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육변기모(肉便器母)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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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7,610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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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장르는 MTR 입니다. (MTR : 모친 네토라레, 모친을 타인에게 성적으로 빼앗기는 시추에이션.)   
   그 외에도 훔쳐보기, 야외노출, 윤간, 항학, SM, 조교 등의 정상적이지 않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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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

켄지와 류지가 밤 늦게까지 엄마를 괴롭히다가 돌아갔을 때는 밤 9시가 되었을 무렵이었다.
엄마는 무려 12시간 동안이나 거의 쉴 틈도 없이 녀석들에게 계속해서 시달렸던 것이었다.
엄마가 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때는 녀석들을 위한 점심밥과 저녁밥을 준비하는 동안뿐이었다.

그것도 항문에 상당한 굵기의 딜도를 삽입한 채로였다. 딜도는 류지가 엄마의 항문에 찔러넣은 것이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류지는 엄마의 항문을 확장하는 계획을 차근차근 진행시키고 있었다.
게다가 녀석은 우리집에서 떠나기 전에 엄마에게 두 가지 명령을 지시하고 돌아갔다.

엄마의 항문을 메우고 있는 딜도를 제거하지 않을 것과 내일 자신들을 맞이할 때는 이전처럼 알몸인 채로,
맞이할 것을 지시한 것이었다. 이전처럼이라고 했으니까 엄마는 평상시 내가 학교의 자율 학습에 참여해서
집에 없는 동안, 녀석들을 맞이할 때마다 알몸으로 현관 문을 열어줬던 것이 분명했다.

켄지와 류지가 돌아간 후, 나는 녹초가 되어버린 엄마를 부축해 욕실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욕실에서 엄마의 몸을 말끔하게 씻겨줄 생각인 것이었다.

―드르륵...

욕실의 미닫이 문을 열어 안으로 들어간 나는 탈의실에서 입고 있던 옷을 벗기 시작했다.
속옷까지 남김없이 벗어버려 알몸이 된 나는 다시 엄마를 부축해서 욕실 안으로 들어갔다.

나는 작은 간이의자에 엄마를 주저앉히고 물의 온도가 너무 뜨겁지 않게끔 조절해서 샤워기를 틀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피로가 쌓여있는 엄마의 몸에는 온수가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쏴아아아아...

엄마의 몸에 따뜻한 물을 뿌려주자, 엄마가 살포시 눈을 감으면서 나의 품에 어깨를 기대었다.

「유우짱,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눈을 감은 채로, 엄마가 그렇게 속삭였다.

「엄마, 나는 괜찮아요. 오히려 엄마를 도와주지 못해서 내가 더 미안한 걸요. 많이 힘들었죠?」

나는 샤워기를 움직여, 엄마의 전신에 따뜻한 물을 뿌려주면서 그렇게 대답했다.

「으응, 엄마는 매일 겪는 일이니까, 익숙한 일인 걸... 엄마는 괜찮아...」

엄마는 내가 학교의 자율 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동안에 매일 이런 일을 겪고 있었던 것인가?
새삼스레 엄마의 처치가 몹시 안쓰럽게 느껴졌다. 나는 엄마의 가냘픈 몸을 꼭 끌어안으며 속삭였다.

「엄마, 사랑해요. 나는 엄마가 어떤 모습이라도, 언제까지나 엄마를 사랑해요.」

그것은 진심이었다. 나는 엄마가 일평생 능욕자들의 성노예로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비참한 신세라 해도,
언제까지나 엄마를 사랑할 것이다. 나의 고백에 엄마가 감고 있던 눈을 뜨고 나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유, 유우짱... 고마워... 엄마도 유우짱을 정말로 사랑해...」

엄마는 감격하고 있었다.
비참한 신세에 놓여있는 자신을 아직도 사랑해주는 나에게 고마워하고 있었다.

「엄마, 오늘은 내가 씻겨줄께요.」
「으응, 부탁해...」

나는 샤워기의 온수로 엄마의 신체에 묻어있던 능욕의 흔적들을 얼추 씻어내자, 부드러운 스펀지에 비누를
비벼 거품을 낸 후, 엄마의 몸을 닦아주기 시작했다.

엄마의 배후에 앉은 채로 새하얀 목덜미와 어깨, 등, 허리순으로 스펀지를 문질러 거품이 일어나게 한 후,
이번에는 정면으로 돌아 엄마의 젖가슴과 배, 옆리구를 닦아내고 마지막으로 엄마의 다리 사이에 스펀지를
접근시켰다.

