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집안 이야기, 그 전(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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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9,929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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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이야기, 그 전

<50. 엄마와 정아>

 정용은 단잠을 자고 있는데 자꾸 자기 옆에서 누가 자기를 건드리는 느낌을 받았다.

 그는 무의식 중에도 자기를 건드리는 사람이 당연히 엄마려니 싶어서 자기 품으로 파고 드는 여자를 스스럼없이 껴안고 말았다.

 그런데 그 여자는 정용의 코에 아주 달콤한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눈을 감은 그에게는 무척 익숙한 냄새였다.

 그래서 그는 눈을 감고 있으면서도 그녀의 옷을 살살 벗겼다.

 

 그러나 그것은 정확한 표현이 아니고 그녀가 먼저 옷을 벗고 있었다고 보는 편이 맞다.

 그러나 정용은 잠결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엄마의 느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자기 품 안에 폭 안겨서 들어 온 여자의 감미로운 촉감을 즐기면서도 이상한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그 순간 “그럼 누구지?”하는 의문이 들어 자신도 모르게 그의 눈이 번쩍 떠지고 말았다.


 그녀의 엉덩이를 만지면서, 그 여자의 팬티를 내릴 때 어쩐지 손에 부딪치는 감촉이 어딘지 달랐다.

 그 순간, 그의 손에 느낌 감촉은 말랑말랑한 느낌보다는 탄탄한 느낌, 덜 익은 느낌은 분명 젊은, 아니 오히려 어린 여자의 감촉이었던 것이었다.

 그건 그가 생각한 엄마가 아니라, 바로 여동생 정아의 몸이었던 것이었다.

 정용은 여동생 정아가 이불 안에서 자기 품속에 안긴 채 팬티도 안 입고 홀딱 벗고 있는 것이 아닌가?

 정용이 화들짝 놀라 잠이 다 달아나 버린 상태에서 놀란 눈을 똥그랗게 뜨며 어둠 속에서도 정아를 내려다보자, 하얀 정아 얼굴이 보이면서 그 기척에 그녀도 오빠가 잠에서 깬 걸 알게 되었다.


 그런데 정아는 그의 품속에서 그를 올려다보며 그의 입에 손가락을 갖다 대고 작은 소리로 말한다.

 “쉬잇 -- 옵바,-- 옴마가 - 깬단 말야 --- ”

 정아가 오히려 오빠에게 소리를 내지 말라고 속삭인다.

 정용은 자기 품속에 있는 정아를 껴안으며 소리를 내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작은 소리로 말한다.

 “니가 --- 웬 일인데 --?????”

 그러자 정아는 더 작은 소리고 그의 귀에 속삭인다.

 “왜? 난 오빠랑 --- 하믄 -- 안돼?”

 정용은 기가 막혔다.

 요렇게 짝은 기집애가 ‘뭘(?) 하믄 안되냐?’고 묻는다.

 

 그러자 정아가 더 작은 소리로 속삭이며 그의 품에 찰싹 달라 붙는다.

 “옵바, 나두 -- 해 줘 응 ??----- 옴마랑 하는 거 말야 ---- 응 !!!! --- ”

 정용은 정아의 속삭이며 보채는 소리에 더욱 더 깜짝 놀란다.

 옆에 엄마가 자고 있으니 큰 소리는 낼 수 없고, 할 수 없이 그의 입술로 여동생의 입술을 틀어막아 아예 소리가 나지 않도록 만들었다.

 정아는 오빠의 입술이 자기 입술을 덮치자 입을 할짝 할짝 벌려 얼른 그의 혀를 맞이하였다.

 정용은 그녀의 입술을 자기 입술로 틀어 막고 있으면서도 얼른 머리를 굴렸다.

 ‘이년이 다 봤나? -- 다 아나?--- 옴마랑 한 것 ---을 해달라니??---그게 뭔지 알구 -- ’


 그런데 자기 품에 안긴 이 작은 여자 아이는 도대체 어디서 이런 기술을 배웠는지 몰라도 그의 혀를 능숙하게 잡아 삼킨다. 이 년은 어디서 봤나? 어디서 배웠나?

 정용은 여동생을 껴안고 있긴 해도 영 헷갈린다.

