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단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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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4,496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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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편씩 올리기에는 글의 분량이 너무 적어서, 모음집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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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방에서... (カラオケで...)


 -1-

고등학교에 다니게 된 후, 나는 매일매일이 우울해졌다.
내가 지망하던 학교는 전부 불합격되고, 결국 문제아가 많은 학교에 다니게 되었기 때문이다.
입학한 학교는 요즘에는 드물다고 할 수 있는 양키(Yankee)나 무기력한 녀석들 뿐.

학교 생활에 그다지 성실하지 않은 나는, 어느새인가 한 불량 그룹의 졸개 같은 존재가 되어 있었다.
꼬붕(こぶん)이었지만 그 나름대로 즐거웠다.
밤에 놀러 가거나 좀도둑질의 망을 보거나 하는 일도 처음 경험하게 되었다.

내가 그렇게 된 원인 중에 1가지는, 집에 있고 싶지 않았기 때문인 것도 있다.
부친의 바람기 때문에 부모님의 사이가 나쁘게 되어, 매일 부부싸움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란주점의 젊은 여자에게 빠져서 매일 술주정뱅이가 되어 집에 돌아오는 아버지를 보면, 온화한 어머니도
금새 이성을 잃어버린다. 매일매일이 시끄러워서 견딜 수가 없다.

어머니는 여배우 후지타니 미키씨를 닯은, 부드러운 분위기의 여성으로 아들인 내가 말하기엔 이상하지만,
30반 중반이라고 하는 나이에 비해 섹시만발한 미인이다.



 -2-

아버지와의 불화가 깊어져 감에 따라 어머니의 고뇌도 점점 깊어져 갔다.
어머니의 얼굴에 점차 낙담하는 기색이 번져가는 것을 명확하게 알 수가 있다.
그런데도 어머니는 비뚤어져 가는 나를 진지하게 염려해 준다. 그렇게 상냥한 어머니다.
그러나 이미 자포자기가 되어 있던 나는, 더욱 불량 그룹의 녀석들과 친해지고(라고 말해도 꼬붕이지만)
교제가 깊어져 갔다.

싸움에 약한 나는 그룹 내에서 중학생보다도 서열이 아래였고,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밑바닥이었지만,
그 나름대로 즐거웠다. 불법 DVD나 성인 잡지를 물려받는 좋은 점도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룹의 중심 멤버 3명이 여자를 GET했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만남계의 사이트에서 헌팅한 여자라고 했다.

뚱뚱한 데다가 어떻게 봐도 험상궂게 생긴 얼굴의, 그 3명이 여자를 헌팅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딘가의 잘 나가는 호스트의 사진을 보내서 속인 다음, 억지로 호텔에 데리고 들어간
것 같았다.

여자를 위협하기 위해서 휴대폰의 카메라로 촬영했다고 했다. 사진은 한 번 본적이 있다.
작은 화면이라 얼굴은 알 수 없지만, 하얀 피부에 섹시한 몸매의 여자였다.
발가벗은 채로 개 처럼 엎드리고 있는 여자의 뒤에서 한 녀석이 허리를 흔들고 있는 모습이었다.

리더들은, 그 여자는 우리들 보다 연상이지만 굉장한 미인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3명은 그 여자가 무척 마음에 들었는지, 몇 번이나 호출해서 즐기고 있었다.
그룹 내의 멤버도 불려가 같이 즐기는 경우도 있었지만, 밑바닥인 나에게는 좀처럼 순서가 오지 않았다.



 -3-

그러던 어느 날, 한방중에 나의 휴대폰이 울었다. 리더들에게서 온 것이었다.
전에 말한 여자를 불러내 즐기고 있으니, 너도 오지 않는가 라는 권유였다.
아무래도 멤버 중에 한 명이 급한 볼일로 돌아갔기 때문에 그 대역으로 나를 부른 것 같다.
나는 주저없이 승락했다.

XX노래방으로 오라고 한 것에 조금 놀랐지만 그룹 내의 한 녀석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관게로, 공짜와
다름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냈다.

XX노래방에 들어가자 카운터에 앉아 일을 하고 있는 멤버가 보였다.
그 녀석은 인터폰으로 무엇이가 이야기를 하더니, 나에게 XX호실로 들어가라고 말했다.

XX호실의 문을 열자, 6∼7명의 평소에 보던 멤버들이 있었다.
그중 한 녀석이 나를 보고「왔냐? 빨리 들어와∼!」라고 말했다.
나는 그 때, 멤버들 이외에 기묘한 물체가 있는 것을 눈치챘다.
그것은 전라의 여성이 똑바로 선 채로 허리를 90도로 굽혀 하얀 엉덩이를 이쪽에 향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4-

왜 기묘한 물체라고 했냐면,
여성의 양 엉덩이에는 2개의 커다란 눈이 매직으로 그려져 있어서, 마치 여성의 하반신이 커다란 사람의
얼굴처럼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코가 항문, 그리고 입이 보지였다.
나는 처음으로 보는 여성의 음부에 눈이 못박혀 버렸다.

리더가 여성을 향해,「이녀석, 처음이니까 자기소개 해 봐!」라고 말했다.
여성이 부끄러운 듯이 가만히 있자, 철썩철썩 엉덩이를 후려 갈기면서 재촉했다.
그리고 여성의 꽃잎을 잡아, 마치 입을 뻐끔뻐금 움직이듯이 열거나 닫거나 했다.

「내가 립싱크 해줄테니, 빨리 말해!」

다른 멤버들이 와 하고 웃는다.

