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미녀탐식 제8장 아름다운 자객 -88화- 임무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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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652회 작성일 17-02-1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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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늘어진 안즈에게서 물건을 뽑고, 나구라는 클럽 이터널의 마마인 사치코에게 돌아섰다. 그 가랑이에선 미녀가 토해낸 꿀로 범벅이 된 수컷의 성기가, 다음 사냥감에게 겨냥을 하듯이 우뚝 서 있다.

 

, 마마씨…….마지막은 당신 차례다만…….”

아아아……..”

 

그런 말을 들어도 사치코는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어떤 성의 달인이라도 손쉽게 다뤄온 자신들의 절대적인 승리를 확신하고 있었는데, 그것이 맥없이 무너져내려 어떻게 하면 좋을지 판단하지 못하고 있던 것이다. 실제로 3명의 동료는 순식간에게 나구라에게 마구 잡아먹혀, 기진맥진해 침대에 누워 있다.

 

자아, 어떻게 할거지? 당신이 범해지고 싶지 않다면, 다시 한번 이 녀석으로 즐기겠다만? “

 

히죽 웃으며 침대에 엎드려 있는 에리의 몸을 안아 일으키며, 아직 축 늘어져 힘이 들어가지 않는 그 탐스러운 엉덩이를, 나구라는 사정없이 스팽킹한다.

 

어이! 좀 더 엉덩이를 들라고! “

“….……히이익! 아흐으으으읏! “

 

새하얀 엉덩이가 빨갛게 될정도의 힘으로 때려주자, 에리는 열심히 엉덩이를 내밀어 올려 나구라가 범하기 쉬운 자세를 취한다. 엉덩이를 때릴때마다 질이 꾹하고 조여지고, 안에서 주륵주륵거리며 애액과 나구라의 정액이 흘러떨어진다.

 

하압! “

히그으으으으윽! “

 

작은 엉덩이를 잡고 찔러주자 에리가 즉시 반응해, 감전당한 것처럼 몸을 바르르 떨며, 목을 조여 흐느끼는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다. 그 새하얀 엉덩이를 계속해서 찰싹찰싹 손으로 때려주자, 흑흑 울면서도 거기에 맞춰서 극상의 질육을 꾹꾹 조여댄다.

 

이 명기보지는 내거다….”

 

굵은 장대에 얽혀오는 지렁이 천마리의 감촉을 맛보면서, 나구라는 에리의 새하얀 엉덩이를 잡고 격렬하게 삽입하면서 선언한다.

 

그렇지? “

아히익….., 네에……, 그렇습니다………..에리의 보지는 나구라씨의 것이에요오…….”

 

늠름한 수컷에게 굴복하는 달콤한 피정복감에 취하면서, 에리는 더욱 엉덩이를 높게 치켜드며 새로운 지배자에게 맛좋은 신체를 바친다.

 

더 이상, 다른 남자가 범하게 두지 말라고…..”

, 네엣! 이제이제 에리는 다른 남자와는 엣찌하지 않습니다…”

 

자세를 바꿔 정상위로 이어지자, 에리는 사랑스러워 참을 수 없다는 모습으로 자신의 위에 오른 남자를 끌어안는다. 지금까지 전혀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던 에리가, 놀랍게도 기뻐하는 표정을 보이며, 아양부리듯 키스를 하면서 사랑을 속삭이고 있다.

 

좋아요….좋아해요오……..좀 더, 좀더 안아줘요……”

 

(아아아………, 어떻게 하지……….)

 

마치 연인처럼 교접하는 나구라와 에리를 바라보면서, 사치코는 곤혹스러워 하고 있었다.

 

 

안즈와 카트린느, 그리고 에리와 손잡고 2년째가 된다. 모두 사치코가 남자를 먹잇감으로 삼기 위해 엄선한, 발군의 미녀들뿐이다.

 

사치코를 포함한 4명 모두 진귀한 미모와 명기를 겸비하고, 한명한명이 남자죽이기용 무기라 할 수 있었다. 4명이서 손을 잡고 가게에 온 IT기업사장과 대기업의 중역을 노려서, 그 달콤한 몸을 미끼로 큰 돈을 뜯어내서 파멸할때까지 쥐어짰다.