 그런데 정용은 여동생과의 입을 맞추자 그의 좆 끝이 갑자기 팽팽해졌다.

 정아도 자기 오빠와 입을 맞추며 그의 침을 ‘쪽쪽 --’ 빨아 먹자, 갑자기 보지 공알 부근에서 보지가 발랑발랑 열리는 느낌이 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꼼질꼼질 보지 공알이 흥분되는 것이 아닌가?

 ‘아하!! - 바로 요런 기분으로 키스하는 거구나 --’

 정아는 키스를 하면서 기분이 슬며시 달아오르는 느낌을 받기 시작하였다.

 또한 정용도 여동생과 키스를 하면서 그녀의 발가벗은 몸을 살살 쓰다듬어 갔다.

 

 작고 탄탄한 여동생의 젖가슴이 그의 손에 잡혔다.

 정용은 천천히 부드럽게 그녀의 젖무덤을 만졌다.

 마치 이제 겨우 사과만큼 부풀어 오른 여동생의 젖무덤은 엄마의 풍성한 젖가슴이나 마나님의 풍만한 유방에 비해 만질 것은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사춘기 초입의 여자 아이의 몸은 어떤 면에서 본다면 성인 여자보다 더 아름답고 신비로운 점이 있는 게 사실이었다.


 사실 모든 남성은 바로 이때의 사춘기 여자들의 덜 성숙한 몸에 가장 큰 관심을 갖는다.

 왜냐? 그건 여자의 그 때가 가장 짧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고의 희소(稀少) 가치가 있기에 탐을 내는 것이다.

 바로 그렇기에 많은 남자들은 완전히 익어버린 여자에게는 관심을 갖지 않는 남자가 많은 것이다.

 물론 익은 여자, 성숙한 여자도 좋다. 정말로 좋다.

 마나님과 같이, 또한 정용의 친엄마인 정혜와 같은 여자라면 어떤 남자가 마다하겠는가?

 늘씬하고, 풍만하고, 색기가 좔좔 흐르고, 아름다운데다가 밤 자리에서의 기술 또한 탁월하고, 남자의 모든 것을 받아 주는데 싫어할 남자가 어디 있는가?

 그러나 또한 정아와 같이 아주 어린 여자애들은 또 나쁜가?

 그렇지 않은 것이다.

 여자로서의 성징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그 안에 생명을 잉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이기 시작한 여자애들은 얼마나 섹시한가?

 음부에는 겨우 실오라기 같은 몇 개의 작은 털만 보이는 민둥산 같아 보이지만 결코 민둥산만은 아닌 균열을 가진 여자애들은 어떤 남자의 혼이라도 빼앗아갈 만큼 색기가 넘치지 않는가?

 그 균열을 벌리면 이미 통통해진 보지 입술 - 그 핑크색 음순(陰脣)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또 그 안에 볼록 솟은 공알 - 그 크리토리스, 음핵은 얼마나 만지고 싶은 부위인가?

 게다가 아무도 침범해 본 적이 없는 음순 안의 그 구멍 -- 벌어진 것 같아도 벌어지지 않은 바로 그 씹 구멍은 얼마나 많은 남자들이 쳐들어가 보고 싶어 하는 처녀지인가?

 그 큰 좆으로 콱 밀어 넣어보고 싶어 하는 곳인가?


 정용은 그녀의 몸을 만지면서 순간적으로 떠오른 이런 생각들을 머리를 흔들면서 지워 버리려 노력하였다.

 그러나 그녀의 순진한 눈망울이 어둠속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것을 보며 다른 생각이 떠올랐다.

 ‘아, 이네들의 순진하도록 큰 눈망울과 앙징 맞은 입술은 또 얼마나 귀엽도록 빨아먹고 싶은가?’

 그러나 정용은 갑자기 정아와 같이 있다 보니 자기 곁에서 곤히 잠이 든 엄마의 자세와 태도가 신경이 거슬리기 시작하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신경을 바짝 곤두세우고 엄마의 잠자는 모습을 관찰하였는데, 다행스럽게도 숨소리가 고른 것이 단잠을 자는 모양이다.


