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중국무협야설 - 성녀모친 제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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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9,815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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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 十七 章

 

 

요청아는 크게 부끄러워했다. 입 안의 그 거대한 물건이 꿈틀대는 것이 느껴졌다. 이전에 그녀는 나를 다친 것으로 여기고 나서야 비로서 입에 넣고 머금었었다. 그러나 현재, 그녀 이토록 고귀한 장문인이 뜻밖에도 한 남자아이를 위해 이토록 부끄럽게 만드는 내막을 잘 알면서도 이런 일을 저지르다니, 그녀 확실히 그 많은 사존과 사저들의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것이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자신 이 곳을 떠난다면 언제나 다시 돌아올지 모를 일이었다. 이제 막 점화되어 타오르기 시작한 사랑의 불꽃인데 어찌 그에게 아쉽지 않겠는가? 아침 나절에 미처 끝까지 해주지 못했던 일이었다. 지금 그 것이 다시 돌아와 있으니 이 것 까지는 끝내주자!

 

요청아 암암리에 결심을 하는 것이었다. 더 이상은 양보 없는거야!

 

생각이 이에 이르자, 요청아는 손으로 얼굴을 반쯤 가린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쓸어 뒤로 젖혔다. 사랑스러운 나의 육봉을 입에 머금은 채 빨기 시작했다. 하지만 경험이 없는 사람의 일이었으니 그녀 다시 어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것이었다. 게다가 나의 육봉은 그 길이가 길기도 하고 굵기가 거대했으니, 어머니 또한 목구멍에 극도로 깊이 넣고서야 나를 만족시킬 정도였던 것이다.

 

나는 요청아의 굼뜬 동작을 보며 웃었다. 그녀 이렇게 고생을 하고 있으니 안쓰러웠다. 그래서 입을 열었다.

 

「청아 누나, 만약 너무 힘들면 됐어… 음… 」

 

뜻밖에도 요청아가 의외로 혀를 쉴새 없이 움직여 나의 육봉을 핥아 줄 줄은 생각치 못한 일이었다. 쾌적한 감각에 나의 전신 모공이 모두 활짝 열리는 기분이었다.

 

「그래, 청아 누나, 거기 그렇게… 음… 누나 지금 한 번 쭈욱 빨아 주고, 다시 전후로 머리부분을 흔들어주고… 그래 그래 그래… 그거 너무 좋아… 아… 」

 

요청아 한 편으로 나의 방법에 따르며, 다른 한 편으로는 교묘하게 혀를 이용하여 나의 귀두를 희롱했다. 그 쩌릿쩌릿한 감각에 나는 구름 위를 나는 기분이었다. 전부 다 집어넣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 것을 참을 수 없었다.

 

내 얼굴 가득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고 요청아 역시 마음 속으로 기뻐하는 것이었다. 이 남자아이를 기분 좋게 하면 자신 또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었다!

 

나는 참지 못하고 손을 가벼이 내밀어 요청아의 의삼으로 가져갔다. 가볍게 당겨서 그 거치적거리는 외의를 벌리고, 연후 손을 요청아의 그 사람을 기절 시킬 듯한 거유의 가운데로 가져가 앞가리개로 가려진 그곳을 끊임없이 주물렀다.

 

「아… 」

 

요청아는 교음 일성을 터뜨렸다. 머리의 흔들림이 보다 빨라졌다. 아름다운 얼굴에 사람을 유혹하는 듯한 붉은 홍조가 피어 올랐다. 길고 가느다란 옥으로 빚은 듯한 손가락이 와들 와들 떨고 있었다. 아름다운 두 눈에 문득 한 층의 물안개가 뿌려지니 사람을 유혹함이 극에 달했다.

 

「청아 누나, 나… 올거 같아… 더 빨리…  」

 

나는 마치 전신을 안마 받는 듯한 날아 오를 듯한 쾌감에 참지 못하고 입을 활짝 벌린 채 신음을 내질렀다. 힘을 다해 요청아의 거유를 주물러댔다.

 

별안간 내 정관이 발록발록하니, 한 줄기 몹시 뜨거운 정액이 삽시간에 육봉에서 쏟아져 나왔다. 나는 황급히 요청아의 입에서 육봉을 추출해냈다.