 

게이오연합의 비호도 받으면서, 지금까지 비즈니스는 순조로웠다. 클럽의 고용 마마일을 하며 지금도 6명의 재력가를 먹이로 삼고 있는 한창이다. 이번 나구라에 관한 일은 이레귤러라 해도, 자신들이라면 문제없이 해치울 수 있을 터였다.

 

하지만 현실에선 조금 있으면 목적이 달성되려고 하는 때에, 눈 앞의 남자가 믿어지지 않는 기적을 일으켜, 자신 이외의 3명을 순식간에 포로로 삼아버렸다. 나구라가 사용한 트릭을 모르는 사치코에게 나구라가 일으킨 그것은 정말이지 기적이었다.

 

 

아아아아………….”

 

지금 나구라는 에리를 태운채 침대에 누워있기 때문에, 배면기승위로 교접하는 두 사람의 결합부는 사치코의 눈에 확실히 비치고 있었다.

 

(, 저렇게 대단하다니……….)

 

실제로 정면에서 본 그 모습은 성에 닳고 달은 사치코도 떨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곤봉 같은 갈색의 그것은 표면에 흉물스럽게 혈관을 띄우며 휘어져서, 에리가 토해내는 체액에 젖어 번들거리며, 제 안마당인냥 그 질내를 어지럽히고 있다.

 

아히이이익! 가요오오오오오! “

 

절정에 달하는 에리의 비육에서는 질척질척거리며 새로운 과즙이 배어나오고 있다. 그것과 동시에 내부에선 지렁이 천머리가 양물에 얽혀들어서, 꿈틀꿈틀하고 훝어댄다.

 

아아, 대단해……..”

 

어느 사이엔가 정신을 차린 카트린느와 안즈가 일어나, 에리를 꿰뚫고 있는 나구라에게 매달린다.

 

저기………나도 다시 한번…….”

싫어어, 나에게도……..으응, 괜찮죠? “

 

좌우에서 나구라의 목에 매달려, 교대로 격렬한 키스를 한다. 그 모습은 방금전까지의 거만한 모습이 아니라, 나구라가 지금까지 제것으로 삼아온 여자와 마찬가지로, 완전히 순종적이다.

 

안돼~…….나도 아직 하고 싶은 걸………..”

 

에리는 끈적한 표정을 지은채로, 다시 허리를 꿈틀거린다. 그런 동료 세 사람의 변모를 사치코는 절망적인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로부터 약 1시간 뒤, 안즈와 카트린느, 거기다 에리 3명의 명기를 다시 한번 순회해 실컷 즐기고, 나구라는 침대에 누워 맥주를 마시면서, 그 세 사람에게 농밀한 트리플 펠라치오를 시키고 있었다. 그 사이, 한번도 사정하지 않고 잔뜩 기를 빨아들이고 있다.

 

아아후웅…..흐웅……”

아앙…….우훙……”

 

크게 벌린 나구라의 가랑이 사이에서 세명의 미녀는 로테이션을 짜면서, 거대한 귀두와 굵은 기둥, 그 아래의 음낭과 항문사이에서 아누스까지, 달콤한 타액으로 질척질척하게 만들며, 농밀한 구강봉사를 펼치고 있었다.

 

아아……대단해……”

이제 나…….더는 안돼……..”

 

저마다 찬사의 말을 쏟아놓으며 세 사람은 황홀한 표정으로 빨아대고 있다. 에리 안에 한번 방출하고 나서 제법 지났는데도, 그 남자의 성기는 전혀 변함없이 아니 오히려 이전보다도 굵어져서 가랑이의 중심에 솟아올라 있다.

 

그 기둥에 모여든 미녀들의 얼굴은 모두 늠름한 수컷에게 종속되어, 그 소유물이 된 기쁨으로 흘러넘치고 있다. 마치 흑마술의 의식같아서, 보고 있던 사치코의 등에 오싹하고 한기가 흐른다.

 

어때, 너도 이걸 가지고 싶지 않나? “

 

갑자기 나구라에게 질문받고, 사치코도 무심코 고개를 끄덕일뻔한다. 무엇보다 농밀한 페로몬을 장시간 계속해 빨아들여, 사치코의 이성과는 관계없이 성숙한 몸은 완전히 발정해 있어, 침을 흘리며 늠름한 수컷의 페니스를 원하고 있다.

