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아내의 남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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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4,478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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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남자 (3)



그로부터 수개월이 지난 어느 날이었습니다. 나는 아내에게 보름동안 중국 출

장을 가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보름동안 낮에는 정상적으로 회사 근무를 하

고, 잠은 여관 같은 데서 잘 생각이었습니다.   아내가 회사에 전화로 확인만

하지 않으면 나의 거짓말은 들통 날 리가 없었습니다.


출장기간이 보름이라고 말한 것도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최소

한 한번은 아내가 수태를 집으로 끌어들일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입니다.


나는 아내에게 거짓말했던 그 출장기간의 첫날부터 행동을 개시했습니다. 날

이 어두워지고 아내가 귀가했을 성싶은 시각에 맞추어, 나는 우리 집 대문을

지켜 볼 수 있는 곳에 몸을 숨겼습니다. 첫날과 둘째 날엔 아무 일도 없었습

니다. 


그 다음 날이었습니다. 밤 10시경쯤 수태가 대문 앞에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

다. 가슴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아내의 간통장면을 목격하게 되었구나

하는 설렘이었습니다.


수태가 집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로부터 10분쯤 후, 나는 대문 앞으로 다가

갔습니다. 그리고 내가 가지고 다니는 열쇠로 대문을 따고 정원으로 들어섰습

니다. 


침실 외의 모든 실내 전등은 다 꺼져있었습니다. 나는 침실로 난 통풍창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 통풍창에는 내가 미리 뚫어둔 작은 구멍이 있었습니

다. 그 구멍에 눈을 갖다 대었습니다.


두 사람은 무엇이 그리도 급했던지 옷도 벗지 않은 채 서로 껴안고 있었습니

다.  아내는 키를 조금 낮추어 수태의 목젖에  입술을 갖다 대고 있었습니다.

아내의 호흡은 이미 거칠어져 있었습니다.


“흐흐흐, 수태! 우 우리 밤새하는 거야. 알았지?… 오늘 집에 가지 마!…”


아내는 그렇게 말하면서 바지위로 불룩해진 수태의 그것을 움켜잡았습니다.


그것도 잠시였습니다. 아내는 허겁지겁 수태의 바지지퍼를 내리고, 그 사이로

손을 집어넣었습니다.


“흣! 커!… 수태 니껀 언제나 커!”


수태도 아내의 치마 아랫단을 걷어 올리고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습니다.

두 사람은 선 채로 각기 상대방의 그것을 움켜쥐고 있었던 것입니다.


“흐흐흐… 보여 줘… 보구싶어!”

“고모님! 뭐?… 뭘 보여드려요?”

“이, 이거 말야!… 흐흐 흑!… 이거 보고 싶단 말야. 니 좆 말야!”

“아아, 아파요… 그렇게 세게 쥐면… 보여줄게요.”


그것을 부여잡은 아내의 손에 지나치게 힘이 들어갔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수

태가 통증을 호소한 것이었습니다.


수태는 바지와 팬티를 함께 내렸습니다. 탱탱하게 발기한 그것이 퉁기듯 튀어

나왔습니다. 역시 우람한 굵기였습니다.


아내는 수태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습니다. 아내의 눈과 수태의 그것 끝은 불

과 십 센티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아내는 그것을 잠시 응시했습

니다. 흩어 진 머리카락 몇 가닥이 아내의 얼굴을 드리우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로 보이는 눈에서는 이글거리는 광채가 번득이고 있었습니다.


“아! 커! 커! 이렇게 클 수가… 항상 이렇게 클 수가… 나, 날 너무 흥분시

 켜!”


아내는 그렇게 감탄하며 수태의 성기를 두 손으로 움켜쥐었습니다. 그리고 그

것을 당겨 얼굴에 갖다 대었습니다.  아내는 그것의 뭉툭한 끝을 이마와 눈두

덩, 콧잔등과 코끝에 대고 마구 비벼대었습니다.


아내는 그것도 성에 차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귀와 양볼, 인중과 입술, 그리고

턱에까지 대고 수태의 그것을 세차게 흔들어대었습니다.  그 끝에서 흘러나온

말간 액체가 아내의 얼굴을 번들거리게 하였고,  메이크업을 형편없이 얼룩지

게 하였습니다.


