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중국무협야설 - 성녀모친 제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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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4,598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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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 八 章

 

 

대량의 정액이 깊이 깊이 어머니의 체내로 쏘아져 들어가 전부 그녀의 미골지체(媚骨之体)로 흡수되었다. 한 방울도 남지 않았다. 나는 계속 기괴하게 생각했다. 도데체 흡수된 그 모든 정액은 모두 어디로 간 것이란 말인가?


「뽁」하는 소리와 함께 거대한 양물이 어머니의 체내에서 뽑혀져 나왔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상면은 깨끗했다. 거대 양물이 물러 나자 전신에 홍조를 띠우며 어머니가 서서히 깨어났다.


 「음! 」


어머니는 교음 일성을 터뜨리며 눈을 떴다.


「부인! 」


어머니의 모습을 바라보며 「나」는 자신도 모르게 속삭이듯 불렀다.


「부인의 성체(聖体)는 정말로 묘불가언(妙不可言)이요. 매번 교합할 때 마다 새로 처녀와 같은 느낌이 드니 말이오. 」


********** (역주) 묘불가언(妙不可言) –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휼륭하다. **********


어머니는 듣더니, 아름다운 얼굴이 온통 빨개졌다. 분홍색의 박사치마 속으로 내비치는 옥으로 빚은 듯한 하얀 팔이 눈에 띠게 보기 좋았다.


「나」는 자신도 모르게 어머니를 품 안으로 끌어 당기며 나지막히 속삭였다.


「부인의 체내에 새로운 역량이 비약하는 것이 느껴지지 않소? 」


어머니는 가볍게 잠시간 발버둥을 치다 바로 얼굴을 붉히며 「음」 하는 소리와 함께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득의만만한 웃음을 띠우며 말했다.


「아주 좋소! 진전이 그야말로 일사천리구료. 부인, 내일부터 시작합시다. 당신 매일 삼일 동안 내가 주는 신단을 복용하고 난 후 나와 교합을 한다면 당신 성체의 공법 수련이 훨씬 수월해질 것이오. 」


「나」의 말을 다 듣고난 후 어머니는 교구를 가볍게 떨었다. 가부를 대답하지 않은 채 몸을 돌려 눈처럼 하얗게 빛이 반들거리는 등을 「나」에게 보였다.


「흐흐! 」


어머니가 일보 일보 함락되어 가는 모습을 보며 「나」는 마음 속으로 더욱 더 흥이 나는 것이었다. 그러나 어머니와의 육체 교합도 휼륭하기는 하지만, 더욱 요구됨이 사반공배(事半功倍)라, 일은 반을 하고 공은 배를 얻나니, 적은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올려야 함이렸다. 바로 그럴 수 있는 요청아가 「나」의 최종 목표였다.


「나」는 어머니와 다시 교합하지 않은 채, 그녀의 옆에 드러누워 어머니를 품 안으로 끌어 안았다.


어머니의 교구가 살며시 떨고 있는 감각을 느끼며 「나」는 그녀를 꼬옥 껴안은 채 코로 그녀의 아름다운 머리카락에 가볍게 호흡을 불어 넣었다. 열기 서린 호흡이 계속해서 어머니의 목 위로 옮겨갔다.


어머니의 교구는 매우 빠르게 불씨가 옮겨 붙고 있었다.  목 위의 모세혈관이 부단히도 희롱을 당하자 가만히 견딜 수가 없는 모양이었다. 부득불 몸을 돌리려는 모양이었지만 「나」에 의해 긴밀하게 안겨있어 움직일 수가 없었다.


「나」는 어머니의 불안감을 느끼고는 입가로 웃음을 띠웠다. 그녀를 풀어주었다. 어머니는 마치 대사면이라도 받은 것 처럼 분주히 몸을 돌렸다. 순간 뜻밖에도 「나」의 눈과 빤히 마주치니 네 눈동자가 서로 시선을 교환했다.


어머니의 아름다운 얼굴이 살포시 빨개지며 가볍게 눈을 감는다. 「나」를 보지 않으려는 모양이다. 한 쌍의 손은 매우 긴장한 듯 한데 모아졌다.


「부인, 두려워 마시오. 」


말을 하며 「나」는 재차 가볍게 어머니를 껴안았다.