「...처음 뵙습니다... 유미코입니다...」

여성은 모기가 우는 것 같은 작은 소리로 말했다.
그때까지 아연하게 보고 있던 나는, 여성의 목소리를 들은 순간 제정신을 차렸다.
여성의 목소리가 어머니의 것과 꼭 닮은 데다, 이름까지 같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천천히 허리를 피고 이쪽을 향한 그 얼굴은,

틀림없는 어머니였다.
어머니는 내 얼굴을 보자, 깜짝 놀란 표정으로 얼어붙었다.
창백한 어머니의 모습을 리더가 눈치챘다.

「뭐야? 네가 아는 사람이야?」



 -5-

어머니는 급히 부정했다.

「조금, 아는 사람과 닮아 보여서...」
「흐음, 뭐, 상관없겠지.」

리더는 나를 보면서 히죽 웃었다.

「너, 아직 동정이지? 한발 쏴 주도록 해!」

내가 머릿속이 새하얗게 된 채로 우두커니 서 있자, 멤버들이 나의 양 팔을 등 뒤로 꺽고 바지와 팬츠를
내렸다. 아니다 다를까, 내 자지를 이미 딱딱하게 세워져 있었다. 그 상태를 본 멤버들이 낄낄 웃는다.

「이런 미인으로 동정을 떼다니, 운이 좋구나!」
「네가 오기 전에 마구 박아줘서 민감해졌으니, 유미코 쪽이 먼저 가버릴지도?」

리더가 어머니를 재촉하자, 어머니는 각오를 한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아무말 없이 눈을 감고 살며시 키스를 했다.
그대로 어머니는 천천히 무릎을 굻고, 나의 자지를 입에 넣었다.

「이녀석, 처음에는 펠라치오도 몰랐지.」
「이렇게까지 가르쳐 준 것도 대단한 거야.」

멤버들은 그런 식으로 말하면서 웃고 있었다.

나는 처음으로 체험하는, 꿈과 같은 감각을 맛보면서 폭발할 것 같았다.
갑자기 어머니가 츄륩 소리를 내면서 나의 자지를 입으로부터 떼어 놓았다.
그리고 내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요염한 미소를 띄우며 소파에 누웠다.
어머니가 섹시한 목소리로「와 주세요.」라고 말하자, 나는 이성을 잃었다.



 -6-

나는 그대로 어머니에게 넘어지듯이 몸을 실었다.
어머니와 눈이 마주치자, 어머니는 일순간 긴장된 얼굴로 돌아왔다.
그러나는 어머니는 손으로 내 자지를 잡아, 보지에 이끌었다.
나의 딱딱하게 된 자지가 어머니의 안에 들어간 순간, 어머니는 슬픈 것 같은 미소를 띄운 것 처럼 보였다.

「낄낄... 동정 졸업이구나∼」
「동정졸업 축하∼!」

멤버들은 제멋대로 말하고 있었다.
내가 본능적으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어머니는 곧바로 허덕이기 시작했다.

「와우∼ 처음인데 여자를 가게 하려고?」
「도와줄까?」

멤버들은 나와 연결된 채로인 어머니의 신체에 모여 희롱하기 시작했다.
손가락으로 유두를 굴리거나, 클리토리스를 만지거나 하고 있었다.

「가볍게 찔렀다가 깊게 찌르기를 반복해봐.」

라는 식의 멤버들의 어드바이스 대로 허리의 움직임을 반복하자, 어머니는 급속히 몰린 것 처럼, 격렬하게
허덕이기 시작했다.

「...안 돼... 이제... 가... 가...」

갑자기 어머니는 호흡을 멈춘 것 처럼되어 나에게 매달리더니, 일순간 신체를 격렬하게 떨기 시작했다.
동시에 나의 분신에도 격렬한 조임이 느껴졌다. 나는 참지 못하고 어머니의 안쪽을 노려 마음껏 방출했다.



 -7-

나는 한동안 어머니와 연결된 채로 방심 상태였지만, 리더들에게 갈라 놓어졌다.

「모처럼이니까, 기념 사진이다!」

나는 다리를 벌리고 있는 어머니를 뒤에서 안는 것 같은 모습을 명령받았다.
카메라를 향해 다리를 벌리고 있는 어머니의 보지에서는 방금 전 쏟아내었던 하얀 액체가 울컥울컥 토해져
나오고 있었다. 어머니는 울 것 같은 얼굴이었지만, 희미하게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휴대폰 카메라의 셔터음이 찰칵 찰칵 울리고 있다. 나는 그 소리가 비현실적인 것 처럼 들리고 있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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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날 (あの日)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나는 친구라고 믿고 있었던 동급생에게 배신당했습니다.
마치 교묘한 책략에 조종당하는 것 처럼 행동하게 되어서 어머니를 억지로 범해 버렸습니다.
그것은 7년전의 사건으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느 날을 경계로, 다른 사람이 봐도 이상할 정도로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이가 안좋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개월 후, 부모님은 이혼했습니다.
나는 어머니를 따라가고 싶었습니다만 결국 아버지와 함께 집에 남게 되었고 어머니는 이웃마을에 아파트를
빌려서 혼자 살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왜 부모님이 이혼했는지 이유를 전혀 몰랐습니다.
아버지와는 완전하게 인연이 끊어진 어머니였지만, 그래도 나에게 있어서는 모친인 것이 당연했습니다.
나는 매주 어머니의 아파트를 찾아가 저녁식사를 먹곤 했습니다.
그런 나에게 어머니는,

「쓸쓸하게 만들어서, 미안하구나.」

이렇게 말할 뿐으로 이혼의 이유에 대해서는 결코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2개월 정도가 지났을 무렵이었습니다.
나와 친구가 게임 센터에서 놀고 있을 때, 얼핏봐도 불량스러워 보이는 다른 학교의 학생이 다가왔습니다.
그 녀석과 내 친구는 서로 아는 사이 같았습니다.
고등학교에 들어간 후에 알게 된 나의 친구는, 대학교를 목표로 하는 평범한 고교생입니다만 중학생이었던
무렵에는 꽤 거칠게 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불량스러워 보이는 녀석은 내 친구의 옛 동료라고 합니다.
그 녀석이,

