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사조영웅전,신조협려/빙의] 제자 윤지평이 인사드립니다. 9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659회 작성일 17-02-10 10:55

본문

 

 

“용아! 이제 그만 멈춰!”

 

내가 쫒아와 황용의 어깨를 붙잡았다. 뒤돌아 본 황용의 얼굴은 눈물 투성이였는데…… 미녀는 눈물흘리는 모습도 아름답다더니 딱 그 짝이다.

 

“어……흠.”

 

내가 그만 황용의 아름다움에 놀라 말을 잇지 못하자 황용은 울던 표정을 지우고는 장난끼 어린 미소를 지었다.

 

“왜그러는 거에요 지평 오빠?”

“어……음, 눈물 흘리는 용아의 모습도 아름다워서.”

“뭐에요? 호호호.”

 

황용은 웃음을 지었다. 많은 사람이 자신 더러 아름답다고 했지만 자신이 아름답다는 소리를 듣고 싶은 사람은 아버지 황약사와 곽정, 그리고 윤지평 뿐이었기 때문이다.

 

“괜찮아. 황선배님은 신의를 중시하시는 분이시니 이제 정 아우를 죽이지는 않을꺼야.”

“오늘 오빠한테 너무 많을 졌네요. 고마워요!”

 

남녀 관계를 잘알지 못하는 황용은 대뜸 내 품에 안겼다.

 

“어……음. 험험.”

 

황용의 두 개의 둔덕의 촉감이 내 가슴위에 느껴지자 순간 음심이 동했다.

 

‘안돼 참을 인 참을 인. 여기서 폭팔하면 완전 내 인생 쪽박이다.’

 

필사적인 인내로 발기를 참은 나는 얼굴이 붉어졌다.

 

“오빠도 참. 정이 오빠보다 더 순진하네요.”

“어, 그, 그런가? 하하하하.”

‘여기서 좀 호감도를 올려보도록 할까나.’

 

나는 황용의 어깨를 붙잡았다.

 

“용아. 내 눈을 봐.”

“네?”

 

황용은 내가 양어깨를 붙잡고 진지한 눈으로 쳐다보자 발그레 얼굴을 붉혔다.

 

“아음, 눈이…….”

 

내 눈이 이상하게 빛났다. 내 심후한 내공과 상승작용을 일으킨 이혼대법이 펼쳐진 것이다.

 

“자아, 용아의 마음은 점점 가라앉습니다. 점점…… 심호흡을 하니 점점 마음이 가라 앉습니다.”

 

황용의 눈이 멍해졌다.

 

“가라……않습니다.”

 

내가 몇 번을 그렇게 하자 완벽히 최면에 걸린 것을 느꼈다.

 

“용아가 가장 좋아하는 남자는 누구지?”

“곽……정 오빠. 그리고 윤지평 오빠.”

 

나는 놀랐다. 그렇게 까지 호감도 올릴만한 일은 하지 않았는데 꽤 호감도가 높았나 보다.

 

“그렇지 않습니다. 용아가 매우 사랑하는 것은 윤지평입니다.”

“윤……지평 오빠? 내가 가장 사랑하는 것은 윤지평 오빠?”

“그렇습니다. 곽정오빠는 세상에서 두 번째로 사랑합니다.”

“……곽정 오빠는 내가 세상에서 두 번째로 사랑하는 사람.”

 

일단은 숲속인지라 최면에 걸린 황용을 데리고 근처 객잔에 들어간 나는 방안에 앉아 아까 하던 최면을 계속 하기로 했다.

 

“하지만 윤지평 오빠는 도사입니다. 황용은 그래서 매우 괴롭습니다. 그래서 곽정 오빠를 선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것은 윤지평 오빠인 것을 잊지마세요.”

“……네.”

“곽정오빠하고는 결혼한 뒤 하는 것을 윤지평 오빠와는 결혼하지 않아도 해도 됩니다.”

“결혼 한……뒤에 하는 것?”

“그것을 성교라고합니다. 남자의 자지를 빨고 보지에 넣는 것을 말합니다.”

“……모르겠어.”

 

어려서부터 도화도에서 자란 황용은 남자와 여자의 운우지락에 대해서는 무지했다. 잠시 골머리를 싸매며 뭐라고 말해야 할이지 망설이던 윤지평은 다시 말을 이었다.