「엄마, 다리 좀 벌려봐요.」
「으응...」

나의 요구에 엄마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순순히 다리를 열었다.
조심스럽게 스펀지를 왕복해 엄마의 다리 사이를 닦아준 후, 엄마의 질에 남아있는 정액을 긁어내기 위해,
보지에 손가락을 쑤셔넣자, 엄청난 양의 정액이 넘쳐흘러 나왔다.

「흐으윽...」

계속해서 범해졌기 때문에 민감한 상태가 되어 있는 것일까?
엄마는 나의 손가락으로 느끼고 있는 듯한 눈치였다.
그러나 나는 상관하지 않고 계속해서 손가락으로 정액을 긁어내기 시작했다.

「아흐흑!」

또 엄마가 교성을 터트렸다.
나는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허덕이는 엄마를 바라보면서 입을 열었다.

「엄마, 기분 좋아요? 이렇게 손가락으로 쑤셔주니까, 갈 것 같아요?」
「아흑... 유, 유우짱... 미안해...」

엄마는 나에게 사과를 하고 있었다.
상대가 누구라도 상관없이 어쩔 수 없이 느껴버리는 음란한 신체의 소유자임을 사과하고 있는 것이었다.

「아니에요. 나는 엄마가 내 손가락으로 느끼니까, 오히려 기쁜 걸요? 가고 싶으면 가도 좋아요.」
「아, 아니야... 아흑... 괘, 괜찮아...」

엄마의 질에 남아있던 정액을 모두 긁어내자, 샤워기를 엄마의 사타구니에 가져가 한바탕 물을 뿌려준 뒤,
이번에는 엄마를 욕실 바닥에 엎드리게 하고 엉덩이를 들어올리게 했다.
엄마의 직장에 남아있을 정액마저도 긁어낼 생각인 것이었다.

그러나 엄마의 항문은 딜도로 메워져 있었다.
손잡이가 없는 타입이기 때문에 항문에 깊숙이 파묻혀 있는 상태였다.

「엄마, 엉덩이에 힘을 줘서, 딜도 좀 뽑아봐요.」

아무래도 나 혼자서는 엄마의 항문에 파묻혀 있는 딜도를 뽑아낼 수 없을 것 같았기 때문에 나는 엄마에게
요구했다.

「하, 하지만... 류지군이... 내일까지 뽑지 말라고 했는데...」

엄마는 곤란해 하고 있었다.

「엄마, 류지 녀석은 여기에 없어요! 지금은 엄마와 나뿐이에요! 그러니까, 엄마는 온전히 나만의 노예란
 말이에요! 주인님이 명령하는데 그대로 따라야죠!」

「아, 알았어... 하아...」

나의 강한 어조에 엄마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한숨을 내쉬고는 엉덩이에 힘을 주기 시작했다.
잠시후 엄마의 국화무늬가 벌어지면서 검정색 딜도의 끝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엄마의 항문이 완전히
벌어져 딜도의 끝자락이 조금 튀어나오자, 나는 주저없이 그것을 붙잡아 단번에 뽑아내었다.

「아흐흑!」

엄마의 교성은 상관하지 않고 항문에 손가락을 쑤셔넣자, 이번에도 대단한 양의 정액이 역류해 나왔다.
나는 계속해서 손가락끝으로 엄마의 엉덩이 안에 남아있는 정액을 긁어내기 시작했다.

「아앗, 아흐흑, 아학, 히이이...」

엄마는 보지를 쑤실 때보다 더욱 느끼고 있었다.
엄마의 신체는 능욕자들의 조교로 인해, 배설기관으로도 느껴버릴 정도로 저속해져 버린 것이었다.