「어이, 불법비디오 사지 않을래?」

라고 유혹해 왔습니다.
우리 고교생들의 사이에서 불법비디오 같은 것은 이제 드문 것도 아니라서 나는 별로 흥미가 없었습니다만
친구의 옛 동료의 체면을 봐서 우선 어떤 물건인지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데리고 가진 곳에는 또 다른 한 녀석의 불량스러운 고교생이 있었습니다.
그 녀석은 좋게 말하면 어른스럽다고 할 수 있겠지만 나쁘게 말하면 교활한 뱀 같은 녀석이었습니다.
그 녀석이,

「OL물하고 유부녀물이 있는데, 샘플을 보고 마음에 들면 사도록 해.」

그렇게 말한 뒤,

「진짜로 강간하는 비디오야.」

라고 말하면서 섬찟하게 웃었습니다.
샘플은 각각 5분 정도로 음성도 없고 여성의 얼굴이 비치지 않는 장면 뿐이었지만, 저항하는 여성의 옷을
벗겨내고 억지로 삽입하는 국부의 클로즈 업은 매우 박력이 있었습니다.
나는 유부녀물의 샘플을 보는 도중부터 쇼크를 받아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괴로웠지만 친구에게 눈치채이지
않게 필사적으로 평정을 가장했습니다.
샘플이 끝난 후,

「내가 추천하는 것은 유부녀물이야. 40살 정도 먹는 아줌마이지만, 굉장히 미인인데다가, 착실한 가정의
 진짜 유부녀야.」

그 녀석은 그렇게 말하고는,

「파는 물건에는 여자의 얼굴도 음성도 분명하게 들어가 있어. 가격은 한 개에 2만엔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뱀 같은 눈초리를 나에게 향했습니다.
그 때, 나는 미칠 것 같으면서도 부디 친구가 그 비디오를 사지 않기를 빌 뿐이었습니다.
나와 친구는 가격이 비싼 것을 이유로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 날, 나는 집에 돌아와서도 그 영상이 머리에서 지워지지가 않았습니다.
유부녀물의 여성이 나의 모친일지도 모른다고 하는 생각이 점점 확신으로 변해갔습니다.
왜냐하면 비디오에 비치고 있던 배경이 분명하게 우리집 부엌이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저항하던 여성의 손목에 채워져 있던 손목시계가 어머니의 것과 똑같았던 것입니다.

그 비디오의 영상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허무해질 정도로 그 영상에 비추고 있었던
모든 것들이, 강제로 범해지고 있었던 여성이 나의 어머니인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 비디오의 진위를 확인하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버지가 맡겨두었던 생활비 중에서 2만엔을 빼내, 저녁에 그녀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유부녀물의 비디오를 사고 싶어.」

내가 그렇게 말하자 그녀석은 나를 보면서 웃었습니다.
돈을 지불하고 비디오를 받아서 돌아가려고 할 때, 그녀석이 또 섬찟하게 웃으면서,

「속편은 서비스로 줄께.」

라고 하면서 한 개의 비디오를 건네주었습니다.

나는 집에 돌아가자마자 비디오를 재생했습니다.
처음의 장면은 슈퍼의 야채 판매장에서 야채를 고르고 있는 여성이 비추어졌습니다.
그 여성은 두말할 것 없이 나의 어머니였습니다.

그것을 보았을 때, 나는 자신의 본성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경우, 남자는 2종류로 나누어지는 것일까요.
육친의 슬픔을 배려해 비디오를 보지 않고 그것을 파괴하는 사람과 이상한 흥분을 느끼면서 화면을 뚫어질
듯이 쳐다보는 사람, 그렇게 2종류로 나누어지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나는 틀림없이 후자였습니다.
영상 안에서 한층 더 아름답게 보이는 어머니의 강간씬을 기다리고 있는 자신을 자각했습니다.
상냥한 어머니, 아름다운 어머니, 가끔 나를 무섭게 꾸짖는 어머니, 항상 여성으로서의 몸가짐을 유의하고
있는 어머니, 그런 어머니가 강간될 때의 모습과 표정을, 그 소리를, 내 눈과 귀로 확인하고 싶은 욕구가
강해지고 있었습니다.

비디오 카메라는 세련된 디자인의 롱 스커트를 부드럽게 흔들면서 쇼핑을 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계속 쫒아
갔습니다.

「뭐에요, 당신들?」

그렇게 소리치는 어머니의 긴박한 음성과 함께 화면이 바뀌었습니다.
부드럽게 웨이브진 머릿결을 정갈하게 묶은 머리카락을 어지럽게 흔들면서 어머니는 가는 팔을 쑥 내밀어
필사적인 얼굴로 남자들에게 저항하고 있었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한 명과 어머니를 습격하고 있는 두 명, 그렇게 3명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가녀린 몸매의 어머니였지만 거세게 저항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저항에 비례해 남자들의 거친 행동도 점점 커져갔습니다.
어머니의 머리카락을 붙잡아 힘껏 끌어당겨 넘어뜨린 후, 롱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스타킹과 팬티를 억지로
벗겨 내렸습니다.

복면 레슬러의 마스크를 쓴 3명의 남자들이 차례차례 어머니를 범하기 시작했습니다.
남자들의 강력한 허리움직임에 어머니의 몸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남자의 밑에 깔려서 범해지고 있는 도중에도 남자들에게 굴복하지 않고 청초함과 고상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남자들은 그런 어머니에게,

「어이, 귀엽게 울어봐.」

라면서 끊임없이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범해지면서도 결코 남자들에게 굴복하지 않았던 어머니가, 부엌의 마루 위에 알몸으로 쓰러져 있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그 비디오는 끝이 났습니다.

