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SM/번역]제인의 독백 (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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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658회 작성일 17-02-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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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3

전 정말 몸을 가리든 도망을 가든 하고 싶었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전 너무 당황을 해서 꼼짝도 할 수가 없었어요.

사실 제가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였다면 아마 에밀리는 저한테 심하게 벌을 줬을 거예요.   전 알몸에다 그런 부끄러운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레이첼이 보고 있다는 생각에 얼굴이 빨게진 채로 몸을 가늘게 떨고만 있었죠.   하지만 에밀리는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미소를 짓고 있더군요.

"걱정마, 이년아.   레이첼도 이미 오래 전부터 너에 대해서 전부 알고 있었으니까 말이야.   그래도 레이첼은 비밀을 지켜줄거야.   그렇지, 레이첼?"

"물론이지.   난 미세스 디가 이렇게 음탕하고 창녀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 아만다한테 일러주진 않을거야.   그리고 노엘도 입이 무거운 편이니까 비밀을 잘 지켜줄거야.   그렇지, 노엘?"

"이 여자가 아만다의 엄마야?"   순간 또 다른 여자의 음성이 제 뒤에서 들려와서 전 다시 한번 소스라치게 놀랐어요.   "가만 있자...   음..   네가 그렇게 원한다면 내가 비밀을 지키지 않을 수 없겠지."

에밀리가 절 보고 뒤로 돌아서라고 해서, 전 레이첼과 노엘을 향해 천천히 돌아섰어요.   그러자 제 눈 앞에는 2명의 십대 소녀들이 서 있었어요.   노엘은 170센티가 약간 넘는 레이첼보단 훨씬 작아보였을 뿐더러 레이첼만큼 날씬하지도 않았어요.   하지만 그녀는 가슴이 상당히 커보이는대다가 꽤 풍만한 엉덩이를 갖고 있었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람의 시선을 잡아끄는 건, 길고 검은 머리칼과 날카로와 보이는 초록색 눈동자였어요.

"이년아, 넌 만족을 얻게 해달라고 차에서 계속 나를 졸랐었지?   그럼, 이제 허락을 해줄 테니까, 우리가 보는 앞에서 선 채로 자위를 하도록 해."

전 다시 망설이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레이첼과 또 다른 십대 소녀가 보고 있다고 해서, 에밀리의 명령을 거역할 수도 없는 노릇이였죠.   그런데 제가 머뭇거리는걸 보고 에밀리가 있는 힘껏 제 엉덩이를 후려갈기는게 아니겠어요!

전 너무너무 아파서 앞으로 고꾸라질뻔 했어요.   그래서 전 본능적으로 얻어맞은 엉덩이를 문지르고 말았지만, 곧 상황을 깨닫고는 Display 자세를 얼른 다시 취했어요.

"이년아, 내가 명령을 내리면 꾸물대지 말고 바로바로 하도록 해.   그렇지 않으면 다음엔 내 손이 아니라 가죽벨트로 100대를 얻어맞을 줄 알아!"

전 할 수 없이 깍지를 끼고 있던 손을 천천히 풀고서 그녀들이 보는 앞에서 마지못해 자위를 하기 시작했죠.   그러자 노엘이 제 면전으로 바싹 다가와서 말했어요.

"뚱뚱한 젖소야, 넌 또 잘못을 저질렀어.   만약에 네가 내꺼였다면, 난 네 엉덩이 살이 터져나가도록 매질을 해줬을거야.   알겠어, 이년아?   그래야 넌 절대로 다시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테니까 말이야.   그러니까 넌 에밀리 언니가 네 주인님인게 행운인 줄 알아!"

"이년은 이런게 아직 처음인데다 겁을 집어먹고 있어서, 내가 어느 정도는 봐주고 있는거야.   하지만 또 다시 머뭇거리는 일이 있으면, 그땐...   이년아, 앞으론 잘 할 수 있겠지?"

"예에에, 주우인 니임.."   전 손가락으로 제 음부를 쑤셔대고 있었기 때문에 숨을 헐떡이며 겨우겨우 대답을 했어요.