 

곧바로 몹시 뜨거운 정액이 마치 분수 마냥 콸콸 요청아의 아름다운 얼굴로 쏘아져갔다. 요청아는 놀래서 급히 눈을 감았다. 제멋대로 방자하기 그지없는 대량의 정액이 그녀의 얼굴 위에 쏘아져 다만 보이는 것이 유백색의 정액이 요청아의 아름다운 얼굴, 머리카락, 하얗디 하얀 목덜미, 심지어 옷까지 적지않게 적셔버리는 것이었다. 나의 정액은 원래 그 양이 많으니, 바로 어머니 그 같은 명기 또한 흠씬 가득 차는 것인데, 하물며 지금은 어떻겠는가?

 

요청아의 순결한 그 입 안에 그토록 죄를 지은 것도 모자라, 다시 또한 비리고 또한 냄새 나는 정액을 마치 그녀가 세수를 하는 것을 돕는 마냥 계속적으로 끊임없이 사출하는 것이니, 매우 빠르게 그녀의 머리는 이미 전부 흠뻑 젖어버렸고, 옷 역시 커다란 얼룩이 지어 버렸다. 그리고 그 분을 바른 듯 옥을 빚은 듯한 희고 보드라운 얼굴은 이미 온통 정액으로 뒤범벅이 되어버려 거의 오관이 모두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한참 후에야, 나는 비로서 사정을 멈췄다. 이번 후련하기 그지없는 사정은 나에게 극도의 정복감을 안겨다 주었다. 면전의 무림인 모두 존경해 마지않는 청심재 장문인이 뜻밖에도 나에 의해 얼굴에 이처럼 정액을 쏘아 맞았으니 확실히 미묘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요청아 역시 사정이 이미 끝났다는 것을 느낀 듯 했다. 손으로 면상의 정액을 닦을 생각인 듯 했지만 내가 먼저 움직여 의복으로 닦았다.

 

한참을 닦고 나서야 요청아의 아름다운 얼굴이 비로소 다시 드러났다. 하지만 머리에 묻은 정액은 아직 닦지 못한 채였다. 그것은 그녀가 방으로 돌아간 후에야 정리할 수 있는 일이었다.

 

「청아 누나. 」

 

나는 애련의 눈빛으로 요청아를 바라보았다. 다만 보니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이 미미하게 붉어져 있는데 코로 거친 숨을 몰아 쉬며 끊임없이 허덕였다. 아름다운 두 눈은 정을 가득 담은 채 나를 바라보고 있는데 안으로 은은히 깊은 애련의 정이 담겨 있었다.

 

「내가 누나 너무 힘들게 했지? 」

 

요청아 살금 웃음을 띠우더니 고개를 가로 저었다.

 

「누나 너에게 선물을 줄 수 있어서 괜찮아… 이렇게 하면 되는거지… 기분 좋았어? 」

 

나는 연연히 고개를 끄덕였다. 다시 힘을 주어 요청아를 껴안으며 뜨겁게 입맞춤을 하는 것이었다…

 

 

 

광음(光陰) 마치 화살과 같으니, 매우 빠르게 요청아 제자들을 인솔하여 출발했다. 비록 나와 헤어지는 것이 아쉬웠지만, 하지만 다른 이의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해 그녀 단지 공식화된 나를 향해 다만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눈 속에서 한줄기 유원(幽怨)의 빛이 번개처럼 스쳐 지나갔다. 그러나 매우 빠르게 감춰지는 것이었다.

 

호호탕탕하니 기세도 드높게 군웅들이 출발했다. 드넓은 마당이 다시 이전의 고요함을 회복했다. 다만 일부분의 청심재 제자만이 이 곳에 남아 있게 됐다.

 

행랑의 한 편에서 막 요청아를 떠나 보내고, 나는 일각도 지체할 수 없으니 바로 방으로 되돌아갔다. 밀실이 아니었다. 나는 그 암무천일(暗無天日)한 곳은 이제 신물이 나는 것이었다.

 

********** (역주) 암무천일(暗無天日) – 빛이 없이 캄캄하다는 뜻으로 극도로 암담한 부패한 사회를 비유할 때 쓰인다. 청(淸)의 포송령(蒲松齡)이 지은 '요재지이(聊齋志異)'에 나오는 말이다. **********

 

 

그래서 지금 들어온 이 방은 바로 안방이다. 이전에 어머니와 부친이 서로 껴안고 자던 곳이다. 그러나 현재는 나로 이 곳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

 

어머니 방금 요청아를 보낸 후라, 정서가 조금 처져있었다. 살포시 머리를 풀어 헤치고 세수를 하고 머리를 빗으려 준비하고 있었다.

