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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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2,224회 작성일 17-02-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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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의 싱그러움을 마음속 한가득 안고 오늘 하루을 보냈다.
10년전의 대학로... 그리고 지금의 대학로 변한 것은 많지만
한가지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젊음에 대한 싱그러운 느낌이리라...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그곳에 있었다...
옛날 내가 그녀와 함께 걸었던 그 길을 그들도 걷고 있었다.
오랜만의 연극이 나의 기분을 한결 편하게 만들었다.
술자리 제의가 들어왔지만 술은 오늘도 내일도 마실 수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많이 못하는 것을 한다는 것이 더 큰 매력이었다.


"토니 뭘생각하는 거야... 빨리 저년을 만져줘야 할 것 아니야?"
문득 생각 속에 빠진 나를 창완이가 날 현실 속으로 이끌었다.
창완이의 앙칼진 목소리에 구겨진 휴지처럼 버려져 있는 그녀는
두려움 때문인지 더욱 더 떠는 모습이 보였다.
'그래 이젠 주사위는 내손을 떠났다... 이젠 한길 뿐이다'
나는 마음을 다시금 모질게 먹었다.
나는 그녀의 곱게 따여진 머리를 엄지와 검지 사이로 움켜쥐곤
한번더 꼬아 단단히 만든 다음 사정없이 의자위로 끌어올렸다.
여자는 마치 꼭두각시 인형 마냥 끌려 올라갔다.
그렇게 의자 위에 웅크려진 여자를 다시 한번 머리를 의자 위에 누르곤
여자의 목부분을 무릅으로 몸의 힘으로 지그시 누르고
다른 자유로운 손으로 의자 등받침을 뒤로 접어 뒤의 의자와 연결해
침대모양으로 만들었다.
(지금까지 그녀는 거의 완벽하게 나의 이끌림에 반항을 못했다.
그것은 치밀하게 세운 계획의 결과였다.)
그리고 그녀의 머리채를 휘어잡아 간이 침대의 중앙으로 끌고 갔다.
팬티가 쑤셔 박혀진 입에선 가느다란 심음 소리가 났지만 그녀가
다음에 내가 할 행동을 알았다면 이렇게 심음 소리만 내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녀을 천장을 보도록 바로 눕혔다. 물론 반항하지 못하도록 한 손으로
머리채를 꽉 휘어잡을 채로...
그녀는 눈이 가려진 안대와 팬티를 문 채 청테잎으로 막혀진 입을 하고
두 손은 뒤로 꺾여져 묶여 있어 자유로운 곳은 다리밖에 없었다.
"토니 그년 오르가즘 좀 느끼게 해줘 그래야 나중에 편하지"
운전을 하던 창완은 무엇이 좋은지 실실거리며 말했다.
나는 침대 가운데에 누워있는 그녀에게 눈을 때지 않은 채 바로 실천에
옮겼다.
나의 자유로운 한 손으로 여자의 한쪽 가슴을 강하게 움켜잡았다.
"음....."
여자는 신음소리와 함께 괴로움과 저항으로 상체를 양옆으로 강하게 움직였다.
나는 그런 그녀의 움직임에 가슴만을 움켜쥔 채 움직임에 따라
손을 맡겨 두었다.
잠시 후 여자의 움직임이 주춤해진 사이 나는 나의 오른 다리를 여자의 허벅지
사이에 힘껏 밀어 넣은 후 강하게 여자의 음부 쪽으로 무릅을 접었다.
"퍽..."
"악...으으으으"
나의 오른발 뒷꿈치가 여자의 허벅지 사이 음부에 적확하게 가격했는지 짧은
비명과 함께 흐느껴는 듯한 울음소리가 이어졌다.
여자에게 가슴과 음부는 급소에 속해서 인진 몰라도 한동안 아픔이 안 가시는지
흐느낌은 계속 이어졌다.
"저항하지마... 지금 넌 혼자야... 네가 그런다고 상황은 변하지 않아"
나의 감정 없는 목소리는 그녀의 귀에 정확하게 다가갔다.
묘한 위협감을 주는 나의 목소리는 그녀를 조금은 겁을 준 모양이었다.
나는 다시금 움켜쥐고 있던 손을 움직여 양쪽 가슴을 오가며 주물렀다.
몇 번 그렇게 가슴을 희롱한 후 여자의 옷 상의의 단추를 풀렀다.
아니 뜯어냈다는 표현이 더 옳을 것이다.
옷에 붙어있는 단추보다 떨어진 것이 더 많았다.
여자의 벌어진 상의 사이로 브래지어의 양쪽 가슴부분을 이어주는 끈 부분이 보였다.
난 브래지어를 정말 싫어한다. 잘 끊어지지도 않고 풀으려면 여자의 등뒤에서 한참을
헤매야 하기 때문이다.