전 사람들 앞에서 자위를 하고 있다는 수치심으로 인해 오히려 더 빨리 흥분을 느껴서 오르가즘에 이르는데 별로 시간이 걸리지를 않았어요.   게다가 지난밤부터 그때까지 저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이, 성욕에 대한 저의 본능적 욕구를 엄청나게 충전시켜 놓은것만 같았어요.   그래서 오르가즘을 느끼는 순간 전 무릎이 꺾일 정도로 주체를 못하면서 커다란 신음소릴 터뜨리고 말았어요.

"맙소사!   넌 정말 지독하게 음탕한 년이구나!"   노엘이 어이가 없다는 투로 저를 향해 비아냥거렸어요.   "보아하니 넌 시도 때도 안가리고 아무대서나 그렇게 발정이 날게 분명해.   정말 믿을 수가 없을 정도야!   어쩜 그렇게 음탕한 암캐일 수가 있지!"

순간 저는 이전에 에밀리 주인님이 경고했던 자기보다 훨씬 더 지독한 마스터라고 했던 사람이 바로 노엘 같은 여자라는걸 직감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만약 노엘 같은 여자가 잠시라도 저와 가까이 있을 기회가 생긴다면, 저는 아주 심한 일을 겪게 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어요.

"난 그런게 좋아!"   이번엔 레이첼이 끼어들었어요.   "그래서 말인데..   언니, 이 암캐한테 날 좀 만족시켜주라고 하면 안돼?   난 지금 성욕이 너무 끓어올라서 말이야."

"이런, 이런..   뭐 상관이야 없지.   그럼, 난 간단하게 샤워를 좀 하고 올 테니까, 20분 안에 끝내도록 해.   왜냐하면 우린 바로 헬스클럽도 가야하고, 도나한테 이 암캐를 소개 시켜주러 가야하기 때문에 아주 바쁘거든."

"이 암캐한테는 아주 재미있는 경험이 되겠는걸요!"   노엘이 낄낄거리며 웃었어요.

"이리와, 미세스 디.   날 따라와."

레이첼이 저에게 명령을 하며 거실로 걸어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전 어쩔 줄 몰라서 에밀리 주인님을 쳐다봤죠.   그러자 그녀가 따라가도 좋다는 의미로 고개를 까딱해 보이더군요.

"그래, 암캐야.   바로 그렇게 하는거야.   내가 너보고 다른 사람의 지시를 따르라고 하기 전까진 항상 나한테 확인을 받아야 하는거야.   그리고 내가 없을 땐, 넌 항상 레이첼의 지시를 따르면 돼."

"예, 주인님."

제가 레이첼을 따라 거실로 가는 동안 레이첼은 티셔츠를 벗어버렸는데, 놀랍게도 안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알몸이였어요.   그래서 전 무의식적으로 레이첼의 엉덩이로 눈이 가고 말았는데, 그녀의 엉덩이는 정말 적당하게 살이 붙은대다 아주 탱탱해 보이는게, 걸음을 옮길 때마다 아주 매혹적이고 쎅시해 보였어요.   그런데 레이첼이 갑자기 고개를 돌리는 절 쳐다보는 바람에, 제가 엉덩이를 바라보고 있는걸 그만 들키고 말았어요.

"미세스 디, 내 히프가 마음에 들어?   나도 누가 내 엉덩이를 핥아주는걸 좋아하니까, 내 엉덩이가 마음에 든다면 정말 다행이야."

전 그만 얼굴이 붉어지고 말았어요.   사실 전 전날 밤 에밀리를 만나기 전까지는 여자랑 해본 적이 한번도 없었을 뿐더러, 그런 생각조차도 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그땐 레이첼처럼 아름다운 십대소녀와 온갖 종류의 추잡하고 불결한 짓을 할 마음의 준비를 하고, 마음이 두근거리며 흥분을 느끼고 있다는게 제 스스로도 놀라울 뿐이였어요.

레이첼이 커다란 안락의자에 털썩 주저앉더니, 엉덩이를 끝쪽으로 뺀 다음 등받이로 몸을 깊숙히 묻었어요.   그리고 다리를 크게 벌린 다음 자기 사타구니를 손으로 가리키며 저한테 말했어요.

"미세스 디, 이리로 와서 어서 핥아봐."