“고 고모님! 좋아요?…”

“좋아!… 아 흐흐흐… 어쩌니?… 흐윽! 으 으…”

“고모님, 나도 넘 좋아요… 흐흐…”

“우리 해! 응?… 지금 해!… 난, 지금하지 않으면… 하흑! 어떡해!… 어서 넣

 어 줘! 못 참겠어! 어서 씹해 줘! 나, 지금 씹하지 않으면…”


아내는 그런 말을 하면서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는 팬티와 스타킹을 함께 내

려 벗어 던졌습니다.


이어서 다시 스커트자락을 걷어 올려 두 손으로 거머쥐었습니다. 그리곤 침대

모서리에 두 손을 짚고 엎드렸습니다.


허연 엉덩이가 뒤로 쑥 내밀어졌습니다. 너무 뒤로 내밀었던지, 그렇지 않아

도 큰 엉덩이가 더 크게 보였습니다. 아내는 그 엉덩이를 슬몃슬몃 흔들었습

니다. 마치, 수컷 말의 그것을 기다리며 흔들어 대는 발정한 암말의 엉덩이를

보는 듯 했습니다.


나는 새삼스럽게 아내의 엉덩이가 그 어떤 다른 여자의 그것보다 매우 색정

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수태는 아내의 엉덩이 가까이 다가섰습니다.


“고모님! 하흐 흑!… 항문 털!… 미쳐!…”


아내의 뒷문에는 국화무늬에까지 검은 터럭이 무성했습니다. 수태 녀석이 그

것을 보고 그렇게 말했던 것입니다.


아내는 수태에게 또 애걸하였습니다.


“수태!… 넣어 줘!… 흐으 흥! 넣어 줘!… 니 좆을!… 내 씹구멍에!…  ”


수태는 자신의 그것 기둥 밑 둥지를 두 손으로 잡고, 그것을 아내의 아랫도리

조가비 털구멍에 밀어 넣었습니다.


“흑! 흡!”


아내는 비명 같은 신음을 짧고 낮게 토해내었습니다.


녀석의 박음질은 대단히 거칠고 박력이 넘쳤습니다. 아내의 아랫도리 그곳에

서는 허연 액체가 나왔습니다.  박음질되는 그것 기둥 사이를 비집고 음수가

삐어져 나왔던 것입니다.


그 음수는 큰 덮개에 돋은 터럭들을 적시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데 방울져

서 바닥에 뚝뚝 떨어지기도 하였습니다.


그걸 훔쳐보고 있는 나는, 내 아랫도리 그것이 사정없이 불끈거리고 있음을

자각해야 했습니다.


나의 성기만이 들락거려야 하는 아내의 아랫도리 조가비 구멍에 다른 남자의

그것이 들락거리고 있었고,  아내 또한 그게 좋아서 환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얄궂게도 나는 엄청난 흥분을 느꼈던 것입니다.


아내는 나와 섹스 할 때와는 사뭇 다른 신음을 토해냈습니다.


“흐허, 헛! 하하 핫 흐흐 허 헝! 헝! 헝!… 아! 씹이 좋아! 수태 좆이 좋아!”


아내는 그런 신음을 몇 번이나 되풀이하였습니다. 그러더니, 엉덩이 살이 부

르르 떨렸고, 이내 모든 동작을 멈추었습니다. 아내가 오르가즘을 느꼈던 것

입니다. 


그에 맞추어 수태도 박음질을 멈추고 그것을 빼내었습니다.


그런데도 아내의 아랫도리 그곳은 닫혀 지지 않고 벌려진 상태 그대로였습

니다. 그곳에서 몇 줄기 물이 주르륵 흘러내렸습니다. 수태의 그것은 여전히

불끈거리고 있었습니다. 아직 사정을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아내는 침대 모서리에 엎드린 채로 말했습니다.


“수, 수태야, 아직 안 쌌지?… 나, 더 해야 해… 더 할 수 있지?”


그랬습니다. 아내는 나와의 섹스에서도 한 번의 오르가즘으로 만족을 느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럼요. 난 아직…”

“내가 누울까?”

“그래요, 고모님이 누워서 하는 게 좋겠어요.… 더 깊숙이 들어가거든요.”


아내는 허리를 폈습니다. 그리곤 그때까지 벗지 않고 있었던 옷을 벗어 던지

는 것입니다. 수태 녀석도 나머지 옷을 모두 벗어 내 던졌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벌거숭이가 되었던 것입니다.


아내는 방바닥에 등을 대고 발랑 드러누우면서 말했습니다.


“아~ 흐흐… 나, 아침부터 너무 하고 싶었어.… 오늘, 우리 많이많이 해!

 응?…”

“나도 하고 싶었어요.”