 -204-

엄마의 엉덩이 안에 남아있던 정액을 모두 긁어낸 후에는 딜도를 다시 엄마의 항문에 찔러넣기 시작했다.
엄마가 그렇게 해주기를 원했기 때문이었다. 아무래도 엄마는 류지가 명령했던 것을 어기는 일이 무척이나
부담스러운 모양이었다. 나는 엄마의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그 부탁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그것이 진정으로 엄마를 위하는 일인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엄마의 항문에 딜도를 찔러넣는 행동이 류지의 최종목표라고 할 수 있는 아날피스트를
위한 사전준비라는 것을 알 수 있을텐데, 미련하게도 나는 그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한편으로는 엄마의 항문에 검정색 딜도를 밀어넣으면서 감탄하고 있었다.
딜도의 거대함 때문이었다. 딜도는 길이 10cm, 직경 3cm 가량의 크기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엄마의 엉덩이는 그 거대한 딜도를 수월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흐으윽...」

엄마는 단지 신음소리를 한 번 흘렸을 뿐, 굵은 검정색의 딜도를 엉덩이 안쪽으로 조용히 받아들여 갔다.
딜도가 엄마의 엉덩이 안쪽으로 거의 모습을 감추어 버리자, 나는 손가락을 세워 딜도의 끝을 힘주어 밀기
시작했다. 그러자 원형으로 벌려져 있던 엄마의 항문이 움츠러들면서, 딜도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졌다.

엄마의 탐스러운 엉덩이는 길이 10cm, 직경 3cm라는 상당한 크기의 딜도를 삼키고 나서도,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당당함을 과시하고 있었다. 나는 그런 엄마의 엉덩이가 조금 얄미워졌다.
그래서 오른손을 들어올려 엄마의 엉덩이를 향해 휘둘렀다.

―철썩!

「­꺄아, 잘못했어요! 흐흑... 용서해 주세요!」

나에게 엉덩이를 얻어맞은 엄마가 갑자기 흐느껴 울면서 용서를 빌기 시작했다.
나는 갑작스러운 엄마의 반응에 어안이 벙벙해졌다.

엄마는 어째서 나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일까? 엄마는 내가 화가 났다고 여기는 것일까?
혹시, 엄마는 순간적으로 나를 켄지나 류지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평소 녀석들이 엄마를 체벌할 때, 엉덩이를 집중적으로 두드리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엄마, 왜 그러세요? 진정하세요!」

그렇게 내가 외치자, 그제서야 엄마가 나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아, 유, 유우짱...?」

엄마는 배후에 있는 사람이 나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쑥스러운 듯이 고개를 숙였다.
목덜이까지 빨갛게 물들이고 있는 모습을 보면, 아무래도 엄마는 나를 켄지나 류지로 착각했던 모양이다.
그런데, 이렇게 엄마가 착각할 정도라면, 평상시 엄마는 이런 일을 자주 겪고 있다는 뜻인가?

 (젠장!)

나는 켄지와 류지에 대한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특히 류지에 대한 증오가 끓어오르고 있었다.
엄마에게 이런 짓을 하는 녀석은 류지밖에 없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고 다시 엄마의
몸에 따뜻한 물을 뿌려 남아있던 거품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엎드린 자세를 취하고 있던 엄마를 일으켜 세운 나는 엄마의 어깨로부터 시작해 엄마의 등, 허리,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순으로 온수를 뿌려면서 정성스럽게 거품을 제거해 준 후, 엄마의 정면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또 엄마의 어깨로부터 시작해 엄마의 젖가슴, 배, 허리, 다리 사이 순으로 온수를 뿌리면서 거품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엄마의 몸을 문지를 때, 나는 스펀지나 때타올을 쓰지 않고 맨손을 사용하고 있었다.
엄마의 피부 감촉을 즐기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덕분에 나의 페니스는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처럼 단단하게 발기된 채로, 움찔움찔 경련하고 있었다.
엄마는 나에게 몸을 맡긴 채로, 나의 발기된 페니스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유우짱... 유우짱도 엄마와 섹스하고 싶지?」

갑자기 엄마가 그렇게 속삭였다. 시선은 여전히 나의 페니스를 향하고 있는 채로였다.

「에? 아, 아니... 괘, 괜찮아요...」

당황한 나는 말을 더듬으면서도 애써 사양했지만, 발기된 페니스는 그렇지 않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첨단으로부터 끊임없이 투명한 액체를 흘리면서, 엄마와 성교하고 싶은 나의 마음을 대변해주고 있었다.

「유우짱이 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해도 좋아... 엄마는 유우짱의... 서, 성노예인 걸...」

혹시, 엄마는 나와 섹스하는 것을 원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내가 엄마의 보지와 항문 속에 남아있던 정액을 긁어내 줄 때, 엄마는 무척이나 느끼고 있었지만
그것만으로는 절정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엄마가 정말로 나와 섹스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면, 나도 환영하는 바다.
나는 단도직입적으로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나랑 섹스하고 싶어요?」

나의 노골적인 질문에 또 엄마의 얼굴이 빨갛게 물들었다.
그러나 엄마는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역력하면서도,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으응, 유우짱의 물건으로... 엄마를 가게 해줘...」

나는 엄마의 대답에 희열을 느꼈다.