 

「머리를 뭐하러 빗어요? 」

 

나는 어머니의 옥과 같은 손을 잡아 끌었다. 가벼이 잡아 끄니, 그녀 나의 품 안으로 이끌려 들어왔다. 풍만한 교구가 마치 성숙한 수밀도 마냥 일진 그윽한 향풍을 풍겨왔다.

 

「이 아들 너무 하고 싶었어요! 」

 

어머니의 반응을 기다리지 않고 나는 뜨겁게 그녀의 앵도 같은 입술에 입맞춤했다. 다만 들리는 것이 「흐응」하는 일성 교성 섞인 신음이니, 어머니 무기력하니 나의 품 안에 안겨있는 것이었다.

 

나의 못된 손이 일각도 지체할 수 없이 어머니의 속옷 속으로 깊이 파고 들었다. 매우 빠르게 그 새빨간 꼭지를 점령하는 것이었다. 살살 그것을 건드리자니 품 안의 아름다운 몸이 불처럼 뜨거워져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지마… 」

 

어머니는 나를 살짝 밀었다. 아름다운 두 눈에는 봄기운이 물씬 걸려있는데, 옥으로 빚은 듯한 손은 남모르게 파고들고 있었으니, 매우 숙련된 동작으로 나의 거근을 움켜쥐고는 살살 표피를 까뒤집는 것이었다.

 

어머니의 이 숙련된 손 동작은 요청아의 어색하니 생경한 그것과 비교할 성질의 것이 아니었으니, 그녀는 손가락 끝으로 의식적이든 아니든 나의 귀두를 살살 긁는 것이었다. 게다가 불시에 짓궂게도 나의 살껍질을 손가락으로 도발하며 부추기는 것이니 그 쾌감에 하마터면 바로 사출을 할 뻔 하는 것이었다.

 

잠시간의 희롱 후, 어머니의 옥 같은 손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아름다운 두 눈이 실과 같이 늘어져 있으니 나의 손을 잡아 끌어 침상 옆으로 유인하는 것이었다.

 

「올라와… 서서 뭐하려고… 」

 

말을 하며 암암리에 힘을 주니 나를 침상 위로 끌어 올린 후, 바로 분홍색의 망사 휘장을 내려서 치는 것이었다.

 

「어머니… 」

 

나는 마른 침을 한 모금 삼켰다. 비록 이곳에서 어머니와 행방(行房)하여 부부관계를 가진 것이 처음이 아니건만, 그러나 여전히 이것이 현실 같은 기분이 안 드는 것이었다.

 

어머니는 나의 곤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고는 자신도 모르게 웃는 것이었다. 나의 손을 잡아 끌더니 자신의 봉긋한 젖가슴 위로 가져가는 것이었다.

 

「이리 와… 」

 

길디 긴 옥 같은 다리를 가볍게 구부리며 벌려 나를 품 안으로 품으니, 그녀 비로소 성사(性事)의 주도자가 된 것 같았다.

 

의상을 가볍게 풀어 헤치니, 한층 어머니의 미염(美艶)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줄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었다. 성녀 모친의 그 흐트러진 의삼이 나로 하여금 야수의 본능을 더욱 자극하는 것이었다. 어머니의 심리를 난 이때 마침내 아는 것이었으니, 어머니는 성녀의 역할을 맡아 하려는 것이니, 하지만 연기가 그다지 별로인데, 성녀가 지금 침상에서 요녀로 변하는 것이었다.

 

양 손으로 각각 하나의 거유를 잡으니, 그것들이 내 손 안에서 끊임없이 각종의 형상으로 변환되어 갔다. 어머니의 그 향긋한 살내음을 발산하고 있는 교구가 지금 이 시각 내 사타구니 밑에서 부단히도 꿈틀거리고 있었다. 일찍이 오랫동안 축축해져 있던 밀혈이 부단히도 나의 육봉을 마찰하니, 그것이 안으로 들어 오기만을 희망하고 있는 것이었다.

