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붉은 달 외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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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7,763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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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달 외전7
 
 
 
 
 

         한바탕 전쟁을 치룬후 문산댁이 휴지대신 자신의 입으로 종철의 좆을 핥아 깨끗이

 

닦아낸 다음 그래도 무슨 미련이 남았는지 돌아가지 못하고 종철의 옆에 누워 사내의 품으로

 

파고든다. 그런 문산댁이 귀여운듯 팔베개를 해주고는 한 아름으로도 다 안지 못하는 문산댁의

 

푸짐한 엉덩이를 투덕거리며 종철이 입을 연다.

 

                        ;희자야!;

 

                        ;으응?;

 

                        ;어쩌면 그렇게 잘해! 얼마전까지 남자 좆은 구경도 못해 보았다면서

 

                        어떻게 그렇게 잘 빨고 핥지? 요분질은 또 어떻구!;

 

종철의 말에 문산댁은 어둠속에서도 얼굴을 붉혔다. 확실이 자신은 얼마전에 자신이 아니었다. 얼마

 

전에 자신은 석녀에 가까운 여자였다면 지금은 사내의 작은 손짓하나에도 불타오르는 색녀다. 얼마

 

전에 자신이었다면 사내의 얼굴을 타고 앉져 보지를 문지르는 해괴한 짓을 상상이나 해 보았겠는가.

 

그러나 지금은 그보다 더한 짓도 종철이 원한다면 태연히 하고 있다.

 

                        ;히이잉! 다 당신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 뭐! 왜 이런 내가 싫어요 여보?;

어울리지 않는 콧소리를 흘리며 문산댁이 종철의 품으로 파고든다. 처음부터 잡고 있는 종철의 좆은

 

아예 놓을 생각이 없는지 계속 쪼물거리며 주물러대고 있다.

 

                        ;희자야! 내 좆이 그렇게 좋아?;

 

                        ;훗 훗..그러어엄! 생각같아선 떼어서 내가 갖고 다니다가 필요할때만

 

                        당신한테 붙여주고 싶은데;

 

                        ;그래서 하는 말인데..희자야! 내 좆을 오래 먹고 싶으면 조심해야겠어!;

 

                        ;뭘?;

 

                        ;큰엄마가 우리 사이를 이상한 눈으로 보는 것 같아. 눈치가 아무래도

 

                        이상해!;

 

문산댁의 몸이 흠찟 굳는다. 그 사나운 성정에 이 사실을 안다면 문산댁은 당장 이 집에서 쫓겨 날

 

것이다. 종철도 무사하진 못하리라. 문산댁은 이 집에서 쫓겨 나는 것이 두려운게 아니라 종철과

 

헤어지는 것이 무서웠다. 이제는 이 어린 사내와 헤어져선 한시도 살 수 없을 것 같다.

 

                        ;주인 아주머니가 어디까지 안 것 같아요?;

 

                        ;뭐 알았다기 보다는 우리 둘을 좀 색안경을 끼고 보고 있는 것 같단

 

                        말이지. 그러니까 조심해야해가게도 너무 나오지 말고, 밤에 찾아

 

                        올때도 조심하고;

 

                        ;알았어요. 그런데 종철씨! 만약에 주인아주머니가 우리 사이를 알아버려

 

                        내가 이 집에서 나가게 된다면 그땐 어떻게 할거예요?;

 

                        ;문산댁만 쫓겨 나겠어? 우리 큰엄마 성질에 나도 당장 쫓겨 나겠지!;

 

                        ;치잇!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다!;

 

                        ;그게 무슨 소리야? 무슨 끔찍한 소리를!;

 

                        ;나 이래봬도 종철씨 가게하나 차려 줄 돈은 있다구요. 둘이 쫓겨나면

 

                        어디 멀리가서 둘이 점방이라도 하나 하며 살면되지 무엇이 걱정이예요!;

 

종철은 그 말에 정신이 아찔해졌다. 나이먹은 아줌마의 집착이 너무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한 편

으론 자신에게 모든걸 맡기고 기대오는 여자가 있다는게 과히 나쁘지 않은 기분이다. 기분좋게

 

문산댁의 살찐 엉덩이를 두들겨 주며 종철은

 

                          ;그건 나중 얘기구, 아무튼 신경을 바짝 써서 큰엄마 눈치를 살피라고,

 

                         알았지?;

 

                          ;알았어요! 난 당신과 헤어지지 않을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던지 다 할수

 

                          있어요!;

 

                          ;하이고! 요 귀여운 돼지! 한 번 더 해줄까?;

 

                          ;히히잉..! 몰라! 어으헉!;

 

종철이 다시 살아난 좆을 앞세워 문산댁을 바로 눕히고 그 위로 몸을 겹치자 문산댁은 기다렸다는

 

듯 가랭이를 벌리며 사내를 맞는다.