「좋아요! 사실 나도 좀 전부터 엄마와 섹스하고 싶었지만, 억지로 참고 있었던 거에요!」
「그, 그렇구나...」

또 엄마가 부끄러운 듯이 고개를 숙였다.




 -205-

그날 이후, 나는 엄마의 승인하에 엄마의 육체를 마음껏 맛볼 수 있게 되었다.
그날은 욕실에서 한 차례, 그리고 엄마의 침실에서 한 차례 엄마와 교합을 가졌다.
그 이상은 기진맥진해 버린 엄마가 걱정되었기 때문에 성교하지 않았다.

나는 엄마와 성교할 때마다, 켄지와 류지에게 범해졌던 엄마의 몸이 나의 페니스로 인해 정화되는 것 같은
감각을 느끼곤 했다. 물론, 나만의 착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나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능욕자들에게 더럽혀진 엄마의 신체를 나의 페니스로 정화시켜 주는 것이라 여기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의 상황이 썩 만족스럽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엄마가 나에게만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에
위안을 받고 있었다. 그 증거로 엄마는 켄지와 류지에게는 키스를 허락하지 않았다.

언젠가 켄지가 엄마와 키스하려는 행동을 보인 적이 있었는데, 엄마가 격렬하게 거부하자 녀석은 엄마와의
키스를 쉽게 포기해 버렸다. 류지도 엄마와의 키스에는 그다지 집착하지 않았다.
켄지와 류지에게 있어서 엄마는 자신들의 성욕을 해결하기 위한 도구이자 장난감일 뿐인 것이었다.

요즘들어 엄마는 나와 둘이 있을 때에는 제대로 옷을 입고 있지만, 켄지와 류지가 우리집에 찾아올 때쯤이
되면, 스스로 옷을 벗어 알몸이 된 채로 녀석들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녀석들은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내 앞에서 엄마를 능욕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녀석들이 엄마를 능욕하는 광경을 그저 바라보고만 있을 뿐,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있다.
녀석들이 돌아간 후에야 욕실에서 엄마를 씻겨주고, 나의 페니스로 엄마의 신체를 정화시켜 준다는 구실로
나도 엄마를 범하는 짓을 반복할 뿐이다.

켄지와 류지가 엄마를 능욕하는 행동은 점점 수위가 높아져 갔다.
아직은 내 앞에서 엄마의 몽을 심하게 손상시키는 일은 하지 않고 있지만, 류지가 엄마의 항문에 찔러넣는
딜도의 굵기도 점점 더 굵어져 가고 있고, 켄지도 엄마를 범할 때마다 현관 문을 열어놓은 채로 그 앞에서
엄마를 후배위로 범하는 일이 잦아졌다.

만약, 누군가가 집 앞을 지나가다가 엄마가 범해지는 모습을 발견해 버리면, 어떻게 할 것인지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리고 급기야 켄지는 환한 대낮에 알몸의 엄마를 억지로 정원으로 끌고가 상록수로
울타리가 쳐진 곳에서 엄마를 후배위로 범하는 만행까지 저질렀다.

녀석은 누군가에게 발견될지도 모르는 그 상황이 더욱 흥분되기 때문에 일부러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히죽히죽 웃으면서 나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류지는 자신이 엄마를 조교하는 궁극의 목표인 아날피스트 계획을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고 있었다.
녀석은 이틀이나 삼일을 단위로, 엄마의 항문에 삽입하고 있는 딜도의 사이즈를 한 치수 큰 것으로 바꾸고
있었다.

게다가 녀석은 엄마에게 매일 같이 관장조교를 베풀었다.
최초에 내가 목격한 적이 있는 1.5리터의 용량은 이미 훌쩍 뛰어넘은지 오래되었고 요즘은 3리터의 관장에
도전중이다. 그리고, 드디어 엄마가 3리터의 관장용액을 엉덩이 안에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것은 어제였다.

켄지와 류지는 때때로 우리집에서 밤을 지세우고 아침에 돌아가기도 했다.
그 때마다 녀석들은 엄마를 대동한 채로 산책을 즐겼다.
엄마의 알몸 산책을 즐기는 것이었다. 산책은 주로 야심한 밤에 이루어졌다.