 

「아들… 그만 주무르고… 에미… 안으로 들어와줘… 아… 」

 

어머니는 옥과 같이 매끄런 손으로 나의 불 같이 뜨거워진 양물을 잡고 그것을 자신의 고향으로 인도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내 어찌 이토록 빠르게 그녀가 원하는대로 되도록 하겠는가?

 

나는 웃고 웃으며 조급해하는 어머니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계속 손에 쥔 거유를 갖고 놀 뿐이었다. 그러자 이미 욕화로 온 몸이 불타오른 어머니는 길게 뻗은 옥과 같이 매끄러운 다리를 갑자기 교차하여 나의 허리를 힘을 주어 포위하는 것이었다. 득의만만해 있던 나의 몸은 쑤근덩하고 빠지니, 거대한 육봉이 갑자기 흠뻑 적셔진 밀혈 안으로 빠져 들어간 것이었다.

 

「아… 」

 

나와 어머니는 동시에 일성 만족의 탄식을 내지르니, 다만 바라보니 어머니의 아름다운 두 눈에 한줄기 득의의 표정이 스쳐 지나갔다. 이번 차 만큼은 그녀의 승리였다!

 

「좋아… 음… 」

 

어머니는 옥 같이 매끄러운 두 다리의 힘을 살짝 풀었다가 다시 꼬옥 나의 허리를 힘주어 휘감았다.

 

「아들… 좀 더… 아… 어찌 다시 이렇게 안까지… 아… 자궁까지… 들어왔어… 」

 

어머니 입으로 이렇게 중얼거리는데, 하지만 육봉이 자궁을 마찰하는 쾌감을 마음껏 누리고 있었다.

 

나는 공법을 운기하여 육봉의 움직임을 통과하여 느릿느릿 어머니와 쌍수를 진행했다. 그녀의 이미 홍수가 나버린 밀혈은 가장 좋은 화로이니, 세간에 다시 그녀와 필적할 만한 화로를 찾기는 어려울 것이었다.

 

어머니 역시 집중하여 나와 배합하니, 비록 이 시각 그녀 온 몸에 땀이 흠씬 흐르고, 욕화에 온 몸이 불타 오르고 있었지만, 하지만 공법을 수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나의 내력이 서서히 그녀의 체내로 들어오는 것을 느끼니, 성녀의 몸이었던지라 비록 시작할 때는 배척한 때도 있었지만, 그러나 어머니 일찍이 나에 의해 일개 요녀로 변하니, 매우 빠르게 이 며칠 사이 공법의 순리대로 운행을 하게 된 것이었다.

 

정석대로 어머니의 몇 개 혈도를 점하니, 그녀로 하여금 나의 내력을 흡수하기 좋게 하는 것이었다. 이 때 비로서 공법을 천천히 흡수해가는 것이었다.

 

공법이 이미 서서히 난관인 병목에 도달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아 대성이 머지않은 것 같았다.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았다. 어머니 체내 성녀의 기(氣)가 공법의 예리함을 막지 못하고 있었다. 이것은 성질이 바뀌고 있는 것이었다!

 

「어머니, 고생했어요. 」

 

나는 여전히 어머니 몸에 올라탄 채였다. 우리로 말하자면 이제 본론을 시작하려는 것이었다!

 

어머니는 고개를 가로 젓더니, 붉은 입술을 열었다.

 

「에미의 몸 모두 너에게 주었는데… 새삼 무슨 고생은… 」

 

말을 하며 풍만한 둔부를 자신도 모르게 치켜 올리니, 자궁이 죽기 살기로 나의 육봉을 흡입하려 하는 것이었다.

 

「아… 어머니… 어머니의… 자궁… 어찌… 안돼… 」

 

어머니의 자궁이 나의 귀두를 마찰하니, 나는 이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쾌감이 느껴와 갑자기 사정의 기미가 치밀어 오는 것이었다. 나는 기를 쓰며 어머니의 자궁 안으로 뜨겁게 발사하기 시작했다.