비디오가 끝난 후, 나는 실제로 어머니가 범해지던 장소인 부엌으로 갔습니다.
매일 보고 있기 때문에 익숙해야 할 부엌이 완전히 달라 보였습니다.
나는 나머지 속편의 비디오가 신경쓰여서 방으로 돌아가 그 비디오를 재생했습니다.
다음은 어떤 식으로 굉장히 거칠고 잔혹하게, 그 부엌에서 어머니가 범해지는 것인지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영상은 내 예상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습니다.

내가 본 적이 없는 방에서, 제대로 양복을 차려입은 어머니가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 모습은 내가 잘 알고 있는 청결함이 넘치는 어머니 그 자체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머니가 카메라 앞에서 스스로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다리를 벌려 가는 손가락을 팬티 안에
찔러 넣었습니다.

 (싫어, 엄마, 뭐 하는거야, 그런 짓 하지 마.)

나는 화면을 향해 외쳤습니다만 나의 마음을 배반하는 듯이 팬티 위로 봐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손가락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은 채, 어머니는 비스듬하게 고개를 숙이고 자위를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일어서서 팬티를 벗은 후, 다시 의자에 앉아 양 다리를 벌렸습니다.
새하얀 허벅지 사이에, 거기만 진하게 물이 든 어머니의 비부는 촉촉히 젖어 빛나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아름다운 얼굴로부터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추잡한 광경이었습니다.
어머니는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면서 중지를 질에 넣다뺐다 하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입에서 한숨이 새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모르는, 내가 처음으로 보는, 어머니의 여자의 얼굴이었습니다.

 (이제 그만 두라고, 엄마! 언제부터 그런 짓을 하는 여자가 된 거야?)

사람에 따라서 다를지도 모릅니다만 나에게 있어서는 강제로 범해지는 어머니의 모습은 매우 자극적이어도,
자위에 빠지는 추잡한 어머니의 모습은 보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자신을 강간하는 범인을 미워하고, 그 행위를 혐오하는, 결코 굴복하려고 하지 않는, 그런 거세게 저항하는
어머니의 모습은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었습니다만, 이런식으로 마치 자존심을 버린 것 같은 추잡한
모습의 어머니만은 결코 보고 싶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자위를 계속하고 있는 어머니의 옆으로 하반신을 노출한 한 남자가 다가오자, 어머니는 의자에서 미끄러져
내려와 그 남자의 발밑에 무릎을 꿇고 남근을 입에 넣어 구강 성교를 시작했습니다.
작은 입을 한껏 열어 열심히, 정중하게 봉사하는 것 같은 구강 성교였습니다.
잠시 후, 어머니는 스스로 옷을 벗고 침대에 누워, 스스로 다리를 벌리고 남자를 기다렸습니다.

 (엄마, 그런 보기흉한 모습하지 마! 부끄럽지도 않아?)

어머니의 안에 삽입하려고 남자가 침대 위에 몸을 굽혔을 때, 나는 그 남자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그 남자는 나의 친구였습니다. 어머니는 나의 친구에게 안긴 채로,

「아앙, 아앙.」

이라는 말로 쾌락을 나타내다가,

「가아, 가요...」

라는 추잡한 소리를 내면서 친구에게 매달렸습니다.
나는 혼란스러해 하면서, 마치 몽유병에 걸린 사람 처럼 어머니가 사는 아파트로 향했습니다.

밤 9시가 넘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문 넘어로 청소하는 도중이라면서, 나를 5분 정도 밖에서 기다리게 한 후에 집 안으로 들어오게
해주었습니다. 2LDK의 아파트의 거실은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감기에라도 걸린 것인지 얼굴이 조금 상기되어 있고, 눈동자도 물기를 띠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엷은 화장을 한 어머니가 정말 청초해 보여서 비디오에서 본 어머니가 거짓말처럼 느껴졌습니다.
나는 어머니와 서로 마주보고 앉아서 어머니가 범해졌던 사실을 알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네 아버지가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라서 그래. 배려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혼 같은 것은 하지 않았어.」

잠시동안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있던 어머니가 그렇게 말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는 강간당한 사실을 아버지에게 상담하고 경찰에 신고하는려 의지를 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강하게 반대했다고 합니다.
수치스러운 일을 당한 것을 세상에 알릴 수 없다면서 강간당한 어머니를 마치 더러운 것이라도 보는 것처럼
업신여겼다고 합니다.

세상에 대한 체면을 신경쓰면서도, 자신에게는 조금의 배려도 하지 않는 아버지에게 실망해 버렸기 때문에
어머니는 이혼을 결의했던 것입니다.

그 때, 어째서인지 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이야기를 하는 어머니의 모습과 비디오에서 본 어머니의 모습이
겹쳐 보이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와 섹스하고 싶어서 견딜 수 없었습니다. 나는 어머니를 덮쳤습니다.
돌변한 아들의 행동에 놀라서 굳어져 있는 어머니를 억눌르고 스커트를 걷어올렸습니다.

 (뭐야, 이것? 엄마. 이렇게까지 음란한 몸이 된 거야?)

어머니는 팬티를 입지 않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어머니의 중심 부분은 비디오에서 보았을 때만해도 있었던 음모가 깨끗하게 깎여져 있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아들인 나에게 보여진 충격 때문인지, 어머니는 저항을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스스로를 잊고 행위에 몰두해서 어머니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묻었을 때, 이상한 냄새가 맡아졌습니다.
그 냄새는 남성의 정액 냄새였습니다.