 그러자 엄마의 모습에 신경을 쓰는 오빠의 입술이 자기 입에서 떨어지자 정아는 작은 목소리로 한마디 한다.

 “난 - 오빠랑, -- 옴마 --- 씹 --- 하는 거 다 알어 --- ”

 그러면서 그의 귀에 속살거린다.

 “나두 -- 오빠랑 -- 하구 싶었어 --- 벌써 오래 전에 --- ”

 정용은 오래 전부터 자기랑 ‘씹’을 하고 싶었다는 여동생의 발가벗은 몸을 꽉 껴안았다.

 정아는 억센 오빠가 여린 자신의 몸을 꽉 껴안자 ‘헉’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나구 그래 -- 나두 오래전부터 너랑 씹하구 싶었어-- ’

 정용의 입에서는 이 말이 나오려 했지만 그는 그만 입을 꾹 다물었다.


 그리고 소리가 아주 안 나도록 이불을 푹 덮었다.

 정아는 오빠가 자기 몸 전체에 이불을 덮어버리자 숨이 칵 막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발가벗은 그녀의 몸을 아예 오빠의 몸에에 착 밀착시키고 고개만 그의 턱 밑으로 쏘옥 내밀었다.

 자연히 그녀의 가슴과 아랫배가 그의 몸에 문대어졌다.

 그러자 그의 숨소리와 그녀의 숨소리가 동시에 흘러 나왔다.

 “후아 ---- ”

 정용은 껴안고 있는 여동생의 숨소리와 달착지근한 냄새가 턱 밑에서 나오자 그만 그의 좆이 불쑥불쑥 커 오르며 하얗고 작은 그녀의 아랫배를 콱콱 찔러 가는 느꼈다. 


 정아는 오빠의 물건이 아랫배 부근에서 커지는 것이 느껴지자 그녀의 아랫배를 그의 좆 끝에 살랑살랑 문대었다.

 그녀는 그의 거대하고 딱딱한 좆 몽둥이가 자신의 보들보들한 아랫배를 쿡쿡 찌르는 것이 한편으로는 재미있었다.

 정용은 여동생 정아의 엉덩이에 손을 가져가 자기 앞으로 당겨 안았다.

 그것은 마치 단단하고 따뜻한 수박 두 덩어리를 두 손으로 쥐고 있는 느낌이다.

 자연히 그의 큰 대포 좆은 그녀의 음부 주위를 맴돌았다.


 아랫배를 찔렀던 그의 좆은 그녀의 허벅지 부근과 사타구니 주변을 문지르면서 맴돌았다.

 정용은 탄탄한 그녀의 엉덩이를 조물조물 만졌다.

 “흐아앙 --- ”

 정아는 그가 엉덩이를 만지자 엄마가 듣지 못할 작은 소리로 신음을 낸다.

 그러나 사위가 워낙 고요하여 그녀가 내는 신음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것 같았다.

 그대로 두면 엄마 귀에도 정아가 내는 신음소리가 다 들릴 것 같아 정용은 다시 이불을 확 뒤집어쓰고 그녀의 작은 몸 위로 올라갔다.

 그가 정아의 몸 위로 올라가자 마치 그의 큰 몸집이 정아의 작은 몸집을 다 덮을 것 같았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것이 자신들의 소리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어느새 정용의 커다란 좆은 부드러운 소녀의 허벅지와 옴폭 들어간 바로 그 부위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정아는 오빠의 커다란 좆이 자신의 보지 부근에서 움직이며 문대어지자 왠지 부끄러우면서도 기분이 묘했다.

 정아가 느끼는 그 기분이 뭔지 설명하기가 곤란했다.

 그러나 결코 싫은 느낌은 아니었다.

 그의 좆이 자신의 허벅지와 보지 부근을 간질러대자 짜릿짜릿한 감각이 솟아나고 있었다.

 그러면 그럴수록 정아는 허벅지를 벌려 그 물건이 자신의 보지 깊숙이 들어오기를 갈망하게 되었다.

 정용은 이불 속에서 정아를 밑에 두고 정아의 허벅지 사이로 그의 좆을 밀어 넣으며 보지 안의 균열 사이로 문대었다.