「부인, 시간이 꽤 흘렀소. 당신은 어서 돌아가시오. 그렇지 않으면 당신 사부가 의심할 수도 있으니. 」


말을 마치고, 가벼이 어머니의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쓸어 넘겼다.


「음. 」


어머니는 눈을 떴다. 나의 품을 빠져나가 앉은 후 의복을 입기 시작했다. 매우 빠르게 몸가짐을 정리한 후 「나」의 색랑(色狼) 같이 빛나는 눈을 벗어나 방을 빠져 나갔다. 

 

다음날 이른 아침, 다만 들으니 밖에서 사람 소리가 소란스러웠다. 운기조식 중이던 「나」는 문득 숨을 멈춘 채 문을 열어 보았다.


원래 청심재의 제자들이 도착한 것이었다. 모두 청색의 옷을 입은 여인들인데 대략 수십명은 되는 듯 했다. 비록 그 중에는 아줌마들이 대다수였지만 청려한 모습에 탈속한 모습들이었다. 정말 단비를 만난 격이니, 「나」는 갑자기 구해야만 했던 화로들이 뜻밖에도 이렇게 많이 올 줄은 생각치 못했던 일이었다.


대충 둘러봐도 자색이 중상(中上) 정도 되는 여인들이 적지 않았다. 실로 절묘한 일이었다! 그녀들이 「나」의 화로가 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판이었다.


나이 어린 여자아이들은 이곳에 당도하자 마자 두려운 듯 얼굴이 창백해졌다. 도처에 시체와 살점들이 흩어져 있으니 그러했다. 몇몇 비위가 약한 처자들은 이미 토를 하고 있었다. 만일 지엄한 사문의 명령이 아니었다면 그녀들은 이런 곳으로는 오고 싶지 않았을 것이었다.


요청아와 어머니가 사방을 분주히 오가며 부단히도 일을 지휘했다. 그녀들의 말에 의하면 아직 수십 명의 제자가 또 오고있는 중이라는 것이었다. 먼저 온 제자들은 정리와 중건 작업을 시작했다.


정오가 다가올 무렵까지 바쁘게들 움직였다. 악취를 발산하던 시체들이 비로서 땅에 파묻혔다. 요청아와 어머니가 내력을 이용하여 몇 시진이나 커다란 구덩이를 팠다. 뜨거운 태양 아래 몇몇 시체에서는 이미 귀와 코를 통해 구더기가 기어 나왔다. 몇몇 청심재의 여제자들은 미친듯이 토를 했다.


점심을 먹은 후 사람들은 각자 방으로 들어가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나」는 어머니와 눈빛을 교환했다. 심조불선(心照不宣)이니,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 마음이 통하는 것이었다. 바로 밀실로 내려갔다.


「하하! 부인, 당신의 공력 확장이 꽤 빠르오. 훗! 이 남편도 빨리 도달하게 해주오. 」


「잠… 잠시만… 나… 나도… 가요… 음… 더… 빨리… 아… 」


밀실 대문이 닫히기 무섭게 안쪽 밀실에는 봄이 활짝 꽃피었다. 두 구의 백합 같은 육체가 함께 뒤엉켰다. 어머니는 이미 망아의 경지에 들어서 있었다. 전심전력으로 성애의 파도가 휩쓸고 지나가는 감각을 향유하고 있었다. 해독을 해야 한다든지 쌍수를 통한 공력증진 같은 것은 잠시 저 편 한 쪽으로 밀어놓은 상태였다.


구름이 비가되어 내리니 해갈이었다.


「나」는 아직 어머니를 깔고 올라탄 채였다. 두 사람의 열 손가락이 서로 깍지를 끼고 있었다. 어머니의 아름다운 두 눈에는 강렬한 봄기운이 흐르고 있었다. 앵도 같은 입술은 살짝 열린 채 난(蘭)과 같은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전신으로 도화색의 홍조가 떠올라 온 몸을 구름처럼 감싸니 그야말로 미불성수(美不腥收)였다.


「음… 」


어머니가 가볍게 신음을 흘렸다. 유연한 교구가 가볍게 발버둥을 치며 빨간 입술이 살포시 열렸다.