원래는 훤한 대낮에 엄마에게 알몸 산책을 시킬 예정이었지만 엄마의 필사적인 애원과 나의 격렬한 항의로
엄마의 알몸 산책은 당분간 밤에만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하지만 그것은 말 그대로 당분간만이었다.
언젠가는 훤한 대낮에도 알몸 산책을 할 것을 약속하고 나서야, 녀석들은 엄마의 부탁을 들어주었다.




 -206-

그렇게 또 며칠이 지나갔다.
여전히 켄지와 류지는 내 앞에서 엄마를 능욕하고 있고, 나는 그것을 바라보기만 하는 일상이 반복되었다.
그리고 여름 방학을 열흘정도 남기고 있는 어느날의 아침이었다.

―띵동, 띵동... 띵동, 띵동...

오전 9시경이 되자, 초인종이 울렸다.
인터폰의 수화기를 들면서 모니터를 바라보자, 켄지와 류지의 얼굴이 보였다.
나는 조금 전부터 알몸으로 대기하고 있던 엄마에게 눈짓했다.

그리고 나의 눈짓에 엄마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알몸인 채로, 녀석들을 맞이하기 위해 현관 문을 열었다.
그런데 현관의 문 밖에는 켄지와 류지만이 서 있는 것이 아니었다. 녀석들의 뒤에는 이토가 서 있었다.

알몸으로 이토와 마주친 엄마는 그대로 굳어져 버렸다.
치부를 가리려는 움직임조차 보이지 않는 것을 보아, 크게 놀란 모양이었다.
나도 갑작스러운 이토의 출현에 당황하고 있었다.

어째서 녀석이 이곳에 있는 것이지? 켄지와 류지의 뒤를 쫓아서 우리집에 온 것일까?
켄지와 류지의 얼굴을 바라보자, 나와 눈이 마주친 켄지는 자신도 어쩔 수 없었다는 듯이 어깨를 으쓱했고
류지는 불만에 가득찬 표정을 짓고 있었다.

아마도 우리집에 오는 도중에 이토와 마주쳐서 동행을 요구받게 된 모양이었다.
그리고 차마 이토의 요구를 거부하지 못하고 우리집에 함께 온 듯했다.

아니, 켄지 녀석이라면 몰라도 류지는 강하게 거부했을지도 모른다.
그러고 보니, 류지의 한쪽 뺨이 희미하게 부어올라 있는 것이 보였다.
이토의 요구에 심하게 반발했다가 가볍게 린치를 당한 것 같다.

이토는 나와 마주하는 것이 처음인데도, 엄마의 옆에 있는 나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로지 엄마의 알몸을 위아래로 훑어보면서 입맛을 다시고 있을 뿐이었다.

「오랜만이야, 유미코! 그동안 내 자지가 그리워서 어떻게 참았을까?」

이토가 경박한 어조로 엄마에게 말을 건넸다.
그리고 잠시 엄마의 알몸을 훑어보다가, 느닷없이 손을 뻗어 엄마의 유방을 덥썩 움켜쥐었다.

「흐윽...」

엄마는 녀석에게 유방을 주물리면서도,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 있었다.
갑자기 벌어진 상황에 어쩔 줄 몰라하고 있을 뿐이었다. 나는 이토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걸었다.

「저기, 일단 안으로 들어가지 않을래?」

그렇게 내가 말을 건네자, 이토가 엄마의 유방을 주무르면서 나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호오, 네가 유미코의 아들이구나? 만나서 반갑다!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구!」

녀석은 나와 동갑인데도, 마치 어린 아이를 대하는 듯이 나에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감히 녀석에게 대들지 못하고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그, 그래...」




 -207-

나는 이토가 무섭다. 내가 중학교 시절 때, 이토와 같은 녀석들에게 이미메를 당해서 그런 것일까?
이토와 얼굴을 마주친 나는 마치 고양이 앞에 놓인 쥐처럼 꼼짝달싹할 수도 없는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것은 류지도 나와 비슷한 것 같았다. 녀석도 이토와 얼굴을 마주치는 것을 은근히 피하고 있었다.

그런 나와 류지에 비해, 켄지는 그 특유의 뻔뻔함으로 지금의 상황은 자신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는 듯이
거실의 소파에 이토와 나란히 앉아서 서로 잡담을 나누고 있었다.

