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육변기모(肉便器母)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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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3,368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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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장르는 MTR 입니다. (MTR : 모친 네토라레, 모친을 타인에게 성적으로 빼앗기는 시추에이션.)   
   그 외에도 훔쳐보기, 야외노출, 윤간, 항학, SM, 조교 등의 정상적이지 않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취향이 아니신 분은, 덧글 달지 마시고 뒤로 가기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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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

―짹짹, 짹, 짹, 짹짹...

창문을 통해 쏟아지는 아침 햇살과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면서, 나는 눈을 떴다.
잠에서 깨어난 나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다가, 문득 고개를 돌려 내 옆을 바라보았다.
침대의 한쪽에는 발가벗은 엄마가 몸을 웅크린 채로 잠들어 있었다.

엄마의 몸에는 어젯밤의 격렬했던 능욕의 흔적들이 아직도 남아 있었다.
엄마의 젖가슴과 엉덩이는 나에게 심하게 주물렸던 손자국으로 울긋불긋하게 변해 있었고 엄마의 가랑이와
입 주변에는 미처 닦아내지 못했던 정액이 하얗게 달라붙어 있었다.

그만큼 엄마는 나에게 밤새도록 시달렸던 것이었다.
어젯밤, 추악한 욕망을 견디지 못한 나는 결국 내 안의 또 다른 자아에게 재차 나를 맡겨 버렸다.
그리고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온 지금은 어젯밤의 일을 격렬하게 후회하고 있는 중이었다.

나는 줄곧 엄마와 섹스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엄마를 협박하거나, 험하게 다룰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그렇지만, 내 안의 또 다른 자아는 엄마를 협박하고 능욕하면서 엄마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즐겼다. 녀석도 켄지나 류지처럼 악마나 다름없는 녀석인 것이었다.

나는 앞으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또 다시 녀석에게 나를 맡기는 일만은 하지 않기로 굳게 마음먹었다.
그런 나의 결정에 녀석은 심하게 반발하고 있었다. 그동안 나를 도와주었던 자신을 이런식으로 배반하냐고
외치면서, 격렬하게 화를 내고 있었다.

그러나 그뿐이었다. 녀석은 나의 허락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었다.
녀석이 아무리 켄지와 류지에게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존재라고 해도, 나의 허락없이는 표면으로 나올 수
없는 존재인 것이다. 그리고, 녀석에게서 완전히 관심을 끊자, 녀석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게 되었다.

어쨌거나 덕분에 나의 염원을 이루게 되었지만, 앞으로 엄마를 어떻게 대해야 할 것인지가 걱정이었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엄마는 나를 미워할 것이다. 설령, 엄마가 나를 미워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전과 같이
나에게 애정을 쏟아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앞으로 엄마의 애정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자, 가슴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것 같았다.
그러나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와 버렸다. 패륜이라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것이다.
아무래도 앞으로의 일상을 단단히 각오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한편으로는 수많은 능욕자들에 이어 자신의 아들에게까지 협박당하고, 능욕당하고, 결국, 아들의 성노예가
되어 버린 엄마가 무척이나 안쓰럽게 느껴졌다. 이불조차 덮지 못하고서, 신체를 웅크린 채로 잠들어 있는
엄마의 애처로운 모습을 바라보자, 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엄마...」

나는 속삭이듯이 엄마를 부르면서, 엄마의 가냘픈 몸을 끌어안았다.
눈에서 눈물이 넘쳐흘러 두 뺨을 적시고 있지만, 닦아내지 않고 엄마를 껴안은 팔에 더욱 힘을 주었다.
그러자 엄마가 잠에서 깨어났다.

「으음... 아?」

잠에서 깨어난 엄마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나의 얼굴을 바라보더니, 조금 놀란 표정을 짓는다.

「엄마... 미안해요... 미안해요...」

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엄마에게 사과하기 시작했다.
어젯밤 엄마에게 못되게 굴었던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그것은 나의 본심이 아니었다고 말하고
있었다.