 (설마, 엄마는 내가 오기 바로 조금 전까지 섹스하고 있었던 거야? 게다가 질내사정까지...)

비디오의 강간 때에도 남자들의 사정은 어머니의 입속에, 그리고 친구가 어머니와 섹스하고 있었을 때에도,
마지막에는 어머니에게 구강 성교시켜서 사정하고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아파트에 나를 들여보내기 전에 기다리게 했던 이유.
어머니의 달아오른 얼굴과 물기를 띤 눈동자의 이유.
어머니가 스커트 아래에 팬티를 입지 않았던 이유.
어머니의 다리사이에서 정액 냄새가 나는 이유.
그것들은 내가 여기에 왔을 때, 어머니는 남자와 쾌락을 즐기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머니는 넋이 나간듯한 표정으로 나의 뒤를 보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그 시선을 더듬듯이 내가 뒤돌아 보자, 비디오 카메라를 손에 들고 있는 나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그 뱀 같은 녀석도 함께 있었습니다.

 (이 녀석들이, 엄마를 장난감으로 만들었던 것인가...)

나의 시선을 받자 친구가 히죽 웃었습니다.
친구가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너네 아들, 네가 우리들에게 강간당했을 때의 비디오를 돈 주고 샀다구. 찍혀있는 사람이 자신의 모친인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말이야.」

그리고 친구가 나에게 말했습니다.

「너네 엄마, 미인이면서도 음란한 여자야. 처음에는 싫어했지만, 지금은 뭐든지 다 하더라? 항문섹스로도
 느끼게 되었어.」

그렇게 친구가 말하자 어머니는 훌쩍훌쩍 울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그런 어머니를 범했습니다.
그 광경을 두 명의 남자들에게 보여지면서, 그리고 비디오에 찍히면서 나는 격렬하게 어머니를 범했습니다.
두 명의 남자들이 돌아간 후, 나는 어머니를 꼭 껴안고 잠들었습니다.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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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태엄마(變態母)



최근 엄마가 심야 1시경이 되면 매일 어디론가 나간다. 모두가 잠든 시간에.
조심스럽게 뒤를 밟아 보았다.
빠른 걸음으로 인근의 공원에 들어가는 엄마.
어째서...?

공원 밖에서 10분 정도 기다렸지만 나오지 않는다.
걱정이 되어 과감히 안에 들어갔다.

없다.
공원의 구석에 노숙자들이 머무르고 있는 빛이 보일 뿐이다.
어디로 갔지?
그 때, 돌연 뒤에서 누군가가 말을 걸어왔다.

「어이, 형씨. 이런 곳에서 뭐하고 있는 거야?」

구멍투성이의 츄리링을 입은 노숙자가 서 있었다.
놀라서 당황하고 있자,

「아, 형씨도 소문 듣고 온거야? 중학생인가? 뭐, 그럴 시기겠군. 이쪽으로 따라와―.」

의미도 모르는 채 손을 잡혀 노숙자들이 모여 있는 천막 같은 곳으로 데리고 가졌다.
무언가 막연하게 불안한 예감을 느끼면서 얌전히 따라갔다.
문 대신이 커텐을 연다.

「!」

눈 앞의 광경에 숨이 막혔다.
알몸의 여자가 천장에 매달려진 로프에 손이 묶인채 다리는 M자로 벌려져 의자에 앉아 있었다.
난폭한 숨을 내쉬고 있는 여자는 이미 몇 사람분의 정액을 형태 좋은 젖가슴과 입 주위에 묻히고 있었다.
눈을 가린채 혀를 쏙 내밀어 입 주위의 액체를 필사적으로 핥고 있는 여자는...
틀림없이 엄마였다.

「한 열흘쯤 됐나? 밤에 이 여자가 여기로 갑작스럽게 들어왔어. 완전 알몸으로 말이지.
 그리고는 "여러분의 자지를 주세요"라고 말하는 거야! 깜짝 놀랐지만 뭐, 마구 범해주었지.
 정액을 무척 좋아하더라구. 이런 변태년은 처음이야.」

조금 전의 노숙자가 말한다.
머리가 어질어질해졌다.

「그럼, 내가 먼저 할테니까 형씨는 다음에 해.」

남자는 바지를 무릎까지 내리고 누군가의 정액이 방울져 떨어지는 엄마의 보지에 그 더럽지만 큰 자지를
찔러 넣었다. 왠지 엄마의 보지에는 털이 한오라기도 보이지 않았다.

「앙! 아아∼, 좋아요! 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아앙∼, 너무 좋아! 으윽, 흐윽!」

―철퍽철퍽

젖은 소리가 주위에 울린다.
엄마의 얼굴은 괴로운 듯이 이를 악물고 있지만 때때로 웃는 얼굴을 보인다. 굉장히 기분 좋아 보이는...
다른 남자가 엄마에게 말을 건다.

「부인, 전에 우리들이 명령한대로 미니스커트에 노팬티로 생활하고 있어?」
「네, 아, 윽, 명령대로, 노, 힉, 노팬티로, 남편과 아들이 TV를 보고 있는 뒤에서, 아흑, 그리고 딜도를
 항문에 넣고 자위했어요! 아아항, 아, 악, 악, 가, 가...」

우리집의 구조는 우리들이 TV를 보고 있는 뒤에 카운터 부엌이 있고 그곳에 서면 하반신이 안보이게 된다.

 (엄마가 그런 짓을 하고 있었다니...)

「좋아. 착한아이구나. 그럼 다음에 만날 때는 유두와 클리토리스에 피어싱을 하고 와. 알았지?」
「네, 네! 악! 알았어요! 좀더, 좀더 찔러주세요∼!」

일순간의 주저도 없이 대답하는 엄마.