녀석들의 앞에는 발가벗은 엄마가 차렷 자세를 한 채로, 미동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런 자세를 취하고 있을 것을 이토가 엄마에게 명령했기 때문이었다.
한동안 켄지와 잡담을 나누던 이토가 엄마의 보지 둔덕에 새겨져 있는 문신을 가리키면서 입을 열었다.

「저걸 새길 때는 나도 한몫 거들었었지. 내 솜씨가 어때?」
「헤헤헤, 그 때는 나도 옆에서 좋은 구경을 했었어. 능숙하게 잘 새기던 걸? 그런데, 저것만으로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라서 말이야. 조만간에 몇 개 더 새겨넣을 계획이야.」

「호오? 무슨 글자를 새길 생각인데?」
「으음, 각각의 유방 아래에는 매저키스트 암컷 노예라는 글자를 새길 예정이고, 양쪽 엉덩이에는 음란한
 엉덩이라는 글자를 새길 예정이야. 그리고, 각각의 허벅지 안쪽에도 한 단어씩 새길 생각인데... 아직은
 정하지 않았어. 아,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레이저 수술로 새길 생각이야!」

「흐음, 나는 레이저 같은 것보단 바늘과 먹물로 직접 새기는 편이 좋던데. 그냥 바늘과 먹물을 사용하는
 편이 어때? 그 때는 내가 솜씨를 발휘해 줄께!」

「헤헤헤, 나는 어떻게 하든지 상관없지만 그 계획은 류지와 함께 세운 거라서... 뭐, 류지가 찬성한다면
 나도 찬성이야!」

그렇게 켄지가 대답하자, 이토가 켄지의 맞은 편에 앉아있던 류지를 바라보았다.

「어이, 류지! 그냥 바늘과 먹물을 사용할 거지?」

마치 당연히 그렇게 해야한다는 듯이 이토가 말하자, 류지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 그래...」

엄마는 녀석들의 대화를 들으면서 얼굴이 하얗게 질려 있었다.
설마 녀석들에게 그런 흉악한 계획이 있었는지는 상상하지도 못한 모양이었다.
나는 이전에 켄지에게 엄마의 조교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기 때문에 별로 놀라지 않았지만,
켄지가 나에게 거짓말을 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당시, 켄지는 자신들의 조교계획을 엄마가 반쯤은 자의로 승락했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지금의 엄마가 혼비백산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엄마는 문신에 대해서 모르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아마 유두와 음핵의 피어싱 계획이나 아날피스트 계획에 대해서도 모르고 있을 것이 뻔했다.

설령, 켄지와 류지가 엄마에게 자신들의 조교계획을 이야기해 줬다고 해도, 모든 것을 말해 주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구체적으로 생각나는 방법이 없지만, 나는 녀석들이 엄마의 신체에
문신을 하거나 피어싱을 하는 일만은 꼭 막을 것을 속으로 거듭 다짐했다.

녀석들의 잡담은 그다지 오래가지 않았다. 이윽고, 이토가 먼저 엄마를 후배위로 범하기 시작했다.
녀석도 켄지나 류지와 마찬가지로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내 앞에서 엄마를 범하고 있었다.
이토가 엄마에게 질내사정을 끝마치자, 다음은 류지가 엄마의 항문을, 그 다음은 켄지가 보지를 범했다.

인원수가 한 사람 더 늘었기 때문인지 녀석들은 엄마를 범할 때, 한결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때때로 3P나 4P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휴식을 취할 때는 이전처럼 엄마의 양쪽 유두와
음핵에 바이브레이터를 장착한 채로, 엄마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즐겼다.

그것은 엄마의 젖꼭지와 음핵에 피어싱을 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었다.
이제 엄마의 젖꼭지는 중지 손가락의 첫번째 마디만큼 부풀어 올라있는 상태였고, 표피가 벗겨진 루비색의
음핵도 새끼 손가락의 첫번째 마디만큼 부풀어 올라있는 상태였다. 양쪽 모두 빨갛게 충혈된 상태였다.

마지막으로 녀석들이 우리집에서 떠나기 전, 엄마는 내 앞에서 이토에게 성노예의 맹세를 하게 되었다.
물론, 이토가 억지로 엄마에게 맹세하게 시킨 것이었다. 엄마는 모든 것을 체념한 얼굴을 한 채로, 녀석의
앞에서 예종의 맹세를 하게 되었고, 나는 그런 엄마의 모습을 아무런 말 없이 응시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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