「비켜줘요… 」


말을 하는 동안, 두 눈이 마주치는 것을 피하며 눈 처럼 하얀 긴 다리를 살며시 「내」 허리춤에서 풀며 내렸다. 그런 후 뜻밖에도 하체의 좁은 밀혈을 가볍게 조이며 수축했다 풀었다. 본래 쾌감을 향유하고 있던 거대 양물이 갑자기 성지에서 밀려 퇴출되었다.


「나」는 자신도 모르게 기분 좋은 신음을 흘리며, 손으로 어머니의 그 눈 같이 하얀 거유를 하나 움켜 잡았다. 가볍게 위 아래로 주물며 흔들어본다.


「아… 」


어머니는 절로 일성 신음을 토했다. 교구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떨려온다. 그런 후 뜻밖에도 음탕스럽게 자신의 손 하나를 가져가 그 거대한 성녀봉의 나머지 하나를 어루만졌다.


본래 얌점해졌던 거대 양물이 순식간에 성을 내며 머리를 치켜 들었다. 바로 옥문 입구에 그 대가리를 치밀고 있었다.


「음… 」


불같이 뜨거운 거대 양물을 느낀 어머니는 아름다운 눈으로 「나」를 살며시 흘겨보는 것이었다. 바로 풍만한 엉덩이를 살짝 비틀어 불타 오르고 있는 거대 양물의 진격을 살짝 피했다.


「짖궂구료! 」


어머니의 동작을 느낀 「나」는 웃음이 치솟았다. 손으로 어머니의 한 손을 잡은 후, 아래로 끌고 내려가 거대 양물을 잡게 했다.


어머니의 아름다운 얼굴이 붉어졌다. 처음으로 이렇게 아들 육봉의 열도(熱度)를 뚜렷이 느껴보는 것이었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숨을 들이킨 후, 서툴게나마 기둥의 표피를 잡고 전후로 흔들어댔다.


「아! 」


어머니 손의 차가운 감각이 「나」를 청량한 즐거움에 빠뜨리는 것이었다. 어머니는 「내」가 기분 좋아하는 모습을 보더니 계속적으로 양물의 표피를 흔들며 희롱했다.


「안돼! 」


어머니가 손으로 하는 법을 혼자 터득하려 하자, 이렇게 정화를 낭비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나」는 급히 그녀를 저지했다.


「부인, 당신은 과연 천생 미골이오. 이렇게 스승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터득을 하다니 말이오. 나한테 말해보오. 이전에 당신 남편에게도 이런 음사(淫事)를 해준 적이 있소? 」


어머니 크게 부끄러워하니, 급히 손을 거두어 들이며 「나」의 시선을 피했다.


나는 불금 웃음을 터뜨렸다. 어머니의 표정 진수안저(尽收眼底)이니, 한 눈에 다 알 수 있었다. 그녀는 이미 성녀에서 점점 요녀의 숨결을 발산하는 여인으로 바뀌고 있었다.


「당신은 내 청백을 빼앗은 것도 모자라 이제 그런 치욕적인 일까지 물으니, 당신은 내가 어떻게 처신하길 바라는건가요? 」


한참 후에야 비로서 어머니가 붉은 입술을 열며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나는 다만 당신이 내 아들을 해치지 않기를 빌 뿐이예요. 감히 날 풀어 달라는 등의 지나친 바람 따위는 하지 않아요! 」


「나」는 입가에 웃음을 띠우며 자신도 모르게 어머니의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쓸어 넘겼다.


「부인, 당신의 몸은 미골지체이니 만약 본문의 무공을 진작 수련했다면 절세고수가 됐을 것이오. 하지만 잘못 태어나 청심재로 갔으니 실로 애석할 따름이오. 만일 본문에서 태어났다면 틀림없이 교주의 총애를 받았을 것이오. 그러나 지금 나로서는 당신을 교주에게 건네주기는 너무 아깝소. 나 혼자 독자적으로 당신을 누리고 싶소. 」


말을 그치자 「나」는 어머니의 신상에서 몸을 뒤집어 내려온 후 그녀의 옆에 누워 나지막이 말했다.


「만일 당신이 정말 내 부인이 된다면, 그럼 더할 나위 없겠소! 」


말을 하며 「나」는 자신도 모르게 눈꺼풀이 무거워지며 부지불각중에 잠에 빠져 들었다.

 

깊이 잠을 자는 중에 「나」는 사주가 칠흑같이 검은 방 안에 당도했다. 손을 들어도 열 손가락이 보이지 않을 정도이니 절로 혼자말을 중얼거렸다.