전 그녀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먼저 꽃잎에 가볍게 키스를 해준 다음 음부를 핥아주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레이첼이 제 머리를 자기 사타구니로 내리눌렀어요.

"미세스 디, 항문을 핥아줘.   항문 주위를 원을 그리듯이 핥아봐.   그래, 그렇게..!   흐음...   난 그게 너무 좋아!"

제가 최선을 다하는 동안, 레이첼이 신음소릴 터뜨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런 우리의 모습이 정말 에로틱하게 느껴져서, 전 그 동안 선입관을 갖고 있던 레즈비언의 행위가 그렇게 추잡하고 변태스런 행동이 아니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게다가 레이첼의 항문은 아주 깨끗하고 귀여워 보이기까지 했을 뿐더러, 무슨 향기 비슷한게 나는것 같더라구요.

전 에밀리가 그만 하라고 제 머리를 뒤로 밀어낼 때까지 잠시도 쉬지않고 열심히 핥고 빨아주었어요.   그래서 그녀의 음부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축축하게 젖어들고 있었죠.   제가 능숙한 솜씨로 혀를 놀리며 핥아주고 빨아주었기 때문에, 레이첼은 금방 오르가즘에 도달하고 말았어요.   그런데 레이첼은 오르가즘을 느끼는 순간, 제 머리를 더욱 세게 끌어당기더군요.

"아항, 아항, 아항~   멈추지 말고 계속해!   아으으으으~~~   하아앙~~~!"

갑자기 그녀의 음부에서 경련이 일어나더니, 순간적으로 음부가 수축을 함과 동시에 마치 남자가 사정을 하듯이 애액이 제 얼굴로 뿜어져 나왔어요.   전 그때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는 전혀 예상을 못했었어요.   게다가 처음에는 솔직히 레이첼이 오줌을 싼거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곧 그것이 소변과는 뭔가 냄새나 느낌이 틀리다는걸 눈치챌 수 있었죠.   왜냐하면 따뜻하면서도 뭔가 약간 끈적거리기는 느낌도 있고, 무엇보다 맛이 그렇게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거든요.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는 해도 기분이 찝찝할 수 밖엔 없었는데, 전 입을 그녀의 음부에 딱 붙인 채로 치울 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 액체를 거의 전부 마셔야만 했지 뭐겠어요!

잠시 후 레이첼이 좀 진정이 되는지 음부에 대고 내리누르던 제 머리를 천천히 놓아주었는데, 그때 제 뒤에서 인기척과 함께 에밀리의 음성이 들려왔어요.

"난 네가 그렇게 레이첼을 보내버릴 줄 알았지!   이런, 이런!   레이첼, 어때?   괜찮아?"   에밀리는 별로 기분이 좋은 목소리는 아니였어요.

"미..   미안해, 언니.   이런, 뭐라고 해야할지..   그녀는 정말 끝내줬어."

"알았으니까 됐어.   일어서, 암캐야.   화장실로 가서 좀 씻고 화장도 고치고 와.   빨리 가지않고 뭐하고 있어?"

전 허둥지둥 거실에서 나와서 화장실로 들어갔어요.   그리고 거울을 보니 레이첼의 애액이 얼굴은 물론 머리칼과 몸에까지 묻어 있더군요.   그래서 서둘러 몸을 씻고 머리랑 화장도 새로 고친 다음 서둘러서 나와보니, 에밀리는 좀 짜증스런 표정으로 주방에서 서 있었어요.   그리고 노엘도 아직 알몸인 레이첼과 함께 식탁 의자에 앉아있더군요.

"빨리빨리 못하겠어?   가서 옷을 입고 현관에서 기다리고 있어."

제가 현관으로 나가는데, 노엘이 제 사타구니로 손을 집어넣고 제 음핵을 움켜쥐었어요.   그 바람에 전 너무 아파서 걸음을 멈추고 말았죠.   그러자 노엘은 손가락으로 제 갈라진 틈새를 따라 위로 쓸어올리며 말했어요.

"이런, 세상에!   암캐야, 넌 거기가 왜 그렇게 축축한거야?   넌 단지 네 딸의 친한 친구의 보지를 핥아준 것 뿐이잖아?   만약에 네가 보지를 핥아주면서도 흥분을 느낀다면, 넌 정말로 암캐가 분명해."   노엘은 움켜쥐고 있던 제 음핵을 놓아준 다음 제 엉덩이를 짝 소리가 나도록 후려갈겼어요.