“근데, 있잖아?… 오늘은 코부터 해 줘… 저번처럼…”


그 무렵 아내는 내가 입으로 해 주는 애무보다 발기한 그것 끝으로 성감대를

터치해 주는 것을 더욱 좋아했습니다. 그러한 버릇이 수태하고의 섹스에서 터

득한 것인 줄을 나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수태는 아내의 주문에 응하기 위하여 자세를 취했습니다. 아내의 목 양옆에

무릎이 놓이게 하여 꿇어앉는 자세가 되었습니다. 덜렁거리는 고환주머니가

아내의 턱에 닿고 있었습니다.


녀석은 자신의 그것 밑 둥지를 한 손으로 잡고 그 끝으로 아내의 코를 문질

러대기 시작했습니다. 코 주변을 빙빙 돌리며 문지르기고 했고, 코끝을 누르

기도 했으며, 콧구멍을 위로 밀어붙이기도 하여 콧구멍 속이 드러나 보이게도

하였습니다. 


“하함! 좋아… 좀 더 세게 짓이겨 봐…”


아내의 그 말과 함께, 수태의 그것이 거칠고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아내의 코

는 스펀지로 만든 코처럼  이리저리 일그러지다가 다시 제 모습을 찾곤 했습

니다. 


아내의 콧구멍이 마구 벌름거렸습니다. 코언저리는 수태의 그것 끝 오줌구멍

에서 나온 물이 묻어 번들거렸습니다. 천하에 둘도 없는 색골 여자의 얼굴이

었습니다. 


“고모님 콧구멍이 마구 벌름거려요… 흐으으,  넘 섹시해요… 으흐~흥. 그곳

 구멍도 벌렁거리겠죠?”

“응. 그럴 거야! 벌렁거릴 거야… 수태!… 나, 너무 너무 좋아!… 또 흥분되고

 있어… 우~으흐, 허어~ 엉… 내 씹구멍이 막 벌렁거려…”


녀석의 그것 끝은 뱀 대가리를 닮아 있었습니다. 수태는 그것으로 아내의 코

에 이어서 겨드랑이, 젖가슴과 유두, 배꼽에다 대고 문질렀습니다. 물론, ‘이

젠 겨드랑이’  ‘이젠 배꼽’ 하는 아내의 주문에 따라 그렇게 문질러졌습니다.


아내는 가랑이를 더욱 크게 벌렸습니다. 무언가 다른 것을 주문하려는 몸짓

같았습니다. 


“아흐~ 흥! 흥!… 뒤에도 그렇게 해 줘!”

“항문도 문질러 달라구요?”

“으흐흐… 그래 내 똥구멍도 자지로 문질러… 저번처럼 쑤셔 넣으면 절대 안

 돼!… 흐으, 그냥 비비기만 해, 알았지?”


그러면서 아내는 양팔과 두 무릎을 방바닥에 대고 엎드려 개의 자세를 취했

습니다. 그리고 엉덩이를 뒤로 쑥 내밀었습니다.


그러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아내의 꽁무니에 돌아간 수태는 양손으로 아내의

엉덩짝을 벌렸습니다. 그리고 번들거리는 성기 끝으로 아내의 뒷문중심을 문

질러대었습니다. 


아내의 뒷문에 돋은 터럭들이 녀석의 성기 끝을 꽤 자극했을 것입니다. 아내

의 그곳 터럭들이 그렇게 부드럽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내는 숨이 넘어갈 것 같은 신음을 토하며 수태에게 말했습니다.


“흐윽! 윽!… 우흐 흐읏!… 조 좋아!… 나 있지?… 나도 수태 똥구멍 냄새 맡

 고 싶어!… 우흐~ 후후…”


아내는 그렇게 말하면서 다시 반듯이 누웠습니다. 수태는 아내의 얼굴 위에

엉거주춤 앉았습니다. 수태의 두 발이 아내의 머리 양옆에 있게 하여 얼굴을

누르듯 하는 그런 자세였습니다. 녀석의 뒷문이 아내의 코끝 바로 위에 있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큼큼거리며 수태의 뒷문 냄새를 맡았습니다.


“흠! 흠! 흠!… 아~ 이 냄새!… 황홀해 죽겠어!…”


아내가 그렇게 녀석의 뒷문 냄새를 맡을 동안, 녀석은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

다. 아내가 자신의 뒷문 냄새를 맡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뒷문을 아내의 코

근처에 그냥 두고서도, 허리를 굽히고 손을 길게 내밀어 아내의 아랫도리 그

곳을 만져주었던 것입니다.