 그는 거기서 촉촉함과 따뜻함이 동시에 느껴졌다.

 그러나 아직 덜 발달한 정아의 균열 안으로 그의 커다란 귀두가 문대어지기는 하였지만 그 속으로 ‘쑤욱 -’ 들어가기는 역부족이었다.


 정용은 몸을 살짝 일으키며 자기 밑에 깔린 정아가 숨을 쉬기 적당하도록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아하 --- ”

 그러자 정아가 숨을 길게 내 쉰다.

 그러면서도 정아는 그의 등을 껴안으며 떨어질 줄을 모른다.

 정용은 정아의 허벅지를 벌렸다.

 정아는 그가 원하는대로 허벅지를 가지끈 벌렸다.

 그녀가 허벅지를 벌리자 그 안의 작은 균열도 저절로 벌어진다.

 이번에는 그의 좆 몽둥이가 조금 더 깊게 그녀의 균열 안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그의 좆 몽둥이는 그녀의 균열 안으로 더 이상 깊게 들어가지는 못한다.

 정아는 그의 몸 밑에서 ‘흐흑’하며 흐느낀다.

 “오빠 -- 오빠 --- ”

 정아는 그의 좆이 자신의 보지 안으로 들어오려고 애쓰는 것을 돕기 위해 몸부림치면서 ‘오빠’를 연달아 불렀다.


 그러나 그건 의미없는 소리였다.

 정용은 동생의 부드러운 보지의 균열 안으로 자신의 귀두가 감싸여지자 허리를 확 밀어 붙였다.

 그러자 그 주위의 속살들이 그의 좆 끝으로 일순 조여지는 것이었다.

 그건 아마 처녀 특유의 반응이리라

 “이흐흑 --- 오빠 --- 넘넘-- 아파 ----- 아파 ---- ”

 정아는 오빠의 거대한 좆을 온 몸으로 받아내며 엄청난 고통을 느꼈지만 ‘그만두라’는 소리는 결코 하지 않았다.

 그 대신 온 몸으로 그의 엄청난 불기둥을 받아들이려고 애썼다.


 정아는 입술을 깨물며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오히려 그의 침입을 도왔다.

 순간 무언가 ‘퍽 - ’하고 터지는 듯한 느낌이 오면서 그의 좆이 그녀의 보지 안으로 ‘쑤욱--’ 들어가는 것이었다.

 정용은 그녀의 작은 수박 덩어리 같은 두 엉덩이를 두 손으로 꽉 쥐고 허리를 힘차게 올려 붙였다.

 “으아악 --- ”

 정아가 내는 어쩔 수 없는 큰 소리를 정용은 그의 입으로 덮었다.

 “으으읍 --- ”

 그리곤 한참을 가만히 있었다.


 그도 그 순간 자신의 여동생 정아의 처녀가 지금 바로 뚫렸다는 사실을 깊게 체득하였다.

 정아도 그의 입이 자신의 입을 가로막자 눈물이 저절로 흘러내리는 것을 알면서도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정아는 한편으로는 오빠를 온 몸으로 받아들였다는 사실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웬지 서러운 생각이 들었다.

 정용의 커다란 좆을 머금은 정아의 보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저절로 긴축작용을 일으켰다.

 정용은 자신의 좆을 머금은 여동생의 보지가 마치 맥박이 뛰는 것처럼 일정 간격을 두고 그의 좆을 조였다가 풀고, 다시 조였다간 푸는 느낌을 받았다.


 두 남매는 이불 안에서 서로의 생식기가 서로의 몸에 들러붙게 한 채로 한참을 그러고 있었다.

 너무나 아픈 고통이 정아의 몸에서 일시에 피어났다간 천천히 사라져갔다.

 정용은 처녀의 몸 안에 자신의 좆을 담그곤 그 감촉을 음미했다.

 그러나 정아는 여전히 아팠다.

 그가 몸을 잠시 일으키자 정아가 살며시 말한다.

 여전히 엄마가 듣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말투다.

 “치, --오빤, 나빠 -- ”

 정용이 굵은 목소리로 한 마디 한다.

 “거기 아프니? -- ”


 그러자 정아가 도리질 한다.