"고마워, 미세스 디.   정말 끝내줬어."   옆에 앉아있던 레이첼이 말했어요.   "나중에 다시 기회를 만들어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제대로 한번 해보고 싶군 그래."

전 뭐라고 대답을 해야할지 말문이 막혀서 그냥 레이첼을 힐끔 바라봤는데, 그녀는 절 보며 웃고 있더군요.   그래서 전 곧장 현관으로 나와서 옷을 입고 에밀리가 나오길 기다렸어요.   잠시 후 에밀리가 나타나더니 검은색 가죽에 징이 빙 둘러서 박혀있는 개목걸이 하나를 저에게 건네주는게 아니겠어요!

"암캐야, 그걸 목에 차도록 해."

전 뭐라고 말도 못하고 그 개목걸이를 목에 차고서 에밀리를 따라 밖으로 나갔어요.

"레이첼은 좀 조숙한 편이니까, 그것에 익숙해지는게 널 위해서도 여러모로 좋을거야.   게다가 레이첼이 네 능수능란한 혀놀림을 좋아하게 된 것 같으니, 넌 앞으로 무릎을 꿇고 앉아있을 일이 많을 것 같은걸.   그건 그렇고 차에 타거든, 넌 아까처럼 다시 자위를 하도록 해."

전 에밀리가 차를 모는 동안, 다리 사이로 손을 집어넣고 자위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레이첼의 음부를 핥아주던 그 때의 흥분이 그때까지도 가라앉질 않았더군요.

"주인님, 이번엔 만족을 느껴도 되나요?"

"안돼, 암캐야!   그리고 잘 들어.   우린 지금 너의 새 트레이너를 만나러 가고 있는거야.   그 트레이너들은 네가 앞으로 경험하게 될 SM과는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야.   그래도 챨스가 나를 안지도 꽤 되다보니, 내가 어떤 SM에 관련된 모임에 관여하고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있어.   그렇더라도 넌 내가 따로 지시를 하기 전 까진 우리 관계에 대해선 입도 뻥끗하지 말고 내가 시키는대로 따르기만 하면 돼.   너도 아마 챨스를 좋아하게 될거야.   왜냐하면 그는 정말로 엄청 크거든."

에밀리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는 저에게 자위를 멈추라고 했어요.   그래서 전 흥분으로 달아올랐던 몸을 진정시키며 차에서 내려서 에밀리를 따라갔어요.   헬스클럽에 도착을 하자 에밀리는 트레이너를 소개시켜 주었는데, 도나는 에러로빅 파트를 맡고있다고 했고, 챨스는 기구를 이용한 운동을 주로 맡아서 도와준다고 하더군요.   에밀리는 도나와 운동 스케쥴을 먼저 짠 다음, 우린 회원비를 내러 챨스가 있는 사물실로 들어갔어요.

챨스는 덩치가 아주 큰 흑인남자였어요.   그는 키가 대충 190은 넘어보이는대다 근육도 아주 대단했는데, 한마디로 헬스 관련 잡지의 표지에 등장하는 남자랑 똑같은 모습이였죠.   한편 도나는 사무실로 우릴 안내해주고는 다른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곧바로 챨스에게 우릴 인계해주고 나가버렸어요.

"챨스, 우리가 헬스를 받으려면 거래를 좀 해야한다는건 알고 있죠, 그렇죠?"

"무슨 거래 말이예요?"

에밀리가 챨스에게 바싹 다가서더니 그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하며 한손을 슬그머니 그의 바지춤에 슬쩍 얹더군요.   그러자 챨스가 그녀의 손을 밀어내며 난처한 표정으로 절 쳐다봤어요.

"왜요?   아, 그녀요?   그녀는 무조건 내 말을 따르니까, 상관하지 않아도 돼요.   그렇지, 암캐야?"

"예에..   주..   주인님.   전 상관없어요."   에밀리가 챨스 앞에서 절 암캐라고 부르는 소리를 듣고, 전 너무 당황스럽고 수치스러웠어요.