 

어머니 역시 자신이 이토록 극렬한 자극을 줄 줄은 생각치 못한터라 몹시 뜨거운 정액이 자궁에 쏘아졌을 때, 그녀 역시 절정에 달했다. 그녀의 몸 본래부터 줄곧 민감한지라 그녀를 절정으로 보내는데 많은 시간동안 많은 소모를 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안에다 쏴줘… 너무 뜨거워… 음… 에미를 임신 시켜줘… 」

 

어머니 어무륜차(語無輪次)하니, 말이 뒤죽박죽 두서가 없으니, 나의 머리를 힘주어 안으니, 이 시각 그녀의 거유에서 음탕하니 유즙이 분비되기 시작했다.

 

몹시도 뜨거운 정액이 매우 빠르게 어머니의 자궁에 충만하니, 마침내 느릿느릿하니 쏘는 것이 그쳐졌다. 나와 어머니는 끊임없이 거친 숨결을 몰아 쉬었다. 이토록 절정을 생각치 못하던 터에 빠르게 도달한 것이었다.

 

나는 마음 속으로 달가와하지 않으니, 뜻밖에도 이렇게 맥없이 무너질 것은 생각치 못한 일이었다. 면전의 추파를 마치 실같이 스르르 늘어 뜨린 채 절정 뒤의 맛을 음미하고 있는 미부를 보고 있으려니, 다만 보이는 것이 그녀의 입가로 한 줄기 타액이 느릿이 흘러 내리는 것이 극도의 쾌락을 향유하는 듯이 보이는 것이었다.

 

귀두의 민감도가 어찌된 일인지 모르지만 홀연히 수 배가 높아진 것이었다. 이것은 나로 하여금 체면을 잃고 망신살을 뻗치게 한 것이니, 생각에 잠겨 어머니를 바라보는 것이었다.

 

공법과 관계된 것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어머니가 침상에서 가면 갈수록 주동적이 되어가니, 이전에 그녀 자궁에 나의 귀두를 어찌 주동적으로 마찰할 수 있었겠는가? 지금 이 순간은 확실히 달라졌으니, 나에게 느껴지는 감각은 조금은 낯설게까지 하는 것이었다.

 

어머니의 밀혈에서는 지금 천천히 유백색의 혼합물이 약간 유출되고 있으니, 나머지는 모두 그녀의 미골이 흡수한 것이었다.

 

내가 아는 바에 의하면, 미골이 들어온 정액을 흡수하여 만약 일개 포화의 정도에 도달하면 그 미골지체를 보유한 사람은 단지 일거수 일투족 하기만하면 말 한마디가 사실과 같게 되니, 족히 이 사회의 개조환대(改朝換代)하니, 왕조를 바꿀 정도가 되는 것이었다.

 

미골지체는 비록 만 명중 하나이나, 그러나 또한 대성에 이르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은 것이었다. 따라서 그 중 하나의 미골지체만이 마치 무저동같아 정액이 들어 갔을 때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마치 망망대해 처럼 빨아들이니 단기간에 모두 없어지는 것이니, 소위 말해서 일개 미골지체의 여인이 일개 국가의 남자의 몸을 모두 빨아들일 수 있는 것이었다.

 

특별히 어머니가 이런 종류의 여인인 것이었다. 아름다움은 경국경성의 지경이니, 단지 조금의 생각이라도 있는 남자라면 한 번 보고는 허튼 사념을 품게 만드니, 따라서 내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보면 세탁방에 항상 가장 많은 사람이 몰려 있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나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었으니, 후에 한번은 내가 세탁방을 지나갈 때 몇몇 사형들이 담론을 나누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내거 빼앗지마, 내놔, 사모의 속옷 너 어제 사용했었잖아? 」

 

「어제는 어제지, 이 안에 여태껏 먼저 온 놈이 가지는거였잖아… 음, 이렇게 해. 오십문 주면 줄께! 」

 

「너 씨발 강도 아냐? 이십문! 」

 

「야이 바보들아, 뭘 갖고 싸워, 내가 방금 보고 왔는데 사모 오늘 하얀 색 앞가리개를 했더라! 」

 

「진짜? 」

 

후에 남몰래 내가 이해하게 되었으니, 어째서 세탁방에 그토록 남자들이 몰려 싸우는 것이었는지였다. 그들은 어머니의 몸에 착용했던 의물을 희망한 것이었다. 어머니는 몽재고리(蒙在鼓里)하니, 자기에게 일어나는 일을 완전히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자신의 향기가 그윽히 풍겨 나오는 의복을 세탕방으로 가져가니, 때로는 행운을 가진 사람이 어머니의 발정기에 어머니의 분비물이 묻어 있는 의삼을 차지하는 것이었다!