 

 

 

         요위에 벌거벗고 책상다리를 하고 앉져있는 종철의 가랭이 사이에 얼굴을 묻고 요위에

 

엎드려 있는 큰엄마 역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벌거둥이다. 선주는 입을 붕어처럼 뻐금거리며

 

종철의 좆을 물기위해 이리저리 쫓아다니고 종철은 좇을 잡고 선주의 입을 피하여 좇으로 큰엄마의

 

얼굴 여기저기를 툭툭 치며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 좆을 물기위해 몇번인가 시도하다 실패한 큰엄마

 

가 장난감을 뺏긴 아이처럼 종철을 바라보며 하얗게 눈을 흘긴다.

 

                           ;정말 이럴거야? 큰엄마가 한번 먹어보겠다는데자기처럼 못된

 

                           조카가 어디있냐!;

 

                           ;크,,크,,,조카 좆 먹겠다고 달려드는 큰엄마도 만만치는 않네요!;

 

종철은 마지 못해 물려 주는듯 제 좆을 큰엄마 입술위에 갖다 대 준다. 선주가 그제야 만족한

 

표정을, 뺏아겼던 장난감을 되찾은 아이의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종철의 좆을 입에 문다.

 

그리고는 자신을 약올린 것을 보복이라도 하듯 시커먼 좆을 힘차게 빨아댄다. 어느새 무릎을 꿇고

 

거대한 엉덩이는 하늘을 향해 높이 솟아 있다. 종철은 손을 뻗쳐 백설기같이 희고 육중한 큰엄마의

 

엉덩이를 주물렀다. 그렇게 주물르다가 손가락의 침을 묻혀 엉덩이의 균열사이로 집어 넣는다.

 

종철이 손가락을 자신의 똥꼬에 대고 문지르기 시작하자 선주는 짜릿한 쾌감과 부끄러움을 동시에

 

느끼며 커다란 엉덩이를 흔든다. 신음이 터져나오는데 입에는 종철의 좆이 물려 소리가 되어 나오지

 

못하고 그저 윽윽거리기만 한다. 종철은 다시 한번 손가락의 침을 듬뿍 묻혀 큰엄마의 국화무늬

 

구멍을 공략한다. 큰엄마는 요리조리 엉덩이를 흔들며 종철의 손가락을 피한다. 그러나 싫치마는

 

않은 것이 종철의 손가락이 멈추면 다시 해보라는 듯이 엉덩이를 손으로 밀며 살랑거린다. 침과

 

똥꼬에서 나온 액이 버무림이 되어 제법 질퍽해진 큰엄마의 항문으로 종철의 손가락이 드디어

 

벌리고 들어섰다. 괄약근이 종철의 손가락을 물고 끊어버릴 듯 꼼질거린다. 입에 물고 있던 종철의

 

좆을 뺕으며 종철쪽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가까이 옮기며

 

                           ;에이구! 종철아 이러면 큰엄마 죽어! 큰엄마 창피해서 어떻하라구

 

                           아크크아퍼 아퍼! 살살해정말 못됐어 종철인아으윽나 이제

 

                           어떻하니!;

        

                           ;큰엄마 아퍼?;

 

                           ;아니 아프지는 않은데 몸이 이상해..종철아!;

 

                           ;어떻게?;

 

                           ;아이 몰라! 짓궂게 왜 그래! 전신이 시큰거리구 찌릿찌릿해!;

 

                           ;큰엄마 여기에 내 좆을 집어 넣으면 안돼?;

 

 종철이 손가락 한마디를 큰엄마의 항문으로 돌려 넣으며 물었다.