"흠!   그런데 그 비정상적인 모임에 속하기 위해 이런 운동을 하기엔 그녀는 너무 나이가 많은것 같은데..   그래서 뭘 하겠다는 거예요?   또 거래를 하자는건 뭐예요?"

"챨스, 그러니까 여기 이 암캐는 내 서브예요.   그래서 내가 시키는건 무엇이든 하죠.   그런데 내가 우리 암캐보고 하라고 시킨것 중에 하나가 몸매를 가꾸라는 것이였는데, 당연히 몸매를 가꾸기에는 이 헬스클럽이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해서 데리고 온 거예요.   하지만 우리 암캐는 다른 재능도 아주 많아요."   에밀리가 갑자기 절 돌아보며 명령을 했어요.   "암캐야, 옷을 벗어.   그래야 챨스가 네 몸매를 보고 어떤 프로그램으로 운동을 시킬건지 미리 체크를 해볼 수 있으니까 말이야.   빨리빨리 벗어, 이년아.   스타킹과 하이힐만 남기고 전부 벗어."

전 굴욕감이 치밀어 올랐어요.   그리고 초면의 남자 앞에서 이런짓을 해도 되는건지 적잖히 망설이지 않을 수가 없었지만, 또 망설이다 곤욕을 치르게 될까봐서 더 이상 생각이고 뭐고 할 겨를도 없이 서둘러 옷을 벗고야 말았어요.   전 벗을 옷을 책상 위에 얹어놓고 알몸이나 마찬가지인 모습으로 그들을 향해 돌아섰어요.

"오우!   중년 여자의 몸매로 그만하면 정말 훌륭한데요!   진짜로 나이가 그렇게 돼요?"   챨스가 제 젖가슴을 손으로 가리키며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묻더군요.

"암캐야, 이리 가까이 와서 챨스가 직접 체크해 볼 수 있게 해드려."

저는 알몸으로 스스로 낯선 남자 앞으로 다가간다는 것이 너무 쑥스러웠지만, 그래도 그가 손을 뻗으면 닿을 정도까지 다가갈 수 밖엔 없었죠.   그러자 그가 잠깐 주저하는듯 하더니 에밀리를 쳐다보며 묻더군요.

"정말 만져봐도 돼요?"

"물론이죠.   그녀는 음탕한 암캐라서 남자가 만져주는걸 좋아해요.   그러니깐 당신이 하고 싶은건 무엇이든 해도 돼요.   젖가슴을 만져보든, 보지를 만져보든, 아니면 항문쎅스를 하든..   당신이 원하는건 무엇이든 하세요.   어젯밤엔 두 남자가 우리 암캐와 교대로 항문쎅스를 하는걸 옆에서 봤기 때문에 하는 말인데, 우리 암캐는 조금만 흥분을 느껴도 사타구니에서 물이 줄줄 흐를 정도로 발정을 하고 말아요.   아~ 참, 못 믿겠다면 저녁 내기를 해도 좋아요."

챨스가 제 젖가슴을 주무르며 에밀리의 얘기를 듣고 있을 때, 저는 살면서 그때처럼 창피스러웠던 적은 한번도 없었던 것만 같아서 그냥 쥐구멍에라도 들어가서 죽고 싶은 심정이였어요.   하지만 저는 꼼짝도 못하고 챨스에게 몸을 내맡기고 있을 수 밖엔 없었기 때문에, 그저 목덜미까지 빨게진 채로 고개만 푹 숙이고 있었어요.   그러자 챨스가 한손을 점점 아래로 더듬으며 내려가더니 제 사타구니 속으로 찔러넣었어요.

"이런!   당신 말이 사실이군요!   이 여자는 이미 흠뻑 젖어있어요."

그것 봐요!   그럼 저녁은 당신이 사야 돼요.   그런데 혹시 당신 이 여자랑 지금 하고싶어요?"

"지금 여기서요?"

"예.   안될게 뭐가 있어요?   우리 암캐는 언제든지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 걱정할 필요 없거든요.   그렇지, 암캐야?"

"예, 주인님."

"아주 좋았어.   그럼, 무릎을 꿇고 앉아서 챨스를 좀 더 깊이 알아보는게 어떻겠어?   너도 틀림없이 아주 좋아할거야.   아참!   문을 잠궈야겠군 그래."