 

“윤지평 오빠가 하는 말을 황용은 잘 듣습니다. 용아는 윤지평 오빠를 매우 사랑하니까 그가 시키는 대로 잘 합니다. 다만 잊지마세요. 윤지평 오빠와의 관계는 모두에게 비밀입니다.”

“비…밀.”

 

이 이혼대법은 상대에게 어느정도 마음을 허락하느냐에 따라 다른데. 황용은 나와 곽정에 대해서는 거의 마음을 활짝 열고 있는 상태였으므로 매우 깊은 최면에 빠져들었다.

 

“윤지평 오빠도 사랑하지만 곽정 오빠도 매우 사랑합니다. 황용은 그래서 매우 괴롭습니다. 하지만 잊지마세요. 가장 사랑하는 것은 윤지평 오빠입니다. 곽정보다는 윤지평이 훨씬 좋습니다.”

“……네.”

“용아는 이제부터 몸부터 마음까지 윤지평 오빠의 노예입니다. 윤지평이 명령하면 그것을 매우 순종하며 잘 듣습니다. 잊지마세요.”

“……순종.”

“네. 당신은 앞으로 윤지평이 ‘황용은 윤지평을 매우 사랑한다.(한국어)’라고 하면 이 상태에 빠져듭니다. 잊지마세요.”

“황용은…….”

 

황용이 한국어를 발음하지 못해 우물거렸다.

 

“괜찮습니다. 당신은 발음하지 못하지만 윤지평은 그것을 발음 할 수있으니까요.”

“……네.”

“자 이제 용아는 내가 말한 것을 잊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용아의 심층 깊은 곳에 남아있습니다. 용아는 예전대로 돌아가지만 내가 아까 말한 것처럼 됩니다. 잊지마세요.”

“잊지않습니다.”

“그럼 원래상태로 돌아갑니다. 내가 이 눈을 때면 그렇게 됩니다.”

 

내가 눈을 때자 황용의 눈이 다시 맑아졌다.

 

“응? 여기가 어디에요 지평오빠.”

“여기는 근처 객잔이야.”

“아, 제가 잠시 정신을 놓았었나 보네요.”

“그래 용아.”

 

나는 황용을 껴안았다. 황용은 내가 껴안자 잠시 얼굴을 붉혔지만 더욱 깊게 안겨들었다.

 

“용아. 사랑해.”

“나도요 오빠.”

 

잠시 동안 서로 껴안고 있던 우리들. 음, 매우 최면의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심층깊은곳에 각인 되었으니 설령 황용이 구음진경을 익히더라도 이 최면은 절대로 깨어지지 않을 것이다. 구음진경을 익힌 뒤에 이 최면을 걸기는 힘들겠지만 익히기 전인 지금이야.

 

나는 금방이라도 황용의 처녀를 따먹고 싶었다. 근데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느낌이다. 왠지모르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용아, 옷을 벗어봐.”

“……네? ……네.”

 

황용은 잠시 당황했으나 얼굴을 붉히며 옷을 벗었다. 연위갑과 함께 수많은 암기들이 옷과함께 바닥에 널부러졌다.

 

“!!”

 

황용의 눈부신 나신. 나는 심장마비가 걸릴 것만 같았다. 당금 천하제일미녀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그녀가 내 앞에 나신으로 있는 것이다. 방년 16세지만 나올때는 다 나오고 들어올때는 다 들어와있는 십전완미의 육체와 미모! 그것이 바로 내눈 앞에!

 

나는 황용의 처녀는 그녀가 스스로 바칠 때 먹기로 결정했다. 지금 먹어도 좋지만 인내의 미학이다.

 

나도 바지를 벗었다. 바지를 벗자 평소보다 2cm는 더 굵어지고 길어진 내 자지가 있었다. 그만큼 황용의 나체를 보고 흥분했다는 증거다.

 

“이, 이건 뭐에요?”

“이게 남자의 자지라는 거야.”

“자……지? 아버지의 껀 이렇게 크지 않던데.”

"하하, 그건 발기를 안해서 그런거야.“

 

황용은 내 자지를 보더니 신기한 듯 손가락으로 툭툭 건드려보았다.

 

“여기서 아기를 만들 수 있는 씨가 나오는거야.”