 

                           ;에그구 안돼 종철아! 큰엄마 무서워! 내가 더 열심히 빨아 줄

 

                           테니까 그것만은 하지마! 너무 아플 것 같아!;

 

                           ;나는 큰엄마를 이렇게 사랑하는데 큰엄마는 내가 큰엄마를 사랑

 

                           하는만큼 나를 사랑하지 않는구나?;

 

                           ;하욱! 아니냐 큰엄마도 종철일 사랑해! 너무 너무 사랑해!;

 

                           ;그런데 왜 큰엄마는 내가 큰엄마 똥꼬를 먹고 싶다는데 싫다고

 

                          해? 혹시 딴 남자한테 준적 있어?;

 

                           ;아냐 아냐! 종철아! 큰엄마는 누구하고다 거기다가 해본적 없어!;

 

                           ;그러니까 내가 큰엄마 똥꼬를 먹은 최초의 남자가 되고 싶다니까!;

 

                           ;아후 몰라! 못된 놈 기어코 큰엄마를창피하게..아으흑! 네 마음대로

 

                           해! 큰엄만 이제 네녀석 건데 어떻하겠어!;

 

                           ;고마워큰엄마!;

 

여전히 하늘을 향해 번쩍 들려있는 큰엄마의 엉덩이를 돌려 자신의 얼굴앞에 놓은 종철은 손가락을

 

빼고 꼼질거리는 큰엄마의 항문에 입술을 갖다대고 혀를 내밀어 침을 듬뿍 바르며 빨기 시작했다.

 

이미 저항을 포기한 큰엄마는 앓는 소리만 갸날프게 흘리며 엉덩이만 꿈틀거린다. 똥꼬에 침을

 

충분히 발랐다고 판단한 종철은 입을 떼고 몸을 일으킨다. 큰엄마를 완전히 제 여자도 만들수 있는

 

마지막 관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종철은 굵은 좆을 앞세우고 큰엄마의 엉덩이로 붙어 갔다.

 

종철의 침으로 번지지르 물기를 머금고 수축.이완을 자동으로 하며 꼼지락 거리는 큰엄마의 항문에

 

종철은 좆대가리를 갖다 대고는 천천히 문지르며 삽입을 시작한다. 좆의 앞부분이 힘겹게 항문을

 

벌리고 진입하자 큰엄마의 입에서는 단발마가 텨져 나온다.

 

                           ;허어억! 크크큭! 아퍼요! 종철아! 큰엄마큰엄마 죽일려구..아윽!;

 

                           ;어우우..큰엄마 조금만 참아! 곧 괜찮아질거야..조금만 참아!;

 

간신히 귀두까지 들어간 좆이 괄약근의 저항에 더 이상 전진을 못하고 멈추어 섰다. 종철은 더

 

이상의 진입을 잠시 멈추고 천천히 허리를 흔들어 들어온 만큼에서라도 진퇴가 용이할수 있도록

 

좆을 진퇴시킨다. 큰엄마의 자지러지던 신음소리가 조금씩 작아진다. 그때마다 종철은 좆을 조금씩

 

밀어 넣으며 앞으로 나아간다. 큰엄마의 희멀건 엉덩이는 종철이 양쪽을 잡고 있는대로 벌려 뻘건

 

손도장이 선명하게 찍혀있다. 어느새 좆이 반나마 들어가 박혔다. 선주는 자신의 항문에 들어와

 

박힌 종철의 뜨거운 좆이 꿈틀거리는 감촉을 느끼며 처음에 느꼈던 통증이 조금씩 가라 앉으며

 

알 수 없는, 아니 난생처음 맛보는 시큼한 감각의 쾌감이 천천히 엉덩이 쪽에서 피어오르는 것을

 

느끼며 눈물을 찔끔 흘린다. 이제 이 어린 조카에게 모든 것을 다 바치고 말았다는 상실감과

 

이젠 이 어린 조카에게 복종하며 살아가는 수 밖에 없으리라는 피학의 욕정이 온 몸을 다시 쾌락

속으로 밀어 넣는다. 동시의 종철의 좆도 자신의 똥꼬에 끝까지 파고들어와 박힌다. 다시 한번

 

격렬한 통증을 느끼면서도 선주는 필사적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종철의 좆에 갖다 붙이며

 

                          ;아아..여보! 종철아 아퍼! 여보..나 아퍼요 에이구 나 어떻해!

 

                          여보..여보여보! 종철아! 큰엄마 죽어! 여보..나 좀 살려죠요!

 

                          당신이 하리는대로 다 할게! 여보종철씨! 나 좀허어억!;

 

이제는 항문에서 제법 물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그토록 어렵던 좆의 진퇴가 훨씬 용이해 졌다.