「이곳은 어디인가? 내 밀실에 있지 않았던가? 설오지는? 」


한 편으로 중얼거리며 다른 한 편으로는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나는, 뜻밖에도 또 다른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환히 바라보고 있었다. 그가 한 작은 어두운 방 안에 갇혀서 황망히 네 군데의 벽을 분주히 돌아 다니는 행위가 전부 내 시야에 그대로 비치고 있었다. 어떤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의 생각조차 감지할 수 있었다. 그는 기를 쓰며 죽기살기로 그곳을 빠져나가려 하고 있었다. 매우 긴장한 상태였다. 나는 그를 만난 이후로 그가 이토록 긴장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별안간, 한 줄기 빛이 불쑥 내 눈을 찔러 들어왔다. 두뇌가 갑자기 뜨거워지는 것이 느껴졋다. 나는 아무 것도 볼 수 없었다. 단지 귓가로 「내」가 처절히 부르짖는 소리만이 들려왔다.


「안돼! 노부의 대공 이제 곧 완성인데! 아! 」


그 후로는 아무 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갑자기 머리에 일진 극렬한 통증이 전해져왔다. 나는 불쑥 눈을 떴다. 순간, 어머니의 그윽한 체향이 나의 코를 찔렀다.


무슨 사정이 발생한 것인가? 나는 자신도 모르게 일어나 앉았다. 응? 이게 무슨 일인가? 뜻밖에도 자신의 신체가 제어가 됐다. 그럼 그 자식은? 어머니는? 설마 이게 모두 남가일몽(南柯一夢), 꿈이란 말인가?


당찮아! 주위를 암암리에 양초가 밝히고 있었다. 자연히 빛을 따라 모든 것이 뚜렷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 곳은 원래 그 밀실이었다. 그렇다면, 어머니는?


나는 갑자기 머리를 옆으로 돌렸다. 다만 보이는 것이 어머니가 내 옆에 누워 있었다. 비록 이불을 덮고 있었지만 눈 처럼 하얀 어깨의 속살 일부분이 밖으로 노출되어 있었다. 설마, 이게 정말이었단 말인가? 꿈을 꾼 것이 아니고?


나는 자신도 모르게 이불을 들어 올렸다. 다만 보니 사타구니 밑이 적나라한 모습이었다. 아무 것도 입고 있지 않았다. 단단해진 거대 양물이 고고하게 머리를 치켜들고 있었다.


이건 정말이다. 난 정말 어머니와 교합한거였어. 비록 내 의식이 아니었다해도 말이야. 그렇지만, 나의 사상(思想)은 정말 너무나 청초했다. 소유하고 있는 기억이 선명하게 내 두뇌 속에 모두 그대로 들어 있었다.


내 사타구니 밑에 깔린 채 교음을 토하던 어머니를 떠올리자, 나는 자신도 모르게 침을 한 모금 꿀꺽 삼켰다. 어머니의 육체는 정말 미묘한 아름다움의 극치였다. 매번 모두 나에게 더할 나위 없는 최대한도의 쾌감을 던져 준 것이었다.


나는 문득 어머니 신상의 이불을 살며시 들어 올렸다. 곧바로 눈처럼 하얀 적나라한 교구가 내 시야에 뛰어들 듯 들어왔다. 또한 어머니의 밀혈 안에서는 아직 정액과 음액이 혼합된 액체가 묻어 있는 채였다. 나의 대뇌는 순식간에 충혈됐다. 양 눈을 뚫어져라 그곳을 응시하며 시선을 돌리지 못했다.


「음! 」


어머니가 내가 이불을 들어 올리는 바람에 깨어났다. 아름다운 두 눈이 천천히 떠졌다. 다만 바라보니 내가 색정어린 눈빛으로 가만히 자신을 바라보고 있자 절로 아름다운 얼굴이 붉어졌다. 하지만 이러한 눈빛에 이미 너무 익숙한 터였다. 아무런 문제가 될 것이 없었다. 다만 살며시 이불을 신상으로 다시 끌어 당겼다. 곧바로 아름다운 교구가 즉시 이불에 가려 사라졌다.


나의 마음 속은 일순 들끓고 있었다. 갖가지 생각이 나의 두뇌 속을 휘몰아 쳤다.