「미안해요... 엄마... 미안해요...」

그렇게 엄마를 꼭 끌어안고 미안하다는 말을 계속하자, 나의 머리를 쓰다듬는 엄마의 손길이 느껴졌다.

「유우짱... 엄마는 괜찮아. 모두 엄마가 잘못해서 일어난 일인 걸... 그러니까, 유우짱이 사과할 필요는
 없어...」

나는 엄마의 몸을 끌어안은 채로, 엄마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엄마의 맑은 눈동자에는 나를 미워하는 감정 따위는 조금도 담겨있지 않았다.
그 대신, 엄마는 자애로운 눈길로 나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 엄마...」

엄마는 어째서 나를 미워하지 않는 것일까? 어젯밤 그토록 엄마에게 못되게 굴었던 나를 말이다!
여전히 나에게 애정을 보이는 엄마의 모습에 나는 격동하는 감정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으흐흑... 엄마... 미안해요... 미안해요...」

나는 울음을 터트리면서, 또 엄마에게 사과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어젯밤 엄마를 협박해서 억지로 성노예 맹세를 받아낸 것을 무효 처리한다거나, 엄마에게 명령했던
일들을 취소한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비열하게도 나는 엄마에게 사과하는 행위를 통해 죄책감을 덜어내면서, 나의 추악한 욕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여전히 엄마를 나의 성노예로서 살아가게 하고 싶은 추악한 욕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내 안의 또 다른 자아가 엄마에게 했던 것처럼, 엄마를 험하게 다룰 생각은 조금도 없었다.
언제까지나 엄마는 나에게 있어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이었다. 물론, 언제든지 내가 원할
때마다 엄마와 섹스하고 싶은 욕망은 있지만, 그것도 될 수 있으면 엄마의 동의하에 이루고 싶었다.

그렇게 내가 추악한 욕망을 품고 있는데도, 엄마는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여전히 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위로의 말을 건네고 있을 뿐이었다.

「유우짱... 울지마...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아... 그렇게 너무 자책하지 않아도 돼...」
「엄마...」

나는 엄마의 몸을 더욱더 힘주어 꽉 끌어안았다.




 -198-

잠에서 깨어난 엄마는 조금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욕실로 향했고 나는 거실의 소파에 앉아 TV를 시청하면서
엄마를 기다리는 중이었다.

사실은 나도 엄마와 함께 욕실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면 또 엄마를 범하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지
못할 것 같았기 때문에 이번만은 참기로 했다. 오늘만이라도 엄마를 편히 쉬게끔 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오늘부터는 학교의 자율 학습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그동안 등한시했던 수업 내용도 대부분 따라잡았고, 여름 방학도 벌써 3분의 1이나 지났기 때문이었다.
이제는 나도 여름 방학을 마음껏 즐기고 싶었다. 물론, 엄마와 함께 즐길 생각이었다.

이윽고, 엄마가 욕실에서 나왔다. 몸에 묻은 물기는 탈의실에서 모두 닦아낸 것일까?
엄마는 목욕 타올도 두르지 않은 알몸인 채로, 이쪽을 향해 다가오고 있었다.
아무래도 엄마는 어젯밤에 내가 지시했던 대로, 집에서는 항상 알몸으로 지낼 생각인 모양이었다.

내가 발가벗은 엄마의 몸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자, 엄마는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면서도 부끄러운 부분을
숨기려 하지 않고 있었다. 가슴이나 다리 사이를 손으로 가리면, 내가 화를 낼거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나는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역력한 엄마의 얼굴을 응시하면서 입을 열었다.

「엄마! 어젯밤에 내가 지시했던, 집에서 알몸으로 지내는 명령은 취소할께요! 나와 함께 있을 때는 옷을
 입고 있어도 되요. 평소에는 겉옷도, 속옷도 모두 제대로 입고 있도록 해요. 나도 엄마의 주인님이니까,
 내 명령에도 잘 따를 거죠?」

그렇게 내가 엄마에게 말하자, 엄마가 조금 놀란 표정을 지었다.

「정말, 그래도 되는 거야?」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엄마의 얼굴에 고마워하는 빛이 서렸다.