전 좌절감을 느끼면서 그 거대한 흑인 남자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허리띠를 풀고 바지와 팬티를 끌어내렸죠.   그리고 그의 성기를 손으로 움켜쥐는 순간, 전 그 크기에 너무 놀라서 숨이 멎는 것만 같았어요.   챨스의 페니스는 제리의 그것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커 보이기까지 했거든요.   그래도 전 꾸물대지 않고 곧바로 그 거대한 성기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어요.   그때 에밀리는 문을 잠그고 옆으로 다가와서는 숨을 죽이고 지켜보더군요.   그러더니 그녀도 흥분을 못 참겠는지, 손을 자신의 팬티 속으로 찔러넣고 스스로 애무를 하기 시작했어요.

"챨스, 그녀한테 숨겨진 재능이 많다고 내가 말해줬었죠, 그렇죠?"

"오우!   제인은 내 페니스를 빨 수가 있나봐요.   이걸보니 당신 말이 사실인가 보군요.   에밀리, 당신은 정말 변태끼가 다분한 여자예요.   하지만 난 그게 좋아요, 하하하."

갑자기 에밀리가 바지와 팬티를 벗어버리더군요.   그리고는 곁으로 다가와서는 제가 빨아주고 있는 페니스의 기둥 부분을 손으로 잡고서 아래위로 훑어주기 시작했어요.

"암캐야, 넌 이 거대한 좆을 네 씹구멍에 전부 넣어보고 싶지, 그렇지?"

"예에..   주인님."   전 성기를 입안 가득 문 채로 마지못해 그렇다고 대답을 했어요.   그러자 에밀리는 옆에 있던 쇼파에 엉덩이 끝을 걸치고 앉은 다음, 다리를 크게 벌리고서 저에게 기어와 핥으라고 명령을 했어요.

"챨스, 당신은 이년의 씹구멍에 대고 하세요.   어디 이년이 우리 둘을 전부 다 만족시켜줄 수 있는지 한번 보자구요."

챨스는 제가 에밀리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들이밀고 자세를 잡을 때까지 기다렸어요.   그리고 제가 에밀리의 음부를 핥아주기 시작하자, 챨스도 기다렸다는듯이 그 거대한 페니스로 제 꽃잎을 가르며 깊숙히 밀고 들어오더군요.   저는 챨스의 거대한 성기가 깊숙히 밀고 들어올수록 그 크기를 감당할 수가 없어서 고통스런 신음소릴 터뜨리기 시작했죠.   하지만 챨스는 서두리는 법이 없이 조심스럽게 조금씩 더 진입을 시도했기 때문에, 마침내 뿌리까지도 전부 삽입이 되고 말았어요.   게다가 그는 제 구멍이 그의 성기에 적응을 할 때까지 천천히, 그러나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며 앞뒤로 엉덩이를 움직여 주었기 때문에, 전 숨을 헐떡이면서도 조금씩 적응이 되고 있었고 그에 따라 제 구멍은 거의 한계까지 벌어지고 말았어요.   전 그 와중에도 에밀리에 대한 봉사를 게을리하지 않았지만, 챨스는 귀두가 제 자궁경부의 안쪽까지 찌를 정도로 매번마다 깊이 삽입을 시도하는 바람에 전 통증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에밀리는 저의 봉사를 즐기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제가 그렇게 앞 뒤로 두 사람을 상대하고 있는 상황까지도 즐기고 있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챨스가 제 몸속 가장 깊은 곳까지 찔러대고 있는 동안, 에밀리는 제 얼굴을 자기 사타구니로 내리누르며 동시에 자기 음부를 제 입에 바싹 들이밀었어요.   그 바람에 전 챨스가 펌프질을 하는 그 박자에 맞춰서 그 틈을 이용해 숨을 쉬어야만 했어요.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제 음부도 챨스의 성기 사이즈에 거의 적응이 되었기 때문에, 쾌감으로 흘러넘친 애액이 제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전 챨스의 펌프질에 맞춰서 입이 약간 에밀리의 음부에서 떨어졌을 때의 틈을 이용해서 에밀리에게 오르가즘을 허락해 달라고 애원을 했어요.