「안에 싸줄께, 부인!」

남자는 한층 더 격렬하게 허리를 부딪히면서 엄마의 유두를 꼬집었다.

「악! 좋아! 부디, 안에 싸 주세요! 찢어져! 악, 악, 저도, 가요∼! ――!!」

엄마가 격렬하게 경련한다.

「히이―, 히이―, 히이―」

남자가 자지를 뽑아내자 엄마의 보지에서 대량의 정액이 흘러넘친다.
그것을 남자가 스푼으로 긁어 엄마의 입에 가져갔다.
엄마는 입을 오므려 그것을 홀짝거린다.

―후르룩, 후르륵
―꿀꺽

「맛있어...」

입의 가장자리로 정액을 늘어뜨리면서 빙긋 웃는 엄마가 왠지 참을 수 없이 아름답게 보였다.

「어이, 형씨. 벌써 딱딱해졌어?」

파자마 대신의 반바지는 보기좋게 텐트를 치고 있었다.

「어디에 넣을거야? 보지? 항문? 입? 이 여자, 변태니까 어디라도 상관없어.」
「하아, 하아, 부디, 아무 곳이나 넣어 주세요. 저는 어디라도 느끼는 변태입니다. 그렇지만 우선,
 입에 넣어 주시겠어요? 부탁이에요.」

 (엄마, 정말로 자지가 좋은거야?)

눈가리개가 된 엄마는 눈 앞에 있는 사람이 친아들이라고는 전혀 깨닫지 못한 것 같았다.
원래 엄마를 재료로 자위하고 있었던 나는, 이런 찬스는 이제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나는 아무말 없이 알몸이 되어 연신 맑은 물을 토해내면서 고동에 맞추어 맥박치는 자지를 엄마의 입에
접근시켰다.

「오오, 형씨, 역시 젊구나! 단단하네? 입에 넣자마자 폭발하는 것 아냐?」

주위의 노숙자들이 일제히 웃는다.
그러나 자지가 입술에 희미하게 닿자마자, 엄마는 먹이를 무는 잉어처럼 입에 물고 빨아들여 주위의
소리에 반응할 여유가 없었다.

「――! ――! 으윽!」

나는 소리를 눌러 참았지만 견디지 못하고 목소리가 나와 버렸다.
엄마는 자지의 단단함과 길이를 확인하듯이 입술로, 이따금 이빨로 내 자지를 애무했다.
천천히 뽑아내면서 막대기를 혀로 핥다가, 가죽을 입술로 벗겨내 귀두 주위를 혀끝으로 간질인다.
끝부분에 몇 번이나 키스를 하면서.

「굉장해... 딱딱해... 철근 같아... 불타는 것 처럼 뜨겁고, 매우... 매우 냄새 나고... 맛있어...」

엄마는 다시 내 자지를 입에 넣고 이번에는 격렬하게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일부러 타액을 묻힌 것인지 츄웁츄웁하는 음란한 소리가 방에 울려 퍼진다.
처음의 펠라치오에 나는 눈깜짝할 사이에 절정에 몰렸다.

「윽, 으윽―!」

엄마는 내가 사정해 버리는 것을 눈치챈 것 같았다. 한층 더 그라운드 시킨다.

「...아...」

엄마가 내 자지를 뿌리까지 삼켰다. 엄마의 코가 나의 배에 닿았다.
아마 목 안까지 자지가 들어 갔을텐데 엄마는 태연해 보인다.

 (엄마, 괴롭지 않은거야?)

그렇게 생각하면서 목의 안쪽으로 대량의 정액을 토해냈다.

―퓩! 퓩! 퓨퓨퓨

엄마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아 천천히 피스톤 한다.
엄마는 입술을 떼어 혀를 요도에 대고 격렬하게 빨아들여 마지막 한 방울까지 착취하려고 한다.

「아읏...」

겨우 자지를 떼어놓고 엄마는 소리를 내 나의 정자를 삼켰다.

―꿀꺽, 꿀꺽

「하아, 하아, 정말 굉장한 양... 이런 것 처음... 이렇게 맛있는 정액 처음이에요. 부탁이에요. 이 자지,
 저의 보지에 넣어 주세요. 아직 이렇게 딱딱하니까 괜찮죠? 안에 또 사정해 주세요. 아아앙∼」

이제 나의 머리는 새하얗게 되어 버렸다.
엄마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흥건하게 젖어있는 보지를 단번에 찔렀다.

「아악! 굉장해∼! 아! 아! 아! 좋아∼! 응!」

노숙자들의 체액과 엄마의 체액으로 이미 그곳은 마치 늪 처럼 변해 있었다.

「아∼, 아∼, 기분 좋아... 망가져... 망가져요...」

노숙자 중의 한 명이 엄마의 손에 묶인 로프를 풀었다.
엄마는 재빠르게 나의 목에 손을 돌려 진한 키스를 해 왔다.
실은 이것이 나의 First키스였다. 노숙자들의 정액 투성이가 된 친엄마가 처음의 섹스와 키스 상대라니.
나는 퍽퍽 허리를 쳐 올리면서 엄마와 필사적으로 혀를 얽히게 했다.

「가, 가, 하악, 하악, 흐응∼」

나는 엄마의 혀를 마치 구강 성교를 하듯이 빨면서 다시 대량의 정액을 보지 안쪽에 토해냈다.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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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 변기(私の家の便器)


점심 시간.
빵을 손에 들고 먹으려할 때, 웃는 얼굴의 타츠야군이 다가왔다.
최근 타츠야군은 나와 이야기할 때 언제나 히죽히죽 웃는 얼굴울 하고 있다.
나와 이야기하는 것이 그렇게 즐거운 것일까?