「유우짱, 고마워! 사실, 엄마도... 알몸으로 있는 것, 너무 부끄러웠어...」

엄마는 나의 작은 친절에도 감동하고 있었다.
그리고 엄마는 나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는 곧바로 침실로 들어가 버렸다.
엄마가 침실에서 나왔을 때는 그로부터 10분 정도가 지났을 무렵이었다.

엄마는 흰색 바탕에 연파랑색 물방울 무늬가 들어가 있는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민소매 원피스이기 때문에 어깨가 훤희 드러나 보이지만, 그렇다고 노출이 심한 옷은 아니었다.
원피스의 옷자락 길이도 무릎까지 내려오는 평범한 것이었다.

정말 오래간만에 보게 되는 엄마의 평범한 옷차림 때문인 것일까?
어쩐지 지금까지의 일들이 한바탕 사나운 꿈을 꾸었던 것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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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가 차려준 아침밥을 먹을 때까지만 해도, 행복한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렇지만 아침 식사를 끝마치고, 시간이 조금 흐른 뒤에는 심한 초조함을 느끼고 있었다.
잠시후면 켄지와 류지가 우리집을 방문할 시간이기 때문이었다.

엄마의 말에 의하면, 켄지와 류지는 오전 9시쯤에 우리집을 방문한다고 했다.
평상시 내가 학교의 자율 학습에 참가하기 위해 집에서 출발할 때가 8시이니까, 내가 외출하고 나서 1시간
정도가 경과한 뒤에 녀석들이 우리집에 찾아온다는 뜻이었다.

그렇게 녀석들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매일 12시간동안 엄마를 능욕하다가, 자신들의 집으로 돌아가는
나날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었다.

엄마도 나와 마찬가지로 꽤 초조해하는 모습이었다.
평상복을 입은 채로 켄지와 류지를 맞이해도 괜찮을지, 그렇지 않으면 녀석들이 지정했던 알몸 에이프런의
모습이나 티셔츠 한장의 모습을 한 채로 맞이해야 할지, 고민하는 눈치였다

이윽고, 거실 벽에 걸려있는 괘종시계가 거의 9시를 가리켰을 때였다.

―딩동, 딩동... 딩동, 딩동...

갑자기 초인종이 울렸다. 나는 곧바로 현관으로 다가가 인터폰의 수화기를 들었다.
그리고 인터폰의 작은 모니터를 바라보자, 인터폰의 카메라 렌즈에 얼굴을 들이밀고서 히죽히죽 웃고 있는
켄지와 류지의 모습이 보였다.

「여어, 유미코! 주인님 오셨다! 빨리 문 열어!」

그렇게 류지가 엄마를 재촉하는 소리가 스피커에서 흘러나왔다.
나는 류지의 경박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인상을 찌푸렸지만,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단지, 말없이 현관 문의 장금장치를 해제할 뿐이었다.

―철컥! 끼이이이...

현관 문을 열자, 곧바로 켄지와 류지가 안으로 들어오려고 하다가 나를 발견하고는 흠칫 놀라면서, 그대로
굳어졌다. 내가 집에 있는 줄은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가, 갑작스러운 나의 등장에 놀란 모양이었다.
나는 왠지 모르게 녀석들에게 한 방 먹인 것처럼 묘한 쾌감을 느끼면서 입을 열었다.

「아침부터 무슨 일들이야?」

퉁명스러운 나의 물음에 류지가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유우토, 집에 있었구나...?」
「그래! 그런데, 아침부터 뭐하러 온 거야?」

「아, 그게... 별건 아니고...」

계속해서 내가 쏘아붙이자, 류지는 말끝을 흐렸다. 나는 류지에게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있었다.
이전의 나였다면 류지를 대할 때, 이런 식으로 말하지 못했을텐데, 어째서인지 지금의 나는 녀석이 굉장히
만만해 보이고 있었다.

그런데도 류지는 나의 눈치를 살피기만 할 뿐,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어차피 류지는 자신보다 약해 보이는 사람에게는 마구 못되게 굴면서도, 자신보다 조금이라도 강해 보이는
사람을 대할 때는 제대로 반론조차 하지 못하는 녀석인 것이었다.