「만일 어머니의 몸을 다시 맛본다면… 젠장, 그건 금수만도 못한 짓이야. 어떻게 어머니에게 그런 짓을? 하지만, 우리는 이미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되어 버렸잖아. 당시에는 모든 것을 향유해놓고  지금와서 못한다는건 또 뭐야? 」


어머니는 나의 눈빛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반드시 잠에 깨어 일어나면 일차 요구부터 해왔었다. 어머니는 마음 속으로 생각을 그치며 살포시 한숨을 토하더니 입을 열었다.


「이리 와요… 나… 너무 오래는 안돼요… 사부가 의심하니… 」


말을 하며 뜻밖에도 이불을 가볍게 밀어버리니, 눈부시도록 하얀 옥으로 빚은 듯한 육체가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것이었다.


어머니! 당신 이렇게 아들을 유혹하는겁니까? 설마 면전에 있는 사람이 당신의 아들이란 사실을 벌써 잊었단 말입니까? 설마 당신은 정말 그 사람이 말했듯이 천성이 음탕한 여자란 말입니까?


나는 정말 참을 수 없었다. 어머니의 수줍어하는 표정과 태도를 보고 있자니 미칠 것만 같았다. 나는 절로 몸을 뒤집으며 그녀의 몸 위로 올라탔다. 바로 한바탕 몸부림을 쳤다. 비록 이미 어머니와의 교합 십수차례였지만, 그러나 나의 의식이 아니었었다. 당시는 단지 느낌을 향유했을 뿐이었다. 이제와서는 어디로 찾아 가야 할지도 모를 판이었다. 단지 빨리 들어가려 몸부림만 칠 뿐이었다.


「음! 」


어머니가 교음 일성을 터뜨렸다. 성지가 이미 살짝 벌어져 있었다. 약간 몸을 아래로 조정하고는 천천히 나의 거대 양물을 손으로 잡고는 스스로 길을 인도했다.


「조금 천천히… 음… 너무 커… 좀 천천히… 아… 」


뻐근히 밀려드는 충실한 만족감에 어머니는 교음을 다시 터뜨렸다. 나를 바라보는 양 눈은 분명치 않게 흐려지고 있었다. 그녀는 현재 자신의 몸을 깔고 올라탄 사람이 이미 의식이 회복한 자신의 아들이란 사실을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여전히 그 마인으로만 알고 있는 것이었다.


확실히 기분이 너무 좋았다. 이건 자기의 의식과 감각이 모두 느껴지는 완전한 것이었다. 이런 만족감은 그 어느 것에도 비교할 수 없었다. 너무 미묘했다. 어머니의 성지가 매번 들어갈 때 마다 긴밀하게 조여왔다. 나의 거대 양물이 비집고 들어가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이렇게 긴밀히 감싸며 물어주는 감촉은 정말 사람으로 하여금 낙이망반(樂而忘返)하게 하는 것이었다.


********** (역주) 낙이망반(樂而忘返) – 즐거워서 돌아가는 것을 잊다. **********


천천히 나는 마침내 하체의 움직임을 시작했다. 모자(母子) 두 사람이 마침내 맑은 정신하에 진행하는 그 첫번 째 근친상간의 성교였다. 매번 나의 거대 양물이 찔러 들어갈 때 마다 어머니의 자궁 깊은 곳 까지 다다랐다. 이런 금기된 근친상간을 저지른다는 아찔한 쾌감은 다른 그 어느 것과도 섞어 논할 바가 되지 못했다.


「좀 살살… 아파… 음… 」


어머니의 두 눈이 도화빛에 물들어 가고 있었다. 눈처럼 하얀 다리가 나의 허리를 감싸왔다. 한 쌍의 옥으로 빚은 듯한 고운 팔이 내 목을 꼬옥 껴안아 왔다. 튼실한 둔부는 불시에 들어 올려져 나의 충돌과 박자를 맞추고 있었다.


「철벅! 철벅! 」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귓가에 끊이지 않았다. 매번 깊이 찔러 넣을 때 마다 어머니의 진탕한 교음이 이어졌다. 다만 보니 그녀의 목에 핏줄이 이미 드러나 있었다. 이전의 경험으로 보아 어머니가 곧 절정에 이르리라는 것이 점쳐지는 것이었다.


과연.