“아하. 그럼 아기의씨는 여자한테 어떻게 하면 들어가나요.”

“보지있지?”

“어맛!”

 

나는 황용의 여린 보지를 살짝 쓰다듬었다. 황용은 놀라서 약간 몸을 떨었지만 반항하지는 않았다.

 

“이 안에 아기집이 있거든. 그안에 아기씨가 들어가면 아기가 생기는거야.”

“네에. 정말 사람의 몸은 신기하네요.”

“그렇지. 용아는 이리와서 내 자지좀 빨아주지 않을래?”

“네? 어……음 그러죠 뭐.”

 

황용은 잠시 생각을 해보는 듯 하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당과를 빨 듯이 조심스럽게. 그래 그렇게”

 

낼름낼름.

 

“츄릅, 츄릅. 이렇게요?”

“으윽, 그래.”

 

황용의 어색한 애무에 나는 허리를 굽혔다. 그녀의 혀가 내 자지에 닿자 내 몸이 찌르르 떨렸다. 엄청난 쾌감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하아음. 너무 커서 한입에 삼키기는 무리겠는걸요.”

“해보면 다 돼.”

 

황용이 내 자지를 계속 빨았다. 귀두 사이에 혀가 들어가자 엄청난 쾌감이 느껴졌다. 나는 잠시동안 애무하던 황용을 보다가 그녀의 머리를 붙잡고는 입 깊숙이 집어넣었다.

 

“우웁! 우우우우웁!”

 

찌걱찌걱

 

황용은 내가 안은 여자들 중 가장 어리고 아름다웠지만 아직 내 자지를 식도에 받아들일 만큼 기교가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몇 번 허리를 털다가 그녀의 입에서 자지를 뺐다.

 

“쿨럭쿨럭. 너무해요 오빠. 숨막히잖아요!”

“하하 미안해 미안.”

 

내가 황용의 머리를 몇 번 쓰다듬자 다시 얌전해졌다.

 

“음, 이번에는 침상에 누워봐.”

 

“네? 네.”

 

황용이 침상에 누워서 나를 올려다보았다. 나는 그 모습에 엄청난 흥분을 느꼈다. 손불이, 정요가, 한소영, 황용까지 내 여자가 됬으니 남은건…… 기껏해야 목염자로군. 그 불쌍한 아가씨……. 아 화쟁도 있네.

 

“흐음.”

 

나는 황용의 다리를 벌려 보지를 유심히 관찰했다. 황용은 얼굴을 붉혔다. 잠시동안 그녀의 보지를 이리저리 벌려보며 관찰하자 천천히 그녀의 보지에 습기가 맺히기 시작했다.

 

 

 

 

 

 

 

“부끄러워요.”

“흐흐, 예쁘기만한데 뭘.”

 

 

황용은 두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황용이 어려서부터 황약사의 손에 길러지긴 했지만 그가 뭐한다고 어린 딸의 보지를 관찰하겠는가. 더더욱 윤지평은 외간남자이니 부끄러울만 했다.

 

윤지평은 입술을 황용의 보지에 가져다 대고는 입맞춤을 했다.

 

쪽쪽, 쭈웁

 

몇 번 황용의 보지에 입맞춤을 하고는 보짓물을 한번 마셨다. 여러 절세미녀들과 성교를 한 윤지평이였지만 오늘 만큼 흥분감을 느낀적은 없었다.

 

‘드디어 내가 메인 히로인을 함락시켰구나!’

 

몇 번을 보지에 입맞춤한 윤지평은 혀를 움직여 그녀의 보지의 안으로 넣었다.

 

“아아아앙…… 그, 그곳은.”

“이곳으로 내 자지가 들어가서 정액이 나오면 아기가 생기는거야.”

“기, 기분이 매우 좋아요. 이런 기분은 처음이야.”

 

윤지평은 혀를 더욱 깊숙하게 집어넣었다. 혀끝에 처녀의 증거인 처녀막이 느껴졌다.

 

흥분한 윤지평이 한동안 입으로 황용의 보지를 애무하자 그녀는 자지러지는 신음을 흘렸다.

 

“아아아아아아아앙!”

 

황용이 절정에 이르자 폭포수같은 보짓물이 윤지평의 얼굴로 흘렀다. 윤지평은 그 보짓물을 맛있게 마시고는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가져다 대었다.