그러나 켄지는 그 특유의 뻔뻔함으로 자기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 특유의 뻔뻔한 성격 덕분에 포악한 성격의 이토나, 비열한 성격의 류지 같은 녀석들과도 쉽사리 친해질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되었다. 그 뻔뻔한 성격의 소유자가 능청스러운 얼굴로 입을 열었다.

「헤이, 굿모닝∼! 오늘은 자율 학습에 참가하지 않는 거야?」
「그래! 오늘부터는 자율 학습에 가지 않을 생각이야! 그런데, 아침부터 무슨 일로 찾아온 거야?」

「에이, 다 알면서 그러네? 헤헤헤...」
「......」

켄지의 뻔뻔한 태도에는 나도 별다른 방법이 없다.
아무리 내가 쏘아붙여 봤자, 녀석은 능글능글한 얼굴로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넘겨버리는 것이다.
그런 켄지의 태도에 류지도 다시 기가 살아난 모양이었다.

「어? 유미코씨? 왜 평상복을 입고 있는 거죠?」

갑자기 류지가 엄마의 옷차림을 지적했다. 내 앞이기 때문에 엄마에게 막말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녀석은
마치 엄마가 평상복을 입고 있으면 안된다는 듯한 어투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 그건...」

엄마가 당황해 하자, 곧바로 나는 엄마를 변명해 주기 시작했다.

「내가 앞으로는 평상복을 입고 있으라고 말했어!」
「에? 어째서?」

「당연하잖아! 엄마는 나의 모친이야! 언제까지나 너희들의 시키는 대로 하는 존재가 아니라구! 이제부터
 엄마는 내 말만 따르기로 했어!」

그렇게 내가 쏘아붙이자, 켄지와 류지는 그제서야 상황이 어떻게 된 것인지 눈치챈 것 같았다.
갑자기 켄지가 과장되게 기뻐하기 시작했다.

「오오! 유우토! 드디어 해냈구나? 축하해!」

과연 이것이 정말로 축하받을 일인가?
녀석은 자신의 모친을 성노예로 만든 일이 축하받을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게다가 녀석은 마치 자신이 집주인이라도 된 것처럼 나에게 말을 건네고 있었다.

「자자, 문 앞에서 이럴게 아니라 안에 들어가서 이야기 하자구!」

나는 녀석의 어투에 불쾌한 감정을 느꼈지만, 겉으로 내색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어차피 나도 할 말이 있기 때문에 켄지의 제안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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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유우토! 앞으로 아줌마는 네가 시키는 일만 하기로 했다고 말했었지?」

거실의 소파에 주저않은 채로 그렇게 켄지가 말했다.
류지는 켄지의 옆자리에 앉아 있었고, 나는 녀석들과 직각이 되는 위치에 앉아 있는 상태였다.
반면에 엄마는 소파에 앉지도 못하고 우리들의 앞에 선 채로,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아마도 엄마에게는 지금의 상황이 무척이나 부담되는 모양이었다.
그러나 나는 그런 엄마를 걱정하고 있을 여유가 없었다.
켄지와 류지에게서 엄마를 되찾기 위한 기세 싸움을 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었다.

아무리 엄마가 일평생 녀석들의 성노예로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처지라고 해도, 나는 녀석들이 내 앞에서
엄마를 험하게 다루는 광경만은 보고 싶지 않았다.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만은 반드시 막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녀석들과의 기세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 지금까지는 우리 엄마가 너희들만의 성노예니까, 너희들 마음대로 다뤄도 아무말 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나도 우리 엄마의 주인님이야! 그러니까, 앞으로는 내 허락없이 우리 엄마를 험하게 다루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 엄마는 나의 모친이니까, 나의 명령에 우선권이 있다고 생각해!」

어찌 보면 억지스럽다고 할 수도 있는 나의 주장을 켄지는 진지한 표정으로 듣고 있었다.
그러나 켄지의 진지한 표정은 나를 놀리기 위한 쇼였다. 녀석이 갑자기 피석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옆에 있는 류지를 돌아보면서 입을 열었다.