수십번을 빠르게 찔러주자, 어머니가 갑자기 전신을 푸들 푸들 떨었다. 양팔과 양다리를 내게 휘감은 채 전신에 분홍색의 운무가 순식간에 떠올랐다. 그윽한 향기가 재차 방 안을 가득 채우는 것이었다. 그런 후, 한 줄기 열류가 자궁 속에서 샘솟아 나의 거대 양물의 귀두에 뿌려졌다. 너무 기묘했다. 나의 거대 양물이 그 열류를 전부 흡수했다. 그런 후 몹시 뜨거운 정액이 사출되어 어머니의 자궁 속 질벽을 때리며 안으로 휘몰아쳤다.


「아! 」


나는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토했다. 사정의 쾌감이 순식간에 나의 뇌리 속으로 치달았다. 완전 한 순간 공백 상태에 빠졌다.


갑자기, 어머니의 감겨 있던 아름다운 두 눈이 순간 떠졌다.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향유하던 고조의 쾌감이 순간 사라졌다.


「아들… 너는… 내 아들… 아… 」


어머니는 마치 불가사의한 일이라도 일어난 마냥 급한 숨을 들이켰다.


젠장, 들켰다. 뭐라고 해야하나? 망쳤다!


어머니의 매우 빠른 반응이 이어졌다. 그 긴 다리에 갑자기 힘을 주어 나를 발길질해 침상 밑으로 떨어뜨렸다. 그러자 두 다리 사이 밀혈 안에서는 희멀건 정액이 흘러 나왔다. 격분하여 제정신이 아닌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너… 너 이 금수만도 못한! 난 네 에미야! 너… 너 뜻밖에도… 」


나는 일시에 바닥에 쳐박힌 채 멍하니 면전의 어머니를 쳐다보고 있었다. 어째서, 어째서 내가 이런 꼴을 당해야 하는건가? 내가 정말 금수만도 못한건가? 뜻밖에도 자기 어머니의 신상에서 환락을 추구했다고?


아냐! 이건 어머니 잘못이야. 그건 어머니였어. 만일 어머니가 이불을 치우지만 않았어도 내가 어머니의 몸을 올라 탔을리 없잖아. 맞아! 그건 어머니 잘못이야. 이 음부! 그토록 쾌감에 몸부림 치더니, 내가 아들이라고 이렇게 나를 차버리다니. 이전에 그녀의 몸에 올라탄건 내 신체가 아니란 말인가? 그녀의 음탕한 육체가 내 몸에 불씨를 남겨놓은거야. 그런데 지금 나를 발길질을 해?


「너… 이 짐승… 네 아버지가 돌아오면… 내 반드시 모두 말을… 」


어머니는 침상 아래로 내려와 손바닥으로 내 뺨을 힘껏 후려쳤다. 일시에 나의 얼굴에는 일편 선홍색의 손바닥 자국이 아로 새겨졌다.


흥! 네가 날 유혹한거잖아? 내가 먼저 널 올라탈 수는 없었잖아? 흥! 이런 인진가부(人尽可夫)의 여인! 겉으로는 그렇게 순결한 척 가장을 하고는, 지금도 막 침상에서는 그토록 낯뜨거운 소리를 질렀었잖아!


********** (역주) 인진가부(人尽可夫) – 남편을 배반한 천한 여인을 가리키는 말로 춘추시대 다음과 같은 이야기에서 유래됐다.


춘추 좌전(左傳) 정나라 여공(厲公) 사년의 일이다. 채중(祭仲)이 국정의 전권을 휘두르자 이를 견제하고자 채중의 사위 옹규(雍糾)에게 채중을 죽일 것을 지시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옹규의 아내가 알게 되었다. 고민을 하던 그녀는 자신의 모친에게 가서 물었다.  “부친과 남편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누굴 택합니까? “
그 모친이 답하길, “부일이이(父一而已),인진부야(人尽夫也)라”, ‘부친은 하나 뿐이나, 남편은 누구나 될 수 있다. 어찌 비교할 수 있겠느냐?’