 

(안돼………..안돼요………..)

 

지금 사치코를 지탱하고 있는 것은 지금까지 남자에게 의존하지 않고 살아온 여자로써의 자긍심뿐이었다. 하지만 그것 조차도 풍전등화와 같다.

 

왜 그러지? 아직 이 녀석들 처럼, 내 여자가 될 결심이 서지 않은건가…….”

 

가랑이에서 고개를 흔드는 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구라는 옅게 웃으면서 묻는다. 내심 이정도로 자제심이 강한 여자를 괴롭히는 것에, 오싹오싹 하는 흥분을 느낀다.

 

(대단한 정신력이로군…….하지만, 그것도 이제 끝이다…..)

 

1시간 전과는 전혀 다른 정반대의 입장이 되어, 나구라는 히죽하고 웃는다. 아마도 이대로 범해서 차지해버려도 되겠지만, 나구라는 더욱 사치코를 괴롭히기로 한다.

 

가랑이에서 고개를 흔드는 세 사람에게 뭔가를 작은 목소리로 지시하자, 세 사람이 일어서서 사치코에게 다가온다. 그리고 눈짓을 하고는 일제히 덮쳐들었다.

 

, 뭘하는거야!! 그만해!! 그만하란 말야!!! “

 

동료들의 배신에 거칠게 저항하지만, 세명이서 억누르니 어쩔 도리가 없다. 잠시 실랑이가 있었지만, 침대위에 엎드린 자세로 억눌러지고 말았다.

 

자아, 엉덩이를 이쪽으로 들어라….”

아아아……….”

 

드디어 범해진다고 생각하고, 사치코는 절망적인 기분이 되면서도, 몸을 느릿느릿 움직여 나구라가 시키는대로 따른다. 마음은 어찌되었건, 몸 전체가 이 늠름한 수컷의 기관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후후, 완전히 젖어서 준비만만이잖아………..”

싫어어……..말하지 말아요…….”

 

실제로 부끄러워하는 사치코의 팬티는 가랑이의 천 부분이 완전히 젖어서, 거기만 진한 색으로 변해 있다. 나구라는 히죽 웃으며 사치코에게 다가가 팬티를 젖히고 그 갈색의 봉우리에 손가락을 묻었다.

 

히이이익! 거긴, 안돼엣! “

 

아누스에 느껴지는 자극에 비명을 지르는 사치코를 무시하고, 나구라는 에리때와 마찬가지로 손가락을 두번째 관절까지 넣어 슥슥 휘젓는다. 나구라는 또 한장 준비하고 있던 마약이 배인 종이를 사치코의 아누스 점막에 넣었다.

 

에리와 마찬가지로, 쾌락지옥에 빠트려주려고 하는 것이다.

 

 

 

사치코가 붕괴한 것은 나구라가 약을 아누스에 넣고 나서 잠시 지난 뒤였다.

 

그때까지 비지땀을 흘리며 필사적으로 버티고 있었지만, 나구라가 침대에 몸을 반쯤 기대고, 세 사람에게 전신을 핥게 하고 있는 사이에 드디어 굴복했다.

 

아아…..이제, 이제 안돼……..부탁해요…………”

 

전신을 열병에 걸린것처럼 떨면서, 사치코는 울것 같은 표정으로 나구라에게 호소한다.

 

무엇보다 전신의 쾌락신경이 완전히 민감해져, 아주 살짝의 자극으로도 견딜 수 없는 쾌락을 느끼게 한다. 유두는 브래지어컵에 쓸려 욱신욱신거리며 뾰족해졌고, 클리토리스도 팽창해 팬티의 뒷천에 닿아, 심장의 고동과 함께 두근두근 맥박치고 있다. 꽃 잎은 이미 활짝 벌려져, 그 안의 육단지는 단단한 페니스를 물고 싶어하며 뜨거운 체액을 흘리면서 끊임없이 수축하고 있다.

 

어떻게 해줬으면 하지? “

아아, 부탁해요…..안아줘요……..안아주세요……..”

 

나구라에게 애원하는 그 표정은 수 많은 남자들의 위에 군림해온 사치코의 모습으로는 상상하지 못할정도로 남자에게 교태부리는 순종적인 암컷의 그것이었다.