"창완아 칼 있냐?"
운전을 하며 힐끔힐끔 뒷자석을 보던 창완이는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하며
자신의 속주머니에서 과도를 꺼내 일부러 라는 듯 여자의 가슴 부위로 던졌다.
과도는 여자의 가슴 조금 아랫부분에 떨어졌고 칼날의 날카로운 느낌이 여자를
더욱 더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는 것같이 여자의 움직임은 전혀 없었다.
나는 과도를 집어들고 곧 바로 여자의 가슴 사이에 브래지어끈 사이로 집어넣어
위로 단 한번에 끊어버렸다.
여자는 눈가리개를 하고 있어서 보이지는 않았지만 울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지금 자신에게 전해지는 고통과 낯선 남자들이 그녀 자신에게 무엇을 하려는지..
점차 현실로 다가오기 때문에...
끈이 끊어져 비어있는 가슴사이를 나는 칼끝으로 원을 그리듯 슬슬 돌려가며 조금씩
조금씩 아래로 내려갔다.
가슴사이를 지나 명치을 지나 배꼽을 지나 그녀의 골반에 걸쳐있는 치마부분에 이르렀다.
"치마을 벗겨지기 싫다면 고개를 내저어 그럼 안벗길꺼야. 하지만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는 고통이 너에게 전해질꺼야.."
나는 그녀의 배꼽 및 여린 살결위로 칼끝을 좀더 힘을 내리 주면서 예의 감정과 기복이
없는 목소리로 속삭이듯 그녀의 귀에 대고 이야기했다.
아주 짧은 동안의 선택의 순간에 여자는 많은 생각을 했는지 모르지만 결국은 다른 사람
손에 의해서 움직여지는 인형처럼 앞으로 다가올 상황이 두려워서인지 모르지만 조금
떨고 있을 뿐이었다.
"후후.. 이젠 너에겐 선택권이 주어지지 않을꺼야 영원히..."
그녀에게 나는 말을 하며 곧 치마의 해체 작업에 들어갔다.
짧고 간단하게 위에서 아래까지 일직선으로 칼로 잘라 내려갔다.
치마 밑동까지 잘라내고 칼을 창완이 옆 보조석에 던지고 바로 잘라진 한쪽부분을
잡고 잡아끌어 내렸다.
여자의 하체가 눈앞에 확연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차안이 어두워서인지 형체만이 뚜렷할 뿐 음부의 털조차도 자세히 보이지 않을 정도
였다.
나는 여자의 치마을 벗겨낸 후 바로 여자의 상의을 양옆으로 밀어내고 가운데 끈이 끊어진
브래지어를 한쪽 옆으로 해서 벗겨낸 후
다시금 가슴을 이쪽 저쪽 옮겨가며 젖가슴이 으그러트리듯 문지르며 쥐어짰다.
"이젠 나는 너의 음부을 손으로 만지다 너의 질 속에 손가락을 넣을거다."
나는 잔인하게 앞으로 할 일을 일일이 이야기했다.
보이지는 않지만 그녀의 가슴속의 절망감과 치욕을 더욱 더 느끼게 하기 위해서...
나의 손은 아주 천천히 그녀의 하복부 털이 있는 지점에 내려놓았다.
부드러운 살결 위에 돋아있는 음모는 나의 것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부드러웠다.
나는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털을 비비거나 손바닥으로 살며시 여자의 하복부을 쓰다듬어
그녀의 것을 이젠 내가 모두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렇게 여자의 하복부을 쓰다듬는 손은 조금씩 조금씩 아래로 내려가 그녀의 음부을
점령하였다.
그녀의 음부는 털이 별로 없이 확연하게 모양을 느낄 수 있었다.
먼저 닿은 곳은 조그만 좁쌀모양의 음핵이 느껴졌다.
그리고 조금 밑으로 내려가자 아직 채 벌여지지도 않은 대음순이 느껴졌다.
"처녀구나.. 하지만 걱정마라 우리을 낭군으로 모시게 됐으니 이제부터 너의 모든곳을
우리의 손길이 닿게되면 발정하는 몸으로 만들 테니까!"
나는 그녀의 음부주변을 살짝살짝 자극하며 보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그녀에게
살짝살짝 이야기했다.
"네년 가랑이는 정말이지 뻑뻑하기 그지없구나....."
"너의 처녀막을 뚫은 후 그 양물을 너의 입속에서 다시 한번 헹궈주지..."
"벌써 너의 음핵이 커져 가는 구나 넌 몸속에 음탕함이 가득하겠구나.."
나의 중지 손가락이 살짝 여자의 음부주변만 탐험하던 끝에 음부의 갈라진 살속으로
들어갔다.
"음...음...으으으으..."
여자의 허리가 살짝 들려지며 입에선 비명에 가까운 소리가 들렸다.