부친에게 이를 모두 알리자 거꾸로 채중에게 옹규가 살해당해 시체가 저자거리에 내걸렸다. 여공은 옹규의 시체를 가지고 옹규의 아내를 꾸짖으며 채나라로 달아났다한다. **********

 

내 안중에 있는, 면전의 여인은 이미 그 당시 그 고귀하고 단정했던 셩녀 모친이 아니었다. 지금의 그녀는 정결하지 못한 채 얼굴 가득 홍조를 띠고 있는 방탕하기 그지없는 음부였다. 게다가 더욱 나로 하여금 기가 막힌 것은 그녀의 밀혈 속에서 아직도 나의 정액이 흘러 나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뜻밖에도 내가 그녀를 올라 탔다고 책망하는 것이었다.


방금 전 그녀가 주동적으로 그렇게 나에게 부탁하지 않았다면 내가 그녀를 올라탈 수 있었겠는가? 이 음탕한 음부! 이전에 계속해서 자신의 아들과 몸을 섞은 사실을 완전히 잊었단 말인가? 게다가 도데체 절정에 달한 것이 몇 번이란 말인가?


「아버지에게 말하신다고? 」


나는 애써 냉정하게 화를 가라 앉히며 차갑게 말을 이었다.


「당신 이 인진가부(人尽可夫)의 여인아! 이 며칠 동안 나랑 그렇게 놀았으면서, 현재 뜻밖에도 나에게 청순을 가장하시겠다고? 당신은 계속해서 나랑 침상을 뒹굴었었어! 」


말을 하며 나는 몸을 일으켜 섰다.


어머니의 아름다운 두 눈 속에서는 분노와 창피 그리고 참괴함이 충만했다. 이 며칠 동안 자신의 미골은 친생 아들과 확실히 만족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 줄곧 마음 속으로 부르짖었었다. 자신의 아들이 다른 사람에게 통제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자신은 어쩔 수 없었노라고 위안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현재, 아들의 정신이 돌아온 것이었다. 게다가 제정신 하에서도 자신의 몸에 올라타 강간을 한 것이니, 괴롭고 부끄럽고 분한 마음이 단시간에 그녀의 머리를 소용돌이 치는 것이었다.


「너! 」


어머니는 죽을 둥 살 둥 나에게 눈을 부라렸다. 손바닥으로 다시 나를 내리치려 손을 들었다. 하지만 나는 이미 그 당시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말 잘 듣는 아들이 더 이상 아니었다. 이 며칠간 줄곧 어머니의 몸에 올라탄 채 환락을 추구하며 어머니의 음란한 자태를 충분히 본 상황이었다. 하물며, 그 사람이 내 일신에 비범한 무예를 남겨주고 갔으니, 어머니는 말할 것도 없고 요청아와 대적해도 능히 평수(平手)는 될 터였다.


나는 어머니의 손을 가로 잡으며, 그 기세를 이용하여 그녀를 품 안으로 끌어 당겨 안으며 차가운 음성으로 속삭였다.


「당신은 현재 내 적수가 안돼. 어머니, 모두 당신 탓이야! 이 며칠간 당신이 내 사타구니 밑에서 얼마나 음탕하게 굴었는지 내가 모두 보았다는 것을 당신도 잘알잖아. 난 이미 당년 그 성녀모친의 아들이 더 이상 아니야. 당신은 현재 단지 나의 교합 대상일 뿐이야. 난 당신의 음탕한 육체를 이용하여 쌍수 공법을 수련하고자 할 뿐이야! 」


어머니는 기를 쓰고 발버둥을 치며 발악을 하다 나의 말을 듣고 난후 더욱 격동했다. 온 몸을 광분하며 비틀었다. 그녀 확실히 자신의 친생 아들이 자기를 강간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었다.


「당신도 들었지? 그 사람이 말하는 것을. 우리는 서로 최적의 교합 대상이라고. 게다가 당신의 음탕한 육체는 내 이 거대한 놈을 떠나서는 뒷일을 감당할 수 없다고! 」


말을 하며 나는 어머니를 침상 위로 밀어 넘어 뜨린 후, 곧 바로 위로 올라 탔다.


「날 놔줘… 너 이 금수… 아… 」


어머니를 깔고 올라타자마자 나는 이미 성난 채 머리를 들고 있는 거대 양물을 그녀의 밀혈 속으로 밀어 넣고 큰 힘으로 박아 넣기 시작했다.