 

흐응, 스스로 조르는 음란한 창녀가 폼을 잡는군. 좀 더, 내가 기분이 나도록 말해봐. “

 

안즈 일행에게 전신을 철저하게 핥게 하면서, 나구라는 심술궃게 말한다. 이런 여자를 먹는 데에는 철저하게 그 프라이드를 조각조각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사치코는 순간 울것 같은 표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몸을 덮쳐드는 격정에는 거스르지 못했다.

 

아아, 말할게요! , 사치코와………사치코와 씹해줘요! “

 

사치코를 목적으로 빈번하게 이터널에 드나드는 손님이 들었다면 졸도할 것 같은 목소리로, 드디어 나구라와의 섹스를 스스로 바라게 되었다.

 

그럼, 거기에 엎드려. 엉덩이를 들도록. “

 

“….., 네에……….”

 

남자의 명령에 따르는 것에 두군두군하는 쾌감을 느끼면서, 사치코는 눈물젖은 눈이 되면서 순순하게 침대에 엎드리고는, 탐스럽게 열매맺힌 엉덩이를 바친다.

 

아아빨리……………”

 

짐승의 교미의 자세를 취한 채, 오싹하게 요염한 눈으로 나구라를 돌아보면서, 사치코는 새로운 지배자에게 애원한다. 하지만 나구라는 가차없다.

 

스스로 보지를 벌려라. 양손으로 벌려보라고. “

싫어어………., 너무해……”

 

 

싫어하면서도 사치코에게는 선택지가 없다. 엎드린 자세로 머리와 어깨로 상반신을 받치고, 그 대로 양손을 뒤로 뻗어 자신의 엉덩이를 벌린다.

 

팬티도 젖혀. “

아아아. “

 

핑크빛의 T백 팬티를 옆으로 치우자, 미녀의 가랑이에선 질척질척해진 꽃잎이 뻐끔 입을 벌리고, 그 안까지 훤히 들여다보이고 있다. 짙은 핑크빛의 동굴에선 주륵주륵 새하얀 체액이 흘러나와, 보고 있는 사이에 꾹꾹수축하면서 주륵하고 계란 흰자 같은 것을 대량으로 토해낸다. 의외로 짙은 체모가 꿀에 젖어 번들번들 빛나면서, 그 외설스런 육기관을 빙글 둘러싸듯이 자라나 있다.

 

마마 참, 무슨 모습이람……..”

싫다아…….”

 

, 보지마……….보면 안돼엣!!! “

 

엎드려서 자신의 가랑이를 벌리는 것을 보여진다는 생각도 하기 싫을 정도로 부끄러운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들의 리더인 사치코였다. 그 여자로써 부끄러움도 긍지도 내던져버린 모습을 보고, 안즈 일행이 말문이 막힌다.

 

나구라는 그 사치코의 뒤에 자리잡고는, 굵직한 양물을 꿀범벅이 된 꽃잎에 비벼댄다.

 

싫어어…..애태우지 말아요…..빨리, 해줘요………..넣어줘요….”

 

클리토리스를 문질러질 때마다 비명을 지르면서, 사치코는 필사적으로 나구라에게 애원하지만, 잔혹한 음수는 철저하게 사치코를 애태우면서, 거대한 육기둥이 러브주스를 칠해댄다. 꽃잎에서 끊임없이 뜨거운 체액을 뿜어내면서, 계속 엉덩이를 벌리는 자세 그대로 사치코는 눈물을 흘리면서 애원한다.

 

부탁해요……흐으익………”

 

몇분이나 그렇게 애태우자, 사치코는 이미 목소리도 갈라져, 제대로 말할 수 없게 된다.

 

, 하히익! 히이익! 히그으읏! “

 

(슬슬 때인가….)

 

이 이상 애태우면 정신적으로 이상해질 가능성조차 있다. 나구라는 마약의 효능에 만족하며, 끝을 활짝 벌려진 질구멍에 갖다댔다.

 

히이이이이익!!! 흐그으으으으으으윽!! “

 

즈븝거리며 굵은 끝이 들어가자, 그것만으로 사치코는 첫 오르가즘에 사로잡혔다.