무슨 말을 하는지 내 알 바는 아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그녀의 몸을 내 맘대로 하는 것이지 그녀의 맘을 잡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서 음부를 쓰다듬던 손을 때었다.
그리고 여자의 머리채를 잡은 손을 좀더 강하게 잡고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집어넣었던
오른발을 좀더 강하게 여자의 음부 쪽으로 강하게 밀착시켰다.
완벽하게 여자의 몸을 꼼짝못하게 만든 상태에서 나는 여자의 고운 목을 살며시
잡고 쓸어 만지다가 강하게 목을 눌러갔다.
"읔...읔......읔"
숨이 막혀오는 지 여자의 몸은 강하게 꿈틀거렸다.
무서운 힘이었다..
점차 다가오는 죽음에 고통과 아득해 지는 정신....
단 한가지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이어가고자 그녀의 몸부림은
나조차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었다...
일분... 일분... 여자의 몸은 조금씩 죽어가고 있었다.
어느 순간 여자의 허리가 들어올려지며 부르르르 떨리는 것이
보였다.
나는 그것을 본 후 바로 목을 누르던 힘을 빼버렸다.
"컥...컥.... "
여자의 코에서는 기침 비슷한 게 들려오며 힘차며 거친 숨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목에서 손을 때고 여자의 가랑이 사이로 가져가 음부를 만져보았다.
"후후... 네년은 목숨이 없어지는 순간에도 쾌감을 느끼며
애액을 너의 몸밖까지 내는구나"
여자의 음부는 예상외로 많은 액체가 나와있엇다...
소변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대변도 아닌 애액이었다.
내가 만지고 있는 순간에도 애액은 그녀의 아직 벌여지지 않은
음부사이에서 손이 느껴질 정도로 흘러나왔다.
나는 그런 여자의 음부를 거칠게 위아래도 문질렀다.
"응...응..."
"흥분을 하는 구나.. 쾌감이 느껴지니...너의 뜨거운 애액이
너의 가랑이 사이에 가득 번지는 구나"
나의 손길은 계속 이어져 여자의 갈라진 살 틈으로 손가락이
들어가기에 이르렀다.
손가락은 슬슬 위아래로 움직이며 그녀의 음순사이를 천천히
음미했다.
아직 입구밖에 만지지 않았지만 여자의 음부는 뜨겁게 달아
올라있었다..
"야...야... 나는 이상한 느낌이 들어 여자의 음부을 만지던 손을
빼 여자의 뺨을 두드려 보았다..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나는 그런 그녀의 왼쪽 가슴에 손을 대어
보았다. 심장은 뛰고 있었다...
"왜 그년 죽었냐?"
운전을 하며 힐끔 힐끔 내가 그녀을 욕보이는 것을 보던 창완이가
나에게 물었다.
"아니 기절했어... 충격 좀 받았나봐!"
나는 머리채를 잡고 있던 손을 풀고 여자의 가랑이 사이에 밀착시켜
놓았던 다리도 빼내었다.
"야 빨리 가자... 가야 무슨 일이 되지 여기서 재미없다..."
"임마 걱정마...거의 다왔어...! 그런데 넌 재미를 보랬더니 누가
기절을 시키랬냐....짜샤..."
"그래도 이년은 재미 좀 보았을 꺼야... 아마 일생동안 그런 쾌감은
느끼지 못할걸..."
우리가 잡담을 나누는 사이 차는 비포장도로에 접어들었고..
잠시 더 들어가 창완이의 그 집으로 접어들었다...


며칠을 홍두깨에 맞은 느낌으로 살고 있음을 누가 알까...
회사일 이란게 하다 보면 끝도 없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생각하면 짜증만 나고 쉽게 지치는 것을 이제는 그것도
관록이라고 내 페이스에 맞추어 일을 한다.
군대 그리고 회사 이 몇 년동안 배운 나만의 노하우인데..
이 글을 쓰며 나의 밸런스는 여지없이 깨져 버렸다.
스토리를 생각하다.. 쏠린 거시기를 감추기 위해 주머니에
손을 넣고 삼복더위 땡볕을 돌아다니고..
밤에 잠이 안올정도로 요즘은 싱숭생숭하다...
야설은 그냥 여자를 범하는 이야기만 자세하게 쓰고
여자가 좋아서 내는 소리나 적으면 그만 아닌가 라고
생각을 하며 시작했건만 어느새 나의 족쇄가 되었다...
지금까지 내가 읽었던 야설은 전부 의미가 있다는 걸
이걸 쓰면서 알게 되었다면 나에게 조금의 위안이 될까?
재미는 없지만 없는 시간 정말 쪼개 가며 쓰는 날 위해
격려해 격려의 메시지를 주신 카사노박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참 서두에 주저리 주저리 적은 말이 벌써 삼일 전에 적은
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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