「당신 이 탕부 같은 년… 헉… 자기 아들을 유혹한 음탕한 년… 」


나는 박았다 뺐다를 반복하며 한 편으로는 어머니에게 치욕스런 말을 내뱉고 있었다. 나의 머리 속으로 분노와 두려움이 근친상간을 범하는 쾌감과 어울려 함께 맴돌았다. 내가 박아대는 속도가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어머니의 발버둥 치는 속도는 점점 느려져갔다. 최후에는 온 몸의 기력을 모두 소진했는지 무력하게 침상에 늘어진 채 내가 자신의 신체 위에서 마음껏 유린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었다.


재차 교합을 해서인지 나의 지구력이 특별히 좋아 보였다. 게다가 부단히도 각종 자세를 바꾸면서 어머니 밀혈의 쾌감을 만끽했다. 최후에는 여상남하(女上男下)의 자세로 어머니의 자궁 속으로 뜨거운 정액을 호되게 위로 쏘아 올려 사출했다.


어머니는 쉬지않고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이 금수만도 못한 놈이 뜻밖에도 자신의 아들이라는 것을 감히 믿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수치가 수치를 가려 주는 것이었다. 그녀는 여섯 번의 절정에 이른 후 비로서 나의 정화를 접수했다.


구름이 비가되어 내리니 해갈이었다.


나는 어머니의 신상에 몇 개 대혈을 점했다. 그녀는 무력하게 내 품 안에 몸을 맡길 수 밖에 없었다.


「어머니, 뭐가 그리 괴로우세요? 」


나는 한 편으로 어머니의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쓸어 넘겨주며 다른 한 편으로는 말을 이었다.


「나 밖에 없잖아요? 어머니 체내의 미골을 억제할 수 있는 사람은 당신 아들뿐이에요. 지금 절정에 달한 것이 모두 몇 번 이예요? 마음 편히 아들의 품에 안겨 전심전력으로 교합을 수련 해요. 」


어머니는 가볍게 잠시 발버둥을 치더니, 코로 「흥!」 하는 일성을 터뜨리더니 다시 아무 말이 없었다.


나는 입가로 쓴웃음을 지었다. 마음 속으로 한층 어머니가 얄미운 것이었다. 조금 전 자신은 나의 사랑을 실컷 향유해놓고 이제와서 마지못해 상대한 듯한 표정과 태도를 보이다니 너무한 것이었다. 다행인 것은 이전 나의 신체를 점유했던 그 사람이 남기고 간 공법이 있었다. 그것은 냉담한 석녀도 탕부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어머니의 마음도 곧 활짝 열릴 것이었다.


「너 이 천벌을 받을 놈… 내… 내 정말 당시 너를 죽이지 못한 것이 후회될 뿐이야! 」


어머니가 말하는 것이었다.


나는 듣기를 마친 후, 곧바로 손바닥으로 그녀의 둔부를 움켜 잡으며 차갑게 말했다.


「그것은 당신이 인진가부(人尽可夫)의 여인이라 그런거니, 당신 체내의 미골이 발작하기만 하면 자신을 통제 하지 못하기 때문이오. 당신이 현명하게 나에게 처신하지 않으면, 나 정말 당신을 환희교의 제자들에게 던져 버릴거요. 」


어머니의 교구가 갑자기 부들부들 떨려왔다. 그녀 능히 상상할 수 있으니, 심지어 수백명의 남자가 그녀를 윤간하는 광경이었다. 감히 더 이상 상상할 수 없었다.


「그러면… 너… 내 반드시 너를 죽일거야… 」


어머니는 발버둥 치며 일어나려 했다. 하지만 전신이 무력하니 다시 나의 품 안에 안겨 있을 뿐이었다.


나는 자신도 모르게 큰 웃음을 터뜨렸다. 방금 그 말은 농담이었으니, 내 어찌 어머니를 팔아 넘길 수 있단 말인가? 다만 겁을 주어 그녀를 그치게 하려는 것이었다.


「하하, 알았어요. 마음 놓아요. 내 말을 잘 듣기만 하면 어머니를 팔아 넘기는 일은 없을테니. 」


말을 하며 재차 어머니 몸을 올라탔다. 다급한 어머니의 호흡과 함께 오늘 세 번째로 그녀의 성지로 진입해 들어갔다. 별안간 밀실 안은 어머니의 신음성으로 가득 차니, 살과 살이 맞부딪치는 후끈한 소리와 어우러져 한동안 내 귓가에 울려 퍼지는 것이었다.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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