 

이후 줄곧 어머니의 의삼은 세탁방에 있는 놈들에 의해 지하에서 매매되는 것이었다. 그들은 어머니의 의복을 상품으로 여기는 것이니, 가장 환영 받는 것은 당연히 어머니의 젖내음이 가득한 앞가리개였다. 그 뒤를 이어 설고, 이어서 속옷… 마지막은 비단 수건 등이었다. 이것도 최고가는 이십문에 도달할 때가 있었으니, 앞가리개와 설고는 그 최고가가 은자 두 냥까지 치솟은 적도 있었다.

 

어렸을 때 나는 여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이 그 사람들이 어머니의 내의를 가지고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였다. 다만 그들도 나와 마찬가지로 어머니의 신상에서 풍기는 냄새를 좋아하는 것인가 여길 뿐이었다. 훗날 알아차렸으니 원래 그것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그것은 내가 한 사형이 어머니의 앞가리개를 가지고 어느 날 밤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방 안에서 어머니의 앞가리개를 먼저 코에다 갖다대고 향기를 맡는 것이었다. 이후 그것으로 자신의 육봉을 감싸고는 손을 한참을 움직이니, 다만 그의 얼굴색을 보아하니 마치 천국을 거니는 듯 극도의 쾌감을 향유하는 듯한 표정이었다. 얼마가 지나지 않아 한 줄기 또한 진하고 또한 하얀 무엇인가를 사출하니, 어릴적에는 그것이 무엇인지 이해가 되지 않아, 다만 그가 어머니의 앞가리개에 오줌을 싼 줄로만 안 것이었다.

 

현재는 마침내 확실히 안 것이니, 그 앞가리개에 싼 것은 바로 정액이었다. 어쩐지 어머니 이전부터 계속해서 의복을 입으면 어째서 가렵느니 하며 불평하는 것이었으니, 비록 세탁방에서 의복을 깨끗이 세탁하는 것이었지만 정액의 찌꺼기가 일부분 상면에 남아 있는 것이었으니 어머니 그토록 민감한 신체가 어찌 그것을 견딜 수 있었겠는가?

 

이렇게 쓸데없는 잡생각을 하는 사이, 한편의 어머니는 이미 정신을 차리고 있었다. 눈처럼 하얀 육체가 가벼이 잠시간 흔들거리니, 나의 품 안으로 파고 들어와 어리광을 부렸다.

 

「아들, 오늘은 어땠어? 」

 

한 편으로 말을 하며 다른 한 편으로는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나의 젖꼭지를 희롱하는 것이었다. 한 쌍의 하얗고 기다란 다리가 이토록 공기 중에 폭로되니 나로 하여금 자신도 모르게 마른침을 꿀꺽 삼키도록 하는 것이었다.

 

보아하니 나의 한 쌍 눈이 자신의 아름다운 다리를 맹렬히 훔쳐보는 것이니, 어머니의 마음 속으로 한줄기 성취감이 스쳐 지나가는 것이었다. 그녀의 아름다운 다리는 양 부자(父子)를 모두 미혹시키는 것이었으니, 잠시 생각하더니 어머니 의식적이든 아니든 한 쌍의 예술품과 같은 아름다운 다리를 교차하며 위로 치켜 올렸다. 마치 일부러 유인하는 듯 하니, 나를 유혹하는 것이었다. 수정으로 만든 포도와 같은 발가락이 매우 귀여웠다.

 

나는 갑자기 어머니를 밀며 그녀의 몸 위로 올라타며 괴이한 웃음을 터뜨렸다.

 

「좋아, 네 이 소탕부, 이 몸이 네 신체를 사랑하는 것을 알고, 감히 나를 유혹하다니, 삼일 동안 침상에서 내려가지 않을 준비가 되었는고? 」

 

어머니 바라보니 목적이 이미 달성한지라, 자신도 모르게 가벼이 웃음을 흘리는 것이었다.

 

「소첩 알았으니 당신이 소첩의 다리를 좋아한다는 것을… 아… 」

 

어머니 막 말을 하려 할 때 나에 의해 거칠게 한 편 향기로운 어깨를 움켜 잡힌 것이었다.

