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아줌마의 과거회상록-체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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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0,915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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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방의 글수 제한으로 인해 이쪽으로 옮겼습니다.






일단 제가 해본 남자들의 출신지(국적은 아닙니다) 를 기억나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캄보디아 러시아 리투아니아 모로코 알제리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영국 스웨덴 이탈리아 스페인 아


일랜드 케냐 시에라리온 나미비아 멕시코 브라질 페루 캐나다 뉴질랜드 미국




총 28개국. 많기도 하군요... 6년이라는 시간 이 지나고 나서 쓰는 것인지라 정말 실감나게 쓰기는 어려운 것 이해해 주십시오.






어디서부터 시작할까요...? 생각나는대로 써보겠습니다.




첫 애널 관계는 말씀드렸던 이태리 출신 청년과 가졌습니다. 대부분의 체위는 그와 처음 해보기도 했고 가장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어 이후에도 자주 말씀드리게 될 테니 편의상 에밀리오라고 부르겠습니다




에밀리오는 그 후에도 자주 저희 집에 점심을 먹으러 와서 먹으라는 점심은 안 먹고 저만 먹고(^^)가는 일이 매우 자주 있었습니다. 그의 초인적인 인내심을 거기서 보기도 했는데요, 한시간 반 정도 되는 시간 중 한시간 가까이를 삽입을 요구하는 저를 애무하기만 해서 삽입없이 절정으로 수없이 이끌고 유유히 빵 하나만 우물거리며 나간 적도 있습니다. 바지 속에서 분명 그것은 계속 아프도록 서 있었는데 말이죠.




첫 애널 관계는 역시 남편의 학회 일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마침 방학이라 아이비리그 대학 견학을 겸해서 같이 보내고 저는 비용을 핑계대 빠진 후 에밀리오와 뜨거운 일주일을 보내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그가 제안한 대로 밀월을 떠난 저희들은 적당한 여관방에서 짐을 풀고 경치구경이나 관광보다는 서로의 신체를 탐구하는데 더 열중했습니다.




가져온 장난감들-딜도, 바이브 등-으로 철저한 쾌락을 저에게 준 그는 이후 녹초가 됀 저를 밥먹이고 교육시키고 다시 진을 뺀다는 패턴에 맛을 들였는지 거의 매번 만날때마다 반복했습니다.




그때를 되짚어보면 제가 명기가 맞긴 한가 봅니다. 딥스롯을 마스터하기 전까지 제 입에서나 가슴으로 해줄때나 거의 사정하는 일이 없던 그도 사정하면 삽입관계를 통해서나 했거든요. 그의 약점인 귀두 뒤편 오돌도돌한 돌기부분이 질 내의 굴곡에 걸렸을 때 허리를 흔들면 그는 곧 사정하곤 했습니다. 아니면 제가 내사정을 좋아해서 그런 것이었는지도 모르죠. 피임약도 제대로 먹지 않고 무슨 배짱으로 그랬는진 몰라도 전 그때 그의 아이를 가져도 좋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그를 좋아했습니다.




이쯤에서 제 사정부위 선호도를 밝히자면 단연 콘돔 없이 질내사정을 가장 좋아합니다. 많은분들이 상상하시는 것처럼 뜨겁다거나 하진 않지만 꿀럭거리는 느낌이 좋아서지요.




다음은 애널입니다. 역시 그 미묘한 감각을 안해보신분들은 모르십니다. 이건 남자분들도 가능하시니 해보세요.(이건 아닌가...)




나머지 얼굴, 입, 가슴, 배 등은 그리 특별한 호불호는 없지만 에밀리오가 구강사정 후 마셔주는 것을 좋아해 위험한 날에는 콘돔없이 삽입성교 후 입 안에 마지막 사정을 했습니다.






여튼 그렇게 셋째날 시작한 애널성교는 기대보다 덜 무서웠습니다. 부드럽게 애무로 몸을 풀고, 귀두 끝부분만 살짝살짝 갖다대며 장난치다 결국 단념하고 다음날에야 본격적으로 시작했거든요.




러브젤과 바이브부터 시작해 손가락으로 가다가 삽입하자 그렇게 부담이 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거기서부터 이어지는 배면좌위는 정말 즐겁게 한 관계 톱 3 안에 들어갈 정도였습니다.. 그에게 무언가 진짜 첫번을 주었다는 생각 때문이었겠죠. 그 후에도 애널일 경우 손목에 무리가 가는 후배위보단 배면좌위를 선호합니다.






쓰다보니 글이 이상한 구석으로 왔군요? 이후에 여기에 덧붙일 때 세계인들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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