「그렇다는데? 류지, 너는 어떻게 생각해?」
「나는 유우토의 의견에 동의할 수 없어! 유미코는 우리들이 먼저 노예로 삼았다구! 그러니까 우리들에게
 우선권이 있다고 생각해!」

어느새 류지도 켄지의 영향을 받아서 뻔뻔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류지의 대답에 켄지가 다시 나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어깨를 으쓱거리면서 입을 열었다.

「잘 들었지? 나도 류지와 같은 생각이야. 하지만, 유우토의 의견과는 상반되니까, 아무래도 곤란하겠지?
 음... 이렇게 하면 어떨까? 우리들의 노예에게 직접 결정하게 하는 거야!」

「뭐?」

켄지는 무슨 속셈인 것일까? 엄마는 당연히 내 편을 들어줄 것이 분명할텐데?
켄지가 자신만만한 태도로 엄마에게 명령을 내렸다.

「아줌마! 입고 있는 옷, 전부 벗어! 헤헤헤, 자신의 아들과 아들의 친구들 앞에서 알몸이 되는 거야!」

나도 곧바로 엄마에게 명령했다. 켄지의 명령과는 상반되는 것이었다.

「엄마! 벗을 필요없어! 벗으면 안 돼!」

나와 켄지의 상반된 명령에 엄마는 곤란한 듯이 우물쭈물 망설이다가, 이윽고 어쩔 수 없다는 듯이 한숨을
내쉬면서, 떨리는 손을 들어올려 입고 있던 원피스의 앞단추를 하나씩 풀기 시작했다.

「어, 엄마...?」

나는 엄마가 몸으로 보여준 결정에 큰 충격을 받았다.
어째서 엄마는 나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켄지의 명령에 따르는 것일까?
나의 명령보단 켄지의 명령에 우선권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결국, 입고있던 원피스를 벗어버리고 브래지어의 어깨끈을 끌어내리기 시작하는 엄마의 모습을 응시하면서
나는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못했다. 깊은 좌절감에 빠져 버렸기 때문이었다.

「엄마... 어째서...?」

단지, 엄마에게 질문을 던질 뿐이었다. 어째서 이런 선택을 해버린 것이냐고...

「...유, 유우짱... 미안해...」

엄마가 브래지어를 벗으면서 그렇게 나에게 사과했다.

「미안해... 유우짱...」

그리고 곧이어 팬티마저 끌어내리면서, 또 그렇게 나에게 사과를 했다.




 -201-

엄마가 알몸이 된 후, 켄지와 류지는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내 앞에서 엄마를 능욕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는 엄마가 녀석들에게 능욕당하는 광경을 바라보기만 할 뿐,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깊은 좌절감에 빠져 버려 무기력한 상태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째서 일이 이렇게 되어 버린 것일까? 어디서부터가 잘못된 것일까?
방금 전까지만 해도 나는 엄마가 내 편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엄마는 나의 명령이 아닌, 녀석들의 명령을 우선시하고 있다.

아무래도 나는 엄마의 처치에 대해서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켄지와 류지에게는 엄마의 노예 맹세를 기록한 영상과 엄마의 부끄러운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있다.
그것들이 있는 한, 엄마는 녀석들의 명령을 거역할 수가 없는 것이다.

아무리 엄마가 나의 성노예가 되었다고 해도, 나는 엄마를 함부로 다룰 생각이 조금도 없다.
그러나 녀석들은 나와는 다르다. 만약 엄마가 녀석들의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엄마의 노예 맹세를 기록한
영상과 엄마의 부끄러운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세상에 공개되는 것이다.

그것은 나도, 엄마도 원하지 않는 일이다. 이제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것일까?
그냥 나도 이대로 녀석들과 함께 엄마를 능욕하는 일밖에 할 수 없는 것일까?