「어제도 고마웠어.」

갑작스런 답례에, 나는 생각한다.
어제도? 도? 무슨 일이 있었던가?

「너네집 화장실을 빌렸거든.」
「화장실을 빌려? 우리집에 왔었어?」

의미를 알지 못하고 되묻는다.
나는 동아리 때문에 언제나 귀가가 늦다.
그 전에 놀러 왔던 것일까?
엄마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는데...

「아, 화장실이라고 하는 것보다, 정확하게는 변기를 빌렸다고 하는 것이 맞겠지.
 며칠만에 들렸기 때문에 시원해지고 싶어서 말이야. 그건 그렇고 너네 집 변기 정말 좋더라.
 부드럽고 따뜻하고 정말 최고야. 덕분에 몇 번이나 싸버렸어. 다음에 또 빌릴테니까 잘 부탁해.」

이상한 타츠야군.
확실히 우리집 화장실은 피부를 따뜻하게 하는 발열식 변좌에 커버까지 씌워져 있어, 학교의 것과 비교하면
무척 쾌적하다고 할 수 있다.

타츠야군이 어제「도」라고 말한 것은, 그 전에도 몇 번이나 우리집 화장실을 빌렸었다고 하는 것인가?
그건 그렇고 몇 번이나 쌌다고 하는 것은...

「뭐, 마음대로 빌려도 괜찮아. 그런데, 몇 번이나 쌌다고 하는 것은, 병원에 가봐야 하는 것 아니야?
 방광염같은 것에 걸린 것일지도 모르잖아.」
「병원? 하긴, 언젠가는 가게 될 거야.」

또 의미를 알 수 없는 대답.
뭐, 타츠야군은 항상 이런 느낌이니까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그건 그렇고, 이제 점심을 빵으로 때우는 것은 지겹다.
요즘따라 엄마가 요리를 대충하고 있기 때문일까?
최근에는 편의점 도식락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다.
결국, 오늘 아침은 식사조차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정말 곤란한 일이다.



 -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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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고 사이트의 속의 엄마(投稿サイト中の母)


나는 성숙한 매력을 가진 여성을 좋아하기 때문에 검색 사이트에서 열녀(熟女)사이트를 찾고 있습니다.
중학교 3학년이므로 아직 여성 경험은 없습니다만 그런 사이트를 보면서 망상을 부풀리고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사이트 순회를 하고 있는 도중, 예상치 못한 것을 발견해 버렸습니다.

2개절 정도 전의 일이 됩니다. 여느 때처럼 사이트를 검색하고 있었습니다.
아마추어계의 화상 투고 게시판을 찾아낸 나는 아무생각 없이 그 사이트를 보고 있었습니다.
신착 투고란을 보면서 스크롤을 내리던 중, 무심코 나는 사이트를 보면서 굳어져 버렸습니다.

그것은 날씬한 체형의 여성이 몇 명의 남자에게 희롱당하고 있는 투고 사진이었습니다.
왠지 눈에 익어 어디선가 분명히 본 기억이 있는 여성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의 모친이었던 것입니다.
나는 깜짝 놀라 그 투고의 코멘트까지 포함해 꼼꼼하게 읽었습니다.

투고문은 사진을 찍은 남자가 작성한 것 같았습니다.
그것도 처음이 아니라 -10-이라고 쓰여 있었으므로 10번째인 것 같습니다.
나에게는 곧바로 믿겨지지 않는 일입니다만,
엄마가 바람을 피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여러 남자들의 장난감이 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기입한 글을 보면
「펠라치오도 많이 능슥해졌습니다」라든지
「싫어하는 어널을 억지로 개발중」이라고 말하는 문자가 줄지어 있습니다.

사진은 옥외에서 촬영한 것으로, 어딘가의 빌딩 옥상 같은 장소에서
알몸인 채로 양 다리를 크게 넓힌 엄마를 몇 명의 남자가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보지까지 훤희 들여다 보이고 있는 엄마에 비해 남자들은 옷을 껴입고 있었습니다.
엄마의 얼굴에는 가는 목선(目線)만이 걸려 있을 뿐인데,
남자들은 얼굴에 전면 모자이크가 걸려 있어서 누군지 알 수 없습니다.
게다가 엄마는 남자들을 향해 아첨하는 것 같은 얇은 미소를 띄우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 사진을 보고 뒷통수를 얻어맞은 것처럼 되었습니다.
내가 열녀를 좋아하는 이유는 엄마를 동경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의 모친은 37세입니다만 겉으로 보면 겨우 20대 후반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세미롱의 밤색 머리카락과 아이다 사치코씨를 닮은 얼굴 생김새.
무엇보다 밝고 상냥한 엄마를, 나는 정말 좋아했습니다.

나는 스스로도 눈치채지 못한 채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동경하고 있던 엄마를 빼앗긴 것입니다.

내 머릿속은 혼란과 의문으로 가득했습니다.
상대 남자는 누군지, 어째서 복수의 남자인지,
원래 엄마는 품행이 확실해서 평소 아저씨들에게 구애를 받아도 절대로 접근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나는 게시판의 기입을 거슬러 올라가 보았습니다.
그리고 최초의 기입을 찾아냈습니다. 일자는 올해 3월입니다.
그리고 투고문을 읽은 나는 더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최초의 투고부터 심상치 않은 것이었습니다.
타이틀은「유부녀 GET」

투고된 사진에는 양 손이 등 뒤로 얽매인 엄마와 몇 명의 남자가 비쳐져 있었습니다.
그 사진도 엄마 혼자만 알몸이고 얼굴에는 가는 목선만 걸려 있었습니다.
그에 비해 남자들은 착의(着衣)한 상태, 게다가 얼굴은 전면 모자이크 입니다.

