


그러나 하의도 흘린 물로 상당이 젖어 있었다.


침대를 적시지 않으려면 바지도 벗겨야 할 것 같았다.


팬티만 남기고 바지를 끌어 내리려던 준석은 그러나 몸에 밀착한 스키니 바지가 자꾸만 팬티도 함께 잡아당기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팬티도 함께 벗겨야 했다.


뱃살보다 하얀 허벅지와 반짝이는 보지 털이 드러났다.

그리고 발갛게 색이 오른 보지 입술.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된 보지를 준석은 천천히 손으로 쓸어 보았다.


과거의 생각이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딸이 초등학교 5학년이던 무렵까지 준석은 함께 목욕을 했었다.


아빠로서 거북하지 않을 것 같았고 그것도 어차피 알게될 이성에 대한 교육이 된다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당시 철 없던 딸은 목욕중에 아빠인 준석의 자지를 곧 잘 장난감처럼 만지곤 했었다.


신기하다고 했고 작은 오줌 구멍을 열어보며 인형의 입 같다는 표현을 쓰며 뽀뽀도 했었다.


그리고 8 년 -


그 사이 보지에 털이 나기 시작하면서 따로 목욕을 하게 된 딸은 대학생이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의외의 기회로 다시 딸의 보지를 보게 된 것이었다.


젖은 머리부터 어깨- 젖꼭지- 배꼽- 보지- 를 한눈에 내려보던 준석은 예상보다 빨리 성장한 모습에 대견하고 기쁜 마음이 우러났다.

불과 몇 달 전만해도 진갈색 교복차림에 허둥지둥 시간에 쫓기던 여고생이었는데,


졸업식 날 개근상만 받고도 우등상을 탄 것처럼 친구들 카메라 앞에 모조리 얼굴을 들이대던 딸이었는데.


딸에게서 더 이상 구토물이 느껴지지 않았다.


선인장 봉오리처럼 빨갛게 매달린 젖꼭지를 비롯해 정확히 Y 대칭을 그린 보지의 윤곽이 볼수록 예쁘기만 했다.


여자라기보다 딸이라는 생소한 호기심에 자극된 것일까.


준석은 딸의 깊은 숨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 
슬쩍 아랫배에 손을 놓아 보고


더 예민한 허벅지에도 손가락을 그어보았다.

아무런 반응도 없는 딸.


허벅지에 닿은 손이 다른 곳으로 움직였다.


윤기나는 털이 팬티와 바지에 눌려 어지러이 흩어진 자리였다.


가지런히 털들을 쓸어보는 준석.


감회를 생각하는 듯 준석은 성큼 자란 딸의 보지털을 그렇게 몇 번 더 쓸어 내렸다.


같이 목욕을 할 당시 비누거품이 들어가면 따갑다며 보지를 벌리고 샤워기 앞에 주저앉던 딸.


이유는 때를 문지르는 척 자신이 손가락을 슬쩍 보지에 넣어보았기 때문이었다.


다시 생각하면 우습지만 덕분에 그는 정겹게 보지를 만지고 있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가 손마디를 스치면서 준석은 점점 더 길게 손가락을 움직였다.


손가락에 묻어나는 듯한 액체가 호기심을 더 깊게 당겨서였다.

그리고 허벅지도 조금 더 벌렸다.


....................... !



어디까지 아빠일까.


준석이 갑자기 고민에 빠졌다.

딸의 지린내를 혀와 입술에 찍어 본 준석은 어느덧 성적으로 흥분하고 있는 자신에 질문을 하고 있었다.


그러지 않으면 양심 불량한 자신이 더는 자유로울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딸의 보지에 입을 대는 순간 바지 속에서 급팽창한 자지.


행동은 양심과 별개로 작동하면서
딸의 예민한 부분을 계속 핥고싶어 했다.


때문에 자신이 아빠라기보다 딸에게 접근하고픈 타인인 것처럼 느껴진 것이었다.


이럴때 갈등은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기울기 마련이다.


준석은 이미 자신이 후퇴할 수 없는 영역에 있지 않나 생각했다.


아무리 구토물로 오염된 옷을 벗겼더라도 잠 든 딸의 가슴을 몰래 더듬고 보지를 만졌다면 추행이 아닌가.


하물며 성경험도 없는 딸의 보지에 혀를 대고 맛까지 훔친 변태적인 행동을 어떻게 후회로 깨끗이 지울 수 있을까.


고민할수록 자신의 그림자는 이미 딸에게 깊이 도달해 있는 것 같았다.

뒤로 못가면 앞으로 가자.


벽에 걸린 시계가 4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차츰 날이 밝을 것이고 회사출근을 위해 준비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의외로 딸아이가 빨리 술에서 깰 수도 있다.


불리하다는 판단이 서자 준석은 빠르게 생각을 정리했다.





아 ....


무게를 딸의 몸에 싣지 않기 위해 엉거주춤 팔 다리를 책상처럼 펼치고 엎드린 준석.


마취되다시피 잠든 딸을 향해 발기한 자지를 천천히 조준했다.


의지와 상관없이 아빠에 의해 준비가 된 딸은 하얀 다리 중심에 똥구멍 크기만 한 입구를 열어놓고


태어나 처음으로 남성의 ‘자지’라는 이물을 맞으려고 숨죽이고 있었다.


그런 안전한 모습 때문인지 준석의 마지막 남은 염치는 먼지처럼 날아가 버리고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이렇게 되고 말 딸의 순결을 자신이 먼저 택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려는 마음까지 생동하고 있었다.


이어 두꺼운 자지의 두피가 딸의 엷은 보지의 전면을 밀었다.


살과 살이 전혀 별개의 접촉인 것처럼


두 번의 시도 끝에 의외로 깊이를 느낄 만큼의 움직임이 자지에서 전달되자


준석은 스스로 짧고 탁한 숨소리를 내밷았다.


드디어 열리는 순간을 체험할 수 있다는 기대해 흥분은 더욱 팽배되고


준석은 술독이 중화되느라 엷어지기 시작하는 딸의 얼굴을 바라보며


천천히 팔과 다리의 높이를 중심을 향해 낮추었다.


거칠게 목을 통과하는 딸의 숨소리와 화를 참지 못하고 방으로 잠적해버린 아내.


그리고 소리 없이 움직이는 자신.


결국 준석은 청소차가 지나갈 때까지 한숨도 자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꿈을 꾸고 있었다.


씹을수록 단꿈이었다.


시간도 어떤 일상도 그에겐 무감각했다.


자신이 이렇게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했다.


차츰 따뜻해 보이는 딸의 잠든 모습.


그는 옆으로 돌아누운 딸의 가슴을 안고 커다란 하체를 잠시도 떼지 않았다.


마치 새끼를 품은 어미처럼 딸의 새하얀 엉덩이는 그렇게 준석의 앞부분에 포개져 있었다.


그 깊은 중심에서 끊임없이 춤을 추고 있는 또 하나의 생물.


준석은 그 생물을 놓아주기 싫었다.


이미 한차례 사출이 있었지만 딸에 대한 신선한 생동감이 금방 에너지를 다시 일으켜


두 번째로 딸의 보지를 차지하는 중이었다.


여분의 정액이 엉덩이를 적시고 또 방 전체를 그 특이한 냄새가 채웠다.


아빠의 씨앗이 다시 딸에게로 환원되는 말 그대로의 향연.


차츰 딸이 의식을 차리는 동안에 준석은 반대로 더 깊은 환희로 빠져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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