"배운대로 잘 하는걸 보니 나도 아주 만족스러워.   하지만 내가 만족을 얻기 전까진 넌 절대로 오르가즘을 느껴선 안돼.   그러니까 네가 날 먼저 만족시켜줘야, 난 네가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여기 헬스클럽의 모든 사람들과 쎅스를 할 수 있게도 해 줄 수 있는거야."

낯선 남자들과 갱뱅을 시켜주겠다는 그녀의 말에 전 그만 흥분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치밀어 올랐어요.   하지만 전 그녀의 지시를 어겼을 때의 처벌에 대한 두려움 덕분에 가까스로 쾌감을 억누를 수 있었죠.   그래도 금방 다시 오르가즘이 치밀어 오를 거라는걸 잘 알고 있었으므로 저는 최선을 다해서 에밀리를 애무하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에밀리가 마침내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그녀는 제 머리칼이 다 뽑힐 정도로 있는 힘껏 제 머리를 잡아당기며 온 몸을 꿈틀대기 시작했어요.

한편 챨스도 저의 흠뻑 젖은 음부 속을 빠른 속도로 들락거리며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었죠.   그리고 곧 에밀리의 오르가즘이 시작되는 순간과 거의 때를 같이해서 챨스도 페니스를 제 구멍속으로 뿌리까지 완전히 삽입을 한 채 사정을 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그들 모두 만족을 얻고 나서도 전 오르가즘에 이르질 못했어요.   그래서 저는 성마른 신음소리를 터뜨리며 애가 달아올랐어요.

"오우, 이런!   우리 불쌍한 애기가 아직 만족을 얻지 못했는 모양이군 그래!   그래도 어쩔 수 없어, 암캐야.   네 성욕이 나나 다른 사람의 성욕만큼 중요한건 아니니까 말이야.   너도 그걸 잘 기억해 둬.   그리고 너 때문에 더러워진 것들은 곧바로 깨끗하게 해줘야 한다는것도 잊지 말고!"

에밀리가 옷을 다시 입는동안, 전 고분고분하게 뒤로 돌아앉아서 챨스의 더러워진 성기를 입으로 깨끗하게 빨아주었어요.

"챨스, 앞으로 그녀가 올 때마다 혹시라도 마음이 동할 때가 있으면 망설이지 말고 언제든지 그녀를 가져도 돼요.   그리고 만에 하나라도 그녀가 거부를 하는 일이 있으면, 곧바로 나한테 연락을 하세요.   그러면 내가 그때그때 해결해줄게요.   암캐야, 늦었으니까 어서 옷을 입도록 해."

제가 서둘러 주섬주섬 옷을 입고 있을 때, 챨스가 제 엉덩이를 토닥거리며 쎅스가 정말 끝내줬다면서 고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얼굴이 빨게지고 말았지만, 감사합니다, 나리. 라는 말도 잊지 않았어요.   하지만 불과 30분 전까지만 해도 전혀 모르던 남자와 이렇게 쎅스를 나누고 고맙다는 말까지 듣는다는게 아직도 적응이 잘 되지 않더군요.   게다가 챨스가 저의 알몸에서 잠시도 눈을 떼지 않았기 때문에 전 너무 거북하고 창피해서 옷을 서둘러 입어야만 했죠.

에밀리가 챨스의 뺨에 가볍게 키스를 해주며 나중에 꼭 저녁을 사야된다고 강조를 하고는 절 데리고 사무실에서 나왔어요.   그런데 사무실을 나오는 순간 데스크에 있던 여자들이 절 묘한 눈으로 쳐다보는걸 느끼고, 저는 사무실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그녀들이 전부 들었을 거라고 확신을 했어요.   또한 제 머리랑 화장이 방금 쎅스를 했다는걸 광고라도 하듯이 무지 헝클어져 있었을 뿐더러, 옷차림마저도 마치 암캐라는걸 증명이라도 하듯이 너무 천박하고 야하다는걸 깨닫고 고개를 들 수조차 없더군요.

거기다가 그 빌딩을 나와서 차에 올라탈 때까지도, 제 분비물과 뒤섞인 챨스의 정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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