켄지와 류지는 엄마를 소파에 기대게 하고서 후배위로 엄마의 보지와 항문에 한 차례씩 정액을 방출한 뒤,
역류해 나오는 더러운 백탁액을 화장지로 대충 닦아내고는 엄마를 소파에 주저앉힌 다음, 자신들도 엄마의
양옆에 앉아 엄마의 신체를 희롱하기 시작했다.

녀석들은 이전에 엄마의 속옷 서랍에서 본 적이 있는 핑크색 계란형의 바이브레이터를 엄마의 양쪽 유두와
음핵에 맞추고 진동 스위치를 최강으로 올려, 엄마를 고문하고 있었다.

―부브브브...

「흐으윽...」

엄마는 허리를 뒤틀며 괴로워하면서도, 녀석들의 행동을 저지하거나 바이브레이터의 고문을 피하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고 있었다. 단지, 필사적으로 신음 소리를 속으로 삼킬 뿐이었다.
아마도 내가 보는 앞에서 쾌감에 찬 교성을 터트리는 일만은 피하고 싶은 모양이었다.

엄마는 녀석들에게 성고문을 당하면서, 때때로 나의 눈치를 살피고 있었다.
이따끔씩 나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울 것 같은 얼굴로 나에게 미안해하는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

엄마는 이 모든 상황이 자신이 잘못해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는 눈치였다.
엄마가 녀석들의 성노예가 된 것도, 나의 성노예가 된 것도, 모두 자신의 탓이라 자책하며, 나에게 미안해
하고 있는 것이었다.

엄마는 필사적으로 신음 소리를 속으로 삼키며, 내 앞에서만은 쾌감에 찬 교성을 터트리지 않으려 했지만,
마침내 그것도 한계에 부딪혀 버렸다. 계속되는 바이브레이터의 자극에 결국 엄마의 입이 벌어졌다.

「아아아악!」

마치 비명을 지르는 것 같은 교성이 터지는 것과 함께 엄마의 보지에서 조수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엄마의 벌려진 다리 사이에서 출발한 애액의 물줄기는 공중에 포물선을 그리며, 바닥으로 떨어져 카페트를
검게 물들여 가고 있었다.




 -202-

엄마가 한 차례 절정에 도달한 후에도 켄지와 류지는 계속해서 바이브레이터로 엄마의 성감대를 공략했다.
그리고 엄마는 또 강제적인 절정을 연속해서 2번 더 겪어야만 했다.
그 다음은 녀석들이 재차 엄마를 범하기 시작했다. 엄마에게는 쉬는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는 것이었다.

녀석들은 엄마를 부엌으로 데려가 싱크대에 양손을 기대게 하고서 후배위로 범하거나, 거실의 테이블 위에
엄마를 엎드리게 한 채로, 입과 보지를 동시에 범하는 등, 집 안의 이곳저곳에서 엄마를 능욕했다.
그리고 자신들이 쉴 때는 엄마의 유두와 음핵에 바이브레이터를 부착해서 엄마의 성감대를 자극했다.

녀석들이 이렇게까지 엄마를 괴롭히는 이유는 한 가지밖에 없다.
엄마의 성감대를 계속해서 자극해, 유두와 음핵을 비대화시키려는 것이었다.
그리고 비대화된 엄마의 유두와 음핵에 피어싱을 할 것이 분명했다.

그 다음은 엄마의 젖가슴과 엉덩이, 그리고 엄마의 허벅지 안쪽에 문신을 할 예정이라고 했던가?
그것들만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더 이상 엄마의 신체가 손상되는 일은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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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거의 한 달만에 글을 올리게 되는 군요.
일단, 저의 글을 기다려 주셨던 분들과 로컬메일로 안부를 물어주셨던 분들께
일일이 답변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두어번 접속은 했었지만, 글을 쓰고 있을 여유는 없었습니다.
안좋은 일은 연달아서 온다고 했던가요? 그동안 겪었던 저의 사건사고(?)로 변명을 좀 하겠습니다. 
 