 

오늘부터 너는 내 여자다. 알겠지………….”

 

그런 나구라의 확인에도 이미 소리도 내지 못하고, 사치코는 그저 고개를 세로로 끄덕일뿐이다. 나구라는 사치코의 흐트러진 모습에 만족하고는, 단숨에 안쪽까지 꿰뚫는다.

 

히이이이이이이이익! 꺄아아아아아아아앗! “

 

첫 일격으로눈 앞에 불꽃이 튀기고, 사치코는 지금까지의 어떤 남자와의 교접에서도 맛본적이 없는, 이차원의 지경에 내달린다.

 

아히이이익! 하우우우우우아아아앗! “

 

나구라가 스트로크를 시작하자, 더욱 그 엑스터시는 빙글빙글하고 무한의 나선을 그리듯이 그 경지를 더해간다. 한계라고 생각한 높이가 한계가 없어지고, 사치코는 기절도 하지 못할 정도의 희열을 맛보며, 문자그대로 미친듯이 몸부림쳤다.

 

아흐그우우그히이이이이익! 하아아아아앙! “

 

, 뭐야 저거…….., 대단해……”

마마가, 저렇게 되다니……”

 

페로몬과 약의 존재를 모르는 안즈 일행은 평소 쿨한 사치코가 보여주는 그런 광란의 모습에 간담히 서늘해진 듯 하다. 무엇보다 불감증이었던 에리를 치료해버릴 정도의 약물이니, 보통 사람 이상으로 성감이 풍부한 사치코에게 사용하면 이렇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 트릭을 모르는 안즈 일행입장에서 보면, 나구라가 얼마나 두렵고 믿음직한 남자로 보이는지 모르는 것이다.

 

나구라도 미인 마마의 용솟음치는 육단지를 즐기면서, 다시금 이 약의 위력에 놀라고 있었다. 흉폭할 정도의 그 위력은, 미약이라고 해도 생약에기스인 광녀정의 그것과 다르게 폭력적이었다.

 

(뭐 그다지 사용하진 않겠지만 말야…….)

 

끊임없이 엑스터시에 달하며 수축하는 엑스터시의 육구멍을 맛보면서, 나구라는 그렇게 판단했다.

 

(그나저나 이래선 이쪽이 진정이 안되는걸………..)

 

무엇보다 한번 찌를 때마다 사치코가 절정에 달해, 그 몸을 바르르 떠는 것이다. 나구라에겐 날뛰는 소에 올라타있는 카우보이의 기분이었다.

 

그럼 슬슬 말을 길들여줄까…..안즈는 내 가슴을 핥아라. 에리는 내 엉덩이를 핥는거다. 카트린느는 이쪽으로 와라. “

 

세 사람에게 지시를 내린 뒤, 발달한 사치코의 G스폿을 찔러주자, 사치코는 시트를 움켜쥐며 마지막 쓰나미에 쓸려간다.

 

히이이이이이이이익! 히그으으, 가효오오오오오! “

자아, 싼다! “

 

아누스에 미끈거리는 에리의 혀를 느끼면서, 나구라도 쌓이고 쌓인 체액을 사치코의 질내에 토해낸다.

 

흐으읍! “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앙! 흐그우으으으으으으읏! “

 

그 순간에 에리의 가는 혀가 아누스에 들어와 울컥울컥 사정하고 있는 나구라의 성감을 더욱 부채질한다. 나구라는 카트린느의 입을 뻇더니, 뜨거운 숨을 토하면서 눈이 빙글거리는 엑스터시를 실컷 맛보고 있었다.

 

그런 침대의 광란의 모습을 뒤로 하고 거실에 놓여진 나구라의 상의에서는 계속해서 휴대전화의 착신음이 울려퍼지고 있었다. 

 

작가의 말

 

이걸로 제8장은 끝입니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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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후기
 
방통위의 습격이 또 있었군요.
막장드라마나 단속해라 나라의 기생충들-뭐 
 
8장 총집편은 그런고로 좀 여유를 두고 올리겠습니다. 차단의 여파를 뚫고 찾아오실때까지..
외전 두편 올라오고 최종장으로 넘어갑니다. 최종장다음엔 또 외전에 외전에 에필로그와 또 번외편이....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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