 “몰라 --- ”

 정용은 자기 몸 아래에서 도리질 하는 여동생의 모습이 어둠 속에서 하얗게 빛나는 것을 본다.

 아직 날이 밝으려면 멀었지만 두 남매의 몸은 이불 안에서 들썩거린다.

 정용은 천천히 허리를 들었다.

 그의 좆이 정아의 질벽을 긁으며 빠져나온다.

 정용은 적당한 순간 다시 그의 좆을 그의 어리디 어린 음부 안으로 밀어 넣는다.

 쑤욱 들어가는 감각이 느껴진다.

 “아파? - ”

 다시 정용이 묻는다.

 “아응 --- 아아 --- 아파 ---- ”


 정아의 미간이 찌푸려진다. 그러면서 두 손을 정용의 허리로 껴안는다.

 정용은 여동생이 힘을 주어가며 자신의 허리를 껴안자 두 손으로는 자신의 몸을 지탱하고 오로지 허리힘으로만 불가둥을 그녀의 음부 깊숙이 집어 넣는다.

 그것은 자신이 몸이 여동생을 짓누르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여 여동생이 자기 아래에서 몸을 쉽게 움직이도록 배려하는 모습이었다.

 정아는 오빠의 몸 아래에서 두 손으로는 그의 허리를 붙들고 두 다리로는 그의 허벅지를 감싸 안은 채 자신의 보지가 그의 좆을 최대한 머금도록 자신의 아랫도리를 그의 아랫도리에 찰싹 붙여가고 있었다.

 그녀는 이것이 그녀의 첫 번째 씹이었지만 본능적으로 그 방법을 터득해 가고 있는 것이었다.


 정용은 간헐적으로 꽉꽉 조여주는 정아의 보지에 짜릿짜릿한 쾌감을 느꼈다.

 그것은 확실히 아기를 가져본 여인들과는 전혀 다른 촉감이었다.

 또한 발랑까진, 그래서 이미 남자의 경험이 너무나 풍부한 은지와도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정용과 정아, 두 남매의 몸은 깊이 결합되었다.


 “하아 ---- 하아 ---- 으응 ---- ”

 정아는 그의 좆이 움직이는 것을 느끼면서 약한 신음소리를 내었다.

 “흐응 ---- 하아 --- 옵바 --- 답답해 --- ”

 그녀의 몸 가득히 채워진 좆의 느낌에 정아는 숨을 거칠게 내쉬면서 말한다.

 그러자 정용이 허리를 슬쩍 움직인다.

 “아아 --- 아파 -- 오빠 움직이지 ---마---- ”

 정용은 살짝 움직였는데도 정아는 오빠의 몸을 붙들고 놓질 않는다.


 그러나 정용은 그의 좆 끝에서 움직이기 시작한 쾌감의 느낌에 따라 몸을 일렁거리며 움직여 나갔다.

 “아윽 --- 아아앙 --- 하아아 --- 하응 --- ”

 정용의 움직임에 따라 정아의 입에서는 계속 간헐적으로 가벼운 신음 소리가 흘러 나온다.

 그러나 이전에 처음 들어갈 때의 무지막지하게 아프다는 음성은 아닌 것으로 느껴진다.

 그러나 정용의 귀에는 아주 요상한 음성으로 들린다.

 “하악 --- 으응 --- 아아 -- 아아--- 오빠!!!!!”


 그런데 이미 정아의 균열 안으로 깊숙이 침투한 정용의 거대한 좆은 그 안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그는 이미 주체할 수 없는 쾌감의 언덕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정용은 최대한 자신의 육체적 쾌감을 절제하고 싶었지만 누아동생의 보지 안에 들어간 좆은 그렇지 못했다.

 그의 좆은 살아 움직이는 다른 생물체였다.

 그는 허리를 힘차게 일렁거리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정아의 입에선 주체할 수 없는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아아앗 --- 아앗 --- 오빠!!!!!”


 그녀가 내지르는 소리는 너무 커서 옆에 사람이 못듣는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할 지경이었다.

 그러나 정아는 이젠 엄마의 제지도 소용없었다.

 그녀의 몸 안에서 벌어지는 일은 그녀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던 것이다.