제가 집에서 쓰고 있는 하드가 80gb, 200gb 각각 1개씩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80gb짜리 하드에는 윈도우 XP를, 200gb 하드는 자료 저장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3년전에 사서 여태껏 잘 쓰던 200gb(삼성) 하드가 갑자기 "기기긱" 소리가 나더니,
그 이후로 인식이 안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여기에 중요한 자료가 모두 저장되어 있는데 말이죠.
 
무상 A/S기간은 이미 지났기 때문에 유상으로라도 고칠려고 A/S센터에 가져갔더니,  
자료까지 전부 복구하려면 15만원을 달라라고 하더군요. ㅡㅡ^
그 돈이면 차라리 2테라짜리 하드를 하나 구입하고 말지...;; 
 
덕분에  그동안 써 놓았던 육변기모(肉便器母)는 물론이고, 다른 자료까지 싹 다 소실되었습니다.
육변기모(肉便器母)는 25편, 26편, 27편, 30편(完)을 써 놓은 상태였는데 말이죠.
그래서 25편부터 다시 쓰기 시작하는 중입니다만, 글이 늘어지는 감이 좀 있네요.
 
저에게 중요한(?) 자료의 소실 이후로 찾아온 것은 저번 폭우 때의 물난리였습니다.
가게가 그래도 언덕 중간에 있어서 걱정하지 않고 있었는데,
새벽 2시경에 지하 PC방에 갑자기 물이 쏟아져 들어와 순식간에 발목까지 물이 차더군요.
 
처음에는 폭우 때문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물론, 폭우 때문인 것도 있기는 하지만,
건물 옥상의 물탱크가 폭파해서 그 물이 전부 지하로 흘러들어왔던 것이 주 원인이었습니다. 
손님들 부랴부랴 대피시키고, 차단기 자동으로 떨어지고, 물 퍼내고...
 
폭우 때문에 하수구가 막혀서, 물은 다음날 양수기로 퍼냈습니다. 
다행히 컴퓨터가 망가지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물이 거의 책상까지 차 올랐기 때문에,
자판기, 냉온풍기 등은 작살났습니다. 원상복구까지 거의 열흘 가량 걸렸습니다. 
 
물난리 이후는 해킹과 불펌 때문에 기분이 안 좋은 상태입니다.
그 동안 몇 번 접속하지도 않았고 브라우저를 종료할 때는 항상 로그아웃을 먼저하는 편인데,
한달만에 접속해 보니, 0회였던 중복 접속이 2회가 되어있더군요.
 
해킹이 의심되어서 알약 정밀검사를 실행하려고 하니, 정밀검사 자체가 안되더군요.
V3를 새로 깔아서 실행해도 마찬가지 증상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걍 포맷시키고 XP부터 다시 깐 다음, 정밀검사 해서 해킹 프로그램들 잡아내고,
네이버3 비번부터 바꿨습니다. 
 
불펌 문제는 이전부터 제가 말꼬리에 항상 붙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누군가가 소라넷 카페에 저의 글을 불펌해서 올려놓았더군요.
제가 글을 올리는 사이트는 이곳 네이버3 밖에 없는데, 아마 네이버3 회원중의 한분이겠죠. ㅡㅡ^
 
사실,  이번 육변기모(肉便器母)의 25편도 올릴까 말까 고민 좀 했습니다.
25편부터 다시 쓰기 시작한 육변기모(肉便器母)는 현재 30편까지 썼습니다만,
이번에는 번역이 아닌, 기억에 의지해서 대부분을 창착으로 쓰고 있어서 그런지 아직 완결이 나지 않았네요.
 
저번 글에서 이번 25편부터 덧글로 신청하시는 분께만 로컬메일로 나머지 글들을 로컬메일로 보내드리겠다고
했었습니다만, 아직은 신청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글이 아직 완결되지 않았고, 또 이전보다 글의 분량이 많아졌기 때문에 이틀에 한 편씩, 30편까지만 올리고
그 다음은 추이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일단 완결까지 35편이나 40편까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그것도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어서요...

 
 
 
PS2 
지금까지 제가 올렸던 모든 글들은 오직 네이버3에만  게시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소장하시는 것은 상관없습니다만, 다른 사이트에 불펌하는 행위는 허락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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