 

종철은 자리에서 일어나 기마자세를 하고 큰엄마의 엉덩이를 밀어붙쳤다. 그녀가 말이라도

 

되는양 뒷머리채를 잡아 끌며 허리를 놀린다. 위에서부터 꽂히며 격렬하게 진퇴를 하는 종철의

 

좆에 큰엄마는 뒤로 당겨지는 머리채가 아픈줄도 모르고, 아니 이런 가학적인 자세에 더욱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종철의 좆질에 엉덩이를 마주 흔들며 쾌락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아이구! 종철아여보! 나 죽어요여보 종철씨! 아이쿠크,,!;

 

                         ;허허헉..! 좋아 선주야!;

 

                         ;네에에좋아요! 으윽 천천히여보 천천히좋아, 좋아요!;

 

                         ;이제 아프지 않아?;

 

                         ;으응아프지 않아..아후 몰라! 나 이상해져..아흐흥! 여보!;

 

종철이 똥꼬에서 뽑은 좆을 그녀의 보지속에다 밀어넣자 큰엄마는 다시 한번 자지러진다.

 

                         ;큰엄마! 오늘 애기 하나 만들자!;

 

                         ;그래요..여보! 나도 당신 애기 낳고 싶어요! 깊이 싸줘요..아우우..

 

                         깊이 넣고 한 방울도 남기지 말고 내 속에 다 넣어..어흐흐윽..

 

                         나 당신 애기 갖고 싶어.흐흑흑에그그구..여보!;

 

큰엄마의 자궁 깊숙이 좆을 박아 넣은 채 종철의 좆에서 정액이 울컥 울컥 쏟아져 자궁속을

 

메우고 흘러 넘친다. 큰엄마가 엉덩이를 덜썩 떨어뜨리고는 전신에 경련을 일으키며 가쁜숨을

 

헐떡인다. 종철도 넘어지듯 그런 큰엄마의 몸위로 쓸어진다.

 

자신의 애액으로 범벅이 된 종철의 좆을 큰엄마가 입에 넣어 깨끗이 핧아 주는 것으로 두 남녀

 

의 광란는 끝이 났다. 그리고도 선주는 자신의 뼈와 살을 하얗게 태운 종철의 좆이 너무 사랑

 

스러운듯 붙잡고 조물거리며 놓치를 못한다.

 

                         ;그런데 큰엄마! 요즘 문산댁이 좀 이상해! 성철이도 그렇구!;

 

종철의 좆을 주물르기에 여념이 없던 큰엄마가 문득 몸을 굳히며 종철을 바라본다.

 

                         ;문산댁이 왜? 그리고 성철이는 또 뭐야?;

 

                         ;아무래도 문산댁이 우리 사이를 눈치챈 것 같은 느낌이야!;

 

                         ;자기한테 무슨 말을 해?;

 

                         ;그런건 아닌데..내 예감이 틀림없을거야. 우리 사이를 아는 것

 

                         같아!;

 

큰엄마의 표정이 살벌해 졌다.

 

                         ;어떻하지? 내쫓을까?;

 

                         ;그럼 안돼지! 나가서 떠들어대기라도 하면 더 곤란해지잖아!;

 

종철은 큰엄마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손으로 그녀의 젖을 천천히 주무르며 간혹 젖꼭지도

 

비틀어댄다. 살벌했던 표정이 조금은 나른해지며 자신의 젖무덤에 올라가 있는 종철의 손을

 

격려라도 하듯 손위에 손을 얹져 꼭 눌러준다. 종철이 힘차게 아프도록 큰엄마의 유방을

 

주물러 터뜨린다.

 

                        ;하으윽그럼 어떻하면 좋겠어?;

 

                        ;차라리 우리 편으로 끌어들이는게 낫지 않을까?

 

                        더구나 성철이 녀석 눈치도 이상하던데…’;

 

                        ;성철이가?;

 

아들 성철이 눈치를 챈 것 같다는 말에 큰엄마는 더욱 표정을 굳혔다.

 

                        ;확실치는 않지만 성철이 녀석이 요즘 나한테 유난히 까칠하게

 

                        대하네! 전에는 그런 적이 없었거든!;

 

                         ;사춘기라서 그런게 아닐까? 그러고 보니 요즘 나한테도 이상하게

 

                         거리를 두는 느낌이 있었는데!;

 

                        ;사춘기라서 그렇다면 다행인데아무튼 조심해야겠어요! 그러니 문산댁은

 

                        우리편으로 끌어들여 입을 막는게 가장 좋은 방법같아!;

 

                        ;우리편으로 어떻게?;

 

무엇인가를 느꼈는지 큰엄마의 눈꼬리가 샐쯕 올라가며 놓치지 않겠다는듯 종철의 좆을 힘차게 움켜

 

잡는다.

 

                        ;그건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큰엄마는 성철이 집에 와 있을때는 나를

 

                        부르거나 하지 말아! 성철이를 잘 살펴 보라고요!;

 

다시 언급되는 성철이라는 이름에 큰엄마의 얼굴에 시름이 짙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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