 

「날 부군이라 불러! 」

 

나는 준엄하게 소리쳤다. 어머니 이렇듯 경국경성의 미녀였다. 만약 내가 철저하게 심리적으로 그녀를 정복할 수 없다면, 나의 나날이 증강되는 이 동물적 욕망을 채울 수 없는 것이었다.

 

어머니는 나의 말을 듣더니, 마치 교태를 부리는 모양 눈 속으로 한줄기 알랑거리는 빛이 스치니 교성을 터뜨리며 말한다.

 

「세상에 당신 이처럼 야만적인 사람이 어디 있어요? 소첩의 몸 비록 당신에게 점거되었지만, 그러나 아직 혼인대례를 치르지도 않았는데, 어찌 그렇게 칭하오리까? 더군다나 이 세간에 이렇게 자기 어머니에게 장가를 가려는 아들이 어디에 있단 말이오… 뻔뻔스러우니… 아… 어찌… 이렇게 들어오면… 」

 

방안의 봄기운이 점점 짙어가니, 일진 또 일진 낯뜨거운 신음성이 높아져만 갔다. 신음성에 뒤따라 어머니의 신상에서 풍겨져 나오는 그윽한 향기가 점점 짙어져만 가는 것이었다…

 

 

다른 한쪽 편 사랑채에 있는, 장문채의 마음 속은 가면 갈수록 요청아에 대한 통한이 짙어만 가는 것이었다. 자신 거의 원한을 보복하려 할 때 단기가 뜻밖에도 출현하여 요청아로 하여금 도망치도록 한 것이었다. 이후 단기 뜻밖에도 자신에게 분부하기를 요청아를 해하지 못하도록 한 것이었다. 이 여인 어째서 그토록 흡입력이 큰 것일까? 소유하는 남자는 모두 그녀를 빙빙 에워싸는 것이었다!

 

자신이 단기의 말을 들을 수 밖에 없는 것은 자신이 그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었다. 상반되게 그녀 현재 조금도 단기 이 위선자를 좋아하고 있지 않았다. 그녀가 소위 비굴하다시피 단기에게 시집온 것은 다만 영혼전의 역대 교주에게만 전해져 내려 온다는 ‘영혼보전(靈魂寶典)’ 때문이었다. 그 보전은 영혼전의 성물이었다. 외인에게는 내용을 말해주지도 않았다. 봉인이 된 것이나마 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자신 전주부인 뿐만이었다. 이 보전의 존재를 무의식 중에 단기로부터 듣게 되었을 때 그 시절의 그녀는 아직 영혼전의 전주부인이 아니었다.

 

이 기묘한 공법의 일부분을 알게 되자 그녀 비로서 청심재와 외면 할 수 있었다. 명정언순(名正言順)하니 영혼전으로 들어가 당당히 전주부인이 된 것이었다.

 

그녀는 계속 참고 있었다. 진정 요청아 저 눈엣가시를 진정 떨굴 수 있을 때까지 기회를 엿보는 것이었다.

 

 

 

요청아의 얼굴 위로 행복의 숨결이 넘쳐 흐르고 있었다. 원래 이것이 애정의 느낌이구나. 비록 상대편이 자신에 비해 나이 이십여년이나 어렸지만, 하지만 계속해 대함에 있어 그녀 자신 외모에 자신이 있었다. 사십대의 여인이었다. 그러나 밖으로 보이기는 겨우 이십대에 지나지 않았다. 다만 성숙한 풍암이 흐를 뿐이었다. 게다가 자신의 치마폭 밑에 무릎을 꿇는 사람 그 얼마나 많던가? 그런데 어째서 자신은 유달리 그 어린아이에게만 이토록 마음을 빼앗기는 것인가?

 

아마 이것이 모성일거야, 그녀 아마도 그의 신상에 모성을 발휘하게 만드는 곳이 있는 것이었다. 그것이 그가 자신을 연연하는 이유일 것이었다. 늘상 자신 주위를 맴도니, 마치 자신의 아들 같은 것이었다. 아들? 그렇다면 그것은 어찌 근친상간이 아니던가?

 

요청아 자신도 모르게 불금 아름다운 얼굴이 온통 빨개졌다. 헤어질 때를 떠올리니, 그가 자신의 얼굴 위에 쏴버린 것이었다. 머리 위에도 몸에도 아직 그 것이 묻어 있는 것 같았다. 교구가 더욱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물씬 나른나른 한 것이었다. 당장 그가 자신의 면전 앞에 나타날 것만 같았다. 상사병의 고통이 이해가 되는 것이었다.