“어때요? 내 항문 냄새…”

“화, 황홀해!… 미치겠어!… 흐흠! 흠! 흠!… 이 냄새가… 나, 날 미치게 해…

 으 흥! 흥!”

“고모님은 변탠가 봐요… 항문 냄새에 황홀해 하니… 흐흐…”


아내는 육중한 엉덩이를 스스로 들어 올렸습니다. 그와 함께 허리를 비트는가

하면 마구 돌려대었습니다.  평소에도 흥분이 치달으면 곧잘 해대는 동작이었

습니다. 


“수, 수태야!… 이, 이젠 손가락으로… 손가락을!… 내 보지 구멍!… 씨 씹구

 멍에!… 너 넣어줘… 흠! 흠! 크큼!…”


수태의 손가락 몇 개가 아내의 아랫도리 그곳 구멍으로 들어가 휘저어졌습니

다. 


“흐으으… 고모님도 손가락으로 내 똥구멍 문질러 봐요… 구멍에다 찔러 넣

 지는 말구요… 흐으으… 그렇죠… 그렇게요… 좋아요! 흐으으…”

“수, 수태야!… 소, 손가락 더 넣어!… 다섯 개 다 넣어버려!”


수태는 아내의 주문대로 손가락을 더 넣고 휘저었습니다.


두 사람의 두 손이 함께 빙빙 돌려졌습니다. 아내의 손가락은 수태의 뒷문 국

화무늬에서 돌려졌고, 수태의 손가락은 아내의 아랫도리 그곳 구멍 속에서 돌

려졌던 것입니다.


아내의 기묘한 변태 짓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수, 수태야!… 흐 흐흥!… 내 보지 물! 씹물! 냄새 맡고 싶어!… 맡게 해 줘.”

“그, 그렇게… 하, 할게요…”


수태는 아내의 얼굴에서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는 비켜 내려앉았습니다. 그리

고 손가락 몇 개를 아내의 코밑에 갖다 대었습니다. 아내가 내 질러 싼 조가

비 분비물로 범벅이 된 손가락이었습니다.


아내도 손가락을 수태의 코밑에 갖다 대주었습니다. 수태의 뒷문을 문질렀던

그 손가락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아내는 수태의 손가락을 통하여 자신이 분출한 음수 냄새를 맡았

고, 수태는 아내의 손가락을 통해서 자신의 뒷문 냄새를 맡았던 것입니다.


“고, 고모님!… 우리 저번에 산에서 했던 그거 해요… 그때 너무 좋았어요…”

“응, 그거!… 흐흐 흐… 그래, 해!…”


나는 두 사람의 대화에서  ‘산에서 했던 그것’ 이 무엇인지 잔뜩 호기심이 일

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마주보며 가랑이를 벌렸습니다.  아내의

손이 수태의 성기를 붙들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수태의 손바닥이 아내의 아랫

도리 조가비를 움켜쥐었습니다.


“자, 시작 해!”


아내의 그 말이 떨어지자 두 사람의 손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내의 손

바닥은 수태의 성기를 훑었고, 수태의 손바닥은 아내의 조가비를 훑었습니다.

두 사람은 마주보고 선 채로 서로 상대방의 자위를 해 주었던 것입니다.


그 날 두 사람의 섹스는 거의 새벽이 될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그 날 이후

출장기간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아내와 수태의 그런 지독한 섹스를 두 차례

더 볼 수 있었습니다.


내가 출장기간이라고 속인 보름이 지나서 집에 들어갔을 때, 아내는 나를 반

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그 날 밤의 섹스도 여느 때와 조금도 다름없었습니

다. 


그 이후에도 아내의 태도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아내는 철저하게 나를 속이

며, 수태와 그 짓을 해 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나 역시 전혀 눈치 챈 내색을

하지 않으며, 아내의 화냥질을 머릿속에 그리는 변태 짓을 해 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사정이 사뭇 달라졌습니다. 한 달쯤 전, 아내가 섹스도중 수태

의 이름을 불렀을 때부터 그 사정이 달라진 것입니다. 나는 참담한 마음을 애

써 억누르며, 아내와 나 사이의 위기감마저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화냥질을 남편인 내가 알고 있다는 것을 감지했을 때, 아내는 어쩌면

나를 버리고 수태를 선택할지도 모릅니다. 아내의 섹스는 수태에게 너무 길들

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아내가 그냥 옛날처럼 되기만 바랄

뿐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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