 정용은 자신의 좆 끝에서 강렬한 쾌감이 터져 나가는 것을 느꼈다.

 그의 좆은 이마 작은 균열에서 큰 균열로 벌어진 탄탄한 정아의 음부 깊숙이 뿜어져 나왔다.

 날씬하면서도 미끈한 정아의 몸은 이제 커다란 그의 몸에 매달려 목을 끌어 안고서는 소리를 질렀다.

 “오빠!!! 나 아상해 ---하아앙 --- ”


 정아는 이제까지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강렬한 충격의 느낌이었다.

 그것은 쾌감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이었으나, 그렇다고 해서 불쾌하고 아픈 감각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정용은 여동생의 몸을 꼭 끌어 안고서는 그 안에 자신의 엄청난 용암을 분출해 내었다.

 “하아악 --- ”

 그리고 깊은 숨을 몰아 쉬었다.

 자연히 그는 여동생의 몸에서 굴러 내렸다.

 당연히 그가 굴러 내린 방향은 그의 엄마 쪽이 되었다.

 

 정혜는 이미 잠이 다 깬 상태다.

 어떻게 이런 상태에서 잠을 들 수 있겠는가?

 자기 아들이 자기 딸과 엄마가 잠 든 사이에 같은 방에서 씹을 하는데 어떤 엄마가 그걸 모르겠는가?

 더욱이 그 아들은 엄마와 씹을 하는 사이인데, 자기 딸이 아들과 씹을 하는데 어떻게 그 소릴 듣지 못할 수가 있나?

 그녀는 이미 아들이 여동생 위에 올라타면서 좆을 박아 넣던 순간, “아악 --- ”하는 정아의 소리에 깜짝 놀라 깼던 것이다.

 그녀도 바로 그 순간이 딸 정아의 처녀가 오빠에게 뚫려 ‘여인’이 되고 만 순간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자기 옆이라 한들 그들이 이미 씹을 하고 있는데, 말릴 길이 없었다.

 아니 말린들 그게 무슨 소용이 있는가?

 자신도 친 오빠랑 결혼한 사이가 아닌가?

 아무리 전쟁 마당이라 할지라도 자신도 오빠랑 씹을 하여 두 아이를 생산한 여자 아닌가?

 그리고 지금은 아들과 연인 사이가 되어 서로 사랑하는데, 이젠 아무리 전쟁 마당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두 남매가 사랑하고 씹을 한다는데 엄마가 어떻게 말릴 수 있는가?

 게다가 자신은 두 아이의 엄마이지만 은연 중에 자신의 두 남매가 나중에 크면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아기도 낳고 살기를 은연중 바라고 있었지 않았는가?


 그런데 지금 좀 이르게 얼마 좀 빠르게 씹을 한다고 해서 그게 뭐 대순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럴 바에야 아예 두 남매가 자유롭게 섹스를 하도록 허락하는 것이 더 바람직스러운 일이 아닐까 싶었다.

 단, 정아가 아직 어리니 아기를 갖는 것은 최대한 방지하는 것이 정아의 건강을 위해서도, 미래를 위해서도 좋은 일 같았다.

 이렇게 마음을 정리하고 나니 두 아이의 씹하는 모습을 보며 여유로운 관찰이 가능해졌다.

 두 남매는 엄마인 자신이 눈치를 채지 못하도록 이불을 푹 뒤집어 쓰고 씹을 하는데, 그건 마치 정용의 등치로 인해 어둠속에서도 커다란 산이 들썩거리는 것 같았다.

 이불이 들썩거릴 때마다 두 사람의 땀 냄새와 씹 냄새가 그 안에서 모락모락 풍겨져 나왔다.


 정혜는 그들의 씹 냄새를 맡으며 자신의 보지 안에서도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정욕의 욕망이 치밀어 올랐다.

 이미 정아는 자신과 아들이 씹하는 것을 알고 있는 형편이고, 이제 엄마인 자신이 아들과 딸의 교합 장면을 보고 있으니 세 식구는 비밀을 가질 필요도 없는 셈이었다.

 정혜는 정아의 첫 섹스를 생각하며 뒤처리를 해 주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자신의 보지가 꼴릿 꼴릿해지는 것이 자신도 오랜만에 아들과 씹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것이었다.