투고문은
「미인 유부녀를 GET! 동료 4명이서 밤새도록 즐겼다.
  아직도 반항하며 말하는 것을 듣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가르칠 생각」
이라고 쓰여져 있었습니다.

나는 분노와 혼란, 안타까움이 섞인 복잡한 기분으로 투고를 읽었습니다.
도대체 누가 이런 일을 했는지, 엄마는 왜 이렇게 되었을까,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어 버렸습니다.

화질이 그다지 좋지 않은 사진이라 배경을 분명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만
어딘가의 창고 같은, 넓은 실내에서 촬영한 것 같았습니다.
분한 것 같은 표정을 한 엄마인데도 청초한 아름다움이 스며나오는 듯한 사진입니다.

그 투고에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량의 덧글이 달려 있었습니다.

「성욕을 돋우는 표정을 하고 있군. 신체도 먹음직스럽다. 부럽다」라든지
「좋은 여자구나. 연령은 몇이지?」
「우리 마누라와 바꾸지 않겠어?」

등의 제멋대로인 기입이 잇달아 쓰여져 있었습니다.
그 대량의 덧글의 대답은 기입해져 있지 않았습니다.

나는 떨리는 손으로 다음의 투고를 찾았습니다.
최초의 기입으로부터 2주일 후에, 2번째의 투고가 있었습니다.
타이틀은「미인 유부녀 조교 개시」

사진은 훌쩍훌쩍 울면서 남자의 자지를 입에 무는 엄마가 비치고 있었습니다.
엄마의 얼굴에 걸려 있는 목선은 너무 가늘어 도움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눈은 그 이외의 곳에 못박혀 있었습니다.
사진에 찍히고 있는 남자들은 하반신밖에 비치고 있지 않습니다만
어떻게 봐도 교복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 나는, 분명 엄마가 강간되었거나 그것에 비슷한 일을 당한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교원면장을 가지고 PTA 임원까지 하고 있는 모친이므로,
스스로 미성년자를 상태로 바람을 피우는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투고문에는
「사진을 재료로 이 유부녀를 불러내 즐기고 있다.
  이제 우리들이 말하는 것도 꽤 듣게 되었으므로 펠라치오의 특훈중.
  아직 서툴러서 교육이 필요한데,
  이 유부녀에게 어떤 것을 가르쳐 주었으면 좋겠는지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다.
  결과 보고는 여기에 할께!」라고 쓰여져 있었습니다.

나는 기입해진 이 문장을 보고 아연실색 했었습니다.
고교생인지 아닌지 모릅니다만, 엄마가 연하의 소년들에게 희롱당해질 뿐만 아니라
인터넷 게시판에 노출되어 수많은 사람들의 성노리개가 되어 버립니다.

아니나 다를까, 굉장한 양의 기입이 있었습니다.
「SM풍으로 묶어 봐라」든지
「야외에서 노출 조교를 해 주었으면 한다」등의 제멋대로의 덧글이 달려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연령이나 유부녀의 자세한 상황을 모르면 어렵다」라는 덧글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3번째의 투고는 그 1주일 후에 되어 있었습니다.
3번째의 이후의 기입에서는 덧글이 있던 엄마에게로의 조교 리퀘스트 중에서
소년들이 마음대로 선택해 엄마를 희롱하는 모습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엄마를 괴롭히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등도 기입해져 있었습니다.

기입은 자꾸자꾸 에스컬레이트해져,
「이 유부녀, 지금까지 성경험이 남편 한사람 뿐이래.
  남편이 상당히 담백한 사람 같아서,
  우리들이 충분히 개발해 줘야겠어」라는 등이 기입해지고 있었습니다.

「체모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기입에 대해서
음모를 T자 면도기로 깎아 반들반들하게 되는 모습을 찍은 사진도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코멘트가 적혀 있었습니다.
「울면서 싫어했었지만, 마지막에는 스스로 깎게 했다」라고.

또「유두와 클리토리스를 비대화 시키면 어떨까?」라는 기입에 대해

「우선 속옷 입는 것을 금지시켰다. 쭉 노브라 노팬티로 지내도록 명령했다.
  클리토리스는 작기 때문에, 매일 표피를 벗겨서 잡아늘리라고 명령했다.
  이 유부녀, 클리토리스는 미개발이라 지나치게 느껴서 재미있다」

라는 대답이 붙어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노출된 클리토리스에 로터가 2개 붙여져,
번민하는 얼굴로 허덕이는 엄마의 모습이 비치고 있었습니다.

그런 식의 사진과 투고문을 보는 동안, 엄마는 필사적으로 저항하고 있는 것 같았지만
소년들의 교활한 조교에, 어느새인가 저항할 기력도 쇠약해져 굴복해 버린 것 같았습니다.

그것은 사진으로부터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야외 조교 개시」라고 하는 타이틀이 붙은 사진이 있었습니다.

어딘가의 국도나 지방도로라고 생각합니다만,
많은 차가 왕래하는 차도 앞에서 촬영된 그 사진은 엄마를 중심으로 한 집합 사진이었습니다.
중심에 선 엄마는 스스로 코트의 앞을 열어 아무것도 입지 않은 알몸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양쪽 옆에 서 있는 소년들의 손은 엄마의 가슴을 비비거나 보지를 쑤시고 있었습니다.

어쩐지 현실과 동떨어진 사진입니다만,
엄마의 얼굴은 얼굴 전체라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만, 미소를 띄우고 있었습니다.
어딘가 굳어진 그 미소는, 물론 소년들에게 강제당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일련의 투고 사진 중에서 처음으로 엄마가 보인 미소였습니다.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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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주족과 누나(暴走族とお姉さ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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