 

자신 이미 그를 떠난지 반 개월이 가까워 오는 것이었다. 그는 현재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 때와 마찬가지로 지붕 위에 앉아 자신을 생각하고 있을까? 반드시 날 생각하고 있을거야! 변심했을리 없어!

 

요청아 역시 이리저리 터무니 없는 생각을 하려니, 요즘 통 이러는 것이었다. 그녀 자위의 빈도수가 가면 갈수록 많아져 갔다. 자신의 신체 가면 갈수록 민감하게 변하는 것이었다. 이전에는 반개월에 한 번 하던 것이, 십일에 한 번으로 줄더니, 다시 칠일, 오일, 삼일, 현재는 이미 하루에 한 번 이었다. 요청아는 알지 못했다. 그녀 이미 점점 이러한 육체의 쾌감에 미혹이 되어 있는 것이었다. 절정에 달하는 순간 그녀 이미 점점 정신을 잃어버리는 것이었다. 자궁이 부단히도 수축되는 그러한 쾌감에 그녀 항거를 할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이었다. 이 시각의 그녀, 사람을 유혹해 마지않는 그 육체가 머지않아 개화될 것만 같은 것이었다!

 

이 반개월 동안, 나와 어머니는 매일 쌍수를 연마했다. 하지만 공법의 진전은 가면 갈수록 느려졌다. 그 마인의 영혼 역량이 소실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었다. 매번 쌍수를 연마할 때면 비록 쾌감은 여전히 한결같이 강했지만, 그러나 나는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진전은 점차적으로 느려지고 있다는 것을.

 

구름이 비가 되어 해갈된 후, 다만 바라보니 어머니는 얼굴 가득 만족의 빛을 띠운 채 서서히 잠에 빠져들어가고 있었다. 나는 조금도 잠이 오지 않았다. 만약 공법을 대성할 수 없다면, 최악의 경우 뒷탈을 걱정해야 할 일이었다. 비록 매번 모두 총총히 항복을 받아내니, 어머니 절정의 성욕을 여전히 만족시켜주고 있지만, 그러나 그냥 이대로 나간다면 미인을 품고도 실컷 맛볼 수 없는 지경이니 그것이야말로 인생 일대의 고통인 것이었다!

 

어머니의 신상에는 다만 한 장 비단 이불 만이 덮여 있었다. 빛이 자르르 흐르는 옥과 같은 교구가 보일 듯 말듯했다. 하지만 나의 분발치 못하는 육봉이 어찌 고개를 들 수 있겠는가? 이전에는 공법을 이용하여 능히 몇 번 가능했지만, 현재에 와서 더욱 몹시 지쳐버리게 된 것이었다. 면전에 이토록 사람의 마음을 뒤흔드는 미부와 좋게 좋게 무산운우(巫山雲雨)를 한바탕 확실히 소유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계속해 등불을 켤 무렵이 되었을 때, 어머니가 천천히 깨어났다. 옆에서 이맛살을 잔뜩 찌푸리고 있는 나를 보더니, 가벼이 한 손, 옥 같은 손을 내밀어 나의 허리춤에 걸치는 것이었다.

 

「자기, 너무 많은 생각 하지마. 공법의 난관에 도달한 모양이니, 이렇게 급하게 생각하면 안돼. 」

 

난관? 맞아, 내 어찌 이 문제를 생각치 못했던가? 이전에는 진전이 너무 순조로웠어. 너무도 쉽게 다음 단계로 층층히 뛰어 오르기가 용이했었어. 현재 병목의 난관에 도달하니,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는거지. 그렇다면 만약 이 난관만 돌파한다면 공법이 대성되는 것은 아닐까?

 

어머니는 나의 눈살이 점점 환해지는 것을 보더니 마음 속으로 기뻐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알고 있었다. 내공을 수련하는 것의 가장 큰 적은 성급함이라는 것을. 허다한 사람들이 난관에 부딪혀 방향을 잃고 헤매는 것이었다. 그 뒤로 부진에 빠져버리니 난관을 돌파한 후에야 그 아름다운 세계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었다.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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