 그런데 딸에게 우선 순위를 빼앗긴 셈이 된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던 차에 정용의 발가벗은 육체가 자신의 이불 쪽으로 굴러 떨어진 것이었다.

 그녀는 정아의 보지 안에 충분한 좆물을 방출하여 이미 축 늘어져 만족한 그의 좆을 만졌다.

 그러나 그의 좆은 미끄덩 미끄덩거렸다.

 갑자기 옆에서 누군가 그의 좆을 만지자 정용은 흠칫 놀란다.

 “아니, --- 엄마야? ---”

 그러면서 엄마인 것 같아서 작은 소리로 묻는다.


 “그럼, 나지 누구겠어??? --- ”

 그런데 엄마 정혜는 오히려 큰 소리다.

 “아니 옴마 -- 언제 일어났어? --”

 옆에 있던 정아가 아주 작은, 마치 기어들어가는 듯한 소리로 묻는다.

 “얜, 니네가 그렇게 큰 소리를 내고 일을 치루는데 -- 내가 어떻게 잠을 자니!! --- ”

 정아는 한 소리 했다가 더 많은 소리를 듣고 만다.


 “옴마 --- 미안해 ---- ”

 정아는 엄마에게 진짜 미안한 마음으로 사과를 한다.

 그러자 정혜는 누워서 정용의 좆을 만지면서 딸에게 말한다.

 “난 -- , 난 -- 니네가 하는 거 뭐라구 안할 거야---”

 그러자 정아가 기쁜듯한 소리를 낸다.

 “옴마 --- 곰아워 --- 옴마 사랑해 --- ”


 그러자 두 여자 사이에 끼어 있던 정용은 왼손으로는 엄마를 껴 안고, 오른 손으로는 여동생을 껴안았다.

 두 여인은 각각 그의 왼 팔과 오른판에 안겼다.

 어둠 속에서 두 여인은 서로의 팔을 정용의 가슴으로 뻗었다.

 정혜는 왼손을 뻗어 아들의 가슴에 올렸고, 정아는 오른 손을 뻗어 오빠의 가슴에 올렸다.

 그리고 그의 가슴 위에서 두 여자는 서로의 손을 꼭 쥐었다.

 “옴만, --- 언제나 니네 둘을 사랑해 ---- ”

 정혜가 장아에게 먼저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옴마, 나두 -- 옴말 사랑해 --- ”

 그러자 정아도 엄마를 사랑한다는 말을 한다.

 정용은 두 여자가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엄마는 정아가 자신과 씹을 하였는데도 조금만치도 싫다거나 잘못됐다는 내색을 하지 않았다.

 보통의 여자 같으면 난리가 났을 터이지만, 그녀는 조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역시 그것은 이미 오빠와 근친의 결혼을 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두 여자는 서로의 손을 풀고 오빠이며, 아들인 정용의 가슴을 쓰다듬고, 만지고 애무하였다.

 정용은 맨 몸을 두 여자의 손에 내 맡기고 만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두 여자가 자기와 함께 자는데 뭐가 문제겠는가?


 오늘 저녁으로 인해 이제 세 식구는 완전히 비밀이 없어진 마당인데 도대체 뭐가 문제가 될 것인가?

 그 때 정아의 음성이 들렸다.

 그것은 마치 처음의 사랑 고백과 같이 수줍은 음성이었다.

 “옴마, 난 --- 옴마가 오빠랑 하는 날부터 봤어 --- ”

 그러자 정혜가 대답한다.

 “그래 -- 나두 니가 깰 것 같은 예감이 들긴 했어 --- 그 때 나두 소리가 워낙 컸으니깐 -- ”

 정혜는 순순히 인정한다.

 “옴마, 소리 큰 건 -- 히히 --- ”히면서 그날 이야기를 한다.

 “그날 새벽, -- 난 옴마가 겨울에, 그것두 새벽녘에 왜 홀딱 벗었는지 몰랐거든 -- 근데 오빠두 그렇드라구 --- ”


 그러자 정혜가 정아의 손을 꼬잡아 뜯는데 ---

 “에이, 요년 --- ”

 정아는 손을 움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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