 

“그 큰게 제 안으로 들어온다구요?”

“음, 오늘은 아니야. 너도 맘의 준비를 해야지.”

 

윤지평은 황용의 침범벅이 되어있는 자지를 황용의 외음순에 가져다대고는 일부로 미끄러뜨렸다.

 

“아앙!…… 아아아아응. 오빠, 너, 너무 기분이 좋아요. 보지가 뜨거워요.”

 

윤지평의 자지가 황용의 보지와 사타구니 사이로 미끄덩거리며 지나갔다. 윤지평은 황용의 가녀린 다리사이에 자지를 끼우고는 매우 허리를 흔들었다. 자지의 밑부분은 보지를 스치며 지나갔고 옆은 황용의 두 다리의 살결이 보짓살 대신에 조여왔다. 이 행위만으로도 황용은 세 번에 절정에 달하였다.

 

잠시동안 허리를 털던 윤지평은 황급히 자지를 황용에 입에 넣더니 허리를 털었다.

 

“우우우우웁!”

 

황용의 작은입안에 정액이 가득차자 볼이 불룩해졌다.

 

“용아. 마셔.”

“우우우웁.”

 

꿀꺽꿀꺽꿀꺽

 

“콜록콜록.”

 

윤지평의 정액을 다마신 황용은 몇 번 기침을 했다. 그녀의 입가사이로 정액이 주르륵 흘렀다.

 

“정액의 맛이 어때?”

“으음, 냄새는 예전에 맡아본 밤꽃 향내가 났구요 맛은 그저그래요. 근데 목에 까끌까끌함이 남네요.”

“하하하하. 그래 그게 정액의 맛이지.”

“근데 지평오빠의 정액이라고 생각하니까…… 괜시리 맛있는거 있죠?”

“나도 용아의 보짓물은 정말 맛있었어.”

 

황용은 입가에 흐르는 정액을 손으로 모으더니 그것조차도 쪼옥 마셔버렸다.

 

“사랑해요 지평 오빠.”

“나도.”

 

윤지평과 황용은 서로 알몸인 상태로 침상에 누워 잠을 잤다.

 

 

 

 

 

 

 

 

 
 

-=-=-=-=-=-=-=-=-=-=-=-=-=-=-=-=-=-=-=-=-=-=-=-=-=-=-=-=-=-=-=-=-=-=-=-=-=-=-=-=-=-=-=-=-=-=-=-=-=-=-=-=

 
 
저, 정말 안 넣고 간만 봤습니다. 물론 저 정도로도 에로스럽긴 하지만요...
 
정말 황용 진심으로 공략하려면 애초에 생각했던 플롯대로 가면 최후반부 완전 후반부에나 쎄, 쎆스! 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따로 생각해 두었던 이혼대법을 이용했습니다. 뭔가 원래의 이혼대법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효능과 능력이 다른 것 같지만 주인공의 엄청나게 심후한 공력으로 땜빵...이랄까 황용자체가 주인공에게 마음을 활짝 열고있었으니 가능한 최면이였습니다.
 
좀 어설프게된 MC군요. 이혼대법은 아주 가끔 쓰게 될 것이지만 황용에게는 이게 마지막입니다.
황용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살짝 맛만 보여준 셈이군요. 황용은 이 장면 이후로는 곽정과 잘 떨어지지 않기때문에 쎄, 쎾스! 씬을 넣으려고 해도 힘드네요... 신조협려까지 이어가려고 생각하고 있으니 사조영웅전의 스토리를 건들기가 힘듭니다. 이해해주시길 ㅜ.ㅜ
 
그리고 제 소설에서의 선천공의 효능은...
 
좀 사기적입니다.(음란한 쪽으로)
 
주인공이 사기적인 내공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여자쪽도 선천공을 익히고있으면서도 몸을 섞으면 둘다 내공이 급증합니다. 주인공은 그짓하면 할 수록 내공이 불어나는 것이죠. 거기다 주인공의 물건에 살짝 약한 중독을 일으킵니다. 하렘마스터에게 필요한 무공이죠.
 
이로써 비축분은 모두 날아갔군요... 제가 정말 파이어!! 해서 왕창쓴다면 모르겠지만 일일연재였던 연재가 계속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음주가 시험기간이라 힘들지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